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팀전/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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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




1. 개요
2. A조
2.1. 1월 20일 PENTA XENICS 2 : 0 OZ-AOXTICK
2.2. 1월 20일 GameKing 2 : 0 PENTA WHEELS
3. B조
3.1. 1월 27일 Afreeca Winner 2 : 0 Afreeca Professional
3.2. 1월 27일 OZ-FANTASTICK 2 : 0 MAXTILL_Black
4. 승자전
4.1. 2월 3일 PENTA XENICS 0 : 2 GameKing
4.2. 2월 3일 Afreeca Winner 1 : 2 OZ-FANTASTICK
5. 패자전
5.1. 2월 10일 OZ-AOXTICK 0 : 2 PENTA WHEELS
5.2. 2월 10일 Afreeca ProFessional 0 : 2 MAXTILL_Black
6. 최종전
6.1. 2월 24일 A조 최종전 PENTA XENICS 2 : 0 PENTA WHEELS
6.2. 2월 24일 B조 최종전 Afreeca Winner 2 : 1 MAXTILL_Black



1. 개요[편집]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의 팀전 8강[1] 경기를 기록하는 문서다.


2. A조[편집]




2.1. 1월 20일 PENTA XENICS 2 : 0 OZ-AOXTICK[편집]



사용 카트바디
PENTA XENICS

OZ-AOXTICK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유영혁
백기사 9
판저 9
송상민
파라곤 9
암흑 골머리 9
이은택
흑기사 9
홍련 9
최성수
백기사 9
세티 9
김승태
파라곤 9
암흑 골머리 9
박현수
멘티스 9[2]
홍련 9
유창현
멘티스 9
세티 9
강성혁
흑기사 9
판저 9

PENTA XENICS vs OZ-AOXTICK
1세트 스피드전

2세트 아이템전
PENTA XENICS
트랙
OZ-AOXTICK
PENTA XENICS
트랙
OZ-AOXTICK
O
포레스트 지그재그
X
O
월드 파리 드라이브
X
O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X
O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X
O
팩토리 미완성 5구역
X
O
사막 울렁울렁
X
3
결과
0
3
결과
0

  • 경기 전 예측
객관적인 평가, 지금까지 쌓아온 커리어 등 여러 요소를 비교해봐도 PENTA XENICS가 압도적인 것은 당연하다. 허나 PENTA XENICS에게는 첫경기 징크스가 있다. 유영혁은 배틀로얄 부터 지금까지 리그 첫 경기 스피드전을 승리로 장식한 적이 없고, 에볼루션부터 유영혁, 김승태, 이은택이 중심이 되어온 팀 역시 승리한 전적이 없다. 지난 시즌 B조 1경기도 이재혁, 송용준과 같은 리그 첫출전인 신인과 스피드전에서는 구멍이나 다름없는 신현준이 있는 Beom's가 3:1로 승리할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었다.

그렇기에 아옥스틱이 첫경기 부담감을 떨쳐내고 지금까지 연습한 기량을 아레나에서 잘 뽑아낼 수 있다면 이번에도 스피드전은 의외에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템전은 사실상 99:1 정도의 예측이 나오는 상황이라 어떻게든 스피드전을 잡아내고 에결까지 끌고가는 전략을 보여줘야 한다.

  • 경기 후 평가
경기 영상

스피드전은 유영혁, 김승태, 유창현이 상위권을 유지하며 압승을 보여줬고, 김승태는 팩토리 한정으로 뒤에서 아옥스틱을 휘저어놨다. 반면에 아옥스틱은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이템전 또한 마찬가지로, 펜타 제닉스는 자기 팀 1등을 저 멀리 보내놓고 뒤에서 맹공을 퍼놓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옥스틱 입장에서는 1등도 보이지 않는데 눈 앞의 2등도 따라잡질 못하니 환장할 노릇.


2.2. 1월 20일 GameKing 2 : 0 PENTA WHEELS[편집]



사용 카트바디
GameKing

PENTA WHEELS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문호준
파라곤 9
암흑 골머리 9
김승래
부티 9
판저 9
강석인
흑기사 9
세티 9
박인수
파라곤 9
홍련 9
전대웅
백기사 9
판저 9
이재혁
멘티스 9
골든 스톰 블레이드 9[3]
세티 9
최영훈
멘티스 9
홍련 9
송용준
백기사 9
암흑 골머리 9

GameKing vs PENTA WHEELS
1세트 스피드전

2세트 아이템전
GameKing
트랙
PENTA WHEELS
GameKing
트랙
PENTA WHEELS
O
포레스트 지그재그
X
O
노르테유 허공의 갈림길
X
X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O
O
월드 파리 드라이브
X
O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X
X
비치 수상비행장
O
O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X
O
차이나 빙등축제
X
3
결과
1
3
결과
1

  • 경기 전 예측
듀얼 레이스 시즌 1 부터 같은 팀원으로 구성해서 나오는 GameKing과 오프라인 예선을 며칠 앞두고 박인재가 꾸린 PENTA 팀에 합류하게 된 PENTA WHEELS[4]의 대결이다.

GameKing은 스피드와 아이템이 모두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반면, PENTA WHEELS는 아이템 에이스가 따로 없기에 스피드전에서 승리를 따 내어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 가는 비책을 써야 할 것이다. 최근 전대웅이 온라인, 오프라인 대회에서 기량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박인수와 이재혁은 2017 KeSPA Cup에서 나란히 3위와 4위를 하는 등 한창 상승세를 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스피드전에서 PENTA WHEELS가 GameKing을 이길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다.

  • 경기 후 평가
경기 영상

스피드전에서 전대웅은 지금까지의 부진을 씻어내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최영훈도 멘티스 9으로 좋은 블로킹을 보여주었다. 펜타 휠즈는 송용준이 지난 시즌 제닉스를 상대로 보여줬던 플레이가 전혀 나오지 않으면서 매 경기 조금씩 부진했다.

특히 2경기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에서 마지막 코너에서 3위로 안전하게 들어가면 되는데 굳이 무리를 해서 5등으로 쳐졌었다. 자칫 잘못했으면 강석인에게 5위를 주며 2357로 질 뻔 했다! 박인수도 4경기에서만 반짝해서 1위를 했지, 전체적으로 파라곤을 탄 이유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김승래가 이 둘을 대신해 파라곤이나 백기사를 탔으면 더 나았을 것 같기도 할 정도였다. 이재혁이 그나마 2경기에서 전대웅과의 몸싸움에서 이기며 1점을 땄으나 그 외에는 스타트에서 열세를 보이며 뒤로 쳐졌고 4경기 마왕에서 골든 스톰 블레이드 9를 탑승하는 초강수를 뒀으나 초반에 송용준의 팀킬로 8등으로 쳐지면서 실패로 끝났다.

아이템전은 4세트 차이나 빙등축제에서 펜타휠즈가 완벽한 경기운영 능력을 보여주며 게임킹을 괴롭혔고, 김승래를 멀찌감치 보내며 동점을 만드는 듯 했으나, 게임킹이 마지막까지 공격을 퍼부우며 실드란 실드는 전부 빼버렸고, 결승선 앞에서 전대웅의 황금 미사일이 김승래에게 명중하며 강석인이 역전, GK가 승리했다.


3. B조[편집]




3.1. 1월 27일 Afreeca Winner 2 : 0 Afreeca Professional[편집]



사용 카트바디
Afreeca Winner

Afreeca Professional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장진형
백기사 9
세티 9
박창규
백기사 9
홍련 9
안혁진
흑기사 9
홍련 9
한상현
멘티스 9
암흑 골머리 9
이중대
파라곤 9
판저 9
이승교
흑기사 9
골든 세이버 9[5]
세티 9
이중선
멘티스 9
암흑 골머리 9
김택환
파라곤 9
판저 9

Afreeca Winner vs Afreeca Professional
1세트 스피드전

2세트 아이템전
Afreeca Winner
트랙
Afreeca Professional
Afreeca Winner
트랙
Afreeca Professional
O
광산 위험한 제련소
X
O
월드 브라질 스포츠 스타디움
X
O
아이스 설산 다운힐
X
O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X
O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X
O
차이나 빙등축제
X
3
결과
0
3
결과
0

  • 경기 전 예측
양팀에는 아레나에 대한 공백이 굉장히 많은 선수들이 포진되어있다. 장진형은 버닝타임 이후 3시즌 만에 복귀, 이중대는 시즌제로 이후 무려 6시즌, 4년 만에 복귀, 박창규는 에볼루션 이후 4시즌 만에 복귀, 김택환은 무려 14차리그에서 은퇴 선언 후 11시즌, 7년 만에 리그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게다가 이외에 안혁진, 한상현, 이승교는 리그경혐이 굉장히 적은 선수들이라서 양 팀 중에 누가 집에서의 실력을 아레나에서 제대로 보여줄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 특히 이중선 같은 경우 넥슨아레나 팀전 리그 전패 중이라 이번 경기로 첫 승이 가능할 지가 주목된다.

리그에서 보여준 능력치로만 따진다면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위너의 우세가 점쳐진다. 장진형이라는 스피드, 아이템 모두에서 에이스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가 있고 타임어택 최강자인 이중선과 디펜스에 능한 이중대가 있기 때문이다. 안혁진 선수도 오프라인 대회 본선은 처음이지만 온라인에서 스피드/아이템 하이브리드가 가능한 온라인 고수로 알려져 있다. 다만 프로페셔널이 스피드전에 전략적으로 집중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른다.

아이템전은 위너가 게임킹, 제닉스 다음 가는 실력을 보유했다는 평이 많기에 무난하게 위너의 승리가 예측된다.[6][7] 프로페셔널은 박창규가 그나마 조금 아이템전을 하는 편이나 나머지 멤버들의 실력이 좋진 않기에 아이템전에서 위너를 잡는 게 힘들다는 평이다.

에결을 따지면, 위너에서는 장진형이라는 카드도 생각해볼 수 있지만 타임어택적인 주행은 이중선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위너에서는 이중선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허나 에이스 결정전 전적이 장진형은 1승 2패, 이중선은 1패[8]로 둘 다 나쁜 편이라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프로페셔널 쪽에서는 불안한 것이 오프라인 예선에서 에결을 이기고 본선에 올라왔는데 그때 에결 주자가 후보 선수였던 박지호였다! 게다가 프로페셔널에서는 확실하게 에결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선수가 없다. 박창규가 그나마 1승 1패라는[9] 에결 경험은 있지만 그때는 문호준에게 아주 탈탈 털렸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페셔녈은 에결 주자에 대한 고민이 꽤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경기 후 결과
경기 영상

김택환이 이전의 약속대로 수면바지를 입고 게임을 진행했다.

위너가 프로페셔널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면서 게임이 쉽게 끝났다. 위너는 확실한 러너인 이중선을 앞으로 보내고 다른 세 명이 디펜스로 상대팀을 흔들어놓는 역할을 담당했는데 각자 맡은 바 역할을 잘 수행해서 경기를 본인들이 원하는 대로 풀어나갔다. 특히 뉴페이스인 안혁진은 흑기사를 타고 거칠게 몸싸움을 하며 최영훈이나 문민기와 비견할만한 흑기사 실력을 뽐냈다. 장진형이 하위권에 쳐져서 약간의 아쉬움은 있었으나 아이템전에서 크게 활약해주며 스피드전의 아쉬움을 달랬고 이중대&이중선 쌍둥이는 명불허전이었다.

프로페셔널은 아쉬웠던 것이 팀원들이 전체적으로 주행실력이 부족해서인지 긴장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잔실수가 잦고 서로의 라인이 겹치는 등의 문제를 보였다.[10] 매 경기마다 한 명씩 돌아가면서 고군분투했으나 결정적으로 2위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다. 확실한 러너가 없다는 것이 이 팀의 가장 큰 문제인듯 하다.


3.2. 1월 27일 OZ-FANTASTICK 2 : 0 MAXTILL_Black[편집]



사용 카트바디
OZ-FANTASTICK

MAXTILL_Black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권순민
백기사 9
판저 9[11]
김주원
파라곤 9
세티 9
김정제
멘티스 9
암흑 골머리 9
한승철
백기사 9
판저 9
정승민
흑기사 9
세티 9
이다빈
멘티스 9
암흑 골머리 9
정승하
파라곤 9
홍련 9
황인호
골든 세이버 9
홍련 9

OZ-FANTASTICK vs MAXTILL_Black
1세트 스피드전

2세트 아이템전
OZ-FANTASTICK
트랙
MAXTILL_Black
OZ-FANTASTICK
트랙
MAXTILL_Black
X
팩토리 미완성 5구역
O
X
월드 파리 드라이브
O
X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O
O
비치 수상비행장
X
O
광산 위험한 제련소
X
X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O
O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X
O
팩토리 거대톱니의 위협
X
O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X
O
차이나 빙등축제
X
3
결과
2
3
결과
2

  • 경기 전 예측

공교롭게도 한 때 같은 팀에 속했던 권순민과 김주원이 이번엔 적으로 만나 맞붙게 되었다. 두 팀은 서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리그에 처음 데뷔하는 선수가 있으며[12] 4강 이상의 경력을 가진 선수가 있고[13] 각자 풀어야 할 징크스가 있다는 점이다.

리그에서 보여준 능력치로 보면 오즈 판타스틱 팀으로 무게가 쏠리나 맥스틸에는 어떤 팀에 속하든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준 이다빈[14]이 합류했고 각 팀의 신인들이 어떤 결과를 보여주냐에 따라 경기 결과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게다가 정승하는 듀얼레이스2 예선에서 이재인을 에결로 꺾은 선수이기도 하다.

  • 경기 후 평가
경기 영상

스피드전은 판타스틱의 역스윕으로 게임이 끝났다. 2경기까지는 김주원이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으나 3경기부터는 김정제가 1등으로 치고 달리면 정승하가 중위권부터 2등까지 확 치고 올라오며 포인트를 든든히 챙겨주었다. 권순민도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고 정승민도 상대를 잘 견제해줬다. 맥스틸에서 아쉬윤 점운 2경기까지 잘 달리던 김주원이 3경기부터는 부활한 정승하 + 상대 견제에 가로막혔고 이다빈은 좋은 스위퍼는 맞으나 김정제나 정승하의 주행을 따라잡기엔 버거워보였고 황인호나 한승철이 좋은 컨디션이 아니였다.

아이템전은 서로 주거니받거니 하다가 4세트에서 정승하가 실드를 체인저로 바꿔서 자석을 뽑았는데, 여기에 홍련 9의 효과인 사이렌으로 기가 막히게 역전하며 5세트까지 갔다. 차이나 빙등축제에서는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다가 맥스틸이 상위 포지션을 먹으면서 에결을 가나 싶었는데 1등으로 달리던 황인호가 결승선 직전 우주선을 맞으면서 정승하가 1위로 들어오며 승리를 가져간다.

4. 승자전[편집]




4.1. 2월 3일 PENTA XENICS 0 : 2 GameKing[편집]



사용 카트바디
PENTA XENICS

GameKing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유영혁
백기사 9
판저 9
문호준
파라곤 9
암흑 골머리 9
이은택
흑기사 9[15]
세티 9
강석인
흑기사 9
세티 9
김승태
파라곤 9
골든 스톰 블레이드 9[16]
홍련 9
전대웅
백기사 9
판저 9
유창현
멘티스 9
암흑 골머리 9
최영훈
멘티스 9
홍련 9

PENTA XENICS vs GameKing
1세트 스피드전

2세트 아이템전
PENTA XENICS
트랙
GameKing
PENTA XENICS
트랙
GameKing
X
포레스트 대관령
O
X
네모 구구둥지
O
O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X
O
월드 파리 드라이브
X
X
아이스 설산 다운힐
O
X
팩토리 거대 톱니의 위협
O
X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O
X
비치 수상 비행장
O
1
결과
3
1
결과
3

  • 경기 전 예측
리그에서 정말 지겹도록 만난 두 팀이다. 자칫하면 버닝타임때와 똑같이 한 팀은 조별리그를 탈락할 수도 있고 혹은 둘 다 올라갈 수도 있기 때문에 서로를 잡고 4강에 미리 도착하는 것이 게임킹이나 펜타 제닉스에겐 마음편한 일인듯 하다.

게임킹은 폼이 떨어졌다던 전대웅이 스피드전 이름값은 다른 팀에 뒤지지 않는 펜타휠즈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문호준, 최영훈, 강석인 모두 제 몫을 다해줬다. 특히 강석인은 올드 맵이 나온 덕택인지 이전보다 더 잘 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펜타 제닉스는 유창현이 오래전부터 호흡을 맞춰온 것마냥 팀에 잘 녹아든 모습을 보여줬다. 김승태와 유영혁, 이은택 모두 여전히 좋은 기량을 선보이며 무결점의 팀으로 올라서고 있다.

다만 두 팀의 역대 맞대결을 보면 스피드에서는 펜타가 게임킹의 문-전 라인이 제 몫을 못하도록 견제를 하는 모습이, 아이템에서는 강석인이 이은택의 설계를 뿌리치는 모습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이번엔 양 팀이 맞붙어서 어떤 그림이 그려질 지 기대가 된다.

특히 제닉스의 경우에는 이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최종전에서 형제팀 내전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써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 경기를 무조건 이겨서 그 가능성을 없애야 하는 상황이다.

  • 경기 후
경기 영상

스피드전은 포레스트 대관령에서는 중간에 김승태가 사고가 나며 급격히 게임킹 쪽으로 흘렀고 원투를 지키던 제닉스는 마지막에 2위를 내주며 패했다.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는 이재혁이 실패했었던 골든 스톰 블레이드 치고 나가기 작전을 김승태가 훌륭히 소화하며 제닉스의 승리. 아이스 설산 다운힐은 김승태가 선두를 지키다가 동굴에서 사고가 나며 1경기와 비슷한 흐름으로 흘러갔다. 노르테유 익스프레스에서는 강석인이 선두로 치고 나가더니 점프존 구간에서 유영혁을 격추시키고 끝까지 선두를 지키며 스피드전을 가져갔다.

아이템전의 경우 네모 구구둥지에서 공방 끝에 제닉스의 공격형 아이템이 바닥 나며 최영훈이 여유있게 골인. 월드 파리 드라이브는 막판까지 전대웅이 1위를 사수하나 했지만 황금 미사일로 인해 공중에 뜨면서 이은택이 1위를 차지했다. 팩토리 거대톱니의 위협에서는 김승태가 막판까지 자석을 사수했으나 게임킹의 선수들이 좁은 길에서 김승태를 블로킹해 자석을 못 쓰게 하면서 치고 나가던 강석인이 골인. 비치 수상 비행장에서는 강석인이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나가서 다른 팀원들의 서포트로 이은택과의 거리를 점점 벌리고 마지막에는 스핀턴을 4바퀴 정도 돌면서 골인.

게임킹은 영혼의 라이벌인 펜타 제닉스와의 대결에서 깔끔한 승리를 기록하며 여유롭게 4강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모든 선수들이 골고루 활약해주었는데 강석인은 스피드, 아이템에서 골고루 활약했고 전대웅은 오랫동안 리그에 참여한 덕분에 아이템전 실력도 수준급으로 올라왔다. 이 경기에서 게임킹의 키맨은 최영훈이었는데 상대 러너인 유창현과 김승태를 계속 견제하고 저격하면서 제 역할을 못하도록 한 것이 주효했다.

반면 펜타 제닉스는 이상하게 예선에서 게임킹을 처음 만나는 경기마다 말리는 경향을 보였다. 이 경기에선 딱히 누군가 탓을 하기가 어려운 것이 너무 제닉스답지 않은 경기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가장 단적인 것이 제닉스 선수들이 순위가 뒤로 쳐지자 무리해서 인코스를 파고 자꾸 벽에 들이박는 모습을 보여줬다.[17] 선수들의 조급함이 많이 보였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선 피드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4.2. 2월 3일 Afreeca Winner 1 : 2 OZ-FANTASTICK[편집]



사용 카트바디
Afreeca Winner

OZ-FANTASTICK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장진형
백기사 9
세티 9
권순민
백기사 9
암흑 골머리 9
안혁진
흑기사 9
판저 9
김정제
멘티스 9
흑기사 9[18]
판저 9
이중대
파라곤 9
홍련 9
정승민
골든 세이버 9
멘티스 9[19]
세티 9
이중선
멘티스 9
암흑 골머리 9
정승하
파라곤 9
홍련 9

Afreeca Winner vs OZ-FANTASTICK
1세트 스피드전

2세트 아이템전
Afreeca Winner
트랙
OZ-FANTASTICK
Afreeca Winner
트랙
OZ-FANTASTICK
X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O
X
차이나 빙등축제
O
O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X
X
네모 구구둥지
O
X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O
O
팩토리 거대톱니의 위협
X
O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X
X
쥐라기 디노 마을의 초대
O
O
팩토리 미완성 5구역
X



3
결과
2
1
결과
3

3세트 에이스 결정전
Afreeca Winner
트랙 :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Oz-FANTASTICK
이중선
선수
정승하
멘티스 9
카트바디
파라곤 9

결과


  • 경기 전 예측
프로페셔널을 압승한 위너와 맥스틸을 힘겹게 이긴 판타스틱의 대결이다. 경험 많은 베테랑과 B조의 유망주 덩어리들의 대결인 만큼 누가 이길지 기대가 되는 경기이다. 이름값, 리그 경험 등으로 따지자면 위너 쪽으로 무게가 쏠리나 실수하지 않고 경기를 잘 풀어나간다면 판타스틱도 해볼만한 싸움이기 때문에 빨리 끝나거나, 에결까지 갈 수도 있다.

위너에선 이중대는 시즌 제로 이후 6시즌 만에, 장진형은 버닝타임 이후 4시즌 만에, 이중선은 무려 17차 리그 이후 7시즌 만에 팀전 4강을 노린다. 특히 이중선은 아레나에서 진행된 팀전 리그에서 처음 승리를 맛보았다. 반면 판타스틱도 팀전 4강을 경험해본 선수가 권순민 뿐이고 그 권순민도 배틀로얄 이후 처음으로 4강을 노리는 만큼 성취동기가 서로 만땅이라 이 경기가 중요할 것이다.

  • 경기 후 평가
경기 영상

스피드전은 이긴 건 위너인데 주목은 정승하가 다 받았다. 정승하는 아래에서 위로 치고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해설위원의 이목과 칭찬을 다 가져갔다. 김정제는 진 게임에선 조금 아쉬웠지만[20] 그 외에는 러너로 제 몫을 해줬다. 반면 권순민은 김정제나 정승하와 라인이 계속 겹치면서 팀킬성 플레이까지 보이며 아쉬웠고 정승민은 잔실수가 많이 나왔다.

위너는 이중대와 안혁진은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중대는 정승하와의 1등 싸움에서 계속 이겨주면서 2경기와 4경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고, 안혁진은 3경기에서 장진형의 팀킬로 처진 것을 제외하면 이중대와 이중선이 앞에서 러너로 치고 나갈 때 뒤를 잘 받쳐주었다. 이중선은 5경기에서 슈퍼플레이로 순위권을 뒤흔들고 승기를 가져오는 중요한 역할을 했으나, 그 경기를 제외하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편이고 장진형은 현재 커뮤니티 상에서 꽤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데 백기사를 타고 스위퍼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면서 매 경기마다 팀킬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 팀의 구멍임을 스스로 인증했다.[21]

아이템전은 위너는 장진형의 개인기에 많이 의존하는 팀인데 그 장진형이 부진하자 총체적 난국이었다. 아이템 운이 잘 받쳐준 판에서도 굳이 쓸 필요 없을 때 한꺼번에 공격 아이템을 쏟아붓다가 막상 필요할 때 못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3대1로 한 경기를 내주기는 했지만 일방적으로 판타스틱이 더 대단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에이스 결정전은 이중선과 정승하가 나왔는데,[22] 이중선은 또 에이스 결정전과 안 맞는다는 것만 보여줬다. 8인 팀전이라면 서포트를 통해서 2010년 당시의 전대웅마냥 치고 나갈 수 있다. 그러나 1:1에서는 공방 아무 유저나 붙잡고 하는 거라면 몰라도 선수간의 싸움에서는 그럴 일이 없다. 결국 경기 내내 정승하를 바로 뒤에 두고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키다가 마지막 위험 구간에서 정승하가 드래프트를 받고 가속을 이용해 몸싸움을 걸었는데, 여기서 밀려 낭떠러지로 떨어지면서 패배했다. 정승하는 반대로 에결 내내 살짝 여유를 두고 뒤에서 라인 조절만 하면서 따라가다가 상대적으로 자신이 탄 파라곤이 이중선이 탄 멘티스보다 몸싸움이 강하다는 것을 이용해서 마지막 위험구간때 살짝 무리하게 몸싸움을 걸었고, 본인도 벽에 부딪히면서 사고가 났지만 이중선을 아예 낭떠러지로 떨어뜨리는 데 성공하며 에결 승리를 따냈다.


5. 패자전[편집]




5.1. 2월 10일 OZ-AOXTICK 0 : 2 PENTA WHEELS[편집]



사용 카트바디
OZ-AOXTICK

PENTA WHEELS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송상민
파라곤 9
세티 9
김승래
백기사 9
판저 9
최성수
백기사 9
암흑 골머리 9
박인수
멘티스 9
소닉 9
홍련 9
박현수
멘티스 9
홍련 9
이재혁
멘티스 9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세티 9
강성혁
흑기사 9
판저 9
송용준
부티 9
암흑 골머리 9

OZ-AOXTICK vs PENTA WHEELS
1세트 스피드전

2세트 아이템전
OZ-AOXTICK
트랙
PENTA WHEELS
OZ-AOXTICK
트랙
PENTA WHEELS
X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O
X
월드 파리 드라이브
O
X
포레스트 대관령
O
X
차이나 빙등축제
O
O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X
O
팩토리 거대톱니의 위협
X
O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X
X
네모 구구둥지
O
X
아이스 설산 다운힐
O



2
결과
3
1
결과
3

  • 경기 전 예측
첫 탈락팀이 결정되는 경기, 두 팀 모두 첫 게임부터 우승후보를 만나 1패를 쌓은 것이 안타깝다는 평이 있다.

스피드전에서는 아옥스틱과 펜타휠즈 둘 다 팀원끼리 호흡이 잘 맞지 않으면서 서로 팀킬하는 모습이 자주 나왔고 잘 달리다가 스스로 긁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서 최대한 실수를 줄이는 것이 관건. 하지만 온라인에서 보인 펜타휠즈의 스피드전 실력은 8팀 중 상위권을 찍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면 아옥스틱 상대로는 쉽게 스피드전을 가져가게 될 듯 하다.

두 팀 모두 아이템전에 약해서 예측이 쉽진 않으나 제닉스에게 농락당한 아옥스틱 보다는 게임킹을 상대로 그럭저럭 괜찮은 아이템전 실력을 보여준 펜타휠즈의 우세가 점쳐진다.[23] 거기에 현재 연습방에서 휠즈가 제닉스를 상대로도 비슷한 스코어를 따내는 등 아이템전 실력이 많이 올라온 것으로 보여 아옥스 입장에서는 아이템전도 어려운 싸움이 예상된다. 특히 아옥스틱 같은 경우 카트리그 최초의 전세트 패배 기록이 나올 수도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만큼 더욱 더 분발해야 한다.

PENTA XENICS가 GameKing에게 패배하면서 이 경기에서 만약 펜타휠즈가 승리한다면 4강 진출권을 놓고 펜타 내전이 성사된다.[24] 가장 난감한 사람은 부스안에 들어가 선수들을 다독이던 박인재감독일 것이다

  • 경기 후
스피드전에서는 펜타휠즈가 의외로 고전했는데 팀킬도 존재했고 아옥스틱의 박현수가 대활약을 하면서 아슬아슬 했다.


5.2. 2월 10일 Afreeca ProFessional 0 : 2 MAXTILL_Black[편집]



사용 카트바디
Afreeca ProFessional

MAXTILL_Black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박창규
백기사 9
세티 9
김주원
파라곤 9
세티 9
한상현
멘티스 9
홍련 9
한승철
멘티스 9
암흑 골머리 9
이승교
파라곤 9
암흑 골머리 9
황인호
백기사 9
홍련 9
김택환
흑기사 9
판저 9
이다빈
흑기사 9
판저 9

Afreeca ProFessional vs MAXTILL_Black
1세트 스피드전

2세트 아이템전
Afreeca ProFessional
트랙
MAXTILL_Black
Afreeca ProFessional
트랙
MAXTILL_Black
X
광산 위험한 제련소
O
X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O
X
팩토리 미완성 5구역
O
X
월드 파리 드라이브
O
O
포레스트 대관령
X
X
네모 구구둥지
O
O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X



X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O



2
결과
3
0
결과
3

  • 경기 전 예측
맥스틸 블랙은 승리 직전에서 어이없는 행각을 보이며 대역전패를 당하긴 했지만 예상 이상의 선전을 충분히 해냈고, 아프리카 프로페셔널은 예상 이상의 졸전과 박살난 팀워크를 보이면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기만 했던 팀이었다. 특히 김택환이 보여주었던 아이템전 실력은 번개를 체인저로 갈아버리는 등 매우 절망적이었기 때문에[25] 아이템을 사실상 3명이서 하는 상황. 결국 맥스틸의 일방적인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거기다가 아프리카 프로페셔널 팀이 연습 부족이라면 모르겠으나 이 팀은 8팀 중 연습량으로는 상위권에 든다. 즉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계가 보이는 팀이라는 것. 물론 5판 3선승제는 운, 순간의 기세 등에 좌우되기 때문에 일말의 희망은 있고, 맥스틸 팀이 매치포인트에서 갑자기 무너져내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어떻게 될 지는 모른다만 맥스틸 쪽으로 많이 기우는 것은 사실이다.

에결을 만약에 가게 된다면 맥스틸에서는 김주원이 프로페셔널에서는 박창규, 이승교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Afreeca Winner가 Oz-FANTASTICK에게 패배하면서 이 경기에서 만약 프로페셔널이 승리한다면 4강 진출권을 놓고 아프리카 내전이 성사된다.

  • 경기 후 평가
맥스틸은 이번에도 뒷심부족으로 날려먹을 뻔했다. 스피드전에서 2-0에서 2-2까지 따라잡혔다가 결국 꾸역승을 거두었고, 아이템전 역시 초반에 2-0으로 압도하다 3번째 경기 구구둥지에서는 계속 밀리다가 홍련 9을 탄 황인호의 자석+사이렌으로 막판 역전승을 거두었다. 비록 아프리카 프패 팀이 아이템전에서 약점을 가지고 있지만 여기서 또 졌다면 승리를 장담하기 힘든 상황. 특히 에결 맵이 산타의 비밀공간이라 에결까지 갔으면 패배할 가능성도 있었다.

아프리카 프로페셔널 팀은 이번에도 팀끼리 라인이 겹치고 거리유지가 제대로 안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택환이 미완성 5구역에서 사고를 당하는 등 초반에 고전했다가 어떻게든 맥스틸을 상대로 2-2까지 따라잡았지만 5번째 노르테유 익스프레스에서 통한의 실수, 아이템전 3번째 구구둥지에서 사이렌 공격을 받고 결국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그래도 졸전을 벌인 첫 경기와는 달리 그래도 경기력이 어느정도 향상된 모습을 보여줬다.


6. 최종전[편집]




6.1. 2월 24일 A조 최종전 PENTA XENICS 2 : 0 PENTA WHEELS [편집]




PENTA XENICS vs PENTA WHEELS
1세트 스피드전

2세트 아이템전
PENTA XENICS
트랙
PENTA WHEELS
PENTA XENICS
트랙
PENTA WHEELS
O
포레스트 지그재그
X
O
쥐라기 디노 마을의 초대
X
O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X
O
사막 울렁울렁
X
O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X
O
월드 파리 드라이브
X
3
결과
0
3
결과
0

  • 경기 전 예측
전 경기 폼으로 보아 당연하게 이길 것으로 보였던 게임킹에게 일격을 맞아 최종전으로 떨어진 펜타 제닉스는 가장 껄끄러운 대결을 하게 되었다. 특히 스피드전에서 예상과 다른 결과를 보여줬는데, 지난시즌 개인전 4강 라인업 유영혁, 김승태, 유창현이 삐걱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번 트랙들이 구맵들로 편성됨에 따라 이은택이 힘겨워하는 점이 약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시즌과 다르게 박천원이라는 메인러너가 없어진 제닉스는 아이템전에서 더 약해져졌다고 평가받는다. 확실한 메인러너를 결정하고 연습을 해야 승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펜타 휠즈는 프로팀 영입과 합숙으로 인한 효과를 확실하게 보여주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다. 특히 약하다고 평가받은 아옥스틱을 상대로 스피드전을 3:2로 간신히 이기는 등 스피드 몰빵팀이라는 전략이 조금씩 금이가고 있다.[26] 제닉스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모든 선수가 좋은 컨디션으로 상위권을 점령을 해야만 할 것이다. 오히려 아이템전에서 합숙의 효과가 보여지고 있는데 이재혁의 세티와 박인수의 홍련이 캐리를 하며 세트를 가져가서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에이스 결정전은 제닉스는 유영혁 or 김승태 or 유창현이 나오고, 휠즈는 이재혁 or 박인수가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에결 경험은 김승래가 제일 많으나 이 선수는 1대1 못하기로 유명한 선수... 승부를 걸어야 할 마지막 상황에서 무난한 플레이를 보이다가 진 적도 있고, 반대로 조용히 뒤따라가야 하는 상황에서 무리한 라인을 파다가 진 적도 있다.

  • 경기 후 :


6.2. 2월 24일 B조 최종전 Afreeca Winner 2 : 1 MAXTILL_Black[편집]



사용 카트바디
Afreeca Winner

MAXTILL_Black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장진형
흑기사 9
멘티스 9
홍련 9
김주원
파라곤 9
세티 9
이중선
멘티스 9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세티 9
한승철
멘티스 9
암흑 골머리 9
이중대
파라곤 9
판저 9
이다빈
흑기사 9
판저 9
안혁진
백기사 9
암흑 골머리 9
황인호
백기사 9
홍련 9

Afreeca Winner vs MAXTILL_Black
1세트 스피드전

2세트 아이템전
Afreeca Winner
트랙
MAXTILL_Black
Afreeca Winner
트랙
MAXTILL_Black
O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X
O
사막 울렁울렁
X
O
광산 위험한 제련소
X
X
월드 파리 드라이브
O
O
포레스트 지그재그
X
O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X


X
네모 구구둥지
O


X
노르테유 허공의 갈림길
O
3
결과
0
2
결과
3

3세트 에이스 결정전
Afreeca Winner
트랙 : 팩토리 미완성 5구역
MAXTILL_Black
이중대
선수
황인호
파라곤 9
카트바디
파라곤 9

결과

  • 경기 전 예측
아프리카 위너는 아프리카 프로페셔널에 비하면 개개인의 실력이 훨씬 뛰어난 팀이라고 볼 수 있으나 불안정한 이중선의 멀티 실력과 불과 몇 시즌 전만 해도 최고의 하이브리드였던 장진형이 이번에는 팀의 구멍이라는 게 단점.

맥스틸은 항상 스피드전에서 2경기정도는 잘해놓고 3경기부터 뒷심이 확 빠지는 게 단점. 특히 위너에는 위기상황에서 불타오르는 이중대와 안혁진이 있기 때문에 맥스틸은 기세를 탔을 때 게임을 빨리 끝내는 것이 중요하고 위너는 기존의 작전대로 이중선이 주행하는데 방해받지 않도록 이중대와 안혁진, 그리고 장진형이 삽만 안푸고 상대팀의 주행을 방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템전은 맥스틸도 준수하기는 하나 장진형이라는 걸출한 에이스를 보유한 위너 쪽으로 무게가 쏠린다. 단, 위너는 장진형이 무너질 경우 좀처럼 쉽게 승리 하지 못하는 그림이 많았으나, 맥스틸 같은 경우에는 이렇다 할 에이스는 없는 대신 선수 전체가 골고루 활약했기 때문에 오히려 맥스틸이 아이템을 쉽게 가져갈 수도 있다.[27] 판타스틱 팀과의 대결만 보자면 오히려 맥스틸의 아이템전 실력이 더 좋았다. 위너는 팀워크가 맞지 않는 모습이 너무 많이 보이면서 장진형이 앞으로 올라오지 못하면 무기력하게 패배하는 그림을 너무 많이 보여주었다. 장진형 한 명의 컨디션에 따라 두 팀의 아이템전 운명이 갈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에이스 결정전은 두 팀 다 고심할 것이 위너는 이중선이라는 카드를 진지하게 재고할 필요가 있는게 9엔진 시대가 찾아오면서 드래프트와 견인으로 인해 서로의 실력 격차가 크지 않은 이상 드래프트를 받아도 쫓아가기가 힘들 정도로 실력 차이가 심하게 나는 경우[28] 에이스 결정전은 대부분 사고구간에서의 한 번의 싸움으로 결정된다. 이걸로 따진다면 이중선보다는 이중대를 한번 믿고 내보내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이중선이 정승하와 이재인에게 에이스 결정전에서 패배할 때의 주행을 보면, 남 신경쓰지 않고 타임어택 라인대로만 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한 번의 몸싸움에서 약점을 보이기 때문에 이중선이 에이스 결정전에서 활약을 하려면 타임어택 모드가 아닌 8명이서 달릴때 처럼 무리하지 않다가 마지막 한번의 싸움에서 집중력을 보여야 하는데, 지금까지 이중선이 보여준 모습은 1분 30초를 달릴때 1분 20초는 안전하게 1등으로 달리다가 마지막 10초의 몸싸움을 이기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이는 이중선이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부분인데 시즌 제로 때 이중대장진형에게 에결을 양보한 걸 보면 이중대가 에결에 나가는 것을 극도로 혐오해서 계속 이중선이 나가는 걸지도 모른다. 그 날 장진형은 30대 아이템유저 홍석현과 퍼포먼스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부진했는데도 에결에 내보냈으니...

맥스틸은 김주원이 나올 가능성이 크지만 김주원이 리그에서 좋은 주행을 보여준 적이 많지 않아서... 경기 당일 컨디션을 보고 김주원 대신 다른 선수가 나올 수도 있다.

  • 경기 후

  • 스피드전
안혁진의 슈퍼플레이! 1위를 2번이나 뺏기고도 포인트로 앞서(1차전 2,3,5,6 =21점 / 3차전 2,4,5,6 =20점) 승리를 거둔 아프리카 위너

1경기 ???:아침드라마네요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에서는 초반에 엄청난 사고로 황인호, 한승철이 1,2등으로 치고나왔으나 김주원과 이다빈이 7,8등으로 처지면서 위너의 이중선. 안혁진이 추격하는 그림이였다. 2랩 무지개 다리에 진입하고나서 360도 도는구간에서 이중선이 한승철을 역전했고 이 이후에 숏컷 구간에서 안혁진이 승부수를 띄우면서 황인호와 엉켜 둘 다 사고가 났다. 그래도 둘 다 엄청난 사고회복력을 보여 다시 선두권에 복귀했으나, 그 외 중간 순위를 잘 먹은 위너가 승리를 가져갔다.

2경기 광산 위험한 제련소에서는 초반부터 장진형, 이중선, 안혁진이 1,3,4등으로 치고나갔고, 맥스틸은 황인호만 1~2등 싸움을 했고 나머지 3명은 하위권에서 묶여 있는 모습을 보였다. 황인호가 홀로 이중선과 1등 싸움을 했으나 결국 이중선에게 밀렸고 막판 장진형의 자폭으로 뒤로 쳐졌다. 그 외에도 안혁진과 이중대가 맥스틸의 나머지 3명을 계속 블로킹하면서 위너가 1,2,4등을 점령해 승리.

3경기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는 초반에 위너의 이중선이 치고나기지 못했으나, 중간 중간에 엄청난 라인으로 잠깐 잠깐씩 1등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나 계속되는 사고로 결국 6위로 쳐졌고, 뒤이어 장진형이 치고나가면서 상위권을 흔드는동안 안혁진이 올라와서 이다빈, 한승철과 2대2 구도를 만들었다. 황인호와 김주원이 7,8등 고정된 상황에서 장진형이 이다빈에게 밀려 3등으로 밀려나나 막판에 안혁진이 환상적인 라인으로 한승철을 끌어내리면서 승리를 가져오며 1세트를 종료시켰다

  • 아이템전

  • 에이스 결정전
둘 다 출발은 무난하게 했으나, 이중대는 넓게 넓게 라인을 가져가나 불안불안한 라인이였고, 황인호는 안정적인 인코스 라인으로 거리를 벌려나갔다. 두번째 지름길을 지난 이후 이중대가 조금씩 긁으면서[29] 황인호와의 거리가 더 벌어졌고, 세번째 지름길에서도 라인이 좋지 않으면서 감속이 심하게 되어 거리 차이가 많이 벌어졌다. 허나 그 이후부터 안정적으로 주행하면서 부스터를 하나 더 모아, 황인호가 막판 위험구간에서 부스터를 모으는 사이 드래프트를 받으며 가깝게 달라붙었다. 마지막 좌회전 점프대 코너에서 숭부를 봤는데 황인호가 라인을 잃으면서 감속이 심하게 걸렸고 그로 인해 바로 다음 코너에서 톡톡이를 치지 못했고 그로 인해 부스터도 부족해지는 바람에 톡톡이를 끝까지 끌고 온 이중대에게 밀려버리면서 역전당하며 이중대의 승리로 끝났다.

  • 총평
비록 약간 모자란 뒷심으로 인해 패배했으나 차후리그에서의 가능성을 보인 맥스틸. 비록 승리했으나 여러가지 문제점을 가지며 가까스로 4강에 합류한 위너 그리고 깨진 이다빈의 모든 리그 4강 커리어

맥스틸의 이번리그 전체를 조명해 보면, 이번 리그를 이끌어간 건 사실상 이다빈과 황인호 2명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다빈은 순위에 따라 러너와 스위퍼를 모두 해내며 GameKing의 최영훈이 떠오를 법한 강력한 몸싸움을 보여주었다. 특히 아프리카 프로페셔널 전에서 1:4 상황에서 말도 안되는 몸싸움으로 4명을 박살내고 기회를 만드는 모습이 압권이었다. 차후에 다른 팀들이 탐낼만한 선수인 것은 틀림이 없다. 황인호는 포지션이 아이템 에이스로 나왔음에도 김주원과 한승철이 부진한 사이 사실상 스피드 에이스의 역할을 보여주었다. 김정제, 이중선, 정승하 등등 상대했던 스피드 에이스들과의 대결에서도 결고 뒤쳐지지 않는 모습이었고, 아이템전에서도 홍련 9의 역할을 제대로 보여주며 상대팀 주요 선수들을 날려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개인전에서도 16강에 직행하며 앞으로의 스피드전도 기대하게 만들었다. 다만 스피드 에이스였던 김주원이 아이템전에서는 좋은 모습이었으나 정작 본업인 스피드전에서 부진했고 한승철은 몸싸움에 너무 쉽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패자전 아프리카 프로페셔널과의 경기를 제외하면 부진한 편이었다.

에이스 결정전의 결과로만 따지면 이중대가 1승을 거두어서 겉으로는 기세가 좋아보이나, 막상 경기내용에서 너무나 불안불안한 1:1을 보여주면서 사실상 고민이 더 짙어졌다. 뒤에서 따라가는 전략을 사용했다고 하기도 뭣한 것이 안정적이게 뒤따라 가지 못하고 이번 경기처럼 긁히고 꼬이게 되면 다음 상대인 GameKing의 문호준이나 전대웅을 못 잡을 확률이 매우 높다. 오히려 어떠한 경기에서든 안정적인 라인과 순위를 가져가고 중요한 순간에 승부수를 거는 모습이 눈에 띄는 안혁진을 다음 에결주자로 내보내는게 괜찮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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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별리그, 승자전, 패자전, 최종전[2] 파라곤 9, 골든 세이버 9이 탑승 목록에 있었지만 탑승하지 않았다.[3] 4경기에서만 탑승. 정규 리그에 바이크가 쓰인 것은 2012년 Nexon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이후 6년만이다.[4] PENTA 합류 전의 이름은 Lazenca.[5] 3경기에서만 탑승.[6] 이번 시즌 대부분의 팀들은 스피드전에 비중을 많이 둔 팀이 대거 진출했기 때문이다. 거기에 장진형이라는 믿음직한 아이템 에이스가 있고 이중선, 안혁진도 아이템전 이해도가 높다. 그래서인지 게임킹이나 제닉스가 아닌 이상 무난히 위너의 우세를 점치는 편.[7] 이중대가 템알못 소리를 듣는다는 건 스피드전 유저들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아이템전 평균 실력치가 급상승했기 때문이다. 스피드던 유저들의 아이템전 실력이 개판이던 시즌 제로 때만 해도 이중대는 아이템전도 상당히 잘하는 스피드전 선수였다. 게다가 이중선은 평소에 여자친구의 영향으로 순방을 자주 하기 때문에 아이템전의 감각이 일반 선수들에 비해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8] 이중선은 오프라인 예선에서도 듀얼레이스 시즌1 전대웅과의 에이스 결정전 패배라는 기록이 있다.[9] 정승민 승, 문호준 패[10] 영상을 직접 찾아보면 확인할 수 있는데 매 경기마다 팀딜레이가 걸리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11] 저스티스 9이 탑승목록에 있었지만 탑승하지 않았다.[12] 오즈 판타스틱은 정승하가, 맥스틸 블랙은 한승철이 이번이 첫 리그이다.[13] 판타스틱의 권순민은 배틀로얄에서 팀전 4위, 김정제는 지난 듀얼레이스 시즌 2에서 개인전 결승까지 진출했었다. 맥스틸에서는 이다빈이 배틀로얄에서 팀전 우승, 에볼루션에서 팀전 3위, 버닝타임에서 팀전 4강을 경험했었다.[14] 별명이 4강 보증 수표이다. 즉, 이 선수의 팀은 단 한번도 4강 이상에 오르지 못한 적이 없었다.[15] 부티 9이 탑승 목록에 있었으나 탑승하지 않았다.[16] 2경기에서만 탑승.[17] 노르테유 익스프레스의 복합굴절 구간 등의 제닉스의 플레이를 보면 이해할 수 있다.[18] 1경기에서만 탑승.[19] 1경기에서만 탑승.[20] 2경기 마왕에서는 1등으로 달리고 있었으나 2345등이 전부 위너가 되어 패배할 상황에 처하자 본인 순위를 걸고 막판 결승선 직전의 점프 드리프트 구간에서 스탑을 했으나 위너 선수들이 잘 피해가면서 혼자 죽은 꼴이 되었다.[21] 게다가 현재 장진형의 연습량이 적었다는 사실이 커뮤니티를 통해서 확산되고 있다.[22] 나중에 부스 안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김정제와 정승하 중 한 명을 내보내려다가 결정이 나지 않자 가위바위보로 주자를 선택했다고...[23] 사실상 마지막 경기는 전대웅의 기적같은 황금 미사일이 아니었으면 승리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24] 개인적으로 유영혁,김승태, 이은택과 이재혁,송용준은 지난시즌에서 이어서 다시한번 최종전에서 맞붙는 형국이 된다.[25] 냉정히 보면 스피드전에서도 썩 잘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수많은 커뮤니티의 부정적 평가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았고, 오히려 생각 외로 잘해서 동정표를 받기도 했다.[26] 특히 5트랙 설산은 잘가다가 팀킬과 자폭으로 인해 세트를 패배할 뻔했다.[27] 버닝타임 때 The A Engineering팀이 딱 이런 경우였다. 특별한 아이템 에이스는 없었지만 팀원들이 골고루 활약해서 아이템전에서 호성적을 거두었다.[28] 대표적으로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 타임에서 우성민 vs 전강인 에이스 결정전이 있다. 다만 이때는 맵 운도 따라준 것이 있다. 전강인은 비치 등 몇몇 운동장 맵에서는 탑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실력자 소리를 들었다. 실제로 듀얼레이스 시즌 2 때 미라클 팀에서 에결 분담을 할 때 비치 해변 드라이브는 신동이 대신 전강인이 나가기로 예정되었을 정도. 허나 버닝 타임 당시의 에결은 난이도가 최상 수준이라 선수들도 종종 혼자서 들이박는 설산 맵이었으니 전강인에게는 실력뿐만 아니라 운까지 따라주지 않았던 케이스.[29] 경기 이후 이중대가 밝힌 바에 의하면, 자신을 제외한 다른 팀원들은 죽어도 에이스 결정전에 나가지 않겠다고 하여 자신이 나갔고, 개인전으로 게임을 해 본 게 2016년 윙클리그(병마부빙 팀) 이후로 처음이라고 한다. 심지어 팩토리 미완성 5구역 트랙을 개인전으로 주행한 건 17차 리그 시절이 마지막이었다고 한다. 때문에 개인전 빌드를 전혀 몰라서 케이엘 WO-1 시절 빌드를 사용하다가 현재 파라곤 9와 맞지 않아서 불안정한 주행이었다고.아니 이런 상황에서 에결에 나올 생각을 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