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믿가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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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여담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의 운영 스타일인 믿음의 야구를 대표하는 단어. 나믿가믿은 약자이며, 해당 감독의 발언인 「믿을 거야 믿을 거야」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여기서 가코는 라이언 가코이다.

파일:external/sccdn.chosun.com/2011040501000354100021122.jpg

이것이 바로 나믿가믿의 유래가 된 SBS ESPN의 자료화면. 2011년 초.

류중일의 경우 유독 베테랑 주전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주는 믿음의 야구 스타일로 경기운영을 하기 때문에 라이언 가코의 경우도 이런 스타일로 기용했는데 가코의 성적이 부진하면서 류중일감독의 종교 나믿가믿이라는 비아냥을 들었다. 결국 가코는 2011년 7월에 방출.

그리고 프로야구매니저에도 본 항목의 이름으로 작전카드가 추가되었다. 효과는 본인 팀의 용병타자의 능력치 상승 및 상대팀 용병선수의 능력치 감소.

참고로 라이언 가코를 영입할 때 삼성의 영입 리스트에 함께 있던 선수가 아시아의 괴물로 각성한 블라디미르 발렌틴이다. 다만 삼성이 둘 중에 가코를 고른 건 아니고, 블라디미르 발렌틴이 NPB의 야쿠르트와 먼저 계약했다.

사실 류중일 감독이 믿는 선수들은 한둘이 아니어서, 2012년에는 배영섭최형우, 2013년에는 이승엽이 부진했는데도 끝까지 밀어줬다. 2014년에는 임창용을 밀어줬다.


2015년 한국시리즈 5차전에도 극도로 부진한 최형우를 내보냈었다. 류중일 감독 "최형우, 내가 못믿으면 누가 믿겠나"

마구마구에도 추가된 감독 훈련에서 류중일에게 훈련을 받는다면 패러디된 문구(나는 믿을거야, 너 믿을거야 나믿너믿)가 출력된다. 마구마구2013에서는 11 가코 노멀카드를 뽑으면 나믿가믿이라는 업적이 클리어된다(...).

2018년 LG 트윈스의 감독이 된 류중일은 외인타자 가르시아를 믿는 듯 하다.

2021시즌 LG의 류중일 후임 감독 류지현이 류중일의 나믿가믿을 계승(...)하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형종고우석을 지나치게 믿고 있다. 삼성의 사실상 류중일 후임인 허삼영도 류중일의 나믿가믿을 계승(...)하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쪽도 김지찬을 지나치게 믿고 있다.

마찬가지로 롯데 자이언츠조원우 감독도 못하는 문규현을 양아들이랍시고 계속 믿고 선발로 기용하는 추태를 보이고 있다.

KIA 타이거즈에서는 맷 윌리엄스 감독이 박찬호, 이민우, 김민식, 한승택, 유민상, 김태진, 최원준, 프레스턴 터커, 최용준이 결정적인 상황마다 최악의 선수 모드로 팀을 잦은 패배로 몰아넣는데도 이들을 양아들로 삼으면서 이들을 기용하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았다.

SSG 랜더스의 경우에는 김원형 감독이 매년마다 심각한 부진에 빠진 중심 타자를 시즌 내내 기용하고는 하는데 21년 제이미 로맥, 22년 최주환이재원, 23년 한유섬이 그 케이스다.

2. 여담[편집]


파일:attachment/나믿가믿/가빈슈미트.jpg



  • 이 드립으로 나믿*믿 이라는 바이브레이션드립도 존재한다.

  • 해당 발언이 유명해져서 가코를 선택한 감독이 류중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은 선동열이 경질되기 전 영입된 선수이다.

3. 관련 문서[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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