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스토리 및 대사/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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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 등장 최종보스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의 대전 전 대화를 정리하는 문서.

26. VS
28. VS K'
33. VS 변신 전 사이키
34. VS 불꽃을 되찾은 야가미 이오리
35. VS 네스츠편 쿠사나기 쿄
37. VS 사이키[A]
38. VS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A]



1. VS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편집]


  • 엘리자베트: 애쉬…! 당신… 그, 모습은…?!
  • 이블 애쉬: 후후…그 녀석은 이제 아무 것도 들리지 않아. 그래도 만나고 싶다면 만나게 해줄 수도 있지만… 내 몸 속에서 감동의 대면을 하는 거야! 멋진 계획이지?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봤지? 이게 "시간"조차 지배하는 힘이다! 절망해라, 후회해라! 그게 너에게 내리는 벌이다!


  • 엘리자베트 승리대사
이로써 "시간"은 바로잡힌다! 역사도 바뀌지 않아! 인간이 남고 너희가 멸망하는 것이 지구의 의지라고!


2. VS 듀오론[편집]


  • 듀오론: 애쉬… 네 친구로서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이 정도다…
  • 이블 애쉬: 뭐야? 설마 너, 이 녀석을 위해 나랑 한 판 붙을 생각은 아니겠지? 인간 따위가 진짜로 내게 이길 생각인가?! "시간"을 지배하는 나는 신과 다를 바가 없다고!
  • 듀오론: …그 얼굴로 더 이상 지껄이지 마. 단 한 마디라도…!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네 생각도, 인류의 역사도, 모두 무로 돌려보내주마… "시간을 "재"로 바꿀 시간이 왔다!


  • 듀오론 승리대사
영원한 어둠으로 가라앉아라… 네놈에게는 그게 어울릴 것이다…


3. VS 쉔 우[편집]


  • 쉔: 네놈은 애쉬 크림슨이냐? 아니면 내가 모르는 누군가인가?
  • 이블 애쉬: 시시한 수다로 나를 화나게 하지 마라. 그래봐야 네가 죽는 다는 일에 변함은 없다.
  • 쉔: 그래, 그래. 어차피 할 일은 정해져 있지. …네놈한테 한 방 먹이는 일 말이야!



  • 이블 애쉬 승리대사
그 눈이야… 너, 그 눈이 마음에 안 들어.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더 이상 설치게 놔두지 않겠어!


  • 쉔 승리대사
난, 어려운 건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아… 지금의 넌 그냥 마음에 안 들어!


4. VS 쿠사나기 쿄[편집]



  • 쿄: 애쉬 크림슨…? 아니, 아니군. 네놈은 설마…?!
  • 이블 애쉬: 뭐가 "설마"지? 하아… 무능한 놈들 덕에 일만 늘어났군. 왜 내가 이런 쓰레기까지 상대를 해야 하는 거지?
  • 쿄: 쓰레기는 너겠지? 뒤탈이 없도록 모조리 불태워주마!



  • 이블 애쉬 승리대사
화염에 불타는 기분은 어때? 억울하지? 크크크... 1800년이란 "시간"의 축적은 어차피 이런 거겠지?


  • 쿄 승리대사
색깔만 바뀌었지 대단하지도 않군! 오히려 저 꼬마가 더 싸우는 보람이 있지 않았던가?


5. VS 니카이도 베니마루[편집]


  • 이블 애쉬: 웃기는군… 겨우 인간 따위가 우리의 "시간"을 멈출 수 있다고 생각하나?
  • 베니마루: 그래, 겨우 인간이야. 내가 바로 그 인간에게 패배해 쓰러지는 굴욕을 가르쳐주지!
  • 이블 애쉬: 너희 인간의 미래는 내 손안에 있다! 분수를 알아라, 쓰레기!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야, 가르쳐줘. 정말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어? 그런 길거리 곡예로? 그랬다면 구제불능의 바보로군.


  • 베니마루 승리대사
어휴… 거창한 그 검은 화염도 내 승리를 화려하게 돋보이는 연출 밖에는 안 되는군!


6. VS 다이몬 고로[편집]


  • 이블 애쉬: "시간"을 지배한다는 건 피할 수 없는 "죽음"도 장악한다는 거지. 안 그런가? 내게는 그 "힘"이 있다! 넌 단지 절망에 떨고 있으면 되는 거야!
  • 다이몬: 자신을 극복하고 공포를 이겨낼 뿐… 상대가 누구라도 물러날 생각은 없다!
  • 이블 애쉬: 그럼 그 무뚝뚝한 표정 그대로 죽어라! 네 "시간"을 내가 멈춰주마!



  • 이블 애쉬 승리대사
기뻐해! 너의 고통도, 공포도 조만간 모두 없어질 거야! 너희들이 쌓아온 "시간"과 함께 말이지!


  • 다이몬 승리대사
이제 조금은 질렸겠지! 자신의 미숙함을 깨달아라!


7. VS 야가미 이오리[편집]


  • 이블 애쉬: 너 말이야… 자신의 화염을 되찾는다는 게 뭘 의미하는 건지는 알고 있어?
  • 이오리: 성가신 놈이군… …그게 네놈과 무슨 상관이 있지?
  • 이블 애쉬: 너 바보지? 바보 맞지? 나에게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 이오리: …우선 죽어라. 이것부터 처리해야겠군.



  • 이블 애쉬 승리대사
크크크… 오로치의 힘도 썩어가는군. 처음부터 인간의 분에 넘치는 힘이었어.


  • 이오리 승리대사
그 고통은 네 어리석음의 대가다. … 죽음의 순간을 차분히 맛봐라.


8. VS 매츄어[편집]


  • 이블 애쉬: 분명히 넌, 오로치의 꼬리였던가? 이제 와서 바보같이 뭐 하러 나타난 거지?
  • 매츄어: 이제 와서 나타난 건 당신들 쪽이 아니던가? 당신들은 벌써 멸망의 길을 걷고 있다고! 이대로 조용히 죽어버리시지. …내가 자장가를 불러줄게.
  • 이블 애쉬: 내가 여기에 있는 이상 우리는 멸망하지 않는다… 난 "시간"을 지배하는 힘을 손에 넣은 거야!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정말 너희들은 현실이 보이지 않는 모양이군. 이제 오로치의 힘은 내 것이다! 적당히 포기하라고!


  • 매츄어 승리대사
영원히 깨지 않을 차가운 꿈의 세계로 온 걸 환영해… 미래 따위는 없는 당신에게 어울리는걸?


9. VS 바이스[편집]


  • 바이스: 터무니 없는 도둑놈이군… 자, 그 "머나먼 땅"인지 어딘지로 돌아가는 게 어때?
  • 이블 애쉬: 유감이지만 곧 "시간"이 바뀐다. 사라지는 건 우리가 아닌 네놈들, 오로치다!
  • 바이스: 이런… 머리가 나쁜 것 같네. 그렇게 안 되도록 우리가 있는 것 아니겠어?!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나와 대등하게 말을 하려던 무례는 용서해주지. 상쾌할 정도로 추한 모습을 보여준 보답이야.


  • 바이스 승리대사
지금 당장 기어서 도망갈 건가? 아니면 숨통을 끊어줄까? 좋아하는 쪽을 선택해!


10. VS 테리 보가드[편집]


  • 이블 애쉬: 용기와 무모를 헷갈렸나보군. 내 앞에 서서 뭘하고 싶은 거지?
  • 테리: 글쎄… 평범한 내가 과연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몰라서 말이야. 하지만 널 이대로 두면 안 돼. …그것만은 확실히 안다고.
  • 이블 애쉬: 무모함으로도 모자라 만용을 부리는군! 네 기일은 오늘로 정해졌다!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이제 너도 명실공히 "전설"이 되는 거야! 기쁘지? 고맙다는 인사는 나중에 하라고!


  • 테리 승리대사
"시간"을 지배할 수 있는 녀석이 왜 나한테 진 거지? …그런 힘은 처음부터 환상이었다고…


11. VS 앤디 보가드[편집]


  • 이블 애쉬: 일단은 안심해도 괜찮아. "시간"에 휩쓸리는 것은 모두 똑같지. 너도, 가족도, 연인도… 인간의 역사는 모두 역류하는 "시간"에 휩쓸려 사라질 거다! 너희 자신을 포함한 세계의 모든 것이 말이야! 그러니 안심하고 사라져버려라!
  • 앤디: 그런 얘기를 듣고 안심할 정도로 태평한 인간은 아니다. 네놈은 반드시 여기서 멈추겠다! …앤디 보가드, 간다!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너희는 내가 지배할 가치도 없는 쓰레기들이야! 인간은 "시간"과 함께 사라지는 게 어울려!


  • 앤디 승리대사
예로부터 시라누이류는 화염 다루기에 뛰어난 유파였다! 어떤 종류건 시라누이가 다루지 못하는 화염은 없어!


12. VS 죠 히가시[편집]


  • 죠: 뭐지? 너는… 애쉬 크림슨이, 아닌가…?
  • 이블 애쉬: 이봐, 지금 내가 누구인지 확인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지? 너희들이 쌓아온 "시간"이 "재"로 변하는 이 순간에 말이야.
  • 죠: 자식, 핑계 대는 게 꼴 사납구나! 일단 눕혀주마! 질문은 나중이다!



  • 이블 애쉬 승리대사
…할 일은 다했나? 그럼 슬슬 죽어라. 너에게는 그 정도의 가치밖에는 없어.


  • 죠 승리대사
뭐야? 어떤 화염일까하고 궁금했었는데… 의외로 내 허리케인에 시원하게 날아가버렸잖아!


13. VS 아사미야 아테나[편집]


  • 아테나: 이 재난과 같은 검은 기운과 화염은…! 당신… 애쉬씨가 아니군요!
  • 이블 애쉬: 그래서 어쨌다는 거지? 전부 거슬리는군. 사랑? 평화?… 구역질이 난다고! 인간에게는 질투나, 미움… 그야말로 검은 욕망이 더 어울려! 그리고 그걸 전부 집어삼키고 우리들의 진정한 "주인님"께서 부활하시는 거다!
  • 아테나: 그렇게는… 그런 일은 절대 가만히 놔두지 않겠어요! 이 생명을 바쳐서라도!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너 아이돌이었지? 차라리 죽을 때까지 노래하라고. 목이 쉬어도, 피를 토하면서라도 계속 노래하라고!


  • 아테나 승리대사
인간에 대한 적의와 증오, 수모… 그것이 삶의 모든 것이라니 너무 슬프지 않나요?!


14. VS 시이 켄수[편집]


  • 켄수: 너! 나와 바오의 힘에 대해 뭔가 알고 있다면 실토하시지!
  • 이블 애쉬: 그런 건, 이제 아무래도 좋아… 나도, 그 남자도 손에 넣지 못했으니 말이야… 난 그 대신에 이 힘을 손에 넣었다… "시간"마저 "재"로 바꿀 수 있는 힘을!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네게서 묘한 힘이 느껴지지만 …상관 없어. 이 힘을 손에 넣은 이상, 이제 볼 일은 없어.


  • 켄수 승리대사
"시간"을 지배하는 힘이라고? 거짓말은 작작해! 대단한 척 말하더니만 나한테 간단하게 져버렸잖아!


15. VS 친 겐사이[편집]


  • 이블 애쉬: 거기 할아범, 머지않아 자기가 확실하게 죽을 거란 건 어떤 기분이야? 인간은 어떻게 해도 세월에는 이길 수 없지! 즉, "시간"에는 이길 수 없다는 거겠지?
  • 친: …그래서 사람은 뭔가를 남기는 거 아니겠나? 자신이 이루지 못한 것을 다음 세대로 건네주는 거지… …결국에는 내가 하지 못했던 것도 불초 제자들이 이어주겠지…
  • 이블 애쉬: 너희들은, 정말, 머리가 나쁘군! 네 제자가 뭘 이어줄 수 있을 것 같나? 곧 인간의 세상은 없었던 것이 될 거다! 그 제자도 모두 "재"가 될 거라고!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어이, 너! 올해 몇 살이지? 70, 아니면 80? 어느 쪽이건 헛되게 시간만 보냈나 보군.


  • 친 승리대사
참 나, 사람을 늙은이 취급하고 말이야… 그것보다 자네, 사실은 나보다 더 늙었잖아?


16. VS 김갑환[편집]


  • 김갑환: 애쉬군… 이렇게 되기 전에 자네를 바른 길로 인도했어야 했는데… 하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내가 자네를 막아보도록 하지!
  • 이블 애쉬: 너, 방금 전부터 누구한테 말하는 건지 아직도 모르겠나? 정말 둔하군…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도 이해 못하다니! 인간은 그 정도로 쓰레기라는 건가?!



  • 이블 애쉬 승리대사
과연… 정의라는 건 이렇게나 약하고 시시한 거였나. 인간에게 배울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고맙군!


  • 김갑환 승리대사
나를 광대라고 비웃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세상에 악이 번성하게 놔둘 수는 없다!


17. VS 화 자이[편집]


  • 이블 애쉬: 널 보면 알 수 있지. 인간은 완전히 진화의 방향을 잘못 잡았어.
  • 화: 그게 무슨 소리지, 네놈?! 이 화님을 얕잡아보면 큰 코 다칠 걸?!
  • 이블 애쉬: 최소한 태초의 인간에게는 후각이라도 있었지. 상대와의 실력 차이를 알아내는 후각이 말이다.
  • 화: 멋대로 지껄이지 말라고! 당장 그 입을 닥치게 만들어줄 테니 각오해!
  • 이블 애쉬: …구제할 수 없이 어리석은 생물체로군. 빨리 없애주는 게 자비롭겠지!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좋아, 너! 상당히 마음에 들어! 격투가로서는 삼류이지만 배우로는 일류일지도…


  • 화 승리대사
"시간"? "시간"이 뭐 어쨌다고? 아, 네 "시간"은 확실히 방금 전에 멈췄지!


18. VS 라이덴[편집]


  • 이블 애쉬: 어이, 거기 돼지! 꿀꿀 울어봐라! 인간은 멸망하겠지만 돼지는 아니니까… 잘 울면 살려줄 수도 있다고? 어이, 왜 그래? 흉하게 울어보라고!
  • 라이덴: 멸망해야 할 종이라고? 웃기는구나, 꼬맹이! 나는 라이덴! 돼지가 아니다!
  • 이블 애쉬: 아니, 돼지다! "시간"을 지배하는 나에게 인간은 무력한 돼지나 마찬가지야!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네가 돼지건, 소건 상관 없어! 결국 불에 타는 건 변함 없으니 말이지!


  • 라이덴 승리대사
야, 프로레슬링 경기였으면 야유 먹기 딱 좋잖아?! 연출만 화려하고 실력 없는 악역은 나올 자리도 없어!


19. VS 료 사카자키[편집]


  • 이블 애쉬: 극한류 공수도라… 흐흐흐흐… "극한"이면 "한계"라는 말이겠지? 쓰레기에게 어울리는 겸손한 작명이군! 분수라는 걸 알고 있구나!
  • 료: 너,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군! 극한류 공수도란 자신의 한계를 넘는 권이다! 그와 함께 그 너머의 더 높은 곳을 지향하는 권이지! 그리 단순한 게 아니야!
  • 이블 애쉬: 너, 바보지! 나와 싸우면 싫어도 인간의 한계를 알게 될텐데 말이야!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너, 후회할 시간이 필요해? …유감이지만! 넌 지금 당장 죽는 거야!


  • 료 승리대사
흔히 심두멸각이면 불도 시원하다고 하지! 빨갛건, 검건, 화염 따위를 두려워 할 극한류가 아니다!


20. VS 로버트 가르시아[편집]


  • 로버트: 뭐야, 너, 분위기가 바뀌었는데? 색깔이 좀 어두워졌다…?
  • 이블 애쉬: 눈이 있어도 제대로 못 보는군… 인간은 정말 어리석은 동물이야…
  • 로버트: ?! 너, 애쉬 아니야?! 하지만 그 얼굴은 분명히…
  • 이블 애쉬: 뭐, 최강의 호랑이라 불리는 인간도 어차피 자신을 초월하지 못하는 약한 인간… 네 "시간"은 여기서 멈추는 거다! 내가 멈춰주지! 각오는 되어있겠지?!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너… 그 정도면 처음부터 태어나지 말았어야지! 내 귀중한 시간이나 낭비하고 말이야…


  • 로버트 승리대사
"신"이라고 자청하는 놈만큼 썰렁한 놈은 없다고! 게다가 이렇게 약하면 눈곱만치도 봐줄 여유가 없어!


21. VS 타쿠마 사카자키[편집]


  • 이블 애쉬: 5년? 아니면 10년? 네가 공수도에 쏟은 시간은 그 정도가 아니겠지? 하지만 반평생에 걸쳐 쌓아온 그것도 "시간"이 "재"로 변하면 모두 무로 돌아가는 거야! 그리 생각하면 모든 게 허무하고 고통스럽지 않아? 차라리 죽고 싶지는 않나?
  • 타쿠마: 훗… 무슨 잠꼬대 같은 소리를 하는 거냐? 내 극한류는 내 주먹에서 숨쉬고 있다. 극한류가 무로 돌아갈 때는 바로 나의 권이 끝날 때 뿐이다!
  • 이블 애쉬: 모르는 것 같군… "시간"이 "재"로 변하면 생각할 겨룰도 없이 너도 사라질 텐데?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자비를 베풀어서 살려줬으니 어디 한번 오래 살아보라고… 뭐, 조만간 모든 것이 무로 돌아가겠지만…


  • 타쿠마 승리대사
그러고보니 네놈, 악의에 몸을 팔았었군… 너무나 미숙하구나! 심신을 다시 단련하도록 해라!


22. VS 랄프 존스[편집]


  • 랄프: 녹색, 파란색 등 여러 색을 너무 많이 섞어서 결국 화염마저 거무칙칙하게 되어버린 건가? …뭐, 지금의 네놈에게는 그게 어올리는 색깔일지도 모르겠군.
  • 이블 애쉬: 어울린다라… 확실히 어울리는 것 같아. 너 같은 쓰레기를 태우기에는 제격이지! 검은 화염으로 전부 하얀 재로 바꿔주마! 너도! 다른 인간들의 부패한 "현재"도 말이야!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지옥을 알고 있다고? 전쟁터가 지옥이라는 건가? 가르쳐주지… 네가 이제 갈 곳이 진짜 지옥이다!


  • 랄프 승리대사
이봐, 우리는 평소에 포화 속을 돌아다니고 있다고? 네놈의 공격 따위 하나도 안 무섭잖아!


23. VS 클락 스틸[편집]


  • 이블 애쉬: 용병이 나에게 무슨 용건이지? "시간"이 "재"로 바뀔 때나 기다리라고.
  • 클락: 그 부분을 좀 더 자세히 들려줬으면 하는데… 가능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겠나?
  • 이블 애쉬: "시간"은 "시간", "재"는 "재"다… 그 외에는 비유할 것이 떠오르지 않는군. 그래도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음… 너희의 역사가 모두 없던 일로 되는 거겠지… 그리고 모든 것이 바람에 흩어져 사라진 후, 우리들이 새롭게 역사를 쓰는 거다… 알겠나? 대충 그런 것이다. 그 힘이 지금 내게 있다는 거라고!
  • 클락: 알려줘서 고맙군. …도와주는 김에 본부까지 같이 갈까? 당신에게 그런 힘이 있다는 걸 안 이상,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지.



  • 이블 애쉬 승리대사
글쎄… 한 2계급 특진 정도가 되지 않을까? 군인에게 명예롭게 전사하는 것 이상의 행복은 없지.


  • 클락 승리대사
프로 용병이 이런 말을 하기는 그렇지만… 당신은 "세계평화"를 위해 이 세상에 존재하면 안 되겠어.


24. VS 레오나 하이데른[편집]


  • 이블 애쉬: 보아라, 오로치의 딸이여! 너희들의 두목이 타고 남은 잿더미가 되는 모습을!
  • 레오나: …나는 오로치 따위가 아니야. 인간으로서 당신을 막겠어…
  • 이블 애쉬: 그러니까 너희들은 바보인 거야… …인간 따위가 나를 막을 수 있을 리가 없지!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죽는다는 건, 어떻게 보면 가장 빠른 도망길이지. …하지만 그리 쉽게 죽이지는 않겠어.


  • 레오나 승리대사
타인의 힘을 빌려 얻은 승리에… 무슨 가치가 있지…?


25. VS 시라누이 마이[편집]


  • 마이: 당신은…? 그 애쉬라는 아이의 생이별했던 형제… 는 아닌 것 같은데…
  • 이블 애쉬: 잊어라. 생각하는 것 자체도 허무하니 말이야. 죽을 때 정도는 조용히 가라고…
  • 마이: 뭐야, 그 거만한 태도는?! 신입 주제에 건방지네!
  • 이블 애쉬: 그 건방진 말투도 지금은 사랑스럽군. "시간" 앞에서 죽어갈 생물들에게 건배!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네 전투에 대한 감상이라… 뭐 그리 나쁘진 않았어. …장기자랑 정도로 보면 말이지. 크크크…!


  • 마이 승리대사
헷갈려, 정말! 다른 사람이면 그렇다고 말을 하라고! …뭐, 그렇다고 봐줄 생각 따위는 없었지만…


26. VS [편집]


  • 이블 애쉬: 마치 벌레 새끼 같군! 죽음을 알면서도 불길 속에 뛰어들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나?
  • 킹: 우리 인간이 벌레 새끼 같다고? 그럼 지금의 너는 어쩔 도리가 없는 녀석이구나. 어떻게 봐도 마음에 든 장난감을 손에 넣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버릇 없는 꼬맹이라고…
  • 이블 애쉬: 후후… 이 "힘"이 장난감인지, 어떤지, 네 몸으로 직접 맛봐라, 쓰레기!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참고로 가르쳐 줘. 절망은 어떤 기분이지? 인간과는 달리 나와는 관련이 없는 감정이라서 말이야.


  • 킹 승리대사
정말 이상하게 땀을 흘렸어… 왜 KOF에는 매번 이런 무리들만 몰려오는 거지?


27. VS 유리 사카자키[편집]


  • 유리: 응? 애쉬군…이 아닌가? 에? 누구지, 당신은?
  • 이블 애쉬: 휴… 얼굴이 알려진 것도 고민이군. 가는 곳마다 말하기도 짜증난다고… …요컨데… 빨리 일이나 끝내고 "있어야 할 장소"로 돌아가라는 거야.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정말 운이 없구나, 너. 격투기 따위에 발을 담그지 않았으면 죽을 일도 없었을 텐데.


  • 유리 승리대사
혹시 애쉬군, 이중인격자… 인가? 뭐, 방금 쇼크로 원래 상태로 돌아왔네! 한 건 해결♪


28. VS K'[편집]


  • K': 눈에 거슬린다… …곧장 끝내주겠어.
  • 이블 애쉬: 눈에 거슬리는 건 네 쪽이겠지? …평범한 인간도 아닌 주제에 말이야…
  • K': …시끄럽군. 너한테 이렇다, 저렇다, 듣고 싶지 않다고.
  • 이블 애쉬: 너는 너 자신이 정말 싫은 거야? 안심해라. 내가 "재"로 바꿔줄 테니!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신이 될 수 없었던 남자의 꿈의 파편이라… 즉, 네 가치는 그 정도였다는 뜻이겠지…


  • K' 승리대사
"시간"마저 "재"로 만들겠다고? 그런 거창한 화염은 필요 없어. …그쯤이야 너만 끝장내면 충분해.


29. VS 쿨라 다이아몬드[편집]


  • 쿨라: …이 사람, 최악이야! 검은 화염 같은 건 진짜 싫어!
  • 이블 애쉬: 화염이 싫다고? 마치 어린애 같군. 그럼 내가 한번 가르쳐줄까? 그 "시간"이 올 때까지 시간 때우기로 좋겠어. 너한테는 그 정도의 가치 밖에 없으니 말이지.
  • 쿨라: 잘은 모르겠지만… 금방 끝내야지. 쿨라 혼자서도 충분하다고!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무서운 줄도 모르고 여기까지 왔다니 대단하군. 스스로 맹수의 꼬리를 밟은 것도 모르고 있어!


  • 쿨라 승리대사
이겨서 다행이지만, 뜨겁고, 무섭고, 이 씨, 최악이야! 검은 화염은 저엉말 싫어!


30. VS 맥시마[편집]


  • 맥시마: 애쉬 크림슨의 힘을 흡수했다고? 단순히 힘이 배가 된 것 같지는 않은데… …어쨌거나 이건 까다롭군. 제어에 애를 먹겠어.
  • 이블 애쉬: 이봐, 나를 이길 것처럼 뭐라고 지껄이는 거지? 100% 네가 죽는다고! 바보 아니야?
  • 맥시마: 그런가? 분명 확률 상 내쪽이 불리하기는 하지만 과연 100%라는 게 있을까?
  • 이블 애쉬: 그런 쓸데 없는 계산을 할 시간이 있으면 자랑스런 머리로 유언이라도 생각해두라고!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인간을 비틀어 죽이는 것도 싫증나기 시작했는데 꽤 재미있었어! 사이보그를 비틀어보는 것도 말이야!


  • 맥시마 승리대사
일단 너에게는 감사를 표하는 게 좋겠군. 덕분에 꽤 재미있는 데이터를 모을 수 있었어. 고맙군.


31. VS 애쉬 크림슨[편집]


  • 애쉬: …내 입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가능하면 그런 모습은 보고 싶지 않아.
  • 이블 애쉬: 그럼 아무 것도 안 보이게 해주마. …자, 너도 내 안으로 들어오라고!
  • 애쉬: …정말 열 받기 시작하네. 넌, 여기서, 재나 되어버려…!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조물주에게 대든 죄는 엄청나게 크겠지…? 각오는 되어있겠지, 애쉬 크림슨!


  • 애쉬 승리대사
내 것은 내 거야… 미안하지만 아무한테도 줄 생각 없어♪


32. VS 빌리 칸[편집]


  • 이블 애쉬: 비켜라, 깡패 자식. 내 앞길을 방해하지 마라. …아니면 자살 충동이라도 있는 건가?
  • 빌리: 하아… 그 정도까지 잘도 자기 상황에 맞춰 착각도 잘 하는군! 죽는 건 당연히 네놈이지! 네놈은 죽는 방법도 선택할 수 없어!
  • 이블 애쉬: 무지는 죄악이건만 네놈은 구제불능이로군… 그렇지 않으면 그딴 말을 할 리가 없지.



  • 이블 애쉬 승리대사
KOF에는 인간들 중에서 힘있는 무리들이 모인다고 들었는데 왜 너 같은 평범한 인간이 섞여있지? 응?


  • 빌리 승리대사
어라? 이거, 내가 세계를 위기에서 구한 셈이 되나? 이거 걸작이군! 내가 구세주님이라니!


33. VS 변신 전 사이키[편집]


  • 이블 애쉬: 일이 터무니 없어졌군… 어때? 이쯤에서 흑백을 분명히 가리는 게 좋겠지?
  • 사이키: 농담치고는 전혀 웃기지 않군. 좀 더 날 닮도록 노력해보라고…
  • 이블 애쉬: 마치 자기가 진짜인 것 같은 말투인데 …결국 이기는 쪽이 "진짜"다!
  • 사이키: 얼마 남지 않은 일족을 이끌고 숙원을 성취하려면 분명히! 압도적인 "힘"이 필요할 거라고!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내가 이기는 건 당연하지. 너희 힘만이 아니라 애쉬 크림슨의 힘도 손에 넣었으니 말이야.


  • 사이키 승리대사
…어이, 그러고도 내 흉내를 내고 다니나, 응? 시뮬레이션치고는 아무 의미도 없잖아? 너무 약해.


34. VS 불꽃을 되찾은 야가미 이오리[편집]


  • 이블 애쉬: 오로치의 힘을 흡수한 파란 화염이라… 하지만 내 검은 화연 앞에서는 열을 잃겠지… 난 "시간"을 지배했다! 신기도, 오로치도, 내 힘에 저항할 수 없어!
  • 불오리: 수다를 떨고 싶으면 다른 곳으로 가라. 아니면… 빨리 죽어라.



  • 이블 애쉬 승리대사
크크크… 울어라, 외쳐라, 그리고 죽어라! 사람을 깔보는 네게 어울리는 최후지? 안 그래?


  • 불오리 승리대사
내 화염에 휩쓸려 사라졌군… 어차피 네놈의 화염은 그 정도밖에 안 되는 거였어!


35. VS 네스츠편 쿠사나기 쿄[편집]


  • 이블 애쉬: 모든 것을 "닫을" 시간이 다가왔다… 우리의 싸움도, 너희의 "역사"도… 모두 말이야. 하지만 넌 그걸 지켜볼 수 없겠지. 왠지는 알겠지? 그래, 넌…
  • 네스츠쿄: 자아도취해서 말하는데 미안하지만 네놈은 지나치게 말이 많아서 싸구려 느낌이 난다고! 쫑알대기만 하는 네놈한테는 질 것 같은 느낌도 안 들어! 빨리 덤비라고!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솔직히 네게 볼 일은 없었지만 그 "불로 정화하는" 힘은 귀찮아서 빨리 없애버리는게 상책이야.


  • 네스츠쿄 승리대사
녹색 다음은 검은색인가? 우중충한 화염이었어! 그걸로 내 화염을 이기려 하다니 1800년은 일러!


36. VS 미스터 가라데[편집]


  • 이블 애쉬: 강적과 싸우는 것이 네 소망인가? 어찌 보면 넌 욕심이 없군… 그런 그 소망을 내가 이뤄주지… 내가 바로 너에게 있어 최강의 적이다!
  • 가라데: 훗… 그렇다면 너와의 사투를 맛보기로 하지!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여기서 죽어가는 너는 어찌보면 행복한 거라고. 가족의 최후를 눈으로 직접 보지 않아도 되잖아?


  • 가라데 승리대사
타인의 힘을 손에 넣으려 하다니, 천박한 녀석이군… 빌려온 힘으로는 진정한 힘을 얻을 수 없다!


37. VS 사이키[A][편집]


  • 사이키: 그 모습은… 제대로 하지 못한 "나"인가… 실로 꼴 사납구나!
  • 이블 애쉬: 크크… 결과적으로는 이 쪽이 더 좋다고. …그 증거로 "내"가 더 강하지!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내"가 그렇게 한가하지 않은 건 "너"도 알지? 시간을 먹힌 만큼 "나"의 힘을 흡수해주마!


  • 사이키 승리대사
이봐… 아주 가까운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봐라. 내가 손에 넣을 힘이라는 건 그 정도가 아니잖아?


38. VS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A][편집]


  • 이블 애쉬(1P): 너는 나의 "과거"냐, "미래"냐? 내 "현재"가 아닌 건 확실하지?
  • 이블 애쉬(2P): 어느 쪽이건 상관 없잖아? 어쨌거나 지는 쪽이 이기는 쪽에 흡수되는 거지.
  • 이블 애쉬(1P): 그리고 "나"는 더 강해진다… 언젠가 혼자서 "문"을 개방할 정도까지!



  • 이블 애쉬 승리대사
헤에… 이건 나도 의외였어! 자기 자신을 쓰러뜨린다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은 기분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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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 B C D 두 캐릭터가 아케이드 모드에서 대면할 수 없는 관계로 치트로만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