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드라마 시리즈/등장인물/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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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례
악인일 경우(★)
사망한 인물은(†)
1. 개요
1.1. 소문 가족
1.1.1. 하석구
1.1.2. 장춘옥
1.2. 중진고등학교
1.2.1. 임주연
1.2.2. 김웅민
1.2.4. 백준규
1.2.5. 그 외
1.3. 중진경찰서
1.3.1. 김정영
1.3.2. 강한울
1.3.3. 그 외★
1.4. 중진시청 & 태신그룹★
1.4.1. 조태신
1.4.2. 노항규
1.4.3. 노창규★†
1.4.4. 그 외★
1.5. 백두기획건설★
1.5.1. 이충재★†
1.5.2. 박프로 (박성욱)★†
1.5.3. 임재열
1.6. 주석 가족
1.6.1. 이민지†
1.6.2. 신정애
1.7. 시즌1 그 외 인물
1.8. 시즌2 그 외 인물
1.8.1. 박도휘
1.8.2. 준희
1.9. 특별출연
1.9.1. 시즌1
1.9.2. 시즌2


1. 개요[편집]


경이로운 소문 드라마 시리즈의 등장인물 중 기타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1.1. 소문 가족[편집]


소문의 외조부모이자 하문영의 부모님이다. 소문에게 남은 유일한 핏줄.

1.1.1. 하석구[편집]


하석구

소문의 외할아버지
배우: 윤주상

[ 시즌 1 인물 소개 ]

7년 전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외손자 소문이와
치매에 걸린 아내, 소문이의 외할머니를 함께 보살피고 있다.
부모님을 잃고 다리를 절면서도 늘 미소를 잃지 않고 밝게 자라준
소문이에게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 시즌 2 인물 소개 ]

소문의 외할아버지.

치매에 걸린 소문의 외할머니를 케어한다.
그림 실력이 뛰어난 소문이 최장물 회장이 후원하는
예술인 아카데미에서 합숙 중이라고 알고 있다.
어느새 훌쩍 커버린 소문이 집을 떠나는 게 조금 서운하기도 하지만,
부모 없이도 밝고 씩씩하게 자라준 소문에겐 늘 고맙고 미안하다.



1.1.2. 장춘옥[편집]


장춘옥

소문의 외할머니
배우: 이주실

[ 시즌 1 인물 소개 ]

작년에 갑자기 치매가 와 정신이 온전치 못하다.
소문에게 "내 딸 죽인 X잡놈!"이라며 모진 저주를 퍼부으며
소문이의 가슴 깊이 묻어둔 죄책감을 자극하기도 하지만,
"손주만이 내 기쁨! 내 행복!"이라며 소문을 그 누구보다 아낀다.


[ 시즌 2 인물 소개 ]

소문의 외할머니.

딸과 사위의 사고 이후 얻게 된 충격으로 치매를 앓고 있다.
어린아이처럼 굴다가도, 종종 정신이 돌아올 때면
손주 소문을 사랑하는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한다.
2년 전 예기치 못한 사고에서 자신을 구해준 소방관 주석을
‘오빠’라 부르며 좋아한다.


원작과 달리 드라마에선 여전히 치매를 앓고 있다. 시즌 2에선 과거 옥상에서 떨어질 뻔한 자신을 마주석이 몸 던져 구해준 이후 소개 문구에도 나와있듯 그를 매일같이 그를 오빠 오빠 라고 부르며 자나깨나 맨날 주석만을 찾다니고 주석은 늘 그런 그녀를 매일 어부바를 태우며 즐겁게 해준다. 주석이 악귀가 되버린 이후에도 툭하면 '오빠 어딨어?! 우리 오빠 당장 데려와!!!' 라며 마구 때를 쓴다.

1.2. 중진고등학교[편집]


소문과 친구들이 다니는 학교로. 신명휘의 아들인 신혁우를 위시한 양아치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학생들에게 행패를 부리는 곳이다.

1.2.1. 임주연[편집]


임주연

소문의 절친
배우: 이지원[1]

[ 시즌 1 인물 소개 ]

소문에게 가족과도 같은 친구 중 한 명.
슈퍼히어로 만화 캐릭터를 함께 상상하는
깨발랄한 모습이 영락없는 여고생이지만,
사고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소문이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소문이를 지켜줘야한다는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기특한 친구다.


[ 시즌 2 인물 소개 ]

소문의 절친.

소문에게 가족과도 같은 친구.
깨발랄한 고등학생에서,
이제는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야무진 대학생이 됐다.
소문이 아무리 강해진 히어로라고 해도 주연 앞에선 어림없다.
어린 시절 사고로 코마에 빠진 소문 곁을 정성껏 지켜주던 그때처럼,
지금도 주연에게 소문은, 어떤 상황에도 지켜줘야 할 소중한 친구일 뿐이다.

신혁우 걔는 시장 아들이 뭐가 부족해서 얘들 패고 다닌다냐?[2]

사실상 본작의 개그 캐릭터이지만 아주 당차고 똘똘하고 의리넘치는 여고생으로 언제 어디서나 웅민과 함께 소문이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버팀목이 되어준다. 소문이 카운터가 되어 초인적인 힘을 얻어 이전에 절름발이였다가 펄펄 날아다니며 일진 패거리 녀석들을 보자 감격에 겨워하며 내가 지금 뭘 본거냐? 너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당장 말해라 라면서 막 다그친다. 소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신혁우 패거리에게 납치됐을 때 백준규에게 맞아 코피가 터지기도 한고 소문이가 패거리 녀석들을 전부 때려눕히자 경찰서에서 소문이는 전혀 잘못한게 없다며 웅민과 함께 일진놈들에 만행을 폭로한다. 소문이 부모님 기일날 제사를 지낼때도 역시 함께 있어준다. 배역을 맡은 이지원은 소문 웅민을 맡은 조병규 김은수와 10살 이상이라는 선생님과 제자 뻘의 나이차이인데 서로 친구 역이라니 미스캐스팅이 아니냐는 의견이 존재한다.[3]

시즌 2에선 성인이 되었으며[4], 삼총사 중 유일하게 대학에 합격했으며, 학업과 알바를 오가면서 지낸다고 한다. 2화에선 소문이가 가정 폭력으로 부터 구해낸 아이인 지훈이라는 애를 웅민이와 함께 돌봐주기도 한다. 또한 원작처럼 웅민이와 사귄다고 한다. 전작에 비해 비중이 너무 안습할 정도로 줄어들었지만 9화에서 소문이가 코마 상태에 있을때 그 상태에서도 배변이 나올수 있으니 기저귀를 사오라고 하거나 혈관으로 영향제를 공급해야 한다고 모두에게 지시를 내리는 등 그야말로 간호과 생 뺨치는 아주 뛰어나고 해박한 지식인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1.2.2. 김웅민[편집]


김웅민

소문의 절친
배우: 김은수

[ 시즌 1 인물 소개 ]

소문, 주연과 함께 3인방 중 하나.
일진들에게 얻어터지면서도 소문이만큼은 지켜주려 하고,
소문 또한 일진들로부터 웅민을 보호하기 위해 몸을 내던진다.


[ 시즌 2 인물 소개 ]

소문의 절친.

소문, 주연과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3인방 중 하나.
언제나 소문을 지지하고 응원한다.
현재 재수생으로, 주연과 알콩달콩 연애를 시작한 건
비밀...이지만 소문에게 걸렸다!


한 명 처맞을 거 둘이 처맞으면 덜 아프냐?

신혁우 패거리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항상 괴롭힘을 당하며 그 녀석들의 샌드백 신세로 항상 고통당한다. 매일같이 일진 쓰레기들에게 쳐맞고 다니는 캐릭터로 1화에선 도하나 에게 당한 신혁우가 소문을 부르기 위해 복수하겠다며 그를 체육관으로 잡아와 구타하고 소문이 카운터가 된후에 웅민을 괴롭히는 녀식들을 참교육시키자 4화에서 또 패거리들에게 주연이랑 같이 납치당해서 소문을 유인하기위해 그를 미끼로 쓰지만 그는 소문이 다칠까봐 난 얼마든지 얻어터져도 좋으니 오지말라며 용감히 외치기도 한다. 5화에서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어릴적 바지에 돌을 잔뜩 넣고 다니며 소문에게 돌을 던지고, 던진 거리만큼 도망가며 소문을 놀렸다고 한다. 소문은 돌에 맞으면서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집까지 쫓아와서 응징을 가했다고. 물론 진짜 놀릴 의도는 아니고 화를 내더라도 기운을 차리라는 심정으로 저런 짓을 한 듯 하다. 웅민이는 소문과 5살때부터 친구였고 저때는 소문이 다리를 다친 후이므로 적어도 11살 이후. 만약 진짜 놀린 거라면 6년 이상 친하게 지낸 절친을 놀린 게 된다. 집이 펜션을 한다고 하여 후반부에 갈곳을 잃은 신혁우가 얼마간 지낼수있게 해주며 최종화에선 결국 신혁우에게 여태까지 그에게 행한 만행들에 대한 사과를 받는다. 소문과 더불어 도하나를 좋아한다. 다행히 신혁우 일당에게 괴롭힘을 당할 뿐이지, 소문과 임주연 말고도 다른 친구들과 축구 하는 것으로 보아, 왕따는 아니다.

시즌 2에선 성인이 되었으며 재수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주연이와 사귄다고 한다. 5화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 중에 하나와 첫사랑인 도휘의 뒤를 쫒으면서 소문에게 이를 보고한다. 그외엔 전작에 비해 주연이 처럼 딱히 큰 비중은 없다.

1.2.3. 신혁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신혁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4. 백준규[편집]


백준규

파일:경이로운 소문(드라마)_백준규.png

배우: 김민호[5]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혁우의 학교 선배이자
중진고등학교 일진들의 우두머리.

신혁우를 못마땅해하지만
혹 떡고물이라도 떨어질까, 비위를 맞춰주고 있다.


3화에서 등장. 자신의 수금을 걷지 못하게 한 소문을 찾아가 싸우지만 소문한테 오히려 지고 만다.[6][7]

4화에서 신혁우 등 다른 16명의 일진들과 함께 전원이 연장을 들고 소문과 싸우나 오히려 밀려 참교육을 당한다. 이후 전수 조사 및 학교에서 일진 조사를 했으니 징계는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13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신명휘가 살인자라는 걸 알고 신혁우를 후배 일진들과 함께 금품갈취를 하며 구타한다.[A] [8] 이걸 본 소문이 백준규 일당을 몰아내면서 신혁우를 구해준다.[9] 원작에서는 과거가 까발려진 후 퇴학 징계를 먹었으나, 여기서는 원작에 비해 징계가 약해져서인지 13화까지도 멀쩡히 나왔다.

이후 사단장인 아버지가 빡쳐서 아들빡센 부대로 보내버린다. 거기서 자신의 과거를 얘기했다가 찐따 취급 받는다.

1.2.5. 그 외[편집]


  • 이천중(김용한[10][11] 扮)★
신혁우 일당 1. 아버지가 금수저인 걸로 보인다. 1화 ~ 3화 까지 악행을 이어오다가 3화 마지막에 소문의 절친을 폭행을 한다. 4화에서는 소문과 싸우나 소문한테 오히려 밀려 참교육을 당한다. 이후 전수 조사 및 학교에서 일진 조사를 했으나 7화에 그대로 나온걸 보면 큰 징계는 안받은걸로 보인다. 10화에서 장애인이 된 소문을 괴롭히지만 소문이 신혁우의 공격을 막고 반격을 해서 놀란다. 13화에서 혁우의 아버지가 살인자라는 걸 알고 태도가 바뀌어서 혁우를 배신했다.[A] 14화에서도 혁우를 괴롭히며 금품탈취를 할려다가 소문이 오자 도망을 간다.

  • 정근영(김연우[12][13] 扮)★
신혁우 일당 2. 학교 체육관에서 카운터들을 만나자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고 밝혔다. 1화 ~ 3화 까지 악행을 이어오다가 3화 마지막에 소문의 절친을 폭행을 한다 4화에서는 소문과 맞붙으나 소문한테 오히려 밀려 참교육을 당한다. 이후 전수 조사 및 학교에서 일진 조사를 했으나 7화에 그대로 나온걸 보면 큰 징계는 안받은걸로 보인다. 10화에서 장애인이 된 소문을 괴롭히지만 소문이 신혁우의 공격을 막고 반격을 하자 놀란다. 13화에서 혁우의 아버지가 살인자라는 걸 알고 태도가 바뀌어서 혁우를 배신했다.[A] 14화에서도 혁우를 괴롭히며 금품탈취를 할려다가 소문이 오자 도망을 간다.

  • 떡대[14](이규호[15] 扮)★
백준규 일당. 3화에서 소문을 던져 창문을 깨나 이후 반격을 받아 기절했다. 4화에서는 소문에게 또 덤벼들지만 오히려 밀려 참교육을 당한다. 이후 전수 조사 및 학교에서 일진 조사를 했으니 징계는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 정권(장원혁 扮)★
1학년 일진. 3화에서 등굣길에 효철을 괴롭히다 소문에게 제지당한다. 4화에서는 소문과 싸우나 소문한테 오히려 밀려 참교육을 당한다. 이후 전수 조사 및 학교에서 일진 조사를 했으니 징계는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 하정(박아성[16] 扮)★
귀걸이를 한 1학년 일진. 3화에서 등굣길에 효철을 괴롭히다 소문에게 제지당한다. 4화에서는 소문과 싸우나 소문한테 오히려 밀려 참교육을 당한다. 이후 전수 조사 및 학교에서 일진 조사를 했으니 징계는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 효철(윤재욱[17] 扮)
3화에서 일진에게 등굣길에 괴롭힘을 당하던 1학년 학생.

  • 선생(김건호[18] 扮)★
4화에서 일진들과 피해학생들을 학교로 데리고 온 선생으로 학교폭력을 별 대수롭지 않은 애들간의 단순한 다툼으로 간주하고 덮기에 급급한 교사. 신혁우네 일진 무리들이 주연과 웅민을 납치하고 심한 폭행과 상해를 가했는데 소문이 그들을 찾아가 모두 개박살내주자 일진들의 부모들이 항의하러 온 현장에서, 살인미수에 가까운 폭행과 집단괴롭힘을 당한 소문에게[19] "소문아 다같이 잘못을 사과하면 용서하면 될 것 같은데..." 라고 하여 소문이 어이없어하며 이후 일진들에게 납치당해 다친 피해자인 주연과 웅민까지 합세하여 "사과하지마 소문아. 장난치다가 이렇게 된 거라고요? 보세요!! 장난치다가 어떻게 되는지!! 쟤들때문에 맞고 자퇴한 애들도 한둘이 아니에요!"라고 하자 "어어 너네 왜 내려왔어 아픈데.." 라며 상황을 대충 넘기려고만 한다. 이 태도에 어이가 나간 최장물에게 "니는 선생 맞냐? 니는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공정하게 처리해야하는 위치다!" 라며 질타를 받았다. 10화에 다시 등장하여 신혁우에게 조심하라고 말을 한다.

  • 기충 부(박기륭 扮)★
4화에 등장한 일진의 아버지. 학교에서 소문에게 모욕을 주고 주먹을 휘두르다 결국 최장물에게 쳐맞고 기절하는 남자.[20] 이때 최장물을 보고 경찰들은 긴가민가해하고 다들 누구인지 아무도 못알아보던 상황에서 자신을 때려보라고 하면서 거들먹거린걸 보면, 진짜로 때리면 그걸 이용해서 또 소문과 장물에게 불리하게 작용시키려 했던 듯 하지만, 하필이면 경찰들이 얻어맞은 직후에 누구인지 떠올려버린 탓에... 결국 맞기만 하고 아무것도 못했다.[21]

  • 홍표 부(김상일 扮)★
4화에 등장한 일진의 아버지. 소문이 일진 여럿을 혼자서 때려눕혔다는 것에 당황하며 소문을 "비리비리하다"며 무시하고, 최장물이 등장해서 자신의 아들을 일진이라고 하자 "개미새끼 한마리 못 죽이는 내 아들이 무슨 일진이냐"며 자신의 아들을 감싸려고만 하는 인간.[22]


1.3. 중진경찰서[편집]


중진시에 위치한 경찰서. 가모탁이 7년전 형사로 있었던 곳이다. 서장인 최수룡은 조태신에게 자식을 구실로 약점잡혀 그의 악행에 협조하는 대가로 총경의 자리에 올랐다. 이 때문에 중진서는 신명휘와 조태신의 친위대이자 정보기관 역할을 하는 꼭두각시로 전락하였고, 정영과 같은 정의감있는 경찰은 왕따취급되는 곳이 되었다. 모탁도 말하길 자신과 친했던 경찰이 지금까지 남아 있었다면 정영이 살해당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 하지만 최수룡과 표과장이 체포되었고, 태신과 신명휘가 몰락하였기때문에 친위대 노릇을 계속 할 지는 지켜봐야 할 듯.

1.3.1. 김정영[편집]


김정영†

파일:경이로운 소문(드라마)_김정영.png

경기남부중진경찰서 강력3팀장
배우: 최윤영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맡은 사건에 구린내가 조금이라도 난다 싶으면
윗선에 무조건 헤딩슛을 날리는 꼴통 형사.

덕분에 강력계 내 기피대상 1호다.
그런 그녀가 7년 전 사건을 다시 파헤치기 시작한다.


원작 웹툰에는 없는 드라마 속 오리지널 캐릭터다. 비리와 범죄로 얼룩진 중진서장 밑에서 개고생하며 정의를 위해 뛰고 있는 열혈형사이다. 계급은 경위로, 매우 젊은 나이에 경위인 것으로 보아 경찰대학교를 나왔거나 경찰간부후보생 출신인 듯 하다. 7년 전 가모탁의 연인이었으며, 가모탁을 살해하려 하고 소문의 부모님을 살해하는 데 기여한 태신그룹과 신명휘, 중진서장을 정의구현하려고 이를 갈고 있다. 당연히 중진서장과 표과장을 위시한 서장의 심복들과는 철천지 원수. 어느 정도냐면 정영이 전기환 살인사건 수사를 위해 현장에 나타나 국과수를 불렀을 때 표과장을 비롯한 서장의 심복들이 국과수를 누가 불렀냐며 훼방을 놓을 정도. 대놓고 본인이 자기 입으로 '중진서 왕따'라고 한다. 자신의 과거를 되짚어가기 시작한 가모탁과 만나면서 7년전에 수사를 위해 다시한번 이리뛰고 저리뛰면서 중진서 사건에 더 큰 배후가 있음을 알게된다. 이후 지청신이 배상필을 살해한 현장에 경찰이 아니라 기자들을 먼저 불러들여 서장에게 제대로 한 방 크게 먹인다. 이후 가모탁과 자주 연락하고 만나며 태신그룹과 신명휘에 관한 모든 정부들을 아낌없이 제공해주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다. 이후 10 ~ 11화에서 노항규와 임재철을 카운터들에 대한 살인 교사 등의 혐의로 잡아들이고 태신이 관리하는 신명휘의 비자금이 들어있는 대포통장과 대포폰 등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린다. 이에 분노한 태신과 신명휘는 정영을 제거하고자 하고 태신은 최수룡에게 정영을 제거하라 하나 최수룡이 확답을 하지 못하고 무산된다. [23]

11화에서 기억을 온전히 되찾은 가모탁이 "할 말이 많다. 우리." 라며 만날 것을 청했고 이에 가모탁과 만난 장소에 도착해서 차에서 모탁을 기다린다. 하지만 결국 정영은 누군가에게 피살되었고, 모탁이 도착할 땐 이미 머리[24]에 피를 흘리며 사망한 상태였다.[25] 이후 가모탁의 끈질긴 추적과 강한울의 지략으로 최수룡과 표과장이 정영을 살해한 것이 밝혀졌고[26]최수룡과 표과장은 인생이 끝난다. 최수룡과 표과장은 정영의 장례식에서 정영이 왜 죽었을까, 조직생활을 힘들어해서 자살한게 아닌가 하는 고인능욕까지 저지르다가 결국 업보를 받는다.[27] 결국 신명휘 일당의 모든 숨겨져왔던 만행들과 비리들이 밝혀진것은 그녀의 많은 희생이 큰 몫을 했다고 볼수있다. 때문에 그녀의 죽음에 많은 시청자들이 안타까워 했다.


1.3.2. 강한울[편집]


강한울

{{{#000000,#fff 경기남부중진경찰서 강력3팀 막내 형사(시즌1)
경기남부중진경찰서 강력1팀 형사(시즌2)
배우: 이경민

[ 시즌 1 인물 소개 ]

강력계 막내 형사.

곱게 생긴 얼굴에 아직 어리바리하지만
파이팅 넘치게 정영의 조수 역할을 해낸다.


[ 시즌 2 인물 소개 ]

현(現) 모탁의 파트너 형사이자, 전(前) 모탁의 연인이었던 정영 형사의 후임.

곧 결혼까지 앞둬 바쁜 예비 신랑이지만
동료들의 시기, 질투, 의심을 사는 모탁을 누구보다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그러나 아무리 믿고 보는 모탁 선배라고 해도 수상하긴 너무 수상한데...
에이 모르겠다, 화장실 갈 때 좋은 휴지나 쥐어드리고 범인 잡으시라고 해야지!
‘형사 모탁’의 가장 든든한 파트너이자,
절대 다신 허무하게 잃을 수 없는 소중한 후배.


원작 웹툰에는 없는 드라마 속 오리지널 캐릭터다. 김정영의 동료이다. 계급은 정확하게 나오진 않지만 가모탁에게 자신이 시보를 벗어난 지 얼마 안 되었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못해도 경장인 듯하다. 11화에서 정영한테 노항규와 관련된 비리 사진을 주고 정연한테 대포폰 기록만 주었다고 알고 있고 사진에 대해선 모르는 일이라고 말한다.

12화에서 정영이 최수룡과 표 과장에게 자살을 위장한 타살을 당해 한울은 다른 팀으로 옮기게 된다. 그러던 중 가모탁에게 연락을 받고 그와 만나 정영이 조사하던 사건에 대해 말해준다. 이 때 한울 역시 정영은 자살한 게 아니라고 추측하고 있음이 드러났고 모탁에게 경찰서 내부에 정영을 죽인 범인이 있다는 것을 듣는다. 같은 서 경찰들에 대한 배신감과 두려움에 눈물을 흘리지만 그러면서도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28]을 찾아보겠다는 용감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모탁에게 절대로 아무도 믿지 말고 조심하라는 격려를 받는다.

13화에서 가모탁과 협력해 정영 살인사건의 범인인 최수룡과 표 과장을 체포하는 데 성공한다. 처음엔 가모탁에게 블랙박스 영상을 받고 그대로 최수룡과 표 과장에게 가모탁이 정영사건 현장의 블랙박스를 얻었다고 말해주며 배신하는 듯 했지만 사실 그것은 가모탁과 결탁해 최수룡과 표 과장을 잡으려는 가모탁과 강한울의 반간계였다. 강한울은 최수룡과 표과장에게 가모탁이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정보를 말하는 척 접근해 최수룡의 방에 녹음기를 설치하고 그들이 정영 살해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다 녹음했던 것. 그걸 알 턱이 없는 최수룡과 표과장은 그들의 범행을 떠들어댔고 표 과장은 강한울에게 자신을 따라오라며 중진서 경찰들 앞에서 지시하지만 강한울과 경찰들은 미동도 않고 있음을 수상하게 여기는데 바로 여기서 그 녹음기를 터트린다. 사실 이걸 이미 다른 중진서 경찰들도 듣고 있었고, 덕분에 중진서 경찰들도 모두 한울의 편으로 돌아섰던 것.[29] 이렇게 해서 최수룡과 표 과장을 체포해 정영의 원수를 갚았다. 최수룡과 표 과장 체포 후, 자신과 협력해준 가모탁에게 선배라고 부르며 감사를 전한 뒤, 정영이 쓰던 락커의 열쇠를 그에게 준다.

14화에서는 소은이의 진술을 적는 것으로 등장하고 15화에선 악귀가 소환된 백향희를 수감하며 등장한다.

16화에서는 가모탁으로부터 신명휘의 살인교사 녹음파일과 신명휘와 만난후 실종된 실종자 리스트를 받은후 신명휘를 체포한다.

시즌2에서는 가모탁 조수가 되었다.

6화에서는 컵라면을 먹으며 가모탁에게 빨간장미파의 정보를 알려준다. 이후 주석을 검거하기 위해 주석의 집 앞에서 잠복하던 중 주석이 나타나자 다른 형사들과 총을 겨누며 설득을 시도하나 오히려 주석의 염력에 역관광당한다.

11화에서 가모탁에게 곧 있으면 자기 결혼한다며 청첩장을 주었다. 이후 백두기획건설 사무실에 들어갔다가 마주석의 몸을 차지한 황필광의 염력에 당해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눴지만, 가모탁 덕분에 살아남게 되었다. 하지만 황필광이 잠식한 마주석에 의해 칼이 박힌 채 목이 꺾여 살해 당한 듯 했으나 마주석의 남아있던 의식이 겨우 살려내 정신을 차리고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다.[30]

12화에서는 결혼한 지 6개월 뒤 딸이 백일을 맞았다고 한다.

1.3.3. 그 외★[편집]


경기남부중진경찰서장. 계급은 총경.[31] 가모탁의 남은 기억 속에서는 과장 승진 연차의 선배였다. 작중에서 신명휘, 조태신, 노항규와 더불어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간 말종 4인방 중 하나로, 신명휘의 뒤를 도와주는 충견이며, 김정영 살인 사건의 범인.[32] 하지만 가모탁의 기억에 의하면 최수룡은 가모탁 자신이 존경했고, 자기와 상당히 각별했던 사이였다고 한다. 게다가 당시에는 일개 경위나 경감급에 불과했던 것으로 보인다.[33] 헌데 원래부터 쓰레기 비리경찰은 아니었던 것 같은 모양이다. 그러나 어느 날 모종의 이유로 태신 조직에게 자신의 딸과 관련된 약점이 잡혔고 그에 끌려다니며 태신의 악행을 돕는다. 물론 그에 대한 대가로 총경을 달고 경찰서장이 되었다. 하지만 이 때문에 명색이 경찰서장이란 놈이 조폭두목에게 빌빌거리며 살고 있다.[34] 그래서 신명휘를 도와 그의 걸림돌이 되는 일을 뭐든지 도와주며 특히 태신그룹의 범죄 행위를 아예 대놓고 장려한다. 표 과장을 위시한 자신들의 심복을 동원해 신명휘와 태신의 범죄를 수사하려는 김정영을 원수로 여기며 사사건건 수사를 방해하지만 김정영의 재치와 카운터들의 도움에 번번히 엿을 먹고 열폭한다.[35] 단, 경찰로서 최소한의 양심은 남아있는 모양인지 '자기 새끼 한 번만 더 건드리면 협조 안 하겠다'고 하여 노항규가 김정영을 처리해야한다고 말하는 노창규를 말리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지만 결국 13화에서 자기가 김정영을 죽였다는 것이 밝혀져서, 그냥 위선 가득하고 일말의 동정심 하나 가질 필요 없는 추악한 쓰레기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8화에서는 김영님의 혈액과 관련된 자료를 국과수에서 표과장을 시켜 빼돌리는 짓거리까지 벌였다.

그러다가 9화에서 신명휘의 기자회견장에도 참석하는데 그 자리를 방해하러 온 카운터들의 방해공작에 아주 혼쭐이 나고 심지어 가모탁과 재회한다. 가모탁은 다른 기억은 다 잊어버려도 자기가 존경했던 수룡이형은 못 잊는다며 다시 한번 자기네들을 건드리면 작살을 내겠다고 경고하고 이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심경의 변화가 좀 있나 싶었더니만 김영님 살인사건 수사와 가모탁 습격사건에 대한 수사방해를 따지러 온 정영에게 '너가 끝까지 갈 수 있으면 가봐라'라고 말하며 죄책감은 개나 줘 버린 태도를 보여준다. 이런 것들을 보아 끝이 좋진 않을 모양새다. 11화 ~ 12화에서는 정영이 태신의 조직원들을 잡아들이고 태신의 불법 자금을 가동할 대포폰과 계좌를 무력화시키려 하자 태신에게 정영을 처리하라는 압박을 받는데 차마 말을 못 하자 태신에게 매우 굴욕적인 모욕을 당한다. 태신이 수룡에게 '일개 과장새끼가 무궁화 달아줬더니 너랑 나랑 동급인 줄 알고 쳐 기어오르냐?'며 똑바로 하라며 꺼지라며 수룡의 엉덩이를 걷어찬다. 수룡은 이에 이를 갈며 태신에게 원한을 갖게 되며 갱생의 여지가 생기나 싶었으나 결국 표 과장과 공모하여 정영을 죽이는 것으로 결정하고, 정영을 자신이 직접 죽임으로서 자신이 죄를 씻고 조금이라도 갱생할 여지를 제 발로 걷어차 버렸다. 그러면서도 무슨 개 같은 낮짝인지 정영의 장례식에 참석해서는 표 과장 등에게 하는 말이 "정영이 왜 자살했어? 무슨 일이야?"라는 소리를 지껄이고 앉아있었다. 표 과장은 당연히 "조직생활을 좀 힘들어하긴 했죠."라면서 뻔뻔하게 대답하고 이걸 옆에서 듣고 있던 가모탁은 눈알이 뒤집혀 최수룡과 표 과장을 죽이려 하지만 소문이 말려서 목숨을 건진다.[36] 그러다가 결국 가모탁의 끈질긴 추적과, 강한울의 지략으로 강한울을 반간으로 하는 반간계에 걸려 그들이 정영을 죽였다는 말이 녹음되고 중진서에 생중계되어 부하들에 의해 그 자리에서 체포된다. 강한울이 자신을 체포하러 오자 코웃음치지만 강한울이 녹음기를 틀자 1차 멘붕 + 가모탁이 나타나자 2차 멘붕으로 완전히 모든 것이 끝났다는 듯 포기하며 주저앉으며 그저 가모탁에게 미안하다고만 하는 것으로 퇴장. 원작 웹툰에는 강한울과 김정영이 등장하지 않아서 그렇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13화 이후 천하의 개쌍놈이 되었다.

참고로, 배우인 손강국은 더 글로리의 최동규 (최형사)로 출연을 했는데, 여기서는 학교폭력에서 문동은를 재때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해 약자를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을 나타내며 문동은의 조력자로써 상당히 큰 활약을 하였다.[37] 거기다가, 16화에서는 문동은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자, 최동규는 "들어야죠. 18년이나 늦었지만." 이라고 말하며 문동은의 심정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선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인격 파탄자인 최수룡과 비교하는 것이 실례일 정도다.

  • 표 과장(박진수[38][39] 扮)★
경기남부중진경찰서 형사과장. 계급은 경정[40]이며 과거 뇌물수수로 물러났다가 다시 기용된 부패 경찰이자 최수룡이 김정영을 죽이는데 가담한 인간 말종. 끼리끼리 논다고 똑같은 부패 경찰인 최수룡의 충성스러운 충견이다. 신명휘와 조태신의 비리를 밝히기 위해 분주히 뛰고 있는 정영을 서장과 함께 눈엣가시로 여기며 이를 간다. 어느 정도냐면 정영이 전기환 살인사건 수사를 위해 현장에 나타나 국과수를 불렀을 때 표 과장을 비롯한 서장의 심복들이 국과수를 누가 불렀냐며 정영의 정당한 공무집행에 아예 분노를 한다. 그리고는 강한울에게 욕을 하며 전기환의 저택의 살해현장의 문을 열라고 할 때 강한울이 열어주지 않자 정말 어린애가 화를 내듯이 분노할 정도다.[41]. 그렇게 계속 쓰레기짓을 하다가 11화에서 최수룡과 함께 결국 정영을 살해하는 대형사고를 치는데, 그래놓고서는 12화에서 정영의 장례식에 참석해서는 최수룡과 뻔뻔하게 정영이 자살을 왜 했을까 하는 소리를 지껄이고 앉아 있었다. 결국 13화에서 가모탁과 강한울의 반간계에 의해 자신이 최수룡과 정영을 살해했다는 목소리가 녹음되어 전 중진서에 생중계되었고 그 자리에서 부하 및 동료들에게 체포되지만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강한울에게 달려들어 녹음기를 빼앗으려 추태를 벌이다가 현장에 나타난 가모탁에게 처맞고 기절한다.[42]

1.4. 중진시청 & 태신그룹★[편집]


시즌1의 만악의 근원 집단과 인간 말종들. 중진시장인 신명휘와 중진시의 거대 폭력조직인 태신그룹은 불법적인 카르텔을 형성하여 시민들을 속이고, 시와 시민들의 생활을 좀먹고 있다. 후술하겠지만 시즌1 시점으로부터 7년 전 신명휘는 시장에 당선되면 태신을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태신으로부터 돈을 받아먹은 뒤 시장에 당선된다. 또한 신명휘는 시장에 당선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선거유세를 돕던 한 사람을 모종의 이유로 태신을 시켜 청부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했다. 그리고 태신은 시장에 당선된 신명휘의 지원 아래 거대기업으로 발전하고, 신명휘에게 정치자금 및 뒷돈을 준다. 또한 자신들의 사업에서 나오는 유독성 산업폐기물과 산업폐수를 무단으로 투기하고 방류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데 이걸 또 신명휘와 중진경찰서가 감싸주고 있다.[43]


1.4.1. 조태신[편집]


조태신

파일:조태신.jpg

태신건설 회장
배우: 이도엽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태신그룹을 말하지 않고는 중진시를 설명할 길이 없다.
지역 기반 시공사로 시작, 신도시 개발 바람을 타고 성장해
감각 좋은 젊은 기업으로 잘 나간다.
태신의 성공은 곧 신명휘의 성공이라 할 수 있다.
시장 신명휘의 업적으로 귀결되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태신그룹 총수 조태신의 본질은 사실 인간 말종이다.
7년 전 시장 선거가 한창인 신명휘의 고민을
깔끔하게 해결하며 그에게 충성을 보였다.
그 충성이 오늘날 태신그룹의 주춧돌이 되었다 할 수 있겠다.


4화에서 등장한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간 말종들 중 2이자 더블 중간 보스. 아예 공식 홈페이지 설명부터 인간 말종이라고 서술되어 있다. 중진시의 조직폭력배 보스로 본래 마약사업 등을 하다가 7년전 신명휘의 중진시장 선거가 한창일 때, 신명휘의 시장 당선에 걸림돌이 되는 김영님을 청부살인하고, 김영님 살인 사건을 끝까지 수사하려던 경찰인 소문의 부모님을 죽이고 소문의 부모님과 친했던 가모탁까지 초주검으로 만들어 놓는다. 그 대가로 신명휘의 눈에 든다. 그리하여 신명휘와의 뒷거래를 통해 자신의 폭력조직을 태신기업이라는 거대기업으로 탈바꿈시킨다. 이 때문에 신명휘의 비호를 받고 있다. 또한 중진서장 최수룡을 그의 딸을 구실로 약점을 잡고 있다. 조태신은 7년 전 경위 경감급에 불과했던 최수룡을 자신의 악행에 사용하는 대가로 그를 고속승진하게 만들어줬고 이 때문에 최수룡은 태신과 신명휘의 꼭두각시가 되어 태신을 함부로 하지 못한다. 이에 최근에는 신명휘의 심복까지 됐는지 태신그룹의 악행을 아예 대놓고 도와준다. 그 악행 중에는 중진시민과 시민들을 좀먹는 악행이 있어서 더 암덩어리라는 것. 그것은 신명휘가 태신으로부터 뒷돈을 받아먹는 대신, 태신의 산업폐기물 무단투기와 산업폐수 방출을 눈감아줘서 심각한 환경오염을 방치하여 중진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신명휘와 자신을 압박해오는 전기환을 또 지청신을 시켜 살해하게 했다.

9화에서 신명휘의 중진시 개발 및 사업, 대통령 출마선언을 밝히는 기자회견장에서 그 행사를 방해하기 위해 방해공작을 준비한 카운터들에 의해 된통 혼쭐이 난다. 카운터들이 태신과 신명휘의 카르텔로 중신시의 환경이 박살나고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그간의 악행들을, 방송국 상황실 등을 현장직원으로 위장하여 잠입한 뒤 동영상으로 송출하는데, 이 과정에서 카운터들에게 폐수와 소화기 분사를 처맞는다. 그리고는 신명휘의 집무실에 모여 신명휘, 노항규와 신명휘의 대선출마 적신호에 크게 불안해한다. 그때 그 앞에 지청신이 나타나고 염동력으로 칼을 빼앗아 신명휘의 몸에 생채기를 내는 모습을 보며 경악한다.

11화 ~ 12화에서는 정영이 태신의 조직원들을 잡아들이고 태신의 불법 자금을 가동할 대포폰과 계좌를 무력화시키려 하자 최수룡에게 정영을 처리하라는 압박을 한다. 하지만 최수룡이 차마 말을 못 하자 최수룡에게 매우 굴욕적인 모욕을 준다. 태신이 수룡에게 '일개 과장새끼가 무궁화 달아줬더니 너랑 나랑 동급인줄 알고 쳐 기어오르냐?'며 똑바로 하라며 꺼지라며 수룡의 엉덩이를 걷어찬다. 수룡은 이에 이를 갈며 태신에게 원한을 갖고 조금이라도 갱생할 여지가 있나 싶었지만, 곧이어 정영의 살해에 적극 가담하면서 결국 스스로 끝이 안 좋을 운명을 더더욱 자초한다.

그리고 12화에서 신명휘와 균열의 조짐이 생겼다. 그런데 여기에다가 신명휘와 조태신을 갈라놓으려는 카운터들의 이간계에 의해 신명휘와 엄청난 척을 지게 된다. 그 내용인즉 신명휘가 대선 출마 준비가 다가오다보니 태신보다 훨씬 무게감 영향력 있고 무게감 있는 세력들[44]을 좀 더 가까이하려 하고 조태신을 자신의 대선 캠프에서 제외하는 등 조태신은 좀 멀리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이로 인해 조태신이 불만이 생기게 된 것이였다. 게다가 조태신은 자신의 악행 때문에 언제 자신이 위험에 처할지 모르니 보험을 하나 들어둬야겠다며 노항규에게 저수지에 묻어뒀던 김영님의 시신을 가져오게 한다.[45] 그런데 이 사실을 알기 전, 신명휘가 최장물과의 거래 당일날 태신이 그 자리에 챙겨와야 할 돈 50억을 카운터들이 몽땅 탈취하고 생수통만 가득 채워 둔 가방으로 바꿔치기 하는 바람에[46] 최장물과 선거자금 거래 자리가 완전히 개발살이 났고 이에 분기탱천한 신명휘는 조태신에게 물세례를 뿌리며 개망신을 준다. 이에 신명휘에게 이를 바득바득 갈게 된 조태신은 '자기가 누구 덕에 시장이 되었는데 지랄이냐.'며 씩씩거리며 부하들을 구타하는데 이 와중에 카운터들이 살아있는 것을 알게 되고 정신이 나가려 한다. 김영님의 시신도 빼앗겨서 경찰에 넘어간 것을 알게 된 뒤로 더 경악하는 것은 덤.

12화에서 신명휘와 노항규는 김영님 살인사건과 관련되어 잡혀갔지만, 이놈은 이상하게 잡혀가지 않았다.

13화에서는 김영님의 친구였던 신명휘의 비서인 장혜경을 납치한다. 그리하여 장혜경이 김영님의 집에 설치된 팻캠을 통해 촬영하여 보관하고 있던, 신명휘가 김영님을 살해하는 현장에서 피를 묻히던 영상을 입수한다. 이걸 갖고 신명휘를 협박하기 시작한다.군대 주특기가 포병이었나보다. 카운트 셀 때 '삼, 둘, 하나'라고 센다

14화에서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악귀 숙주가 된 신명휘의 전화를 받고 찾아왔는데, 신명휘를 비웃자 신명휘의 염력으로 인해 무릎을 꿇고 절하게 된다. 이후 납치된 권소은을 구하러 온 카운터들과 맞붙지만 결국 카운터들에게 부하들이 먼저 제압당하고 마지막에 잡혀 가모탁과 추매옥에게 얻어맞은 뒤 경찰서에 끌려간다. 조태신에게 계란과 밀가루를 던지는 사람들은 덤.

16화에서는 노항규와 대질신문을 받고있다가 창규의 죽음에 분노한 항규와 언쟁을 벌인다.


1.4.2. 노항규[편집]


노항규

파일:노항규.jpg

태신건설 상무
배우: 김승훈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폭행 등 여러 전과가 있지만
태신에게 충성을 바치는 '브레인'으로 이 자리까지 올랐다.
성에 차진 않지만 유일한 가족인 동생 창규를 끔찍이 아낀다.


태신그룹 상무로 조태신의 수하 조직원이며 노창규의 형. 성격은 찌질한데 쓸데없이 자존심을 부리며 포악하게 행동한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철저한 인간말종 쓰레기 양아치. 겉보기에는 번듯한 기업인으로 보이나 실상은 전과[47]가 화려한 수배범. 그리고 7년전 김영님을 칼로 찔러 죽인 범인으로 알려졌으나 13화에서 김영님을 칼로 찔러 죽인 건 신명휘로 밝혀졌다. 이전에 노항규가 살해 현장에 있던 장면이 나온 걸 봐선 신명휘가 살해한 뒤 노항규가 현장을 수습한 전개인 듯 하다. 극 중 가모탁이 어떻게 기업 상무라는 사람이 인터뷰나 언론 보도 한 줄이 없느냐고 의아해하는데, 아마 이 때문에 언론노출을 꺼리는 듯 하다. 신명휘의 비리를 도와주고 있는 조태신의 수하이자, 자신과 마찬가지로 신명휘의 비리를 도와주고 있는 중진경찰서장과 그 서장의 심복들에 의해 경찰서를 제집 드나들듯 한다. 이걸 본 소문과 가모탁은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가는 지경.

12화에서 조태신이 자기가 신명휘에게 토사구팽 당할 것에 대비해서, 노항규에게 김영님의 시신을 가져오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노항규는 자기가 김영님을 죽였기에 그것이 드러나면 자기도 위험할거라 불안해한다. 그래서 노창규에게 그걸 파 내되, 태워버리라 지시한다.[48] 하지만 당연히 카운터들에 의해 저지당하고 김영님의 시신은 중진서가 아닌 다른 경찰서로 옮겨진다. 이로 인해 김영님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또다시 경찰에 체포된다.

14화에서는 조태신에게 설득당해 자신이 김영님의 살인범이라고 자백하게 된다[49].

16화에서는 조태신과 심문을 받던 중 노창규가 신명휘의 저택에서 시신으로 발견 되었다는 사실을 듣고는 이게 어떻게 된 거냐, 내 동생이 왜 죽냐며 조태신을 부르지만 그마저도 모르는 일이었다고 발뺌하자 회장님이라는 호칭을 버리고 전부 죽여버리겠다면서 폭발해버린다. 악인이라고는 하지만 형제 만큼은 소중히 여겼던 듯. 그 후 조태신이 살인 혐의로 신명휘와 함께 구속된 것을 보아, 노창규의 죽음으로 인해 빡친 노항규가 수사기관에 신명휘와 조태신의 죄를 다 불어버는 진실선언을 한 듯 하다.


1.4.3. 노창규★†[편집]


노창규†

파일:노창규.jpg

태신그룹 행동대장
배우: 전진오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태신그룹 계열사인 다정이엔씨 대표.
마약을 끊지 못한데다 단순하고 경솔한 언행을 보이는 탓에
항규에게 매일 혼나지만 항규를 맹목적으로 따르며
태신의 행동대장 역할을 한다.


태신그룹의 행동대장.[50] 수배중이지만 경찰서를 버젓이 걸어다닐 정도다. 6화에서 철거촌에 갔다가 카운터들에게 당해 태신그룹 앞에 가마니에 넣어진 채로 버려졌다. 태신그룹 상무인 노항규와는 형제지간으로, 주도면밀한 형과는 성격이 딴판. 번듯한 기업인 행세를 하는 형과 달리 조태신의 조직이 태신건설이라는 기업을 차려 양지로 나온 지금도 마약에 손을 대는 등 사고를 쳐 형에게 질책을 당한다. 7화에서는 부하들을 이끌고 국숫집으로 쳐들어갔다가 추여사에게 역으로 당하고 후퇴한다. 또한 작중에서 가모탁에게 당하는 모습이 유독 많이 나오는데, 과거에 행동을 보면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 그래도 이렇게 여러번 당해서 경험이 쌓여서인지 12화에서 진상을 파악하는 데 역할을 했다.

9화에서 시장 선거 유세 방송에 잠입한 가모탁을 알아봤지만 동시에 거시기를 공격당해 비명조차 못지르고 기절당한다. 가모탁이 이러다 우리 정들겠다고 말하는 건 덤(...)

10화에서는 덤프트럭으로 카운터들의 차량을 공격한 일로 인해 부하 임재철과 함께 체포되었다.

12화에서는 정영의 죽음으로 사건이 무마된 탓에 다시 풀려났다. 이후 노항규의 명령을 받아 저수지에서 김영님의 시신이 들어 있는 노란 트렁크를 파 내고 그걸 불태우려 한다. 이 때 노창규는 자신이 파낸 상자에 김영님의 시신이 있는 줄도 몰랐다. 아니, 김영님의 시신이 가방 안에 든 채로 묻혀 있는 줄도 몰랐다. 노항규가 시키는대로 파내기만 하는 것으로 보아 노창규는 김영님 살해나 시신 유기에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부하와 함께 파낸 트렁크를 불태우려 했으나, 추적해온 가모탁에게 당하고 김영님의 시신을 빼앗긴 뒤 기억을 다시 잃고 머리카락을 태워먹었다.

14화에서 조태신의 명령으로 임재철과 함께 신명휘의 집에 방문했다. 자기 형 노항규가 대신 감옥에 들어간 것에 대한 대가를 신명휘가 주려나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임재철과 함께 악귀에게 빙의당한 신명휘의 염력에 의해 목이 꺾여 사망하고 노창규와 임재철의 영혼은 신명휘에게 먹힌다.

16화에서 지청신이 소환당하면서 영혼의 모습으로 다시 재등장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며 임재철과 함께 기도를 해, 죽어서도 개그 캐릭터로써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드라마의 악역 중에서 제일 멍청하며 개그 캐릭터. 처음부터 끝까지 멋있는 모습 한 번 못 보여주다 사망한다.[51]


1.4.4. 그 외★[편집]


중신시장 수행비서이자 김영님의 오랜 친구로 김영님의 살해현장을 증거로 찍어 남겨두고 있었으나 자신의 출세를 위해 은폐한 위선자. 7년 전 신명휘가 선거운동을 할 때 친구였던 영님과 자원봉사활동으로 시장선거를 돕고 있었다. 가끔씩 김영님의 집에 애완견을 맡기곤 했는데, 애완견을 보기 위해 김영님의 집에 설치한 펫캠에 신명휘의 살해 장면과 노항규의 증거 인멸 장면이 모두 촬영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형사였던 가모탁에게 연락하여 김영님을 살해한 증거를 제보하려고 했지만, 결과는 알다시피 태신에 의해 가모탁은 린치를 당하고 빌딩에서 추락해 코마 상태에 빠진다. 장혜경은 이 때의 진실을 당장은 밝히기가 힘들기 때문에 숨겨두고 폭로할 때를 기다린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은 자신의 출세와 영광을 위해서, 친구의 죽음을 덮고 이용해먹은 인간 쓰레기였다. 12화에서 가모탁이 과거를 기억해내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제보했던 여자의 전화번호를 기억하고, 신명휘의 시장 선거 캠프에서 자신에게 그 제보를 했던 여자를 떠올리지만 그게 장혜경이였다는 사실까지는 기억해내지 못했다. 13화에서 경찰서를 나오는 길에 조태신에 의해 끌려간 뒤 조태신에게 신명휘의 김영님 살해 장면이 녹화된 동영상을 넘겨주게 된다. 16화에서는 가모탁을 만나게 되는데 할 말 없다며 자리를 뜨려 했으나 신명휘의 살인을 증명할 사람은 장혜경 하나뿐이라는 가모탁의 말을 듣고 경찰서를 찾아가 신명휘의 김영님 살해 영상을 증거로 제출하고 본인도 자수한다. 그런데 한가지 짚고 넘어가자면 이 장혜경이란 인물이 악인이라고 그려진 과정과 사정이 묘사된 장면이 애매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신명휘를 도왔으며, 무슨 짓을 어떻게 했는지 전혀 묘사되지 않았다. 신명휘가 김영님을 왜 살해했고, 가모탁과 소권이 구체적으로 이 사건과 처음부터 얽힌 과정도 전부 묘사되지도 않았다. 아마 작가 교체로 인한 스토리 변경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지청신의 양아버지이자 백조모터스의 사장으로, 겉보기에는 평범한 폐차장 사업을 운영하는 듯 하나 실상은 수하들을 부려 태신건설이 지시하는 살인청부, 협박, 정보조사 등의 일을 수행하고 있다. 원작에서는 지청신과 단순한 상관과 부하 관계였으나 드라마에서는 지청신이 배상필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매우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 배상필도 그런 지청신을 나름대로 각별하게 생각하긴 했던 모양인지, 폭주하는 바람에 상부의 지시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지청신을 죽이라는 지시가 떨어졌을 때 매우 착잡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지청신을 죽이려는 순간 망설이기도 했다. 마지막 순간에는 결국 지청신을 향해 총을 겨누지만, 되려 지청신의 염력으로 당해 사망하고 만다.[52] 가족 관계로는 아내와 9살 된 아들이 있다. 또한 아들 생일에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도중 지청신이 임무에 실패했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레스토랑 주방으로 끌고 가 매우 폭행하는데, 이 때 주방에서 일하던 직원들이 전혀 신경쓰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 백조모터스 외에 레스토랑도 운영하는 듯하다. 9화 지청신의 회상에서 다시 등장했는데, 상술된 레스토랑은 선거를 돕고 받은 이권이었다. 자기만 이걸 먹고 떨어지라는 거냐며 분노하기도 하며 13화에선 지청신의 회상에서 보육원의 지청신을 데리고 가는 장면이 나온다.

단란주점 성폭행 용의자. 창규의 부하다. 철거민 퇴거에 나섰다가 카운터들에게 당하기도 하며, 6화에서 유일하게 가모탁을 기억하고 있어서 그를 찾아가는 단서를 제공했으며, 7화에서는 카운터들의 차에 추적장치 설치를 사주하고, 직접 덤프트럭을 몰아 가모탁 일행의 차량을 기습한다. 10화에서 상술한 내용때문에 결국 영장이 발부되어 강한울에게 노창규와 함께 체포되고 만다. 12화에서는 다시 풀려나 태신그룹의 비자금을 현금으로 모으는 일을 맡지만, 카운터들에게 당해 돈을 모조리 날리고 항규와 태신에게 매질을 당한다. 이후 기억이 다 안난다는 말을 해서 항규가 카운터들의 생존을 의심하는 단서를 제공한다. 14화에 조태신의 명령으로 노창규와 신명휘의 집을 방문하지만, 그의 염력에 당해 죽고 만다. 16화에서 악귀가 소환되면서 먹혔던 영혼이 융으로 소환되고, 무릎을 꿇고 엉엉 울면서 잘못했다고 기도를 한다.

  • 세동(이진권[53] 扮)★
12화에 등장한 임재철의 부하. 대포폰 다섯개를 만드려는 통화가 도하나에게 들키고, 이후 가모탁에게 모조리 복제당했다. 현금 50억을 수금하는 차량의 부두목 위치이나 주차장에서 가모탁의 발연기에 부하 둘과 놀아나는 바람에 현금을 모조리 날리고 항규와 태신에게 매질을 당한다.


1.5. 백두기획건설★[편집]



1.5.1. 이충재★†[편집]


이충재†

백두기획건설의 대표
배우: 김현준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2% 부족한 머리를 악랄함으로 채우는 빨간 장미파 두목이자 자칭 필광의 라이벌.

험상궂은 외모와 달리 말하는 톤이 좀 가볍다.
그렇다고 얕보면 오산.
살짝 부족한 머리를 잔인함과 사악함으로 채워 같은 편, 위아래 할 것 없이 다 담그고 결국 빨간 장미파 보스가 됐다.
몇 년 전, 아파트 분양사기를 치는 필광을 알게 되고 동업을 하게 된다.
필광은 충재를 기껏해야 바지 사장쯤으로 여겼겠지만- 충재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얻기 위해 머리를 굴렸다.
바로 자신을 자살로 위장, 신분을 세탁하고 때를 기다리는 것.
목을 조여오는 검찰 수사를 무마시키고, 분양사기 친 돈까지 찾을 계획인데..
경찰도 찾지 못했던 충재를 찾아온 건..
피눈물 흘리는 한 남자, 악귀가 된 주석이었다.


백두기획건설의 대표. 2기에서 처음 언급되지만 이 시점에는 이미 고인으로 알려져 있다. 사기로 뜯어낸 돈을 이 사람에게 줬는데 그가 갑자기 죽고 나서 그 돈의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황이라는 변명을 박프로가 늘어놓는 것으로만 언급되었다. 5화까지는 등장하지 않았다.

6화에서 도하나가 임재열의 기억을 읽은 결과 죽은 줄 알았던 이충재가 사실은 살아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후 이충재의 시신이 불에 탄 채로 발견됐었다는 가모탁의 말을 볼 때 경찰 내부의 협력자를 이용해 다른 사람의 시신을 이충재 본인으로 위장하고 불에 태운 후 부검 기록을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

7화에서 마주석이 한 의사의 기억을 읽은결과 이 사람이 이충재에게 돈을 받고 이충재의 가짜 사망 진단서를 작성한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마주석의 회상을 통해 과거 사기를 쳤을 당시의 자세한 악행이 밝혀졌는데, 마주석의 아내인 민지가 돈을 돌려달라 사정하자, 욕설을 하며 얼굴에 침을 뱉고, 푼돈을 꺼내 입에 쑤셔넣는 행동을 하는 인간 쓰레기. 원작의 백두기획 대표인 정국두가 1급 악귀였던 만큼 여기서도 3단계 악귀[54]일 가능성이 있다.[55]

8화에서 등장하는 걸로 확인되었으나, 왜인지 악귀로써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56] 주석이 찾아오기 전까지 골프나 치고 있었던 걸로 보이며, 이때까지도 공을 물에 빠뜨리자, 괜히 캐디에게 갑질을 하는 쓰레기짓거리를 일삼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를 찾아온 마주석에게 미친듯이 두들겨 맞다가 가모탁이 개입해 시간을 버는 사이 추매옥이 그를 끌고 간다.

9화에서 돈을 들고 튀려고 했지만, 카운터들에게 들키자 권총으로 위협하고 달아났다. 이후 숨어서 매옥을 처리하려고 하나 임재열이 끼어들어서 실패하고, 다시 쏘려다가 모탁에게 발각되고 총알이 다 떨어지자 실컷 얻어맞고 리타이어. 이후 체포되면서 그가 사기로 쓸어모은 돈도 다른 피해자들에게 다 돌아갔다고 언급된다.

10화에서 체포된 후 피해자들에게 달걀세례와 비난을 받자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며 호송버스에 탑승해 교도소로 호송 중 마주석에게 급습을 당하고, 주석은 교도관 및 카운터즈를 염력으로 정리한 뒤 호송버스를 운전하여 자신의 아내가 있는 납골당으로 몬다. 납골당에서 마주석이 염력으로 가스를 방출시켜 위기에 처하던 사이에 주석의 어머니가 다가와 주석을 설득시키려는 틈을 타 몸으로 창문을 깨부신 뒤 탈츨해 도주하지만 뒤따라온 카운터즈에게 얻어맞고 리타이어.

11화에서 교도소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의사에게 핀잔을 주던 중 급습한 황필광에게 의사가 살해당하고, 이어 자신도 목을 잡혀 살해당한 뒤 토막내어 자신의 머리를 들고 방송국으로 찾아가는 모습으로 등장 종료. [57]

1.5.2. 박프로 (박성욱)★†[편집]


박프로 (박성욱)†

백두기획건설 회계 담당
배우: 박정복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필광의 지시에 따라 백두기획건설 사기 사건을 이끈- 사기꾼 집단의 핵심 멤버.
회계 담당인 박프로는 젠틀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속은 한없이 천박하다.
돈에 눈이 멀어 필광의 돈을 탐냈다가 죽을 위기에 처한다.


사기 혐의가 적발되어 공판을 받고 난 후, 엘리베이터에서 필광 일행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민지가 아무것도 모르고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자 필광 일행에 의해 민지를 죽인 범인이라는 누명을 뒤집어쓰게 되고, 2화 중 의식이 돌아왔을 때 소문과 도하나에 의해 당시의 기억을 읽힌다. 다만 그걸로 기억이 복구된 것은 아니어서 3화에서 호송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단단히 오해한 주석이 소방차까지 탈취해 자신을 죽이려 하자 본인도 자세한 기억이 없어져 상황을 잘 모른다고 애써 변명을 한다. 이후 6화에서 필광과 겔리에 의해 마주석의 폭주를 유도하는 미끼로 잡혀오게 되고, 결국 왜곡된 기억이 주석에게 읽히면서 소문과 도하나가 진실에 기반해 그를 설득했음에도 악귀의 방해로 주석에게 살해당해 혼을 먹힌다. 10화에서 주석에게 잠식되어 있던 악귀가 필광에게 죽게 되었는데, 필광의 악귀에 갇힌 상태로 변경되었을 듯.

1.5.3. 임재열[편집]


임재열

빨간 장미파의 일원
배우: 정택현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카운터가 된 매옥이 처음으로 구해냈던 고딩.
매옥의 임무 완수로,
약했던 자신을 괴롭히던 일진 악귀는 사라졌지만- 세상은 그대로였다.
결국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세상..
다만 살아남기 위해 강해져야 했던 재열은-
어느새 사기 조폭 집단 ‘빨간 장미파’의 일원이 되어있었다.
이렇게 사는 게 맞나 싶다가도
오늘도 형님들 눈에 들고 싶은 마음뿐인 재열 앞에- 매옥이 나타났다.
매옥에 대한 기억이 있을 리 없는 재열로선
처음부터 다짜고짜 자신을 혼내고 뭐라 하는 그녀가 당황스럽기만 한데..!

아줌마 뭔데? 왜 남의 인생에 간섭이야?? 죽고 싶어!!?
(하는 순간 쿠당- 추의 엎어치기에 날아가는 재열)
뭘까.. 대체 이 아줌만.. 왜 이렇게 힘이 쎄지?


추매옥의 시즌 2 프로필에 약점으로 나와있는 9년전의 그 아이로, 추여사가 처음으로 치유 능력을 발현하게 된 계기이다. 첫 출동이라 실수만 하다가 자신 때문에 재열이 부상을 입자 어쩔 줄 몰라하던 중 능력을 발견하고 치유해주었다.[58] 다만 카운터로서의 활동 특성상 기억을 지워야 해서 재열은 본편까지도 자신의 은인을 잊은 채로 살아야 했으나 불행한 현실이 겹쳐 뒷세계 일에 뛰어들게 되었다. 자신이 최초로 목숨을 구해준 그가 이충재의 떨거지가 되어 막장 인생을 살고 있었다는 사실에 엄청난 충격을 받으며 크게 안타까워 하며 개탄한다. 그리고 그의 집을 찾아와 집정리를 해주고 음식을 해다주고 나가서 밥을 사주는 등 어떻게든 그를 다시 개심하게 만들기 위해 성심성의껏 재열하게 도움에 손길을 내밀지만 재열에겐 웬 괴상한 일면식도 없는 아지매가 갑툭튀 해서 무슨 자신의 엄마 마냥 자신에게 온갖 잔소리란 잔소리에 말도안되는 간섭과 오지랖이란 오지랖을 다 부려대니 당연히 엄청난 어의상실과 함께 마구 짜증을 내고 귀찮아 할 뿐이다.

6화에서 하나에게 기억을 읽힘으로써 이충재가 죽은 척하고 살아 있다는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7화에서는 얼떨결에 추 여사와 같이 밥을 먹게 되고 집에 돌아와서 샤워 후 다른 선배한테 목 졸려 죽을 뻔 하지만 이상하다고 느낀 추매옥의 도움으로 죽지는 않았다.

8화에서 상관의 명령으로 추매옥에게 약을 탄 음료를 먹인 뒤 기절시켜 넘겨 버린다.

9화에서는 과거 시절에 있었던 일과 관련된 꿈을 꾸었고 이후 추매옥이 자신을 구해준일을 기억해냈고 식당에서 밥먹다가 눈물을 흘리지만 추매옥은 오히려 재열을 통해 삶의 힘이 된 것을 잊고살았다며 사과한다. 이충재의 총에 추매옥이 맞을 뻔 했으나 자신이 대신 맞게 되었으나 추매옥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그리고 매옥의 자신을 향한 모든 진심어린 정성에 그는 점차 서서히 개과천선 해 간다.

12화에서는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한다. 추매옥에게 선물까지 주고 대화하는 모습이 마치 어머니와 아들 모습을 보는것 같다.[59]

1.6. 주석 가족[편집]



1.6.1. 이민지†[편집]


이민지†

파일:경소문 이민지.jpg

주석 아내
배우: 홍지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주석의 아내.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만난 어린 주석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였던 그녀는,
이후 주석의 가족이자 주석의 삶의 이유가 되었다.
2년 전 백두기획건설 사기에 휩쓸려 어렵게 모은 전재산을 잃고
우울증에 빠지지만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주석과 주석의 어머니,
카운터들의 도움으로 어렵게 이겨내는 그녀..

결혼 10년 만에 어렵게 찾아온 아이는
그녀와 주석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어주는데...


2화에서는 엘리베이터에서 필광과 겔리, 웡과 마주쳐 겔리가 그녀를 끌여당겨 인질로 삼고, 필광이 염력으로 칼을 쥐게끔 박프로를 조종한다. 조종당한 박프로는 처음에는 저항하지만 결국 민지를 찌르고, 그녀는 사망하게 된다. [60] 12화(최종화)에서 소문의 도움으로 꿈에서 마주석과 재회한다.


1.6.2. 신정애[편집]


신정애

파일:경소문 신정애.jpg

주석 엄마
배우: 성병숙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주석과 민지가 있던 보육원 원장 출신으로
엄마를 잃은 많은 아이들에게 엄마가 되어주었다.
은퇴 후 결혼한 주석과 민지와 함께 살아가며 진짜 가족이 된다.
누구보다 따뜻한 아이들이였던 주석과 민지에게 닥친 시련에 가슴이 무너지지만..
그래도 끝까지 무너지지 않으려는 건, 그녀는.. 엄마이기 때문이다.


6화에서 수술실에 침입한 필광이 마취 상태의 정애에게 연결된 호흡기를 떼는 장면이 공개되었으나, 추매옥에 의해 가까스로 위기를 넘기고 되살아난다. 다행히 생존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잘만하면 이후 마주석의 폭주를 멈출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0화에서 뉴스에서 이충재가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이민지의 납골당을 찾아가서 안부 전한 후 나오던 중 마주석의 염력으로 밀려난 교도관이 전화통화로 마주석이 호송버스에서 이충재를 데리고 동반자살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하는 말을 듣고 마주석이 있는 호송버스를 가서 주석을 설득하고, 이충재는 스스로 창문을 깨부셔 나오고 주석도 나온다. 그러나 주석의 속 안에 잠식된 악귀가 주석을 마음대로 조종해 목을 조르는 바람에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소문이의 도움으로 다행히 죽지는 않는다. 마지막화에선 다시 경찰서로 향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요양원에서는 소문이 할머니에 말동무가 되어 주기도 한다.

1.7. 시즌1 그 외 인물[편집]


  • 가정폭력 피해자 아내(? 扮)
2화에 등장한 가정폭력 피해자 아내. 남편한테 맞고 아들이 미동이 없자 남편을 화분으로 기절을 시켰고 배게로 죽이려고 했지만 모탁한테 제압을 당한다. 그리고 남편한테 다시는 아들을 때리지 말라고 말하고 만약 다시 그러면 죽인다고 말한다.

  • 가정폭력 피해자 아들(옥찬유[61] 扮)
2화에 등장한 가정폭력 피해자 아들. 아빠한테 맞았고, 맞고 있는 엄마를 위해 말리려다가 벽에 맞아서 심정지. 하지만 소문이 심폐소생술을 하게되고 후에 매옥이 확인 했을 때 숨이 돌아와 있었다.

  • 허태수(안수호 扮)†
희영의 아버지. 3화에 등산을 하다 한 씨에게 살해당했다. 이후 융에서 딸을 만나 국밥 육수비법을 꼭 챙기라고 말한다.

희영의 어머니. 3화에 등산을 하다 한 씨에게 살해당했다. 이후 융에서 딸을 만나 슬퍼하지 말고 잘 살아가라고 말한다.

한 씨가 일하던 신왕석재의 근무자. 한씨에게 고기를 대접하려다가 공격을 받아 가족과 함께 위기에 처하지만 카운터들에게 구해졌다.

신명휘와 조태신을 파멸시킬 단서를 쥐고 있는 인물. 작중 시점으론 고인이며 처음에는 신명휘가 조태신과 노항규를 시켜 처리한걸로 언급됐지만 13화에선 신명휘가 직접 칼로 찔러 죽였다는게 밝혀진다. 가모탁과 소권이 쫓던 7년 전 사건 피해자. 살해 당시인 2013년 기준 향년 23세(만 22세).[62] 살해될 당시 임신 상태였으며, 전기환 회장의 자서전에 시장 신명휘의 선거운동을 돕는 사진이 나왔다. 김영님의 죽음은 신명휘에 의한 것으로 신명휘의 선거를 돕던 인물이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신명휘의 시장 당선에 걸림돌이 되었고, 신명휘는 김영님을 살해하고 시체를 중진시의 저수지(실상은 불법 매립지)에 유기한다. 노항규가 이 사건이 터지면 신명휘의 대선이고 뭐고 다 날아간다고 하는것으로 보아 김영님의 죽음이 극에서 신명휘를 처단할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결국 12화에서 카운터들이 김영님의 시체를 확보하여 신명휘와 조태신은 모가지가 날아갈 날이 다가오게 되었다. 노창규가 저수지 전봇대에서 노란색 여행용 캐리어 가방을 발견하였고, 소문을 포함한 카운터들이 노창규 무리를 박살내고 그 가방을 입수, 카운터 아지트에서 가방을 열었더니 김영님의 유골이 나온 것. 이를 모탁이 신명휘의 대선 후보 경선 라이벌 국회의원의 지역구에 있는 경찰서에 DNA감정을 의뢰하였고, 신명휘 및 일당이 벌인 것으로 추정되는 DNA가 발견되었다. 그리고 최장물이 확보한 신명휘와 노항규의 취식물에서 나온 DNA와 대조해본 결과 그들의 DNA와 일치했다. 다만 김영님이 도대체 신명휘에게 뭐가 어떤 식으로 방해가 됐길래 그에게 살해당했는지[63], 그의 친구 장혜경이 그의 죽음을 어떻게 덮었으며 그리고 뭘 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아마 작가 교체로 인한 스토리 변경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 백향희의 변호사(정현우[64] 扮)
8화에 등장. 검사에게 말도 안되는 폭언을 하는 백향희를 감당하지 못해 정신감정을 의뢰한다.

  • 백향희를 조사하는 검사(정동근[65] 扮)
백향희의 뻔뻔한 태도에 화를 내나, 도리어 백향희가 독살을 운운하며 소리치자 물을 마시던 도중 사례가 들린다.

철거촌 도하나 가족의 집에 몰래 살고 있던 자매 중 언니. 소문의 학교 후배다. 노창규에게 끌려가 햄버거를 먹으며 협박당해 소문의 학교를 말하게 된다. 8화에서 하나와 경찰서에서 만나 복지사의 도움으로 위탁가정을 찾아가게 되었다고 말한다.

철거촌 도하나 가족의 집에 몰래 살고 있던 자매 중 동생.

  • 시대변혁당 당대표(김귀선 扮)
유력 후보자가 추문으로 낙마하자 신명휘를 만나 경선 후보로 등록할 것을 권유한다. 신명휘에게 태신의 안 좋은 소문 때문에 태신과 거리를 둘 것을 말하는 것을 보면 신명휘보다는 그나마 최소한 생각은 있는 인물인 듯. 12화에 다시 등장해서 신명휘에게 최장물을 후원회장으로 소개한다.

  • 유영재(원성연 扮)
송만호에게 모욕을 당하던 직원. 한승우의 시체를 화장실에서 발견하여, 형사에게 제보를 하지만 오히려 신분이 노출되어 보복을 당하고 맷값을 받게된다. 이후 송만호가 체포가 되었으니 회사에서의 괴롭힘이 없으니 회사 생활은 잘할 것으로 보인다.

  • 한승우(한강호 扮)†
송만호에게 죽임을 당한 입사 1개월차 직원. 송만호에 빙의한 악귀가 송환되자 해방된다.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슬퍼했으나 먼저 돌아가셨던 할머니를 만나 기뻐하며 함께 융으로 들어간다.

  • 제인(박상현[66] 扮)
송만호가 살인 후 갔던 주점의 여종업원. 살해도구인 사원증을 송만호에게 받고 추후 송만호를 협박할 용도로 보관하고 있다가, 기억을 읽은 도하나에게 회수당하고 만다.

  • 도하영(송지우[67] 扮)†
도하나의 여동생. 도하나가 과거에 살던 집을 찾아가서 회상할 때 최초 등장했다. 그 후 5화에서 백향희가 하나의 기억을 읽을 때 죽어가는 모습으로 나왔다. 8화에서는 삼촌을 응징한 도하나가 국수집에서 계란프라이를 먹을 때 환상으로 등장. 15화에서 백향희와 대결하던 도하나가 궁지에 몰려 의식을 점차 잃어갈때 다시 등장해 결의를 불어 넣는다.

  • 권진승(심영민 扮)†
권소은의 아버지이자 중진사랑 환경사랑 대표. 딸 소은이가 아픈 덕에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여기저기 민원을 넣던 중 소권이 사건을 맡아서 조사하게 되었다. 1화에서 지청신에게 살해당하면서 등장했고, 9화에서는 가모탁, 소문과 그의 동생 권진호가 대화를 하는 회상씬에 등장했다.

9화에서 쓰레기 산에 불을 지르러 휘발유를 싣고 가던 운전자. 권진승의 동생이자 권소은의 삼촌으로 소은을 집에서 보살피고 있다.
14화에서 재등장하며 소은의 몸에있는 병의 증거로 최장물의 도움을 받아 태신그룹에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온다. 16화에서 핫도그[68]를 카운터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국숫집에 방문했다.

  • 권소은(고은서[69] 扮)
권진승의 딸. 9화에 등장했으며 태어났을 때부터 몸이 좋지 않았다. 현재 림프암 판정을 받은 상태.

이후 14화에 재등장한다. 국수먹으러 언니네 국수에 방문하여 국수를 먹는다. 하지만 병원에 돌아가는 도중 백향희에게 납치당하고 백향희와 태신그룹 조직원들에 의해 차 째로 죽을 위기에 처한 순간 카운터들에게 구출된다. 그리고 카운터들에 의해 백향희에게 납치당한 기억을 지우게되고 조태신과 태신그룹 조직원들도 소은이가 신고한 걸로 처리되었다.

  • 장수의 동료(남태우[70] 扮)★†
장수와 드럼통에 든 시체를 처리하던 남자. 찾아온 지청신을 낫으로 위협하다가 역으로 살해당하고, 그의 영혼은 지청신이 장수에게 먹인다.

지청신이 살았던 자혜보육원의 원장으로, 지청신이 아버지라 부르는 또 다른 인물이다. 자신을 찾아온 지청신을 보고 반가워하다가 머리의 상처를 발견하고 과거를 떠올리고는[71] 지청신을 총으로 위협하지만, 오히려 지청신에게 염력으로 당해 사망한다. 16화에서는 지청신이 소환된 후 영혼이 복귀되어 융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이 잠깐 나온다. 지청신이 자가가 아버지라 부른 첫번째 사람이라 하여 입양되기전 그의 진짜 친부인줄 알았다는 시청자들도 있었다.

  • 보육원 아이(최고[72] 扮)
13화에서 장수에게 먹힐 위기에 처하자 이를 본 지청신이 장수를 죽여버리고, 복도로 도망치다가 지청신의 몸을 빼앗은 악귀에게 다시 붙잡히지만 아직 정신이 남아있던 지청신이 악귀에 저항하면서 목숨을 건진다. 이후 결계 안에서 지청신을 때려눕히고 악귀를 소환하려는 소문을 온몸으로 막아 지청신을 구하면서 지청신이 권총으로 자살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었고, 15화에서 등장하는 치유 카운터 오정구가 사망하는 것에 크게 일조하였다.[73] 이 행동 때문에 13화가 끝난 후 시청자 게시판과 톡 게시판에서 융인 못지않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명색이 발암급 민폐 캐릭터. 14화에서 최장물의 말에 따르면 보육원 애들은 다른 보육원에 보낸다고 하는 걸 봐선 다른 보육원에 가는 걸로 보인다.

14화에 등장한 수호의 정혼자. 수호의 기일에 국숫집을 방문해 매옥과 만나 국수를 먹는다. 그리고 청첩장을 전해주며 눈물을 흘린다.[74]


1.8. 시즌2 그 외 인물[편집]


  • 준희 엄마(강정임 扮)
의사 악귀와 사채업자들에 의해 장기가 팔릴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카운터들에 의해 구출된다.

  • 준희 아빠(정자영 扮)
심각한 도박 중독에 빠져 있으며, 틈만 나면 가족들을 학대하는 게 일상. 이를 안 소문과 도하나에게 단숨에 제압당한 뒤 그대로 경찰에 넘겨진다.

  • 적봉 부(신현종 扮)
나적봉의 아버지. 나적봉이 맞선녀를 구하고 트럭에 치여 의식불명 상태가 되자 울부짖는다.

  • 이장(최승일 扮)
김성식의 아버지이자 적봉네 마을 이장. 아들 김성식이 선산을 팔 것을 요구하자 이를 거절하지만 악귀인 성식은 이장을 죽이려고 하고, 나적봉이 이를 발견해 목숨을 건진다.

  • 마주석 변호사(장재권 扮)
마주석을 최대한 감형시키려고 노력하지만 마주석의 최후 발언으로 인해 감형을 실패한다.

  • 형사(이동용 扮)
황필광 일행으로 인해 교도소 소동이 일어나자 이를 조사하러 나왔다.


1.8.1. 박도휘[편집]


박도휘

파일:경소문 박도휘.jpg

하나의 첫사랑
배우: 서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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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첫사랑. 피아노 학원 선생님.

하나는 도휘에게 늘 한쪽 가슴에 자리한 첫사랑이었다.
과거, 하나 가족에게 벌어진 비극 이후
코마에 빠진 하나의 곁을 묵묵히 지켰던 도휘.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버려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던
하나가 거짓말처럼 눈앞에 나타났다!
하나가 악귀 잡는 카운터라는 건 상상도 못한 채,
과거 풋풋했던 기억들을 꺼내놓는 도휘...
전과는 사뭇 달라진 느낌의 하나가 선을 긋지만
하나가 무사히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래서 이렇게 다시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매 순간이 소중한 도휘는
이번엔 하나와의 인연을 놓치고 싶지 않다!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줄도 모르고...


원작에는 없는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과거 코마 상태에 있었던 하나의 곁을 오랜 기간 지켰으나 갑자기 사라지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당연히 하나가 카운터가 되면서 실제로는 도휘에 대한 기억을 잊은 채로 살았을 것이며, 3화에서 적봉과 함께 악귀 냄새를 추적하던 중 피아노 학원을 지나면서 재회하게 된다.

5화에서는 도 건반을 누르며 하나를 생각하고 있다가 하나가 도휘의 여친이냐 아니냐를 놓고 말싸움하며 들어오는 원생들에게 뭐가 맞고 뭐가 아니냐고 물어보는데, 여친은 뭐하는 사람이고 왜 맨날 달리고 있냐는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받자 하나를 만나려고 다급히 외투를 입고 달려나간다. 어느 전시관까지 달려갔다가 잠시 앉았는데 그쯤을 지나가던 하나와 만나게 된다. 보자마자 서로 놀라서 기합을 지른 건 덤. 좀 진정한 뒤 하나에게 코마 상태에서 벗어난 후 어디 갔었냐고 물어보나, 되도록 카운터임을 발설하지 않으려는 하나는 일이 생겨서라고 둘러댄다. 피아노 계속하는 것 같다는 하나의 말에 비록 피아니스트가 된 건 아니지만 도하나에 미쳐서 시작한 게 여기까지 왔다고 말하다가 다급히 '도' 하나라고 둘러댔다. 차 한잔 하자고 권유하려다가 하나가 일을 핑계로 자리를 뜨려는 것을 잡았는데 이때 기억을 읽힌다. 참고로 설명도 그렇고, 작중 연출로도 도하나를 짝사랑하고 있음이 강조되는데, 시청자들은 연인관계였던 가모탁과 김정영의 관계가 비극으로 끝난 만큼 이들 사이 또한 비극적으로 끝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7화에서 겔리에게 인질로 잡혔다가 끝내 부상을 입고 말았다.[75]

8화에서 황필광에게 영혼을 흡수당할뻔 했지만 하나가 염력으로 황필광을 날려버리고 카운터들의 거점으로 돌아와 추매옥에게 치료를 받는다. 의식이 돌아온 후 하나와 다시 만나 짧았던 추억 이야기에 미소를 짓고 다시 잠이 든 틈을 타 하나가 자신과 만났던 모든 기억을 지워버리며 원래의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온다.[76]

12화에서 도하나가 자신을 찾아온 것을 보고 피아노 배워볼 생각 없냐면서 전단지를 준다. 이후 도하나의 이름을 부르는 듯했으나 알고 보니 '도 하나'만 칠 줄 알아도 할 수 있다는 뜻이었다.


1.8.2. 준희[편집]


준희

아동학대 피해자 아이
배우:김지훈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엄마와 함께 도박 중독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는 아이.

갑자기 나타나 간섭을 해대기 시작하는 소문이 귀찮고 싫기만 하다.
‘x발, 상관 말고 꺼져!!’
그러나 포기를 모르는 우리의 소문.
어느새 준희는 자기도 모르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세상엔 좋은 사람도 있다는 걸 알게 된 것만으로,
온통 흑백이던 준희의 세상에 조금씩 색이 칠해져 간다.


1화에서는 가정폭력의 피해자라서 그런지 저렇게 허름한 모습으로 나오며 처음보는 소문과 하나에게도 거친말투로 쏘아붙이지만 가정폭력에서 벗어난 2화에서는 훨씬 단정해졌다. 원작에서는 준희의 아버지가 조직폭력배들에게 돈을 빌려서 준희의 어머니가 조폭들에게 고통받는 모습을 시작으로, 해당 조폭들의 보스가 황필광으로 이어지며 카운터즈가 땅을 보는 악귀 필광의 함정에 걸리는 루트를 제공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추여사가 준희에게 평생 국수 공짜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줬는데, 바로 다음날 황필광의 습격으로 국수집이 폐업했다. 그냥 잠시 엑스트라 급 단역으로만 나오며 비중도 거의 하나도 없는 아이인데도 도데체 왜 드라마 정보 사이트의 등장인물 소개 목록에 버젓히 올라와 있는지가 의문이다.[77]

1.9. 특별출연[편집]




1.9.1. 시즌1[편집]


  • 소권(전석호 扮)[78]
1983년생으로, 향년 31세다. 소문의 아버지이자 문영의 남편. 직업은 경찰.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소속으로 저수지 폐기물 불법 매립과 신명휘의 선거 비리를 추적하고 있었으며, 아내와 아들과 함께 운전 중 가모탁의 전화를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해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그 후 6화에서 혼령이 저승으로 가지 못한 이유가 밝혀지는데, 위겐이 구천을 떠돌거나 악귀가 되었거나 악귀에게 잡아먹혔을 거라고 말했는데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지청신에게 잡아먹혔기 때문이었다. 11화에서 모탁의 잃어버린 기억의 회상에서 등장한다. 모탁보다 1살 어리다는 것을 보아 향년 31세. 살아있었다면 38세가 된다. 즉, 20세 때 결혼하여 21세 때 소문을 얻은 것. 가모탁이 밝힌 바로는 생전 끝까지 가모탁을 형이라 안 불렀다고 한다. 16화에서 악귀 지청신이 융으로 소환되어 영혼들이 모두 융으로 이동되면서 소문과 재회한다. 처음에는 7년이 지나 장성한 소문을 몰라봤지만 이내 아내가 소문을 알아보며 감격스러운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진다. 이후 시즌 2 9화에서 재등장했다.

소문의 어머니이자 소권의 아내. 남편과 마찬가지로 경찰로 사이버수사대 쪽에서 근무하고 있다. 사고로 남편과 함께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79] 이후 6화에서 혼령이 저승으로 가지 못한 이유가 밝혀지는데 위겐이 구천을 떠돌거나 악귀가 되었거나 악귀에게 잡아먹혔을 거라고 말하는데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지청신에게 잡아먹혔기 때문이었다. 16화에서 지청신이 융으로 소환되었기 때문에 영혼들이 모두 융으로 이동되면서 소문을 재회한다. 처음에는 소문을 몰라봤지만[80] 이내 그를 바로 알아보며 감격스러운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진다. 이후 시즌 2 9화에서 재등장했다. 12화에서 오랫만에 언급되었다.

knc 방송국 “특집대담 지역을 이야기하다[81]" 진행자

1, 3화에 출연. 실종된 부모를 찾는 전단지를 돌리는 모습으로 등장하였으며, 이후 카페를 찾아온 소문과 도하나에 의해 부모님을 만났다.

  • 지옥 악귀(안무팀 시나브로 가슴에 扮)★
3, 8, 16화에 등장한 악귀들. 정말로 지옥에 있는 악귀들을 묘사한듯한 모습이다. 3화와 8화에서는 소환되어 감옥에 쳐넣어진 일반 악귀를, 16화에서는 지청신의 모습을 한 악귀를 떼거지로 덮쳐서 진흙탕에 가라앉히는 모습으로 나왔다.

4화에 등장한 지주이자 신명휘의 후원회장. 과거 시장 신명휘의 부친을 머슴으로 부렸다. 김영님 살해사건에 대해 뭔가를 알고있다는 뉘앙스를 비추며 저수지에 사람이라도 묻었느냐고 신명휘를 협박하였으며, 이 때문에 태신건설이 지청신을 보내 전기환이 정확하게 무엇을 알고 있는지 알아보라고 시켰으나 결국 살인충동이 폭발한 지청신에게 잔혹하게 살해당하고 만다.


1.9.2. 시즌2[편집]


소문 과거 회상 장면, 소문 기억 속 장면

  • 나율(최소율 扮)
1화 유치원 버스 기사 인질극 피해 아동.

2화 출연 맞선 자리에 나갔다가 나적봉을 보고 도망치듯 나오다 차에 치일뻔 했는데 나적봉이 발로 차서 구해준다.

12화 출연 소문이 독일 파견 중 만난 위겐의 딸이다. 소문의 도움으로 위겐과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었다.

1화, 12화에서 뉴스 소식을 전달해주는 앵커로 등장하였다.

[1] 주인공 소문 역의 조병규와는 SKY 캐슬 이후 두 번째로 재회했다.[2] 이에 대한 웅민의 대답은 “난 뭐 남아돌아서 쳐맞고 다니냐?”[3] 이지원은 2006년생으로 첫 방영 당시 동아시아식으로 열다섯, 중2 나이였다. 조병규와는 10살, 김은수와는 무려 열 다섯 살 차이. 사실 드라마에서 고등학생 배역을 연기력을 감안해 20대 배우들에게 맡기는 건 흔하긴 하고, 고등학생 역할을 중학생에게 시키는 경우도 있으니 따로 보면 크게 무리인 캐스팅은 아니다. 그런데 보통 주인공과 자주 출연하는 조연들은 비슷한 나이, 그래도 5살 내외에서 비슷한 나이대끼리 묶어 캐스팅하는데 10~15살 차이 배우들에게 동갑내기 친구역을 시켜서 위화감이 드는 것.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역들은 당시 20대 초~중반임에도 고등학생을 맡았지만 나이 차이가 5살 이내였고, 드라마 '공부의 신'은 당시 스물둘이었던 이찬호를 제외하곤 실제 고등학생들이 연기했지만 주역들 내 나이 차이는 4살에 불과했다.[4] 참고로 이지원은 아직 미성년자지만 이 역할이 처음 맡게 된 성인 역할이다. 물론 나이에 비해 키가 커서 위화감이 없지만.[5] 7일의 왕비에서 백석희 역으로 출연했는데, 이때 그의 아역이 소문 역의 조병규였다. 이후 2022년 장삐쭈 원작의 신병(드라마)에서 주인공 박민석 역으로 캐스팅된다. 해당배우의 첫 번째 주연.[6] 여담으로 촬영 당시 원래대로라면 맞는 연기를 하려고 했으나 소문 역의 조병규에게 실수로 발차기를 맞았는데 이 장면이 그대로 드라마에 실렸다.[7] 참고로 작중에서 소문에게 쉽게 졌기에 약하다느니 전투력이 형펀없다느니 말들이 많아 평가절하를 당하지만 사실 상대가 하필 초능력자로 각성히고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은 상황의 소문이라서 그렇게 보이는 것으로, 다른 일진들과는 달리 소문에게 한두 방에 제압당하기는커녕 그래도 싸움을 하려고 한 것을 보면 오히려 강한 측에 속한 인물이다. 더욱이 소문의 주된 능력이 초능력 중에서도 가장 전투에 적합하다는 염력인 것과 현재까지 공개된 2기 초반부까지는 세계관 최강자인 것을 생각하면 사실상 지금까지 나온 동세대 중에서는 소문을 제외한 최강자인 인물이다.[A] A B C 여기서 조직폭력배와 일진의 필연적인 문제와 약점이 드러난다. 그것은 조폭과 일진은 범죄를 위시한 이익으로 뭉쳤기 때문에 자신들끼리의 배신과 암투 토사구팽이 필연적이란 것이다. 조폭 문서와 일진 문서에도 잘 정리되어 있는 내용이지만 이들은 폭력조직 미화물에서처럼 의리에 살고 죽는 멋진 이들이 아니다. 서로 머리가 커서 범죄로 만나고 이익과 폭력에 의해 서열이 유지되는 것일 뿐, 조직원들이나 구성원들이 범죄에 노출되거나 자신들에게 불리한게 생기면 서로를 팔아먹고 꼬리자르기를 시전하며 배신을 밥먹듯이 한다. 이 드라마에서도 신혁우 일당은 처음에는, 신혁우가 시장이자 대통령 후보인 신명휘의 아들이기에 서로 친하게 뭉치고 굽신거리는 듯 했으나 신명휘가 하루아침에 몰락할 것 같으니 어떻게 되는가? 그리고 신명휘가 대통령이 되려고 하자 뒤가 더러운 태신을 내치려고 하다가 이들은 서로의 약점을 터트려 사이좋게 파멸할 수 있는 경지에 있지 않은가? 악행을 위시하여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은 절대 유대감으로 뭉쳐진 집단이 아니라 반드시 사분오열된다. 야인시대에서도 이정재의 동대문 상인연합회와 화랑동지회, 자유당의 최후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8] 애초에 건달조직이라는 단체가 정말로 유대감으로 뭉치기 위해서는 그렇게 쉽지가 않다. 괜히 영화 친구2에서 유오성이 연기한 준석이 자신의 친구인 한동수의 아들인 성훈이에게 "건달이라는 건 단순히 돈만 있고 그걸 줘어 준다고 한 식구가 아니고 힘들때 같이 힘들어보고, 도망도 같이 쳐보고 또 같이 엉엉 울어도보고 인생의 새옹지마를 같이 겪어오면서 떠나가거나 배신하지 않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같이 이겨내야만 진정한 식구가 된다!"라고 했는데 현실에서보다도 의리를 중요시하는 건달 영화에서조차도 진정한 식구가 되기 위해서는 어지간해서는 어림도 없다면서 언급한 것만 봐도 현실적으로나 창작물로나 쉽게 되는 일이 아님을 알 수 있다.[9] 옆에 있던 웅민과 주연은 이걸 보고 매우 쾌감을 삼키고 있었기에 소문에게 그냥 가자고 하지만, 소문이 신혁우를 도와준다.[10] 서울예술단 단원인 1991년생 뮤지컬 배우[11] 배우 인스타그램 #[12] 1993년생 연극 배우[13] 배우 인스타그램 #[14] 원작 이름은 함대국[15] 조병규와는 스토브리그에 함께 출연했다.[16] 조병규와 같이 후아유 - 학교 2015에 같이 학생으로 나왔다.[17] 배우 인스타그램 #[18] 1979년생 배우. 김재철이라는 이름도 사용한다.[19] 소문이 신혁우 무리에게 폭행과 괴롭힘을 당한건 초능력을 얻기 전이고 그 이후엔 신혁우 무리들을 개박살을 내주고 있다. 이때는 혼자서 신혁우 무리를 소탕한 직후.[20] 이때, 맞기 직전에 맞은 척 할려는 움직임을 볼 수 있다.[21] 물론 설사 알았다고쳐도 최장물이 카운터 출신이니만큼 이 양반이 덤벼봐야 오히려 박살이 나며 났지 이길리가 없는 상황이기는 했다.[22] 물론 이는 이 양반의 아들이 평상시에 "착하고 여리며 순수한 아들!"이라는 캐릭터를 철저하게 연기를 한 덕분에 가능한 것이지 만약 그게 아니고 부모님이 있건 말건 계속해서 망나니처럼 막나가면 당연히 내치고 오히려 족치면 족쳤지 감싸줄 리가 없다![23] 다만 9화에서 정영이 가모탁과 재회하고 충격에 빠져있는 최수룡에게 '서장님께서 대체 몇년 전 무슨 일 때문에 조폭들에게 끌려다니시는 겁니까?' 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원래부터 서장과 정영의 사이가 나빴던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최수룡은 태신에 의해 자신의 딸과 관련한 약점을 잡히고 뒷거래로 고속승진도 했기에 태신에게 꼭두각시처럼 행동한다.[24] 관자놀이에 총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25] 사실 가모탁이 병원에 데리고 갔을 때까지만 해도 숨은 붙어있었지만 소생하지 못하고 얼마안가 병원에서 사망했다. 머리를 쏘인 치명상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총에 맞은 시점에서 살아날 가능성은 없는거나 마찬가지였다...[26] 정영을 직접적으로 살해한 것은 13화에서 최수룡임이 밝혀젔으며 표과장은 최수룡과 함께 사건 은폐를 하려다가 결국 강한울에 의해 정양 살인사건의 전모가 모두 밝혀지게 되었다.[27] 2010년에 일어난 서울강남경찰서 경찰 살인사건도 이와 비슷한 의혹을 받고 있다. 강남경찰서 소속 경찰이 지역 경찰의 비리를 수사하다가 의문사를 당한 사건인데 당시 경찰이 이를 적극적으로 자살로 몰고 갔으나 결국 자살은 아니나 타살이라고 볼 수도 없다는 결론으로 미제사건이 된 사건인데, 그 경찰이 조직의 비리를 수사하다가 암살당한게 아니냐 하는 것.[28] 중진서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인물.[29] 사실 이는 중진서 내에 최수룡과 표 과장에 대한 반감을 가진 직원들이 상당히 많았음을 드러내기도 한다고 볼 수 있다.[30] 원작에서는 장물의 목을 베었다가 치료해준 장면을 바꾼것으로 추정된다.[31] 약장을 보면 사법경찰관을 상징하는 무궁화가 4개 있다. 경찰조직법에 의해 경찰서장은 경정 ~ 경무관이 맡는다.[32] 노창규를 비롯한 인간 말종들이 더 있으나 가장 인간쓰레기 4인방을 꼽자면 저 4명이다.[33] 경찰대나 경간부 출신이 아니라 순시 출신인 것으로 보인다.[34] 후술하겠지만 조태신은 완전히 그를 자기 똘마니 취급하며 함부로 대한다. 욕설과 멱살잡이, 발길질은 기본[35] 정영을 어느 정도로 증오하냐면 정영이 백조모터스의 배 사장 살인현장에 폴리스라인을 치고 수사를 하고 있었는데 서장이란 놈이 현장에 나타나 하는 말이 "누가 이딴 거 설치했냐" 며, 정영의 얼굴을 보자 욕설을 날릴 정도.[36] 물론 이들은 이때 가모탁이 장례식에 온 줄도 몰랐다.[37] 그 예시로, 동은의 제보를 바탕으로 현남의 남편이 홍영애에게 한 통화내역을 수집하여 분석한 뒤, 계획 살인인 것을 눈치챘다.[38] 1978년생 배우[39] 배우 인스타그램 #[40] 최수룡이 김정영에게 경사라고 말하지만, 정복을 입은 장면에는 경정 계급장이 달려있고, 경찰서의 형사'과장'이면 경정 계급인 것이 맞다. 경사는 과장이 아니라 팀원급.[41] 정말 으아아아아아아!!!!!!! 하면서 열을 낸다.[42] 턱에 어퍼컷을 맞았는데 단 한 방에 공중에 뜬 채로 피를 토하며 눈을 뜨고 기절한지라 개그스러울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상당한 사이다를 선사했다.[43] 법에 따르면 시 경찰서는 지방자치단체 소속이라 시/도지사가 시 경찰서나 지방경찰청을 둔다. 게다가 지방자치단체장은 권력이 상당히 강하고 신명휘가 작중 여당의 잘나가는 정치인인 걸 감안하면 중진서장이 신명휘의 따까리를 자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문제는 2021년 대한민국의 경찰조직법이 개정되어 자치경찰이 활성화되면 이런 일이 현실이 되는 지자체와 자치경찰이 많이 생겨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44] 범죄와는 거리가 먼 기업인들이나 고위공직자들.[45] 물론 전술/후술했듯 이는 카운터들에 의해 완벽하게 실패하고 김영님의 시신은 카운터들이 확보했다.[46] 당연하지만 이게 최장물과 카운터들의 이간계였다. 이들이 계획한 이간계에 대해 설명하자면 카운터들이 조태신이 관리하고 있는 신명휘의 대선 자금 50억을 빼돌리려는 작전이였다. 그 내용은 첫째, 최장물이 신명휘에게 자신도 50억을 지원할 수 있다고 접근하여, 최장물이 신명휘의 후원기업이 되어 신명휘에게 50억을 지원해주면 신명휘가 갖고 있는 50억과 함께 100억이 되니까 선거에서 현금 동원능력은 하늘을 치솟게 된다는 것으로 신명휘를 구슬린다. 둘째, 신명휘가 이에 넘어오면 최장물에게 자신이 확실하게 현금 50억을 갖고있다는설 확인시켜 줄 테니 50억을 갖고 나올 것이다. 셋째, 카운터들은 그러면 신명휘의 지시에 의해 태신이 관리하는 50억을 태신 조직원들이 빼오는 것을 탈취한다. 넷째, 당연히 신명휘의 돈이 카운터들에 의해 탈취당해서, 최장물과 신명휘의 거래는 그 자리에서 분명 파토날 것이기 때문에 자리를 다음으로 미루고 최장물은 그 동안 김영님의 시신에서 나온 살인범들의 유전자와 노항규, 신명휘의 유전자가 맞는지 확보하기 위해 그들이 먹었던 음식의 일부를 확보하는 것이였다.[47] 작중 전과 11범이라고 언급된다.[48] 참고로 노창규는 자신이 파낸 상자에 김영님의 시신이 있는 줄도 몰랐다. 아니, 김영님의 시신이 가방 안에 든 채로 묻혀 있는 줄도 모르고 노항규가 시키는대로 파내기만 하는 것으로 보아 노창규는 김영님 살해나 시신 유기에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49] 사실 살인 자체는 신명휘가 한 것이고 노항규는 현장을 처리하러 왔던 것이다.[50] 원작에서는 노항규가 거절한 신혁우의 의뢰를 몰래 받고 소문을 다리 병신으로 만들려고 기습하려고 하지만 가모탁에게 박살나버리고 끝났던 단역 캐릭터였다.[51] 원작에서는 신혁우의 돈을 받고 부하 2명과 함께 소문을 다리 한쪽을 부러트릴려고 했지만 가모탁한테 당해 병원으로 실려가는 단역 캐릭터였다.[52] 지청신이 염력을 이용해 배상필이 총으로 자기 머리를 쏘게 만들었기 때문에 정황 상 자살한 것으로 처리될 수도 있었으나, 후에 지청신이 배상필의 시신을 처리한 흔적이 남았기 때문에 지청신이 살해한 것으로 결론난 모양이다.[53] 배우 인스타그램 #[54] 원작에서의 마귀 등급을 본작에 옮겨올 때 3급은 1단계, 2급은 2단계, 1급은 3단계, 완전한 악은 4단계로 옮겨졌다.[55] 이름이 다른 건 원작을 본 사람들에게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서일 수도 있다.[56] 물론 아직 깨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다.[57] 원작에서는 정국두의 악귀와 마주석의 악귀가 친한 사이라 카운터들에게 협공을 가했지만 드라마에서는 주석 혼자만 완전한 악으로 각성하여 카운터들과 대적하게 되었다.[58] 추매옥은 아들을 잃은 경험이 있는 만큼, 혹시나 아들뻘인 학생이 죽을까 봐 절박했던 마음도 있었을 것이다.[59] 재열 입장에서는 추매옥이 어머니의 빈자리를 메꿔준 셈이며 추매옥 역시 아들로 생각하고 있는지 주변에서도 아들 하나 더 생겼다고 할 정도로 가까워졌다.[60] 이후 민지의 죽음이 주석을 흑화해 악귀에 깃들게 만든 원인이 된다.[61] 배우 인스타그램 #[62] 대략 1990 ~ 1991년생일 것이다. 살아있었다면 현 30세.[63] 대략 임신때문이라는 추측은 가능하다[64] 배우 인스타그램 #[65] 배우 인스타그램 # 드라마 비밀의 숲에 한조그룹 이윤범 회장의 오른팔인 우실장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66] 배우 인스타그램 #[67] 배우 인스타그램 #[68] PPL제품[69] 배우 인스타그램 #[70] 배우 인스타그램 #[71] 어린 시절 지청신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지청신 머리의 상처도 테이블 모서리에 찍혀서 생긴 것.[72] 2012년생 아역 배우, 스위트홈김영수 역으로 출연.[73] 물론 자신이 죽인 것은 아니지만, 앞서 언급된 13화에서의 행동으로 인해 지청신의 악귀가 신명휘에게 옮겨갔고, 오정구가 악귀가 된 신명휘에게 살해당했기에 사실상 오정구 사망의 계기.[74] 이후 융을 방문한 매옥이 수호를 만나는데 그가 간직하던 정은과 찍은 사진이 연기처럼 사라진다.[75] 중상이다[76] 기억이 지워진 후 하나를 마주쳤지만 당연하게도 기억하지 못한다. 하나를 보고 미소짓는 듯했으나 알고 보니 뒤쪽에 있던 제자들을 보고 미소지은 것이었다.[77] 심지어 Daum 사이트의 본 드라마 출연진 목록에는 얘는 있으면서 정작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인 이충재는 빠져있는 오류를 범했다[78] 아들 소문 역의 조병규 경우, 영화 걸캅스에서 동료 선후배 형사로 만난 바 있다. 이 때문에 조병규도 형이라고 부른다.[79] 사고가 나던 순간 아들을 지키기 위해 뒷좌석으로 몸을 던진 채로 사망했다.[80] 그도 그럴 것이 7년 간 악귀에게 갇혀 있었으니 소문의 부모가 기억하는 소문의 모습은 당연히 11살의 소문이고, 재회 당시 기준 18살 소문의 모습은 아무리 부모라지만 낯설었을 것이다.[81] 명목상으로는 신명휘가 그간 추진하거나 추진 계획 중인 중진시 개발 및 사업내용을 발표하는 자리였지만 실질적으로는 대통령 출마선언을 밝히려고 한 기자회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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