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골프선수)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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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前 골프 선수이자 現 SBS GOLF 소속 해설위원이다. LPGA, KLPGA, JLPGA 3개국 투어에서 모두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역 당시 큰 키와 수려한 외모, 벙거지 모자[1]로 눈길을 끌었던 선수이기도 하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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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데뷔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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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태어나 원래는 농구 선수를 하였으나[2] 12살 때 농구를 그만두고 골프를 시작하였다.[3] 이후 중학교 3학년 때 중고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였고, 고등학교 3학년 때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2.2. KLPGA 데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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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4월 입회하여 1999년 한국여자오픈[4]에서 첫 승을 거두었다. 이후 1999년 KLPGA 상금순위 2위를 기록했고 KLPGA의 첫 신인상 수상자로 등극하였다.

두 번째 우승은 3년 후인 2002년에 일궈냈으며, 2002년에는 2승을 거두었다. 7월에는 파라다이스 오픈에서 우승을, 11월에는 SBS 프로 골프 최강전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2003년에는 제 25회 KL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타이틀을 얻었고, 그해 말 SBS 프로골프 최강전에서 우승하여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였다.

2.3. LPGA 진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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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LPGA 2부 투어에서 1승[5]을 거두고 이후 2002년 Q스쿨 공동 4위를 기록하며 풀시드를 얻어 2003년부터 2009년까지 LPGA에서 활동하였다. 1부 투어 5년차인 2007년 코닝 클래식에서 LPGA 첫 승을 거두었다.

2.4. JLPGA 진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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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스쿨 1위로 2010년 JLPGA에 입문하였으며 일본 진출 4년차인 2013년 니치이코 여자오픈에서 JLPGA 첫 승을 거두었다. 이후 은퇴 전까지 JLPGA 투어에서 활동하였다.

2.5. 은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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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은퇴를 선언하였다. 이후 SBS Golf에 입사하여 해설위원 겸 레슨프로로 활동 중이다. 레슨을 잘한다. 괜히 올해의 교습가에 선정된게 아니다.

3. 우승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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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통산 7승 기록
• 메이저 대회는 볼드로 표기

1999년 10월 KLPGA투어 한국여자오픈
2002년 7월 KLPGA투어 파라다이스 여자오픈
2002년 11월 KLPGA투어 SBS 프로골프 최강전
2003년 9월 KLPGA투어 제 25회 KLPGA 선수권대회[6]
2003년 11월 KLPGA투어 SBS 프로골프 최강전[7]
2007년 5월 LPGA투어 코닝클래식
2013년 7월 JLPGA투어 니치이코 여자오픈

4. 상금 순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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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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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에서 나고 자라 현재도 춘천에 거주 중이다.

• SBS 골프 해설위원이자 SBS골프 아카데미 레슨프로이기도 하다.

• 2018년 한국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올해의 골프교습가' 랭킹 10위에 올랐는데, 여성 교습가로서는 유일하게 10위권 이내에 들었다.

• 프로 통산 7승이나, 방송에서는 통산 8승이라고 표기한다. 참고로 추가된 1승은 LPGA 2부 투어 우승 기록이다.

• 가끔 유플러스 골프앱 독점중계를 맡기도 한다. 2019년 6월 개최된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3/4라운드 독점중계를 맡았는데, 자신이 중계하는 조에 속한 선수 중 하나라도 이글을 한다면 춤을 춘다는 공약을 걸었다. 그런데 4라운드에서 김아림이 4라운드 18홀에서 기적적인 칩샷이글을 만들어내며 김영은 막춤을 추게 되었다.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SBS에서 골프 중계 해설을 맡았다.

• 박지은, 서희경과 함께 SBS Golf 여성 해설진 3인방[9]
  박세리까지 하면 4인방이나 박세리는 가끔 참여하기 때문에 넷을 같이 엮는 일은 거의 없다.
  중 한 명이다.[10]
  이 3명은 2021년 초 SBS Golf에서 방영된 예능 ‘골프가 좋아졌어’에 함께 출연하였다.
  특이한 점이라면 3인방 중에서 김영만 미혼이다.

• 2003년 한국 여자골프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동년 발생한 최악의 태풍 매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540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