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포탑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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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치의 방어 건물 중 기관포탑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2.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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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포탑(Machine Gun)

뚜두두두

기관포탑은 사방으로 총알을 난사해 중간 거리까지의 다수 적 부대에 신속한 피해룰 줍니다.

3. 외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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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총을 연사하여 다수의 부대에게 피해를 주는 포탑. 초기 형태는 맥심 기관총을 닮은 기관총이지만 업그레이드를 할수록 샌드백이 덧대지는걸 시작해서 업그레이드될 수록 기관포탑의 총열이 수랭식에서 공랭식으로 변경 되어 방열구멍이 뚫리고 탄창이 박스 탄창에서 원반 탄창으로 그리고 중반 부터는 탄통으로 교체되는 등 외형이 계속 변화하더니 나중엔 장갑이 덧대어지고 탄통이 탄띠로 이루어진 발칸포 2정를 사용하는 이름 그대로 '기관포탑'이 된다. 여담으로 1~8 레벨 에는 수동적으로 쏠수 있는 손잡이와 조준석 부분이 있으나 인게임상 한계인지 사람이 직접 쏘는 묘사는 없다.

기지 배치 업데이트 이후 15레벨 이후의 기관포탑의 외관이 매우 크게 바뀌었는데, MMG 9000보다 더 크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변화되었다. 또한 총열도 하나 더 장착되었다. 21렙이 되면 총열이 4개다 하지만 22레벨 패치 후 총열이 2개로 줄어들었다. 다만 포신이 두꺼워져 전체적으로 튼튼한 느낌을 준다. 22렙 기관포탑은 무려 총열이 5개 달린 미니건의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된다. 2016년 11월 업데이트때 22레벨 기관포탑의 포신이 빙글빙글 돌아가게 수정되었다.[1]

4.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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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으로 꽤 빠른 속도로 총탄을 난사하여 체력이 허약한 적 유닛이나 근접 공격 유닛을 상대하는데 안성맞춤이다. 특히 근접해서 공격하는 전사의 경우에는 하나하나 대미지가 그대로 들어가서 말 그대로 쉽게 녹아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중화기병도 빠른 속도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중화기병조차도 웬만한 고티어 기관포탑 두세대 몰려있는곳에 근접하게 되면 실시간으로 체력을 갉아먹으니 일단 근접하는 상대에게는 그야말로 사신.[2] 그러나 사거리가 초 장거리인 척탄병과 포격수는 공격할 수 없다.

공격하는 특성상 사방에서 적이 달려들 경우 타깃 하나에 점사를 하지 않고 여러 타깃을 번갈아가며 공격한다. 기관포탑 여러 개를 근접하여 배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하지만 목표가 사거리에서 멀어질수록 명중률이 많이 떨어져서 잘 안 맞으니 운용이 까다롭다. 적군들이 최소한 기관포탑 사정거리 절반 안쪽까지는 근접해와줘야 제대로 된 화력이 나오기 때문에 언제나 활약하지는 못한다는게 흠. 하지만 이 명중률 디버프가 아니었으면 기관포탑은 먼치킨이 되었을 것이다.

주로 중거리에서 물량으로 공격하는 소총수와 유리몸인 바주카보병 상대로 큰 활약을 한다. 이들이 기관포탑 사정거리 반쪽까지만 들어가면 전멸 확정이다. 전사는 근접 공격을 하기 때문에 명중률이 높아서 충격탄으로 상대하지 않으면 바로 녹아버렸지만.. 최소사거리가 생기면서 이제는 역으로 카운터당한다. 중화기병은 사거리가 짧아 상대하기 쉽지만 중화기병의 레벨이 높거나 구급상자로 버티고 있을 경우 체력이 높아 피해가 새 발의 피 정도로 들어가기 때문에 기관포탑의 레벨이 높지 않으면 효율이 안 좋으며, 장거리에서 공격하는 탱크에게는 사거리는 그렇다쳐도 명중률이 너무 떨어지는 데다 체력이 높아 전혀 대미지를 못 주니 장거리용 방어 무기 근처나 병력이 들어오는 최전방 등에 설치하여 병력에게 신속하게 데미지를 줄 수 있도록 하자.

특히 기관총의 특징으로 인해 특정 건물을 고기방패로 세워놓고 뒤에 기관총 2대를 3칸정도 떨어뜨려 놓으면 가운데에 킬 존이 생긴다.한마디로 기관총 두대를 3칸 가로로 떨어뜨려 놓으면 기관총의 공격범위중 겹치는 곳이 있다. 그곳에 들어오면 기관총 2대가 점사를 하기에 명중률이 높아진다. 이 방어전략은 1차대전에서 유래되었다.

업그레이드 우선순위가 제일 뒤처지는 건물 중 하나로, 대미지 증가폭은 그럭저럭 좋지만 체력이 워낙에 낮아 레벨이 같은 다른 방타가 포탄 3개에 부서지는 게 2개에 부서지기도 하며, 로켓포 1개로 체력이 남을 때 부서지고도 로켓 몇 발이 남는 경우가 있다. 다만 업그레이드를 탄탄히 하고 석상과 데드존을 잘 활용하면 극강의 효율이 나온다.


초보들이 공격에 나섰다가 기관포탑 관련으로 흔히 실수를 저지르곤 하는데, 기관포탑을 방패막이로 삼은 후방의 대포나 로켓 발사기를 공격하기 위해 무리하게 병력을 진군시키다가 기관포탑에게 다 말아먹혀서 상대방의 기분이 좋아지는 경우가 꽤 있다. 게임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초보적인 실수이므로 웬만하면 기관포탑의 특성 정도는 숙지하고 공격에 나서자. 웬만큼 압도적인 병력이 아닌 이상 두대 이상의 기관포탑에게 근접사격을 허용하는건 이기고 싶지 않다는 소리다.

상성은 소총수와 바주카포병에 강하며, 헤비, 특히 탱크나 방화부대에 매우 약하다. 다만 매우 근접하기만하면 방화부대를 제외한 사실상 아무런 상성도 없게 된다. 때문에 화염방사기와 함께 본부에 붙은 전사들을 처리할 때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5. 업데이트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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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3월 20일 업데이트에서 데미지가 좀더 균일하게 들어가도록 수정했다고 한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패치 전에는 기관포탑 최대 사거리에서는 거의 맞지도 않는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최대 사거리에서도 5발중 1발 꼴로 맞을 정도로 명중률이 올라갔다.

17년 6월자 업데이트로 박격포, 로켓 발사기, 충격포같이 최소 사거리가 존재하게 되었다. 이제는 전사가 붙으면 녹아내리던 모습을 더이상 볼수 없게 되었다. 크리터로도 부술수있는건 덤. 전사가 기관포탑에 붙기 전에 녹아버리면 슬프겠지만 전사가 기관포탑에 붙는다면 정 반대의 상황이 연출된다.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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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채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붐비치 공식 애니메이션 동영상 '화염방사기'에도 출연하였다. 끝부분에 아주 잠깐동안 나타나기 때문에 못 보고 지나칠 수 있다.

붐비치 공식 동영상 "훌륭한 계획"에서 제대로 출연했는데, 중화기병 둘이 거의 몇 미터 앞까지 왔는데도 난사해대는 총알이 대부분 빗나가고 맞아도 중화기병의 맷집으로 총알을 되려 튕겨내기 까지 한다.

'척탄병' 애니메이션에서도 중요 건물로 등장한다. 척탄병의 수류탄에 직격당하지 않고 근처에 있는 목재 보관소나 나무만 터뜨리는 도중 언덕에 있는 절벽에 수류탄이 맞아 바위가 떨어지면서 파괴 당하였다.



승공포
기관포탑의 강화형으로 'MMG 9000'[3]이라는 기관포탑이 있다. 플레이어가 다룰수 없고 8번째 해머맨의 본부에서 나오며 공격력과 체력이 상당하고 사거리도 무시 못할 정도여서 공략이 까다로운 방어 건물중 하나이다. 다만 척탄병이나 탱크위주의 상대로는 MMG 9000이라도 아무것도 할수 없기에 얘들로 공략하면 어느정도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