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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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KBS2 일일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 출연하는 등장인물.
나이는 24세, 은조의 남동생. 어떠한 이유로 지능이 7세에서 멈춰져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4년 전[3][편집]
세린의 집에 들어가서 세린을 놀라게 하거나 날달걀을 가져가서 깨뜨리게 한다. 누나의 갑작스런 사망이후에도 집으로 찾아온 차선혁에게 매형이라고 하는 등 마음씨 착한 모습을 보여준다.
2.2. 4년 후[4][편집]
4년 후, 누나가 쓰던 방을 차지한 주세린의 방 벽에 딸기잼을 묻히기도 하고, 벽에 낙서를 하면서 말리는 세린에게 누나 은조가 미국에서 돌아오면 세린이 집을 뺏었다고 말하고 아빠처럼 멋진 모습을 하면 돌아오겠다고, 은조가 돌아오면 세린을 혼내주겠다는 말에 세린에게 강제로 집밖으로 쫓겨난다. 게다가 세린은 은결에게 은조는 죽었다며 쓰레기까지 뒤집어 씌우며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그에게 모욕감을 준다.
그러던 어느날 집에 거액의 돈이 든 돈가방을 받게되고 주태식에게 돈다발을 건네며 나가달라고 말하지만 곧 주태식에게 돈을 뺏기고 억울해하며 윤초심에게 이 사실을 말한다.
한편, 구청 복지과 직원으로 위장한 왕퉁조에게서 기초생활수급자 특별취업전형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차보미와 함께 황지나의 회사에 면접을 보러가고 이를 본 지나는 은결과 보미 모두 취직시켜준다. 회사 교육을 마친날 누나 은조를 닮은 사람이 지나가는 모습을 본다.
엄마 배순정이 주태식때문에 오해를 받아 주세린에게 모욕적인 말을 듣고 심지어 다치기까지 하자 세린의 팔을 물고 태식의 얼굴에 케이크를 맞히는 사이다를 시전한다. 그리고 힘들어하는 순정에게 은조가 미국에서 돌아오면 세린이 엄마에게 했던것을 모두 이르겠다고 말한다.
지나의 회사에 정식으로 일을 시작한 첫날부터 일은 안하고 황가흔이 들어간 방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황지나와 함께 찍은 황가흔 아니 고은조를 보고 좋아한다. 밖에서 보미가 부르고 나가려 할때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고 가흔(은조)이 자신을 보러 왔었음을 알게되고 그림 뒷면에 자신이 왔었음을 알리는 메모를 남긴다.
그리고 주세린의 방에 있던 옷을 모두 누나의 것으로 넣고, 기겁하는 세린에게 다니는 회사에 은조가 왔었다고 떠벌린다. 이 사실을 안 하라가 세린을 시켜 고은조와 그를 함깨부르고, 차보미와 함께 카페로 내려온 그는 뒤이어 온 고은조를 보고 좋아라한다. 그리고 그의 앞에 세린이 음료수가 든 컵을 들고 나타나고 그녀에게 음료수를 맞은걸로 모자라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폭행을 당하기에 이르고, 누나 은조에게 달려가지만 정체가 발각되어서는 안되는 누나는 그의 간청을 애써 외면할 수 밖에 없었다.
누나의 얼굴을 한 사람이 딸이라며 착각을 하고 있다는 황지나의 말에 반박하며 지나의 딸이 아닌 우리 엄마(배순정) 딸이며, 지나와 은조가 친구라고 신경질을 내며 밖으로 나간다. 은조를 만난 사실을 엄마에게 말을 하려다 보미에게 막히고, 보미는 그에게 은조가 머리가 아파서 자꾸 누나라고 부르면 기억이 돌아오기 힘들다며 당분간 참아달라는 말을 해주고, 이에 수긍한다.
보미의 말을 듣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사진을 들고 은조(가흔)의 방에 들어갔다가 은조가 있음을 알고 가흔을 계속 은조누나로 부르다가 스스로 입을 막길 반복하고 아버지의 사진을 주고 나온다. 자꾸 자신에게 거짓말을 시키려는 보미에게 자꾸 말도 못하게 하냐고 짜증낸다.
퇴근하자마자 식당으로 달려가 배순정과 윤초심 앞에서 누나를 봤다고 말하려다 보미의 제지로 막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은 아버지(고상만)의 양복을 입고 나타나 누나 앞에서 아버지의 마지막을 이야기 해준다. 이 사실을 알게된 보미가 절대 방에 가서도 안되고 은조라고 불러서도 안된다고 또 말하자 누나가 거기 숨어있다며 황가흔을 은조누나로 부르지 못하게 하는 보미에게 징징대고 황가흔을 고은조로 부를때까지 그 좋아하는 찜닭도 안먹겠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배순정에게 고은조의 사망사실을 털어 놓으라고 말하는 윤초심에게 누나가 하늘나라 간게 아니라 미국 간거였다며 누나가 회사에 숨어있다고 반박하고 식사는 물론 일하는 것까지 거부하는 지경에 이른다.
그리고 다시 황가흔 방에 몰래들어가 5년전에 사용하던 누나의 휴대폰과 아버지 유품을 건네려 할때 갑가지 들어온 가흔에 놀라지만, 곧 황가흔 아니 고은조가 정체를 밝히게 되면서 남매는 다시 눈물의 상봉을 하게된다. 그리고 비밀임무를 수행중이라며 배순정과 차보미에겐 비밀로 해달라는 누나의 말을 들으며 누나 방에 들어간걸로 혼내려는 보미를 당황케 한다.
다시 누나를 만나게 되며 다시 예전의 밝은 표정을 되찾고 엄마가 점심먹으라고 싸준 도시락을 누나에게 건네는 착한 심성을 드러낸다. 그러다 그날 오후 엄마가 윤초심 식당에 일하는 것을 알고 행패를 부리는 오하라를 보고 있을 때 그 옆에 누나가 있는 것을 보지만 침묵해달라는 누나의 표정을 읽고 누나의 마음을 그대로 따라주고 엄마에게 행패를 부린 하라를 모습에 자기도 뿔났다며 그 뒤를 따라간다.
얼마 후 회사앞에서 누나를 기다리다 차선혁과 마주하게 되고 선혁에게 누나가 돌아왔다고 결혼하라고 말해버리며 그때 멀발치 지켜보던 은조를 반갑게 맞으며 우리 편이라고 말하지만 차선혁에게 정체가 드러날까 염려하던 고은조는 그를 강하게 몰아부치고, 갑작스런 누나의 태도에 저 멀리 달아난다. 물론 은조는 나중에 그를 찾아 앞에 있었던 일에 대해 사과한다.
차보미가 유난히 많은 양의 도시락을 싸가는 그의 행동이 수상함을 느껴 추궁하지만 누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보미의 예리한 질문에 대응하지 않지만 결국 몰래 은조의 방에 도사락을 놓고 가다 보미에게서 걸리고 도사락 이벤트라고 거짓말하지만 들통난다.
누나의 방으로 가다 오하준과 마주하게 되고 가흔의 동생이라고 하는 그의 말에 하준이 잘지내보자고 악수를 건네자 가흔이 매형이 있다고 말해 하준을 혼란스럽게 한다. 그리고 누나로 부터 창고 화재로 사고를 당했다는 것을 알고 보미에게 심란한 투로 말한다.
차보미에게 우리집 찾기 대작전이라고 쓴 종이를 주고, 보미에게 황가흔이 우리집을 찾아준다고 말하며 믿지 않는 보미에게 우리집을 찾기위해 미국에서 돌아왔다고 말한다. 황가흔에게 고은조 역할 해달라고 부택했더니 진짜로 하는거냐고 혼잣말하는 보미에게 차선혁한테 황가흔이 고은조라고 말했다고 무지 혼났다고 말한다.
그런 가운데 엄마 배순정의 달라진 모습을 보고 누나와 하는 모습과 똑같다며 또다시 딸을 그리워 하는 배순정을 울리게 한다.
한편, 황가흔의 정체를 캐고 있던 차보미에게 누나의 유품을 전해주는데 사실은 미리 차보미가 가흔의 정체를 밝히려는 것을 눈치챈 고은조가 그에게 비밀임무를 부탁해 오하라가 영화 촬영때 입었던 드레스로 유품을 바꿔치기 한 것이다. 유품은 바꿔치지 했지만 고은조가 차보미에게 정체를 모두 털어놓았고, 아침에 잠에서 깬 그를 바라보며 은조를 도와주자는 보미의 말에 그는 은조누나가 아니라 가흔이 누나라며 보미가 비밀요원이 처음이라 잘 모른다고 말한다.
오하라 때문에 차선혁은 아들 훈이와 함께 본가로 들어오고 훈이는 은조네 가족과 식사를 하며 그와도 많이 친해지게 되는데 훈이가 선혁의 아들이라는 말에 매형 아들이냐며 묻다 이를 들은 오하라는 그의 멱살을 잡으며 겁을 주고, 억지호 훈이를 데러가는 것을 보고 납치한다고 울먹인다. 물론 소식을 들은 차선혁은 다시 훈이를 데러오긴 했지만 얼마뒤 차훈이 또다시 오하라에 의해 납치된 것을 알고 훈이와 똑닮은 몽타주를 그려준다.
엄마에게 부탁해 누나에게 전해줄 도시락을 싸고 제왕그룹을 찾아가다 로비에서 전을 한입 먹으려는 순간 오하준과 부딪히게 되면서 도시락이 떨어지고 하준을 미워하며 그 자리에서 주저 않고, 그런 그의 모습을 지켜본 하준은 맛있는 걸로 배달시켜 주겠다고 해서 그렇게 두 사람은 함께 점심을 먹는다. 그가 황가흔의 남동생이라는 말이 떠오른 하준은 그에게 누나가 왜 결혼하지 못하냐고 묻고, 그는 가흔이 미국에 갔다고 하는 말에 뭔가 갸우뚱 거리고 누나가 미국에서 돌아왔으니 매형(차선혁)과 결혼할 거라는 그의 말에 하준이 반발하자 그는 하준에게 사랑은 돌아오는 거라고 말하고 하준이 사랑은 움직이라는 거라고 반박할 때 차선혁이 들어오자 그를 매형이라 부르게 하고, 그의 행동을 지켜본 하준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 사이 누나와 오하준 사이에 엄청난 일들이 있었고, 주세린과 약혼할 뻔한 오하준이 가흔(은조)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파혼을 하고 쇼윈도이지만 연인이 되면서 엄마가 일하는 식당에 함께 나타나고 하준을 족발사준 부자형이라고 하면서 친해진다.
얼마 뒤, 차보미가 황지나의 심부름을 갔다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한 소식을 접하고 엄마와 함께 보미가 입원한 병원으로 가고 보미에게 꽃다발을 전하려는 순간 어지러워 하며 쓰러질뻔한 보미를 압고 침대에 눕히는 왕퉁조의 모습을 보며 왠지 모를 질투심을 느끼고 사묵실에서 왕퉁조에게 장난감 칼을 들이대며 보미누나를 지키겠다고 나타나지만 장난감 칼로는 보미를 지킬 수 없다며 왕퉁조가 그의 앞에서 쌍절곤 시범을 보이자 그의 멋있는 모습에 감동해 왕퉁조가 준 쌍절곤으로 연습하지만 머리만 다친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쌍절곤 연습에 매진해 마침내 왕퉁조가 그의 실력을 칭찬하는 수준까지 오른다. 허나 차보미가 그가 휘두른 쌍절곤에 맞으면서 스타일을 구긴다(?)
3. 평가[편집]
- 지적장애 캐릭터로 설정된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답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황가흔으로 분한 누나 고은조를 본 이후 계속 달라붙어 누나라고 부르며 고은조가 정체를 들킬 위기를 여러번 만드는 등 시청자의 발암을 유발하고 있다. 담당배우도 지적장애 캐릭터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혹평이 많다.
전작 인물보다 못하다 그래도 전작 인물은 고은결 보다는 나았다.거기에 하필 바로 앞시간에 MBC서 방영되는 밥이 되어라의 한정호가 분한 '장용구' 캐릭터 마저 같은 지적장애 캐릭터라 더욱.. 물론 커리어를 감안할 필요는 있다.
- 33회에서 고은조가 고은결에게 정체를 밝히고 비밀로 지켜달라고 함에 따라 이런 발암유발 행동은 가라 앉을 것으로 보여지고, 34회에서 오하라가 배순정에게 행패를 부릴 때 옆에 누나가 있었음에도 말하지 않았으며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누나에게 건네는 의젓함을 보여주며 더는 발암유발 행동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차선혁에게 은조랑 다시 결혼하라면서 밝혀버리는 예고편이 나오자 시청자들은 뒷목잡았으며 그 이후 차선혁의 공감가지 않는 민폐행보를 보이게 원인을 제공해버렸다.
- 다만, 차보미도 고은조의 존재를 알게되고 복수를 도와주겠다고 되려 복수에 방해되는 행보를 보이면서 이쪽 행보가 훨씬 발암을 덜 유발하고 있으며 누나의 복수를 도와두려던 보미가 사고를 당하게 되자 크게 걱정하고 있을 때 보미를 들어서 침대에 눕히는 왕퉁조의 행동에 질투심을 드러내며 누나의 친구인 차보미에게 애정이 있음을 나타낸다.
4. 여담[편집]
- 1일 1찜닭을 할 정도로 찜닭을 아주 좋아한다.
실은 PPL때문에
- 지능은 낮지만 의외로 사람 보는 눈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붙임성이 좋아 차선혁 아들인 차훈과도 잘 어울리고, 오하준과도 가까워져 그를 족발사준 부자 형이라고 칭할 정도.
- 누나 은조만큼 그림을 잘 그린다. 주태식의 이미지를 잘 그려서 문 앞에 붙인 적도 있고, 차훈의 모습도 비슷하게 그려내 윤초심이 은결이 그린 그림을 보고 보고싶다고 울컥할 정도.
- 본래 펜트하우스에 출연 중인 김영대가 출연 예정이였지만 펜트하우스에 출연중인 관계로 한기윤으로 교체되었다.
엄청난 충격일일극에 출연하였어도 좋았겠지만 이런 역할은 그에게는 좀 안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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