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

애런 저지의 2023년 활약상에 대한 내용은 애런 저지/선수 경력/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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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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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소속 외야수.

양키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주장으로 2017년 풀타임 첫 시즌부터 마크 맥과이어의 기록을 깨고 한 시즌 신인 최다 홈런 기록(52개)을 세웠고[3] 2022년에는 로저 매리스의 61호 홈런을 넘어 62홈런으로 아메리칸 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했는데, 이는 금지약물 복용 선수를 제외하면 메이저리그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다.[4]

2023년부터 데릭 지터의 은퇴로 공석이었던 팀의 역대 16번째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별명은 성과 같이 'Judge', 한국에서는 주로 판사님이라고 부른다.[5]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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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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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애런 저지/플레이 스타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수상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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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현 양키스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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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지터, 알렉스 로드리게스 이후 양키스를 대표하는 간판급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위의 영상은 재능이 만개하기 시작한 2년차 2017년 4월 후에 촬영되었는데,[6] 보다시피 이때만해도 팬들이 그를 단번에 알아보지 못했다.[7] 그래도 하나같이 기대하는 선수로 저지를 뽑았고, 그는 그 기대를 차고 넘치게 충족하며 양키스의 간판이 되었다. 신인왕 시즌부터 활약세을 보이다가 2022 시즌에 역사에 남을 62홈런의 몬스터 시즌을 기록했고, 시즌 직후 얻은 FA 자격으로 9년 $3억 6,000만 달러 계약과 함께 양키스 프랜차이즈로 남게 되었다. 여기에 양키스 주장으로까지 선임되었는데, 120년을 상회하는 양키스의 빛나는 역사에서 수많은 스타들이 있었지만 주장완장을 찼던 선수는 단 16명 뿐이다.[8] 베이브 루스 이후로는 저지를 포함해 단 9명으로, 그의 위상을 가늠할 수 있다.

여담으로 그의 재능이 만개했을 때 게리 산체스, 글레이버 토레스, 루이스 세베리노까지 같이 터지며 옛 양키스 코어 4[9]의 후계자로 주목받고 있었으나, 새로운 코어 4 자체는 산체스[10]와 토레스가 기대 이상 성장해주지 못하고 세베리노가 부상으로 빠지는 기간이 길어지며 옛말이 되어버렸지만 저지는 본인이 받았던 기대치를 한참 뛰어넘어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가 되었다.

5.1. 인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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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메이저리그 최고의 슈퍼스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포텐이 터진 2017년 초반에 치솟았던 인기를 최고의 인기팀 양키스 덕에 계속 유지했으며, 급기야 2022년 AL 홈런 신기록을 기록하며 종전 슈퍼슈타들이 놀던 수준까지 인기가 올랐다. 미국 내 야구의 인기가 계속해서 하락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인기를 얻는 것은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저지의 인기를 단적으로 말해주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유니폼 판매 순위인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으로 메이저 리그 전체 유니폼 판매 1위를 기록했다. 2021년에는 이전보다 순위가 많이 내려갔으나 그래도 7위를 기록했다.[11]



데뷔 다음해부터 부상에 시달리며 출장 경기가 적었지만 트라웃과 인기 1, 2위를 다퉜고, 2022년에는 AL 홈런 신기록을 세우며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즉 2022년 저지의 인기는 넘사벽 1위 지터를 제외한 이전 세대 톱급 선수들의 인기에 버금가는 정도다.

6.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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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 시즌인 2023년 정규시즌 종료까지 저지는 통산 257홈런을 기록했다. 데뷔도 빠르지 않았던 데다가[12] 유리몸 기질이 있고, 2020년 단축 시즌도 겪었기에 홈런을 제외한 누적 스탯은 2023시즌 종료까지 통산 846안타, 572타점에 머물렀다. 홈런마저도 저지가 상당히 유리몸임을 감안한다면 명전 보증 수표급인 500홈런은 좀 힘들지만 역대 우타자 중에서 가장 적은 경기 안에 200홈런을 기록하는 등 페이스 자체는 매우 빠른 편이라 속단하기는 어렵고, 후술할 임팩트 덕분에 400~450홈런 정도의 누적만으로도 첫 턴은 몰라도 입성 자체는 무난히 확정지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WAR은 커리어의 중반부를 지나는 현 시점에서 fWAR 41.7, bWAR 41.5을 기록 중이며, 부상이 적다면 커트라인 60까지는 무난히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OPS+ 등의 비율 스탯은 현역 선수들 중 가장 뛰어난 축에 든다. 2023 시즌 종료 시점에서 타율은 .282로 돋보이는 수치는 아니지만 OPS+ 및 wRC+ 163을 기록해 1위 마이크 트라웃에 이은 현역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3위권의 폴 골드슈미트, 조이 보토, 브라이스 하퍼, 알버트 푸홀스, 미겔 카브레라 등을 무려 10 이상의 큰 차이로 따돌리고 있다.[13][14] 또한 2017, 2022 시즌의 임팩트에서 기인한 수상 실적 역시 현재까지 신인왕, 올스타 4회, MVP 1회, 실버 슬러거 3회, 홈런 타이틀 2회, 득점 타이틀 2회, 타점 타이틀 1회 등 7시즌을 치른 선수치고는 상당히 뛰어난 축에 든다. 물론 월드 시리즈 우승이 아직까지 없고 포스트시즌에서 정규 시즌의 클래스를 온전히 보여주지 못한다는 단점[15] 역시 존재하지만, 정규 시즌의 퍼포먼스로도 이를 상쇄할 정도로 현재까지 보여준 임팩트는 엄청나다.[16]

하지만 가장 큰 변수는 저지의 체구가 너무 크기에 향후 부상을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당장 지금까지 저지가 당해왔던 많은 부상이 저지의 좋지 않은 내구도를 증명한다.[17] 따라서, 저지가 명예의 전당에 무난히 가려면 남은 커리어에서 '부상 최소화' 를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저지는 경기에만 출장하면 일관적으로 높은 타격 생산성을 보여주었지만[18] 부상으로 풀시즌을 치르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아무리 임팩트가 뛰어나더라도 명예의 전당은 누적이 심히 낮으면 웬만해서는 못 간다.[19]

7. 이모저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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