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린다미어/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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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킨 수는 많은 편이지만, 전체적인 퀄리티가 썩 좋지 않은 편. 물론 애초에 트린다미어의 스킬 이펙트가 눈에 잘 띄지 않는 문제도 있다. 거의 초창기 챔피언이라 무슨 스킨을 끼든 모션이 굉장히 뻣뻣하고 투박하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9.12 패치 때 시각 효과가 업데이트되었다. #1 #2
2. 기본 스킨[편집]
인게임과 갭이 크다. 갑옷 색깔과 디테일이 많이 다르고[1] 목걸이도 인게임에서는 없다. 이 점은 와일드 리프트에서 디테일하게 구현되었다.
3. 보유 스킨[편집]
3.1. 최후의 전사 트린다미어(Highlander Tryndamere)[편집]
하이랜더의 패러디. 들고 있는 검이 클레이모어로 바뀐다.
북미에서는 레거시 스킨으로 분류되어 더는 구할 수 없다. 2014년 8월말에 마지막 세일을 끝내고 2014년 9월 1일부로 은퇴 스킨이 되어 국내에서도 더 이상 구할 수 없게 되었다.
3.2. 국왕 트린다미어(King Tryndamere)[편집]
한때 산악 지대의 잔혹한 검사로만 알려졌던 위풍당당한 왕 트린다미어는 전생의 수호자로서 프렐요드의 위대한 두 세력을 통치합니다. 하지만 피의 복수를 하리라 맹세한 것을 잊지 않은 그는 매일 보이지 않는 악의 유혹에 저항하고 있죠.
도시국가로 승격한 프렐요드의 왕이 된 트린다미어를 형상화한 스킨. 정의의 저널에서 먼저 등장했다. 실제 스토리상으로 존재하는 스킨들 중 하나다. 마검 트린다미어보다는 적지만 마검 트린과 상반되는 기품있는 매력 덕에 이 스킨도 인기가 많은 편. 여왕 애쉬 스킨과 한쌍을 이루는 스킨이다.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여왕 애쉬와 한 쌍이라는 컨셉을 반영하여 같은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3.3. 바이킹 트린다미어(Viking Tryndamere)[편집]
모티브는 바이킹 전사의 왕이다.바이킹은 전장에서 죽는 것이 영겁의 영역 '발할라'에 들어서기 위한 입장권과 다름없다는 사실을 믿어왔습니다. 그런데 트린다미어는 불사의 분노로 유명하죠. 눈치채셨나요? 이 아이러니를?
11~12월 이후로 은퇴 스킨이 되어 구매가 불가능하다.
3.4. 마검 트린다미어(Demonblade Tryndamere)[편집]
저주받은 검이 트린다미어를 명예로운 야만전사에서 광란하는 괴물로 타락시켰습니다. 마검은 끝없는 허기를 채우고자 날뛰는 트린다미어에게 전부 죽이라고 종용합니다. 트린다미어가 한 명을 죽일 때마다, 그는 인간성의 일부를 잃고 마검의 광기에 한층 더 굴복합니다.
트린다미어의 유일한 전설급 스킨. 게임 내 스킨과 음성이 좀 더 음산해져 칼의 힘에 지배당하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E 사용 시에 외치는 함성 소리가 다르다. 기본 스킨에선 "와아아아!"지만 마검 트린은 "이↘야↗아아아아!". 그렇다고 개그 느낌은 전혀 안 나고 오히려 스킨과 어울린다. 다만 사망 모션은 괴로워하다가 털썩 쓰러지는 보기와 다르게 평범한 모션이다.
올스타전 시네마틱에 등장한 트린다미어도 이 마검 스킨으로 나온다. 카타리나를 마무리하러 온 가렌을 막아서며 마검을 휘두르다 가렌의 칼에 배를 관통당하지만, 불사의 분노를 써서 죽지 않고 가렌을 압도한다. 그 후 가렌 막타를 치려 하나 도와주러 온 애니에게 저지당한다. 티버를 상대하던 도중 내셔 남작이 나타나고, 다시 불사의 분노를 발동하며 내셔 남작에게 달려든다. 시네마틱 등의 영상 매체에서는 최초로 등장한 스킨.
과거에는 출시 기준 가장 많이 팔린 전설 스킨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고, 이에 맞게 유저들 사이에서도 슈갤럼이나 어인 야스오같이 트린을 한다면 필수로 지참하는 근본 스킨으로 취급받았다. 제카y의 트린충LOL만화에서 SSENJA류 트린의 마검 트린다미어를 기본 스킨으로 숭배하던 내용으로 그 시절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마검보다 더 퀄리티 높은 스킨들이 우후죽순 출시된 현재는 그 어느 부분에서도 경쟁할 점이 없어서 완벽한 함정 스킨으로 전락한 지 오래이다. 바뀌는 거라곤 대사와 모델링 밖에 없는데, 이마저도 매우 투박하고 종류도 매우 적다. 올스킨을 노리는 진성 트린 유저가 아닌 이상, 제정신으로 이걸 구매할 이유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덕분에 새로운 스킨이 마음에 든다며 자랑스러워하는 농담 대사는 완벽하게 웃음벨로 전락한 상태.
라이엇도 이 문제를 인지한 건지 낡은 디자인이나 일러스트를 가진 스킨들이 대규모 수정된 와일드 리프트에선 기존의 모습을 기반으로 더 세련되게 바뀌었다. 색감이 전체적으로 붉게 바뀌었고 촉수들 대신 검은 갑주들이 붙어있으며, 팔과 일체화된 기존 스킨과 달리 마검을 직접 쥐고 있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전체적으로 다르킨의 모습을 강하게 연상시킨다.[2]
3.5. 술탄 트린다미어(Sultan Tryndamere)[편집]
머나먼 땅에서 온 통치자인 술탄 트린다미어는 가공할 만한 힘과 독특한 콧수염으로 유명해 아득할 정도로 떨어져 있는 도시 국가들에도 이름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부류의 통치자들이 모두 그렇듯 모자마저도 남다르죠.
갱플랭크의 '술탄 갱플랭크'와 콘셉트을 공유하는 스킨이다. 터키 런칭 기념으로 추가됐다.
트린다미어의 스킨들 중 유일하게 약간의 모델링과 모션을 새로 만들었기에 평타와 치명타의 공격 모션과 스킬 연계 등이 가장 깔끔하게 들어가고 프로젝트 애쉬처럼 공속이 빨라진 듯한 느낌을 준다. 이런 이유로 전세계의 트린 장인들은 진지한 판에서는 이 스킨만을 고집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다른 스킨들의 치명타 모션은 점프해서 두 손으로 내려찍는 모션이었다면 이 술탄 스킨은 왼발을 축으로 두고 두 손으로 내려찍는다. 그리고 이동 중에 칼이 무거운 듯 몸을 휘청거리는 모션이 추가된다. 또한 칼이 엄청나게 거대해져서, 회전베기를 사용하면 마치 분쇄기가 달려오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3.6. 대장군 트린다미어(Warring Kingdoms Tryndamere)[편집]
대장군 트린다미어는 그 존재가 너무나도 치명적이고 공포스러워 인간의 형상을 한 전쟁의 신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오금이 저릴 정도로 압도적인 그 모습을 보면 그를 죽이는 데 천 명, 그의 부활을 막는 데 또 천 명이 필요하다는 말이 과장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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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의 설 행사인 달맞이 축제(Lunar Revel)의 2014년 스킨
모티브는 당연히, 말의 해이자 동양권에서 가장 유명한 말인 적토마의 주인 중 한 명이자,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수염이 아름다운 관우로, 자르반 4세 및 신 짜오의 대장군(Warring Kingdoms) 스킨과 테마를 공유한다. 중국 내 판매명은 "关羽 云长", 번체로 하면 "關羽 雲長", 관우 운장이다. 축제 기간 내의 홍보 멘트는 술이 식기 전에 적의 선봉을 분쇄해 버리고 오실 준비가 되셨나요?
관우처럼 팔을 잘 보면 화살이 박혀있다. 불사의 분노가 활성화된 중에는 관우의 트레이드 마크인 짙은 대추빛 얼굴로 변하고 눈도 붉은 색으로 변한다.
귀환 애니메이션이 바뀌는 몇 안 되는 트린다미어의 스킨이다. 언월도를 어깨에 들쳐메고 자신의 수염을 쓰다듬다가 칼을 휘두르다 땅에 칼을 찍으며 귀환 애니메이션이 끝이 난다.
3.7. 악몽의 트린다미어(Nightmare Tryndamere)[편집]
오랜만에 출시된 트린다미어의 신스킨. 배경의 공중 철창 감옥이나, 녹슬고 꺼림칙한 분위기는 레지던트 이블의 처형 마지니, 사일런트 힐에 나오는 삼각두의 대검과 흡사하다. 삼각두의 정체에 대해 곱씹어보면 악몽의 트린다미어라는 이름이 적절하게 느껴지지 않을 수 없다. 클래식 스킨의 뒷머리 포니테일 부분이 쇠사슬로 바뀐다.
3.8. 괴물 사냥꾼 트린다미어(Beast Hunter Tryndamere)[편집]
트린다미어는 가장 똑똑하지는 않을지는 몰라도 가장 강한 괴물 사냥꾼입니다. 죽음조차 거부하는 고집스러운 분노 덕분이죠. 그의 칼날이 한 번 지나가면 아무리 거대한 괴물도 힘없이 쓰러져 전리품이 되어버립니다.
몬스터 헌터 컨셉을 차용한 시리즈 스킨. 같이 등장한 드레이븐/세주아니 등과 스플래쉬 아트를 공유한다.
참고로 괴물 사냥꾼 시리즈 스킨이 등장하면서 원래 '괴물 사냥꾼 렝가'였던 렝가의 스킨 이름이 인간 사냥꾼으로 통일되었다. 영칭이 같은 Headhunter인 다른 스킨들은 모두 인간사냥꾼이었으므로 납득할 수 있는 변화.
3.9. 화학공학 트린다미어(Chemtech Tryndamere)[편집]
사악한 신지드의 무시무시한 실험으로 탄생한 트린다미어는 휘발성 화학 물질 통에 빠져 돌이킬 수 없는 모습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신지드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다니죠. 또 다른 악랄한 악당이 뉴 발로란의 용감한 영웅들과 맞섭니다!
7.11 패치에서 새로 추가된 스킨이다. 유니버스 출범 이후 자운의 상징이 된 화학공학으로 증강된 전사를 구현한 스킨으로, 역대 트린다미어 스킨 중에서 퀄리티가 가장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귀환 모션은 트린다미어에게 정체 모를 약물을 투입하는 기계팔들을 뿌리치며 칼로 절단하고 포효하는 모션이며, 이동할 때는 칼끝이 땅에 끌리며 불꽃이 튄다. Q의 이펙트는 녹색 증기로 변해 약물이 주입되는 듯한 느낌을 주며, W의 슬로우가 걸린 적에게 나타나는 닭 이펙트는 낡은 방독면을 쓰고 있으며[3] E의 이펙트 또한 칼날의 색과 동일하게 바뀐다. 그리고 궁극기를 시전하면 전신이 궁 쓴 올라프처럼 시뻘겋게 물들고 증기를 뿜어내는 이펙트로 바뀌어 역대 트린다미어 스킨 중에서 궁 이펙트가 가장 화려하다. 평타 또한 칼 잔상이 보일 정도로 눈에 튀는 편.
이 스킨 출시 전까지 트린다미어의 E 스킬 회전 베기는 적 유닛에게 적중 시 아무런 효과음도 나오지 않는 스킬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나머지 스킨에도 이 스킨의 베어내는 듯한 타격음이 역수입되어 현재는 모든 스킨의 회전 베기가 효과음을 갖게 되었다.
9.11 패치에서 '백은시대' 스킨 시리즈로 편입되었다.
3.10. 핏빛달 트린다미어(Blood Moon Tryndamere)[편집]
악마 트린다미어는 자신이 깃든 인간의 육체를 완전히 조종하여, 초인적인 힘으로 악마와 인간 세계 간의 장막을 깊이 베어 나가고 있습니다. 인간은 물론 다른 악마들조차 생명이 위험해질 만한 부상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는 영원한 분노로 타오르고 있으며, 모든 것이 핏빛달에 잠식당하는 그 날까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전 스킨들과의 비교 영상
10.4 패치 기간 중 출시된 2020년 첫 핏빛달 스킨. 또한 트린다미어의 첫 서사급 스킨이기도 한다.
처음으로 나온 고퀄리티 스킨이어서인지 마검과 맞먹는 인기를 보여준다. 또한 트린다미어 스킨들 중에서 W의 닭의 디자인이 바뀌는 3개의 스킨 중 하나이기도 한다.
3.10.1. 크로마[편집]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이 획득할 수 있다. 에메랄드 크로마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파트너 프로그램에 지원한 컨텐츠 크리에이터 전용이다. 컨텐츠 크리에이터에게만 지급되며, 해당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시청자들에게 증정할 수 있다.
3.11. 어둠의 인도자 트린다미어(Nightbringer Tryndamere)[편집]
사악한 분노와 전투의 신, 트린다미어는 끔찍한 아수라장에서 전쟁을 벌입니다. 평화를 거부하지만 아마도 요네의 성전이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 트린다미어에게는 무너지는 질서 속에서 피어난 혼돈이 가장 강력한 법이니까요.
11.19패치때 추가된 트린다미어의 신스킨.
이펙트, 외형 모두 폭풍 간지[4]를 자랑하지만, 스킨 미리보기 영상에서 궁극기 사용시 트린다미어 주변에 남은 궁극기 사용 시간을 나타내는 원이 보인다는 것이 밝혀지며 실제 플레이에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냐 하는 의견이 대다수. 그러나 스킨 사용자 본인에게만 원이 보이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안 그래도 신규 스킨들에게 질적으로 밀리고 있었던 전설급 스킨인 마검 트린다미어는 여러 부분에서 겹치는 어둠의 인도자 스킨이 출시되면서 가치를 크게 잃었다.
3.11.1. 크로마[편집]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크로마 세트 구매시 보너스로 얻을 수 있으며 우측 하단의 죽음의 인도자 크로마는 2021 월드 챔피언십 토큰 300개를 통해 제작할 수 있는 한정판 크로마이다.
3.12. 승리의 트린다미어(Victorious Tryndamere)[편집]
2023 시즌 스플릿 2에서 충분한 랭크 스플릿 포인트를 획득한 플레이어에게 지급된 승리의 트린다미어입니다.
4. 와일드 리프트 오리지널 스킨[편집]
4.1. 영광의 트린다미어(Glorious Tryndamere)[편집]
수많은 전투에서 힘을 얻은 그는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와일드 리프트의 첫 번째 랭크 스킨이자, 첫 오리지널 스킨이다. PC에 있던 다른 승리의 스킨 시리즈를 돌려쓴다는 예상과는 달리 오리지널로 스킨이 만들어진 것이 의외라는 평.
오리지널인데도 생각보다 이쁘게 잘 뽑혀서 PC에도 추가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지만 추가될지는 미지수. 이후에 PC판에서도 승리의 스킨이 출시가 확정이 되었으나 공개된 인게임 내 모습을 보면 머리색부터 하얀색에다가 전체적으로 보면 백전노장이라는 느낌이 들기에 똑같은 일러로 추가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4.2. 불멸의 영웅 트린다미어(Immortal Journey Tryndamere)[편집]
트린다미어는 춥고 혹독한 북방 지역 출신이다. 또한 트린다미어는 무인으로서 궁극의 경지를 추구하는 자였다. 그렇기에 계속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수많은 상대와 자웅을 겨뤄왔다. 이윽고 트린다미어는 호수 아래에 불멸자가 살고 있다는 소문을 접하게 된다. 이에 트린다미어는 몸을 정갈히 하고 우렁찬 목소리로 외쳤다. 당당하게 실력을 겨루자고 말이다. 이런 트린다미어의 불손함은 불멸의 영웅 다이애나의 주의를 끌었다. 다이애나는 물을 건너와 호수와 바다를 모조리 삼킬 듯 막강한 검술을 펼쳤다. 밤이 지나 아침 해가 기지개를 켤 때까지 싸웠지만, 승자는 가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트린다미어는 다이애나의 검술에서 깨달음을 얻은 상태였다. 검사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실마리를 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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