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종결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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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어형
4. '-다' 단독 종결문
5. 유사 어형
6. 여담


1. 개요[편집]


'-다'는 한국어의 종결어미 중 하나이다.

현대 한국어 문어체에서 동사/형용사/계사는 모두 종결어미 '-다'와 결합한다. 때문에 일상의 문자언어에서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는 종결어미 중 하나이다. 중앙어에서는 구어에서 잘 쓰이지 않으나 동남방언에서는 구어에서도 자주 쓰이는 편이다.


2. 역사[편집]


종결어미 '-다'는 한글 창제 이전 구결에서도 흔히 나타난다. 구결에서는 '-다'를 주로 'ㅣ'와 유사한 자형으로, '-라'는 'ㆍ'에 가까운 자형으로 나타냈다.

아래 어형 문단에서 보듯 20세기 이전까지 '-다'는 이형태 '-'로 나타나는 비율이 매우 높았다. 계사 뒤, '-니라', '-리라' 등에서 폭넓게 '-라'로 나타났기 때문에 《훈민정음》 언해본에는 종결어미 '-다'가 '다'라는 형식으로 나타난 예가 단 한 예도 없다. 물론 《훈민정음》 언해본이라는 텍스트 내에서 그렇다는 것이고 동시대 간행된 석보상절에서는 '다'의 형식으로 출현한 예도 물론 보이고 있다.

오늘날처럼 문어체에서 거의 모든 문장을 '-다'로 종결하게 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일례로 독립신문 초판본(1896)을 보면 상당수 문장에서 '상관 아니 홈', '보내기 바라옴' 식으로, 오늘날로 치면 음슴체의 형식으로 문장을 끝내고 있다. 독립신문 초판(1896) 이미지[1] '-다'가 쓰였다 해도 후술하듯 이형태 '-라'로 나타난 문장('하노라, -이라' 등)들도 상당히 많다.


3. 어형[편집]


종결어미 '-다'는 제법 많은 조건에서 이형태 '-'로 나타났다. 15세기 중세 한국어를 기준으로 '-라'가 나타나는 환경들은 다음과 같다.

  • 계사 '-이-'(이다) 뒤
    • '-이라고', '-이라 하는' 등의 형식은 이 '-이라'의 흔적이다.
  • 선어말어미 '-오-' 뒤
주어가 1인칭일 때에만 쓰인다. 현대 한국어에서 이 선어말어미는 소멸하여 더 이상 쓰이지 않는다. 아래와 같은 흔적만이 남아있다.
  • '-노': 기원적으로 '-ᄂᆞ-+-오-'이기에 후행하는 '-다'가 '-라'로 나타났다.
  • '내로 하는': '+-이-+-오-+-다'로 분석된다.[2]
  • 선어말어미 '-니-', '-리-' 뒤
  • 선어말어미 '--' 뒤

이때 '-다'와 '-라'의 교체는 선어말어미 '-오-'에서 제일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선어말어미 '-오-'는 주어가 1인칭일 때만 붙기 때문이다. 때문에 같은 '가다'의 현재형이어도 1인칭이면 '가노라'(가-+-ᄂᆞ-+-오-+-다), 그렇지 않으면 '가ᄂᆞ다'가 된다. 현대 한국어에는 이 '-오-'가 없으므로 '가다'의 현재형으로 인칭과 무관하게 '가ᄂᆞ다'의 후대형 '간다'를 쓰고 있다.

선어말어미 '-오-'는 소멸했고 '-니라', '-리라'는 예스러운 표현이 되었지만 계사는 여전히 활발히 쓰이고 있으니 '-이-' 뒤의 '-라'가 유지되었다면 현대 한국어에서도 '-라'로 나타나는 예를 많이 찾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19세기를 즈음하여 '-이라'가 '-이다'로 나타나기 시작하며 20세기까지도 '-이라/-이다'가 공존하다가(이지영 2019: 12-14) 오늘날에는 '-이다'가 완전히 굳어졌다. 그래도 '-이라'도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고 예스러운 표현으로 남아는 있다. 이렇듯 20세기 초를 즈음하여 이형태 '-라'가 쓰이는 환경은 매우 줄어들었기에 이 '-라'가 '-다'와는 다른 의미를 지닌 것으로 오해하는 이들도 꽤 있지만,[3] 15세기에도 '-다'는 쓰였고 '-라'와 교체하는 양상을 보였으므로 그렇게 보기는 어렵다(앞의 글: 14). '-라'가 쓰인 환경이 줄어듦에 따라 '-라'의 고어 같은 이미지는 생겨났을 수 있겠다.

파일:이러라.png

우리가 創造를 發刊하메 臨하여、무론 文藝에 主力을하엿지만 朝鮮語彙에도 적지안흔 노력을 하엿다。(중략) 小說에 잇서서도 그때의 先輩 春園의 文章에도 아직舊態가 만히 남어 잇섯다。가령말하자면 『P』라하는 小說의 맨마지막 한구절에 『P는남자러라』[4]

한것이잇는데 그것은 비단 그소설뿐 아니라『이러라』『이더라』『이라』等 아직 채口語化하지못한 말이 만히 잇섯다。創造를發刊함에 잇서서 우리는同人會를열고 그런 文章은 죄 拒否하여버리고 純口語體 로만쓰기(본문 큰 글자)로 작정하엿다. 地方사투리ㅅ가운데서도 쓸만한 말은 모도 추어서 使用하여 朝鮮語를 豊富하게 하도록 하자고 결의하엿다.

김동인, 문단 십오 년 이면사(裏面史), 창조잉태 (5), 조선일보 1934년 4월 5일자 6면#, 이희정(2009: 236-237)[5]

참조.

소설가 김동인이 '이러라, 이더라' 등을 지나간 문어로 보고 '이엇다'[6]를 사용한 것은 유명하다. 3인칭 ''의 사용과 함께 김동인이 꽤 강조하던 부분이다. 이는 요약하자면 '-더-' 대신에 '--'을 쓰자는 주장이다. 위에서 언급하는 바와 같이 종결어미 '-다'는 '-더-' 뒤에서는 '-라'로 바뀌지만('-더라') '-었-' 뒤에서는 '-다'의 형식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었다') '-라'로 출현하는 문장은 더더욱 적어지게 되었다.[7][8]


4. '-다' 단독 종결문[편집]


  • 기본형: 사전에 실리는 동사와 형용사의 기본형은 대체로 '먹다'와 같이 '-다' 꼴을 쓴다.
  • 활용형
    • 동사: 과거 사건을 현재형으로 언급하는 데 쓰임 '건담, 대지에 서다.'
    • 형용사, 서술격 조사 '이다': 사건을 현재형으로 서술함. '너는 참 착하다.'

동사의 경우는 오늘날에 아무 것도 붙지 않은 '-다'는 앞서 말한 것처럼 '건담, 대지에 서다'마냥 책 제목으로만 쓰이지 발화상으로 쓰이지 않는다. 이러한 문장을 절대문이라 한다. 현재라면 '-ㄴ/-'을, 과거라면 '--'을 사용하도록 되어있다. 현대 한국어에서 활발하게 쓰이는 종결어미 '-어'나 '-지'가 어간 바로 뒤에도 붙어 '먹어', '먹지' 등으로 쓰이는 것과는 차이를 보인다.

어재 ᄀᆞᆺ 오다 (夜來纔到。)

어제 막 왔다.[9]

번역노걸대

한편 중세 한국어에서는 이렇게 어간과 '-다' 사이에 아무 것도 쓰지 않으면 주로 과거를 나타냈다. 현재 시제 선어말 어미 '-ᄂᆞ-'가 있어야지만 현재로 해석할 수 있었다.


5. 유사 어형[편집]


'-습니다', '-ㅂ시다', '-리다', '-나이다' 와 같은 어형에서 나타나는 '다'는 기원적으로 '-ᅌᅵ다'로[10]위의 '-다'와는 다르다. 이 어형은 현대 한국어로도 '-ㅣ다'의 형식으로만 나타나며 한글 창제 이래로 '-라'로 나타난 적은 없다.[11] 어찌저찌 '-ᅌᅵ-+-다'로 분석할 여지도 있어 보이지만 '-ᅌᅵ-'가 다른 종결어미와 결합한 형식은 매우 제한적으로만 나타난다.[12]

중세 한국어에는 2인칭 의문형 어미로 '-ㄴ다/ㄹ다'가 있었다. 가령 오늘날의 '-ㄴ가'는 '그는 무엇을 하려 하는가?'처럼 3인칭을 받을 수도 있지만, '-ㄴ다'는 '너는 무엇을 하려 하는가?'처럼 '너'에만 쓸 수 있었다. 이 표현이 쓰인 유명한 예는 청산별곡의 '가던 새 가던 새 본다'이다. 언뜻 보기에는 현재 시제 평서형 '-ㄴ다'처럼 보이지만, 중세 한국어에서 현재 시제 평서형은 '-ᄂᆞ다'이므로 시대적으로 잘 맞지 않는다. 후대형이 섞인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면 '(너는) 보느냐?'로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럽다(장윤희 2002:391-392).[13]

일본어 종조사(終助詞)[14] '-'는 종결어미이면서 어간 뒤에 바로 붙을 수도 있다는 점, [ta]라는 음상이 한국어 '-다'와 유사하다. 가령 어간의 음상과 의미가 비슷한 'いる'와 '있다'에 각각 '-た'와 '-다'가 결합한 'いた'와 '있다'는 발음이 꽤 비슷하다. 단, 한국어 '-다'는 별다른 기능을 지니고 있지 않은 반면 '-た'는 과거를 나타내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별다른 의미를 지니지 않는 기본적 종결어미라는 면에서는 '-'가 더 '-다'와 유사하다. 명사에 붙는 종조사 だ는 그 자체의 의미가 별로 없다는 점에서 한국어 '-다'와 유사하지만 명사에만 결합한다는 차이가 있다.[15]

6. 여담[편집]


계사 '이다'의 경우 받침이 없는 명사 뒤에서 어근에 해당하는 '이-'가 수의적으로 생략되기 때문에 어말어미만 남는다. (학교이다→학교다)

'-다'는 매우 자주 쓰이는 종결어미이기 때문에 한국어는 ''를 쓰지 않고 문장을 작성하는 리포그램의 난이도가 매우 높다.

[1] 두 문체를 섞어서 '-홈이라' 식으로도 자주 나타났다. 현대어로 치자면 '하는 것이다'와 유사하다.[2] 오늘날에는 이를 분석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내놓으라 하는'으로 오해해 '내노라'라고 적고 발음도 그렇게 하는 사람이 꽤 있다.[3] 이런 오해에는 아래에서 보듯 과거 표지 '-더-'가 '-었-'으로 대체되면서 '-더라'가 '-었다'로 바뀌게 되는 것이 영향을 주었다.[4] 이광수의 ≪윤광호≫라는 소설의 문장이다.[5] 이희정(2009), <창조> 소재 김동인 소설의 근대적 글쓰기 연구. 국제어문, 47(0), 231-264.[6] 당시엔 'ㅆ' 받침을 쓰지 않았다.[7] 김동인은 위 인용문 외에도 종결어미 문체에 관한 본인의 소회를 많이 남겼다. 이지영(2019: 17-19)에서 김동인의 종결어미 문체에 관한 회고의 글을 4개 인용하고 있다.[8] 이지영(2019), 종결형의 변화와 근대적 문체, ≪어문연구≫ 47-3, 5-27.#[9] ''은 오늘날에는 발화시(특정 경우 상황시)에서 하루를 벗어나지 않는 [직전 과거\]의 의미로 주로 쓰이지만, 노걸대 시기에는 그렇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현대어로 '어제 갓 왔다'는 약간 이상하다.[10] 이 어형은 15세기 반말형에서 '(받침)ㆁ다'로 나타나기도 했다. 'ᄒᆞᄂᆞᅌᅵ다 - ᄒᆞᄂᆡᇰ다'가 그 예. 여기서 받침 ㆁ까지 떨어진 '-ㅣ' 형식이 오늘날 '-하게', '-하세', '-하이' 등 주로 하게체의 형태로 남아있다.[11] 앞서 예로 든 '-리다'는 '-리라'가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하리다'는 화자의 추측을 나타내며 '하리라'는 화자의 의지를 나타내 별개의 어미이다. '하리라'의 '-라'는 본 문서에서 설명하는 종결어미 '-다'이다.[12] 굳이 찾자면 '-니ᅌᅵᆺ가/-니ᅌᅵᆺ고/리ᅌᅵᆺ가/리ᅌᅵᆺ고'가 '-ᅌᅵ-'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13] 장윤희(2002). 국어사 지식과 고전문학 교육의 상관성. 국어교육, 108, 13-400.#[14] 종결어미에 해당된다. 후술할 た는 한국어 문법론 용어로 치자면 조사가 아니라 어미이지만 일본어 문법론에서는 조사와 어미를 구별하지 않는다.[15] 단, 한국어는 명사에 종결어미 '-다'가 결합할 때 '이다'가 개재되어야 하기에 '학교이다', '학생이다'와 같이 된다. 이 '-이-'는 선행 체언이 받침 없이 끝날 때 생략될 수 있다(ex: 학교다). 때문에 받침 없는 체언에 결합한 '-다'는 일본어 명사 + だ와 음상이 매우 유사해진다(ex: 山田だ / 야마다다). 한국어-일본어 사이에 기능과 음상이 매우 유사한 조사로는 '-/'를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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