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숙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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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 출연하는 등장인물.

52세. 제왕가 가사 도우미로 청주댁이라는 호칭으로도 불린다. 배우는 김애란.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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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서 오병국과 한영애가 하는 이야기를 몰래 엿듣고 금은화에게 일러바치는 스파이 짓을 하고 있다. 금은화에게 "자신은 부사장님 편"이라고 말하면서도 오병국 회장의 전 부인 성나연 죽음의 유일한 목격자이다 보니 이를 빌미로 돈을 요구한다.

그렇게 스파이 짓을 하다가 한영애에게 들키게 되어 혼이 나지만 한편 한영애가 회유책으로 비싼 보석등을 이용하면서 금은화의 속내를 파악하라는 지시에 회장님께 충성을 바치겠다고 한다. 사실 한영애와 금은화 한 쪽편에만 머물지 않고 양다리를 걸치면서 금전적 이득을 챙기는 중. 30년전 금은화가 하준 친모인 성나연을 죽이는 것을 목격했기에 금은화도 약점 잡힌 입장이며 점점 더 노골적인 자세로 협박을 할 것으로 보인다.

98화에서 오하라에게 들켜버린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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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물 중의 속물

• 돈에 따라 한영애와 금은화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전형적인 박쥐였다 오하라에게 납치당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을 구해준 황가흔에게 충성하지만 돈에 따라 행동하는 속물과도 같은 캐릭터 선역이라고 보기는 매우 어렵지만 후반부로 가며 완전히 황가흔(고은조)의 편을 들어주고 있다.

• 독심술이 매우 뛰어나 몸을 가눌 수 없는 한영애의 표정만 봐도 무슨 말을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아낸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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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박봉숙 역할은 배우 송영아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