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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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은 보성군, 장흥군, 강진군과 함께 뽑는데. 지금이야 이렇지만 제헌의회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선거구가 고흥 갑과 고흥 을로 나뉘어 있었다. 그리고 보성군과 함께 뽑을 때는 고흥군의 인구빨로 보성군을 짓눌렀다. 실제로 보성군과 고흥군이 한 선거구로 묶인 회차의 국회의원 선거 중에서, 보성군 출신이 고흥-보성 선거구에서 당선된 선거는 전부 중선거구제 시절의 선거로 고흥군 출신과 동반 당선되었고, 소선거구제 실시 이후로는 단 한 번도 없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고흥-보성 선거구가 인구미달로 조정 대상이 되었는데, 서쪽의 해안선을 따라 장흥군, 강진군과 같이 묶이게 되었다. 그리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고흥군에서는 어김없이 고흥군 출신인 신문식이 과반의 지지율을 차지했으나, 강진군 출신인 황주홍 후보가 자신의 본래 지역구에 속하는 강진군과 장흥군뿐 아니라 이번에 합쳐진 보성군, 특히 고흥군과 바로 맞닿아있는 벌교읍에서도 1위를 달리면서 당선, 고흥군 천하가 막을 내렸으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승남 후보가 설욕에 성공하면서 다시 고흥군 출신 국회의원이 나왔다. 해당 지역 출신 거물 정치인으로는 서민호, 신형식, 이대순, 박상천 등이 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정당 투표 결과에서 정의당이 2.98%[1] 라는, TK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낮은 득표율을 보였다. 아니, 그 TK에서도 고흥보다 낮은 득표율을 보여준 지역은 단 3곳(울릉군, 의성군, 영덕군)밖에 없었다. 그러니까 전국에서 뒤에서 4등했다. 반대로 민중연합당은 1.35%를 받아 전국 평균보다 높았으나, 이것도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뒤에서 5등했다. 녹색당은 0.44%를 받았는데, 전국 평균보단 낮았지만 전라남도 평균과 비교하면 중간 수준이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작은 시골 소도시인데도 대통령 후보를 둘씩이나 배출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와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가 그 주인공으로 전국 득표율이 사이좋게 0.1% 대지만, 그래도 고향이라고 장성민 0.6% 김선동 0.4%로 둘이 합쳐 1%대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여담으로, 소록도가 있는 도양읍 일부 투표소(13, 14투표소)서는 민주당계 정당보다 보수 정당 득표율이 훨씬 더 높다. 이는 호남 지역 투표소 중 최고 수준. 전라도 출신이 아닌 외지에서 온 고령 환자들이 많이 머물고 있다는 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인 육영수 여사가 영부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이 곳을 찾았으며 평생 동안 한센병 환자들의 복지를 위해 애쓴 점[2] , 그의 딸 박근혜도 찾아 육영수의 향수가 남아있다는 점 등이 주요 요인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 때 노태우가 김대중을 제친 곳이며,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때 박근혜가 62.8%를 득표하여 호남에서 유일하게 과반 득표를 한 투표소가 바로 이 곳이다. #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이 투표소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생당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례 득표율(16.1%)을 얻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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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거구 정보[편집]
2. 개요[편집]
국회의원은 보성군, 장흥군, 강진군과 함께 뽑는데. 지금이야 이렇지만 제헌의회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선거구가 고흥 갑과 고흥 을로 나뉘어 있었다. 그리고 보성군과 함께 뽑을 때는 고흥군의 인구빨로 보성군을 짓눌렀다. 실제로 보성군과 고흥군이 한 선거구로 묶인 회차의 국회의원 선거 중에서, 보성군 출신이 고흥-보성 선거구에서 당선된 선거는 전부 중선거구제 시절의 선거로 고흥군 출신과 동반 당선되었고, 소선거구제 실시 이후로는 단 한 번도 없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고흥-보성 선거구가 인구미달로 조정 대상이 되었는데, 서쪽의 해안선을 따라 장흥군, 강진군과 같이 묶이게 되었다. 그리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고흥군에서는 어김없이 고흥군 출신인 신문식이 과반의 지지율을 차지했으나, 강진군 출신인 황주홍 후보가 자신의 본래 지역구에 속하는 강진군과 장흥군뿐 아니라 이번에 합쳐진 보성군, 특히 고흥군과 바로 맞닿아있는 벌교읍에서도 1위를 달리면서 당선, 고흥군 천하가 막을 내렸으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승남 후보가 설욕에 성공하면서 다시 고흥군 출신 국회의원이 나왔다. 해당 지역 출신 거물 정치인으로는 서민호, 신형식, 이대순, 박상천 등이 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정당 투표 결과에서 정의당이 2.98%[1] 라는, TK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낮은 득표율을 보였다. 아니, 그 TK에서도 고흥보다 낮은 득표율을 보여준 지역은 단 3곳(울릉군, 의성군, 영덕군)밖에 없었다. 그러니까 전국에서 뒤에서 4등했다. 반대로 민중연합당은 1.35%를 받아 전국 평균보다 높았으나, 이것도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뒤에서 5등했다. 녹색당은 0.44%를 받았는데, 전국 평균보단 낮았지만 전라남도 평균과 비교하면 중간 수준이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작은 시골 소도시인데도 대통령 후보를 둘씩이나 배출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와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가 그 주인공으로 전국 득표율이 사이좋게 0.1% 대지만, 그래도 고향이라고 장성민 0.6% 김선동 0.4%로 둘이 합쳐 1%대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여담으로, 소록도가 있는 도양읍 일부 투표소(13, 14투표소)서는 민주당계 정당보다 보수 정당 득표율이 훨씬 더 높다. 이는 호남 지역 투표소 중 최고 수준. 전라도 출신이 아닌 외지에서 온 고령 환자들이 많이 머물고 있다는 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인 육영수 여사가 영부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이 곳을 찾았으며 평생 동안 한센병 환자들의 복지를 위해 애쓴 점[2] , 그의 딸 박근혜도 찾아 육영수의 향수가 남아있다는 점 등이 주요 요인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 때 노태우가 김대중을 제친 곳이며,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때 박근혜가 62.8%를 득표하여 호남에서 유일하게 과반 득표를 한 투표소가 바로 이 곳이다. #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이 투표소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생당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례 득표율(16.1%)을 얻은 지역이다.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3.2. 대선[편집]
3.2.1. 제19대 대통령 선거[편집]
3.2.2. 제20대 대통령 선거[편집]
3.3. 총선[편집]
3.3.1. 고흥군[편집]
3.3.2. 고흥군·보성군[편집]
3.3.3.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편집]
[1] 소숫점 위치를 잘 보자. 29%가 아니라 2%다.[2] 소록도에는 주민들이 육영수 여사를 기리는 공덕비까지 세웠을 정도이다.[고흥] [3] 고흥군 일원, 보성군 일원, 장흥군 일원, 강진군 일원.[A] 관외투표 제외.[4] 지역구 국회의원 :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재선).[5] 김승남 후보의 고향.[6] 소록도 득표율 : 44.17%.[7] 소록도 득표율 : 46.01%.[8] 소록도 득표율 : 34.00%.[9] 소록도 득표율 : 2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