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주(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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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아나운서. 1965년 1월 10일생.(59세)
서울여자대학교 공예학과를 졸업 후 1987년에 MBC에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였다. 입사동기로 강재형, 백지연, 정혜정, 황선숙이 있다.
2. 소개[편집]
1988년부터 1990년까지 뽀뽀뽀의 제 5대 뽀미언니를 맡은 바 있었다. 이는 MBC 아나운서 출신 뽀미언니로는 전임 신현숙[1]에 이어 2번째다. 그리고 1991년에 뉴스데스크 주말 여자 진행자로 들어갔다가 1997년 방송 파업에 가담 후 2001년 3월 경 퇴사했다. 현재 은퇴 후 2010년 10월 5일 뉴스데스크 40주년에 잠시 비춘적이 있었던것을 제외하면 근황은 알수 없다.
3. 주요 진행[편집]
- 1988년~1990년: 뽀뽀뽀
- 1988년, 1990년: MBC 대학가요제 MC
- 1989년, 1991년, 1998년: MBC 창작동요제 MC
- 1990년: 쇼 네트워크
- 1990년~1991년: 여러분의 인기가요
- 1991년~1992년: MBC 뉴스센터
- 1994년, 1995년~1996년, 1998년: MBC 뉴스데스크
- 2000년: TV 특강
4. 여담[편집]
- 상술했듯이 뽀미 언니로 출연중이던 1988년 말에 개최된 MBC 대학가요제에서 여자 MC를 맡았는데[2] 이 때 출전한 무한궤도의 리더였던 신해철이 김은주를 보고 매료되었다는 언급을 자신의 에세이에서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정작 무한궤도의 차례가 되어 김은주가 인터뷰를 할 때는 오히려 신해철이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김은주가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었다. 당시 영상 사실 저 당시에는 방송 자체도 딱 짜여진 틀에 대본대로만 진행되던 게 상식이던 시절이라(소위 땡전 뉴스하던 5공으로부터 불과 1년 정도 지난 시절이다.) 신해철이 넉살좋게 얘기하는 것에 김은주 아나운서가 당황한 것에 가깝다 이를테면. 그 정도로 당시 방송가는 경직된 면이 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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