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기(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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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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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미-청보에서 활약했던 투수. 김동기와 함께 형제 배터리로 유명하였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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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에서 나름 최계훈과 함께 좌우완 에이스로 통하던 선수였다. 최계훈과는 인하대에서도 함께하며 기량을 늘렸고, 인하대에서 김진우와 배터리를 맞추었다. 주로 커브를 활용한 기교파 투수로 활약하였다.

삼미 슈퍼스타즈는 83시즌 신인 1차지명에서 국가대표 출신 임호균을 우완 에이스, 김진우를 주전포수로 낙점하여 영입하였고, 김상기를 좌완 에이스 감으로 영입하여 장명부와 함께 마운드 개편을 단행하였다. 그러나 장명부와 임호균의 선발진을 김상기가 보조한다는 계획은 완전히 틀어지게 되었다. 김상기는 83시즌 단 7경기, 5선발경기만을 출장해 2승 3패 방어율 5.74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었다. 오히려 같은 좌완이지만 신고선수로 들어온 정성만보다도 안 좋은 성적을 거둔다.

이후 간간히 릴리프로만 등판하던 김상기는 1987년 시즌 이후 방출당했다. 그래도 86시즌 입단한 김동기와 프로야구 최초 형제 배터리를 맞추었다는 점에서 전혀 이름을 못 남기지는 않았다.[1]

3. 은퇴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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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김동기와 함께 야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4. 연도별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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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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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관련 인물(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