검장 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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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剣将ブドー
성수전대 긴가맨의 서브 빌런. 성우는 하야시 카즈오[1] 파워레인저 퍼펙트 대백과에서의 번안명은 부도.
2. 상세[편집]
이름의 유래는 무도(武道)로 생각하기 쉽지만 부두(埠頭[2] ).
우주해적 바르반의 행동대장으로 부드 마인방의 대장. 바르반에 대한 충성심은 매우 두텁고 제이하브 선장도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지만, 그 녀석이 배신할리는 없다"고 발언하고 있다. 일본 문화와 유사한 행동을 보이고, 다도를 즐기며 부크라테스를 통선생라고 부르는 등 예의도 바르다. 총두 산밧슈 사후, 그가 '은하의 빛'을 이용하려던 계획을 참고해 미리 은하의 빛에 대한 정보를 기록해둔 두루마리를 토대로 은하의 빛을 찾아 확보하여 마수 다이타닉스를 부활시키기 위해 휘하 마인방을 보내 작전을 펼친다.
요도 기라사메라는 일본도가 무기이며, 검의 실력은 매우 뛰어나고 필살기는 기라사메로 적을 일도양단하는 기라사메 잔혹검이다. 부하와의 신뢰 관계는 매우 두텁고, 마인방들도 그에게 충성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전투력은 바트바스와 셰린다보다는 약한 편이다.
1화에서 셰린다를 제외한 다른 바르반의 일원들과 함께 긴가맨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만, 17화가 되고 나서야 긴가맨과 대결하기 시작했다.
17화에서 직접 출전하여 긴가 그린과 긴가 블루를 상대하는데, 밀리는 기색 없이 둘을 쓰러트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우여곡절을 거쳐 23화에서 은하의 빛을 발견하고 확보 직전까지 성공하지만, 성격 차 이때문에 군단장들 중 가장 사이가 나쁜 이리에스[3] 와 그녀의 삼촌 부크라테스의 계략에 걸려 은하의 빛을 자신의 마인이 확보하는데 성공하여 그걸 들고 마수 다이타닉스로 오는 것만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그 사이에 이리에스의 마인인 메도우메도우가 부드로 둔갑해 그 마인에게 '선장이 은하의 빛으로 먼저 긴가맨을 쓰러트리고 오라고 명령했다'라는 거짓말을 했고, 거기에 속은 마인은 은하의 빛을 사용해 긴가맨을 쓰러트리려다 오히려 은하의 빛에 의해 폭주. 그리고 그 틈에 부크라테스의 모함에 의해 은하의 빛을 빼돌리려는 배신자라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유폐되어, 할복형 집행을 명령 받는다.
그러나 24화에서 충신 야미마루와 오니마루의 도움으로 탈출하고 무고한 죄를 갚기 위해 긴가맨과 싸운다. 나중에는 바르반에 돌아가지 못하고 더 이상 싸우는 길 밖에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을 메도우메도우를 통해 깨달은 그는 메도우메도우를 죽여버린 뒤, 오로지 싸우고 싶다는 일념으로 긴가 레드와의 일기토를 도전한다. 사투 끝에 결국 기라사메도 부러지고 치명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싸우려고 했지만 긴가 레드에게 당해 목숨을 잃는다.
여담으로 이후 밝혀진 사실은, 그가 충성을 바쳤던 제이하브는 이리에스와 부크라테스가 자신을 모함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모른 척했다.[4] 그야말로 부드 입장에서는 저승에서 이 사실을 보곤 생전에 자신이 충성을 바쳤던 제이하브한테 매우 크게 배신감을 느낄 일이다.
이후 그가 쓰던 검은 21년 후 가면라이더 제로원에서 호로비가 소지하고있는 일본도로 개조되어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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