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덤프버전 :

파일:헌혈유공장 세트.jpg
파일:헌혈유공패.jpg
구 헌혈유공장
현행 헌혈유공패
1. 개요
2. 구 헌혈유공장
3. 현행 헌혈유공패
3.1. 블러드도너 컬렉션
3.2.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
4. 사건사고
4.1. 가품 만년필 부상품 사건과 유공패로 교체
4.2. 헌혈유공패 신설 및 디자인 논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한적십자사에서 2022년까지 다회 헌혈자들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포상운영규정 제14조 제1항에 따라 수여한 상장. 형태는 훈장의 형태 중 '중수'의 형태를 따와서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래 문단에서 후술할 사건으로 인해 2022년부터는 헌혈유공장 대신 헌혈유공패로 대체되었으며, 기존의 헌혈유공장은 2023년 현재 지급이 중단되었다. 최고명예대장만 향후 6년간 기존의 헌혈유공장으로 계속 지급될 예정이다.

헌혈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 회장 명의 포상으로 상훈법상의 국가 훈장 및 포장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그러나 취직 및 이직[1], 대학[2] 또는 대학원[3]에서 이러한 사실을 소정의 서류에 적고 유공장 또는 유공패를 증거로 제시하면 경우에 따라서 플러스 요인이 될 수도 있다. 각주를 보면 알겠지만 인성 분야에서 플러스 요인이 되는 것이라 개인의 능력이 최우선시된다.

싱글벙글 헌혈로 업적작 하기를 읽어보자. 오늘날에 받지 못하는 한정판도 존재한다.

2. 구 헌혈유공장[편집]


헌혈유공장
정장
파일:헌혈유공장은장.jpg
파일:헌혈유공장금장.jpg
파일:헌혈유공장명예장.jpg
파일:헌혈유공장명예대장.jpg
파일:헌혈유공장최고명예대장.jpg
약장
파일:헌혈유공장은장약장.jpg
파일:헌혈유공장금장약장.jpg
파일:헌혈유공장명예장약장.jpg
파일:헌혈유공장명예대장약장.jpg
파일:헌혈유공장최고명예대장약장.jpg
등급
은장
30회
금장
50회
명예장
100회
명예대장
200회
최고명예대장
300회
1989년에 은장과 금장이 제정되었고, 2015년 9월 1일부터 100회 이상 다회헌혈자를 위한 새로운 헌혈유공장 명예장이 신설되었다.#[4] 30회, 50회, 100회와 같이 수여 기준에 도달하면 보통 문진 중에 확인해서 헌혈기념품, 포장증과 함께 챙겨줬다. 전혈과 성분헌혈에 무관하게 횟수에만 따른다. 1년에 5회 할 수있는 전혈만으로 은장을 받으려면 최소 6년 이상 걸린다. 더 많이 할 수 있는 성분헌혈을 하면 더 빨리 수여받을 수 있다. 헌혈의 집에서 혈액 수급 상황에 따라 전혈 또는 성분헌혈을 유도하거나 강제적으로 지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감안하면 첫 헌혈부터 은장 수여까지 평균적으로 3~4년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된다.

똑같이 대한적십자사에서 수여하는 적십자 약장과 비슷해 보이지만 다르다.

헌혈유공장과 함께 수여하는 부상품으로 과거에는 USB 메모리를 주었다.(2000년 초반에는 2G / 2017년 7월 기준으로는 스마트폰용 단자도 달린 32G) 2000년대 중반에는 적십자사 로고가 그려진 손목시계를 주었다. 2018년 들어서는 지역별로 블루투스 스피커 또는 스마트밴드로 변경되더니, 2020년 봄부터 일부 지역에서 만년필 세트를 주기 시작했다. 만년필은 LAMY Safari(색상은 차콜, 블랙, 레드 등 무작위인 듯) 모델이며 카트리지 1개와 나사식 피스톤 컨버터가 1개 있으며 펜촉은 F이고 열쇠고리도 함께 들어 있었으나 하술한 짝퉁 만년필 사태로 인해 사라졌다. 최고명예대장인 300회째는 2020년 기준으로 은수저 두벌을 준다. 2021년 6월부터는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부상품이 수건 세트로 바뀌었다.

100번 이상 헌혈자는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5] 매년 6월말까지의 기준으로 유공 심사를 하여 대한적십자사 창립 기념일인 10월 27일에 포장증 수여를 했지만, 2011년 7월 11일부터 심사를 기다릴 필요없이 해당 횟수를 채우는 시점부터 포장증을 프린트해서 주는 식으로 즉석 수령이 가능해졌다.

2020년부터 대한민국 국방부 규정상 패용 가능 약장에 헌혈유공장 약장이 정식 등재됨에 따라 군인들은 정복근무복 등 약장 패용 가능 피복에 패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대한적십자사 회비를 납부하면 적십자 기장 약장을 부착할 수 있다. 예전부터도 군인사자력상으로 은장부터 등재가 가능한 점, 2017년부터는 명예로운 경력에 헌혈장 수여한 것을 근거로 하여 기변처리할 수 있는 등 직업군인적십자사와 관련해서 받을 수 있는 명예가 상당히 많다. 실제로 패용사례가 있다. 그래서 부사관이나 장교후보생으로 입교하는 사람들 중 입대 전에 해당 유공장을 얻었다면, 입대할 때 혹은 특박 마치고 귀대할 때 해당 약장과 근거서류를 가져가면 임관시 패용 가능하며, 의 경우 헌혈유공장은 패용할 수 있는 피복을 소지하고 있다면 패용 가능하다. 특히 공군병으로 입대한다면 약복을 받기 때문에 입대 전에 수훈 사실이 있다면 입대할 때 근거서류와 함께 약장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적십자기장도 중사 이상 패용 가능이 철폐되어, 회비만 1회 이상 납부하면 병도 달 수 있다.[6] 약장에 대한 제재가 거의 없는 경찰공무원, 교정직 공무원 등은 예전부터 많이 패용했다.


3. 현행 헌혈유공패[편집]


파일:헌혈유공패.jpg
왼쪽부터 30, 50, 100, 200회이이며, 나눔이 부분에 헌혈자의 이름이 들어간다. 위의 유공장의 색깔을 본따서 만들었다. 헌혈자들 사이에선 은장이 묘비 같다는 이유로 평가가 제일 좋지 않으며, 금장은 다른 유공패와 달리 금색이여서 유달리 튀어 보이며 명예장, 명예대장은 말보로 담뱃갑 같다는 평이 많다.

이름과 날짜가 새겨져서 나오기 때문에, 헌혈유공장처럼 횟수 도달 즉시 수여하는 것이 아니다. 수여 기준 횟수에 도달하면 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유공패를 신청할 수 있게 되는데, 신청을 하면 제작 업체에서 유공패를 주문 제작하여 택배로 발송하고 이를 자택에서 수령하는 방식. 대략 신청 후 2~4주가 지나면 받아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헌혈유공패에 새겨지는 날짜는 해당 횟수 도달일이 아니라 유공패 신청일이다. 횟수에 도달하고도 신청을 잊고 있었다가 뒤늦게 신청한다면 헌혈일과 다른 날짜가 찍힌 유공패를 받을 수 있다.

전혈과 성분헌혈에 무관하게 횟수에만 따른다는 점은 헌혈유공장 시절과 동일하지만 2023년부터 수여 규정이 조금 변경되어 헌혈 횟수의 반수 이상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헌혈의 집에서 해야 수여하도록 바뀐다.# 이전까지는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에서의 헌혈 횟수도 유공장 수여에 100퍼센트 반영하였기 때문에 이론상 1번째 헌혈부터 29번째 헌혈까지 모두 한마음혈액원에서 하고 마지막 30번째 헌혈만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에서 해도 헌혈유공장을 받는 데 절차상 아무 문제가 없었다는 점에서 변경된 듯하다.

유공장이 유공패로 바뀌었지만, 위에서 언급한 헌혈유공장 약장의 패용 근거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즉 유공장이 아닌 유공패를 받았다고 해도 약장을 사서 달 수 있다. 실제로 유공장을 수여하던 시절에도 유공장 액자에 들어있는 약장을 꺼내서 패용하기보다는 약장 디자인에 맞게 새로 하나 만들어서 다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는 말이 있다. 군경의 경우 유공패를 받은 뒤 근거 서류를 가지고 군장점에 가서 하나 만들어달라고 한 뒤, 직속상관에게 수훈 사실을 보고하고 패용하면 된다.

헌혈유공패과 함께 수여하는 부상품은 아래의 블러드도너 배지를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다.

3.1. 블러드도너 컬렉션[편집]


파일:블러드 도너1.jpg
500회짜리가 450회로 오기되어 있어 450회가 2종인것처럼 보인다.
다회 헌혈자들에게 2022년 8월부터 지급되는 배지이다. 헌혈유공패와 달리 이름이 새겨지지 않은 그냥 배지이기 때문에 수여 횟수 도달 즉시 수령이 가능하다. 헌혈의 집 어딘가의 서랍장 안에 포장증 수여용 상장케이스와 함께 무더기로 쌓여 있고 횟수 도달시 하나 꺼내서 주는 심플한 방식.

헌혈유공패와 같이 30, 50, 100, 200, 300회의 5종이었으나 2022년 11월 1일부터 70, 150, 250, 350, 400, 450, 500회의 7종이 추가되었고 소급적용은 되지 않는다. 갖은 악평이 있는 유공패와는 달리 배지는 디자인도 괜찮고 큰 논란이 없지만 새로이 추가된 배지가 소급적용이 되지않는 점이 헌혈자들의 유일한 불만이다.


3.2.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편집]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 디자인 공모전
대국민 투표
400회 헌혈자에게 지급 예정인 기념품으로, 2023년 9월 7일까지 8개의 시안중에서 대국민 투표를 진행했다.


4. 사건사고[편집]



4.1. 가품 만년필 부상품 사건과 유공패로 교체[편집]


2020년 5월부터 2021년 5월까지 헌혈유공장 부상품으로 제공된 라미 사파리 만년필이 중국제 가품으로 확인되어, 이를 부상품으로 받은 헌혈자에게 2021년도 부상품으로 다시 지급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가품을 수령한 사람들에게 단체로 발신한 문자 메시지 및 언론 보도#에 의하면, 라미 사파리가 가품 같다는 민원이 많이 들어왔다고 한다. 펜촉 불량으로 잉크가 잘 나오지 않아서 글씨가 지나치게 가늘고 흐리게 써지거나 아예 글씨를 쓸 수 없는 경우도 있고, 함께 지급된 잉크 카트리지가 만년필 본체에 장착되지 않거나, 다른 라미 사파리 펜촉이 부상품으로 지급된 만년필에 장착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가품이 아니냐는 민원이 제기된 것.

이에 적십자사가 독일라미 본사에 물건을 보내 문의한 결과 가품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적십자사는 부상품 납품업체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하고, 부상품 납품업체는 자기들도 피해자라면서 자기들에게 가품을 판매한 중국 업체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한다.

만년필 대체품으로 고급 수건을 주겠다고 적십자사에서 밝혔다. 수건을 주는 까닭은 그것이 헌혈 부장품 투표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는 이유이다.

7월 12일

"최근 헌혈유공장 부상품으로 불편을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대체 부상품으로 현재 헌혈유공장 수상자에게 지급하고 있는 고급 타월세트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대체 부상품은 배송지 확인 과정을 거쳐 9월 중 받아보실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8월 17일, 가품 만년필 대체품인 고급 수건 세트를 보내주겠다고 신청하라는 문자가 발송되었다. 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해서 신청을 따로 해야 한다. 수건 자체는 확실히 질이 좋은 고급 수건이지만, 수건의 품질을 떠나서 헌혈자들 입장에서는 황당할 수밖에 없는 전개로 사태가 마무리되었다.

2021년 11월 1일, 헌혈유공장을 2022년부터 유공패로 바꿔서 주는 것으로 변경한다며 유공패, 배지 디자인 공모 이벤트를 개최했는데, 기존 유공장보다 디자인에 대한 불호 의견이 많아 기존 유공장의 디자인을 선호하던 헌혈자들의 반발이 심했다. 심지어 전문가한테 맡긴 디자인이라고 한다.

유공장 변경은 위의 라미 사파리 가품 사태의 여파이다. 부상품 납품을 한 J실업이라는 업체가 유공장 제작 업체이기도 했는데, 그 전부터 계약 과정 관련 논란이 있었던 데다가 설상가상으로 가품 만년필 사태가 국정감사에까지 거론되면서 J실업과의 계약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것. 다만, 유공장에 대한 디자인 저작권은 여전히 대한적십자사에 있다고 전해진다. 그러므로 기존 유공장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노력만 기울였다면 얼마든지 유공장을 유지할 수도 있었다는 것이 많은 헌혈자들의 중론이다. 그래도 새로 제작되는 유공패에는 헌혈자의 이름이 각인될 예정이라, 이전처럼 유공장이 사고 팔리는 일로 논란을 만드는 경우는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4.2. 헌혈유공패 신설 및 디자인 논란[편집]


2022년 4월, 새로 공개된 유공패 논란이 한창이다. 그 이유는 기존에 약속한 공모전 디자인과 많은 차이가 발생했기 때문. 예를 들어, 금속 가공법(CNC)이 헤어라인 가공법에서 샌드블라스트 가공법으로 바뀌어 유공패 자체의 질감이 상당히 밋밋해졌다거나, 금속 사이에 삽입되기로 한 유리는 아크릴로 바뀌어 파손 위험은 줄었지만 변색 위험이 있다거나, 각진 십자가의 모양이 둥근 십자가 모양으로 바뀌어 다소 정교함이 떨어졌다는 것 등이다. 이렇게 변경된 요소들은 헌혈에 큰 관심이 없거나, 눈썰미가 좋지 않거나, 금형 전문가가 아니라면 세세하기 파악하기 힘들다는 특징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적십자사 측에서 헌혈자들을 기만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중 가장 기만적이라고 평가받는 요소는 수령자의 이름이 각인되는 위치다. 원래는 수령자의 이름이 투명 십자가 유리판에 각인될 예정이었으나, 수령의 이름이 각인될 위치가 금속 평면 위로 바뀌었다. 참고로 유공패의 명칭이 '내 안의 적십자'였던 이유는 투명 십자가에 각인될 예정이었던 수령자의 이름 때문인데, 적십자 측에서 수령자의 이름의 각인 위치를 일방적으로 변경함으로써 '내 안의 적십자'라는 유공패의 이름과 다소 동떨어진 유공패가 제작되었다고 평가된다. 그리고 이렇게 변경된 요소들은 대체로 제작 공정이 단순화되거나, 제작 가격이 절감되는 방향으로 변경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정작 유공패를 수령받는 헌혈자보다는 제작자를 위해 변경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가장 불만으로 손꼽히는 요인은 유공패 디자인에 대비한 예산 지출이다. 2021년 기준으로 예전 유공장의 입찰단가는 약 17,000원대로 계산된다. 그러나 2022년 새로 변경된 유공패의 입찰단가는 약 36,000원대로 계산된다. 무려 2배 가까운 예산을 쓰고도 예전 유공장보다 못한 유공패를 제작한 셈인 것이다.

그러나 이미 대한적십자사 직원은 '사전에 디자인이 변경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전문가들과 협의를 통해 결정한 사안이다'라는 식의 냉담한 반응을 보인 바 있었고, 사실상 권위를 이용해서 헌혈자들의 비판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셈이다. 사실 이러한 발언은 공모전의 취지를 무색하게 만드는 발언이며, 투표자에 대한 존중을 무시하는 발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쨌거나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없는 대한적십자사가 또 한번 이런 논란을 만들어냈다는 점은 다소 충격적이며, 젊은 헌혈자들의 유입이 지속될 헌혈 갤러리로부터 실망과 분노를 샀기 때문에 원상복구 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의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디자인은 개인의 취향이 작용하는 영역이라서 반응은 제각각이다. 블로그 등에 올라온 실수령 후기 게시글 중에는 유공패에 딱히 불만을 가지지 않거나 유공패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는 게시글도 적지 않다.


5.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12:13:47에 나무위키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취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직무나 업무에 따라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UN이나 사회적 기업같은 환원을 중시하는 기업이라면 봉사를 볼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생각하는 일반적인 재벌(삼성, SK, LG, 등 등)에는 크게 도움이 안된다. 직무 능력에 아무런 기여를 하지 못하기 때문. 지원동기도 애매하고, 업무능력도 없는 데 헌혈 기록만 있다라면 당연히 떨어질 것이며, 또한 헌혈 기록을 본다는 환원을 중시하는 기업/집단이라도 헌혈기록 같은 건 업무능력과 마찬가지로 사회인으로서의 자질, 사회에 환원하는 심성을 본다는 이유로 같이 갖춰야 하는 필수조건사항 중 하나일 뿐이지 당연히 업무능력이 우선이다.[2] 대학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 등 일부 면접이 있는 전형에 따라 면접관의 이목을 끄는 경우도 있고, 의대, 간호대, 보건대학 등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분야에서는 헌혈에 대해 관심있게 질문하는 경우도 있겠으나, 일반적으로는 학업 능력을 가장 우선시한다.[3] 대학원 입시를 왈가왈부하기 전에, 대놓고 따려고 하는 마인드로 헌혈을 하는 게 아니라면, 따기가 힘들다. 1년 최대 헌혈할 수 있는 횟수가 전혈은 5회, 성분헌혈은 20회 내외이기 때문. 즉, 사회에 진출하려고 하는 취준생이나 입시 준비생 등은 따기가 너무나도 힘들다. 헌혈 한다고 실험을 잘하거나 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에 양보/기여하려는 성격을 가졌음을 어필하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있다. 대학원 입시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4] 단, 2015년 9월 이전에 100~300회를 넘은 사람들에게 소급 수여되진 않는다. 대신 만약 헌혈 가능한 나이(만 60세 또는 만 70세)를 넘어서 이제는 헌혈이 불가능하다면 신청하여 명예장들을 수령할 수 있다. 명예장이 신설된 뒤로 이전에 헌혈 100회 기념으로 수여하던 크리스탈은 주어지지 않는다.[5] 다만 이는 자동으로 되는 게 아니고 헌혈자가 직접 혈액관리본부 사이트에 직접 등록해야 한다.[6] 패용 가능한 복장과 해당 약장을 가지고 있다면 간부들에게 물어보자. 어디에 달아야 하는지 친절히 알려줄 것이다. 간부 성향에 따라 보고를 하면 해당 약장을 달아라고 하는 간부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