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검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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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판 ]

"나의 숙적이여! 일자 상전 오오노류 인법의 진수를 보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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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판 ]

"나의 숙적이여! 일자 상전 대풍류 인법의 진수를 보여주마!"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에 등장하는 괴인 히토츠귀 중 하나.

닌자의 길(닌자도)을 공부하고 싶은 남자 오노 미노루가 각성하여 변이한 히토츠귀. 모모이 타로에게 자신의 인법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욕망을 이루려고 한다.

평소에는 히토츠귀를 간단히 상대하는 모모이 타로가 특명귀 때처럼 몸이 안좋은 상태도 아니었는데도 1:1로 상대하는 것을 힘들어 할만큼 고전한 강적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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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검귀로 변하게 된 계기는 모모이 타로에게 택배를 받고 그가 늘 그랬듯이 자신이 도와줄 수 있는 일이 있냐고 묻자 미노루는 닌자의 길을 같이 걸어달라며 멀찍히 거리를 벌린 뒤 다짜고짜 택배로 받은 사슬낫을 타로에게 던졌지만[2], 이를 간단히 받아내고 역으로 사슬낫을 뺏어든 타로는 닌자 놀이도 좋지만, 지나치게 빠지지 않는 게 당신을 위한 일이야.라고 말하며 사슬낫을 내려놓고 가버린다. 타로에게 닌자의 길을 바보 취급 당했다고 생각한 미노루는 분노하여 수리검귀로 각성해버렸고, 택배의 일을 하는 타로 앞에 나타나서 수리검귀로 변신해 타로와 싸우게 된다.

미노루가 수리검귀로 각성한 시기에는 하필 이누즈카 츠바사가 쥬우토에게 습격당하고 몸이 아픈 상대라 멤버가 한 명 부족하며 그마저도 나머지 멤버들은 츠바사를 간병해야 하느라 중간 중간에 난입하여 아노니들을 처리해주는 역할만 해주었기 때문에 사실상 전투의 중반부 까지는 타로와 수리검귀의 1:1 대결이었으며, 분신술로 인해 타로 쪽이 불리한 상황이었다.

그나마 다행히 후반부에는 키지노 미호한테 빙의되어 있는 쥬우토가 츠바사의 입안에 있던 쥬우토가 넣은 종이를 빼주면서 병이 낫게 되고 다른 멤버들이 싸우는 전투 장소에 강제 소환되어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싸우는데 실수로 키지 브라더를 걷어차면서 키지 브라더 머리에 있던 소금이 공중으로 흩날리면서[3] 소금이 분신 포함 모든 수리검귀의 눈에 들어가게 되었고,[4] 그 틈을 이용해서 돈브라더즈 멤버 다섯 명은 로보타로로 아바타 체인지해 분신들을 처리했고 남은 본체도 필살 오의 로보타로 참을 맞고 폭사.

수리검귀가 쓰러진 뒤 오노 미노루는 자신이 수행하고 있던 장소로 이동되어 깨어난다.

3. 이후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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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귀, 굉굉귀, 성수귀, 오사마귀, 기계귀 항목 참조.

4.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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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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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키바오니 군단의 전투원 히토카라게로 보이며, 들고 있는 수리검(=머리에서 생성되는 수리검)은 아카닌자(레드닌자)의 전용 닌수리검과 유사한 디자인이다.

수리검귀의 목표가 타로에게 복수하기 위함이라서 돈브라더즈와만 부딪히게 되다보니, 경찰귀처럼 시민들에게 인명피해를 전혀 입히지 않은 히토츠귀가 되었다.

수리검이 일본어로 하면 슈리켄인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이를 이용한 말장난으로 수리검귀의 모티브가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의 슈리켄저라는 농담을 했다.

히토츠귀로 막 각성한 히토츠귀임에도 상당히 높은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당장 이전에 나온 열차귀나 동물귀는 제대로 된 전투는 하지 못하고 자기 공격에 당하거나 일반인에게 공격 하나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이는 오노 미노루가 평소에는 닌자의 길을 걷기 위해 수련을 하고 있었기에 어느 정도 기초적인 부분은 단련한 상태여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5]

이를 본다면 오노 미노루는 타로가 말한 것과 다르게 닌자 놀이가 아니라 진지하게 닌자의 길을 걷고 있었다고 볼 수 있지만,[6] 인기척이 없는 장소라고는 하나 실제 날이 있는 닌자도나 표창을 야외에서 다루거나 택배를 가져다 준 배달부에게 다짜고짜 사슬낫의 사슬을 날리는 등 말 그대로 지나치게 닌자에 집착한 나머지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도 인지하지 못 할 정도로 몰입해 있는 부정적인 면도 존재한다. 괜히 타로에게 한 소리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히토츠귀가 된 것이 아니라는 것.

수리검귀 부터는 기어 흭득 연출이 등장하지 않았지만 격주귀의 에피소드부터 다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