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건담/모형화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뉴 건담

1. 개요
2. 상세
3. 건프라
3.1.1. 1/144
3.1.2. 1/100
3.2.1.1. No.7 (1988)
3.2.1.2. No.209 (2000)
3.2.1.3. No.387 (2014)
3.2.1.3.1. No.387 한정판
3.2.1.4. RX-93ff 뉴 건담
3.2.2. G제네레이션 모델
3.2.3.1. SDEX 한정판
3.3.1. 구 MG (2000)
3.3.1.1. 구 MG 한정판
3.3.2.1. Ver.Ka 한정판
3.4.1. 뉴 건담
3.4.1.1. 뉴 건담 한정판
3.4.2. 뉴 건담용 부스터 베드
3.5.1. 뉴 건담
3.5.1.1. 뉴 건담 한정판
3.5.2. RX-93ff 뉴 건담
3.6.1. 뉴 건담
3.6.1.1. 뉴 건담 한정판
3.6.2. RX-93ff 뉴 건담
4. 완성품


1. 개요[편집]


뉴 건담의 모형화를 정리한 문서.

역습의 샤아 자체가 인기가 많은 편이고 주역 모빌슈트인 뉴 건담도 건덕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받고 있는 기체라 다양하게 모형화가 이루어졌다. 특히 PG 뉴 건담은 다음 PG 예상 글에는 꼭 들어가는 단골 떡밥으로 사자비 PG와 더불어 이 둘을 우스갯소리로 반다이 파산 최종 방어라인이라고 부른다.[1]
'아무로의 마지막 기체'라는 다소 명예로운 타이틀을 달고있어 반다이에서 신경써서 내준다는것이 정설이다.

전건담 대투표에선 모든 모빌슈트 중 1위에 올라가는 등 인기는 보증이 된 셈인데다가[2] 뉴 건담과 사자비아무로 레이샤아 아즈나블의 마지막 탑승기이기에[3] 그 상징성도 커서 반다이에서도 상당히 신경을 쓰고 밀어주고 있다.


2. 상세[편집]


발매하는 족족 괴물같은 품질로 개발되며 이 때문에 사자비와 더불어 우주세기 건프라 라인업의 수장이자 반다이의 필살기라는 인식이 있다. 구판은 지금 만들어도 손색없을 정도로 시대를 초월한 명품으로 불리우며[4] HGUC, MG의 품질 역시 동시기에 발매한 다른 킷들과는 비교를 불허한다. 특히 MG Ver.KaRG는 그 단순히 해당 등급 내에서는 물론이고 모든 건프라 품질의 기준점이 되었다. 또한 1/60 피규어 METAL STRUCTURE 해체장기의 첫 타자로 뉴 건담이 나왔다.[5]

상품 외적으로는 퍼스트 건담건담 Mk-IIZ 건담ZZ 건담으로 이어지는 노선에서 벗어나서 퍼스트 건담처럼 돌아온 기본적인 실루엣과, 자칫 유치한 색깔로 느껴질 수 있는 트리콜로를 날린 흑백의 조화 덕분에 크게 호불호를 타지 않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HGUC나 SD는 초보자용이나 입문자용으로도 제격이며, 대놓고 입문용으로 만들어진 EG 등급도 뉴건담이 존재한다.[6]

이러한 인기 주역기인데도 의외로 주력 라인업 시기가 늦다. MG가 2000년에[7], HGUC가 2008년, RG는 2019년에 나왔는데 뉴 건담의 인기를 생각하면 상당히 늦은 시기. 이런 현상은 인기가 너무 많아서 섣불리 출시하다 흠이 잡히면 엄청난 비난이 쏟아질 테니 최상의 품질로 나오게끔 노하우와 기술력을 확보하고 출시되어 오래 걸린다는게 팬들의 입장. 특히 RG는 초창기의 부실한 전신 프레임으로 나왔다면 낙지 현상이 심했을게 뻔하기에... [8] 사실 뉴 건담은 코어 파이터 기믹이나 가변 기믹같은 것도 없고 내장무장을 덕지덕지 달고 있는 것도 아니라 핀 판넬이 좌우비대칭인 걸 감안해도 모형화 난이도도 낮은 편이다. 게다가 그 인기를 감안하면 출시 타이밍을 놓쳐 못내는 것도 아닐테니 모두를 납득시킬 수 있는 품질 이외에는 늦게 내는 이유가 없을 것이다.

브랜드를 막론하고 마스터피스가 수두룩하나 굳이 흠을 잡자면 바로 핀 판넬, 그리고 그로 인한 무게중심 문제가 지적된다. 디자인 컨셉이 망토를 두른 건담인 만큼 핀 판넬은 얇고 긴 판떼기가 장착되는게 아니라 걸쳐지는 식으로, 그것도 여러개가 붙어있는 방식으로 디자인된 탓에 이 부분의 고정성과 내구도가 모든 등급에서 지적된다. HG이하의 등급은 몰라도 100분의 1 이상의 대형 제품부터는 소체는 물론이고 판넬 자체의 무게가 급증하기 때문에 자연히 문제가 된다. 더군다나 이 핀 판넬은 백팩 한쪽에만 거치되어 있는데 좌반신에는 쉴드를 들고 있는 탓에 자연히 프라모델의 무게중심을 한쪽으로 치우치게 만든다. 때문에 많은 뉴 건담 제품은 이 핀 판넬의 고정성과 무게중심 문제를 중점으로 두고 설계를 한 것을 볼 수 있다. 그 명성에 불구하고 PG가 나오지 않는 건 여러 문제가 있지만 이러한 디자인적 문제도 있다는 것이 팬들의 정설.[9]

위와 같은 구조적인 단점으로 로봇혼같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사자비보다 퀄리티가 약간 떨어지는 면이 있다.


3. 건프라[편집]


(일반판 기준) 뉴 건담의 건프라는 극장 상영 시기에 발매된 구판 1/144 2종, 1/100 1종을 시작으로 SD 3종, HG 1종, MG 2종, RG 1종, EG 1종이 발매되었다.


3.1. 구판[편집]



3.1.1. 1/144[편집]


박스아트
파일:구판 1/144 뉴 건담 박스아트.jpg
파일:구판 1/144 뉴 건담 핀 판넬 장비형 박스아트.jpg
상품구분
뉴 건담
핀 판넬 장비형
스케일
1/144
발매
1987년 12월
1988년 7월
가격
800엔
1,000엔
링크
뉴 건담/제품 페이지
핀 판넬 장비형/제품 페이지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1/144 제품은 개봉 전 핀 판넬을 장비하지 않은 제품이 먼저 발매되고, 개봉 후 핀 판넬을 장비한 제품이 별도로 발매되었다. 이는 당시 극장판 내 뉴 건담의 모든 모습을 들키지 않기 위해, 핀 판넬 장비 사양을 개봉 이후 발매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건프라는 스냅타이트 기술과 볼트, 너트를 이용한 조립으로 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아카데미에서 1/144의 카피판을 냈는데 당시 아카데미 건프라가 다 그런것처럼 사출색을 괴랄하게 내는 만행을 저질렀다. 무려 풀색과 빨간색. 핀 판넬은 전부 검은색으로 사출했다. 원판은 이로프라로 조립하면 대충 색이 맞춰졌지만 국내는 그런 기술이 없는데다가 색은 신경 안쓰고 찍어냈다.


3.1.2. 1/100[편집]



파일:구판 1/100 뉴 건담 박스아트.jpg

스케일
1/100
발매
1988년 10월
가격
2,5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1/100 제품은 1/144와 달리 핀 판넬이 기본적으로 부속되어 있다. 이 제품은 무게 지탱을 위해 어깨 관절, 고관절, 다리, 종아리 부분에 다이캐스트 파츠를 사용하기도 했다. 발매 당시에는 최고 수준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키트였다. 가조립과 스티커만으로도 설정색을 거의 완벽히 재현할 수 있을 정도. 심지어 무장도 색분할이 되어있다.

또한 1/100 제품의 박스 아트는 다카니 요시유키가 그렸는데, 1988년에 제작되었음에도 현재에도 칭송받을 정도로 최고 수준의 박스 아트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1/144 제품의 금형을 어떻게 확대한 것인지 합동과학에서 1/100으로도 나왔지만 머리를 괴하게 뽑아서 목이 기린목으로 나왔고 관절수준도 엉망이였다. 더 무서운 것은 어떻게 한건지 당시에는 존재조차도 알 수 없었던 HWS도 나왔다는 것. 디자인이 이 항목의 일러스트와 비슷했던 것으로 보아 어떻게 레진제를 베껴서 낸거나 아니면 그림 보고 따라서 금형을 판 듯 하다.


3.2. SD[편집]



3.2.1. BB전사[편집]



3.2.1.1. No.7 (1988)[편집]

박스아트
파일:BB전사 7 뉴 건담 패키지.jpg
파일:BB전사 역습의 샤아 세트 패키지.jpg
상품구분
뉴 건담
세트 Ver.
브랜드
SD 건담 BB전사
발매
1988년 5월
2008년 3월
가격
300엔
3,000엔
링크
뉴 건담/제품 페이지
세트 Ver./제품 페이지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실질적인 BB전사 첫 번째 라인업으로 발매되었다.[10] 무장은 빔 사벨, 빔 라이플, 실드, 바주카가 부속되었으며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핀 판넬은 부속되지 않았다.

여담으로, 한국의 한 모형 업체에서 200% 업 사이즈된 카피판을 발매한 적이 있다. 대략 BB전사 DX 버설 나이트 정도의 크기.

무려 약 20년이 지나 역습의 샤아 세트에도 포함되었다. 당시 이미 후술할 No.209 리뉴얼 제품이 2000년에 발매되었지만, 동봉된 다른 키트들도 비슷한 시기의 키트들로 구성되어 전체적인 품질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BB전사 뉴 건담과 다른 점이라면 후술할 SD건담 G제네레이션 모델(이하 SDGG)로 발매된 뉴 건담이 포함되었다는 점이다. SDGG 뉴 건담이 BB전사 뉴 건담 기반의 제품인데, 역습의 샤아 세트에 다시 SDGG 제품이 들어갔다. 미묘한 사출색 차이를 제외하면 차이가 거의 없는데, 퍼스널 마크가 원래 호일 씰로 제공되었는데 테트론 씰로 변경되었다.


3.2.1.2. No.209 (2000)[편집]

박스아트
파일:BB전사 209 뉴 건담 (HWS 사양) 패키지.jpg
파일:BB전사 제타 건담&뉴 건담 (HWS 사양) 패키지.jpg
상품구분
뉴 건담(HWS사양)
세트 Ver.
브랜드
SD 건담 BB전사
발매
2000년 8월
2009년 9월
가격
500엔
1,500엔
링크
뉴 건담/제품 페이지
세트 Ver./제품 페이지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BB전사 뉴 건담이 발매된 지 약 12년만에 리뉴얼된 제품으로, 뉴 건담뿐만 아니라 H.W.S 장비도 포함된 사양이다. No.9 키트가 2등신 비율로 귀여웠다면. 이 리뉴얼 키트는 조금 더 리얼적인 모습으로 재현되었다. 무장은 빔 사벨, 빔 라이플, 실드, 바주카뿐만 아니라 핀 판넬도 부속되었다. 다만, 앞뒤 결합으로 간단하게 재현되어 개별 분리되지 않는다. 또, 빔 라이플과 바주카에는 골다공증이 심한 편이다.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HWS 장비에 대한 내용은 뉴 건담 HWS/모형화 문서
뉴 건담 HWS/모형화번 문단을
SD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09년에는 BB전사 제타 건담과 뉴 건담이 합본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도 발매되었는데, 사출색이 변경되었으며 전용 마킹 씰이 추가되었다.


3.2.1.3. No.387 (2014)[편집]


파일:BB전사 387 뉴 건담 패키지.jpg

브랜드
SD 건담 BB전사
발매
2014년 1월 31일
가격
1,2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1

No.209 뉴 건담 (HWS 사양)이 발매된 지 약 13년이 흘러 두 번째 리뉴얼 제품이 발매되었다. 완전 신규 조형이며 SD 89식 베이스 자바에 핀 판넬 사출 부품이 들어있고 마킹 씰도 들어있다. 프로포션도 개선되었으며 판넬도 가동식으로 재현되었으나, 2개만 가동식이고 나머지는 고정되어 있다. 그래도 결합 조인트는 전부 있어서, 상당한 과지출이지만 해당 키트를 3개 사서 핀 판넬 6개 전부 가동식으로 재현할 수 있다. 색분할도 크게 좋아졌으나, SD 키트 한계상 완벽하지 않다. 특히 무장쪽은 이전처럼 도색이 필요할 정도로 썩 좋지 않다. 그나마 가동식 판넬 2개는 색분할이 제대로 되어 있다. 소체도 전반적으로 괜찮아서 허벅지와 팔꿈치에 부분 도색이 개인취향에 따라 필요하다.


3.2.1.3.1. No.387 한정판[편집]

파일:BB전사 387 뉴 건담 메탈릭 Ver. 패키지.jpg


  • 이벤트 한정
    에코프라
파일:에코프라 BB전사 387 뉴 건담 패키지.jpg
  • 일본 건담베이스 및 각종 행사, 팝업스토어 이벤트 한정판. 2017년 7월 발매, 가격 1,200엔.
  • 리뷰:
    국내
    건담홀릭 |
    해외
    #1


3.2.1.4. RX-93ff 뉴 건담[편집]


파일:BB전사 RX-93ff 뉴 건담 박스아트.jpg

상품구분


브랜드
SD 건담 BB전사
발매
2022년 4월
가격
1,5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1

후쿠오카에 설치된 실물 사이즈의 RX-93ff 뉴 건담을 SD화한 한정판. BB전사 No.387 기반으로, 컬러링이 입상의 컬러에 맞게 변경됐으며 신규 조형의 롱 레인지 핀 판넬, 전용 데칼이 부속된다. 참고로 RX-93ff 뉴 건담의 모형 3종(RG, EG, SD ) 중 유일하게 핀 판넬과 기본 무장이 모두 유지되었다.[11]


3.2.2. G제네레이션 모델[편집]



파일:SDGG 1 뉴 건담 (핀 판넬 포함) 패키지.jpg

브랜드
SD건담 G제네레이션 모델
발매
1999년 6월
가격
4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BB전사 No.7 뉴 건담 기반으로, 신규 조형의 핀 판넬이 추가되었으며 전용 호일 씰이 제공된다. 이 호일 씰에는 눈동자가 있는 것과 없는 것 두 가지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프론트 아머에 색재현용 씰이 추가로 포함됐다. 그 외 특징은 BB전사 키트와 동일하다.


3.2.3. SDEX[편집]



SDEX 브랜드 부활과 함께 뉴 건담, 사자비가 발매 소식이 전해졌다. 사실 뉴 건담은 SDEX보다 SDCS로 상품화되길 바랐던 팬들이 많았기에 SDEX 발매 소식을 달가워 하는 팬은 거의 없었다.

발매 이후에도 조형 및 프로포션은 좋은 반응이 있었지만, SDEX 특유의 심각한 골다공증과 부족한 색분할로 저렴한 느낌은 여전했으며 의미를 알 수 없는 독특한 오리지널 무기 합체 기믹도 재현되어 있다. 핀 판넬은 오히려 퇴보해서 2000년 발매된 BB전사 No.209 뉴 건담과 거의 동일한 수준이며 그나마 전면은 흰색, 뒷면은 검은색으로 사출되었고 색재현용 호일 씰이 제공해준다는게 위안거리다. 무장도 바주카가 빠진 구성이다.


3.2.3.1. SDEX 한정판[편집]

  • 클리어 컬러
파일:SDEX 뉴 건담 vs 사자비 세트 클리어 컬러 패키지.jpg
  • 일본 건담베이스 및 각종 행사, 팝업스토어 이벤트 한정판. 2021년 4월 발매, 가격 1,300엔.
  • 리뷰: #1
"SDEX 뉴 건담 vs 사자비 세트 [클리어 컬러]"에 포함되어 있다. 전형적인 클리어 사출 한정판으로, 기본적인 특징은 일반판과 동일하다.


3.3. MG[편집]



3.3.1. 구 MG (2000)[편집]



당시 발매된 제품들 가운데서도 상당한 명품으로 꼽힌다. 내부 프레임의 메카닉 디테일이 상당하며 무릎 뒤쪽에는 천 재질의 매쉬 파이프가 들어갔다. 그리고 구판 1/100과 마찬가지로 고관절과 발목에 다이캐스트 부품이 사용되었다. 이는 당연히 핀 판넬을 등에 달고도 흐트러짐 없는 무게 중심을 맞추기 위한 것이고, 결과적으로 매우 튼튼하고 안정감 있는 하반신 관절 강도와 접지력 확보에 성공하였다. 무릎에도 나사 조임식으로 관절 강도 강화에 일조된다. 어찌나 튼튼한지 손에 쥐고 흔들어도 다리 관절이 꿈쩍도 하지 않는다. 상반신의 강도 또한 결코 부실하지 않다. 핀 판넬도 매우 튼튼하게 고정되어서 전반적인 안정감은 매우 뛰어나다. 색 분할도 당시로선 기대 이상이었다. 자세 제어용 버니어도 잘 색 분할이 되어있으며 무장 색 분할에도 신경을 많이 썼음이 보인다. MG 라인업 중 최초로 전신 프레임의 완전한 구현이 이루어졌다. 기존의 MG는 외장부품이 상당수 혼재되어 있거나 몸통만 프레임이 없는 등 미묘하게 전신 프레임을 구현하지 못했다.

물론 단점이 없진 않은데,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것은 바로 머리다. 비례적으로 머리가 너무나도 대두라서[12] 신체비율을 깨뜨리고 말았다.[13] 허리도 좀 짧은 편이라 더더욱 비율이 이상해져버렸다. 또한 초기 MG이기에 손바닥에 무장 고정용 돌기가 없어서 무기를 잘 들지 못한다. 또 색 분할도 나름 신경 썼다고는 하지만 바주카도 완벽하지 못했으며, 특히 핀 판넬 중간 부의 노란색 부분이 스티커 처리된 점에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 부분은 Ver.Ka에서 완벽하게 분할되어 나왔다.

수많은 건프라 팬들의 MG Ver.2.0화를 원했으나, 반다이에서는 별다른 대응은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발매된 Ver.Ka 제품이 이를 대신하게 되었다.[14]


3.3.1.1. 구 MG 한정판[편집]

  • 건프라 30주년 기념 스페셜 클리어 파츠 동봉판
파일:MG 뉴 건담 플러스 클리어 외장 패키지.jpg
투명 클리어로 사출된 G런너(어깨, 팔, 다리, 핀 판넬 일부 장갑)가 1장 추가로 동봉되었다.

  • 올 클리어
    • 한국 건담베이스 《MG 섬머 클리어 시리얼 이벤트》 경품. 2009년 12월 발매, 비매품.
    • 리뷰: 달롱넷
2008년 8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특정 MG 제품들(30종)에 동봉된 시리얼을 응모한 사람 중 40명에게 증정된 한정판이다. 뉴 건담 외에도 MG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 건담 Ver.1.5도 있었다. 내부 프레임과 빔 라이플을 제외한 모든 파츠가 투명 클리어로 사출되었다. 명칭만 다를 뿐 메카니컬 클리어와 특징이 거의 비슷하다. 남색 파츠 및 프레임 파츠를 제외한 모든 파츠가 투명 클리어로 사출됐다.[15] 달롱넷 리뷰를 보면 알 수 있지만, 국내 한정으로 지급된 경품이라서 그런지 구성품이 그냥 일반 택배 박스에 넣어져 있고 설명서도 일반판의 컬러 사양이 아닌 흑백 복사된 설명서를 동봉했다.


3.3.2. Ver.Ka[편집]


박스아트

파일:MG 뉴 건담 Ver.Ka 박스아트.jpg


파일:MG 뉴 건담 Ver.Ka 티타늄 피니시 박스아트.jpg

상품구분
뉴 건담
티타늄 피니시
브랜드
Master Grade Ver.Ka
스케일
1/100
발매
2012년 12월 15일
2013년 11월 30일
가격
7,000엔
16,000엔
링크
뉴 건담/제품 페이지
티타늄 피니시/제품 페이지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로그인 필요)




  • 발매정보 및 개요
2012년 12월에 카토키 하지메 Ver. 뉴 건담이 발매되었다. 가격은 7,000엔. 설정화와 비슷한 허리 길이와 각도기 특유의 긴 다리로 비율이 아주 살짝 안 맞는 점을 제외하면 겉모습은 훌륭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대두로 말이 많던 뉴 건담의 머리가 몸체와 조율이 잘 되어서 비율 조절이 잘 되었다. 그리고 원 설정에는 없던, 유니콘 건담을 연상시키는 녹색 사이코 프레임 노출 기믹이 추가되었다.[16] 발매 후 MG의 탈을 쓴 PG라는 평을 받은 명품으로 건프라 팬 모두에게 강력 추천받았다.[17][18]

  • 주요특징
    • 전지가동손
MG급에서 두 번째로 전지 가동손이 들어갔다. 첫 번째는 MG 지옹에 들어있지만 지옹은 이 제품과는 달리 통짜 사출된 손이 아니다. 또한 PG 스트라이크 건담의 전지 가동손이 크기만 작아져서 들어간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두 손은 겉모습이 완전히 다르다. 추가된 엄지 손가락과 손목 가동부 및 무장 돌기를 보아도 차이가 확연하다.
이번 전지 가동손은 손등 커버 외에 따로 조립이 필요없다. 손가락 전마디가 모두 가동되며 손목도 안쪽 뿐만 아니라 아래로도 꺾인다. 그리고 손바닥에 무장 고정용 돌기도 가동식으로 수납된다. 엄지 손가락이 특이하게도 볼 관절 외에 축관절로도 함께 움직이는 구조를 갖추었다. 이 손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뉴건담 자체의 디자인도 정말 멋지게 나왔는데 손까지 기대하지도 않았던 전지 가동식이라 매우 큰 환영을 받았으나... 손의 약한 내구성 때문에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을 함께 안고 있는 부위가 되었다.
런너에서 잘라내야 할 게이트도 많으며 다듬어 주는 작업을 해야 하는 데 작업중에 너무 힘주면 손가락 관절이 빠지거나 부러질 수 있다. 또한 RG 통짜 사출 관절처럼 이 손도 관절을 움직이면서 풀어주어야 하는데, 손바닥과 연결된 볼 관절이 잘 빠진다. 문제는 이 부분이 한 번만 빠져도 고정부가 벌어져서 이후에 손가락을 움직이려 할 때마다 마구 빠진다. 순접을 쓰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그럴수록 고정부가 더욱 벌어진다.
손가락의 게이트를 다듬고 관절을 풀어줄 때 처음 한 번이 중요하다. 실수로라도 관절이 빠지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서 풀어주자. 한 번만 잘 풀어주면 그 다음부터는 빠지지 않는다. 이 부분이 PG 스트라이크 건담의 전지 가동손에 비해 가장 아쉬운 부분으로 PG 스트라이크의 손은 이렇게 빠지는 일이 생겨도 고정부가 약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 전지 가동손이 파손됐을 경우 이를 대신할 손 부품도 전혀 없는 점도 아쉬운 점이다.
비록 이렇게 약한 내구력으로 원성을 산 부품이지만 모든 손가락이 움직인다는 점은 감동적인 부분이며, 적어도 어설픈 중국 복제품보다는 훨씬 튼튼하다. 덤으로 반다이가 전지가동손이 들어간 옵션 파츠 세트를 일반판으로 내줘서 손상시 걱정도 많이 사라졌다.
  • 색분할
구판 MG의 색분할 수준도 훌륭했지만 일부 무장들의 색분할이 완전하지 못했다. 바주카의 포구와 중간 마디의 파란 부분과 핀판넬의 노란색 중간 마디 부위가 분할되지 않았었는데 이번 제품에서는 그 부분들이 모두 분할되었다. 몸체 곳곳에 위치한 버니어 안쪽도 모두 노란색으로 분할되었다. 그리고 약간 두꺼운 재질의 색분할용 스티커가 들어있는데 무릎, 정강이 남색 장갑, 발 장갑 부위에 붙는다. 반사광 없는 씰로 부품의 사출색과 위화감 없이 조화를 이룬다. 그런데 너무 접착력이 강해서 잘못 붙였을 경우 수정해주려다 찢어질 수 있으므로 한번에 위치를 잘 잡아서 붙여주자.
  • 가동성
팔다리 완전 접힘은 기본이고 가동범위를 넓히기 위한 여러가지 기믹들이 추가되었다. 상체 내부에 돌출식 어깨 관절이 추가되었으며 어깨가 앞은 물론 뒤로도 크게 움직이며 위아래 가동범위도 넓다. 발목 또한 볼 관절 없이 모두 축관절만 쓰이면서 위아래 및 안과 바깥 꺾임각 모두 넓게 나온다. 고관절 가동 기믹도 있지만 폴리캡과 고정축 결합이 강해서 고관절이 아니라 가동 기믹이 움직인다. 무릎에는 가동식 실린더가 들어있다. 장갑 씌우기 전에는 이 실린더가 잘 빠지지만 장갑이 입혀지면 괜찮다. 머리는 목 아래쪽도 함께 가동되어서 위로 크게 들 수 있다. 가동범위는 구판 MG보다 전체적으로 좋아졌다. 물론 좁은 부위도 있다. 허리는 추가 가동관절이 없어서 회전만 가능하다. 고관절은 축관절임에도 벌어지는 각도는 45도 정도다. 하지만 다리 길이가 길어서 역동적이다. 구판 MG처럼 발 아래에 운석 고정핀도 가동된다.
  • 변신 기믹
뉴 건담에 사이코 프레임이 들어있다는 설정이 반영되어서 만들어진 기믹으로 카토키 하지메 버전에 이르러 구현되었다. 머리를 제외한 전신에 사이코 프레임 노출 기믹을 가지고 있다. 전지 가동손과 더불어 수많은 사람들을 열광시킨 기믹으로 변신 방식은 완전히 다르지만 유니콘 건담을 절로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유니콘 건담은 디스트로이 모드로 바뀔 때 머리 모양도 바뀌고 크게 내부를 드러내면서 유니콘 모드와 차이가 매우 커보이지만 뉴 건담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그렇지만 유니콘 건담과는 비교되지 않는 고정성과 안정성에서 크게 호평받았다. 변신 후 잉여 부품이 남지 않는 유니콘 건담과 달리 뉴 건담은 앞 스커트와 백팩 버니어 커버, 무릎 위 양쪽 장갑, 종아리 뒤 아래쪽 장갑을 떼어내게 되어있다. 탈착 설계가 잘 되어있지만 백팩 버니어 커버의 고정력이 없다시피 한다. 커버를 씌워준 후 버니어를 뒤로 빼서 걸쳐주어야 한다. 이 부분만 좋지 못하며 다른 부위들은 준수하다. 사이코 프레임 뒤쪽에는 색침식을 막고 광채를 내기 위해 은박 씰이 붙는다. 사이코 프레임의 크기가 작아서 효과가 대단하지는 않지만 나름 포인트를 주는 부분이다. 여담이지만, 이 사이코 프레임 노출 기믹은 원작 역습의 샤아 설정을 무시한 본 제품 한정 오리지널 기믹이다. 애시당초 뉴 건담의 사이코 프레임은 콕핏 및 구동계 일부에만 적용되었지 본 제품처럼 전신 여기저기에 박혀있는 게 아니다.
  • LED
머리와 카메라만 밝히는 용도로 MG 건탱크에서 기본 동봉된 것과 똑같은 LED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 제품에는 들어있지 않다. 게다가 눈 스티커를 붙이면 눈 부분의 빛을 가리게 되므로 스티커의 눈 부분을 잘라내거나 눈 주위를 검은색으로 도색해야 한다. 클리어 부품은 녹색으로 사출되었지만 LED 적용이 이렇게 번거롭다. 막상 넣어줘도 머리 부분만 빛이 나서 효과는 그리 좋지 않다. 이게 아쉬워서 사이코 프레임을 모두 빛나게 만드는 고수들도 소수 있다.
  • 더블 핀 판넬
역시 설정으로만 있던 기믹이 처음으로 프라모델로 구현되었다. 백팩의 빔 사벨 수납부[19]를 떼어내고 핀 판넬 고정부로 바꿔 끼워준 뒤 3개의 핀 판넬을 옮겨서 달아줄 수 있다. 이 기믹을 위해서 핀 판넬을 좌우 모두 고정할 수 있게 나왔다. 따라서 기존처럼 왼쪽 뿐만 아니라 오른쪽에도 판넬 6개를 몰아서 달 수도 있다. 사실 핀 판넬 고정기믹의 변화로 판넬 간의 고정성이 약해서 6개를 모두 달아놓은 채로는 고정이 매우 불안하다. 그렇기 때문에 더블 핀 판넬 상태로 3개씩만 달아놓는 것이 훨씬 안정적이다.
  • 전용 스탠드
MG 하이뉴 건담 구판에 들어있던 알파 글자 문양으로 사출된 검은색 밑판만 재활용되었으며 지지대는 신금형이다. 탈착식으로 앞으로 숙인 각도로 바꿀 수 있다. 고정은 백팩과 몸체를 동시에 잡아주므로 매우 튼튼하다. 여기에 핀 판넬 고정용 ABS 지지대가 6개 들어있어서 핀 판넬을 모두 사출한 공격장면 재현이 가능하다. 지지대는 모두 가동 관절이 있어서 원하는 각도로 판넬을 배치할 수 있다. 구판 하이 뉴 건담이나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광섬유 지지대는 이것이 불가능해서 나름 큰 장점이다. 다만 지지대의 관절부는 클릭 관절 비슷한 마찰 가동부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한 번 각을 바꿀 때 한 손으로 꺾어주면 파손 위험이 있다. 양 손으로 동시에 잡아주고 움직는 것이 좋다. 어쨌든 이러한 지지대들 덕분에 나름 전면 사출 공격 연출은 꽤 박력있다. 공간도 많이 차지한다. 그러나 이러한 가동관절에도 불구하고 작중에서 판넬로 만들어진 빔 배리어를 만들기에는 지지대의 가동범위가 부족해서 불가능하다.
  • 습식 데칼
Ver.Ka답게 수많은 데칼이 제공되는데, 이 데칼이 모두 습식이다.[20] 습식 데칼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붙이기는 편하지만 약한 피막 때문에 잘 찢어지거나 떨어지므로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가동할 때, 특히 변신시킬때 데칼이 손상되지 않도록 조심하자.

  • 지적사항들
    • 전체적인 품질은 상급에 속하는 멋진 MG이지만 단점이 있다. 사이코 프레임 노출 때문인지 프레임의 메카닉 디테일이 전혀 없다. 관점의 차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교한 메카닉 디테일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쉬운 점이다. 그러나 사이코 프레임과 변신기믹으로 생략되었다고 볼 수도 있으며, 대신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외장 디테일은 뛰어나다.
    • 전체적인 관절강도는 튼튼하지만 핀 판넬 6개를 한쪽에 몰아서 달고 지면에 세워놓으면 그쪽으로 다리가 살짝 벌어지면서 쏠린다. 구판 MG는 고관절과 발목에 다이캐스트가 사용되어서 매우 튼튼한 관절강도였던 점을 생각해보면 플라스틱 마찰과 폴리캡 만으로 구성된 관절은 다이캐스트 관절에 비해 약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아주 약한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다리가 살짝 벌어지는 수준으로 잘 버티고 서있기는 하지만, 관절노화가 오면 이마저도 불가능할 수 있다. 유니콘 건담처럼 비율적으로 다리가 많이 길어서 지상액션이 어설픈 문제도 있으므로 웬만하면 스탠드에서 안내리는 것이 좋다.
    • 핀 판넬 고정성은 상당히 아쉽다. 구판 MG나 HG와 다르게 작은 고정 핀 2개로만 지탱하는 부실하기 짝이없는 구조로 나왔기 때문에 6개를 몰아서 달아놓았을 때 조금만 건드려도 툭 떨어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 때문에 포징시에는 판넬을 떼어놓고 포징을 마친 뒤 다시 부착하는 것이 좋다. 순접 강화를 해주거나 도색을 해주면 고정부위 두께가 조금 두꺼워져서 조금 개선된다.
    • 백팩 사이에 바주카를 고정하게 되어있는데, 바주카의 C형 고리로 고정하도록 되어있지만 이 부분의 고정성이 매우 약하다. 핀 판넬과 달리 순접을 써도 효과가 그리 좋지 못하다.
    • 전지 가동손에 새로 추가된 무장 돌기와 더불어 무장 자체에도 같은 모양의 돌기가 수납식으로 있어서 2중 고정되는데, 굳이 손가락 악력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 튼튼하다. 문제는 이 부분만 튼튼하고 손목 관절강도가 약해서 잘 빠지고 빔라이플은 지탱이 안되어서 많이는 아니지만 아래로 조금 처진다.
    • 초기 관절 강도는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지만, 덩치 크고 무거운 대형 MG이기 때문에 다소 빠르게 관절이 약해진다. 특히 무릎 관절이 빨리 약해진다.

  • 총평
장/단점을 떠나서 2010년대 반다이의 기술이 집약된 건프라의 현주소라 불릴만한 대작임은 분명하다. 이 제품의 성공으로 2010년대 건프라의 트랜드는 높은 외장분할과 극강디테일이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잡았고,[21] 이 뉴건담에서 쓰였던 방식은 지금까지도 잔존하고 있다.[22]
물론 전지 가동손의 볼 관절과 핀 판넬의 고정성, 그리고 일부 관절의 강도가 떨어지지만, 구판에 비해 개선된 색분할과 프로포션 및 사이코 프레임 노출 기믹, 핀 판넬 사출 기믹 등 눈과 손이 즐거운 기믹들도 다수 추가되는 등 장점도 뚜렷한 킷이다. 2020년대 기준으로도 한 해 MG 판매순위에서 20위권에 무난하게 들어간다는 것을 생각하면 9년이나 지났음에도 여전히 잘 팔리는 모델이라는 것.[23] RG나 메탈스트럭처가 발매된 시점에서 보아도 ver.ka만의 장점은 충분히 존재한다. RG보다 큰 크기와 화려한 리파인, 메탈스트럭처는 일단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어서(...) 논외로 보자면 ver.ka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은 아직까진 없다.[24]

  • 티타늄 피니시 버전
2013년 10월에 티타늄 피니쉬 버전이 16,000엔에 발매되었다. 프레임 부품과 녹색 클리어 부품을 제외한 모든 런너에 티타늄 피니쉬 코팅이 입혀져 있다. 티타늄 피니시 제품은 기존 일반판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판넬 고정성에 변화가 생겼는데, 부품에 티타늄 피니시 코팅이 적용되면서 부품의 두께가 두꺼워짐에 따라 고정성이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부품의 두께는 차이가 없으며, 일반판의 느슨한 고정성은 티타늄 피니시의 발매를 염두에 둔 설계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
PG에 버금갈 정도의 비싼 가격으로 책정되었음에도 의외로 판매고는 상당한 편이다. 티타늄 피니쉬 버전은 일반판에 비해 재판되는 기간이 상당히 긴 편이므로 원한다면 재고가 있을 때 빨리 확보할 것을 추천한다.

  • 여담
원체 관절이 불안한데다 시간이 지날수록 강도가 더 약해지는 탓에 사제 합금 프레임으로 기존 프레임을 대체하여 조립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점장모형 뉴 건담이라고 검색하면 구할 수 있으며, 가격은 한화 약 36,000원 가량이다. 합금 프레임 외에도 머리의 뿔이 분리된 파츠가 아닌 일체형의 합금 파츠로 교체되었고, 일부 PS 파츠는 더 단단한 POM 파츠로 사출되었다. 물론 이런 부류의 아이템이 으레 그렇듯 원산지는 중국이며 그런 만큼 완성도와 마감 수준은 반다이에 한참 못 미친다.[25] 하지만 합금의 특성상 완성했을 때 킷의 무게감과 안정성은 대폭 향상된다. 무엇보다 핀 판넬의 고정성이 반다이 부품과는 말도 안 되게 높아져서 메탈 프레임은 관심이 없어도 핀 판넬 하나만 살리기 위해 프레임 세트를 사는 사람도 있을 정도.
후기조립 시 주의사항


3.3.2.1. Ver.Ka 한정판[편집]

  • 더블 핀 판넬 확장 유닛
파일:MG 뉴 건담 Ver.Ka용 더블 핀 판넬 확장 유닛 패키지.jpg
더블 핀 판넬 확장 유닛을 적용하면 양 쪽에 6개씩, 12개의 핀 판넬을 백팩에 연결한 뉴 건담을 만들 수 있다. 핀 판넬용 지지대도 6개 더 제공되어 12개의 핀 판넬을 한꺼번에 전개할 수도 있으며, 판넬 사이의 빔 이펙트 파츠도 제공된다. 단, 6개만 제공되어, 팬들에게 반다이스럽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비판받았다. 이 이펙트 파츠는 MG 하이뉴 건담(2007년)에 부속된 이펙트 파츠와 동일해서, 기존에 이 키트를 보유하고 있다면 활용해도 된다. 물론, 없으면 확장 유닛만 구입하는게 가격면에서 이득이다.
당연하지만 본 세트를 적용한 뉴 건담은 그야말로 과유불급이란 말이 딱 어울린다. 그러나 제품 자체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상당히 인기가 좋았다.

  • Ver.GFT
    • 2013년 7월 발매, 가격 7,000엔.
"DOME-G" 영상에 등장한 붉은 사이코 프레임 사양을 상품화한 것으로, 사이코 프레임의 컬러 변경 외에는 일반판과 동일하다.

투명 클리어 사출에 라메(반짝이)가 들어가 있으며, 내부 프레임이 메탈릭으로 사출된 전형적인 메카니컬 클리어 한정판이다. 다만, 이 한정판은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사이코 프레임이 일반판과 달리 투명 클리어로 사출되어 가조립 또는 순조립을 하게 될 경우 상당히 밋밋해보인다. 그래서 순조립 상태의 완성 작례는 찾아보기 어렵다. 반면, 도색러들에겐 투명 클리어로 사출된 만큼, 원하는 컬러를 도색할 수 있어서 자유도를 높일 수 있다. 그렇기에 완성 작례는 대부분 도색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결론을 내자면, 이 한정판은 본인의 취향과 도색 여부를 고려해보고 구입할 것을 추천한다.
국내에서도 2015년 한국 건프라 엑스포에서 판매되었다.

  • \ 뉴 건담 HWS
2016년 12월, 뉴 건담 HWS 합본과 HWS 확장 세트 단품이 각각 9,400엔, 2,400엔에 발매되었다.


  • 클리어 컬러 (GDHK III 한정)
    • GUNDAM DOCKS AT HONG KONG III》 한정판. 2018년 8월 발매, 가격 530HKD[26].
    • 리뷰: 도색하는미녀[27]
하얀색 외장이 밀키 클리어로 사출되어, 내부의 사이코 프레임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굉장한 멋을 자랑한다. 홍콩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인데 거기에 더불어 인기가 높은 뉴 건담, 그리고 그 뉴 건담 Ver.Ka의 멋을 한껏 살려주다보니 프리미엄이 엄청 붙었다. 중고장터에서 매물도 구하기 어렵다.

  • 사이코 프레임 발동 이미지 컬러
파일:MG 뉴 건담 Ver.Ka (사이코 프레임 발동 이미지 컬러) 패키지.jpg
  • 2022년 8월 6일 발매, 가격 7,000엔.
  • 리뷰: #1
컬러링이 극중 사이코 프레임이 발동했던 모습을 이미지한 녹색 컬러로 변경되었다. 소체의 남색 파츠와 디스플레이 파츠에는 라메가 들어가 있다. 그 외 구성품 및 특징은 일반판과 동일하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2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de2910; font-size: .9em"
중국 한정}}} 전장(典藏) Ver.


3.4. HG[편집]



3.4.1. 뉴 건담[편집]



머리가 큰 MG의 비율을 개선한 것을 비롯해서 접합선이 없는 통짜 머리 투구 부품 사출로 유명한 킷. 그래서 머리에서 접합선을 찾아볼 수가 없다. 프로포션도 훌륭하고 무장들은 구판 MG에서 선보여진 색분할이 그대로 되어있다. 대부분의 HG들의 무장들은 단색 사출이지만 뉴 건담이기 때문에라도 성의있게 분할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핀 판넬의 노란색 부위도 스티커로 떼운 점도 구판 MG와 똑같다. 관절이 매우 튼튼해서 포징의 유지력이 좋으며 핀 판넬의 고정성도 구판 MG만큼 튼튼하다. 핀 판넬은 6개 모두 개별 가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핀 판넬 전용 공중 전시 스탠드는 없다.[28] 이는 사자비도 마찬가지다. 스커트 내부 몰드와 발바닥 몰드 등 디테일도 나름 공들인 흔적이 보인다. 목을 위로 크게 들 수 있는 목관절도 적용되었으며 백팩에 고정된 바주카를 바깥으로 들 수 있는 기믹도 있는데 포징 시에 나름 유용하다.실드 조인트 역시 1/144 중 유일하게 팔뚝의 수직/수평 양방향으로 거치할 수 있다. RG와 EG는 수직방향 한방향으로만 거치가 가능한 것과는 대조적인 부분.

단점으로 모든 무장을 오른손으로만 쥘 수 있다. 왼손은 주먹쥔 손과 편손밖에 없어서 어떤 무장도 쥐어줄 수가 없다.[29] 또한 백팩의 빔 샤벨 고정부가 회전하지 않기 때문에 바주카를 들어줄 때 탄창과 빔 샤벨이 걸리적거린다. 그리고 볼관절로 된 고관절 폴리캡을 감싸는 골반 부위가 각진 형태로 나와서 스커트 연결부위와 간섭을 일으킨다. 이때문에 다리를 앞으로 들어주면 다리가 벌어지지 않는다. 다리가 아래로 향한 정자세나 다리를 90도 가까이 올린 상태에서만 다리를 벌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어깨축에 고정되는 폴리캡이 마찰에 밀려 잘 빠지기 때문에 어깨 장갑이 어깨와 따로 놀면서 덜렁거리는 상태가 빈번하므로 자주 눌러서 고정시켜주어야 한다.

발매 당시 반다이에서 '이 제품의 발매 전후로 분기가 나뉠만한 차원이 다른 HG'라고 상당히 밀어주며 광고했지만 그 정도 수준으로 보기에는 여러모로 부족하다. 팔다리 프레임도 완전하지 못하고 외장도 약간 밋밋한 데다가 뉴 건담만의 특별한 기믹도 핀 판넬 이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설정화에 충실하면서도 세련된 외관과 튼튼한 관절강도 등 우수하고 깔끔한 품질의 제품이라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2009년에는 이 제품을 기반으로 한 HGUC 뉴 건담 HWS도 발매되었다.

2010년에는 특별판으로 메탈릭 코팅 제품도 발매되었다. 흰색, 노란색, 붉은색 파츠는 반광 엑스트라 피니시 느낌의 코팅이 적용되어 은은한 분위기를 내며, 검은색 파츠 또는 회색 프레임 파츠는 메탈릭으로 사출되었다. 부속된 씰도 일반판 대비 조금 더 광택나는 느낌으로 변경되었다.




3.4.1.1. 뉴 건담 한정판[편집]

  • Ver.GFT
파일:HGUC 뉴 건담 Ver.GFT 패키지.jpg

  • Ver.GFT 세븐일레븐 컬러
파일:HGUC 뉴 건담 Ver.GFT 세븐일레븐 컬러 패키지.jpg
  • 2014년 1월 발매, 가격 2,500엔.
  • 리뷰: #1
검은색, 남색 파츠들은 로고의 Eleven에 적용된 그린 컬러로 변경됐다. 세븐일레븐 마킹이 추가된 전용 테트론 씰도 추가됐다.

  • 스페셜 코팅
    • 2018년 10월 발매, 가격 10,000엔.
    • 리뷰: 건담홀릭
"HG 뉴 건담 VS 사자비 (숙명의 대결 세트) [스페셜 코팅]"에 포함되어 있다. 흰색 파츠에 유광 코팅이 적용됐는데 광이 상당히 강해서 거울처럼 보일 정도이다.

  • 퍼스트 로트 컬러 Ver.
    • 반다이 남코의 스마트폰 앱 '건담 팬클럽'[30] 프리미엄 회원 첫회 입회 특전. 2020년 7월 발매, 비매품.[31]
    • 리뷰: #1 #2
퍼스트 로트 컬러 제품은 역습의 샤아 PV에 등장했던 뉴 건담을 재현한 사양이다. 당시에는 설정이 없었으나, 특전 상품으로 기획되면서 사이코 프레임을 탑재하는 본래의 설계 사양으로 테스트가 진행되었다는 설정이 추가됐다. 사출색이 모노톤의 컬러로 변경되고, 노란색 파츠는 푸른색 파츠로 변경되었다. 또한 부속된 호일 씰도 이에 맞게 변경되었다. 마지막으로 오리지널 전용 패키지로 생산되어 일반판과 차별을 두고 있다.

  • 메이지 아몬드 초콜릿 Ver.
파일:HGUC 뉴 건담 Ver.GFT 메이지 아몬드 초콜릿 Ver. 패키지.jpg
2021년 3월부터 5월까지 일본에서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추첨을 통해 2,400명에 증정되었다. 메인 컬러링은 붉은색으로, 검은색 부분은 초콜릿 컬러로 변경됐다.


3.4.2. 뉴 건담용 부스터 베드[편집]



파일:HGUC 뉴 건담용 부스터 베드 박스아트.jpg

상품구분

브랜드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스케일
1/144
발매
2022년 5월 21일
가격
1,2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1 #2
역습의 샤아 원작에서 잠시 나온 '부스터 베드'를 프라화[32] 한 것으로 GUNDAM SIDE-F 한정 건프라 중 유일한 완전 신규 조형 키트이기도 하다. 색분할은 단순하게 되어 있어서 부스터 주변의 검정색 라인, 회색 라인은 전부 씰로 붙이게 되어 있는데 각 씰의 면적이 제법 큰 편이라 부착시 주의가 필요하다. 구조가 단순하고 파츠들도 큼직해서 조립 난이도는 쉬운 편.

고관절의 스탠드 구멍(3mm)에 꽂아서 고정시키기 위한 조인트 파츠가 있으며 하단에 액션 베이스 5에 장착 가능한 홀이 배치되어 있다. 오리지널 기믹으로 부스터는 별매의 HGUC 89식 베이스 자바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공식적으로 HGUC 뉴 건담에 호환되는 키트이지만 SD,RG,EG에도 호환된다. 다만 RG는 고관절에 꽂을 수 없으므로 단순히 걸쳐놓는 정도 밖에 안되니 스탠드로 띄워 놓는다면 주의 할 것.


3.5. RG[편집]



3.5.1. 뉴 건담[편집]


박스아트

파일:RG 뉴 건담 박스아트.jpg


파일:RG 뉴 건담 핀 판넬 이펙트 세트 박스아트.jpg

상품구분
뉴 건담

수량 한정 생산

이펙트 세트
브랜드
Real Grade
스케일
1/144
발매
2019년 8월 10일
2019년 12월 7일
가격
4,200엔
6,000엔
링크
뉴 건담/제품 페이지
이펙트 세트/제품 페이지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 발매정보
2019년 4월 19일, 반다이 스피리츠 하비 사업부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신제품 공개 예고를 올리면서 아무로 레이의 퍼스널 마크와 "RG는 겉치레가 아니야!"라는 패러디 문구와 함께 RG화를 발표했다. 이후 1차적으로 4월 23일에 건담 베이스 도쿄에서, 2차적으로 5월 초의 시즈오카 하비쇼에서 관련 정보가 추가적으로 공개되었다. 실제품 공개 일본에서는 8월 10일에 발매되었으며 한국은 1주 밀린 8월 16일에 발매되었다.

  • 요약
안정적인 구조와 여러 독창적인 시도가 가미된 역대 최고 품질의 RG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효율적인 부품분할과 수월한 조립감, 효과적이면서도 튼튼한 내부 가동 기믹 등 참신한 요소들이 돋보이며, 만질 때의 편의성도 역대 키트 중 최고 수준이다. 그리고 MG Ver.Ka에서 가장 아쉬웠던 고정성 문제와 내구성 문제가 대폭 개선되었다.

  • 디자인
    • 크기는 HGUC 뉴 건담보다 1cm 정도 더 크고 윙 시리즈나 포뮬러 시리즈 등의 작은 MG들과 비슷한 키이다. 이러한 크기 조정은 1/144 스케일을 깨뜨리는 것이지만 RG나 HG를 좋아하는 팬들은 물론 MG 팬들에게도 크기면에서 적당하게 보임으로서 대부분의 건프라 팬들의 구매욕구를 유발하기 위해 이렇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
    • RG로 오면서 전체 비율이 타키가와 쿄시설정화[33]에 가깝게 바뀌었다. 때문에 MG Ver.Ka와 비교했을 때, 상체의 길이는 더 늘어났으나 몸통과 머리의 비율이 축소되면서 하체에 비해 상체가 많이 작아보인다. 이는 상체 가동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상체, 특히 양 팔의 가동범위를 넓히기 위해 RG 사자비처럼 하체에서 상체로 갈수록 점점 작아지는 A자형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따라서 양 팔을 모으고 교차시키기가 수월해졌다. 하지만 상체가 지나치게 작아지지도 않았으며 적정 비율을 잘 지켰기 때문에 어색해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비율 변경으로 인해 원작 설정화와의 이질감은 모든 뉴 건담 인젝션 킷 중에서도 가장 큰 편이다. 그 중에서도 머리가 작아지면서 페이스 커버의 길이가 짧아져 뉴 건담 특유의 말상과 상당히 이질적으로 바뀌었다. 얼굴 자체는 잘생긴 편이지만 기존의 뉴 건담의 이미지와는 상당히 차이가 나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으며, 얼굴이 작아진 것 때문의 목이 너무 길어보인다는 단점도 있다.[34]
  • 외장 장갑 디자인은 다른 뉴 건담들에서는 볼 수 없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디테일을 갖추고 있다.
  • 내부 프레임의 조형과 디테일이 왠만큼 내부 디자인이 정교한 MG들 이상으로 세밀하고 촘촘하다. 최신 MG들에도 점점 생략되고 있는 내부 프레임 디테일이 RG에서 확 살아난 것에 대해 매우 큰 환영을 받았는데, 그 최신 MG 중에서도 불과 2달전 발매된 MG NT-1 알렉스 2.0에서 프레임 디테일이 거의 무시되다시피해서 혹평을 받았던 것과 대조된다.

  • 조립감
지금까지 나온 모든 RG 등급 건프라를 통틀어 조립감은 가장 좋고, 조립 난이도도 가장 낮다. 스냅핀 강도 조절이 매우 정밀해서 조립중에 특별히 뻑뻑하거나 헐렁한 부위가 없으며, 부품간 결합강도가 부드러우면서도 튼튼하다. 반다이에서 발매된 건프라들 중에서도 조립 실수나 고정핀의 결합 강도 문제로 조립 과정중이나 완성후 가동중에 파손되는 경우가 가끔씩 있지만 본 제품은 그런 문제가 없으며 시원스러운 손맛을 느낄 수 있다.

  • 가동 기믹
본 제품 발매이전까지 출시된 그 어떤 건프라들보다 뛰어난 가동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 기록은 쉽게 깨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35]
  • 머리를 들어주면 MG Ver.Ka처럼 목 아래쪽 흰색 구조물이 연동돼서 올라온다. 덕분에 비행포즈를 취할 때 킷의 시선을 확실히 위로 향하게 할 수 있다.
  • 어깨가 돌출돼서 앞쪽으로 90도 가량 꺾이고 위로도 매우 크게 가동돼서 퍼스트 건담의 라스트 슈팅 자세는 물론 사람도 하기 어려운 자세인 양 팔을 등 뒤에서 맞잡는 자세까지도 가능하다. 팔 가동의 자유도가 매우 높으며 RG 사자비처럼 고정축 파손 문제도 없다. 그리고 어깨 장갑이 해치오픈 기믹으로 벌어지기 때문에 팔의 움직임에 맞춰 자연스러운 어깨 가동이 가능하다.
  • 의 내부 구조는 단순해서 연동기믹은 없다. 하지만 팔을 접을때 팔꿈치 안쪽 프레임이 드러나면서 내부 은박 스티커가 붙는 부위가 보인다. 추가로 손목이 안으로 꺾여서 가동범위를 좀 더 높여준다.
  • 허리가 2중 관절로 구성되어서 평소에는 'ㄱ'자 형으로 꺾여서 수납되고 가동시에는 1자형으로 펼쳐서 전후로 매우 크게 움직일 수 있다. 또한 좌우로 꺾이는 가동부도 가슴과 골반에 하나씩 총 두 개가 존재한다. 가동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유연한 동작에는 최적화되었지만 흉부가 위로 뽑히다보니 허리가 끊어진 것 같은 모양새가 되어서 미관상 그리 좋지는 못하다.

또한 복부를 접어놓은 보통의 상태에서는 흉부를 아주 조금씩만 움직여줄수 있다. 대신 RG 유니콘 건담부터 적용된 허리를 좌우로 꺾어줄 수 있는 가동기믹을 쓰면 좌우조정이 가능하다.
  • 골반에 고관절 가동범위를 넓히기 위해 3가지 기믹이 적용되었다. 우선 RG 사자비처럼 양 고관절을 개별적으로 아래로 돌출시킬 수 있으며 사타구니에 이를 가동식으로 고정할 수 있는 기믹이 있다. 그리고 허리 앞쪽 장갑을 아래로 조금 내리고, 허리 뒤쪽에서 하단 장갑을 내리고 상단 장갑을 들어올려 고정을 풀어주면 복부가 아닌 허리 자체를 앞으로 숙일 수 있다. 이 상태로 허리 뒤쪽 상단 장갑을 다시 내리면 고정이 된다. 사타구니와 허리 뒤쪽의 고정성은 확실하다. 또한 앞 스커트를 밖으로 약간 벌릴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앞 스커트 가동 범위가 조금 넓어진다. 이러한 기믹들로 다리를 90도 이상 들어올릴 수 있으며 포징의 역동성을 좀 더 높일 수 있다.
  • 다리에서는 무릎이 3중으로 접히며[36] 5부위가 연동되어서 움직인다. 허벅지, 무릎 실린더, 무릎과 종아리 뒤쪽 버니어에 적용되어서 다리를 접으면 가장 먼저 무릎 실린더가 연동되어서 움직이고,[37] 90도 이상 다리를 접으면 앞쪽 허벅지 장갑이 연동돼서 아래로 조금 내려온다. 완전히 접으면 무릎이 분할가동됨과 동시에 종아리 뒤쪽 버니어가 뒤쪽 허벅다리 장갑과 맞닿으면서 아래로 밀리고 내부 프레임이 약간 돌출되면서 가동범위를 확보시켜준다. 이와 별개로 발목을 아래로 내려주면 정강이 하단 장갑이 아래로 연동되며 프레임에 붙은 은박 씰이 드러난다. 다른 RG들도 현란한 연동기믹을 선보인 것들이 많지만, 통짜 사출 관절도 아니고 1/100 스케일이 아님에도 수준높은 연동기믹이 보유된 점은 경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 콕핏은 빨간색 커버를 슬라이드식으로 올리거나 가슴 중앙 장갑 커버를 통째로 들어올리는 방식이 전부 다 적용되었다.
  • 구판 MG와 MG Ver.Ka에는 있던 발바닥 운석 고정핀 기믹이 없다. 앞쪽의 경우 분할은 되어있으나 가동이 불가능하고 뒤쪽은 색분할도 되어있지 않다. 이에 대해 모든 기믹이 재현되지 않은 아쉬움과 활용도가 낮은 기믹이 삭제되어서 큰 문제가 없다고 보는 등 의견이 갈린다.

  • 관절강도
소체의 관절강도는 조율이 매우 잘 되어있다. 각 가동부위들이 부드러우면서도 튼튼하여 핀 판넬을 등에 지고도 직립이 안정적이다. 처음에는 핀 판넬의 무게 때문에 판넬을 달아준 방향으로 몸이 쏠리지만, 무게중심을 반대방향으로 약간만 틀어줘도 다시 제대로 설 수 있다. 포즈를 취할 때도 각 부위의 유지력이 부족한 부위가 없으며, 강도가 지나쳐서 파손이 염려되는 부위도 없다.

  • 핀 판넬
    • MG Ver.Ka에서 가장 문제시되었던 핀 판넬끼리의 고정성 문제는 RG에서 더이상 문제시되지 않는다. 핀 판넬은 커다란 C형 고리와 작은 1자형 핀으로 2중 고정되기 때문에 유지력 자체가 없다시피했던 MG Ver.Ka의 핀 판넬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얼마나 튼튼한지, 소체와 결합된 핀 판넬을 잡고 살짝 흔들어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 단 눕혀서 핀판넬이 휘어버린다면 결합력이 수직하강하여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 그 밖에 구판 MG나 HG는 길쭉한 고정핀으로 결합되어서 판넬간 결속력이 매우 높지만 떼어내기는 힘들었다. 하지만 RG는 결합도 튼튼하고 떼어내기도 편하다.
    • 처음부터 더블 핀 판넬이 고려되었기 때문에 일반판에도 판넬 장착용 파츠가 2개분으로 들어있어서 MG Ver.Ka처럼 3개씩 나누어서 달아줄 수도 있고, 오른쪽에 몰아줄 수도 있다. 빔 사벨 고정부와 판넬 고정부의 교환도 MG Ver.Ka의 C형 파츠 고정방식이 아닌 위쪽으로 빼는 방식으로 나와서 한결 쉬워졌다.
    • RG 등급의 특별한 부품인 통짜 사출 부품은 핀 판넬의 'ㄷ'자 가동에 적용된다. 통짜 사출 부품 특유의 관절 노화와 내구성을 걱정할 수도 있지만 각진 고정부 덕분에 조립직후의 고정성은 튼튼하다.

  • 무장
    • 하이퍼 바주카는 RG답게 색분할과 신축기믹 모두 완벽하며, 상단부의 고정핀은 수납이 가능해 미관상으로도 좋고 백팩에 연결했을 때의 고정성도 좋다.
    • 빔 라이플은 총열에 프레임 부품이 적용돼서 MG에서는 몰딩 처리된 총열덮개의 구멍이 회색으로 분할되었고, 총열 아래에는 노란색 분할도 추가되었다. 또한 인젝션 킷 중 최초로[38] 허리 뒤쪽에 거치하는 기믹이 추가되었다. 하이퍼 바주카와 비슷한 수납식 고정핀을 사용하며 허리 기믹을 고정하던 허리 뒤쪽 장갑을 내려주면 구멍이 나온다. 고정성은 바주카에 비해 약해서 포징 중에 잘 떨어진다.
    • 왼팔의 예비 빔 사벨은 남색 장갑을 위로 올리면 사벨 고정부가 연동되어 밖으로 나오는 기믹이 추가되어서 사벨을 뽑기가 쉬워졌다.
    • 쉴드는 팔등 장갑에 감싸듯이 고정하는 구조로 오른팔에도 장비시킬 수 있다. 팔에 장비된 상태에서 360도 회전도 가능하고 좌우로 꺾임각도 변경할 수 있다. 하지만 고정 방식의 변화로 쉴드면과 팔 사이 간격이 멀어졌으며 팔 장갑을 잡고있는 핀이 얇아서 고정성이 떨어진다. 멀어진 간격은 꺾임을 통해 어느 정도 보완해줄 수 있으며, 약한 고정성은 순접, 도색이나 마감제의 도막, 테이프 등을 이용해 보강을 해주는 것이 좋다.

  • 해치 오픈 기믹
MG Ver.Ka의 사이코 프레임 노출 기믹은 MG Ver.Ka만의 오리지널 기믹으로 내구성 저하와 원작속 뉴 건담의 설정 파괴 등의 문제를 야기하였으나 RG에서 다시 사라지면서 이에 대해 걱정하던 팬들은 환영하였고, 설정이나 내구성 관계없이 해당 기믹을 좋아하던 팬들은 아쉬워했다. 대신 내열 방출이라는 설정이 가미된 장갑 오픈 기믹이 있다. 어깨의 앞뒤 장갑과 바깥쪽 스러스터 부위가 위로 열리고, 가슴 덕트 주변 장갑이 앞으로 돌출되고 옆구리 장갑이 아래로 내려지며, 앞 스커트가 아래로 돌출되고 종아리 양면의 남색 덕트가 돌출된다. 가슴부터 다리까지 장갑을 열어보면 무언가를 고정하기 위한 구멍이 드러나는데 누가 보아도 HWS 장비를 고정하기 위해 준비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 외 백팩의 버니어 상단 커버를 위로 조금 열 수 있으며 버니어 자체도 뒤로 조금 올려줄 수 있다.

  • 단점 및 주의사항
    • 무릎의 실린더가 가동중 잘 빠지는 문제가 있다. 모든 구매자에게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 겪는 문제로 보인다. 원인은 무릎의 가동축 중 하단의 가동축이 설계된 것 보다 더 많이 접히기 때문인데, 무릎 실린더의 길이가 커버할 수 있는 무릎의 가동범위보다 더 크게 움직여서 실린더가 빠져버리게 되는것.-가동률이 너무 좋아도 문제- 원래는 무릎 하단의 가동축이 프레임의 작은 돌기를 통해 가동에 제약이 걸리게끔 설계되어 있으나, 프레임을 구성하는 플라스틱 소재의 약점과 더불어 돌기가 너무나도 작고 약해서 무릎 가동시 금방 뭉개져버려 제대로 스톱퍼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고, 그로인해 오버 가동되면서 실린더가 빠져버리게 된다. 단, 모든 소체가 그러는건 아니고, 무릎을 조심히 굽히거나 무릎 하단의 정강이를 완전히 뒤로 꺾지 않아도 다리 완전접힘은 충분히 되기 때문에 정강이 부분을 완전히 90도로 꺾지만 않으면 해당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그냥 속편히 거슬림 없이 가동하고 싶다면 이렇게 개조해보자.
    • 설명서에서 별도 판매되는 액션베이스에 대한 안내가 조금 잘못되어 있다. 설명서에서는 백팩 사이에 연결되는 액션베이스용 조인트에 액션베이스 4 또는 5와 더불어 2의 사용도 권장되지만 2를 써서 공중부양 액션을 만들어주는 것은 어렵다. 2를 직접 써보면 일단 소체를 올려놓는 것은 가능하다.# 하지만 무게 때문에 베이스 밑판이 약간 들리고 원형핀의 고정성도 떨어져서 전체적으로 불안하다. 그 외 액션베이스 1의 3mm 조인트도 액션베이스용 조인트에 맞지 않는다.
    • 백팩의 고정성이 약해서 액션베이스 위에 올려놓고 움직이다보면 소체가 조금씩 앞으로 밀리면서 빠진다. 순접 등으로 조금만 강화시키면 잘 빠지지 않는다.
    • 액션베이스에 올려서 허공에 띄워놓은 채 오래 놔두면 허리 기동부가 빠르게 노화된다. 액션베이스 조인트의 위치가 위치인지라, 공중에 뜨면 하체의 무게를 오롯이 허리관절로만 지탱하게 되는 까닭이다. 액션베이스에 올리더라도 되도록이면 발은 바닥에 닿게 두는 것이 좋다.
    • 그 외 발바닥 운석 고정핀 기믹 생략, 머리 디자인의 호불호 문제, 약한 쉴드 고정성 등의 사소한 문제가 있지만 제품 자체에 치명적인 문제점들은 아니다.

  • 결론
MG 뉴 건담 Ver.Ka가 발매된지 6년만에 훨씬 진보된 품질로 RG 뉴 건담이 발매되었다. MG Ver.Ka의 고질병이던 관절 유지력과 핀 판넬을 포함한 고정성 문제가 RG에는 없으며 뉴 건담의 재해석이 다시 한 번 이루어지면서 앞서 발매된 다른 뉴 건담들과 차별화되는 세련된 디자인과 밀도 높은 디테일이 내/외부에 고루 적용되었다. 또한 부드러운 조립감과 더불어 매우 넓고 효율적인 가동성을 가지면서도 적당히 튼튼한 관절강도로 RG 제품들 중에서 가장 다루기가 편하다.
RG 뉴 건담은 우주세기속 뉴 건담의 위치와 아무로의 마지막 탑승기라는 상징성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세대간 차이를 넘어 건프라 팬들 모두가 환영할 만한 제품이다. 원작의 뉴 건담에 익숙한 일부 우주세기 팬들에게서 바뀐 디자인 문제, 특히 얼굴 비율 변화로 인하여 원작과의 이질감이 생기면서 약간의 거부 반응도 나오긴 했지만, 원작과 별개인 하나의 모형으로서는 최고라고 봐도 무방할 수준의 품질을 가진 키트이다. 이러한 구성 덕분에 오래된 팬들은 물론 현 세대의 팬들로부터도 본 제품의 발매는 크게 환영받았다. 또한 RG등급 임에도 여러모로 편의성이 높기 때문에 RG 입문자들에게 1순위로 추천되는 키트 중 하나이다.

  • 특별판 : 핀 판넬 이펙트 세트
2019년 9월에 뜬금없이 하비 사업부 트위터를 통해 핀 판넬 이펙트 세트라는 제품을 발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12월에 발매되었다.
RG 뉴 건담 + FrE 제트 이펙트 (옐로우) x 2 (추가 지지대 런너 2장 포함)+ 액션 베이스 4 (클리어)로 구성된 합본 제품이다. RG 뉴 건담을 구입하지 않고 이펙트 파츠로 전시 효과를 노리는 팬들에게 추천되는 키트이다. RG 뉴 건담의 핀 판넬 고정성이 MG Ver.Ka 대비 좋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HG와 구판 MG에 비하면 약한 편이기 때문에 판넬 6개를 모두 장착한 상태로 포징하는 것은 불편하다. 하지만 이러한 지지대 부품들로 판넬들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으며 덕분에 소체에도 여유가 생기고 판넬도 MG에는 없던 분사 가스 부품까지 더해져서 박력넘치는 장면 연출이 가능하다. 사람들에 따라 느낌의 차이는 있겠지만 단품에는 없던 추가 지지대들이 나름대로 유용한 것은 확실하다.
다만, 수량 한정 생산 제품이기 때문에 일정 수량 생산된 이후에는 더 이상 재생산되지 않으므로 구입을 원한다면 재고가 있을 때 반드시 사놔야 한다. 박스아트도 다르기 때문에 박스아트를 수집하는 사람에게도 추천된다.
위의 경우를 제외하곤 사실 위의 제품들을 각각 구매하면 똑같이 재현이 가능하기에 괜히 한정이라는 단어에 혹해서 구입할 이유는 없다.


3.5.1.1. 뉴 건담 한정판[편집]

  • 더블 핀 판넬 확장 유닛
파일:RG 뉴 건담용 더블 핀 판넬 확장 유닛 박스아트.jpg
일반판의 핀 판넬 6개와 스탠드, 암 파츠, 일반판의 메탈릭 씰을 제외한 모든 마킹이 인쇄된 습식 데칼이 부속된다. 스탠드는 MG Ver.Ka에 부속된 전용 스탠드와 동일한 것으로 알파 모양의 밑판만 빨간색으로 변경되었다. 동일한 스탠드 및 암 파츠이기 때문에 암 파츠의 각도 변경도 가능하다. 다만, 암 파츠가 6개만 부속되어서 12개 모두 사출 장면을 재현하려면 2개를 구매해야 한다. 또, 빔 이펙트 파츠가 없어 MG Ver.Ka 대비 심심한 느낌을 받는다.
근데 12개 모두 전시를 위해 2개를 구매하면 핀 판넬이 남기 때문에 어정쩡한 구성임에는 분명하다. 그래서 팬들도 이 부분에서는 불만이 많은 편이다. 핀 판넬이 총 12개가 되면서 백팩의 무게가 꽤 늘어나기 때문에 직립이 좀 아슬아슬해지는 경향이 있으니 주의할 것. 그래도 RG 시난주처럼 직립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다.
후쿠오카 뉴 건담 출시 이후로는 롱 레인지 핀 판넬과 같이 전시 하기 위한 용도로 다시 주목 받았다.[39]

  • 티타늄 피니시
파일:RG 뉴 건담 티타늄 피니시 박스아트.jpg
흰색 파츠는 모두 티타늄 피니시 코팅이 적용, 블레이드 안테나 및 흉부 덕트, 다리 및 핀 판넬의 노란색 포인트에는 반광 골드 코팅이 적용됐다. 내부 프레임 및 무장은 메탈릭 성형색으로 사출된다. 라이벌 기체인 사자비 스페셜 코팅판도 노란색 동력선이 코팅되지 않은데다 최근 발매된 스페셜 코팅이나 티타늄 피니쉬 모두 2가지 색상이 코팅된 제품들이 잘 없어서 본 제품도 마찬가지로 흰색만 코팅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하지만 머리 안테나와 더불어 곳곳의 분사구에서 포인트를 주는 노란색 부품도 코팅이 되었는데 만약 이 부품이 그냥 메탈릭 사출로 나왔으면 상당히 어색해 보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렇지만 코팅된 흰색 부품과 더불어 노란색에도 코팅이 입혀져서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있다. 비록 MG Ver.Ka처럼 모든 외장 부품들에 코팅이 입혀진 건 아니지만 일반판과 확연하게 차이나는 멋이 일품이다.
메탈릭 사출된 프레임의 강도가 일반판보다 약간 떨어진다. 때문에 고관절이나 팔, 어깨 등의 가동부위를 조립할 때 제대로 아귀를 맞추지 못하고 과하게 힘을 주면 프레임의 접합부가 미미하게 뭉게져서 관절강도와 내구성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40]. 유의미할 정도로 큰 차이는 아니지만, 일반판보다 약간 약하다는 점은 염두에 두고 조립을 하는 게 좋다.
같은 이유로 핀판넬의 고정성도 일반판보다 조금 떨어진다.[41] 이 부분은 연결부위를 순접으로 보강하면 해결이 가능하다. MG.Ver Ka처럼 답도 없는 후두둑은 절대 아니니 과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 국내 판매 정보 및 전매상 이슈
국내에서는 사전 공지를 통해 1인당 3개 구매 수량 제한을 걸었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와 정가 102,000원이라는 비싼 가격 때문에 구매 행렬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오전부터 엄청난 구매 대기열을 세우며 모든 점포에서 한 시간을 넘기지 못하고 모두 품절됐다. 당시 여러 목격담에서 최대 수량인 3개씩 구매하는 인원들이 많았다는 것을 추측으로 다시 한번 전매상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실제로 중고나라에 최소 10%에서 약 50%까지 프리미엄을 붙여 파는 전매상들이 출몰했다.
2월 29일 입고 물량의 품절 이후 1차 입고분의 남은 물량들이 전국의 각 점포마다 들어왔고 이전에 다른 매장에서 본 제품을 구매한 이력이 있을경우 구매가 불가능한 제한이 생겼지만, 수량이 매우 적음에도 1인당 1개로 제한을 걸지 않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3개씩 구매를 하기 때문에 한 점포당 20명 정도면 많이 구매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전매상들의 활약도 나쁜 의미로 경탄을 자아내고 있다. 다중 계정을 이용하는 것은 기본이고, 가족들과 지인들까지 동원해서 교묘하게 물량을 쓸어담는 수법을 쓰고 있다.
하지만 국내 건담베이스에서 1인당 1개로 구매 수량을 제한하지 않은 이유는, 건담베이스 한정판은 매장 직구매 한정판이지, 수량 한정판이 아니다. 따라서 이후로도 계속 재판이 될 것이 확정적이기 때문이며, 그러니 조급한 마음에 웃돈주고 사서 전매상들에게 좋은일 만들어주지 않는 것이 좋다.

  • \ 뉴 건담 HWS (합본) / HWS 확장 세트 (단품)


  • 클리어 컬러
파일:RG 뉴 건담 클리어 컬러 초회한정 박스아트.jpg

초회생산 한정 패키지
단색 패키지

* [초회생산 한정 패키지] 일본 건담베이스 및 각종 행사, 팝업스토어 이벤트 한정판. 2020년 6월 발매, 가격 4,700엔(세금 포함).
[단색 패키지] 판매처 동일. 2021년 4월 발매, 가격 4,200엔.
* 리뷰: 건담홀릭 건프라 연구소 | #1 #2
외장에서는 노란색을 제외한 부위들이 유색 클리어화 되었으며, 노란색 부품들과 내부 프레임류 부품들은 메탈릭 사출되었다. 흰색 장갑 부품들은 밀키 클리어로 나왔는데, 그로 인해 투명도가 떨어져서 내부 디테일이 조금 잘 안보이게 된 점에서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들이 있다. 가격도 세금포함 기준 일반판 대비 약 80엔 정도 인상되었는데, 아무래도 후술할 ''섬광의 하사웨이' 패키지의 영향인 것으로 추측된다.
초회생산 한정으로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박스 아트 제품이 발매되는데, 팬들은 이 한정판이 섬광의 하사웨이 상영 극장 한정판으로 기획되었다가 개봉 연기로 인해 건담베이스에 선행 발매되는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0년 "반다이남코코리아 프라모델 & 피규어 엑스포"에서 온라인 및 행사장에서 판매되었다.[42] 이벤트 한정판이기에 추후 팝업스토어 등의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재입고/재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43]
*
태국 한정
Ver. GUNDAM docks at THAILAND
* 《GUNDAM docks at THAILAND》 행사 한정판. 2023년 10월 6일 발매, 가격 1,800바트.
* 리뷰:
컬러링이 태국의 국기 "통 트라이롱"의 색상으로 변경되어 사출되었으며, 전용 마킹 씰이 추가되었다.

3.5.2. RX-93ff 뉴 건담[편집]



상품구분

브랜드
Real Grade
스케일
1/144
발매
2022년 4월 25일
가격
4,5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1 #2

후쿠오카에 설치되는 실물 사이즈의 뉴 건담 롱 레인지 핀 판넬 사양을 RG화한 한정판으로 컬러링이 입상의 컬러에 맞게 변경됐으며 신규 조형의 롱 레인지 핀 판넬과 전용 데칼이 부속된다. 원본 뉴 건담에서 이마의 파츠 등 몇몇 부분이 신규 조형으로 수정되었다.이 외에 핀 판넬은 안쪽에 붙는 부품과 어드밴스드 조인트가 빠진 관계로 조립 불가한 정크 파츠가 되었다.

여담으로, 무장 중 핀 판넬이 제거됨에 따라 핀 판넬용 어드밴스드 MS 조인트도 제거되어 RG 스카이 그래스퍼에 이어 2번째로 어드밴스드 조인트가 빠진 RG 제품이 되었다.


3.6. EG[편집]



3.6.1. 뉴 건담[편집]



파일:Entry Grade 뉴 건담 박스아트.jpg

브랜드
Entry Grade
스케일
1/144
발매
2022년 4월 9일[44]
가격
1.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1 #2 #3

초보자부터 고인물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그야말로 1000엔의 행복 그 자체인 킷입니다 :-)

달롱넷

2021년 11월 17일, Hobby Next Phase 2021 Autumn에서 첫 공개되었다. Entry Grade답게 대형 기체임에도 저렴한 가격에 책정되었고, 약 15년 전에 발매된 HG보다 뛰어난 색분할과 가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아무로 레이의 퍼스널 엠블럼의 테트론 씰이 들어가 있다.

기본 무장은 빔 라이플과 실드, 빔 사벨(이펙트 파츠 없음)만 부속되지만 HGUC의 핀 판넬, 뉴 하이퍼 바주카, 빔 사벨용 이펙트 파츠가 호환된다. 다만 기존 HGUC 키트가 없는 경우 추가 지출이 발생하는 만큼 건담 풀 웨폰 세트처럼 웨폰 세트를 요구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반대로 Entry Grade 건담 (풀 웨폰 세트)에서 보여준 회색 통짜 파츠로 사출된 무기로 인해[45] 오히려 기대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빔 자벨린이 빔 이펙트까지 회색 통짜로 사출된 것에 회의적인 반응이 생겨났기 때문이다.[46]

HGUC 보다 색분할이 뛰어나긴 하지만 기믹부분에선 부족한 부분도 있다. HGUC의 경우 바주카 수납접속부가 가동형태이지만 EG는 그냥 고정형이라든가 목관절의 경우 HG는 이중으로 뒤로 젖히기가 가능하지만 EG는 그게 안된다거나. 어깨가동률의 경우는 EG가 떨어지는 편이지만, 반대로 허리 가동률의 경우는 EG가 더 앞서기도 한다. 실드 조인트는 EG가 단방향으로만 되어 있어서 HG처럼 다양한 실드 각도 연출을 내는 것 역시 불가능.[47][48] 왼팔의 빔 사벨도 EG는 팔뚝채로 통짜 사출되어 있어서 탈착이 불가능하다.
동체 사출색 역시 미묘한 차이가 있다. HG가 좀더 짙고 어두운 검은색인 반면 EG는 네이비 쪽에 더 가까운 컬러라거나. 이 때문에 HGUC의 무장 호환을 했을 시에 이질감이 클 정도로 눈에 띄는 편은 아니지만, 사출색 차이가 살짝 나는 편이다. 키는 HG보다 크고 RG보다는 작다.

무릎 관절과 고관절의 재질이 무른 편이라 잘못 끼우면 백화현상이 일어나므로 조심해서 끼우는 게 좋다.

종합하자면 HG 이상의 선을 넘지 않는 적당한 기믹수준이긴 하지만 최신킷임을 표방하는 정교한 색분할과 업그레이드된 허리가동률을 이용한 역동적인 포징가능이라는 장점이 있다고 볼 수 있다.


3.6.1.1. 뉴 건담 한정판[편집]

  • 세븐일레븐 한정 컬러
파일:ENTRY GRADE 뉴 건담 세븐일레븐 한정 컬러 박스아트.jpg
  • 일본 세븐일레븐 《건담 캠페인》 오리지널 상품. 2022년 11월 11일 발매, 가격, 1,200엔.
  • 리뷰: #1
컬러링이 주요 외장은 녹색, 흉부, 고간, 스러스터 등의 포인트는 붉은색과 오렌지색으로 변경됐다. 추가로 세븐일레븐 오리지널 마킹 씰이 부속된다.

  • 페인팅 모델
파일:ENTRY GRADE 뉴 건담 (페인팅 모델) 패키지.jpg
관절부 및 무장 일부 파츠를 제외한 모든 파츠가 모두 흰색으로 사출되었다. 카와구치 명인의 제작 원포인트 테크닉 해설서가 추가로 동봉되어 있다.참고로 패키지에 나온 도색 작례는 양산형 뉴 건담의 칼라다.


3.6.2. RX-93ff 뉴 건담[편집]



파일:Entry Grade RX-93ff 뉴 건담 박스아트.jpg

상품구분

브랜드
Entry Grade
스케일
1/144
발매
2022년 4월 25일
가격
1,3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1 #2

후쿠오카에 설치되는 실물 사이즈의 뉴 건담 롱 레인지 핀 판넬 사양을 EG화한 한정판으로 컬러링이 입상의 컬러에 맞게 변경됐으며 신규 조형의 롱 레인지 핀 판넬과 편 손[49], 전용 데칼 부속. 원가절감 때문인지 기존의 빔 라이플과 실드는 부속되지 않았다.[50] 또한 EG의 간결한 부품분할특성상 HGUC나 RG와는 다르게 백팩의 좌우위치를 바꾸는 것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RG에서 가능했던 오른쪽의 롱레인지 핀판넬/왼쪽의 오리지널 핀판넬 조합이라는 양사이드 핀판넬 조합을 내는 것도 불가능하다. EG에 들어가 있는 조인트 역시 왼쪽 백팩에만 장착하는 걸 전제로 설계되어있기 때문에 HGUC에 끼우는 것도 불가능하다.

롱레인지 핀판넬은 라이플처럼 손에 장착할수 있으나 EG 관절상 오래들기엔 팔 관절이 너무나 허약하여 RG와 달리 쥐어준 채로 유지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단점도 있다. 백팩 상태로 전개가 가능하니 장시간 전시에는 백팩 상태로 롱레인지 핀판넬을 전개하는것이 좋다.[51] 기존 일반판 EG에는 기본 무장이 부속되어 있다면 해당킷은 무장이 없는대신 일반판에는 없는 핀판넬 변형판이 부속되어 있다. 양쪽다 가성비좋게 나온킷인 만큼 취향에따라 선택하면 된다.


4. 완성품[편집]



4.1. 액션 피규어[편집]


MIA, EMIA, HCMpro등으로 나왔으며, 2012년 4월에 로봇혼으로도 발매되었다. 참고로 로봇혼은 혼웹 한정제품을 이용하면 I 필드 텐트 재현과 파츠 교환으로 뉴 건담 DFF 구현이 가능. 문제점이 있다면 초판의 경우, 골반이 서로 반대방향으로 끼워졌다는 점으로, 구입을 하면 다리를 바꿔 끼워서 허벅지를 돌릴 필요가 있다. 그리고 핀 판넬 고정 파츠 사용하기가 굉장히 난감하다는 점. 클리어 재질의 봉 파츠를 조심스럽게 끼우지 않으면 쉽게 부러질 수 있으며, 그나마도 너무 뻑뻑해서 잘 안들어가지고 슬며시 끼우면 바로 떨어진다고 한다.

요코하마 1:1 건담처럼 후쿠오카 1:1 뉴 건담을 베이스로 한 로봇혼 역시 발매 예정이다. 그리고 옵션 세트 판매도 예고해서 욕을 먹고 있다.[52]

2021년에 건담 유니버스 브랜드로도 발매했다. 핀판넬이 들어간 반면 라이플과 바주카는 미포함. 빔소드만 구현되어있다. 그리고 빔소드는 라이플용 손으로 쥐어야한다는 단점까지 있을 정도로 건담 유니버스 라인업 중에서도 딱히 좋은 소리는 못 듣고 있는 중.


4.2. FORMANIA/FORMANIA EX[편집]


초 고품질 흉상형 피규어로 2010년 3월에 12,600엔으로 나온 바 있다.

이후 led조명을 추가하고 디테일이 늘어나 버전업이 된 FORMANIA EX가 20,000엔으로 출시되었다.

파일:468070-w300.jpg


4.3. METAL STRUCTURE 해체장기[편집]


파일:METAL STRUCTURE 뉴 건담_1.jpg

타마시이네이션즈 2017에서 "미래를 개척할 신제품"이라는 타이틀로 처음 소개되었다. "METAL STRUCTURE"라는 신규 완성품 시리즈로 첫 상품으로 뉴 건담을 공개했으나, 첫 공개 이후 약 2년간 발매 관련 소식이 전무하여 기획 자체가 취소된 것으로 추측되었다. 그러나 2019년 6월에 개최된 도쿄 장난감 쇼 2019에서 정식으로 공개되었고 해당 라인업의 이름 또한 'METAL STRUCTURE 해체장기'라는 게 밝혀졌다. 공개 후 몇 시간 만에 바로 예약에 들어갔다.

상품 크기는 1/60 스케일로, 건프라로 비교하면 PG에 해당되며, 가격은 무려 93,000엔(세금 미포함)[53], 국내에서는 반다이몰/건담베이스 기준 1,329,900원에 판매되었다. 발매일은 2019년 12월이다. 디자인 리파인은 아쿠츠 준이치가 담당.

크기가 거대한 만큼 무게는 본체만으로 2kg이며[54] 부품 수도 무려 2000여 개[55]나 되며, 다이캐스트는 물론 에칭 파츠 등도 채용됐다.

파일:짭 뉴2.jpg
LED, 풀 해치 오픈 등의 기믹이 탑재되어 있으며, FORMANIA EX처럼 정비 중인 장면을 연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Ver.Ka처럼 유니콘 건담을 연상케 하는 사이코 프레임이 노출되는 기믹도 있는데,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56]

다만 뉴 건담의 주 무장 중 하나인 핀 판넬은 부속되어 있지 않고 혼웹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그간 핀 판넬을 등에 단 모습이 CG로만 공개돼서 실 제품은 장착이 불가능한 거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으나 타마시네이션 2019 행사에서 장착된 모습과 함께 상세 정보가 공개되었다. 가격은 25,000엔(세금 미포함)으로 크기가 크기인 만큼 어지간한 메탈 빌드보다도 비싸며[57], 2020년 6월 발매 예정이다. 다른 뉴 건담들이 그렇듯 이것도 2 세트를 구입하면 DFF를 재현 가능하다.

최근 나온 반다이 완성품들의 QC가 엉망이라 메빌과는 비교도 안 되는 부품 수에 LED 같은 기믹까지 들어가는 뉴 건담의 QC에 대한 우려 또한 제법 강했으나, 발매 후 QC 관련 별다른 문제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평가는 마디 하나씩이 부족한 전지가동손, 가동률이 좀 아쉬운 것 외엔 흠잡을 곳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손가락은 저 크기에 고작 2마디 밖에 안넣어 주먹 쥐는 것조차 형태가 제대로 안잡히니 옹호의 여지가 없지만[58], 가동률의 경우 중량이나 전개 기믹을 감안했을 경우 필요 이상으로 과한 가동은 파손 위험만 높이는 만큼 사실 적절한 수준이다.

각종 샵들에서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품절을 일으키며, 아무리 비싸도 살 사람은 다 산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줬다. 건담베이스 오프라인 매장 입고일이 2020년 1월 18일로 공지되자 2~3일씩 노숙도 불사하며 대기하는 인원이 전국의 건담베이스마다 존재했을 정도.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할인쿠폰 사용은 불가능했으나, 5퍼센트 포인트 적립은 가능했는데 이 포인트만으로도 어지간한 MG 하나는 충분히 산다.

2020년 9월에 론드벨 엔지니어 세트라는 명칭으로 옵션 파츠가 예약을 받았는데 여기서는 엔지니어 피규어와 행거 외에 작중 초반에 나온 뉴 건담의 눈부분 봉인 씰과 푸치 모빌 메드,조크가 들어있고 추가로 HWS의 하이퍼 메가 라이플의 시제품 롱 배럴 파츠가 들어있어서 빔 라이플에 장착 가능하게 나왔다. 발송일은 2021년 2월. 가격은 세금 포함 22000엔.

2022년 7월 말, 메탈 스트럭처 사자비 PV에서 재판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왔다. PV 공개 후 얼마 되지도 않은 7월 29일에 일본 내 몇몇 매장에서 예고 없이 물량을 풀었는데, 사전 공지는 없었지만 물량이 상당했기 때문에 재판으로 추정되고 있다. 기습 판매였던 만큼 일본에서 악명높은 중국인 되팔이들은 거의 못샀다고 한다. 몇몇 매장은 추첨 판매로 진행되었다. 국내는 아직 소식이 없다.

2022년 11월에 개최된 타마시네이션 2022에서 2023년에 재판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파일:짭 뉴.jpg
2023년 6월에 건담 불법복제 업체인 다반에서 프라모델로 발매했다. 런너만 무려 130장인데다가 풀 코팅이 돼 있다. 이례적으로 모든 생산이 끝난 뒤에야 발매를 공표해서, 예약부터 발송까지 매우 빠르게 진행됐는데,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 그런 걸로 보인다. 초회특전으로 핀 판넬 런너가 한 벌 더 들어갔다. 이 외에 마킹용 씰에 실드와 왼쪽 어께에 붙는 엠블럼은 없고 데칼은 별매다. 다만 가격이 1900위안이 넘어서 짭프라치고 너무 비쌌는데, 그와중에도 품귀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풀 코팅 킷에 풍성한 구성으로 품질도 좋지만, 1/60 뉴건담 굿즈라는 이점이 큰 듯.


4.4. 초합금[편집]


후쿠오카에 설치되는 실물 사이즈의 뉴 건담 롱 레인지 핀 판넬 사양을 초합금 브랜드로 발매한 한정판으로, 컬러링이 입상의 컬러에 맞게 변경됐으며, 신규 조형의 롱 레인지 핀 판넬과 판넬 이팩트 파츠가 있고 초합금 요코하마 건담처럼 발광 기믹을 가지고 있다.

발매 초기 구매 방법은 일본 현지에서 온라인 응모 > 당첨 시, 후쿠오카에 있는 매장에서 확인 후 수령밖에 없다. 안그래도 인기 높은 뉴 건담이 초합금으로 나와서 온라인 추첨을 폐지하고 후쿠오카에 있는 매장에서 선착순 판매가 개시하자마자 전매상들과 전매상 휘하 아르바이트들이 엄청나게 달라붙었고, 그 결과 일시 판매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후 이전과 동일하게 온라인 응모 후 당첨자 매장 수령으로 바뀌었다. 이후 프리미엄 반다이에서 예약을 개시했지만, 배송만 될 뿐 오프라인 판매와 동일하게 추첨 판매를 적용해서 욕을 먹고 있다.

해외 판매 예정도 있지만 일본 현지에서도 일시 판매 중단 될 정도로 난리가 난 제품이라서 메탈 스트럭처만큼은 아니라해도 상당히 높은 구매 난이도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예상대로 반다이몰에서 일본 현지 추첨 판매 시작 시간과 거의 비슷한 시간대에 불시에 예약 받아서 순식간에 품절되었다.

[1] 물론 루머다. 이 둘의 PG화를 미루는 이유가 최고의 퀄리티를 위해서라는 것이지만, 그보다 큰 이유는 PG의 특성, 즉 신기술 도입 등의 시도가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뉴 건담은 핀 판넬로 인한 비대칭성 때문에 균형을 잡기도 어렵다. 한술 더 떠서 파산 최종방어선이라는 별명과는 정반대로 PG는 HG 또는 MG만큼의 이윤을 남기지 못한다.[2] 쉽게 말해 모든 모빌슈트 중에서 가장 인기있다는 말이다[3] 반대로 퍼스트 건담, 샤아 전용 자쿠 II가 각각 아무로 레이, 샤아 아즈나블의 첫 격전기라고 할 수 있다.[4] 특히 구판 무등급 1/100은 약 30년 전인 극장 개봉 당시에 발매했는데도 색분할이 상당히 잘 되었고 비율도 좋은 편이다.[5] 현존하는 모든 건담 제품 중에서도 최고의 품질과 가격을 내세우는 브랜드의 첫 제품을 퍼스트가 아닌 뉴 건담이 맡았다는 것은 대단한 일. 그리고 두번째 해체장기 시리즈로는 라이벌이 선점되었다. 하여간 이 둘의 인기와 상징성이 거대한 것은 맞다.[6] 물론 소체 디자인은 기본형이라서 호불호가 거의 없는데, 등 뒤에 있는 핀 판넬은 비대칭이라서 호불호를 좀 탄다. 물론 이 비대칭 판넬이 뉴 건담의 아이덴티티라 대부분 좋아하지만, 싫은 사람은 빼버리면 된다. 판넬이 없어도 보통의 건담처럼 생겨서 큰 문제는 아니다. 요즘에는 더블 핀 판넬이 별도로 발매되는 추세라서 백팩 양쪽에 날개처럼 화려하게 장식하면 된다.[7] Ver.Ka는 2012년.[8] 비슷하면서도 다른 케이스는 제타 건담. 제타 건담 역시 변형 재현을 위해 상위 등급은 발매가 늦은 편이지만 품질 면에서 만족을 시키기는 어려웠고, 파생기나 후계기보다 품질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9] 실제로 후쿠오카 건담베이스에 건설된 1:1 뉴 건담도 핀 판넬을 제거한 모습으로 완공되었다. 그나마 지지대가 롱 레인지 핀 판넬이라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작됐다[10] 실제 1번부터 6번까지 제품은 BB전사 스나이벌 게임이라는 독특한 컨셉의 제품이었으며, 리얼 형태를 SD화한 것은 뉴 건담부터 시작되었다.[11] 엔트리 그레이드는 빔 라이플과 실드가 제거되었으며, RG는 핀 판넬 파츠 일부가 제거되어 조립이 불가하다.[12] 이 점은 MG 사자비도 마찬가지다.[13] 단 실제품을 보면 딱히 느끼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고 이 제품이 나왔던 당시에는 소두 롱다리 팔등신 비례보다는 인간적인(...)비례로 나오던 경향이 있었다. 제타나 심지어 윙 같은 경우도 그렇게까지 비율적으로 소두였던 건 아니었다[14] Ver.2.0은 Ver.Ka 이후에도 충분히 상품화될 수 있다. Ver.Ka는 카토키 하지메가 직접 감수하는 라인업이고, Ver.2.0은 원 디자이너인 이즈부치 유타카 또는 다른 메카닉 디자이너가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판 MG, Ver.2.0, Ver.Ka가 모두 출시된 기체는 현재까지도 퍼스트 건담과 제타 건담 뿐이다. 뉴 건담도 인기는 퍼건 못지 않지만 인지도 면에서 밀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도 사실.[15] 메카니컬 클리어의 경우, 프레임 파츠(회색 파츠)를 제외한 모든 파츠가 투명 클리어 사출이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16]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린다. 화려해보여서 좋아하는 의견도 있는 반면 설정파괴에 난잡해보인다며 까는 의견도 있다.[17] 실제로 14,000엔의 가격을 가진 PG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는 PG 스트라이크는 569개인데 반해, 그 반 가격인 7,000엔인 MG 뉴 건담 Ver.Ka는 부품 수가 592개에 달한다.[18] 사실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사실이지만 2000년에 발매된 MG도 카토키 하지메의 디자인이다. 2000년 버전의 건프라 메뉴얼에 있는 카토키 하지메의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나온 제품이기 때문이다.[19] 구판 MG처럼 좌우로 가동되므로 바주카 탄창과 빔 사벨이 걸리적거리지 않는다.[20] 이전까지는 테트론 씰이 동봉되었다. 그리고 이후 발매되는 Ver.Ka 킷의 데칼은 모두 습식으로 대체되었다.[21] 기존의 RG에서도 시도되었지만 초기 넘버링 RG들은 제대로 자리를 못잡고 있었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특히 1/100사이즈인 MG가 매니아들이 가장 선호하는 등급이라는 점도 있다.[22] 단적으로 2019년에 발매된 RG 뉴건담은 버카의 디테일과 전개방식 일부를 차용하고 재해석했다. [23] 티타늄피니쉬, 하이뉴 건담 ver.ka, RG 뉴건담등으로 소비량이 분산되는 것을 감안해도 높은 판매량인 셈. 다만 10위권에는 못들었다.[24] 팬들 사이에선 이 제품도 10년이 다 되어가니, MG 2.0등을 바라는 분위기도 있지만, 아직까진 ver.ka가 충분히 현역이란 느낌을 지울 수 없다.[25] 기존 파츠와 조립은 물론 자기네들 부품끼리도 끼워 맞추기가 까다롭다.[26] 한화 약 75,000원[27] 내부 프레임이 도색되어 있으니 참고바람.[28] 이런 짓을 해서 띄우는 방법도 있긴 하다.[29] 무장 손은 훗날 출시된 뉴 지온 건담에 추가되었으므로 아쉬운대로 이것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30] 유사 OTT 서비스로, 건담 시리즈의 전체 영상 및 특전 영상 감상, 한정 이벤트 참가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유료 서비스이다.[31] 연간 10,000엔 요금제 가입 필요.[32] 앙상블 뉴 건담 옵션 파츠에 HWS와 동봉된 것이 최초의 모형화다.[33] 마스터 아카이브 수록 일러스트[34] 정면에서 보면 목 관절의 볼조인트가 보일 정도로 약간 과하게 짧아진 느낌이다.[35] 실제로 이후 출시된 건프라 중에도 논외급인 갓 건담을 제외하면 넘을 킷은 거의 없다.[36] MG 건담 듀나메스도 무릎이 3중으로 접히지만 구조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방식으로 분류될 수는 없다.[37] 무릎 실린더가 가끔씩 빠지는 사례가 있는데, 이는 다리를 격하게 움직여서가 아니라 종아리를 붙잡은 상태에서 다리를 접어서 연동기믹이 제대로 동작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한다. 설명서에서도 안내가 되어있듯이 다리를 접어줄 때 연동되는 부위를 잡고 움직이면 내부 가동부가 파손될 수 있으며 실린더 또한 마찬가지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자.[38] 완성품까지 고려하면 로봇혼 뉴 건담이 최초다.[39] 후쿠오카 뉴 건담에는 어드밴스드 조인트 파츠와 핀 판넬의 일부 부품이 빠졌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완성 할 수 없다.[40] 특히 고관절에 다리를 끼울 때 주의해야 하는데, 끼워넣을 때 잘 맞지 않는 걸 힘으로 욱여넣으면 어긋난 만큼 유격이 발생해서, 나중에 다시 빼서 제대로 끼워 넣어도 헐렁거릴 수 있다.[41] 일반판의 경우 핀판넬을 잡아 들고 흔들어도 덜렁거리기만 하지 잘 빠지진 않는데, 티타늄 피니시는 확실히 빠진다.[42] 반다이몰 다이오몬드/골드 등급 회원들에게 엑스포 한정판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고, 행사장에서는 평소처럼 별도의 판매 부스에서 판매되었다. 온라인 판매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새벽 줄서기 등의 혼잡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하나의 조치로 추측된다.[43] 단색 패키지가 2021년 5월 28일~6월 1일에 진행된 현대백화점 울산점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판매되었고, 이후 이후 롯데백화점 창원점 팝업스토어, 건베 광주점 G-BASE Fes., AK플라자 수원점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되었다.[44] 태국에서는 3월 26일 선행 발매되었다.[45] HG와는 다르게 바주카의 허리수납도 안 된다.[46] 특히 뉴 건담의 경우는 HGUC 역시 나온지 좀 된 녀석이라지만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인데다 당장 리바이브가 필요할 정도로의 저퀄킷도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신킷을 발매하면서도 신킷에 디메리트를 넣어주는 반다이의 행보때문에 회의적일 수 밖에 없다.[47] HGUC의 조인트를 공수해와서 끼우는 것도 가능은 한데 두 제품 간 팔 규격이 다른 건지 헐겁게 들어간다는 평이 있다.[48] HGUC가 특이한 경우이고 완성품 포함하여 일반적으로는 단방향 장착밖에 안되는 제품들이 태반이다,[49] 손등 파츠는 추가로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선택조립을 해야 한다. 다행히 교체를 위한 분해는 쉬운편.[50] 무장까지 포함되면 사실상의 상위호환킷이 되기때문에 차별화를 위해 넣지 않았을수도 있다.[51] 이쪽도 설계상 살짝 허접한 부분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큰 무장의 경우라면 일반 핀판넬의 고정처럼 위에서 아래로 걸치듯 끼우는 방식인데, 이녀석은 조인트가 만대로 조인트의 아래에서 위로 끼워서 고정하는 방식이라 단단하게 고정된다는 느낌이 덜한 편이다.[52] 초합금에 기본으로 동봉된 롱 핀 판넬 이팩트 파츠는 그렇다쳐도, RG에서 재현되는 롱 핀 판넬 전개 기믹이 로봇혼은 없어서 전개된 롱 핀 판넬이 들어있고, 원작 사이즈의 사자비의 콕피트가 가 들어있다.[53] 뉴 건담의 형식 번호인 RX-93에 맞춘 가격이다.[54] 본체를 포함한 패키지 무게는 무려 6kg.[55] 역대 건프라 최다 부품 수인 PG 건담 시작 1호기의 1203개를 훨씬 앞선다.[56] 이 부분은 사이코 프레임이 아닌 방열판이라는 설정이 공개되었지만 끼워넣기 위한 억지에 가까운 설정이라는 평이 대다수다.[57] 반다이몰 발매가 기준으로 357,500원인데, 이는 메탈 빌드 중 가장 고가인 축에 드는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더블오 퀀터와 정확히 같은 가격이다.[58] 본체 및 실드에 원작에는 없는 방열판을 가장한 사이코 프레임 전개 기믹이 있어 이미 원작 고증과는 한참 동떨어진 만큼, 손가락만 원작 고증이라는 이유로 옹호하는 건 말이 안되기 때문이다. 팔은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전지가동손이나 그러한 손이 들어간 새로운 팔 파츠를 따로 판다면 욕은 먹을지언정 해당 문제는 해결되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