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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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에 위치한 석교육거리에서 미원면 구방리에 위치한 구방삼거리에 이르는 도로이다. 총 길이 31.3km, 왕복 2-6차로 이다. 도로명은 1978년에 건립된 역사가 신채호 선생의 사당인 '단재영당(丹齋影堂)'이 이 도로 인근인 낭성면 귀래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신채호 선생의 호를 따서 지어졌다. 이름의 유래가 된 그곳은 단재로 2253 지점에서 귀래길을 통해 진입할 수 있다.
문의면을 제외한 상당구의 네 면의 중심을 지나 상당구 면 지역의 중심로라고 볼 수 있다. 남이면/현도면에서 청남로와 비슷한 포지션. 각각 17번 국도/25번 국도에 속하기도 한다. 남일면과 미원면은 아예 면사무소 주소가 단재로로 붙어있을 정도이다.
19번 국도, 25번 국도, 32번 지방도의 일부로, 많은 구간이 32번 지방도에 포함된다. 509번 지방도, 511번 지방도, 512번 지방도와 만난다.
청주 동부를 동서로 길게 지나가는 특성상, 청주의 도로 가운데 드물게 금강 수계와 남한강 수계를 모두 지난다. 미원 일대의 감천과 미원천이 남한강 수계이다.
대전광역시에도 단재로가 있긴 있다. 대전의 최남단 경계를 지나는 작은 길로, 대전로 > 산서로 > 단재로로 굽이굽이 산속으로 들어간다. 대전의 큰 길도 아직 문서가 생기지 않은 마당에 대전 단재로의 문서가 생길 일은 꽤 머나먼 일일 듯.
방서사거리에서 지북교차로, 효촌리로 가는 길은 매일 주말만 돠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특히 지북교차로에서 최소 20분은 기다려야 지나갈 수 있는 수준이다. 2022년 4월부터 효촌교차로~지북교차로 구간 편도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하는 공사가 시작되었으나 지북지구 개발로 인한 도로확장 사업 주체가 틀려 청주시가 효촌교차로~청남농협 본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청남농협 본점~지북교차로로 공사 구간이 나뉘어져 있어 지북지구 개발이 완료되는 2024년쯤 되어야 도로확장 개통이 될 듯 하다. 아울러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25번 국도 고은사거리~효촌교차로 편도 3차로 확장공사가 2023년 1월부터 착공하여 2024년 5월 완공 예정이다.
2. 구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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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원터미널삼거리 ~ 구방삼거리[2] 두산삼거리 ~ 효촌분기점[3] 고은사거리 ~ 구방삼거리[4] 대부분의 교차로가 리 이름을 따서 지어지는 데에 비해, 문주삼거리는 문주리에 있지 않다. 문주리는 단재로에서 약 300m 가량 북쪽에 떨어져있다. 위의 문주교 역시 문주리에 속하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5] 위의 감천의 지류이다. 감천-중리천-미원천으로 갈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