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이 더 최근에 편집되었을 수 있습니다. > 덤프판 보기
김사부
최근 편집일시 :
본 등장인물이 나오는 드라마에 대한 내용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문서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주역 중 한 명이자 시리즈 메인 주인공이며 사이다 캐릭터.
현행 의료법 상 의료 행위를 하는 의사는 반드시 실명을 밝혀야하므로 김사부라는 이름을 대는 건 창작물적 허용이다. 시즌2 13회에서 밝혀지길 1964년 11월 3일생으로, 배역을 맡은 한석규의 실제 생년월일과 같다. 시즌1 (2016년~2017년) 시점 53세~54세, 시즌2 (2020년) 시점에서는 57세, 시즌 3 시점이 2023년일 경우 60세.
상당히 마이페이스적인 캐릭터로, 의사로서의 사명감이 유일한 행동원리다.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건 제 갈 길만 가면서 언제나 환자를 최우선으로 두며, 자신의 몸이 상하더라도 환자를 돌보고 신념을 꺾지 않는다. 정의에 가장 가까운 인물. 자신의 제자들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도 매우 아낀다. 다만 이 아끼는 방식이 다소 과격한 편이다. 견딜 놈만 남고 싫으면 나가라는 스파르타식 교육이라 남아나는 제자가 별로 없다(…). 시즌 2에서는 많이 유해진 편임에도 젊은 의사들은 김사부 방식 못 견딘다는 오명심의 언급이 있었다.[3]
시즌 1에서는 이보다 더해서 주인공들이 꽤 고생하는데 일례로 윤서정은 김사부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4] 의사로서의 마인드가 매우 훌륭한 편인데도 넌 의사가 아니고 오더리니 내 질문에 대답 못할 만하다는 말을 듣는 등 고초를 겪는다. 강동주에겐 매우 가혹하여 시즌 내내 티격태격 하는데, 충분히 납득할 만한 사정이 있다 해도 탈탈 털어버린다. 물론 납득가지 않는 사유에는 더 탈탈 턴다. 강동주가 방황할 때도 위로나 설득 대신 따끔한 한 마디를 날리는 편.
자기 자신에 대해서 사람들이 오해를 해도 풀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는다. 이런 솔직하지 못하며 고집을 꺾지 않는 외골수같은 면으로 주변의 오해나 안타까움을 사기도 하나 성장하는 제자들의 모습에 흐뭇해하며 웃는 건 물론 도윤완이 윤서정과 강동주를 이용하려 들자 둘을 다그치는 대신 도윤완에게 주먹 한 방 먹여주며 젊은 애들 그만 흔들라 일갈하기도 한다. 제자들에게 가혹한 것도 미워서가 아닌 진심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 본인 왈 둥근 돌보다는 제멋대로 깎인 모난 돌이 좋다고. 이 때문에 제자들 역시 김사부를 존경하며 매우 아낀다. 시즌 1에서는 비교적 늦게 김사부에게 마음을 연 도인범을 시즌 2에서는 보자마자 웃으며 안아주는 훈훈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시즌 2에서는 보다 유해져 너무 몰아붙이는 대신 감싸주기도 한다. 서우진이 사채업자들에게 얻어 맞은 후유증으로 수술방에서 잠시 삐끗하자 "수술만큼은 자신 있다며 겨우 이정도 가지고 큰소리 친 거야?" 라며 빈정거렸지만 수술이 끝난 후 배문정을 통해 엑스레이를 받아보라며 서우진의 사정을 알고있음을 드러낸 게 그 예.[5] 데려오자마자 수술 울렁증 때문에 괴로워하는 의사에게는 당장 때려치고 나가라는 폭언을 했고 돈을 좇는 의사에게는 넌 돈만 벌 수 있으면 장땡인 것 같다며 의사 취급도 안 하다시피 했으니 오랫동안 돌담병원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람들조차 저건 너무 심한 것 아닌가 하고 걱정했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 물론 김사부 딴에는 그만의 방식으로 사람 만들기를 행했던 것이지만 문제는 돌담병원에 손이 부족해서 김사부가 몇날 며칠동안 큰 수술을 해야했던 상황이라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었는데 저러고 있으니...[6] 제자들뿐만 아니라 다른 동료들도 아끼며 그들이 흔들릴 때 자신감을 북돋아 주기도 한다. 매정한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땐 그에 걸맞은 칭찬도 할 줄 아는 인물.
정의감이 매우 상당한 편이다. 과거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학생을 대신해 일진들에게 참교육을 시전하다가 경찰조사룰 받았다. 또한 가정폭력범죄를 묵인한 박민국에게 일침을 거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김사부/작중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김사부/명대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연출가 겸 기획자에 대한 내용은 김사부(디렉터)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주역 중 한 명이자 시리즈 메인 주인공이며 사이다 캐릭터.
현행 의료법 상 의료 행위를 하는 의사는 반드시 실명을 밝혀야하므로 김사부라는 이름을 대는 건 창작물적 허용이다. 시즌2 13회에서 밝혀지길 1964년 11월 3일생으로, 배역을 맡은 한석규의 실제 생년월일과 같다. 시즌1 (2016년~2017년) 시점 53세~54세, 시즌2 (2020년) 시점에서는 57세, 시즌 3 시점이 2023년일 경우 60세.
2. 성격[편집]
상당히 마이페이스적인 캐릭터로, 의사로서의 사명감이 유일한 행동원리다.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건 제 갈 길만 가면서 언제나 환자를 최우선으로 두며, 자신의 몸이 상하더라도 환자를 돌보고 신념을 꺾지 않는다. 정의에 가장 가까운 인물. 자신의 제자들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도 매우 아낀다. 다만 이 아끼는 방식이 다소 과격한 편이다. 견딜 놈만 남고 싫으면 나가라는 스파르타식 교육이라 남아나는 제자가 별로 없다(…). 시즌 2에서는 많이 유해진 편임에도 젊은 의사들은 김사부 방식 못 견딘다는 오명심의 언급이 있었다.[3]
시즌 1에서는 이보다 더해서 주인공들이 꽤 고생하는데 일례로 윤서정은 김사부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4] 의사로서의 마인드가 매우 훌륭한 편인데도 넌 의사가 아니고 오더리니 내 질문에 대답 못할 만하다는 말을 듣는 등 고초를 겪는다. 강동주에겐 매우 가혹하여 시즌 내내 티격태격 하는데, 충분히 납득할 만한 사정이 있다 해도 탈탈 털어버린다. 물론 납득가지 않는 사유에는 더 탈탈 턴다. 강동주가 방황할 때도 위로나 설득 대신 따끔한 한 마디를 날리는 편.
자기 자신에 대해서 사람들이 오해를 해도 풀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는다. 이런 솔직하지 못하며 고집을 꺾지 않는 외골수같은 면으로 주변의 오해나 안타까움을 사기도 하나 성장하는 제자들의 모습에 흐뭇해하며 웃는 건 물론 도윤완이 윤서정과 강동주를 이용하려 들자 둘을 다그치는 대신 도윤완에게 주먹 한 방 먹여주며 젊은 애들 그만 흔들라 일갈하기도 한다. 제자들에게 가혹한 것도 미워서가 아닌 진심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 본인 왈 둥근 돌보다는 제멋대로 깎인 모난 돌이 좋다고. 이 때문에 제자들 역시 김사부를 존경하며 매우 아낀다. 시즌 1에서는 비교적 늦게 김사부에게 마음을 연 도인범을 시즌 2에서는 보자마자 웃으며 안아주는 훈훈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시즌 2에서는 보다 유해져 너무 몰아붙이는 대신 감싸주기도 한다. 서우진이 사채업자들에게 얻어 맞은 후유증으로 수술방에서 잠시 삐끗하자 "수술만큼은 자신 있다며 겨우 이정도 가지고 큰소리 친 거야?" 라며 빈정거렸지만 수술이 끝난 후 배문정을 통해 엑스레이를 받아보라며 서우진의 사정을 알고있음을 드러낸 게 그 예.[5] 데려오자마자 수술 울렁증 때문에 괴로워하는 의사에게는 당장 때려치고 나가라는 폭언을 했고 돈을 좇는 의사에게는 넌 돈만 벌 수 있으면 장땡인 것 같다며 의사 취급도 안 하다시피 했으니 오랫동안 돌담병원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람들조차 저건 너무 심한 것 아닌가 하고 걱정했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 물론 김사부 딴에는 그만의 방식으로 사람 만들기를 행했던 것이지만 문제는 돌담병원에 손이 부족해서 김사부가 몇날 며칠동안 큰 수술을 해야했던 상황이라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었는데 저러고 있으니...[6] 제자들뿐만 아니라 다른 동료들도 아끼며 그들이 흔들릴 때 자신감을 북돋아 주기도 한다. 매정한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땐 그에 걸맞은 칭찬도 할 줄 아는 인물.
정의감이 매우 상당한 편이다. 과거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학생을 대신해 일진들에게 참교육을 시전하다가 경찰조사룰 받았다. 또한 가정폭력범죄를 묵인한 박민국에게 일침을 거하는 모습을 보였다.
3.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김사부/작중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평가[편집]
5. 기타[편집]
- 말하면서 헛웃음을 자주 흘린다.
-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않고 환자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나온다. 특히 시즌 2에서는 그런 모습이 더더욱 드러난다.
- 시즌 2 13회에서 공장 관리소장과 언쟁을 벌이던 중 공장장이 나이 운운하자 아예 주민등록번호 앞자리[8] 를 읊어 버렸다. 심지어 뒷번호 앞자리까지 말했다가 '어휴 내가 이걸 얘기를 해야 되나 진짜….'라며 그만두었다.
- 츤데레이다. 제자들에게 처음에는 모질게 대하지만 회가 거듭되면서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즌 1, 시즌 2에서 주역이었던 강동주, 윤서정, 도인범, 서우진, 차은재들이 모두 그랬다. 단, 박은탁을 비롯해 응급실 간호사들과 함께 행동했던 전공 4년차 윤아름만이 유일한 예외.
- 돌담병원에서의 영향력이 워낙 절대적이고 그만큼 책임감도 무겁다보니 자신이 아니면 안된다는 관념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상술한 시즌 2 11회의 연장선상으로 버스 전복 사고 때문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급기야는 실신하기에 이르렀는데도 자신이 쓰러지면 돌담병원 전체가 무너진다는 생각에 진료조차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오명심의 강력한 만류로 컨디션 체크를 위해 입원실에 눕게 되었지만 워낙 진료실에서 숙식을 해결해온 시간이 오래된 탓에 갑갑함을 느껴 수액을 놓은 채로 병원을 돌아다니려고 했다. 그러다가 오명심에게 딱 걸려서 자는 척 다시 눕기는 했는데 오명심도 그런 김사부의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니었기 때문에 못 본 척 자리는 불편하지 않냐며 안부를 묻거나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사람 많은데서 김사부한테 그러면 안되는 거였다며 오히려 사과한다. 이에 김사부도 오명심이 자신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그랬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수쌤 말 틀린 거 하나도 없다며 다독였다. 그때문에 작중 등장하는 대부분의 인물들이 김사부의 말 한 마디에 꼼짝 못한다. 개중에는 병원 근처 경찰과 조직폭력배도 있으며 시즌 2에서 대판 싸우다가 불화가 커져 병원에서까지 번지기에 이르는데 김사부의 한 마디 호통에 전부 조용해진다.
- 오명심 앞에서는 꼼짝 못하는 모습인데 강동주랑 싸우다가 오명심에게 한 소리를 듣는 시즌 1 4회와 진료실에서 쓰러졌고 옆구리 봉합 치료 후 입원하라는 의사들 말에도 아픈 내색을 보이지 않으려 하다 수쌤의 사자후 앞에 군말없이 검사를 받고 입원한 시즌 2 11회가 대표적이다.
- 사람 보는 눈이 탁월하다. 그 사람의 마음이 진심인지 거짓인지를 판별하는 것은 물론 그 사람이 컨디션이 어떤지 슬쩍 보는 것만으로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시즌 2에서 서우진이 사채업자들 때문에 심한 부상을 당하여 수술 중 말없이 통증을 느끼자 수술이 끝난 후 진통제를 전해주고 X레이 촬영을 권한 것이 대표적인 예.
- 환자를 살리는 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좋게 말하면 환자를 살리는 일에는 개인 감정도 접을 줄 안다는 말[9] 인데, 신명호 회장의 인공심장 수술 당시 김사부를 예의주시하면서 그에게 인정을 받으라는 아버지 지시에 따라 기를 쓰던 도인범이 강동주와의 다툼 이후 김사부와 대화를 나누며 신 회장 수술 스탭에서 빠지게 되었는데 이후 강동주가 도인범에게 수술에 다시 참여하기를 권했고 김사부에게 수술 시간을 20분으로 줄일테니 도인범을 다시 수술방으로 불러달라고 청하자 봉합까지 20분 내에 완료하라는 조건으로 흔쾌히 도인범을 다시 불러들인다.[10] 나쁘게 말하면 다른 의사들은 듣도 보도 못한 본인만의 방식으로 수술을 보기 때문에 이를 처음 겪는 사람은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는 경우[11] 도 있고, 환자나 그 보호자들은 불안감을 떨칠 수 없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다. 김사부의 능력이 워낙 뛰어나 그런 말도 안되는 방식을 고수하고도 그래서 그게 뭐 어쨌냐는 듯이 턱턱 환자를 살려내다보니 이런 단점들이 묻히는 편이다.
- 자신이 인정한 사람의 어깨 위에 손을 턱 하고 올리는 버릇이 있다. 단순하게 '잘 해 보자.' 또는 '잘 해 봐라.' 정도의 의미인듯.
- 시즌 1 때는 제자들에게 모질게 대하며 직설적으로 쏘아붙여 제자들과도 대립하는 구도가 자주 그려졌으나 시즌 2[12] 부터 성질이 많이 죽었는지 상당히 온화해졌다. 성격이 바뀐 부분은 수술에서도 크게 느낄 수 있는데 보통 엄숙한 분위기나 정적인 분위기에서 철칙을 지키고 수술을 진행하며 조언이나 필요한 말만 해오며 실력자라는 걸 확실히 느끼게 해줬던 시즌 1과는 달리 시즌 2는 수술방에서도 농담도 건내고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 자차가 없을 뿐더러 운전을 아예 하지 않는다. 원래는 현대 에쿠스 1세대 후기형을 보유하으나 제자였던 장현주의 죽음을 겪고 거산대병원을 떠난 후론 차도 처분하고 더 이상 운전대도 잡지 않는 듯. 돌담병원이 있는 정선과 서울을 오갈 때마다 버스를 이용한다.
- '괜찮아' 라는 말을 굉장히 자주 한다. 서정이 이를 떠올리며 감동하기도 한다.
- 시즌 3 티저에서 여운영의 낚시꾼 포지션은 김사부가 물려받은 것으로 보여졌는데 사실로 판명되었다. 시즌 2 막바지에 밝혀진 김사부의 병환에 가장 중요한 치료법 중 하나가 심신의 안정이기 때문에 쉬는 날에는 항상 낚시와 운동을 다니며 컨디션 조절에 신경을 쏟고 있다고.[13]
6. 명대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김사부/명대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6 06:43:08에 나무위키 김사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덕분에 한때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그가 '자신의 이름은 김.사.부' 라고 하면 뒤이어 '용.주' 라며 김사부용주 라고 이어 말하는 드립이 흥했다. 김사부로 개명을 한 것은 아니다.[2] 담당 배우인 한석규와 생년월일이 같다.[3] 그렇지만 까칠한 성격은 그대로인데 초반에 서우진 같은 경우 김사부한테 "저를 얼마에 사시겠습니까?" 동료의사 사건 또한 김사부가 질문을 했는데 서우진이 성의없게 대답을 해 김사부는 결국 서우진을 "여기까지온 비용은 따로 정산해줄 테니까 꺼져라!" 결정적인 독설을 내뱉는다. 차은재 같은 경우 수술실에서 울렁증 때문에 환자를 놔두고 도망을 가서 김사부한테 독설뿐만 아니라 수술실에 출입하지 말고, 의사 때려치라는 말까지 들었다.[4] 한마디로 김사부 빠순이다. 김사부가 죽으라면 죽을 거냐는 질문에 죽는 시늉까지는 해보겠다고 작중에서 언급되었다.[5] 다만 이는 수간호사 오명심이 "어렵게 어렵게 데려오신 분들인데 그렇게 막 대해서 쓰겠냐." 라며 한 소리 한 영향도 있다.[6] 그나마 유일하게 남도일만이 그렇게 까이고 까여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열심히 한다며 두 사람을 믿어보자고 했고, 그 믿음대로 서우진과 차은재는 돌담병원에서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게 된다.[7] 2010년대 이후 한국 의학 창작물에서 이국종 교수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많다. 대표적으로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보다 4년 앞서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 골든타임의 최인혁이 있다.[8] 담당 배우 생년월일과 일치한다. 재수나 조기입학, 입학유예가 아니라면 거산대학교 83학번이다. 즉 05학번인 강동주와 도인범에게는 22년, 07학번인 서우진과 차은재에게는 24년 대선배이다.[9] 동료와 사이가 틀어지면 그 사람과 얼굴을 마주보는 것조차도 꺼리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10] 이때 김사부는 인범의 인격이 변화했음을 알아챘을 가능성이 크다. 김사부와 도인범의 관계 이상으로 나쁘던 사이가 강동주와 도인범이기 때문. 인범은 김사부의 프로젝트 일원 중 하나이기도 했다.[11] 대표적인 예가 시즌 2 초반에 김사부와 함께 국방부 장관 수술에 참여했던 서우진. 처음 보는 수술 방식에 들어본 적도 없다며 계속해도 되는지 의문을 가지기도 했고, 수술이 망한 것 아니냐는 생각도 들은 데다가 출혈점을 찾아내어 환자의 자세를 바꿨을 때는 정말 이 말도 안되는 오더를 그대로 따르는 거냐며 경악까지 했다. 수술이 끝난 후에는 김사부의 수술이 단순한 운이라고 치부했을 정도. 심지어 당시에는 환자를 살리는 일에 치중하다보니 수술 전에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CT 검사까지 생략하여 2차 수술 때 박민국한테 CT 자료를 요청받은 서우진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했다.[12] 초반에는 시즌 1과 비슷하게 쏘아붙이는 말을 많이 했는데 오명심이 "힘들게 데려오신 분들 아닌가요?"라며 그렇게 밀어붙이기만 한다고 될 일이 아니라고 일갈하자 그때부터 조금씩 유하게 대하기 시작했다.[13] 김사부 역의 한석규도 실제로 일주일에 2~3번이나 낚시를 간다고 할 정도로 소문난 낚시 애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