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기업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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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비디오 게임 개발 및 유통을 주 사업으로 하는 어썸피스의 설립자이자 현 대표.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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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대학생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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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에 다니고 있었으며, 도중 스스로 "나도 게임을 한 번 만들어보고 싶다"라는 마음가짐 하나로 수많은 게임 회사들에 무작정 메일을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다 네오위즈에서 그의 메일에 응답하였고 그곳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서 병역특례를 하며 인생 처음으로 게임 개발이라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후 게임 제작에 재미를 본 그는 2008년부터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 부서 소속의 프로그래머 인턴 활동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게임 개발자의 꿈을 키우기 시작하였으나, 회사가 넥슨에 인수되면서 그 과정 속에서 참여하던 프로젝트가 통째로 무산되는 일을 겪었다. 성공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 한채 다시 학교로 돌아온 그는 복학과 동시에 직장 경력을 살려 게임 개발 동아리를 만들었으며, 이와 동시에 교내의 여러 괴짜들이 그의 동아리에 몰려들었다고 한다. 이때 자신이 직접 원하는 일을 원하는 시스템으로 진행시킬 수 있도록 게임 회사를 창업하고자 하는 계획을 생각해냈고, 그래서 동아리 내에서 프로그래머와 그래픽 디자이너를 찾고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그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꽃혀 스카우트된 인원이 제법 많았다고 한다. 신규 동아리라 변변한 동아리방도 없어 창고에서 개발을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하였으나 이들을 눈여겨 본 스마일게이트에서 직접 사무실과 운영비 등을 전적으로 지원해주었고[2] 덕분에 졸업 후 당시 동아리 멤버들을 주축으로 하여 스타트업 도전에 나서게 되었다.

2.2. 창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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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놀래킬만한 대단한 게임을 만들겠다는 뜻으로 놀라운 작품이란 뜻을 지니고 있는 awesomepiece라는 영단어에서 따와 에이피게임즈(APGAMES)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차린 그는 곧바로 신작 모바일 게임을 내놨다. 출시 이틀만에 당시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하고 10억원 투자 유치에도 성공시키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보여 자신감이 생겼고, 당시 벤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후속 프로젝트로 내가그린 기린그림이라는 게임을 제작하여 G-STAR 및 기타 공모전에도 출품하였고, 이후 정식 출시 1개월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상당한 흥행 성적을 이끌었다.[3][4]

그러다 2년후 동료였던 김원배가 송준원을 총괄 프로듀서로 앞세워 새로운 아이템인 아오오니 레전드를 내놓았고, 이것이 훗날 좀비고등학교가 되어 어썸피스를 크게 성장시키는 발판이 되었다.

이후 좀비고등학교의 역사에 대해서는 좀비고등학교/역사 문서를 참조.

2024년 현재에도 좀비고등학교와 킹갓캐슬을 대표작으로 내세우며 어썸피스의 대표직을 계속 수행하고 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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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어있는 인재 1명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서울에서 직접 발 벗고 순천시까지 뛰어갈 정도로 인재 영입에 상당히 진심인 편이라고 한다.
• 게임 업계 종사자인만큼 비디오 게임에 대한 애정이 지극한데, 젊었을때부터 스타크래프트, 엘더스크롤 V: 스카이림, 기어스 오브 워 등의 게임들을 즐겨했었으며[5]
  여담으로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의 국내 발매 기념으로 개최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 중국에 직접 방문하여 차이나조이에 구경을 가기도 했다.
• 레고와 스타워즈의 팬이다.
• 안철수를 존경한다. 때문에 그의 저서를 모두 직접 읽어봤다고 밝혔으며 정계에 입문한 직후의 안철수에 대해서는 언행들이 별로라 욕 한 마디 해주고 싶다며 부정적인 평을 내리면서도 그래도 애증에 가깝다며 정치인이 된 이후 출판된 저서도 구매 인증을 올렸다.
• 회사 차원에서의 기부를 상당히 자주 하는 편이다. 경계선 지능 아동 지원 사업, 코로나19로 인한 탈가정청소년 지원 사업, 지역아동센터 창작 활동 지원 사업 등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꾸준히 하고 있는 상태이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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