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진흥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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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기술품질원의 부설로 2021년 새롭게 신설된 연구소.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국방과학기술혁신 촉진법 제정에 따라 설립하였으며, 국내 방산 육성 지원 및 국방기술기획·관리·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연구소 본관은 국방기술품질원과 같은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혁신도시에 있으나, 원내 건물이 아닌 별도의 건물을 사용한다.[1] 또한, 서울의 전력지원체계연구센터는 한국국방연구원과 같은 건물에 있다.
2. 주요 업무[편집]
무기체계의 국내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고도ㆍ첨단기술의 확보를 위해 국방핵심기술개발 사업의 기획관리를 전담하는 등의 국방기술의 전순기 관리를 수행한다.
- 사전기획 : 핵심기술 과제기획을 위한 포괄적 사전 연구로서, 미래 첨단·혁신기술 예측, 국내·외 기술 수준조사, 무기체계 기술 분석, 국방과학기술로드맵 수립 등 전문 분석 및 연구 수행
- 과제기획 : 사전기획을 기반으로 핵심기술 대상 과제를 하향식 또는 상향식으로 결정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기획연구 수행
- 과제관리 : 산학연 주관 핵심기술 과제의 제안요청서를 작성 후 공고하고, 도전적 연구개발을 위한 협약 기반의 유연한 연구관리 수행
- 선행연구 : 무기체계 획득사업의 효율적인 사업추진방법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개발 가능성, 기술적 타당성, 비용대비 효과, 소요시기 및 소요량, 방위산업 육성효과 등을 심층 연구
3. 사건사고 및 논란[편집]
3.1. 100억 원 규모 '부실 군 방탄복' 계약 묵인 논란 [편집]
-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지난 21년 12월, 방탄복 납품 계약을 맺은 업체에서 성능 시험 통과를 위해 특정 부위에 방탄 소재를 추가로 덧댄 것을 인지하고도 100억 원 어치의 계약을 그대로 진행하였다라는 감사원 결과에 파장이 되고 있다.#
- 이에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방탄복 납품과 관련하여 국방부 사용 기준과 계약서에 나온 미국공인시험 기준에 따라 명확하게 성능 시험 진행하였고, 감사원의 국제 기준과 다른 무리한 성능기준 요구로 인한 결과라고 반박을 하였다. #
4. 관련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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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년 신설되었을 때는 국방기술품질원 원내 건물을 사용하였다. 지금도 일부 부서는 국방기술품질원 원내 건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