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팀전/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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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3월 3일 4강 1경기 - GameKing 2 : 0 Afreeca Winner
3. 3월 10일 4강 2경기 - Oz-FANTASTICK 0 : 2 PENTA XENICS
4. 3월 17일 4강 승자전 - GameKing 0 : 2 PENTA XENICS
5. 3월 24일 4강 패자전 - Afreeca Winner 0 : 2 Oz-FANTASTICK
6. 3월 31일 4강 최종전 - GameKing 2 : 0 Oz-FANTASTICK


1. 개요[편집]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의 4강전 경기를 기록해둔 문서다.

2. 3월 3일 4강 1경기 - GameKing 2 : 0 Afreeca Winner[편집]



GameKing vs Afreeca Winner
1세트 스피드전

2세트 아이템전
GameKing
트랙
Afreeca Winner
GameKing
트랙
Afreeca Winner
O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X
X
노르테유 허공의 갈림길
O
O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X
O
사막 울렁울렁
X
X
포레스트 지그재그
O
O
월드 브라질 스포츠 스타디움
X
O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X
O
네모 구구 둥지
X
O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X
O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X
4
결과
1
4
결과
1
  • 경기 전 예측
기복없이 안정적인 모습으로 올라온 게임킹과 불안불안한 경기력으로 올라온 아프리카 위너의 대결이다. 두 팀 모두 수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고 누가 승자전으로 올라가도 무방한 수준이나 현재 폼을 보자면 냉정하게 게임킹의 우위가 점쳐진다.

스피드전을 따지면 게임킹은 문호준, 전대웅이라는 확실한 러너와 강석인, 최영훈이라는 중위권에서 상대팀을 헤집어놓는 선수가 있고 위너는 이중선이라는 러너와 이중대, 안혁진, 장진형이라는 몸싸움 잘하고 상위권으로 언제든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 하지만 여기서 장진형의 옛 배틀로얄의 그 장진형이 아니라는 점과 막상 러너인 이중선이 큰 활약을 많이 못한다는 점이 위너의 현재 큰 문제이다. 게임킹은 스피드전 잘한다는 펜타 휠즈나 펜타 제닉스를 박살내고 올라왔기 때문에 위너는 8강때처럼 경기하다간 제대로 질 수 있다.

아이템전은 변수가 많아서 예측하기 힘드나 이제는 리그 경험으로 축적돼서 전 멤버가 정상급의 실력을 보이는 게임킹의 우세가 점쳐진다. 위너는 기댓값과 달리 아이템전에서 오즈 판타스틱에게 압패를 당하기도 하는 등 아이템전에서 좋은 모습이 잘 안나와서 현재 폼이면 아이템전도 좋지 못할 듯하다.

에이스 결정전을 가게 된다면 게임킹은 문호준, 전대웅중에 컨디션 좋은 선수가 나올 것이고 위너는 이중대, 이중선, 혹은 깜짝카드로 안혁진이 나올 수도 있다.

  • 경기 후
GameKing은 스피드전에서 문호준이 살짝 부진했지만 전대웅이 미친듯이 달려 나가고 최영훈과 강석인은 역대 최고의 스위퍼 플레이를 보여주며 압도적으로 가져갔다. 최영훈은 1경기에서 마지막에 1등인 이중선을 밀어버렸고 4경기에서는 혼자서 1대 4를 하는 등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다. 강석인은 최영훈과 함께 이중 잠금장치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아이템전 역시 GameKing이 우위. 강석인은 저 멀리 치고 나가고 문호준과 최영훈이 스위퍼 역할을 잘 해줌으로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프리카 위너는 개인의 폼만 보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특히 이중대와 이중선은 각 맵마다 1랩에서는 밀리지 않는 주행을 펼치고 안혁진 장진형도 상위권에 있는 모습을 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팀이다. 그러나 라인이 겹치는 모습이 몇번 나오는걸 보면 연습량을 좀 많이 늘려서 팀원들끼리의 호흡을 꾸준히 맞춰줬으면 이렇게 압도적인 패배는 당하지 않았을 터.

게임킹은 전대웅의 압도적인 러너실력과 백기사 차체를 이용한 몸싸움을 통해 상대를 찍어눌렀고, 최영훈은 흑기사를 탄 지난 시즌들과 달리 필요한 타이밍에만 쓸어버리고 달리는 그런 안정적인 디펜스를 보여줬다. 강석인은 제닉스를 제외한 팀들을 들어가게된다면 스피드에이스라는 호칭을 붙여줘도 될만큼 안정적인 주행과 디펜을 보여줬다. 문호준은 부진하긴 했으나 계속 팀원들을 보내주며 스위퍼로 활약했고 아이템전에서는 스위퍼 역할, 러너역할 상관 없이 엄청난 실력을 보여줬다.

3. 3월 10일 4강 2경기 - Oz-FANTASTICK 0 : 2 PENTA XENICS [편집]



Oz-FANTASTICK vs PENTA XENICS
1세트 스피드전

2세트 아이템전
Oz-FANTASTICK
트랙
PENTA XENICS
Oz-FANTASTICK
트랙
PENTA XENICS
X
광산 위험한 제련소
O
X
네모 구구둥지
O
X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O
X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O
X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O
X
쥐라기 디노 마을의 초대
O
X
포레스트 대관령
O
X
비치 수상비행장
O
0
결과
4
0
결과
4
  • 경기 전 예측
펜티 제닉스가 휠즈를 상대로 보여준 압도적인 모습을 통해 우승후보라는 클래스를 입증했다. 마찬가지로 오즈 판타스틱도 아프리카 위너와 맥스틸이 쉽지 않은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승자조를 통해 올라온걸 보면, 실력자임이 분명하다.

이 매치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스피드전이다.각 팀의 원투펀치인 김승태, 유영혁과 김정제, 정승하 중 누가 1,2등을 차지하냐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중간 순위권을 누가 가져가느냐의 싸움일 것이다. 특히 제닉스의 이은택이 평균 순위가 좋지 않고, 올드 맵에서 주행 자체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판타스틱은 이러한 제닉스의 약점을 집중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안정적으로 중위권을 먹어주는 선수가 누구냐에 따라서 아마 승리가 결정될 것이다. 현재 연습방에서도 판타스틱이 제닉스를 상대로 스피드전을 계속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어, 1세트가 승부처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아이템전은 단순 전력상으로는 제닉스가 이길 것으로 예상이 되나, 판타스틱 역시 팀원들의 호흡이 괜찮은 편이라 아이템 운만 따라주게 된다면 제닉스를 흔들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만약 아이템 운이 안따라줄경우 이길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에이스 결정전을 보면, 판타스틱은 에결주자로 정승하가 예상되나 깜짝카드로 김정제가 나올 확률도 있다. 제닉스는 트랙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유창현을 에결주자로 내보낼 확률이 크다. 그 이유로는 정승하가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 2 오프라인 예선에서 유창현에게 패배하여 PC방 예선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는 유창현이 나올 확률이 높다.[1]
  • 경기 후
마치 카트라이더 버닝타임의 결승전처럼 압도적으로 경기가 끝나버렸다. 스피드전, 아이템전 나눌 필요없이 전 선수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펜타 제닉스였다. 반면 오즈 판타스틱은 정승하가 고군분투했지만 김정제가 부진하여 스피드전에서 패배했고 아이템전은 워낙 강한 펜타 제닉스다보니 손쓸 틈없이 패배했다.

4. 3월 17일 4강 승자전 - GameKing 0 : 2 PENTA XENICS [편집]



GameKing vs PENTA XENICS
1세트 스피드전

2세트 아이템전
GameKing
트랙
PENTA XENICS
GameKing
트랙
PENTA XENICS
O
광산 위험한 제련소
X
O
월드 파리 드라이브
X
O
포레스트 지그재그
X
X
차이나 빙등축제
O
X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O
X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O
X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O
X
비치 수상 비행장
O
X
팩토리 미완성 5구역
O
O
월드 브라질 스포츠 스타디움
X
X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O
O
쥐라기 디노 마을의 초대
X
-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
X
팩토리 거대 톱니의 위협
O
2
결과
4
3
결과
4
우선은 두 팀은 결승 티켓 자체는 무난히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결승전을 앞두고 기선 제압의 의미도 있고, 결승전 팀 색깔에 따른 징크스도 존재하기 때문에[2] 치열한 경기가 예상이 된다.
* 경기 후 평가

성캐 : 카트라이더 개발실에서 엄청 좋아할 거 같아요! '아 우리 정말 게임 잘 만들었구나' 이런 생각이 들 거 같아요!

  • 스피드전 평가
    • 듀얼레이스 2 이재혁의 부티 이상을 보여준 유버스의 부티, 빛이 바랜 오늘의 스피드 에이스 최영훈 제닉스는 1위를 4번이나 상대에 내주었지만 상위권에서 제닉스가 2,3,4,7위&2,3,5,6위를 차지하여 4번 중 2번이나 승리를 거두었다.

  • 아이템전 평가
    • 에볼루션 결승급의 풀경기 명장면 컬렉션
    • 리그에서 자석이 중요한 이유. 특히 2차전은 미사일 역전, 3차전은 자석&사이렌 역전, 5차전은 문호준의 자석 디펜스, 6차전은 바리케이드&자석 역전, 7차전도 자석 역전으로 골인 직전에 승부가 결정났다.
    • GameKing 에게만 듀얼레이스1 4강 vs스토머 아이템전 데자뷰.[3]

  • 팀별 평가
Gameking : 스피드전에서 강석인, 최영훈이 문호준 전대웅보다 더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것 자체가 고무적인것이다. 과거에는 강석인 최영훈이 쳐지면서 원투를 가져가야만 하는상황이 나왔었다. 하지만 최근 2경기에서 이 두선수가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제는 전대웅과 문호준의 컨디션이 더 중요해지는 상황을 보여주는것 아이템전은 조금 아쉽기는하나, 조금 더 기세를 다지면 뒤집을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PENTA XENICS : 예선과 4강은 다르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이은택의 스피드전이 중요하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줬다. 또한 이은택의 디펜스능력이 카메라에는 비춰지지는 않았으나, 7,8등을 고정시켜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영혁은 이재혁이 만들어낸 부티9 메타의 화룡점정을 보여주었다. 부티9의 성능은 흑기사와 매우 비슷하나, 차체가 크기때문에 기본적인 주행이 되는 유영혁은 뒤로 쳐져도 금방 올라 올 수 있으며, 테러라인을 가져가도 살아 남을 수 있는 몸싸움이 가능하기때문에 결승전에서도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5. 3월 24일 4강 패자전 - Afreeca Winner 0 : 2 Oz-FANTASTICK [편집]


사용 카트바디
Afreeca Winner

Oz-FANTASTICK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이중선

판저 9
권순민

암흑 골머리 9
이중대

세티 9
김정제

판저 9
장진형

홍련 9
정승민

홍련 9
안혁진

암흑 골머리 9
정승하

세티 9

Afreeca Winner vs Oz-FANTASTICK
1세트 스피드전

2세트 아이템전
Afreeca Winner
트랙
Oz-FANTASTICK
Afreeca Winner
트랙
Oz-FANTASTICK
X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O
X
노르테유 허공의 갈림길
O
O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X
X
월드 파리 드라이브
O
X
포레스트 대관령
O
X
사막 울렁울렁
O
X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O
X
비치 수상비행장
O
X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O
-
팩토리 거대톱니의 위협
-
1
결과
4
0
결과
4
  • 경기 전 예측
퍼펙트에 가까운 패배를 당한 위너와 퍼펙트 패배를 당한 판타스틱의 대결이다. 일단 판타스틱은 위너를 이긴 전적이 있고, 연습량 또한 판타스틱이 훨씬 더 많다. 그러나 제닉스에게 퍼펙트 패배를 당하고 기세가 한풀 꺾였기 때문에,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이 팀이 어디까지 멘탈이 회복되느냐가 관심사일 것이다.

위너는 방송에 모습을 비추기는 했지만 여전히 장진형 없이 연습을 하고 있다. 선수들의 아이템전 이해도가 평균에 머물고 가끔 실수도 하기 때문에 잘못된 점을 바로잡아 주는 걸 장진형이 해줘야 하는 상황인데 잠수를 타 버리는 바람에 답답할 지경. 장진형이 최근 이중선과 트러블이 있었는데 이중선이 맨날 연습에 불참하는 장진형에게 못하면 잠수 타지말고 연락을 하라고 하니 장진형이 욕설을 사용하며 기권하자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팀 분위기는 최악까지 치닫고 있다.[4]

현재 평가는 스피드전에선 전체적으로는 팽팽하다. 위너는 팀워크가 안 맞는 대신 올드맵에 대한 뛰어난 이해도와 센스를 통해 개개인이 상위권을 먹기 위해서 파고드는 것을 잘하고, 판타스틱은 올드맵 시절에 활동하지 않은 선수들인 만큼 팀워크로 순위싸움을 해나가는 스타일이다 보니 위너의 이중선, 이중대가 컨디션이 안 좋으면 판타스틱이 스피드전도 상당히 유리하다. 실제로 승자전 당시에도 일반 공방 유저들과 다르게 선수들은 아이템전은 판타스틱이 유리하다고 했고, 일부 선수들은 스피드전도 판타스틱이 유리하다고 한 선수도 있을 정도.

아이템전은 판타스틱이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템전으로 유명한 모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는 장진형은 전형적인 러너몰빵형 선수라고 하였다. 이런 선수일수록 순간순간의 개인기가 중요한데 연습을 안 하니까 아이템전 성적이 더 안 나올 수밖에...

두 팀 모두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할 선수를 결정하기에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위너는 판타스틱에게 한번 진 적이 있기 때문에 더욱 고민을 해야 한다. 판타스틱은 사실상 정승하 혹은 김정제로 정해졌지만, 위너같은 경우 이중선은 마지막 한번의 싸움에서 자꾸 지는 것이 단점이고, 이중대는 한 경기밖에 나가지 못했지만 주행이 불안해서 상대 주자가 주행이 매우 뛰어난 선수라면 따라잡지도 못 할 가능성이 크다.[5] 실력이 예전에 비해 많이 죽은 장진형을 제외하면 남은 카드는 안혁진인데, 리그 첫 출전인데다가 패배하면 여기서 끝이라서 위험을 감수하고 안혁진을 내보내기엔 무리가 있으므로 이중대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 경기 후 결과
위너가 팀워크가 전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판타스틱에 승리를 헌납하다시피 한 경기였다.

스피드전에서는 위너가 팀원들의 개인 기량으로 어영부영 비비는 모습까지는 보여주며 1개 경기를 가져왔지만 이 경기도 판타스틱이 자멸한 덕분에 겨우 승리한 것이다. 나머지 경기는 그저 졸전의 연속. 특히 팀원간의 소통과 팀워크가 중요한 아이템전에서 전혀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무난히 세트 스윕을 허용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위너는 사실상 마지막 리그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제 각자의 생계에 뛰어들어야하는 나이와 상황이기 때문이다. 다만 안혁진은 아직 나이가 어린 편이기에, 다음 리그에 나올 확률이 매우 높으며, 위너 수준 그 이상의 팀들이 스위퍼 혹은 러너를 부탁해도 될만큼의 실력과 방송게임에서의 적응력을 보여주었다.

이중대 개인으로서는 답답하고 아쉬운 리그였겠지만 에이스 결정전 승률 100%를 가져갔으며, 인터뷰 태도를 어떻게 가져가야 다른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받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이중선은 게임킹전까지만 해도 팀전 평균순위가 매우 높은편이었으나 4강부터 긁는 모습을 보여주며 조금 아쉽긴 했으나 프로게이머로서 피지컬이 떨어질 나이임에도 클래스가 무엇인지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을 심어준 리그였다. 장진형은 그가 박천원 대신에 위너팀을 맡았을 때 에볼루션의 장진형이길 모두가 기대했고 개인방송에서도 괜찮은 클래스를 보여줬으나 막상 본선 진출 이후에 비판받아야할 만큼 팀에 융화되지 못하고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니 나름대로 씁쓸한 마무리일 것이다.

김대겸 해설은 경기 중 은근히 팀의 소통과 융합을 강조하는 듯한 멘트를 여러 번 날렸는데, 여러모로 팀과 마찰이 잦았던 장진형을 저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말이 나왔다.

6. 3월 31일 4강 최종전 - GameKing 2 : 0 Oz-FANTASTICK [편집]



GameKing vs Oz-FANTASTICK
1세트 스피드전

2세트 아이템전
GameKing
트랙
Oz-FANTASTICK
GameKing
트랙
Oz-FANTASTICK
O
포레스트 지그재그
X
O
비치 수상 비행장
X
X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O
X
월드 파리 드라이브
O
O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X
X
쥐라기 디노 마을의 초대
O
O
포레스트 대관령
X
O
네모 구구둥지
X
O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X
X
노르테유 허공의 갈림길
O



O
월드 브라질 스포츠 스타디움
X



O
차이나 빙등축제
X
4
결과
1
4
결과
3

  • 경기 전 예상
게임킹은 기세가 좋은 편은 아니다. 문호준은 그동안 팀전 스피드전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전대웅은 개인전 최종전까지 준비해야 되기 때문에 부담감이 많은 편이다. 그 대신 최영훈 강석인이 기세가 좋아서, 사실상 전대웅의 컨디션이 중요하다. 다만 아이템전은 에볼루션때 권순민팀에게 진 전적이 있었기에 방심하면 에결까지 봐야할 확률이 높다.

판타스틱은 정승민 권순민의 주행과 아이템전의 능력이 어느수준끼지 발휘 될것이냐가 중점이다. 위너전에서 둘 다 상위권을 차지하는 모습이 두번이나 보여서 감각은 괜찮은 편인걸로 보이기에 제아무리 게임킹이라도 늘 해왔던대로 부담없이 달린다면 끝까지 가볼 수 있다.

게임킹은 에이스 결정전에 문호준 전대웅을 내보낸다고 보면 되나, 둘 모두 에결에 아픈 기억이 있어서 다소 예측이 힘들다. 판타스틱은 그 날 컨디션에 따라 김정제 정승하 둘 중 한명으로 좁혀지나, 제닉스전에서 정승하가 기세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이 상황이 게임킹에게도 반복이 되면 김정제가 나올 확률이 높다.

  • 경기 후 결과

게임킹은 99%의 유저들에게 다시 한 번 승리를 안겼지만 그 과정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스피드전을 4:1로 이기기는 했지만, 의도치 않은 사고에 희말려 뒤로 쳐졌다가 겨우 따라잡아 역전을 하거나 피니시 라인 직전까지 엄청난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보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강석인과 최영훈의 컨디션이 기존의 경기 때보다 더욱 좋아졌다는 것과 문호준, 전대웅은 여전히 압도적인 포스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 아이템전은 4:3으로 풀세트 접전까지 갔는데, 정말 순탄치 않은 경기들을 치루었고 5경기 직후 2:3으로 끌려가던 중 6경기와 7경기를 겨우 따내며 승리를 거두었다. 스피드와 아이템에서 모두 약간씩 불안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결승에서 펜타 제닉스를 상대하기 위한 또 다른 예비 전략을 세워놓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오즈 판타스틱은 이번 시즌 치룬 경기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직전 아프리카 위너와의 경기 때보다 성장하였고 그 속에 숨어있던 팀의 단점조차 80% 이상을 고쳐왔다. 결과적으로 세트 스코어 2:0으로 패하기는 했으나, 스피드, 아이템 전 모두 게임킹을 매우 괴롭히는 모습을 보였다. 2경기 파리 드라이브에서 피니시 라인 직전의 정승하의 역전, 3경기 디노 마을의 초대에서 또 다시 피니시 라인 직전 정승하의 역전, 5경기 허공의 갈림길에서 권순민의 마지막 라인 역전까지... 정말 결승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치열한, 그리고 극적인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패하기는 했지만, 대형 신인 정승하의 탄생과, 김정제의 가호, 정승민의 바나나 공격은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차기 리그에 기대를 높이게 되었고, 입대를 앞둔 권순민은 9연패 탈출과 동시에 입상까지 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9 22:11:25에 나무위키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팀전/4강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로서 기묘한 먹이사슬 구조가 만들어졌다. 유영혁 < 이재인 < 정승하 < 유창현 < 유영혁.[2] 결승전에서 단 1번 ( 배틀로얄 유베이스 알스타즈 )을 제외하면 레드 컬러로 배정된 팀이 모두 승리하였다.[3] 결과:패, 스코어:3대4, 1대3으로 밀리다가 3대3 동점을 만들고 마지막 7세트에서 패배[4] 실제로 기권할 경우 생방송 펑크와 리그 노잼화 등으로 인해 벌금과 출전 정지를 먹을게 유력하다.[5] 이중대가 주행을 못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황인호와의 에결에서는 17차리그 이후 에결연습을 개인전으로 단 한번도 하지 않고 KL-W01바디의 빌드를 사용했는데 파라곤 9와 잘 맞지 않는지 잔실수가 너무 많이 나왔었다. 이중대가 개인전으로 1대1 연습을 한다면 혹시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