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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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단국대학교의 축제를 설명하는 문서.
2. 대학 축제[편집]
2.1. 죽전캠퍼스[편집]
- 매년 1학기인 5월 둘째 주 혹은 셋째 주에 학교 축제를 개최한다.
- 보통은 수, 목, 금에 개최하지만 최근엔 학생들이 많이 비는 금요일 공강을 의식해 화, 수, 목 개최를 하고 있다.
- 2017년도 이후부터 '단국대 축제' 라는 다소 직관적 의미를 담고 있는 단페스타(DANFESTA)를 축제 명칭으로 내걸고 있다. 단페스타(DANFESTA)의 특징은 해가 뜰땐 시원하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해가 지면 형형색색의 불빛과 함께 낭만적인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 단페스타(DANFESTA) 축제 부스는 평화의 광장 곰상에서 혜당관 사이 들샘길과 혜당관 앞 광장에 자리하며 범정관 앞 분수광장에서 열리기도 한다.
- 공연은 노천마당에 무대를 설치하고 일반적으로 저녁 6시부터 진행한다.
- 수지구 주변에 타 대학이 있진 않아서 축제가 타대생으로 붐비진 않는다.[1] 문제는 수지구 내의 유일한 대학 축제이기에 주변 중, 고교생들(심하면 초등학생까지)이 꽤나 많이 몰린다는 것이다.
- 기존엔 재학생 존이 없어 불만이 많았으나 마침내 2019년도 축제에 단국존이 생기게 되었다. 학생증과 웹정보로 재학생임을 인증하고 선착순으로 입장 팔찌를 지급한다.
- 2학기엔 10월 중 개천절을 전후로 축제 대신 단과대별 체육대회인 단국체전을 진행한다.[2] 풋살, 농구, 축구, 피구, e-sports 등을 단과대별로 겨뤄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체전 마지막 날엔 우승 단과대에겐 시상식이 이뤄진다.
-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코로나로 인해 축제를 진행하지 않았다. 그러다 2022년 코로나 시국을 감안해 2학기인 9월에 축제가 이뤄졌다.[3]
2.2. 천안캠퍼스[편집]
- 천안캠퍼스는 죽전캠퍼스와 통합 이후에도 축제를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이는 다른 이원화캠퍼스와 동일하다. 이원화캠퍼스를 둔 대학의 경우 각 캠퍼스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 죽전캠퍼스와 비슷하게 매년 1학기 5월 둘째 혹은 셋째 주에 축제를 개최한다.
- 죽전캠퍼스보다 더 빨리 화, 수, 목 개최를 하는 중이다.
- 축제 명칭은 죽전캠퍼스의 '단페스타'처럼 별도의 이름을 두고 있지 않다. 기본적으론 '대동제'라는 이름을 사용하지만 그해 총학생회 컨셉에 따라 부명이 붙기도 한다(ex. 단취단빠, 단란지락).
- 죽전캠퍼스가 곰상을 중심으로 축제가 진행된다면, 천안캠퍼스의 경우 대운동장을 중심으로 축제가 진행된다. 무대도 대운동장에 설치된다. 천안캠퍼스의 경우도 죽전캠퍼스와 마찬가지로 기존엔 단과대 앞에서 부스가 진행되었으나 19년도부터 대운동장에서 진행하도록 변경되었다. 단, 예술대의 경우는 예외다.
- 죽전캠퍼스와 달리 금주(禁酒)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14년도부터 금주 축제를 진행했다가 16, 17년도에 한시적으로 주류를 허용했으나 음주 사고가 발생해 18년도부터 다시 금주 축제로 돌아왔다. 19년도는 마지막날에 한 해 음주가 허용되었다.
- 사진에서 보듯이 천안캠퍼스의 경우 축제 마지막날에 불꽃놀이를 한다. 단순히 해수욕장에서 하는 수준이 아니라 꽤나 큰 화약을 터트려 말 그대로 불꽃놀이를 진행한다. 천안캠퍼스 축제의 하이라이트라 보면 된다. 호수 건너편에서 보면 그야말로 장관.
- 이원화캠퍼스인 죽전캠퍼스와 동시기에 축제가 진행되다 보니 축제 기간만 되면 여러모로 양캠퍼스 간 비교가 주요 떡밥이 된다. 그중 가장 우선인 것은 축제 가수 라인업. 해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죽전캠퍼스 라인업이 호평을 받는 편이 많다. 이런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우선 천안캠퍼스의 경우 1학기 초에 '총학생회 출범식'이라는 행사를 크게 진행한다. 단순한 출범식이 아니라 대운동장에 무대도 설치하고 초대 가수도 부르고 여기서도 불꽃놀이를 터트리는 등 예산을 크게 쓰기 때문에 5월 축제 때 쓸 수 있는 예산이 한정돼 있다. 또한 천안캠퍼스의 경우 비수도권이다 보니 행사를 뛰어야 할 가수 입장에서 동선을 짜는 데 어려움이 있어 수도권인 죽전캠퍼스에 비해 섭외가 쉬운 편이 아니다.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가수 라인업에 있어서 차이를 보인다.
- 외국어대는 매년 축제 때 인문대학 앞에서 외국문화축제를 진행한다. 천안캠에 있는 수많은 외국어 학과들이 각 나라의 문화를 선보이는 장이다. 각과의 특성을 살려 전통의상을 입고 해당 국가의 전통춤을과 노래를 발표한 뒤 운동장을 한바퀴 돈다고 한다. 외국인 유학생들도 많이 참여하고 정원이 많은 외국어대의 주요 행사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큰 행사이다.
- 죽전캠퍼스와 달리 체대가 있다보니 이색적인 행사가 자주 열린다.[4] 예전의 경우 여학생을 대상으로 '메이 퀸(May Queen)'선발 대회가 열리기도 하였고 최근엔 남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보디빌딩' 선발대회가 열리고 있다. 천안캠의 경우 체대가 유명하기도 하고 보디빌딩부에서 미스터 유니버스가 배출된 적도 있어 이런 행사가 열린다.
- 2학기엔 10월중에 체육대회인 '안서체전'이 진행된다.
- 학교 차원의 축제 이외에도 천안캠퍼스의 경우는 천안시 대학가요제, 천안시 연합대학 축제 등 주변 대학과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각종 축제가 자주 열리는 편이다. 천안시에서 주최하는 천안 흥타령축제에도 매년 참가하고 있다.
3. 응원단[편집]
- 단국대학교 대표 응원단 '아마다스'이다. 명칭인 AMADAS는 스페인어로 '사랑'이라는 의미이다. 스페인 유명 해적군함의 이름이었으며 이 군함처럼 멋있게 나아가겠단 뜻을 담고 있다.
- 본래 죽전캠퍼스 응원단인 웅비와, 천안캠퍼스 응원단인 '아마다스'로 이뤄져 있었으나, 2013년 즈음 후로 죽전캠퍼스 응원단이 사라져 천안캠퍼스 응원단인 아마다스만이 남게 되었다. 아무래도 천안캠퍼스에 체육부를 운영 중인 만큼 응원단의 필요가 더 컸기 때문이다.
- 아마다스는 1988년에 시작되어 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 동아리가 아닌 자치기구 소속으로 활동시 봉사시간과 장학금이 혜택으로 수여된다.
- 매해 축제기간에 공연무대에서 응원대제전을 펼친다.
- 천안캠퍼스 축제 뿐만 아니라 기타 다른 축제에 찬조공연을 자주 가는데, 주로 경희대학교와 경기대학교 그리고 천안 인근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죽전캠퍼스 행사에도 역시 가끔 찬조 공연으로 참여하고 있다.
- 단국대학교 대표 응원가로는 '미뉴에트'가 있다.단국대 미뉴에트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바흐의 미뉴에트를 개사한 것이다. 가사는 그대는 단국의 꽃으로 피어나, 고운 빛으로 물결치라, 정의는 이기고 진리는 빛나리, 조국에 영원히 기억되리다. 참고로 '정의는 이기고 진리는 빛나리' 라는 가사는 단국대학교 설립취지서에서 인용한 것이다.
- 모든 대학교 응원단이 그렇지만 나름대로 군기가 빡세다고 알려져있다...
- 2019년 LG 트윈스 응원단장이 된 김정석이 아마다스 출신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23:54:23에 나무위키 단국대학교/축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그나마 가까운 곳은 같은 수인분당선의 가천대학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는 지하철로 30분~40분 정도의 거리, 신분당선의 아주대학교, 경기대학교는 대중교통으로 40분~1시간 정도 걸린다. 결코 가깝다곤 할 수 없다. 이밖에 같은 용인시 내의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강남대학교, 용인대학교 등이 있지만 역시 이들도 대중교통으로 40분~1시간 정도 걸린다.[2] 천안캠퍼스는 체육대회는 '안서체전'이라 부른다.[3] 2022년부터 홈페이지를 개설해 홈페이지에 가입한 죽전캠퍼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국존' 선예매를 받았다. 단국존은 단페스타(DANFESTA) 메인무대와 앞쪽에서 학생 및 아티스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스탠딩 구역이다.[4] 죽전캠퍼스에는 사범대학 체육교육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