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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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본관은 청도이다.
1948년 2월 11일 충청북도 충주군 산척면 상산리에서 태어났다. 충주산척초등학교, 제천백운중학교, 충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국방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제1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경제기획원(현 기획재정부), 국세청 등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퇴직하였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충주시장 선거에 도전하였으나 당내 경선에서 이시종에 패했다. 이시종의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한 사퇴로 인하여 치러진 2004년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충청북도 충주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한창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한창희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치러진 2006년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충청북도 충주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충청북도 충주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우건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우건도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치러진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미래연합 후보로 충청북도 충주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이종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5년에는 '준코'라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임각수 당시 괴산군수와 함께 구속 기소되면서 사실상 정치 인생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 재판 결과 무죄가 확정됐지만 이미 두 번의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불출마를 선언하며 정치권에서는 거의 잊혀진데다가 이 사건에 연루된 사실만으로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면서 정치권으로의 재기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본관은 청도이다.
1948년 2월 11일 충청북도 충주군 산척면 상산리에서 태어났다. 충주산척초등학교, 제천백운중학교, 충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국방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제1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경제기획원(현 기획재정부), 국세청 등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퇴직하였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충주시장 선거에 도전하였으나 당내 경선에서 이시종에 패했다. 이시종의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한 사퇴로 인하여 치러진 2004년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충청북도 충주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한창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한창희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치러진 2006년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충청북도 충주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충청북도 충주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우건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우건도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치러진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미래연합 후보로 충청북도 충주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이종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5년에는 '준코'라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임각수 당시 괴산군수와 함께 구속 기소되면서 사실상 정치 인생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 재판 결과 무죄가 확정됐지만 이미 두 번의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불출마를 선언하며 정치권에서는 거의 잊혀진데다가 이 사건에 연루된 사실만으로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면서 정치권으로의 재기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2. 선거 이력[편집]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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