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혁(아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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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혁

파일:아리의 이야기 김재혁.jpg

나이
27세[1]
성별
남성
직업
물류창고 계약직 직원 → 무직[2]배달대행[3]
특징
카푸어, 뺀질이, 거짓말쟁이, 허세남, 인생나락, 인생의 쓴맛, 갱생남, 개과천선, 인생은 실전, 당분간 뚜벅이, 형이다.[4], 의외로 동안, 카푸어 시리즈 중 그나마 정신차린 주인공
병역
사회복무요원
성우
홍지민[5]
차량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W212[6]

1. 개요
2. 성격 및 특징
3. 작중 행적
3.1. 27살, 나는 카푸어가 되었다
3.1.1. 1화
3.1.2. 2화
3.1.3. 3화
3.1.4. 4화
3.1.5. 5화 [완결]
3.2. 카푸어로 사는 남자
3.2.1. 41화
3.2.2. 42화
3.2.3. 43화
3.2.4. 44화
3.2.5. 47화 [진 엔딩]
4. 여담



1. 개요[편집]


유튜버 아리의 이야기의 첫번째 카푸어 시리즈 '27살, 나는 카푸어가 되었다' 주인공.


2. 성격 및 특징[편집]


나이는 27살로 직업은 물류창고에서 근무하는 직장인[7]이며 자동차는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이다. 집은 반지하 원룸에 거주중이다.

은근히 뺀질거리는 성격을 가졌으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말[8]도 마다하지 않는 등 철없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허세도 많이 부리는 편이다.

평범한 직장인이자 뚜벅이였지만 직장선배가 여자 만들려면 차가 필수라면서 차 사라고 권유하고, 직장선배가 외제차로 여사원들에게 인기 많은걸 보고, 외제차를 무리하게 구입했다가 유지비를 감당 못하고 순식간에 위기로 굴러떨어진 인물이다.

하지만 어찌보면 카푸어 시리즈 주인공중에선 가장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고[9], 카푸어로 전락한 이후 배달대행일을 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었다는것이 밝혀졌고 해당 시즌 주인공인 김일진이 답이 없는 수준의 행동과 인성을 보여주면서 본의 아니게 재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10]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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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27살, 나는 카푸어가 되었다[편집]



3.1.1. 1화[편집]


반지하 원룸에 살고 있는 스물일곱 평범한 직장인 김재혁. 그는 매일 무료한 삶에 회의감을 느꼈다. 직장 선배와 식사하는 도중 직장 선배의 터무니 없는 꼰대질에 재혁은 그를 못마땅해 했다.[11]하지만 직장 선배 곁에 항상 여직원들이 끊이질 않았고 결정적으로 자차인 BMW로 여직원을 카풀해주는 모습을 보자 이에 마음의 자극을 받아 오기로 벤츠 E클래스를 60개월 풀할부로 구입하게 된다.[12] 자동차 구입 후 친구들의 대우도 달라지고 헌팅포차에서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는 외제차 부심이 생겼는지 직장인 주제에 자신은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을 후계자에 강남에서 산다고 허세를 부리기까지 했다. 직장선배도 재혁이 자동차 구입한 걸 알게 되자 바로 여자를 소개해 줬지만 프로필 사진과 실물과 너무 달라 크게 실망해서 영화만 보고 바로 헤어졌다.[13] 소개팅을 끝내자마자 재혁은 여자친구를 만나 술 한잔 하게 되었고 분위기에 이끌려 여자친구 원룸에 가게 되는데 술을 마셔 운전을 할 수 없어서 대리운전을 불렀다. 재혁은 술기운에 대리운전 팁을 주겠다고 말했지만 정작 목적지에 도착하고 대리운전 기사가 팁이라 생각해 잔돈을 주지 않더니 갑자기 거스름돈 안준다고 대리업체에 신고하겠다며 얘기를 바꿔 갑질을 해대는 악행까지 저지르고 말았다. 여자친구의 원룸에서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된 후 재혁의 휴대폰에 월급입금 안내 문자가 떴는데 입금되자마자 카드값과 월세를 포함한 자동차 할부금(캐피탈 포함), 보험료, 유류비로 순식간에 빠져나가 버렸다.[14]




3.1.2. 2화[편집]


자동차 유지비 때문에 돈을 아끼기 위해 식사도 라면으로 바꾸기 시작한 재혁. 주말이 되자 여자친구가 바다 보러 가고 싶다고 전화를 하였다. 재혁은 여자친구를 데리고 멀리 바다로 떠났다. 바다에 도착 후 식사를 하기 위해 조개집에 자리를 잡았는데 더운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외제차량을 뽐내기 위해 일부러 밖에 주차하면서 자리도 차량이 보이는 실외로 잡았다. 재혁은 자신의 형편에 맞게 조개구이 小자 세트로 주문하려 하자 여자친구는 재혁의 말을 막고 자신이 대식가라며 가장 비싼 스페셜 조개구이에 해물라면, 멍게, 해삼, 콜라, 볶음밥을 덜컥 주문하고 말았다. 여자친구가 식사를 하는 동안에 재혁은 몰래 먼저 계산을 하려 하는데 밥값이 무려 14만 5천원이 나와 버렸다.[15] 통장잔액이 1,400원밖에 없어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려 하지만 하필이면 카드단말기가 고장나 결제할 수 없어서 재혁은 어쩔 수 없이 친구 최동우에게 전화해 자신이 다쳤다고 거짓말하여 계좌이체로 돈을 빌려서 겨우 밥값을 냈다. 이후 재혁은 여자친구의 연락을 무시한 채로 잠수이별을 하고 말았다.[16]




3.1.3. 3화[편집]


월급에 1/3 이상이 자동차 유지비로 나가자 자신의 원룸 관리비까지 6개월 가까이 밀리는 상황까지 와버렸다. 그리고 6개월 미납이면 전기가 끊기고 그 이후 계속 미납이면 수도까지 끊긴다고 원룸 경비원 에게 통보를 받았다.[17] 재혁은 어머니에게 공무원시험 교재 구입으로 거짓말하여 무려 100만원을 빌려 달라고 연락을 취했다. 우울한 마음을 뒤로 하고 새차를 한 후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졌고 술자리를 파할 무렵 친구들은 재혁에게 술값 한턱 쏘라고 외쳤다.[18] 재혁은 그 분위기에 이끌려 술값을 지불하려 하지만 하필 카드가 전부 한도초과 되어 결제를 할 수 없어서 결국 지갑 두고 왔다고 거짓말 하여 친구들이 대신 술값을 내줬다. 이때 동우가 재혁에게 자격증 수험료 때문에 돈이 필요해서 빌려간 돈 서둘러 갚으라고 하자 재혁은 또 어머니에게 돈 빌려달라고 말할 수 없어서 어떻게든 돈을 갚기 위해 대출을 결심하게 된다.




3.1.4. 4화[편집]


결국 재혁은 대출까지 하여 친구의 돈을 갚았고 어머니는 재혁에게 100만원을 입금시켜줬다. 그리고 기존에 있는 물건[19]을 중고시장에 매각하면서까지 돈을 마련하여 자동차 유지비로 계속 지불하게 됐다. 며칠 뒤 헌팅포차에서 자신의 자동차 키로 어필하여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다. 여자친구가 자신이 공강이라며 놀이공원 가자고 조르자 재혁은 강남에 살고 아버지 사업을 물려받을 후계자라고 허세를 부리며 회사도 무단결근까지 하면서 놀이공원에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이틀 후 직장 선배에게 엄청 깨지게 되는데 재혁은 자신의 친구 어머니가 병으로 쓰러져서 친구와 같이 수습하고 수발해주느라 결근하게 됐다고 거짓말하여 넘어갔다. 소개팅녀와의 안부도 묻자 친구의 집안일로 인해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계속 만나기 힘들 거 같다고 얼버부리며 넘겼다. 그러던 어느날 코로나19가 터지는 바람에 재혁은 직장에서 정리해고를 당하고 말았다.[20] 가뜩이나 자동차 할부금도 2개월이나 밀린 상황에 갑작스러운 실직으로 재혁은 큰 충격을 받게 된다.




3.1.5. 5화 [완결][편집]


한순간에 백수가 되어버린 김재혁. 친구들에게 빌린 돈을 장기간 동안 갚지 못하게 되자 친구인 이도휘가 카톡으로 빨리 돈 갚으라고 따지다가 심하게 다투기까지 했고 그로 인해 친구들과의 사이도 멀어졌다.[21]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알바를 구하기 위해 밖을 나섰지만 코로나19의 영향이 너무 커서 알바조차 구하기 쉽지 않았다. 그렇게 어렵게 구한 택배물류센터에서 상하차 알바를 하게 되지만 알바도중 허리를 삐끗하는 바람에 상품이 파손되어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짤리고 말았다.[22][23] 허리를 다쳐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자 가만히 앉아서 운전하며 일할 수 있는 대리운전에 구직을 하지만 나이도 어린 데다가 사고이력도 있다는 이유로 거절을 당하고 말았다. 계속되는 친구의 독촉전화와 카드회사의 독촉전화로 그때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재혁은 결국 자신의 자동차를 처분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차를 사진으로 찍어 경매 사이트에 올리고, 하이딜러[24] 측에서 차를 사겠다는 사람이 온다. 그러나 직원이 할부금 내역을 보며 갑자기 재혁이 960만 원을 자신한테 줘야 차를 살 수 있다고 말 하였다. 이때 재혁이 어리둥절하며 왜 당신한테 960만 원을 줘야 하냐고 따지자 하이딜러 직원이 천천히 상황 설명을 하는데...

재혁님이 처음 중고차 매장에서 14년식 벤츠 E250, 11만 km 타던 거 2,800만 원 + 캐피탈 8% 60개월 할부로 사셨죠? 1년당 이자가 8%, 60개월이 2.5년[25]

이니까 그럼 이자까지 해서 총 3,360만 원에 산 건데, 지금까지 원금 이자 다 합쳐서 800만원 정도만 갚으셨죠? 남은 할부금이 2,560만 원인데, 차 감가상각 생기는거 모르세요? 그때 이후로 2만 km 더 타서 13만 km에 기스자국 여러개, 사고내역 추가하면 제가 재혁님께 구매할 수 있는 금액이 1,600만 원이니까, 2,560만 원 - 1,600만 원 하면 960만 원. 저한테 주셔야 제가 남은 할부금 다 갚아드리고 차 받아갑니다.

--

하이딜러 직원[26]


즉, 할부금이 너무 많이 남아있는 탓에 이젠 "돈을 받고" 차를 파는 게 아니라 "돈을 주고" 차를 팔아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였다. 더구나 재혁은 수입이 없어 수중에 돈도 없는 상황이기에 부담금을 납부할 수 없는 것도 모자라 신용불량자까지 되어 더 이상 대출도 불가능해져[27] 자동차를 팔고 싶어도 팔지 못하여 결국엔 이도 저도 못하는 진퇴양난에 빠진 상황이다. 직원의 설명을 듣고 정말 큰일났음을 직감한 재혁은 얼굴이 새파래지더니 자기가 돈이 없어서 도저히 유지가 안 되는 상황이라며 제발 봐달라고 빌고 급기야는 무릎까지 꿇으면서 직원에게 제발 자기 차 좀 사달라고 빌지만, 하이딜러 직원은 기겁을 하며 다른 사람 알아보라고 하고 서둘러 자리를 떠나버렸다.
그렇게 모든 것이 끝나버려 이제는 너무 늦어버렸다는 생각에 김재혁은 그동안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대해서 무척이나 후회하였고 절망 섞인 한탄과 함께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하아... 내가 이걸 왜 샀지!? XX..."





3.2. 카푸어로 사는 남자[편집]



3.2.1. 41화[편집]


카푸어 시리즈 1기 가 끝나고 김일진이 주인공인 카푸어 시리즈 2기 가 시작되면서 오랜 기간 나오지 않았지만, 자전거를 타고 한강다리를 건너는 도중 모든걸 잃고[28] 다리 위에서 투신하려는 김일진을 말리면서 등장한다.[29] 헬멧을 쓰고 있는 걸로 보아 빚을 갚기 위해 배달알바를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30]




3.2.2. 42화[편집]


투신 자살을 시도 하던 일진을 만류 하며 설득하는 중 자신도 똑같은 카푸어 라며 일진을 달래주면서 공감해주고 이해해 주며 간신히 진정시켰다. 그리고 서로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도중[31] 일진에게 배달대행을 해보라고 권유하고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개인회생도 해보라고 권유하였다. 자신도 벤츠 할부 빚으로 인한 과오를 깨닫고 꽤 오랫동안 배달대행 일을 하여 이제는 빚도 거의 다 갚아나간다고 한다. 이야기 도중에 배달오너 알림이 뜨자 일진에게 국밥 한그릇 사준다고 자전거에 타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3.2.3. 43화[편집]


재혁은 일진에게 국밥 한그릇을 사준다. 식사자리에서 통성명을 하게되는데 김일진이 자신보다 두 살 연하인걸 알게되자 자신보다 두살이나 어린게 초면에 반말을 찍찍 해댔던게 괘씸해서 김일진을 꿀밤과 쿠사리를 먹이고는 말이 트인다. 이후 김일진에게 잘 살고 힘내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난다.[32]




3.2.4. 44화[편집]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김일진의 카톡 창에서 일진에게 '멘탈 잘 잡고 살아 있냐?' 라고 카톡을 보낸 걸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3.2.5. 47화 [진 엔딩][편집]


[ 스포일러(진 엔딩 한정) ]
일진이 직장 퇴사 후 핸드폰을 새로 구매후 재혁의 카톡을 확인 하고 재혁과 술자리 중 진로 고민을 하자 재혁은 일진 에게 일단 자신의 배달대행 일을 함께 해보자고 권유를 하였다. 업무 특정상 몸을 많이 움직이는 배달업무에 적응하기 힘들었던 일진은 '일이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차라리 예전 처럼 다시 재무설계일을 하는게 났지 않을까' 라고 카톡으로 토로하였다. 그러자 재혁은 재무설계일을 더 이상 하기 싫다고 말한건 본인 아니였냐며, 지금하는 일로 열심히 돈벌어서 새로운 기술 배우라고 쓴소리를 남겼다. 그리고 비록 힘들어도 한달 뒤 급여가 입금된걸 보면 힘날거라고 격려해줬다.

해당 에피소드 영상은 멤버십 전용공개 영상 이기 때문에 별도의 가입이 필요하다.[33]


4. 여담[편집]


  • 후속작인 2기 주인공인 김일진과 접점이 있었다. 다만 다른점은 뺀질거렸던 본작과 달리 후속작에서는 인생의 쓴맛을 제대로 보았는지 약간의 성숙미를 보였다. 2기 진엔딩에서는 인생의 고민을 토로하는 일진에게 배달대행일을 주선해주며 그가 갱생하고 멀쩡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큰 도움도 주는 등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 외모가 김일진 보다 어려보인다. 작중에서 김일진은 김재혁이 자신보다 어려보이겠거니 생각하며 초면에 반말을 했을거 같다.

  • <운수 좋은 날> 첫화에서도 자전거를 탄 모습으로 잠시 등장한 것으로 보아 <카푸어 시리즈>와 세계관이 연결된 것을 볼 수 있다.

  • 완결 작품 중 유일하게 통합본이 없다. 그래서 각 내용 항목에 각 에피소드 영상을 첨부하였다. 단 멤버십 전용 영상은 제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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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는나이[2] 4화 극후반에 코로나19로 의해 정리해고 당했다.[3] 시즌2 카푸어로 사는 남자에서 빚을 갚기 위해 자전거를 타면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4] 시즌2의 김일진 보다 두살 연상이다.[5] 목소리가 김명준 성우랑 비슷하다. 그리고 보이그룹 BIGBANGG-DRAGON과 비슷하다는 댓글도 많이 달렸다.[6] 시즌2 에서는 차 팔지도 못해서 주차장에 장식용 으로 방치중 이기 때문에 주행하지 않는다.[7] 4화 극후반에 무직이 되었다. 배달대행으로 빚 갚아가면서 살고 있다.[8] 직장선배, 부모님한테도 한다.[9] 계약직이지만 멀쩡한 직업을 갖고 있었고 인생 꼬인것도 자신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코로나로 인해 재수없이 구조조정을 당한것이 원인이다. 그전까진 돈이 쪼들리더라도 어떻게든 잘 버티고 있었다.[10] 시즌1과 2를 비교해서 보면 확실히 달라진 것을 볼 수 있다.[11] 재혁이 공익다녀왔다는 말에 공익이 군대냐는 둥, 차를 보유하지 않았다는 말에 차없으면 여자 만나기 힘들다는 둥.[12] 차값 2,800만원 + 캐피탈 8% = 실제 차값 3,360만원[13] 직장 선배가 건내준 프로필 사진은 과도한 보정사진 이였다.[14] 특히 자동차 할부금(46만원), 캐피탈 할부 이자(8만 3천원), 자동차보험료(16만 6천원), 유류비(30만원)을 모두 포함한 유지비가 전부 합쳐서 100만원 이상 빠져나갔기에 월급은 스쳐 지나가듯 남는게 없어서 그의 나락은 이제부터 시작이란걸 암시했다. 참고로 김재혁의 한달 월급은 사실상의 법정최저임금 수준인 195만원을 조금 넘는다.[15] 재혁이 자리를 비운 사이 추가주문을 했다.[16] 망고빙수 먹고싶다고 연락을 했는데 가격이 무려 64,000원(...)[17] 분수도 안맞는 자동차 유지비 때문에 공과금 조차 내지 못하는 심각한 상황이다.[18] 친구들 입장에서는 외제차 오너인 재혁이 제일 잘 나간다고 생각하였다.[19] PS4 Pro 게임기와 게임 CD 4개를 처분하였다. 네고사절은 덤...[20] 뉴스앵커 음성은 실제뉴스 음성을 인용하였다.[21] 친구들은 재혁이 외제차 구입 이후로 예전과 다르게 잘난 척 하는 모습으로 변하고 돈을 자주 빌리면 서도 잘 갚지 않는 모습을 보며 진작에 카푸어 라는걸 알고 있었다.[22] 헌데 그 상품이 하필이면 김치였다.[23] 택배물류센터에서 상하차 알바는 실시간 으로 다양한 크기의 박스들을 정리하여 분류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상당히 극한 알바다. 근무시간 내내 서있어야 하고 심지어는 움직이기도 하는데 특히 무거운 박스들도 정리하기 때문에 다른 알바에 비해 급여가 제법 짭짤한 편이다. 하지만 육체적으로 힘든 알바 이기 때문에 급여가 파스비/치료비 라는 우스게 소리도 있으며 고된 업무에 적응하기 어려워서 높은 급여고 뭐고 중간에 포기하고 나가는 경우도 있다.[24] 중고차 판매중개 앱인 헤이딜러의 패러디명.[25] 오타이다. 60개월이면 2.5년이 아니라 5년이므로 실제로는 3,920만 원이다. 채널 주인이 실수로 잘못 계산해 대본이 작성 되었다고 직접 댓글로 밝혔다. 본 문서에서는 일단 주어진 대본대로 2.5년으로 작성한다.[26] 이 설명이 그야말로 카푸어의 현실을 제대로 꿰뚫는 장면이다.[27] 하이딜러 직원이 제2금융권 대출이라도 신청 하라고 언급했지만 재혁은 그것 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28] 유일하게 남은 가족인 할머니는 자신이 버린 지 오래고 친구들도 본인의 개차반 인성 때문에 전부 손절당했다. 또한 캐피탈과 사채빚으로 남은 빚이 적어도 수천만에 자해 공갈을 통한 자작극이 들통나 이로 뜯어낸 합의금 3,000만 원을 배상해야 하는 데다 본인의 오해 때문에 애꿎은 사람을 폭행하고 지갑을 훔쳐 특경법으로 지명 수배, 부상당한 오른쪽 눈은 치료가 어려울 정도로 악화되었다. 거기에 유일한 재산이었던 외제차마저 두 번이나 침수당해 고철덩이가 되었으며, 등록증도 사채업자한테 담보로 묶여있고 차체도 노숙자들이 점거하는 바람에 정말 모든 것을 잃었다.[29] 다만 2기 7화 에서 김일진이 찜질방에서 컵라면을 먹는 도중 김재혁을 닮은 인물이 엑스트라로 등장했었는데 혹시나 동일인물이 아닌지 재조명 되었다.[30] 김재혁은 김일진과 다르게 크게 다친 곳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잘 수 있는 집도 있으며, 차살때 사채를 쓰지도 않았을 뿐더러 결정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다. 어찌보면 카푸어짓을 하긴 했지만 적어도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만 놀았다.[31] 당시 초면에 서로의 나이를 몰랐던 지라 재혁은 일진에게 존대말을 해줬지만 일진은 본인보다 어려보였는지 반말을 해댔다(...)[32] 김일진과 공감대가 겹쳤기에 다시 만나게 되면 형동생 하며 친분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33] 해당 영상은 아리의 이야기 유튜브 채널에서 멤버십을 가입하여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