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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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Gwangyang Port | 光陽港

파일:external/ncc.phinf.naver.net/02.jpg
광양항의 모습
국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소재지
전라남도 광양시
개항
1986년
관리
파일:여수광양항만관리_Logo_NEW.png

1. 개요
2. 주변교통



1. 개요[편집]


광양항은 전라남도 광양시 황길동과 도이동에 위치한 무역항이다. 1969년에 개항했던 삼일항을 1986년에 흡수함으로써 여수시 지역 항만과 광양시 지역 항만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본 문서는 광양시 지역 항만을 위주로 설명한다.

여수항과 광양항의 개발과 운영을 위해 2011년 8월 19일 광양시 황길동 광양항 내 마린센터를 마련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정식으로 출범했다. 항만의 광양항은 항내 수면적이 145.19㎢로, 총 99개 선석, 컨테이너선, 유조선, 산물선, 케미컬선, LNG선 등 연간 4만 3천여척, 하루 평균 118척이 입출항하며 연간 약 2억톤 이상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다. 2018년을 기준으로 일반 화물의 물동량은 국내 1위, 컨테이너 물동량은 부산항, 부산신항인천항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7년 컨테이너 물동량은 약 223만 TEU 수준이다.

군사 시설이 없는 순수 상업항이나, 미군이 한반도에 대한 물자 및 병력을 증파하는 훈련을 광양항에서 행하기도 한다. 사실 김대중 정부 이래 갖은 비판에도 Two-Port 정책을 추진하며 광양항을 육성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전시에 부산항을 대체할 보급기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부산에 이은 제2항만인 인천항은 전선에서 너무 가까워 언제든지 여러 방식의 공격을 받을 수 있으니 상대적으로 안전한 남부지방에 대체항을 마련해야 하고, 그중에서도 하역조건과 교통여건 등 여러모로 광양항이 최적지인 것이다. 심지어 부산항이 봉쇄되어 광양항만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하기도 한다.

물동량 규모에 비해 품목이 아직까지 특정 분야에 편중된 상태이다. 광양항을 통과한 누적 수출 물량 중 철강이 50%에 육박하고 수입 품목에선 슬래그 석회와 코크스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광양항이 활성화되기 전부터 인근의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광양항을 주로 이용하다 보니 생긴 일.

한진해운이 파산하면서 해운동맹이 재편되고 환적화물 1/3이 빠져나가면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2021년 현재는 어느정도 회복했다.





1.1. 광양항국제여객터미널[편집]


동쪽 끝 광양제철소 인근에 존재한다. 예전에 일본행 국제선이 운행되고 있었으나 2023년 기준 운영 중단중.

2. 주변교통[편집]


광양항선 광양항역과 서쪽에 신광양항선 신광양항역이 있다.

주변에는 망덕포구, 길호포구, 와우포구, 도촌포구, 장내포구(태인동)등 어항들이 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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