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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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현재 상황
4. 평가
5. 여담
6. 관련문서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진보정치의 거물이었던 노회찬 전 의원, 심상정정의당 대표, 조승수 전 의원을 묶어 부르는 호칭. 이 3명의 정치인 모두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통합진보당, 진보정의당, 정의당 등 진보정치 핵심 정당들에 속해있었다.


2. 역사[편집]


이들 모두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출마해 노회찬, 심상정은 비례대표로 조승수는 울산 북구에 출마해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한다. 이후 노심조는 함께 민주노동당을 탈당해 진보신당을 창당한다. 이후 진보신당 내부의 통합파와 통합진보당에 합류한다. 그러나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부정경선 사건이 터져버리면서 이정희등 당권파와 갈등의 골이 깊어지자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 등의 비당권파와 함께 탈당해 진보정의당을 창당한다. 이후 정의당으로 당명을 바꾸며 지금의 정의당까지 오게된다.


3. 현재 상황[편집]


노심조 중 정치계에 남아있는 사람은 심상정 의원 뿐이다.

노회찬 전 의원은 조승수 전 의원이 사실상 반은퇴 상황일 때 심상정 의원과 함께 정의당을 이끌었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조승수 전 의원은 선거에서 계속 낙선한 데 이어, 음주운전 사고로 노회찬재단 사무총장 직에서도 물러나면서 사실상 복귀가 힘들어졌다.

심상정 의원은 고양시 갑에서 진보정당 정치인으로는 최초로 4선에 성공했고, 제19대 대통령 선거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나,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급격히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다.

4. 평가[편집]


조승수 전 의원은 전국구 적인 인지도나 정치적 무게감이 잦은 낙선으로 인해 심상정 의원이나 노회찬 전 의원에 비해 많이 밀린다. 그에반해 심상정 의원, 노회찬 전 의원은 진보정치의 대표 정치인으로 진보정치의 양대산맥이었다. 심지어 2022년 기준으로 노회찬 전 의원은 사망, 심상정 의원은 일반 의원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심상정, 노회찬을 뛰어넘는 인지도나 인기가 있는 정치인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강기갑 전 통합진보당 대표 정도를 제외하면 진보정치계의 정치인 중에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노심조 특히 노심의 진보정치에서의 영향력은 오늘날까지 상당하다.


5. 여담[편집]


조승수 대신 한 때 정의당에서 활동했던 유시민을 포함해서 '유심노'라는 말도 쓰였었다. 하지만 유시민이 정의당에서 탈당한 이후로는 쓰이지 않게 되었다.


6. 관련문서[편집]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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