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리그 오브 레전드)/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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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킨 출시텀이 짧은 편이고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높아 평이 좋은 편이다.
9.24 패치에서 시각 효과가 업데이트되었다.
1.1. 기본 스킨[편집]
상당히 웅장한 느낌의 BGM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손꼽히는 사운드 트랙 중 하나이다.
1.2. 암흑 발키리 다이애나(Dark Valkyrie Diana)[편집]
가끔, 발키리는 인간 세계의 달콤함에 빠져 발할라의 전당에서 추방됩니다. 당연하게도 추방된 발키리는 발할라의 방식에 분개하게 되죠.
발키리 레오나와 대비되는 스킨. 구 일러스트에서는 투구를 쓰고 있었으나, 신드라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투구가 사라졌다. 투구 디자인만 변경해주면 될 법도 한데 귀찮았는지 그러지는 않았다. 날개 달린 투구는 발키리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더욱 허전해 보인다. 이처럼 간지 나는 갑옷과 투구 디자인을 보고 번들을 구입한 유저들만 새가 되었고 한국이나 북미나 다수의 유저들이 '대체 왜 바꾸는 거냐'며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 결국 라이엇에서도 특별히 청약 철회랑 상관없이 환불해주고 있다. 하지만 '환불 같은 거 필요 없으니 그냥 변경시키지 말아 달라'는 의견 역시 많으며 '뒤에 나온 챔피언 때문에 먼저 나와서 이미 팔리고 있는 챔피언 스킨의 디자인이 바뀐다.'라는 사실은 환불을 떠나서 대다수의 유저에게 커다란 병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제는 기본 스킨에서 머리 색만 바꾼 생김새가 되었지만 그래도 스킬 이펙트가 전부 검은색으로 변하는 게 간지 나서 쓰는 사람들은 계속 쓰고 투구가 벗겨진 디자인도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법 멋지게 보이기도 한다.
일러스트가 자이라, 신드라와 매우 유사해서 라이엇이 여성 챔피언 디자인에 신경을 안 쓴다고 의심을 받고 있다. 같은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릴 경우 애용하는 구도가 있는 건지 유난히 비슷해보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정상적인 사람의 외형을 가진 경우가 많은 여챔들 사이에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
1.3. 달의 여신 다이애나(Lunar Goddess Diana)[편집]
로그인 화면
2012년부터 매년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신년 축제인 'Lunar Revel'의 2014년 스킨이다. 달의 여신이라는 스킨 이름답게 중국의 달의 여신 항아(Chang e)를 모티브로 했다. 선녀 머리와 칼춤을 추는 듯한 귀환 동작이 포인트. PBE에서 미완성으로 공개되었을 당시 컨셉이나 인게임이 미묘해서 불만이 많았으나 정식 소개 동영상에서의 화려함의 극치를 달리는 연꽃 컨셉 이펙트들에 유저들의 평가가 많이 좋아진 편이다.
1.3.1. 크로마[편집]
6.19 패치 기간 중 발매된 크로마.
1.4. 지옥의 다이애나(Infernal Diana)[편집]
하급 지옥귀들을 이끄는 다이애나는 본격적인 침략에 앞서 주요 인물을 암살하고 도시를 불태우기 위해 파견되는 무시무시한 존재입니다. 동족조차 다이애나의 방식이 극단적이라고 여기지만, 다이애나는 그 덕분에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6.8 패치 중 추가된 스킨.
2015 올스타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Fire팀을 기리는 스킨이다.[1] 노란색과 붉은색이 혼합된 화려한 시각효과와, 새로운 귀환 모션을 선보이는 스킨이다. 머리카락에 이글거리는 불꽃 파티클이 추가어서 생김새가 옆동네 불의 정령과도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스킬 효과는 불과 관련된 효과로 바뀌며, E 시전 시 거대한 불덩이로 잠깐 동안 변해서 돌진한다.
달빛 이펙트의 선명함이 전 스킨 중 최상이다.
1.5. 핏빛달 다이애나(Blood Moon Diana)[편집]
핏빛 달에게 선택받은 다이애나는 불의 축제의 신도들, 그 배후의 악마들조차 모르는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도 알 수 없는 진리, 인간과 신을 모두 초월한 운명적 변신이 그녀를 기다립니다.
7.3 패치 중 추가된 스킨.
같이 추가된 다른 스킨들을 제치고 단독 로그인 화면을 장식했다. 일러스트 공개 후 유저들의 반응은 호평일색. 하지만 예쁜 일러스트에 비해 귀환 시 보여주는 얼굴 모델링은 그저 그렇다.
도인비 선수가 종종 쓰는 스킨이다.
1.6. 칠흑 물결 다이애나(Dark Waters Diana)[편집]
다이애나는 한때 여왕 바다뱀 수호단의 극단주의자였지만 이제는 어둠 속에서 고용주의 적들을 처치하며 살고 있습니다. 빌지워터에서는 누군가가 과거에 무엇을 했는지보다 지금 어떤 메시지를 보내려 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가라앉은 자들의 저주 이벤트 홍보영상
8.11 버전에서 출시된 파이크와 함께 공개된 익사한 망령 컨셉의 스킨.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나 블러드본이 연상되는 빅토리아 시대 분위기의 복장과 물결치는 스킬 효과가 특징이다.
스킨이 공개되자마자 국내 커뮤니티와 레딧 등지에서 블러드본의 시계탑의 레이디 마리아 패러디가 범람했다.
간결하고 어두운 이펙트가 좋아서 쓴다는 유저가 꽤 있다.
1.6.1. 크로마[편집]
스킨 출시와 동시에 크로마도 추가되었다.
1.7. 용 사냥꾼 다이애나(Dragonslayer Diana)[편집]
교외를 쑥대밭으로 만들며 밤그림자의 장막 아래에 숨을 수 있다는 특별한 용 종족에 관한 이야기는 전설처럼 전해집니다. 이렇게 위험한 적에게 도전하는 것을 망설이는 다른 용 사냥꾼과 달리 무시무시한 용의 유해로 만든 검과 갑옷으로 무장한 다이애나는 그 누구보다 먼저 앞장섭니다.
10.2 패치 기간 중 출시된 스킨. 용 사냥꾼 올라프와 일러스트를 공유한다.
준수한 퀄리티로 서사급 값은 한다는 평. 그러나 이후에 나온 스킨들에 인기가 밀린다.
1.7.1. 크로마[편집]
스킨 출시와 동시에 크로마도 추가되었다.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경우에만 획득할 수 있다.
1.8. 전투 여왕 다이애나(Battle Queen Diana)[편집]
한때 이단으로 몰려 추방됐던 다이애나는 다시 왕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오직 국민을 지키겠다는 마음 때문이죠. 이제 대관식을 통해 능력을 증명하고, 에오스 장로들을 설득하려고 합니다. 문장이 따르는 존재는 지도자가 아니라 국가라는 사실을 말이죠.
10.25 패치 때 출시된 스킨. 땋은 머리, 프릴, 진한 분홍색 이펙트 등 일본 아니메식 다자인을 연상케 해 조금 호불호가 존재하지만 전체적인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 호평받고 있다. 악마성 시리즈를 연상케 한다는 평도.
1.8.1. 프레스티지 전투 여왕 다이애나 (Prestige Battle Queen Diana)[편집]
임명식에서 진실을 밝힌 다이애나는 그 무엇도 자신의 앞을 가로막게 두지 않을 것입니다. 그 결의만큼 견고한 새 갑옷을 두른 다이애나는 쟁탈전의 몬스터, 그리고 힘에 굶주려 에오스를 억누르는 교단을 제압하려고 합니다.
10.25 패치에서 추가된 이벤트 프레스티지 스킨. 복장이 조금 과하다는 평가가 있지만, 전투 여왕 시리즈 자체가 애초에 프릴을 주렁주렁 단 화려함 MAX 컨셉인지라 나름 잘 어울린다는 말이 많다. 이펙트도 전투 여왕 다이애나 스킨에서 색상뿐 아니라 디테일이 많이 변경된다. 전체적으로 프레스티지다운 훌륭한 퀄리티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스킬의 이펙트는 오렌지색이 감도는 황금색으로 시작해 보라빛으로 바뀌며 사라진다. 금빛의 고급스러운 화려한 문양도 덤.
혹평을 받아 수정까지 이루어진 이전의 프레스티지와 완전히 대비되며, 오랜만에 프레스티지다운 스킨이 나왔다는 평이다. 2020년에 나온 프레스티지 스킨들 중 단연 압도적인 평가를 가지고 있다. 그 후에 등장한 피오라 스킨이 처참하게 나왔기에 더더욱 부각된다.
전투 여왕 다이애나 프레스티지 에디션 구매시 지급되는 아이콘
1.9. 감시자 다이애나(Sentinel Diana)[편집]
타곤과 판테온의 몰락에 라코어 부족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성위의 힘에 맞설 방법은 다른 성위의 힘을 빌리는 것뿐이죠. 그래서 다이애나가 감시단의 일원으로서 검을 뽑았습니다. 그녀는 비에고가 달빛이 비추는 모든 것을 파괴하리란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11.14 패치에 추가되는, 전투 여왕 다이애나 이후 6개월 만에 출시되는 서사급 스킨. 이로써 다이애나는 1년 반 만에 프레스티지 포함 4개의 스킨이 추가되었다. 매우 깔끔한 외형에 간결하지만 직관성 있고 디테일한 스킬 이펙트로 PBE에 공개되었을 직후부터 유저들의 열띤 호응을 받는 중이다. 전설로 출시된 베인을 제외하고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중.
빛의 감시자 이벤트에선 타곤 산에서 비에고에 의해 몰락한 판테온이 깨어나자 성위들의 힘을 알고 있는 다이애나는 절망에 빠져 똑같이 몰락할 뻔했으나 마침 피신했던 동굴 속에서 솔라리를 피해 은둔하며 생활하던 루나리 부족들이 있었고 다이애나를 마주한 이들은 그녀를 숭배한다. 부족들의 격려를 받은 다이애나는 언젠가 솔라리와 루나리가 서로 이해하고 다시 통합하는 날이 오길 바라며 이를 위해 타곤 산의 모두를 지키고자 감시단과 함께 몰락한 판테온을 저지하고 빛의 감시자가 된다.
같은 감시단원들도 다이애나라고 부르지 않고 나름대로 신적인 존재로 인정하고 '여신'이라 칭한다. 마지막에 그웬이 다이애나를 다시 볼 수 있냐는 이야기에 달빛이 뜨는 밤이면 언제든 만날 수 있다며 본인이 찾아가겠다 말한다.
작중 내내 달의 성위로써 신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2]
1.9.1. 크로마[편집]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할 수 없으며 오직 감시자 다이애나 크로마 세트를 구매해야 얻을 수 있다.
우측 하단의 결의 크로마는 기간한정이며 감시자 토큰 300개로 제작해야 얻을 수 있다.
1.10. 불꽃놀이 다이애나(Firecracker Diana)[편집]
노점상들은 새해 축복을 받을 수 있을까 기대하며 '달의 여인'에게 상품을 공짜로 제공합니다. 다이애나는 기꺼이 부탁을 들어주지만, 덕분에 몇 걸음 걸을 때마다 친절한 상인을 만나 멈춰 서게 되죠... 다행히, 다이애나와 같이 축제를 즐기는 친구들은 참을성이 많습니다.
12.2 패치 때 추가된 다이애나의 신스킨.
달의 여신 다이애나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오는 다이애나의 설맞이 스킨이다. 일러스트와 모델링, 스킬 이펙트 모두 여러모로 우수하게 나와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중이다.
1.10.1. 크로마[편집]
1.11. 겨울의 축복 다이애나(Winterblessed Diana)[편집]
살아있는 여명의 화신인 북극성의 이야기에서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북극성과 여명의 축복이나 처벌을 받을 기회는 매년 찾아오죠. 이번 북극성의 화신인 다이애나는 축복을 받고자 하는 지역 지도자 세 명, 사냥꾼 스웨인, 현자 질리언, 파수꾼 조이를 만나러 도착했습니다.
겨울의 축복 세계관
12.23 패치에 추가된 다이애나의 첫 전설급 스킨. 눈맞이 축제 스킨 중 처음으로 전설 스킨으로 출시되었다. 최근에 스킨의 퀄리티가 상승하고 있고 전설 스킨임을 감안하더라도 완성도가 상당히 훌륭하다.
펜타 킬에 성공하면 오로라와 함께 맵에 눈이 내리는 효과가 생긴다. 이 이펙트는 적 챔피언도 볼 수 있다. 궁극기가 2인 이상 적중했을 경우 다이애나 머리에 왕관이 생기며, 옷과 스킬 이펙트에 보라색이 추가된다. 죽거나 귀환을 할 경우 왕관이 사라진다. 걸을 때마다 눈 이펙트가 생기고, 신발을 구매하면 걷는 모션이 달라진다.
지금까지 출시된 눈맞이 축제 스킨들과 달리 겨울의 축복 시리즈는 한정 판매가 아닌 상시 판매가 될 예정이다.
이번 겨울의 축복 시리즈는 스킨 스토리가 옛날이야기풍으로 전부 이어지는데, "다이애나-스웨인-질리언-조이-워윅-샤코" 순으로 스토리가 흘러간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은근히 섬뜩하다.[3]
1.11.1. 크로마[편집]
2. 와일드 리프트 전용 스킨[편집]
2.1. 불멸의 영웅 다이애나(Immortal Journey Diana)[편집]
다이애나는 어린 시절 잔나의 전설을 접한 이후로 줄곧 잔나를 우상으로 여겼습니다. 그렇게 긴 세월이 지난 뒤 다이애나는 용기를 내어 호수 속 불멸자를 찾아 나섰습니다. 하지만 잔나는 이미 오래전에 떠난 뒤였습니다. 찬란한 달빛이 호수를 비추자, 수면은 티 하나 없는 거울처럼 몽환적이고 평온해 보였다. 애석한 마음에 달빛을 머금은 가을 호수를 바라보는 순간, 갑자기 검술이 심상에서 샘솟기 시작했습니다. 다이애나는 달빛을 받으며 밤새 검술을 연마했습니다. 한 사람의 검사로서 나아갈 길을 찾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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