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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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2.1. 개발 배경
2.2. 사용 방법
2.3. 성질변화
2.4. 원리와 수련
3. 사용자
4. 치도리와의 비교
5. 상징
6. 연출
6.1. 만화
6.2. 애니메이션
7. 종류
7.1. 형태 변화
7.2. 성질변화
7.2.1. 풍둔(風遁)
7.2.2. 자둔(磁遁)
7.2.3. 뇌둔(雷遁)
7.4. 연계 기술
7.6. 애니메이션·극장판 및 오리지널
7.8. 게임
8. 여담
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attachment/Naruto_-_Rasengan_(20).jpg

螺旋丸(らせんがん)

만화 나루토의 등장 술법. 나선환이란 명칭은 나중에 우즈마키 쿠시나에 의해 명명된 것으로, 술법 개발자인 미나토가 개발 당초 명명한 이름은 "광륜냉과발기선모 지라이야 쌍식의 환(光輪冷菓発起 旋毛自来也 双式ノ丸)"이었다.#[1][2][3][4]

2. 설명[편집]


손바닥에 압착하여 형상화한 돌개바람. 무한한 나선을 나타내다!

4대 호카게가 '미수옥'에서 힌트를 얻어, 3년을 들여 완성시킨 비기. 인을 맺지 않아도 발동 가능한 인술 중에서는 최상급의 위력을 자랑하지만, 차크라 컨트롤이 어려워서 나루토환영 분신을 이용하여 이것을 터득했다. '나선환' 터득 후에는, 나루토가 전투중의 번뜩임과 응용력으로 연이어 새 술법을 개발. 일점돌파형부터 광범위형, 연사형, 드디어는 요격형과 많은 파생이 탄생했다. '나선환'은 나루토와 함께 진화해나가는 경이로운 인술이다!

진의 서


랭크는 A. 근거리형 공격계 인술. 우즈마키 나루토의 간판 술법. 손바닥 위에 차크라를 강력하게 난회전시키며 구체 형태로 응축시켜서, 이걸 그대로 적에게 때려박는 술법. 피격자는 이 난회전이 걸려있는 차크라 응집체 때문에 온몸이 뒤틀리게 된다. 기본적으로 성질변화 없이는 무조건 손바닥 위 일정 거리에 띄워놓아야 하는 초근거리 인술.[5][6] 개발자는 4대 호카게 나미카제 미나토미수옥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술법이다. 카카시는 4대 호카게가 자신의 차크라 성질변화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고안한 술법이라고 언급했다.[7]

일반적으로 나선환의 색깔은 푸른색이지만, 차크라에 따라 색이 바뀌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극장판에 나오는 여러 종류의 나선환들은 대부분 특별한 차크라를 받아 색깔이 알록달록하다.

사용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기술로 나루토는 이 기술을 익히는 데 꽤 고전했는데, 나선환을 배우는 에피소드가 장편으로 존재할 정도이다.[8] 이도 그림자 분신술을 이용해 스스로 도움을 받는 편법으로 해결했다. 나중에 점점 닌자로서 숙련되어가며 그림자 분신이 필요하지 않게 된다. 나중에는 더 나아가 나선환의 규모를 바꾸거나 속성을 바꾸는 식으로 응용하며, 워낙 자주 다채롭게 쓰기 때문에 나루토의 간판기라고 불러도 절대 손색이 없다.


2.1. 개발 배경[편집]


2023년 7월 키시모토 마사시에 의해 공개된 단편외전 "소용돌이 속 회오리 바람"에서 나선환의 개발 비화가 공개되었다. 기술 자체는 익히 알려졌듯 미나토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술법 개발에 대한 조언을 지라이야가 맡아주었다. 기술의 모티브는 이전 임무에서 맞닥뜨린 4미와 5미가 미수옥을 시전하는 걸 보고, 그 기술을 아이디어 삼아 고안했다. 완성된 술법명은 "광륜냉과발기선모 지라이야 쌍식의 환(光輪冷菓発起 旋毛自来也 双式ノ丸)".[9]

술법을 개발한 이유는 쿠시나를 위해서.[10] 당시에는 제3차 닌자 대전이 발발하던 시기였고, 아무리 마을의 전략 병기 취급인 구미의 인주력이더라도 전황에 따라 실전에 투입될 가능성은 충분했기 때문에, 만일 쿠시나에게 그런 상황이 오게 되면 미수의 힘에 의존하지 않고 쿠시나가 자기 나름대로 자기 방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술법이다. 또한 쿠시나 맞춤형 술법인 만큼 이 기술은 우즈마키 일족 특유의 엄청난 차크라 량에 호응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한편 기술명을 들은 쿠시나는 구리다면서 이름을 나선환으로 바꾸었는데, 이는 쿠시나가 어렸을 적 우즈마키 미토가 보여주었던 나선 계단. 미토는 나선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맨 꼭대층에 자신의 그릇을 채워준 게 있다고 말하며 쿠시나를 데리고 함께 올라갔는데, 그곳에서 보이는 건 하시라마의 얼굴 석상. 즉, 남편에 대한 사랑이 구미보다 먼저 자신의 그릇에 채워져 있었기 때문에 인주력이라는 시련을 견딜 수 있었다는 교훈으로, 사랑을 알게 된 쿠시나가 사랑을 깨닫고 지금과는 다른 경치를 보기를 바랬다. 이 나선 계단에서 유래한 이름이 "나선환"인 것이다.

참고로 쿠시나가 배웠는지까지는 작품에 그려지지 않았다. 다만 나선환을 쿠시나가 배우지 못했다고 하면 본 외전의 의의가 사라져버리는 격이니 배웠을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오피셜로 밝혀진 바는 없다.

2.2. 사용 방법[편집]


사용 방법은 기본적으로 손에서 차크라를 방출시킨 후, 차크라를 초고속으로 난회전, 압축시켜 구 형태로 모아두는 것. 순전히 차크라의 컨트롤만으로 시전되는 술법이므로 인은 전혀 필요 없다.[11] 나루토 세계관에서 인술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인 형태변화를 극한까지 끌어올린 술법으로, 단지 이것만으로도 A랭크의 난이도로 분류될 정도이다. 형태변화만을 극으로 올린 탓에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극한의 집중력이 필요하며, 차크라가 흘러가는 경락계에 걸리는 부담이 큰 편이라 보통 사람이라면 형태변화를 완성하는 것조차 힘들다.[12] 심지어 전대 호카게를 뛰어넘는 천재라 불리던 4대 호카게도 3년이나 공들인 끝에 완성한 술법이다.[13] 사실 나루토도 분신이라는 꼼수를 사용해 완성한 것이고, 완결 직전 시점에 이르러서야 겨우 한 손만으로 완벽한 나선환을 완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본적으로 근거리에서 사용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소수를 사용해 나선환을 두루마리에 저장시키고, 이 두루마리를 쏘아 보낸 상태로 인술을 해방시키면 대포처럼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하며 나루토나 보루토가 각각 풍둔, 뇌둔의 성질변화로 나선환을 투척하는 것을 보면 어떻게 개발하기에 따라서는 원거리로도 사용 가능한 술법인 듯하다.[14]


2.3. 성질변화[편집]


형태변화에 성질변화까지 더하는 것은 더더욱 어려워 성질변화가 불가능한 술법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개발자의 아들인 나루토가 각종 편법과 꼼수를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성질변화까지 들어간 나선수리검을 완성하기까지 이르게 된다. 즉 아직 개발 중인 성능도, 수련도 불완전한 기술을 아들이 본인이 성장하면서 기술도 함께 성장하여 정립(?)시키고 완성한 주인과 같이 성장하는 기술, 즉 주인공 성장의 상징인 셈. 물론 이후에는 여러 가지 요령들이 생겨 많은 사용자들이 생기지만 처음 나선환을 전수받은 코노하마루가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공을 들여 수련했을 정도로, 난이도 있는 까다로운 술법임에는 변함없다. 하지만 나루토가 코노하마루에게 알려주는 센스가 정말 떨어지는 데다 처음엔 에로변신술로 뻘짓을 했지만 나중에 에로변신술은 필요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완성을 시키게 되었는데 스승 없이 저 정도면 나름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1부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압축된 태풍으로 연출되었고, 나루토가 나선환 시전에 실패할 때 나선환이 터지면서 강력한 돌풍이 몰아치는 등, 바람 속성의 인술인 것처럼 연출되는 장면이 종종 있었다.[15] 1부에서 사스케와 나루토가 병원 옥상에서 최초로 치도리와 나선환으로 부딪치려는 장면에서 잡지판에는 바람VS번개 같은 구도로 나레이션 묘사가 되기도 했었다. 2부에서 주인공의 기술 강화를 위해서 풍둔 나선환을 추가하면서 기본 나선환은 무속성 근거리 공격용 인술로 굳혀졌다.

2.4. 원리와 수련[편집]


주인공의 간판 기술인 만큼 그 원리와 수련법에 대해서 가장 상세히 설명된 술법이다.

  • 1단계(기본): 차크라의 집중, 유지
    • 수련 방법: 나무 타기
차크라를 필요한 곳에 집중하고 유지하는 기술로, 차크라의 기본적인 컨트롤이다. 닌자들의 기본기인 '나무 타기'와 같은 요령이며, 고로 나무 타기를 할 줄 안다면 이쪽은 따로 수련할 필요가 없다.

  • 2단계(기본): 차크라의 지속적인 방출
    • 수련 방법: 수면 보행
일정량의 차크라를 신체 특정 부위에서 지속적으로 방출하는 기술. 1단계보다는 어렵지만 이 역시 닌자라면 사실상 기본 기술. '수면 보행'과 같은 요령이다.[16]

  • 3단계(1단계): 회전
    • 수련 방법: 물풍선 터뜨리기
차크라를 조종해 흐름을 만들어 회전시키는 기술. 사실상 이전까지는 그냥 닌자로서의 기본기였기 때문에, 실제 수련 과정에서는 3단계를 1단계로 친다. 같은 이유로 우즈마키 보루토는 3단계부터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 방법은 물풍선을 손에 들고 그 안의 물을 회전시켜 그 회전력으로 물풍선을 터뜨리는 것. 나루토는 회전 자체는 쉽게 했지만, 풍선을 터뜨리지 못해 하루 종일 고생했다.
사실 이는 나루토의 실력이 딸려서가 아니라, 숨겨진 요령인 난회전 때문. 차크라를 돌릴 때, 그냥 한 각도에서만 돌리는 게 아니라 여러 각도에서 같은 방향으로 난회전을 시켜야 한다. 나루토가 이걸 모르고 고생하다가 결국 고양이가 물풍선 갖고 장난치는 것을 보고 영감을 얻어, 다른 한 손으로 차크라를 할퀴듯이 굴려서 난회전을 일으키는 것으로 풍선을 터뜨린다. 보루토 역시 물풍선을 터뜨리지 못했으나 히마와리와 팬케이크를 굽기 위해 반죽을 휘젓다가 반죽이 빙글빙글 도는 모습에 이를 깨닫는다. 애니메이션 연출을 보면 구체 안에 보이는 수많은 파란색의 실 같은 것이 전부 난회전하는 차크라다.

  • 4단계(2단계): 위력
    • 수련 방법: 고무공 터뜨리기
차크라를 돌릴 줄 알게 되었으면, 이제 공격에 쓰일 만큼의 강한 위력이 필요하다. 그걸 위한 수련. 고무공은 물풍선과 달리 상당히 딱딱한 데다 안에 물도 없어서 돌리기도 힘들다. 즉, 여기서부터 난이도가 급상승. 게다가 이 수련은 다른 수련과 달리 요령이 소용없기 때문에, 주인공의 특권인 편법을 남발하는 나루토가 꽤나 고생한 수련이다. 경락계에 가해지는 고통을 통해 차크라의 양을 가늠하여 한순간에 폭발시키는 요령, 손바닥에 반점을 찍어 집중도를 올리는 요령을 익히고도 이틀이나 넘게 걸린 데다, 그 정도를 지나쳐 손바닥에 화상까지 입었다.[17]

  • 5단계(3단계): 압축
    • 수련 방법: 회전을 유지하면서 풍선을 터뜨리지 않는것
차크라의 위력과 회전을 최대로 하면서 그것을 손바닥 크기의 구체로 압축해 유지하는 기술. 이 기술을 익히면 힘은 분산되지 않아서, 회전은 점점 빨라지고 위력은 점점 압축되어 강력한 파괴력을 낼 수 있다.[18] 그림자 분신술로 역할을 분담한 편법이 가능하다.[19] 분신을 사용한 나선환은 나루토가 양손을 써야만 만들어 낼 수 있었는데, 카부토에게 맞출 수 없어 한쪽 손을 희생해 카부토의 움직임을 묶고, 분신을 하나 만들어 회전과 압축의 역할을 분담했다. 이후 분신을 이용한 수련과 꼼수는 나루토의 아이콘이 되었다.

  • 요령
    • 차크라를 회전시키는 방향
차크라를 회전시키는 방향도 중요하다. 본인이 정신 에너지와 신체 에너지를 합쳐 차크라를 끌어올릴 때, 에너지를 섞는 방향에 맞게 회전시켜야 회전이 잘된다. 방향을 알아보는 것은 머리에 난 가마를 보는 것. 대머리나 탈모라면...[20] 여담으로 2023년에 발매된 새 외전에서는 미나토가 나선환을 개발할 때 쌍가마라 회전 방향을 못 잡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 난회전
차크라를 돌릴 때, 그냥 한 각도에서만 돌리는 게 아니라 여러 각도에서 같은 방향으로 난회전시킨다. 나선환이 완전한 구체를 그리며 회전하는 이유 역시 이 때문.
  • 처음에는 엄청 습득하기 어려운 기술인 듯하였으나 작중 나루토가 분신을 사용해 형태 변화를 그림자 분신의 양손에게 분담하는 편법을 개발해 내거나 사륜안을 통한 카피[21]로 복사가 가능해지며 작중 사용자가 많이 나왔다.


3. 사용자[편집]




  • 전승[23]


3.1. 나미카제 미나토[편집]



개발자서 그런지 일반적인 상태의 나선환이 다른 인물보다 더욱 크게 묘사된다.

3.2. 우즈마키 나루토[편집]


사실 나선환은 한 손차크라를 난회전시켜 형태 변화를 해 공모양으로 유지해 그대로 적에게 때려박는 술법이다. 형태변화의 극한이며 그렇기에 천재인 4대 호카게도 술법 개발에 3년이나 걸렸고, 최종목표인 성질변화를 하지도 못했다.

다만 나루토는 차크라 컨트롤에 재능이 없기 때문에 한 손으로만 형태변화를 유지하는 것은 무리라 환영분신술로 한 명의 분신을 만들어 그 분신에게 온전히 차크라 컨트롤을 전담하는 방식으로 이를 해결했다. 작중에서 나루토가 한 손으로 나선환을 만드는 건 거의 완결 직전에 가서야 가능했다.

여기에 성질 변화를 가미한 나선수리검도 동일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술법으로, 분신을 추가적으로 만들어 한 명은 차크라 형태변화, 다른 한 명은 성질변화를 분담하게 하는 방식으로 해결. 이후 구미 차크라 모드를 획득한 이후에는 미수의 팔로 분신을 대체해서 구사했다.

  • 주인공 나루토의 나선환 발달 과정.
1. 처음 사용부터 2부 초반까지는 그림자분신을 만들어 양손으로 형태변화를 분담.
2. 이후 나선수리검 개발, 분신 두 명이 양손으로 각각 형태변화/성질변화를 분담, 투척은 불가능.
3. 페인 편에서 선인모드 상태에서의 첫 전투 이후에서는 분신을 사용하여 한쪽 손으로 초대형 나선환을 생성 가능, 선인모드에서 나선수리검을 던지는 게 가능(두 발이 한계).
4. 초기에 얻은 구미 차크라 모드에서는 팔에 차크라 팔 한 개를 생성하여 형태변화를 더 간편히 이루어냄. 나선수리검을 차크라로 만든 양손으로 만들어내고 던지는 것이 가능, 미수옥 자체는 불가능하나 초미니 미수옥은 분신이 양손으로 형태변화를 분담하여 사용 가능.
5. 제4차 닌자대전 편 중반부터 선인모드를 사용하면 한 손으로 나선환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고 기존 나선환 크기도 커짐, 구미 차크라 모드에서 나선수리검의 크기를 키움(초대형/초거대 나선수리검).
6. 쿠라마 모드가 된 상태에서는 차크라 팔/분신 없이 한 손으로 나선수리검 사용 및 던지는 게 가능, 한 손으로 미니 미수옥 가능.
7. 육도선인 모드에서는 그 외에 성질 변화를 이용한 나선수리검을 크기, 개수 제한 없이 여러 번 사용 가능.
8. 최종전 이후 일반 상태에서도 나선환을 한 손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해짐.
9. 전쟁이 끝나고 시간이 지나 한 손으로 나선수리검을 만들게 되며 투척도 가능하게 됨.[24]


3.3. 지라이야[편집]


작중 가장 처음 나선환을 사용한 인물로, 개발자이자 제자였던 나미카제 미나토에게 전수받았다.

술법의 숙련도는 본편의 나루토보다 뛰어나서 한손으로도 거뜬히 나선환을 만들어냈다. 게다가 단지 술법의 개발자로 언급된 미나토와 달리 실질적으로 나루토가 사용하는 수 많은 나선환 바리에이션을 전수해준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일반 나선환에서 위력을 키운 대옥 나선환과 초대옥 나선환을 나루토에게 전승해준 장본인으로 보인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나선환에 독자적인 성질변화까지는 이루어내지 못한것으로 보인다.[25]

나선환 자체는 미나토의 아이디어지만, 개발 당시 조언과 조력을 해줬기에 어떻게 보면 공동제작자이기도 하다.

3.4. 사루토비 코노하마루[편집]


나루토에게 전수받았다. 나루토에게 요령과 함께 전수받아서 그런지 나루토 본편에서는 나루토처럼 나선환을 만드는데 분신이 필요했다. 이걸로 지옥도 페인을 쓰러뜨리기도.

보루토 시점에서는 마찬가지로 분신을 만들지 않고 너끈하게 나선환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풍둔 나선환을 개발함으로서 성질 변화까지 가미해 냈다. 단순히 나선환을 따라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개량까지 해냈다는 점에서 코노하마루의 천재성이 다시금 부각된 셈.


3.5. 우즈마키 보루토[편집]


코노하마루에게 전승받았는데, 고작 며칠만에, 그것도 분신도 쓰지 않고 술법을 익히는데 성공했다. 아버지인 나루토가 거의 몇 달에 걸쳐 나선환을 익혔다는것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시간을 단축한 것이다.[26]

그 후 무의식적으로 뇌둔 차크라의 성질변화를 이용해 '사라지는 나선환'을 개발하는데 성공한다. 의도적이지도 않았고 위력도 보통의 나선환에 비하면 약했지만, 대신 보이지 않아 상대의 허를 찌르는 유용한 기술이 나온 셈.

그 후 한참 뒤인 디파 전에서는 디파에게 패배한것을 교훈삼아 더 위력이 강한 나선환을 개발하는데, 무려 '투척이 가능한 풍둔 나선환'을 만드는데도 성공한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디파를 쓰러뜨릴만큼 위력을 끌어올리지는 못했고, 거의 가망이 없는 성질변화 대신 나선환에 더더욱 형태변화를 더하는 '압축 나선환'을 개발한다. 형태변화의 궁극이라고 할 수 있는 나선환에 그 이상의 형태변화를 이루어낸 셈.

참고로 카마를 사용하면 전반적으로 술법의 위력이 오르는데, 이는 나선환도 마찬가지다.


3.6. 오오츠츠키 모모시키[편집]


그 누가 알려주지 않았음에도 모모시키 스스로 익혀 사용하는 중이다.

모모시키가 보루토의 몸을 사용했을때엔 보루토 본인도 사용하지 못하는 초대옥 나선환을 사용할 수 있다. 아마도 본인이 직접 익힌 듯 하며 전생을 끝내고 나면 본인 몸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초대옥 나선환뿐만 아니라 사라지는 나선환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때 본인 왈 급소에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고.경험담

독학에서 그치지 않고 놀랍게도 나선환의 또다른 형태변화인 나선탄까지 개발하기까지 한다.[27] 즉, 모모시키는 술법의 사용자인 동시에 형태변화 고안자이기도 한 것이다.


4. 치도리와의 비교[편집]


치도리와는 사용하는 인물들처럼 라이벌 구도가 은근히 존재한다. 작중에서 두 술법이 부딪힌 것만 총 4번.[28][29]

일단 둘을 비교하자면,

  • 랭크
    • 나선환: A랭크
    • 치도리: A랭크/뇌절은 S랭크.[30]

  • 특징
    • 나선환: 높은 충격량. 강렬한 충격과 회전으로 상대를 날려버린다.
    • 치도리: 높은 관통력. 창처럼 상대를 꿰뚫는다.

  • 위력: 충격량이 높은 나선환이 더 높은 위력을 차지하지만 치도리와 충돌할 시에는 상쇄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나선환은 사람을 날려버릴지언정 치도리처럼 꿰뚫지는 못한다.

  • 차크라 소모량
    • 나선환: 딱히 횟수 제한이 있다는 언급은 없지만[31] 지라이야와 인주력인 나루토 둘 다 차크라와 스태미너가 보통 닌자에 비해 많은 편이라 불확실.[32] 보루토에서 카카시가 나선환의 차크라 소모량에 대해 언급했는데, 나선환 또한 치도리처럼 카카시의 차크라로 남발이 불가능한 소모량이 많은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 치도리: 술법을 발동하여 공격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많은 차크라를 방전해야 하며, 사륜안 등 시야를 보조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면 반쪽짜리 술법이 되기 때문에 보조 기술에 대한 차크라 소모까지 더해져 효율이 떨어짐. 1부 기준 카카시는 4발, 사스케는 2~3발로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횟수에 제한이 있었으나, 2부 이후로 치도리의 연비 문제는 언급되지 않는다.

  • 인 맺기
    • 나선환: 필요 없지만 형태변화에서 엄청난 컨트롤이 동반된다.
    • 치도리: 3개의 인이 필요. 자주 사용하여 능숙해지면 인이 맺을 필요없이 한 번에 차크라를 팔로 응축시켜 내는 것이 가능함.

  • 의의와 상징성
    • 나선환
      • 아버지스승, 제자, 아들로 이어지는 유대와 의지의 계승을 상징하는 훈훈한 술법.[33]
    • 치도리
      • 절연의 상징. 사스케카린나루토[34]를, 카카시스포일러와 옛 친구였던 오비토를 찌를 때 이 기술을 사용했다. 그리고 환술 속이었지만 사스케사쿠라를 찌를 때 이 기술을 썼다. 애니 오리지널에선 우치하 이타치도 찔렸고 오오츠츠키 인드라도 만화경 사륜안의 개안을 위해 자기를 따르는 이 2명을 비슷한 기술로 찔러서 죽였다.

  • 응용기
    • 나선환
      • 특성: 위력 위주. 초대옥 나선환이나 혹성 나선환, 나선수리검 형태 변화 또는 성질변화 등을 통해 위력을 향상시키는 강화 기술이 대부분.
      • 난이도(S랭크): 강화 기술이 대부분이라 차크라 제어력과 막대한 차크라가가 요구되어 난이도가 원본인 나선환보다 높은 경우가 많다.
    • 치도리
      • 특성: 높은 범용성. 검에 치도리를 흘려보내어 무기의 위력을 강화시키거나, 주변에 치도리를 흘려보내거나, 날려보낸다거나 하는 등 넓은 폭의 형태변화를 자랑. 상황에 따라 유연한 공격이 가능하며 형태변화 또한 수월하다.
      • 난이도(랭크): 응용기의 랭크가 원본인 치도리보다 같거나 그보다 낮은 경우가 대부분. 유일한 예외는 기린.

  • 위력과 리스크
    • 나선환: 일반 나선환은 사람이 맞으면 족히 수십에서 수백 미터를 그냥 날려버리는 엄청난 충격을 체감한다. 초대옥 나선환은 소형 운석이 충돌하는 것과 비슷한 위력이며 나선수리검은 세포 단위의 고밀도 분쇄력을 보유하는 등 나선환을 응용하여 강화한 기술들은 그 위력이 엄청나다.
      • 리스크: 방대한 차크라를 응집시킨 기술이라 치도리 같은 높은 차크라량을 동반하는 인술과 충돌하면 충돌 시 발생하는 엄청난 화력과 충격으로 인해 인술을 때려박는 술자 본인의 팔도 타격 및 심한 화상을 입거나 자칫 충돌에 휘말려 팔을 잃는 경우가 있어 높은 위력만큼이나 위험도가 있다.
    • 치도리: 번개의 차크라를 밀집시킨 팔을 적에게 그대로 관통시키는 기술로 내장이 꿰뚫리면서 중상을 입힌다. 거의 그대로 즉사한다.
      • 리스크: 시야를 보조할 수 있는 수단[35]이 없다면 미완의 기술이며, 상대방에게 관통 이후 팔이 끼여서 움직임에 제약이 걸려서 술법 성공 직후에 빈틈이 생긴다.

5. 상징[편집]


환영분신술과 더불어 나루토라는 작품을 상징하는 으뜸 간판기. 나루토가 쓰는 공격기의 대부분은 나선환의 바리에이션이다. 환영분신술이 나루토의 내면의 외로움을 상징한다면[36] 나선환은 아버지스승, 자신, 제자, 아들로 이어지는 유대와 의지의 계승을 상징하는 술법이라고 할 수 있다.

6. 연출[편집]



6.1. 만화[편집]


파일:attachment/Naruto_-_Rasengan_(16).jpg
  • 처음 등장시의 연출. 지라이야가 중급닌자 깡패를 날려버릴 때 사용했다. 이때는 '뭔가 대단한 술법이다' 같은 느낌을 주고 궁금증을 유발시키려 했는지 일부러 연출이 희미하게 되어 있다. 다만 깡패를 날리기만 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 지라이야가 의도적으로 불완전한 나선환이 써지도록 힘 조절을 한 것이 명백하므로 오히려 올바른 연출이라고 볼 수 있다. 압축하지 않은 나선환의 위력은 나무에 소용돌이의 자국만을 남기지만 완성본은 나선환의 유지 시간 동안 나무를 갈아버리기 때문에 저 정도가 2단계 나선환임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깡패는 원작에서는 그대로 뻗어서 입만 움직일 수 있었지만 애니판에서는 더욱 봐줬는지 지라이야에게 무례를 사과하며 쓰러진 채로 품에서 지갑을 꺼내 넘겨줬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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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루토에게 시범을 보여줄 때의 연출. 그야말로 작은 태풍. 이후 애니의 영향을 받아 연출이 바뀌기까지 게임 등의 매체에서도 이 연출이 쓰였다. 중심부가 마치 태풍의 눈처럼 묘사되어 있다.


파일:attachment/Naruto_-_Rasengan_(14).jpg
  • 이후에는 이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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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부부터의 연출. 정확히는 나루토의 풍둔 나선수리검을 위한 수업을 하면서 카카시가 보여준 장면이 처음이다.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받은 디자인. 그리기 쉬우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이후에는 이 디자인으로 정착했다. 잘 보면 선의 구조가 흔히 원자핵과 그 주위를 도는 전자를 표현하는 것처럼 되어있다.


6.2. 애니메이션[편집]


파일:attachment/Naruto_-_Rasengan_(7).jpg
현재 가장 대중적인 디자인으로, 당시 나선환 연출이 동그라미였던 만화가 이 디자인의 영향을 받아 현재에 이르렀다. 먼저 외곽을 나타내기 위해서 전체적으로 돌고 내부에 파란 블랙홀처럼 압축된 차크라가 추가로 도는 것처럼 연출되어 있다.


7. 종류[편집]




7.1. 형태 변화[편집]


  • 대옥 나선환(大玉 螺旋丸)[38]
파일:attachment/Naruto_-_Rasengan_(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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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환의 강화형으로 통상시의 나선환보다 크게 만들어 사용하는 나선환. 2부 카제카게 구출 편 중 이타치와의 전투에서 처음 사용한다. 차크라 양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는 것 같다.[39] 위력은 소형 운석이 강타한 충격량과 비슷하다고.[40] 선인모드나 미수 차크라 모드를 쓰면 조금 더 크게 만든다.

  • 선법・초대옥 나선환(仙法・超大玉 螺旋丸)[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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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 모드로 얻은 크나큰 차크라를 이용한 초거대 '나선환'. 페인 육도가 소환한 거대 괴물조차 일격에 날려버렸다.

진의 서
대옥 나선환의 강화형. 기존의 나선환과 확연히 구분되는 거대함이 특징 기본적으로 술자보다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미나토가 모티브로 삼은 미수옥이 차크라를 많이 모으면 이 정도 크기까지 나온다. 처음에는 지라이야나 나루토나 선인모드가 되어야 쓸 수 있는 줄 여겨졌지만, 나중에는 선인모드 없이도 사용한다. 이도 역시 선인모드 같은 버프기를 써서 크기를 늘릴 수 있는데 최대 미수 머리통보다 더 커진다. 위력이 산 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릴 정도라고.[42][43] 보루토에서는 성인 나루토가 보루토의 작은 나선환에 차크라를 넣어서 부자 초대옥 나선환을 만들어주었다. 오오츠츠키 모모시키가 보루토의 몸에서 빙의했을 때도 그냥 나선환이라고 밝혔지만 모모시키의 차크라가 매우 커서 초대옥 나선환이 된다. 지라이야의 클론인 카신코지 역시 잇시키를 상대할 때 사용했다.

  • 나선연환(螺旋連丸)
파일:attachment/나선환/Naruto_rasenrengan(2).png
환영 분신을 두 개 만들어 양손으로 나선환을 날린다. 역회전 나선이 중앙에서 서로 간섭함으로써 나선환의 두 배 이상의 위력이 생긴다.

진의 서
나선환의 응용 형태로 양손에 서로 방향이 다른 나선환을 두 개 만들어 공격하는 술법. 나루티밋 시리즈에서는 지라이야의 초필살기로 등장했지만, 미나토의 경우에는 그냥 필살기로 쓴다.[44]

  • 나선 초다련환(螺旋 超多連丸)
파일:attachment/나선환/Naruto_rasendarengan.png
다중 환영분신술을 사용한 뒤, 모든 분신들이 나선환을 하나씩 사용해서 밀어붙이는 기술. 작중에서는 미수 차크라 모드를 습득하기 위해 쿠라마를 밀어 붙일 때 사용했다. 본래는 '나선 다련환'이 아니라 그냥 '나선 다련환'이 맞지만 어째서 그렇게 부르는지는 불명. 극장판 로드 투 닌자에선 분명 나선 다련환이라 불렀다.

  • 대옥 나선다련환(大玉 螺旋多連丸)
파일:attachment/나선환/Naruto_daeokrasendarengan.jpg
방대한 차크라를 사용해 수많은 나선환에 위한 '방어벽'을 안들어내다・・・!!

진의 서
우치하 마다라가 시험 삼아 사용해 본 목둔 수계강탄을 상쇄시킬 때 차크라가 바닥난 상태에서 쿠라마의 차크라를 빌려 받고 사용하였다.

  • 선법・ 초대옥 나선다련환(仙法・ 超大玉 螺旋 多連丸)
파일:attachment/나선환/Naruto_chodaeokfrasendarengan.png
선인 모드가 되면 수많은 '대옥나선환'을 동시에 박아넣는 것도 가능!

진의 서
다중 환영분신술을 사용한 뒤, 모든 분신들이 초대옥 나선환을 하나씩 사용해서 밀어붙이는 기술. 작중에서는 미수 차크라 모드를 습득하기 위해 쿠라마를 밀어붙일 때 사용했다.

  • 나선난환(螺旋亂丸)
파일:attachment/Naruto_-_Rasengan_(25).jpg파일:attachment/Naruto_-_Rasengan_(26).jpg
혼자 다수를 상대할 때 유효한 전방위 난사형의 파생. 구미 차크라를 개발하여 사용하는 술법으로 백 제츠전에서 사용했다.

진의 서
등에 구미 차크라 팔을 여러 개 만든 뒤, 모든 손이 나선환을 하나씩 쥐고 늘어나서 상대를 타격하는 기술. 전방위에 대처하기 유용한 기술이다.[45]

  • 나선흡환(螺旋吸丸)
파일:attachment/Naruto_-_Rasengan_(27).jpg파일:attachment/Naruto_-_Rasengan_(28).jpg
구미 차크라의 팔로 적을 들어올려, '나선환'에 직접 가져다 대는 변칙형!

진의 서
대옥 나선환을 머리 위에 띄운 뒤 등에 형성된 구미 차크라의 팔로 상대를 끌어들여 생성한 나선환에 갈아버리는 기술.[46]

  • 혹성나선환(惑星螺旋丸)
파일:attachment/Naruto_hoksungrasenkan3.jpg파일:attachment/naruto_finally_hit_mu_with_his_long_arm_rasengan_by_theboar-d5yxz9t.jpg

나선연환의 강화 술법. 거대한 나선환 주위를 작은 나선환이 공전하여 위력이 올라간다

진의 서

거대한 나선환을 만들고 그 주위를 맴도는 평범한 크기의 나선환 세개를 만들어 사용하는 기술. 큰 나선환과 작은 나선환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회전하고 있다.[47] 나루토의 차크라 컨트롤이 상승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술. 적과 맞닿을 시 네 개의 나선환이 갈리며 상대방을 날려버린다. 사실 단순히 출력을 늘리거나 갯수만 늘려서 기술이라고 이름 붙이기 민망한 다른 형태변화 기술에 비해 나선환의 궤도에 반회전 나선환을 얹어 난회전 궤도를 이용하는 진짜 형태변화 응용기라고 할 만하다.

  • 압축 나선환(圧縮 螺旋丸)­
파일:jitqrlmmhiv51.jpg
사용자는 우즈마키 보루토. 디파와의 전투에서 패배한 후 자신의 약함을 깨닫고 하타케 카카시에게 대옥 나선환을 가르쳐달라며 조르지만, 나루토와 달리 보루토는 차크라통이 대옥 나선환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크지 않았던 탓에 대신 역발상으로 나선환의 크기를 키우는 것이 아닌 나선환을 압축시켜서 좁은 지점에 집중해 파괴적인 위력을 내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48] 애니메이션 171화에서 쇼죠지를 상대로 첫 사용. 인식한 모든 공격을 반사한다는 풍둔 풍백술을 파훼하고 쇼죠지를 쓰러트리는 위력을 보였지만, 카카시는 풍백술이 없었으면 쇼죠지는 쓰러지는 수준이 아니라 즉사했을 거라고 예측할 정도로 강한 기술이다. 여태까지 나루토의 나선환 시리즈가 하나같이 전방을 갈아버린다면 보루토의 압축 나선환은 일점집중인 셈. 어찌 보면 방대한 차크라양으로 밀어붙이는 아버지나 지라이아의 대옥 나선환보다는 백안을 사용할 수 없어 완벽하지는 않아도 상대의 바늘만 한 혈을 노리는 정교한 휴우가의 체술 사용자에게 더 어울리는 술법일지 모른다. 사용하면 그 위력 때문에 사용자의 팔이 없어질 수도 있을 정도로 위험한 술법이라, 이런 문제로 카카시는 사용 금지를 내렸다. 이후 잇시키와의 전투에서 사스케가 검은 막대기에 여러군데를 당하고 발차기를 제대로 맞아 움직일 수 없게 되자 거대한 입방체를 소환해 압사시키려 했지만 보루토가 압축 나선환을 시전하며 입방체를 막았다가 한계가 오자 산제물로써 보루토를 사용해야 했으므로 잇시키가 스쿠나히코나로 작게 되돌린다.

  • 초고압축 나선환(超高圧縮螺旋丸)

175화에서 첫 사용. 디파와의 결전에서 사라다와 미츠키의 차크라를 받아 압축 나선환을 더욱 강화시킨 합동 인술이다. 디파의 팔에 있는 탄소 방어구에 금이 가는 정도였던 압축 나선환보다도 수 배~수십 배 이상 강해진, 최종 형태로 변신한 디파의 다이아몬드로 강화된 팔과 전신 갑주를 부수고 일순간에 급소를 관통하기까지 하는 위력을 보였다.대신 미츠키가 그 반동을 전부 받아내 보루토 대신 한쪽 팔이 날아가버렸다.미츠키는 재생된다고 하면서 크게 문제삼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위험성이 높은 술법. 미츠키의 경우 선인모드를 발동한 상태였는데, 즉 나선환에 선술 차크라가 포함된 것은 명확하지만 이를 선법 나선환이라고 할 수 있는지는 불명이다. 영미권 위키에서는 선술로 분류하고 있다.

  • 나선탄(螺旋彈)
사용자 및 개발자는 오오츠츠키 모모시키. 나선환을 극도로 작게 압축해 총탄처럼 발사하는 기술이다.

7.2. 성질변화[편집]



7.2.1. 풍둔(風遁)[편집]


  • 풍둔 나선환(風遁 螺旋丸)
파일:external/images.wikia.com/Futon.jpg
형태변화뿐인 나선환에 풍둔의 성질변화를 더한 나선수리검의 과도기적 기술이자, 나선환의 강화판. 나선수리검과 마찬가지로 던질 수 있다.

파일:attachment/Naruto_rasensuriken2.jpg
나선환의 발전형 기술이며 풍둔 나선환의 강화형. 환영분신 2명의 보조로 나선환에 바람의 속성을 부여해서 공격한다. 자세한 건 나선수리검 참조.

  • 풍둔 나선환 (사루토비 코노하마루 버전)
파일:Naruto_Konohamaruresengan.jpg
나루토의 나선수리검과는 다르게 전방으로 터져 나가며 범위내를 싸그리 갈아버리고 지나가는 형태. 같은 풍의 성질변화라도 넣는 방식에 따라 형태가 많이 달라짐을 유추할 수 있다.

  • 풍둔 나선환 (우즈마키 보루토 버전)
초록빛을 띄고 있다. 보루토 역시 풍둔 나선환을 습득하는 데는 성공하나, 차크라의 부족으로 위력은 볼품없는 수준으로 끝나버리는 탓에 보루토는 대신 위의 압축 나선환을 개발해낸다.

7.2.2. 자둔(磁遁)[편집]


  • 선법 자둔 나선환(仙法・磁遁 螺旋丸)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Magnet_Rasengan.png
육도선인의 힘을 계승하여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수학의 '자력의 술'을 '나선환'에 조합해, 흡인력을 강화시킨 어마무지한 인술.

진의 서
수학의 차크라를 빌려 사용한 자둔 성질변화의 나선환. 타격시킨 상대방은 수학의 문양으로 뒤덮히며 결박된다. 애니에선 모래색이 아니라 일반 나선환의 색에 수학의 무늬만 있다.


7.2.3. 뇌둔(雷遁)[편집]


  • 사라지는 나선환
우즈마키 보루토의 오리지널 나선환. 마구처럼 던져 중간에 사라진다. 사라진 상태에서도 위력이 허공에 남아 적을 타격. 사라지면 적이 방심하기 때문에 무방비상태에서 맞게 된다. 보루토 애니 65화에서 사스케 왈, 보루토가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특기인 뇌둔 성질변화를 더한 것이라고 한다. 내용도 극장판과는 조금 달라져서 나루토가 만들어준 초대옥나선환에도 뇌둔을 더해 사라지게 만든다.[49] 이 사라지는 나선환은 백안, 윤회안, 사륜안으로 볼 수 없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일단 모모시키와 사스케가 간파하지 못하는 장면이 나왔다. [50] 다만 아래에서도 언급되었듯 감지능력이 있다면 알아챌 수 있는 모양이다.[51]
다만 보루토가 단독으로 사용하면 숙련도 부족인지, 아니면 형태변화가 이루어지며 위력이 줄은것인지, 술자인 보루토의 차크라가 다른 나선환 술자들에 비해 훨씬 떨어져서인지 통상의 나선환보다 위력이 크게 격감한다. 게다가 어디까지나 '사라지게 보이는' 나선환이지 실제로 사라졌다가 뿅 하고 나타나는것은 아니기에 공격 궤도만 읽으면 쉽게 방어할 수 있다.[52] 필살기라기 보다는 기습에 의의를 두는 기술인 듯. 이후 이 기술에 직접 당해본 인물의 평에 의하면 보루토가 단독으로 만든 사라지는 나선환은 치명타를 주기에는 부족하지만 급소에 꽂아넣으면 굉장히 아프다고 한다(....) 그야말로 적에게 결정적인 순간 혼란을 줄 수 있는 정말 기습 그 자체에만 특화된 기술인 셈.


7.3. 구미 차크라[편집]


  • 홍련의 나선환(紅蓮の螺旋丸)[53]
파일:attachment/Naruto_hongrennasunhwan2.jpg
나루토가 미수의 옷 상태에서 선보인 나선환. 게임에서는 명중시 미수옥처럼 약간의 폭발이 일어나는 묘사가 있으며, 대옥 버전도 존재한다. 발동 연출이 기존과 판이하게 다른데, 차크라를 다루는 분신 대신 미수의 옷이 그 역할을 대체하여 한 손으로 사용한다. 차크라가 모이는 연출이 차후에 공개된 미수옥이 이와 상당히 유사하게 시전되는 것을 보면 작가가 나선환과 미수옥과의 연관성을 어느 정도 노린 듯하다.


7.4. 연계 기술[편집]


  • 구풍수와술(颶風水渦の術)
파일:attachment/Naruto_Gupungsuwa.jpg
풍둔 나선수리검의 과도기적 기술인 풍둔 나선환과 야마토의 수둔 파분류를 합친 연계기술. 카쿠즈가 사용한 두각고(頭刻苦)와 압해(壓害)의 합체기를 막기 위해 사용했다. 작중에서 설명했듯이 일반적으로 수둔과 풍둔은 서로 상호보완적 관계로 그 위력을 더 크게 만들 수 있다. 발동하면 고농도의 안개 속에서 강풍이 회오리치면서 강력한 방어벽이 생성되며, 이 때 생긴 안개는 적의 시야를 가리는 역할도 하기에 응용성이 높다. 위력 역시 고위력의 화둔과 풍둔의 연계기술을 상쇄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강력하다. 풍둔과 수둔의 조합이지만 혈계한계인 빙둔은 아니다.



7.5. 카마[편집]


  • 나선환 츠라네
파일:나선환 츠라네.png
카와키와 보루토의 카마를 공명시켜 사용하는 기술. 카마를 발동하면 신체능력은 물론이고 술법의 위력도 크게 오르는데, 거기에 더해 카와키가 카마를 공명시켜 카마의 힘을 더더욱 끌어내 발동하는 기술로 추정된다.
위력 자체는 매우 절륜해, 일반 나선환으로는 약간의 상처밖에 입지 않았던 보로를 그야말로 분쇄 할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보로는 재생 능력자였기에 금새 저 상태에서도 재생했다.

7.6. 애니메이션·극장판 및 오리지널[편집]



  • 칠색/무지개 나선환(七色 螺旋丸)(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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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1기의 최후반부에서 나온 나선환, 일곱 빛깔의 차크라를 흡수해 더 강력한 힘을 발휘. 맞을 때 회전에 빨려들어 날아간다. 지속적으로 빛나기 때문에 형체를 잘 알아보기 힘들다. 위력은 대옥 나선환이랑 비슷하다.

  • 홍옥 나선환(紅玉 螺旋丸)(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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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2기의 후반부에서 사용한다. 한 쪽 손에 구미 차크라로 홍색, 다른 한 쪽 손에는 테무진(극장판 등장인물)의 특별한 차크라[54] 로 옥색 나선환을 만들어 적에게 공격한다.[55][56]

  • 초승달/월광 나선환(日月 螺旋丸)(가칭)
파일:attachment/나선환/chosngdalrasenkan1.1.jpg
극장판 3기 후반에 등장. 초승달섬 밤에 비춰지는 특유의 달빛을 받아 강력한 위력을 보여주는 나선환. 전 극장판과는 조금 다르게 부딫히면 회전뿐만이 아니라 폭발까지 일어나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초승달 문양 같은 것이 새겨져 있고 외양이 뭔가 거칠어 보인다. 이후의 극장판 나선환들은 전부 폭발하는 연출로 전환됐다.[57]

  • 초 차크라 나선환(超チャクラ 螺旋丸)
파일:attachment/나선환/chochakrarasenkan1.1.jpg
질풍전 극장판 1기에서 사용하는 나선환. 시온(극장판 등장인물)이 가진 초 차크라를 불어 넣어서 사용한다.[58] 크기는 대옥 나선환만한 크기에 거대한 에너지 폭탄 같다. 참고로 이때부터 극장판에서 나루토가 본인 입으로 직접, 나선환의 명칭을 부르기 시작했다.[59]

  • 회오리 나선환(竜巻 螺旋丸)
파일:attachment/나선환/hweorirasenkan1.1.jpg
질풍전 극장판 2기에서 사용한다. 나루토가 뿜어낸 구미의 차크라를 나선환에 재흡수하여 사용한다. 나선환의 회전력을 엄청나게 증폭시키기 때문에 연출이 거의 태풍과 비슷한 수준. 나선수리검만큼은 절대 아니지만 분쇄기가 갈기는 소리가 나는등 강인한 연출이 생생하게 느껴진다.[60]

  • 태극 나선환(太極 螺旋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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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전 극장판 4기에서 사용한, 비슷한 성질의 차크라로 만든 나선환을 공명, 합성시켜 사용하는 나선환. 나루토와 그의 아버지가 함께 만들었다. 차크라만 회전하는게 아닌 술법 자체가 회전을 한다는게 특징. 일반적으로 폭발하는 나선환이 아닌, 키바의 통아처럼 술자의 주변을 감싸며 적을 갈아버린다. 미나토가 최강의 나선환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봐선 나선 수리검보다 강한 위력으로 추정된다.[61]

  • 나선링(螺旋輪虞, 나선륜우)[62]
파일:attachment/나선환/dai_rasenringu.png
질풍전 극장판 6기에서 나오는 특전 나선환의 형태. 현재까지 나온 극장판 바리에이션 중 가장 강력하다. 한정 츠쿠요미로 만든 다른 세계에서 가면의 남자가 사용하는 술법. 생김새는 블랙홀같이 생긴 작은 나선환 주위에 토성같이 고리가 생기고 진동하고 있다. 나뭇잎 마을에 침입했을 때 사용한 손바닥 만한 나선링은 대(大) 나선링이라고 칭한다. 위력이 장난아닌데 나뭇잎 마을 자체를 초토화 시켰다. 신라천정 이상의 수준. 나루토와 대전 시에 사용한 것은 그냥 나선링이라 칭하는데 나선수리검만하고 정말로 위력도 나선수리검과 동등하다.[63] 아무래도 술법의 크기가 작을 수록 파괴력의 규모가 더 넓어지는 듯.

파일:attachment/나선환/Naruto_misuokrasenkan2.png
수동적으로 발동된 미수 차크라 모드에서 사용한 나선환. 사용 방법은 미수옥과 비슷하게 양(+)과 음(-)의 미수 차크라를 각각 8:2의 비율로 일반 나선환에 배혼합시킨다. 원작의 초 미니 미수옥이 '나선환을 응용한 미수옥'이라면 이쪽은 '미수옥을 응용한 나선환'. 극장판이 아닌 나루토 애니메이션 500회 돌파 기념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力(치카라) 편 마지막화인 질풍전 295화에서 보여줬다. 폭주해 미쳐날뛰고 있던 자신의 클론을 이 기술로 끝장냈다.

7.7. 나루토 SD 록리 청춘 풀파워 인전[편집]


  • 나선환 미니
말그대로 작은 나선환. 12화 극초반에 나루토가 라면을 식힌다는 별 쓸데없는 이유로 쓴 기술. 미니 나선수리검의 하위버전이라고 봐도 되듯 싶다.


  • 나선뿡
파일:attachment/나선환/rocklee_rasengan.png
록 리가 차크라를 짜내려다 실수로 껴버린 방귀를 압축시켜 개발한 나선환. 한마디로 고압축 방귀 폭탄. 부딪히면 그 즉시 방귀가 폭발하며 상대방을 독가스의 지옥을 맛보게 해주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준다. 단, 아군한테도 지독한 냄새로 피해를 줄 수 있다…


7.8. 게임[편집]


각종 나루토 게임 시리즈에서 나오는 특전 나선환과 응용기를 서술한다.

  • 특대 나선환
원작에 이타치 한정으로 나오는 대옥나선환처럼 분신과 함께 사용하는데 일반 대옥나선환 정도로 조금 더 큰 크기. 강화판이라 볼 수 있으며 극장판 '불의 의지를 잇는 자'에서도 나루토가 시전한 적이 있다. 나루티밋 엑셀 1, 2에 나온다.

  • 구미 차크라 나선환(가칭)
'구미의 탈'(요호의 옷) 상태의 나루토가 사용하는 오의의 마무리로 보여준다. 그렇다고 완전히 오의는 아니지만 크기가 커서 홍련 나선환의 대옥 나선환 정도로 취급된다. 나루티밋 엑셀 2에 나온다.

  • 호염 나선환
사용자는 지라이야로 화둔을 더한 나선환. 연출은 일반 나선환과 비슷하지만 맞은 즉시 그 자리에서 마그마가 분출하는 연출이 일어나는 강력한 술법.

  • 풍둔뇌둔 구풍뇌선환(風遁雷遁 颶風雷旋丸)[64]
파일:attachment/나선환/rasengan_x_chidori.jpg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에서 나온 공동오의로 나루토와 사스케가 함께 시전. 말그대로 풍둔 나선환과 치도리를 합체시킨 기술이다. 그리고 적에게 직격시키며 생기는 연출이 종말에 계곡에서 두 술법이 맞닥뜨리면서 발생하던 검은 구체가 빛나던 문양을 보여준다.카카시는 혼자사용가능

  • 진 태극 나선환(真・太極螺旋丸)
나루티밋 레볼루션에 나오는 합동오의. 나루토 일가(나루토,미나토,쿠시나)의 가족의 훈훈함을 보여주기도 하는, 극장판 로스트 타워에 나오던 '태극 나선환'의 강화판이다.


8. 여담[편집]


  • 같은 소년 점프류 만화는 물론 소년만화 전체에서도 이렇게 하나의 필살기가 작품 전반을 대표하며 주제적으로도 상징적 의미를 지니는 경우는 별로 없다.[65] 드래곤볼가메하메하 정도.

  • 질풍전 이전 애니판에서는 상당히 푸대접받던 술법이었다. 카부토를 상대로 시전했을때나 지라이야가 쓸 때, 사스케와의 결투에서 사용했을 때를 제외하면 연출이 너무 맥이 빠졌다. 회전하는 차크라를 폭발시키는 공격이 아니라 단순히 적을 회전시키며 날려버리는 것 처럼 묘사했는데, 그나마도 너무 느리게 회전한다.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라면 반죽을 만드는데 쓸 정도면 과연 이게 같은 술법인지 의심스러운 수준.[66]

또, 나가토 외전에서 나온 나가토, 야히코, 코난에게 인술을 가르치며 나선환을 사용했다. 그런데 나선환은 미나토가 지라이야에게 전수한 술법인데, 미나토를 만나기 훨씬 전, 즉 한창 젊었을 때 나선환을 사용한 건 설정오류인 듯.

  • 연출의 변화가 잦은 편이다. 초반에는 부딪히면 난회전으로 폭발하거나 회전에 빨려들어 상대방이 거세게 날아가는데 후반부부터 단순히 폭발하는 연출로 바뀌었다.

  • 닌쿠의 주인공 후스케가 쓰는 '공압권(空圧拳)'이란 기술이 모티브인듯. 애니메이션 2화에 나오는 연출이 나선환과 흡사하다.

  • TVA 오리지널 및 극장판 한정으로 사건이 일어남 → 여차저차 → 나선환 → 사건종료 전개를 반복했다.

  • 라이벌 기술 치곤 취급이 좀 거시기한 치도리와 달리 주인공 간판기 보정을 먹어서인지 취급은 사골화된 것을 제외하면 좋은 편.[67]

  • 러브코미디 내청코의 등장인물인 타마나와는 나선환을 연상시키는 손짓으로 나선환 장인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9.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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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냉과(冷菓)는 우리 식으로는 "빙과", 선모(旋毛)는 머리의 가마를 뜻한다. 아무튼 저 이름을 들은 지라이야와 쿠시나는 이름이 구리고 너무 길다고 깠다. 여담으로, 명명자가 쿠시나라는 뒷이야기가 나오자 팬덤에서는 "왜 이것만 술법 이름이 정상적인가 했는데 그 이유가 드디어 나왔다"라는 반응이...[2] 이름이 왜 이따구인가 하면은 개발 초기에 번번히 실패만 할때 지라이야가 차크라를 다듬을 때는 머리의 가마 방향으로 회전 시키면 좋다면서 미나토의 머리 가마를 확인하는데 난감하게도 우측과 좌측으로 각각 하나씩 총합 2개의 가마가 존재해서 어느 방향으로 다듬을지 갈피를 못잡다가옳거니! 매직 아이 잠시 쉴때 지라이야가 쌍쌍바 형태의 아이스크림을 둘로 나누면서 어느쪽을 먹을건지 묻자 거기에서 어느쪽이든 같다는 것에서 영감을 얻어 술법을 완성했기 때문이다.[3] 이 이름을 들은 쿠시나 왈 '구려! 게다가 너무 길어!'[4] 사실 간단하게 요약해서 미나토가 좀 과할 정도로 작명센스가 구리다 못해 끔찍한 이유는 자신이 이름을 지은 대상에게 자신이 담고 싶은 의미를 전부 담아버려서 생기는 참사다.[5] 초반부 묘사에는 손가락으로 붙잡듯이 쥐는 연출도 있었다.[6] 나루토의 아들천재인지라 어린 나이임에도 이걸 던지거나 소형화 시키거나 투명화 시키는 식으로 응용한다. 대신 위력이 대폭 줄어들었다.[7] 다만 4대는 나선환의 발명에서 그치고 성질변화를 담지는 못했는데, 이건 4대의 능력 부족보다는 술법 자체가 워낙 고난이도였던 탓이 크다. 형태변화의 극한이며 단지 이거 하나로 A랭크를 받을 정도면 말 다했다. 나선수리검 문서 참조. 그밖에 미나토 본인이 단명했던 것도 한몫 한다.[8] 이 나선환 수행과정 에피소드는 독자들에게 나루토가 노력하는 모습을 자세히 묘사함으로서 아주 큰 호평을 받았는데, 이후 나선수리검, 선인모드, 미수 차크라 모드 등 나루토라는 만화에서 "수행과정"이 스토리의 한 축을 맡게 되는 중요 분기점이 되었다. 물론 이전에도 수면 차크라 컨트롤, 소환술 등 수행과정 에피소드 자체는 존재했으나, 나선환은 주인공의 필살기를 만드는 과정의 시초 격이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남달랐다. 제 4차 닌자대전에서의 아수라 모드가 비판 받은 이유도 이러한 수행 없이 힘을 얻어냈기 때문에 작품의 아이덴티티가 박살나버렸기 때문이다.[9] 미나토가 나선환을 완성시키자 지라이야는 정말 놀라운 인술센스라며 속으로 감탄했으나 기술명을 듣자마자 구리고 너무 길다. 라고 했으며 속으로 네이밍 센스는 처참하군... 이라고 평가한다.[10] 다만 상술한대로 카카시는 나선환이 미나토가 자신의 성질변화를 강화할 목적으로 고안했다고 하였다. 설정 변경이거나 혹은 새로운 술법을 고안하던 도중에 나선환을 먼저 만들게 되어서 그대로 나선환에 성질변화를 더하는 방향으로 정해진 듯하다.[11] 이러한 점으로 인을 맺는 실력이 낮은 나루토도 고등 인술을 사용하는 데에 개연성을 부여할 수 있었다.[12] 카카시가 사륜안으로 카피해 사용했다.[13] 다만 미나토는 술법의 창조자이기 때문에 다른 사용자들의 습득 기간과 비교할 수 없다. 아들, 스승, 제자, 손자 등 다른 사용자들은 이미 완성된 것을 배운 거고 미나토는 기존에 없던 술법을 창조한 입장이니 3년의 시간을 두고 비교하면 안 된다. 반대로 말하면 나루토 세계관 내 공식 천재 중 한 명인 미나토가 3년의 시간을 투자해 만든 술법이기 때문에 그 완성도가 대단하단 것을 알 수 있다.[14] 나루토는 선술/육도 선술의 선술 차크라를 섞어 나선환의 난회전을 안정화시켜 던질 수 있는 것이고,(같은 원리로 구미의 힘 없이 만들 수 있는 최대 스케일의 술법인 초대옥 나선환도 선술 차크라가 들어있어 던질 수 있다.) 보루토는 작중에서 사스케가 가르쳐 줬는데 가르쳐 준 본인이 말하길 '엉뚱한 천재성이 발휘되어 제멋대로 고유의 성질변화가 적용되어 있다'고. 보루토 특제 성질변화 덕에 던지기가 가능한 듯.[15] 바람을 이용하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차크라를 엄청난 속도로 난회전 시켜 압축시킨 형태이기에 이 회전에서 발생하는 풍압에 가깝다.[16] 나루토는 사상봉인이 이중으로 겹친 팔괘봉인만 있던걸 오로치마루가 오행봉인을 덧씌워놔 차크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 지라이야가 오행해인으로 풀어준 후 비로소 수면 보행이 가능했다.[17] 차크라를 사용하는 술법을 수련하다보면 화상을 입는 일이 있다.[18] 4단계에 멈춰 있던 나루토의 나선환은 나무의 표면에 소용돌이 흔적만 남겼지만, 지라이야의 완전한 나선환은 나무를 완전히 갈아버렸다.[19] 그리고 이 꼼수는 질풍전에서도 계속되어 나루토의 아이덴티티가 된다.[20] 사실 가마고 뭐고 웬만한 닌자들은 자연스럽게 자기가 편한 방향대로 차크라를 회전시킨다고 한다. 차크라 제어에 젬병인 나루토는 그걸 여태껏 모르고 있던 것.[21] 다만 이경우는 사용자가 이 기술의 개발자의 제자+천재인 카카시인 걸 감안해야 한다.[22] 생전에는 윤회안 고유 동술인 다카미무스비노카미로 술법을 흡수해서 사용했고, 사후 스포일러 상태에서는 자의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23] 후대로 갈수록 습득에 걸리는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전승자의 인술 습득 재능 문제도 있고, 노하우의 축적도 있다.[24] 이때 시점에서는 구미와 차크라를 완전히 공유하게 되었기 때문에+구미가 육도 선술 차크라를 상시 모아주기 때문에 컨트롤이 아주 편해졌다.[25] 게임판에서는 나선환에 그대로 화둔으로 불을 붙여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는 오의가 있다.[26] 아버지도, 할아버지도 나선환을 주력으로 썼다는 걸 생각해 보면, 참작의 여지가 있기는 하다.[27] 여담이지만 이 에피에서 모모시키가 "이 기술 이름이 뭐였지" 라고 하다가 나선환이라고 기억해내는 장면도 나왔다.[28] 1부 병원 옥상(다만, 카카시의 저지로 미수에 그쳤다.), 1부 종말의 계곡 전투 초반, 2부 사스케의 단조 처치 이후, 2부 종말의 계곡 최종 결전의 마지막.[29] 응용기까지 포함하면 6번(홍련 나선환vs통곡 치도리, 미수옥vs스사노오 치도리).[30] 똑같은 술법인데 카카시뇌절은 S랭크다.[31] 나선환 수련할 때도 하루에 수십 발을 쓰는 모습이 보인다.[32] 당장 2부에서 나루토가 풍둔 나선 수리검을 수련할 당시 카카시가 나루토의 차크라는 자신의 4배, 9미 차크라 발동 시에는 자신의 100배라고 말했다.[33] 다만, 이렇게 이어져 내려오는 것을 비꼬아서 '졷목환'이라 비판하는 독자도 있다.[34] 종말의 계곡에서. 하지만 나루토는 구미의 힘으로 금방 회복[35] 본작에선 이 수단의 예가 사륜안뿐이라 시전 가능자가 사실상 사륜안 보유자뿐이다.[36] 최종전에서 사스케가 말한 바 있다.[37] 애초에 깡패를 쫓아내는 동시에 나루토에게 대강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의도였다. 실제 나선환을 썼으면 그 깡패는 목숨을 잃었을 것.[38] 정발명의 경우 초대형 나선환, 거대 나선환처럼 상당히 들쑥날쑥하다. '대옥'이라고 써놓으니 멋있게 보이지만 원문은 음독이 아닌 훈독으로 '오오다마'라고 읽으며, 뉘앙스로 따지면 '왕구슬 나선환' 정도에 가깝다. 거대 나선환 정도가 무난한 번역인 셈이다.[39]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 따르면 지랴이야와의 수행길 도중에 일어난 사건에서 한조의 오른팔인 칸다치와의 대결에서 처음 개발해 사용한 것으로 나온다.[40] 크기 때문에 술법 만들기가 오래 걸려 술법 연계를 할 때나 빨리 만들려면 설령 버프 강화 상태라도 2~3명 정도의 분신이 필요하다.[41] 정발판과 더빙판 명칭은 초거대 나선환. 허나 더빙판에선 도깨비 섬에서 심층 세계에서 벌어진 구미와의 맞대결 편에서 초대형 나선환이라고 명칭했다.[42] 이도 역시 여유 있게 술법을 구사하려면 1~2명의 분신이 필요하거나 선인모드 상태에서 자연 에너지를 이용해 나선환에 한 번에 차크라를 불어넣는 방법이 있다.[43] 하지만 작중에서 취급은 그닥 좋지 않은데, 초대옥나선환의 완벽한 상위호환이자 쿠라마의 간판 기술인 미수옥과 나루토의 간판 기술인 나선수리검만 후반부로 갈수록 쓰이기에 비중이 그렇게 많지는 않으며, 싸우더라도 대진운이 좋지 못한 경우가 대다수여서 전적도 대체로 좋지 못한다. 지라이야가 작중 처음으로 초대옥나선환을 시전했을 때는 아귀도 페인에게 허무하게 씹혔다. 위 사진이 바로 그 사진. 구미는 아예 꼬리로 튕겨냈으며, 예다라에게 사용했을 때에도 스사노오로 씹혔다. 그래도 분신을 통해 초대옥나선환을 늘린, 일명 초대옥 나선 다련환을 통해 쿠라마를 리타이어시키는 데에 한몫했던 전적이 있다.[44] 사실 지라이야는 원작에서도 나선연환을 사용하였다. 정확히는 나선환 훈련 2단계를 끝낸 나루토에게 다음 단계인 압축을 설명하기 위해 오른손에 든 풍선 안에 나선환을 만든 상태로 왼손에 나선환을 또 만들었다. 전투용으로 쓴건 아니지만 원리상으로는 나선연환.[45] 오리지널 에피소드 540화(질풍전 320화)에서 오모이를 도와줄 때도 한 번 사용했다. 한 명만 상대 시엔 나선환들을 전부 퍼부어 버린다.[46] 한 명에게 공격할 땐 굳이 끌어들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등에 있는 차크라 팔로 대옥 나선환을 때려박는다. 근데 이 경우 그냥 대옥 나선환 날리는 것과 차이가 없다.[47] 이 때문에 나루토는 '난회전 나선환'이라고 언급했다.[48] 나선환을 마스터할 때 가장 필요한 마지막 단계가 "압축"임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무식하게 많은 차크라량으로 나선환을 크게 만드는 나루토의 대옥 나선환보다 보루토의 압축 나선환이 더 정석적인 루트에 가깝다. 아이디어 자체는 연탄과 다이아몬드의 관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런 방식의 술법은 전작에서 나온 3대 라이카게의 지옥관수와 유사한 방식으로, 지옥관수는 펼친 손가락의 개수가 줄어들수록 힘이 집중되어 위력이 증가한다.[49] 6대 호카게인 카카시도 나선환에 뇌둔의 성질변화를 하지 못하고 결국 실패했다는걸 생각해보면 보루토의 재능이 뛰어나다고 해도 된다.[50] 모모시키는 풍둔 나선수리검도 가짜인 것을 눈치챌 수 있었으나 사라지는 나선환은 사라지자 없어진줄 알고 방어를 그만뒀으며 사스케는 보루시키에게 맞았다. 수련중 사스케가 눈치챈 것은 사륜안 때문이 아니라 나무의 나선환 자국이 남아서 알아낸 것이다.[51] 나선탄하고 비슷하다.[52] 델타는 레이더를 통해 보루토의 사라지는 나선환을 감지해 손쉽게 흡수해 방어했다.[53] 이름이 나온 건 나루티밋 시리즈 한정.[54] 게렐이라는 신비한 광물에 담긴 에너지.[55] 이 부분에서 여러 미스가 나왔는데 나루토가 인을 맺지 않고 그림자분신을 만들어내고 두 손이 아닌 한 손으로 나선환을 만들었던 것.[56] 나선연환이랑 비슷하다.[57] 대옥 나선환이랑 비슷하다.[58] 상술한 홍옥 나선환처럼 여기서도 작은 미스가 나왔는데 기존 나선환의 회전 동작 없이 나루토와 시온 둘 다 차크라를 불어넣는 것만으로 나선환을 만들었다.[59] 대옥 나선환이랑 비슷하다.[60] 대옥 나선환이랑 비슷하다.[61] 나선 수리검이 통하지 않는 무카데에게 치명타를 입혔다.[62] '륜우'의 일본 발음은 '린구'로, 링(ring)과 발음이 같다.[63] 나선수리검하고 비슷하다.[64] 뇌(雷)를 쓰고 래리어트처럼 라 라고 읽어서 나선환의 일본발음인 라센간이 발음되었다.[65] 위에 자세히 서술된 것처럼 나선환은 사제, 부자지간, 나루토가 이루어낸 성장과 유대 등 많은 것들을 상징하는 장치이다.[66] 이 경우는 그냥 나루토가 적당한 속도로 차크라를 컨트롤했다고 생각하면 문제될 건 없기야 하다. 나루토에게 그런 섬세한 컨트롤 능력이 있었는지는 차치하고… 어차피 해당 에피소드는 개그용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67] 애초에 이쪽은 좀 더 완성형에 가까운 기술인 채로 전수된거라 그럴 수도 있다. 치도리는 기원 자체가 대놓고 미완성기여서 제대로 쓰려면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능력 등의 복잡한 조건들이 필요했었고 결국 원 사용자마저도 사륜안이 없으니 버렸다(...). 다만 나선환의 경우에도 근본이 근접기술이라 실제로는 치도리와 동일한 문제가 있지만 미나토는 비뢰신으로, 나루토는 분신술로 문제를 해결하다 나선수리검으로 진화하면서 완전히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