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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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시즌별 성적
2023 시즌

2024 시즌

2025 시즌

뉴욕 양키스 정규시즌 성적
AL 동부지구 순위
경기


승률
경기차
WC 순위
/ 5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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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2024시즌
팀 성적
페넌트레이스

포스트시즌

팀 내 투수 주요 성적
최저 평균자책점 투수
최다 승 투수
최다 탈삼진 투수
최다 이닝 투수
최다 세이브 투수
팀 내 타자 주요 성적
최고 타율 타자
최고 출루율 타자
최고 장타율 타자
최다 홈런 타자
최다 타점 타자
최다 도루 타자

1. 개요
2. 오프시즌
3. 40인 로스터
4. 정규시즌
5. 포스트시즌
6. 시즌 총평



1. 개요[편집]


뉴욕 양키스의 2024시즌을 다루는 문서이다.

2. 오프시즌[편집]



지난 시즌 여러가지 의미로 많은 굴욕과 망신을 당한 양키스는 이번 겨울에 할 일이 많아보인다. 사실 이정도로 팀이 막히면 일반적인 팀들은 리빌딩에 들어가거나 몇년 쉬어가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이 팀은 쉽게 그런 방식으로 갈 수가 없다. 항상 우승을 노리는 팀이지만 마지막 우승을 한지 벌써 15년이 흘러가고 있고 다른 팀이 쉽게 받을리가 없는 많은 악성계약, 극성맞은 뉴욕 언론과 팬덤 등 여러가지 요인이 이 팀을 언제나 윈나우를 외쳐야 하는 팀으로 만들고 있다[1].사실 1973년 조지 스타인브레너가 구단을 인수한 이후 잦은 감독교체로 혼란에 빠진 80년대 초 부터 90년대 중반을 제외하고 이 팀이 우승을 목표로 하지 않은 시즌은 없었다.

양키스는 올해 큰 변화가 없으면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전철을 따라갈 수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비난은 에인절스와는 비교도 안 될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것으로 보인다[2].

*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과 애런 분 감독의 거취.
가장 먼저 짚고 넘어가야하는 부분으로 캐시먼 단장은 98년부터 25년간 팀을 이끌어오면서 장기집권중이다. 많은 유망주를 키우고 적절한 FA 영입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지만 지난 2년간 내린 결정은 거의 대부분 실패로 돌아갔고[3] 지난 10년간 올스타 급으로 성장한 유망주는 애런 저지를 제외하면 없다는 점에서 언론과 팬들의 강한 비판을 받고있다. 캐시먼 단장과 한 배를 탄 분 감독도 마찬가지. 항의와 퇴장은 그 누구보다 열정적이지만 이해할 수 없는 투수 기용과 PO의 부진한 성적때문에 역시 비판을 피하지 못 하고 있다. 구단에서도 이를 인식하고 있는지 23시즌 종료 후 내부감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 올해 FA는 어떻게 진행해야 하나?
올해 FA가 되는 선수들은 7명으로 이들 중 네임드들은 루이스 세베리노, 프랭키 몬타스,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 완디 페랄타 정도다. 세베리노는 부상에 민감한 양키스를 생각하면 결별이 확정적이고[4] 몬타스는 유망주를 그리 많이 내어주고 데려오고도 2년간 단 8회 등판 방어율 6.35에 23년은 아예 어깨수술로 시즌아웃이 되면서 10년전 삼성에 의료관광목적으로 입단한 카리대가 생각나는 선수가 됐기에... 반대급부로 오클랜드로 간 JP 시어스가 하위선발자원으로 안착한 것에 반해 몬타스와 함께 온 루 트리비노도 이적 후 25경기 등판, 23년은 부상으로 한 경기도 나오지 못하며 선발 자원 부족으로 시즌을 말아먹은 양키스의 팬들은 그냥 완전히 망한 트레이드로 이미 가루를 내서 태우는 정도의 비판을 가했다. 그렇지만 어차피 의료관광 다 직접 시켜준 김에 옵션을 걸고 하위 선발진에 투입시킬 수도 있다. IKF는 기회를 줄만한 유망주가 많다는 점에서 확률이 떨어지기는 해도 포수[5]와 투수포함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에 부상도 적어 적정가라면 계약할 가치가 있을 수 있다. 완디 페랄타는 2년간 좌완 불펜자원으로 굉장한 활약을 펼쳤고 올해도 좋은 편이었지만 과열된 탓인지 시즌 후반에 기가 막히게 말아먹은데다가 30대 중반으로 향하는 나이가 걸림돌이다. 좌완 불펜을 찾는다면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차라리 조시 헤이더가 백배 나을 것이다. 셋업으로는 괜찮았으나 최악의 마무리투수로서의 실력을 보여준 클레이 홈즈도 생각하면 괜찮은 선택이다. 외부 FA는 빅 네임 오타니 쇼헤이가 있지만 토미존을 받아 24년 투수로 뛸 수 없고 결정적으로 동부지역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기에 확률은 낮다. 물론 이미 천장을 때린 페이롤 때문에 애초에 현실성이 없다. 선발 중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올해 NPB를 평정한 야마모토 요시노부. 캐시먼 단장이 이 선수를 보러 9월에 직접 일본에 갔고 노히트를 직관했다. 양키스는 10년전 다나카 마사히로를 영입해 상당히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다른 팀들보다 더 적극적일 가능성이 있다. 그 외 취약한 포지션은 중견수와 구원진, 3루수 쪽이 있으나 올해 FA 시장이 상당히 열악한 관계로 트레이드와 내부 성장이 더 나을 것이긴 한데 이미 지난 몇 년간 지속적인 악성계약 떠안기와 트레이드카드, 유망주 및 지명권 유출로 FA도, 트레이드도, 내부성장도 절망적인 상황이긴 하다.

*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부활할 수 있는가?
이 팀의 많은 문제점들 중 단연 1순위. 작년부터 이미 그랬지만, 올해들어 완전한 에이징 커브에 들어갔다. 2024시즌부터는 35세이지만 아직 4년 98M 계약이 남아있다. 2017년 NL MVP를 차지하고 2018년 이적했지만 봐줄 만한 시즌은 18년과 21년 정도다. 나머지는 잔 부상으로 제대로 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그는 2023시즌 .191/.275/.420과 24홈런을 기록했으며 대부분을 지명타자로 출장했다. DH가 OPS .695에 WAR 음수를 기록하는 것은 팀에 크나 큰 민폐를 끼치는 것이다. 시즌 중반 그의 주루는 부상을 의식하는 것이긴 해도 말년의 알버트 푸홀스보다 못하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으며 가끔 수비에 나오면 그저 주워다 대충 내야로 돌려보내는, 외야수가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며 양키스 팬들의 뒷목을 잡게했다. 사실 낮은 각으로도 빠르게 공을 퍼올려 홈런을 만들어내는 툴은 여전히 살아있지만 문제는 어느 정도껏도 아니고 아예 맞추지를 못한다는 것이다. 95마일 이상 타율은 올해 .157로 커리어 최악이었다. 사실 배럴타구 생산율이나 배트 스피드[6] 등 다른 스탯캐스트 수치들은 본인 평균과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타율과 홈런만 주저앉았다. 다만 배트스피드는 평균 4마일정도 하락하긴 했으나, 예전의 배트스피드인 평균 82마일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신급 수치였던지라 그래도 아직 메이저리그 최상위권이다. 원래도 잘 맞으면 홈런, 잘못맞으면 내야플라이, 내야에 갇히면 무조건 아웃인 타자였기에 배트에 맞기만 하면 결과가 다른 해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냥 인플레이타구 자체를 못만든 것이다. 물론 아무리 부진하더라도 그는 내년 양키스의 주전 라인업에 있을것이고 연 24M을 받는 선수를 빼지도 못할 것이다. 어차피 트레이드카드로는 웃돈주고 넘겨줘야 할 정도로 매력이 없고 방출할정도도 아니다. 또 한때 저지와 함께 뉴욕의 트윈타워로 불린 아이코닉한 괴력의 홈런타자임을 고려하면 구단은 아직 그에게 신임을 주고 있으며 이번 겨울에 타격 매커니즘 수정에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어차피 파워는 넘쳐나기에 파워를 약간 희생해 컨택에 붙여서 중장거리타자로 변신하는 선택지도 있다. 내년에도 부진하다면 더 깊은 수렁에 빠질 수밖에 없고 2년연속 부진은 어떻게 봐줘도 3년연속은 용납해줄 양키스 팬이 없다.

* 글레이버 토레스의 거취.
토레스는 현재 팀에 몇 안남은 프랜차이즈로 올해 상당한 활약을 펼쳤다. 2019년 이후 커리어 하이로 158경기 출장과 팀에서 가장 많은 타석, 안타를 기록하며 애런 저지가 부상으로 빠져있는 동안 팀의 중심 타자가 되어 주었다. 물론 한계도 명확하다. 유격수로는 이미 불가 판정을 받았고 2루수에서는 준수하지만 수비 범위가 좁고 가끔씩 매우 중요한 상황에서 나사 빠진 플레이를 한다. 토레스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그렇다고 수비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루나 지명타자에 둘 타격실력도 아니고 매우 계륵같은 모습. 2024시즌 이후 FA이고 연봉에서 최소 13M 이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의 포지션에 유망주들과[7] 아직 계약이 3년이나 남아있는 DJ 르메이휴가 있다는 걸 생각하면 이번 오프시즌 때 과감히 트레이드를 할 수도 있다. 사실 양키스에게 남아있는 거의 유일한 좋은 트레이드 카드인데 내년에 뭐라도 하려면 트레이드를 해야하므로 이적이 매우 유력하다.

* 카를로스 로돈은 일시적인 부진인가?
사실상 2023년 양키스의 시즌을 망친 주범으로 6년 162M의 거액을 투자했지만 돌아온 것은 64.1이닝 ERA 6.85와 손키스 뿐이었다. 그는 21~22년 NL 올스타였고 22년은 손에 꼽는 우수한 선발 자원이었다. 탈삼진형 투수이기에 양키스타디움에 어울릴 것으로 보였지만 그의 화려한 부상이력[8]은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졌다. 스프링 트레이닝부터 부상을 당했고 통증이 있다는 본인의 호소를 받아들여 복귀를 미루고 미뤄 7월에 돌아왔지만 구속이 5마일 가까이 떨어지며 난타를 당했다. 양키스 수뇌부는 올해 부진을 일시적이라 얘기하고 있고[9] 아직 32살이기에 반등의 여지는 남아있다. 그러나 24년에도 부진하다면 구단 역사상 최악의 먹튀 반열에 오를 것이다.

3. 40인 로스터[편집]



4. 정규시즌[편집]



4.1. 4월[편집]




4.2. 5월[편집]




4.3. 6~7월[편집]




4.4. 7~8월[편집]




4.5. 9~10월[편집]




5. 포스트시즌[편집]



6. 시즌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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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욕 지역 언론을 포함하여 수많은 양키스 팬들은 ‘닥치고 우승’이라는 논조를 거듭내놓는 중이다. 물론 ‘좀 천천히 하자. 현실은 녹록치 않다’는 신중론도 나오기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우승 없이 14년이 흘러가고 있는데 뭔 개소리심?’이라는 의견이 더 많아서 답이 없는 상황이다. 지역 스포츠 라디오의 팬들과의 전화 인터뷰에서도 ‘감독 잘라라’, ‘누구 잘라라’, ‘누구 데려와라’라는 주문이 많은데 대부분 들어보면 현실성 없는 대안이 대부분이고 팬들이 탐내는 선수들은 애당초 양키스의 영입방침에서 먼 거리에 있는 사실 밖에 없다.[2] 그나마 에인절스는 같은 동네 웬수가 탱킹을 해주는 덕분에 심드렁한 분위기지만 양키스는 워낙에 명문구단이라는 명성에 더해 그에 못지 않는 극성빠들 때문에 고생을 사서 해야한다는 부작용이 있다. 최근 우승이 2009년이어서 이제 14년이 접어드는 마당에 ‘언제 우승해놓겠냐’고 성화를 부려대는 통에 구단 프런트 부터가 골머리를 앓아야 한다.[3] 조던 몽고메리-해리슨 베이더 트레이드, 루이스 세베리노 옵션 실행, 몬타스 트레이드, 카를로스 로돈 영입.[4] 그 역사적인 올해의 폭망피칭을 모든 구단이 봤을 것이기에 어느 팀이든 스캠 초청을 받아 증명하는 식으로나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은 은퇴가 더 유력하다.[5] 원래 포수였다.[6] 특히 배트스피드는 23년에도 메이저리그 1위였다.[7] 오스왈드 페라자, 오스왈도 카브레라[8] 8년간 규정이닝을 채운 시즌이 2년이다.[9] 사실 지금은 달리 할 말이 없다. 방어율 6.85에 연봉 26M 선수는 아무도 영입을 원치 않을테니 쓸 수 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