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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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대사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Nora_Night_transmission.png

【''글래스메이커 스포일러''】
파일:230410_screenshots_20201101221930_1.jpg

글래스메이커 미션 도중에 통신을 통해 볼 수 있는 노라의 맨얼굴.


"한밤중의 목소리, 반쯤 떠오르는 꿈, 뇌 뒷편에서 앞편으로, 소리에서 모습으로, 당신의 의식 표면으로 이끌려 떠오르는... 똑똑. 안녕, 꿈꾸는 여러분. 그럼 서로 천천히 알아가도록 할까요."

"A voice in the night, a half-remembered dream, rising to the surface of your consciousness, from backbrain to forebrain, a sound to a vision, pullin' up and... knockity-knock. Hello, Dreamers. Let's get to know one another."


Nora Night

자신의 전용 착륙정인 '나이트웨이브'를 타고 근원계 전역을 방랑하며 그리니어와 코퍼스 통신 채널의 전파 납치를 통해 해적 라디오 채널 나이트웨이브를 진행하는 DJ. 오비터의 라디오 스캐너에서 감청한 그리니어와 코퍼스의 통신 사이로 중간중간에 그녀의 방송을 들을 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나이트웨이브[편집]


평소에는 근원계 전역의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상시 진행중인 해적방송 '나이트웨이브'의 진행자 겸 DJ로, 성계 전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빠르게 알아내고 이에 대해 코멘트를 하는 방식으로 청취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별한 사건이 발생하면 이를 텐노에게 중계해주거나 반대로 텐노들의 활약을 나이트웨이브의 청취자들에게 중계해주는 역할을 통해 로터스텐노측과도 비공식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근원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방송 소재가 텐노들이다 보니 개인적으로 텐노들에게 보상을 챙겨줄 정도.

설정상 텐노들이 본격적으로 동면에서 깨어나기 이전부터 활동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름을 제외한 인적 사항은 별로 알려져있지 않은데, 노라 나이트 본인에 따르면 나이트웨이브는 해적방송이다보니 방송 진행이나 텐노들에게 지급하는 보상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는 일체의 스폰서가 없으며, 재원 마련에는 몇몇 친구들의 후원이 큰 역할을 한다고 한다. 게다가 텐노들을 "꿈꾸는 이들"이라고 칭하며 일반 청취자들과 구별하는 모습을 보아 텐노와 워프레임의 비밀에 대해 알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대사를 들어보면 워프레임의 세계관 기준으로 까마득한 과거에 해당하는 옛 지구의 문학 작품이나 속담, 격언 등을 코멘트에 자주 활용하는데, 이를 보아 오로킨 제국이 세워지기 훨씬 이전의 옛 지구의 문화에 대해서도 박식한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 1 당시에는 새턴 식스 수용소에서 탈옥을 감행한 울프 오브 새턴 식스와 탈주자 무리들의 동기와 목적, 이동 경로와 근황 등을 나이트웨이브 방송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제공하면서 텐노들의 추적을 도왔고, 시리즈 2 진행 중에는 어느날 근원계에 갑자기 나타서 병자들을 치료하는 수상쩍은 '알로'라는 인물과 근원계의 주민들에게 의료지원을 통해 도움을 베푸는 알로의 추종자들을 경계하여 세상에 댓가 없는 호의란 존재하지 않으니 이들을 너무 믿지 말라는 메세지를 전파했다. 시리즈 3에서는 근원계에서 무차별적으로 벌어지는 연쇄살인의 범인을 추척하는 텐노들에게 협력했다가 살해범에게 위협받기도 하는 등 꽤나 강단있고 걸걸한 성격이다.


2.2. 새로운 전쟁[편집]


새로운 전쟁 시점에서는 프롤로그에서 텐노와 그리니어-코퍼스의 3대 진영 연합이 센티언트 함대에 대패하여 와해된 이후 모종의 이유로 텐노들이 사라지고 나르메르가 근원계를 지배하면서 노라 나이트도 나이트웨이브 방송을 통해 리틀 덕처럼 나르메르에 맞서는 얼마 남지 않은 레지스탕스들을 지원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활약상이 뛰어난 드리프터를 주목해 나르메르 기지나 베일 생산 공장들에 사보타주 활동을 벌이는 드리프터의 소식을 청취자들에게 중계했다. 드리프터가 지구의 은신처에 위치한 아영지로 돌아올 때마다 나이트웨이브 방송을 통한 노라의 촌평을 들어볼 수 있으며, 퀘스트 중반부부터는 활동 지역이 우주로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비중이 줄어들어 퇴장한다.


2.3. 그 외의 행적[편집]


텐노콘 2023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노라 나이트가 청취자들과 음성 연결을 통해 인터뷰를 나누는 컨셉의 로어인 "무단 방송 녹취록"이 공개되었는데, 해당 녹취록에 따르면 최근 데이모스에서 발생하여 근원계의 불특정 다수의 주민들에게 들어오는 의문의 노크 소리에 대해서 노라 나이트도 개인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녹취록을 통해 몇몇 나이트웨이브 청취자들의 정보가 밝혀졌는데, 첫번째 녹취록은 데이모스의 코퍼스 과학자 라트록스 운, 두번째 녹취록은 코퍼스 소속의 의료 책임자인 피델리아 스코스 박사, 세번째 녹취록은 본인을 "뼈다귀"라고 불러달라는 언급이나 항상 같이 다니던 누군가를 언급하는 점에서 네크랄로이드의 세팔론 로이드임을 알 수 있다. 해적방송 치고는 청취자들의 폭이 상당히 넓고 다양한 셈.


3. 대사[편집]


  • 오비터 라디오
    • 안녕, 꿈꾸는 여러분. 악마가 집으로 돌아와 커튼을 쳤답니다. 그래요... 이제 당신과 나 단 둘, 서로를 천천히 지나치며 고갯짓만으로 필요한 모든 말을 주고받는 시간. 노라 나이트입니다. 오늘의 말은... 늑대와 함께 산다면, 늑대처럼 굴어야 한다는 거죠.[1]
    • 한밤중의 목소리, 반쯤 떠오르는 꿈, 뇌 뒷편에서 앞편으로, 소리에서 모습으로, 당신의 의식 표면으로 이끌려 떠오르는... 똑똑. 안녕, 꿈꾸는 여러분. 그럼 서로 천천히 알아가도록 할까요.
    • 어린 아이로선 힘들 수도 있을 거에요. 온갖 사람들이 당신보다 유리하니까요. 내면에서 그 사람들은 당신을 죽입니다. 죽이고는 당신의 이름조차 잊어버리겠죠. 당신은 자라나고, 그들은 늙어가요. 당신은 기억하는 반면, 그 사람들은 기억하지 못하고요. 언제나 그랬듯 해 왔던 짓을 계속 반복하겠죠. 단지 상대만 바꿔서. 그러던 어느날, 그 사람들이 갑자기 당신을 친구라고 부르는 거에요. 그리고 당신은 기다립니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그들이 세상 누구보다 당신을 믿을 때까지 기다리는 거에요. 그리고 식사는 마음에 드셨냐고 묻는 거죠. 공포에 질린 채 마지막 숨을 들이키는 그들의 눈을 들여다보며, 당신의 이름을 말해주는 겁니다. 그리고 끄덕. "그래." 당신의 눈이 그들에게 말해주는 거에요. "그게 나였어." 그리고 당신은 유유히 떠납니다. 그렇게 이 성계는 한층 더 살기 좋은 곳이 되는 거에요. 똑똑하게 사세요. 꿈꾸는 여러분.
    • 안녕, 꿈꾸는 여러분. 듣고있나요? 듣는 거 다 아니까, 아무 말 할 필요 없어요. 당신의 손에 온기를. 말 못하는 이들에겐 목소리를, 잠 못 드는 이들에겐 옛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 이름 노라 나이트. 그리고 전할 말이 있답니다, 귀염둥이 여러분. 나이트 웨이브가 곧 시작할 거에요.
    • 저항의 행동, 관대한 행동, 희생의 행동... 그런 것들로 우리는 이 시스템을 순환시킨답니다. 당신을 그 곳으로 데려가줄게요, 꿈꾸는 여러분. 다시 데려다 줄게요.
    • 이런 세상이니, 아무래도 희망을 품기란 어려울 수도 있죠. 한 사람이 시스템 전체를 소유하고, 시스템은 오로지 우리에게서 그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서만 움직이는걸요. 하지만 저는 언제나 여기 있답니다, 꿈꾸는 여러분. 그 거짓된 안개를 꿰뚫을 당신을 돕기 위해서요. 우리는 아릅답고 선한 행위로 그들을 물리치고, 성공하든 실패하든, 두 눈 똑바로 뜨고 적을 마주하는 거에요. "죽음으로부터 구원받을 길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적어도 사랑만큼은 삶으로부터 우리는 구원하리라.[2]" 하는 어떤 사람의 말처럼요.
    • 어둠 속을 떠도는 모두들, 주파수 고정해요. 함께 행동할 시간이 다가왔답니다. 눈을 뜨고 현재를 넘어 그 무엇보다도 선명하게, 손에 손 잡고 우리가 만들 미래를 바라볼 시간이. 주파수를 고정해주세요.
    • 노라입니다. 붉은 임금님이 춤을 추고 있군요. 그렇지만요... 별들 사이를 떠다니는 지금도,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고 노라는 말씀드리고 싶답니다. 음음. 어차피 이 세상 우리 모두가 가족이나 마찬가지잖아요. 그쵸? 우리 모두. 별만큼이나 많은 삶들이 떠다니고, 또 귀를 기울이는 세상. 하지만 기억해야 해요. 양떼가 얼마나 많든 늑대에겐 전혀 문제가 안 된다는 것.[3] 그래요, 늑대. 울프에게는.
    • 먼 옛날로부터 들려오는, 메아리. '십 년 동안이나 이 칼을 갈아왔다. 이 싸늘한 칼날을 시험해 본 적은 지금까지 없었지. 이제, 나는 이 칼을 쥔 채 당신에게 보이고 있소, 나으리. 불의에 고통받는 자는 없소이까?[4]' 끝없이 살아나가세요, 꿈꾸는 여러분.
    • 노라의 믿을만한 정보통에 따르면 사업 벌이는 코퍼스들이 새로 발견된 터널에서 얼음을 걷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무슨 목적일지 참 궁금하네요?
    • 이런 미식가 여러분께 나쁜 소식이 들어왔네요. 코퍼스가 생체 공학으로 유해 폐기물에서 식량을 만들어내는 계획을 포기하고 있다나 봐요. 시식한 분들 전부 버밍크 맛이 난다고 하더니만... 그대로 폭발해버렸다지 뭐에요. 연구 좀 더 하세요, 말썽꾸러기 여러분.
    • 이런 데 혼자서 외롭지 않냐고 묻는 분들이 계세요. 제가 외롭냐고요? 천만에. 제게 필요한 친구들은 다 여기 계시는걸요. 바로 여러분 말이에요, 귀염둥이 여러분. 현실 세계에서 노라를 기다리는 거라곤, 골칫거리 뿐이라서요. 골칫거리, 그리고 티타임도 없이 한 백년은 쌈박질 할 수 있는 야만인 몇 분 정도랍니다.
    • 뭔가 도사리고 있어요, 꿈꾸는 여러분. 노라에겐 느껴집니다. 조수를 끌어당기는 달처럼 노라 주변의 흐름을 빨아들이고 있거든요. 뭔진 몰라도 크고, 오래 된 거랍니다. 그리고 우릴 알고 있어요. 그것이 마침내 우리의 현관문에 다가와 노크하는 날, 뭐라고 말을 할까요?
    • 아, 우리 친구 누군가가 해 둔 일을 보고 네프 엔요가 기분이 좋진 않겠네요. 몸 조심히 다니세요, 솔라리스 연합 여러분. 단속반은 꼭꼭 피해 다니시구요.
    • 자, 지금 노라가 있는 곳은 이른 아침입니다. 노라가 졸린 눈을 비비면서 문득 궁금해진 게 말이죠... 우눔이 그 타워를 나갈 때가 있을까요? 아니 그 타워를 나갈 수나 있을까요? 우눔이란건 누구인가? 혹은 무엇인가? 시터스 사람 중 누군가는 분명 답을 알고 있을 겁니다. 자, 여러분 박수로 맞아주세요!

  • 일일 과제 완료
    • 노라가 꿈꾸는 한 분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두었답니다. 행운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까요?
    • 노라는 격려라면 춤이라도 춘답니다.
    • 자 그럼, 아무래도 질질 끄는 건 아닌지 여러분 모두 궁금하실 텐데요, 흐음, 꿈이라...
    • 시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꿈꾸는 여러분.
    • 그럼, 혹-시 우리 여러분 중 몇몇 분이 전심전력으로 친절 실천을 안 하고 있을수도 있으니까...
    • 자, 오늘 통신 연결 게스트는 누구실까요? 아참, 전 통신 연결이 없죠.

  • 주간/엘리트 과제 완료
    • 꿈꾸는 여러분, 여러분께 들려드릴 승리의 이야기가 있답니다. 진정한 자신으로써의 진실된 행동 끝에 역경을 딛고 성공한 한 사람의 이야기요.
    • 누군가 이렇게 말했죠. "미덕과 성실, 그리고 용기야 말로 내가 가장 우선하는 것이니, 내게 청할 수는 있으나 겁박할 수 없고, 그 손에 죽을지언정 결코 치욕을 당하지 않으리라." [5] 여러분께 바칩니다, 꿈꾸는 여러분.
    • 보상을 받는다 생각하니, 어두운 욕심이 무의식으로 스멀스멀 몰려드나요? 저 멀리 앞으로 다가올 늪 너머에 있는 흔들리는 빛, 그 빛이 약속하는 거 많은 보상이 보이지 않나요? 그 빛을 따라잡으세요, 꿈꾸는 여러분. 그 달콤하고도 어두컴컴한 내면 속으로.
    • 신사, 숙녀 여러분. 남녀노소 모든 청취자 여러분, 소개합니다. 우리 가운데 하나, 세상에 길이 남을 최고의 Badass![6]
    • 여러분, 여러분, 여러분, 정말 그야말로, 세상에, 거칠 게 없으시네요!
    • 제가 살면서 배운 게 있다면요, 꿈꾸는 여러분, 이런 거에요... 스스로 웬만큼 다 가졌다, 다 했다, 다 봤다고 생각하는 순간... 항상 해야 할 게 더 나오는 법이죠.
    • 죽여주는 누군가에게 감사한다는 건 쿠브로돈이나, 머신건 같은 걸 쓰다듬는 거랑 비슷비슷하죠.
    • 편히 쉬세요, 꿈꾸는 여러분. 아무래도 우리 중 누구는 우리 적들에게도 대등히 맞설 수 있다고 믿는 것도 모자라, 급기야 실제로 그렇게 행동할 작정인가봐요.
    • When the 'why' is plain as day, the 'how' tends to get done.


4. 기타[편집]


  • 노라 나이트의 목소리는 Sheryl Dee Mebane이 담당하였다.[7] 해당 성우는 비디오 게임에서의 경력은 워프레임이 첫 출연작인데, 미국 흑인 영어 특유의 남부 사투리를 잘 살린 걸쭉한 DJ의 입담을 잘 살려 호평을 받았다.
  • 데브스트림 #124에서 제작진들의 언급을 통해 노라 나이트는 1979년작 영화, 워리어에서 나오는 DJ 캐릭터에게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마침 통신 초상화에 붉은 배경을 끼고 마이크와 입부분만 나오는 구도가 해당 영화의 연출과 완전 판박이인데, 후에 존 윅 4에서 동일한 캐릭터에 영향을 받은 흑인 여성 DJ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나이트웨이브 세 번째 시리즈인 "글래스메이커"의 제 5회 청취에서 마침내 필터가 적용되지 않은 노라 나이트의 맨얼굴이 드러났다. 성우의 얼굴을 굉장히 젊게 만든 느낌이 강하며, 마스터 레이븐이나 인순이를 닮았다는 의견도 많다.
  • 노라 나이트가 처음 등장했던 시기는 배교: 프롤로그 퀘스트에서 로터스가 텐노들을 떠난 직후 오랜 시간이 지난 업데이트 24 시점이었는데, 로터스처럼 태양계 전반에서 일어나는 일을 전부 알고 있으며 텐노들에게 임무를 수행하게 하는 모습이 로터스와 상당히 유사해 한때 유저들 사이에서 '노라 나이트가 제 2의 로터스 또는 로터스의 후계자일 것이다' 라는 루머가 돌았으나, 새로운 전쟁 퀘스트 이후로 이러한 의견은 사그라들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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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ou live with wolves you better act like one. 러시아의 속담이다.[2] If nothing saves us from death, may love at least save us from life. 칠레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가 남긴 말이다.[3] It never troubles the wolf how many the sheep may be. 근대 영국의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의 책에서 나온 구절이다.[4] 十年磨一劍 霜刃未曾試 今日把似君 誰有不平事 당나라의 시인 가도(賈島)의 시 검객(劍客)을 인용하였다.[5] 이순신 장군이 자신의 부하에게 건네준 편지에서 발췌한 내용이라고 한다. 하지만 해당 내용은 90년도에 나온 "백인들을 위한 무술 선전 잡지"에서 나온 거라 공신력이 높지 않으며, 수십년 전 해외 언론사에서 한 번 기사화 했지만 한국쪽 출처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와 정확하지 않다.[6] 한국어 번역에서는 카리스마로 의역되었다.[7] 참고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된 TennoCon 2020 행사의 성우 패널에서 아이를 안은 남편과 함께 등장하면서 유부녀로 밝혀졌는데, 정작 게임 상에서 노라 나이트는 결혼 같은 건 신경쓰지 않는다고 스스로 언급하는 캐릭터라는 점을 생각하면 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