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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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에 등장하는 괴인 히토츠귀 중 하나. 허약한 남자 쿠가가 각성하여 변이한 모습으로, "자신을 구조해줘"라는 욕망을 위해 행동한다.[ 일본판 ]
"긴급 상황이다! 비상이야! 비상! 대혼란이야!!"
--[ 한국판 ]
"긴급 사태다! 긴급 사태야! 긴급 사태! 대혼란이다!!"
2. 작중 행적[편집]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이누즈카 츠바사를 카피한 고양이 쥬우토가 쳐들어오자 겁을 먹고 벌벌 떨더니 각성의 징조가 나타났다.[3] 하지만 이때는 고양이 쥬우토가 사람들을 공격하기는 커녕 요리를 먹이는 기행[4]을 벌여서 각성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나가다가 소노니VS학 쥬우토, 학 쥬우토&고양이 쥬우토VS소노자&모모이 타로의 전투를 연달아보더니 겁먹고 각성해버린다.
각성 후 몸을 숨기기 위해 사이렌을 울리면서 마구 달리는데, 사이렌의 능력으로 인해 구급귀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전부 흡수당한다. 그렇게 민폐를 끼치면서 공장 안으로 숨어들지만 구급귀 근처로 순간이동된 하루카와 부딪히고, 이후 모든 돈브라더즈들이 자신 근처로 모이면서 전투 시작. 단체 나노리가 보기 좋게 망해버린 돈브라더즈들[5]을 공격하며, 작열의 칼라미티 블레이즈로 모두를 불 속에 가둔 뒤 자신은 불 내성의 몸으로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골돈 모모타로로 파워업한 타로가 쥬오우 이글로 변해 바람을 일으켜 작열의 칼라미티 블레이즈를 없애버렸으며, 사격 공격을 맞고 무력화, 곧바로 필살기를 맞고 구급킹으로 변한다.
2.1. 구급킹[편집]
구급귀가 폭사하고 나서 변해버린 모습. 열차킹 이후로 간만에 CG로 등장하는 히토츠킹으로, 외형 또한 열차킹처럼 기차의 모습을 하고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빅토리 폼이라는 파워업 기술로 분리되어 떨어진 객차들을 팔과 다리로 재활용할 수 있다.
전투 시작하자마자 토라도라 오니타이진에게 객차 부분이 분리당하는 등 압도적으로 밀리다가 토라도라 오니타이진이 토라도라 오니타이진 키와미로 파워 업하자 이에 대응하듯이 빅토리 폼으로 파워 업해 덤벼든다. 빠른 기동력을 살려 깨물기 공격으로 밀어붙이지만 등 위를 공략당해버렸고, 은하도일ㆍ돈브라 판타지아 극을 맞고 온몸이 박살나면서 폭사.
인간으로 돌아온 쿠가는 해탈한 목소리로 "상황종료, 철수..."라고 중얼거리면서 집에 간다.
3. 능력[편집]
4. 기타[편집]
해적귀와 과학귀처럼 잡지샷으로 선행공개된 히토츠귀로 머리의 디자인은 고고파이브처럼 공기호흡기를 모티브로 하였다. 그리고 헬멧 바이저 안에는 악마같은 눈매와 마스크에 이빨이 돋아있는 걸 보면, 악마가 모티브인 재마 일족의 요소도 들어가있다.
36화 소개문에서는 고고파이브의 오프닝 가사인 '기다려라, 살아있어라'를 사용했다. 또한 쿠가가 돈브라더즈 멤버들과 싸울 때 고고파이브의 나노리 대사인 '사람의 생명은 지구의 미래'를 '자신의 생명은 지구의 미래'로 바꾼 오마주가 나왔다.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구급귀의 설정 중 "쿠가는 마음을 진정시킬 때 민트 껌을 씹는다."라는 문장이 있는데, 이는 타츠미 몬도의 조수 인공지능 로봇인 "애널라이즈 로보 민트"의 오마주다.
구급귀의 각성자인 쿠가는 다른 히토츠귀 각성자들과 다르게, "극심한 공포에서 나온 생존본능"이 욕망으로 변질된 케이스이다. 위험과 관련된 두려움이란 "무의식적인 본능"마저, 욕망으로 변질될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이다.[10][11] 이후, 42화에서, 비슷한 이유로 각성하게 된 비밀귀가 등장한다.
구급귀는 여타 히토츠귀들과는 다르게 나름 좋은대접을 받은 부분이 있는데, 그건 바로, 다른 히토츠귀의 거대전 버전인 히토츠킹들은 파워업 파츠를 지니거나 합체하는것 없이 단신으로만 싸웠던 반면, 구급킹은 빅토리폼 이라는 자신의 객차를 파워업 파츠로 삼고, 합체까지해 싸웠다는 점이 있으며, 심지어 구급킹과 같은 모습을 하고 나왔던 열차킹 마저 구급킹 빅토리폼을 방불케한 별도의 합체가 존재하지 않았던걸 생각하면, 구급귀는 거대전에서 만큼은 엄청난 대접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구급귀가 등장한 에피소드가 방영된 주의 수요일인 11월 9일은 한일 모두 소방의 날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4 04:20:46에 나무위키 구급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데뷔작이다.[2] 돈 무라사메의 슈트 액터.[3] 몸이 빨갛게 빛나면서 구급차 사이렌 소리가 난다.[4] 근데 사람들이 그닥 좋아하지는 않았다.[5] 이누 브라더는 이누즈카 츠바사를 카피한 고양이 쥬우토가 변신해버려서 자신의 소개 타이밍에 괴성을 지르다 팀킬을 자행, 덕분에 전대명을 외치는 타이밍 때는 쥬우토의 무서운 테마곡이 배경 BGM으로 깔려버렸다. 게다가 마지막으로 등장한 모모타니 지로는 나노리가 끝나기 직전에서야 난입했으며, 그냥 맨몸으로 나타났다.[6] 구체적으로 기관차(본체)가 고 라이너 1, 객차들은 고 라이너 2~5가 모티브다. 객차 색상 배열까지 파랑, 초록, 노랑, 분홍순으로 연결되어있는것도 동일하다.[7] 구급킹 빅토리폼 한정.[8] 이때 정면에서 불길속으로 뛰어드는 구도가 하나 있는데, 이는 구급전대 고고파이브의 오프닝 장면중 마토이로 추정되는 소방관이 불길속으로 뛰어드는 장면, 고고파이브가 불길속으로 뛰어드는 장면의 오마주다.[9] 왼쪽 앞다리가 노란색, 오른쪽 앞다리가 분홍색인 점이 있고, 합체부위중 녹색객차가 오른쪽 뒷다리를 맡는점만 제외하면 구급킹 빅토리 폼의 색상조합 위치가 원본인 비틀 마즈와 판박이이며, 열차가 합체했다는 점에서 구급킹 본체와 녹색객차의 합체위치가 서로 다르다는 점을 빼면 색상조합 위치가 구급킹의 원본인 고 라이너들이 합체한 그랜드 라이너를 은근 연상시키기도 한다.[10] 이때문인지 각성징조도 마치 공포에 떨며 사이렌이 울리는 연출과 함께 무증상인것 마냥 나타났다.[11] 더 무서운 점은 이런 기본적인 욕망으로 인해 히토츠귀가 대량 양산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가령 최종보스급의 존재가 세상을 위협하는 상황이 벌어질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