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야생 동물 대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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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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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작 - 1시간 이상
제53회
(2001년)


제54회
(2002년)


제55회
(2003년)

빅 앨의 대모험

고대 야생 동물 대탐험

공룡대탐험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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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야생 동물 대탐험
Walking with Bea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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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DV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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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자연사 다큐멘터리
기획
팀 헤인즈
재스퍼 제임스
앤드루 윌크스
감독
재스퍼 제임스
나이젤 패터슨
CD[1]
마이크 밀른
제작
팀 헤인즈제작 총괄
재스퍼 제임스
나이젤 패터슨
제작사
파일:영국 국기.svg BBC 사이언스 유닛
파일:미국 국기.svg 디스커버리 채널
파일:독일 국기.svg 프로지벤
유통사
BBC 월드와이드
VFX
임파서블 픽처스
프레임스토어
촬영
존 호와스
마이클 피츠
편집
그레그 스미스
앤드루 윌크스
음악
벤자민 바틀렛
해설
파일:영국 국기.svg 케네스 브래너
파일:미국 국기.svg 스토커드 채닝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배철수
방영
파일:영국 국기.svg BBC One
파일:미국 국기.svg 디스커버리 채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KBS 1TV
방영시기
2001년 11월 15일 ~ 12월 21일
사이트
위키피디아
팬덤 위키
IMDb 페이지 제작진 목록

본편 오프닝[등장생물][2]

공식 OST[3]

1. 개요
2. 예고편
5. 여담
6. 고증 오류



1. 개요[편집]


BBC에서 2001년 11월 15일부터 6주간 방영된 6부작 다큐멘터리. 원제는 《Walking with Beasts》[4]Walking with... 시리즈의 오리지널 3부작 중 두번째 작품[5]으로써 공룡의 멸종 후 발전한 신생대의 포유류들의 생태를 다루었다.

공룡대탐험과 마찬가지로 회당 29분 구성에 오프닝도 공룡대탐험과 같은 시퀀스이지만 전작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전작이 웅장하고 차분하다면 본작은 더욱 역동적이고 야성적인 느낌이 강하다. 영국판 나레이션은 전작의 케네스 브래너가 맡았고 벤자민 바틀레트(Benjamin Bartlett)가 전작과 마찬가지로 OST를 작곡하였다. 그리고 오프닝과 6화에서 원시인의 기합소리가 들어간다.

미국판의 경우 스토커드 채닝(Stockard Channing)이라는 고전 여배우가 담당하였고, 해당 링크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후에 미국에서 공룡대탐험을 《Prehistoric Planet(2002~2003)[6]이라는 제목으로 잔인하다고 느껴질만한 장면들을 삭제해 회당 23분으로 편집한 버전을 발매했는데 그 후 시즌 2로서 이 작품을 방영했으며 역시 회당 23분으로 편집했으나 내레이션은 시즌 1과 달리 벤 스틸러가 아니라 크리스찬 슬레이터가 담당했다. 그런데 이쪽은 DVD가 없어서 오프닝 말고는 자료가 남아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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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고대야생동물.jpg
국내 더빙판의 경우 방영 당시 《고대 맹수 대탐험》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는데 후에 재방송을 하게 되면서 위와 같은 제목으로 바뀌었다. 나레이션은 배철수가 맡았으며, "~합니다"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고 달리 무미건조하게 반말로 "~하다"식 어투를 사용한다.


2. 예고편[편집]


공식 예고편 #1

공식 예고편 #2

북미 예고편

비디오·DVD 출시 예고편

아이스 에이지 콜라보 예고편[7]

3. 에피소드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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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고대 야생 동물 대탐험/에피소드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등장 생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고대 야생 동물 대탐험/등장 생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여담[편집]


여담으로 동명의 서적이 존재하는데 이 다큐 방영 이전에 팀 헤인즈(Tim Haines)[8]에 의해 홍보 목적으로 출가되었다.[원판][한국판] 그 외에도 스티커북과 포토저널 형식으로 출간된 책도 있다.

같은 방송사에서 만든 어린이용 프로그램 《Andy's Prehistoric Adventure》에서 본 다큐의 장면들이 재사용되었다. #

이 외에 이 다큐에서 재스퍼 제임스(Jasper James)와 공동제작자 및 공동감독을 맡은 나이젤 패터슨(Nigel Paterson)은 10년 후 공룡 다큐를 만들게 되는데...


6. 고증 오류[편집]


  • 1부에서 해설이 K-Pg 멸종 이후엔 에오세까지 작은 포유동물만이 존재했다고 언급하나 이미 팔레오세에 해당되는 6천만 년 전부터 몸길이 2.5m에 몸무게는 650kg이나 되는 바리람브다(Barylambda)가 살았다는 것만 보아도 틀린 서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가스토르니스가 포식자로 묘사되었다. 그러나 다큐멘터리 제작 이후 실제로는 초식성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가 나왔다.
  • 1부의 배경인 독일에서 암불로케투스가 나오나, 위에서도 언급했듯 실제로 독일에서 발견된 적은 없고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암불로케투스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 고디노티아는 다큐멘터리에서 나온 복원과는 달리, 실제 모습은 현생 여우원숭이와 닮았다고 한다.
  • 2006년 이후 극 중 프로팔라에오테리움으로 등장한 종은 에우로히푸스(Eurohippus)로 재분류되었다.
  • 작중 앤드류사르쿠스가 메소닉스과로 묘사되었지만 다큐 방영 이후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현생 고래류와 더 가깝다고 한다.[9] 또한 해당 고생물은 2부의 배경보다 훨씬 북쪽인 중국의 내몽골 지역에서 서식하였던 동물이다. 다만 대형 포유류의 특성상 행동반경이 넓었을 것으로 보이며 유라시아 전체에 분포하였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았을 것이다.
  • 엠볼로테리움이 실제로 극중에서 나온 것과 같은 모양의 뿔을 가졌을지는 의문이다.[10]
  • 도루돈이 극중 묘사처럼 무리 생활을 했다는 증거는 없다.
  • 바실로사우루스도루돈이 현생 고래들같은 소리를 내는 것으로 묘사되나 이들에게는 이빨고래류에게만 존재하는 멜론기관이 없어 현생 고래들의 것과 같은 소리를 내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 게다가 2011년의 연구가 담긴 기사에 의하면 고대의 고래류들은 작중 나온 것처럼 코가 반듯한 모양이 아니라 약간 구부러졌을 것이라고 한다.
    • 또한 바실로사우루스의 크기를 생각했을 때에 극중 묘사처럼 그렇게 긴 시간 동안 빨리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 히아에노돈이 실제보다 너무 크게 나왔는데, 어느 정도냐 하면 작은 코뿔소만하다고 해설이 언급하였다(...). 실제론 그 정도까지 크진 않았다고 한다. 또한 이들의 코가 실제보다 너무 짧게 표현되기도 하였다.
  • 실제 곰개류는 뒷발바닥을 땅에 붙이고 걸었다고 하는데, 극중에서는 발뒤꿈치를 들고 걷는 잘못된 묘사가 나오기도 했다.
  • 데이노테리움이 극중 묘사처럼 짧은 코를 가졌는지 아니면 코끼리처럼 기다란 코를 가졌는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
  • 디노펠리스오스트랄로피테쿠스를 주로 잡아먹는 것으로 나오지만 디노펠리스의 이빨 화석을 가져다 탄소동위원소비를 분석한 결과, 디노펠리스는 영장류보다는 오히려 영양 같은 동물을 주로 잡아먹고 살았으리라는 결과가 나왔다.
  • 포루스라코스가 스밀로돈에게 경쟁에서 털리는 모습으로 나온다. 실제로는 스밀로돈이 남미로 내려오기 전에 지구상에서 사라졌기 때문에 서로 만날 일도 없었다.[11]
    • 현재는 기후변화와 생물상 변화, 먹이 감소로 인해 공포새가 조금 더 일찍 멸종했고 이후 스밀로돈 역시 기후변화로 멸종했다고 본다.
    • 또한 오래된 가설을 바탕으로 하였는지 이들의 날개에 발톱이 달려 있는데, 현재로썬 근연종인 느시사촌의 날개에 이런 발톱이 없다는 것을 감안하여 사장된 가설이다.
  • 마크라우케니아는 작중 묘사보다 더 짧은 코를 가졌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 스밀로돈이 오늘날의 사자처럼 무리를 이룬다. 실제로는 암수의 신체 차이가 적음을 근거로 늑대처럼 무리를 지었을 것으로 본다.
  • 메가테리움이 잡식을 하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2017년의 한 논문에 의하면 화석 내에 탄소량을 측정하면서 해당 동물의 단백질과 무기질 섭취량 비율을 측정한 결과 단백질 섭취량이 무기질 섭취량에 비해 많지 않기에 다른 몇몇 땅늘보들과 달리 육식을 했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한다.
  • 털매머드의 상아가 실제보다 너무 구부러졌다. 구부러진 상아는 컬럼비아매머드에게만 보이는 특징이다.
  • 네안데르탈인은 이미 작중 시점보다 1만년 전에 멸종되었기에 나오면 안 된다. 물론 2014년에 나온 네이처 논문을 통해 밝혀진 사실이기에 시대착오적 오류라고 할 수 있다.[12]
  • 네안데르탈인들의 외모가 하얀피부에 붉은머리로 밝혀졌으나, 이러한 결과가 도출되기 이전에 제작되었기 때문에 작중 네안데르탈인들 중에서 붉은머리는 한 명도 나오지 않는다.
  • 작중 크로마뇽인들이 백인으로 나온다. 하지만 다큐멘터리 제작 이후 이 당시 크로마뇽인들은 검은 피부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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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의 약자.[등장생물] 스밀로돈을 피해 도망치는 마크라우케니아 무리 → 싸우는 스밀로돈 2마리 → 프로팔라에오테리움을 물고 흔들어대는 가스토르니스 → 아피디움을 물고 가는 피소갈레우스 → 이동하는 칼리코테리움 무리 → 물고 있던 프로팔라에오테리움을 떨어뜨리는 가스토르니스 → 도에디쿠루스들의 싸움 → 엔텔로돈들의 싸움 → 파라케라테리움들의 싸움 → 오스트랄로피테쿠스 → 앤드류사르쿠스를 뿔로 받아버리는 엠볼로테리움 → 긴털매머드 → 칼리코테리움을 사냥하러 달려가는 히아에노돈 → 헤엄치는 모에리테리움 → 긴털코뿔소에게 쫓기는 네안데르탈인 → 새끼 도루돈을 물고 가는 바실로사우루스 → 크로마뇽인에게 달려들어 점프하는 메갈로케로스 → 카메라를 덮치는 바실로사우루스 → 화면을 할퀸 후 울부짖는 스밀로돈[2] 참고로 1부의 오프닝에선 동물들의 효과음이 없었다. #[3] 안타깝게도 에피소드 6의 OST는 정식으로 공개된 적이 없다.[4] 직역하자면 《짐승들과의 동행》. 북미에선 《Walking with Prehistoric Beasts》로 알려져 있는데, 직역하자면 《고대 짐승들과의 동행》.[5] 첫번째는 공룡대탐험, 후속작은 공룡 이전의 생명체.[6] 직역하자면 《고대의 행성》[7] 아이스 에이지의 홍보를 위해 맨프레드 역의 레이 로마노(Ray Romano)가 진행했다.[8] 공룡대탐험빅 앨의 대모험에선 공동제작자로 참여하였지만 이 작품 이후론 Walking with... 시리즈에 총괄 제작자로만 참여하였다.[원판] 파일:스크린샷 2021-02-17 오전 2.54.35.png[한국판] 파일:8983711086_1.jpg[9] 정확히 말하자면 하마처럼 범경요치류에 속한다.[10] 화석상으로 뿔 모양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근연종들의 뿔을 바탕으로 추측한 듯하다.[11] 실제로 스밀로돈과 공존했다고 추정되는 공포새는 티타니스이다. 다만 이도 어디까지나 북미의 이야기인데다가 극중 시점에선 이 녀석도 이미 절멸했다.[12] 2021년에 나온 네이버의 기사도 네안데르탈인 2만 4천년 전까지 살았다는 견해에는 오류가 있다고 밝혔다. "현생 인류에 가장 가까운 화석 인류인 네안데르탈인은 약 4만년 전에 멸종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부는 2만4천 년 전까지도 생존했던 것으로 여겨져 왔다. 벨기에 스피 동굴에서 발굴된 네안데르탈인의 화석에 대한 탄소-14 동위원소를 이용한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에서 그렇게 나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연대 측정이 시료가 오염돼 빚어진 잘못된 결과라는 주장이 나왔다. 프랑스 엑스-마르세유 대학의 티보 드비에스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스피 동굴의 네안데르탈 화석을 더 정교한 방법으로 연대측정을 진행한 결과, 약 4만4천200~4만600년 전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를 통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