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스토리 및 대사/테리 보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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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 등장 캐릭터 테리 보가드의 대전 전 대화를 정리하는 문서.
1. VS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
38. VS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
1. VS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편집]
- 엘리자베트: 지금까지 수 많은 강적을 쓰러뜨린 당신의 전설을... 저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 테리: 전설이란 말은 좀 과한데. 이쪽이 부끄러워지는군. 빨리 한판 붙어보자고! 어서! 빨리!
- 엘리자베트: 좋습니다. 바라던 바입니다! 지금은 단지 계속해서 이겨나갈 뿐!
- 테리 승리대사
사정은 잘 몰라도 고민만 하고 있으면 발전이 없어! 차라리 태도를 바꾸는게 좋지 않겠어?
- 엘리자베트 승리대사
운심월성같은 그 느긋함... 당신의 힘의 원천을 알 것 같기도 하군요.
2. VS 듀오론[편집]
- 테리: Hey! 괜찮아? 안색이 꽤 안 좋아 보이는데?
- 듀오론: ...걱정해줄 필요는 없다. 그보다 자기 몸이나 걱정하시지.
- 테리: 말 잘했다! OK, 봐주지 않겠어!
- 테리 승리대사
무슨 속셈이지? 한 순간이래도 빈틈 투성이였다고. 그런 상태에서 나를 이길 수 있을 것 같았나?
- 듀오론 승리대사
어둠에서도 어둠에 지배되지 않고... 그림자와 함께 해도 그림자의 이치대로 살지 않는... 그게 비적이다.
3. VS 쉔 우[편집]
- 쉔 우: 자, 그럼... 네 "전설"이라는 걸 한 번 보여줘 보실까!
- 테리: "전설"까지는 아니지만... 누가 싸움을 걸어오면 마다하지 않는다고!
- 쉔 우: 그렇게 나오지 않으면 재미가 없지! 그 "전설"이라는 게 아직 죽지 않았기 만을 바라겠다!
- 테리 승리대사
Stand Up! 분하면 자기 힘으로 일어나라고! 나도 그렇게 골목에서 힘을 키웠어! 너도 할 수 있어!
- 쉔 우 승리대사
녀석, 이 정도로 "전설의 늑대"라고? 허풍 떨지 마라! 영 이름값도 못하잖아!
4. VS 쿠사나기 쿄[편집]
- 쿄: 그건 그렇고 너도 꽤나 끈질기군. 개근상이라도 노리고 있는 거야?
- 테리: 그럴 마음은 없지만 강한 놈이 있다는 걸 듣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으니까 말이지…
- 쿄: 그거 완전 병이야… 아마 불치병이지 않을까 싶은데?
- 테리: 그러는 너도 비슷하지 않던까? 이렇게 매번 얼굴을 내밀고 있으니 말이지!
- 테리 승리대사
Hey! 모처럼의 화염이 시들거리잖아? 쓸데없는 구속 따위는 버리고 자유롭게 싸워보라고!
- 쿄 승리대사
이봐, 이봐… 평소의 터프함은 어디갔어? 늑대도 동면을 한다는 소리는 못 들었다고!
5. VS 니카이도 베니마루[편집]
- 베니마루: 내 킥은 전기충격기보다 강렬할걸? 감전될 각오는 되어있나?
- 테리: 그런 대사로 불안해 할 내가 아니지. 이류가 상대라면 그 나름대로 상대할 방법이 있다고.
- 테리 승리대사
참 나, 변함없이 자의식과잉이군! 미안하지만 거기에는 못 맞춰주겠어! Good bye!
- 베니마루 승리대사
너는 단순히 아프기만 하고, 나는 피곤해지기만 하고… 어휴, 서로 쓸데없이 시간만 낭비했군.
6. VS 다이몬 고로[편집]
- 다이몬: 자네의 업어치기... 뭔가가 좀 부족하군.
- 테리: 그래? 난 잘 모르겠는데. 실제로 가르쳐줄 수 있나?
- 다이몬: 좋아! 우선 허리띠 묶는 방법부터 해보자!
- 테리: 아니, 그게 아니라... 아무래도 이 템포는 따라갈 수가 없어.
- 테리 승리대사
리턴 매치라면 언제든지 OK야! 지금 당장해도 상관 없어. 해볼까?
- 다이몬 승리대사
승패는 중요하지 않다. 좋은 싸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고맙다.
7. VS 야가미 이오리[편집]
- 이오리: 길들여진 늑대는 더 이상 늑대가 아니다... 단지 집을 지키는 강아지일 뿐이지.
- 테리: Hey! 내가 늑대인지, 강아지인지... 직접 확인해보는 게 어때, 야가미?
- 이오리: 살아남을 기회를 줬건만... 별난 강아지로군.
- 테리 승리대사
아무리 힘든 싸움도, 신념이 있어 이길 수 있었어! 네게는 신념이 있나, 야가미?!
- 이오리 승리대사
송곳니 부러진 늑대를 살려둘 가치는 없다... 그대로 죽어라!
8. VS 매츄어[편집]
- 매츄어: 어서오세요, 거기 늑대님. 당신이 모르는 세계를 알려드리죠.
- 테리: 금발미녀의 매력적인 유혹이군. 대체 어떤 세계인데?
- 매츄어: 고통을 넘어선 쾌락... 당신도 꼭 흠뻑 빠져보세요. 후후후...
- 테리: 그런 건가... 미안하지만 사양하겠어. 난 주사도 무서워할 정도로 겁쟁이라서 말이지.
- 테리 승리대사
아버지께서 너 같은 여자에게 손대지 말라는 유언을 하셔서... 미안하지만 더는 상대 못해주겠어.
- 매츄어 승리대사
목숨 흥정은 언제나 스릴 넘쳐요... 당신, 꽤 좋았어요.
9. VS 바이스[편집]
- 바이스: 네가 굶주린 늑대라고? 크크크... 그거 무섭군.
- 테리: 늑대라... 나한테는 네가 백 배는 더 무섭게 보이는 걸?
- 바이스: 그럼 곧장 꼬리를 말고 도망가는 게 어때? 나는 그래도 상관 없는데?
- 테리: 여자의 무서움은 잘 알고 있다고. 싸우는 방법도 잘 알고 있지... OK, 시작할까!
- 테리 승리대사
변함 없이 입이 거칠군... 그것만으로도 재미 없어. 의외로 야마자키랑 궁합이 맞을지도 모르겠는데?
- 바이스 승리대사
네가 늑대라고? 들개를 잘못 말한 거겠지? 자, 멍멍하고 짖어봐!
10. VS 테리 보가드[편집]
- 테리(1P): 출전 경력이 오래되니 내 가짜가 나와도 놀랍지도 않군.
- 테리(2P): 그래. 오히려 친밀감마저 느껴지는군... 어때, 너는 건강하게 잘 지냈냐?
- 테리(1P): 그런 말보다 주먹을 맞대는 편이 낫지 않겠어? 그 편이 더 알기 쉽잖아.
- 테리(2P): 그래! 확실히 맞는 말이야! 그럼 바로 시작할까!
- 테리 승리대사
Thanks! 고마워, 짝퉁씨! 당신 덕에 진짜의 힘이 돋보인 것 같아!
11. VS 앤디 보가드[편집]
- 테리: 이럴 때 할 말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너 마이랑은 정말 어떻게 된 거야?
- 앤디: 가,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형?! 그건 경기와는 상관 없잖아!
- 테리: 왜냐면 마이 녀석, 대회 때마다 나의 앤디가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말이지. 나도 귀찮다고. 솔직히 이제 확실히 좀 해.
- 앤디: 형도, 죠도 참 너무 하네. 날 동요시키려고 그러는 거지?!
- 테리: 도발로 상대를 혼란시키는 건 상식이잖아? 경험이 아직 부족한 것 같구나!
- 테리 승리대사
서로가 잘 알고 있지만 상상 이상으로 뜨거워지는군! 역시 넌 최고의 라이벌이야, 앤디!
- 앤디 승리대사
오늘은 내가 이겼지만 형을 넘어섰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우리들의 싸움은 이제부터야! 그렇지?
12. VS 죠 히가시[편집]
- 죠: 좋다! 자~! 살아있는 전설, 죠 히가시님의 등장이다!
- 테리: ...여전히 화려하군. 시합 전에 괜히 힘 빼는 거 아니야?
- 죠: 쓸데 없는 참견이다! 마무리는 더 화려하게 해줄 테니 각오나 하시지!
- 테리 승리대사
어찌 된 거야, 죠? 너답지 않은 싸움이었어! 태국에서 약한 도전자랑만 싸웠던 거냐?
- 죠 승리대사
야, 테리! 이걸로 질렸으면 나보다 돋보이지 말라고! ...전부터 너희 형제는 나보다 더 튀려고 했잖아!
13. VS 아사미야 아테나[편집]
- 테리: 관중들을 신나게 만드는 싸움엔 자신 있지만 역시 너한테는 한 수 양보해야겠어.
- 아테나: 그, 그렇지 않아요! 저도 테리씨에게는 언제나 자극을 받고 있으니까요!
- 테리: 그거 좋군. 그럼 우리 둘이서 화끈한 한 판을 벌여보자!
- 아테나: 네! 전세계 여러분들께 최고의 전투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 테리 승리대사
이래 봬도 중국 권법가의 제자라고! 덕분에 네 기술도 어느 정도는 읽을 수 있어!
- 아테나 승리대사
늑대는 사실 가족을 매우 소중히 생각하는 동물이죠... 후훗, 왠지 동생을 생각하는 테리씨한테 딱인데요?
14. VS 시이 켄수[편집]
- 켄수: 천재 사이코 솔저, 시이 켄수! 새로운 복장을 선보이다!
- 테리: 설마 새로 태어난 건 외모뿐이고... 속은 그대로인 거 아니야?
- 켄수: 일일이 따지지 마! 말하지 않아도 새로운 기술을 보여줄 거라고!
- 테리 승리대사
가끔은 무사수행도 좋지 않을까? 지금 자신에게 뭐가 부족한 건지 여행이 가르쳐줄지도 몰라.
- 켄수 승리대사
네가 "전설의 늑대"라면, 내 힘도 전설급이겠네! ...앗, 너무 기뻐하면 아테나한테 혼날 거야.
15. VS 친 겐사이[편집]
- 친: 너 같은 제자가 있으니 텅도 보람이 있었겠군. 허허허...
- 테리: 아니! 잠깐 기다려... 텅 사부님은 아직 안 죽었다고?
- 친: 응? 그랬나? 너무 무리해서 저승으로 간 줄 알았는데...
- 테리: 분명히 몇 번 혼이 빠질 뻔한 적은 있었지만 당신처럼 아직 현역이야!
- 테리 승리대사
좀 늦었지만, 당신, 텅 선생님과 아는 사이인가? 그렇다면 미안하게 됐군. Sorry!
- 친 승리대사
변덕을 부리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텅도 찾아가봐라. 그 친구도 오래 살았으니 배울게 있을 게야.
16. VS 김갑환[편집]
- 테리: 교육에 열심인 건 좋지만 아무래도 이번 "제자"는 좀 아닌 것 같은데?
- 김갑환: 아니, 그럴 리 없습니다. 반드시 갱생시켜 보이죠. 테리씨도 그들과 함께 마음의 땀을 흘려보는 건 어떻습니까?
- 테리: ...미안하지만 No Thank You야. 훈련은 이미 충분해.
- 테리 승리대사
자신의 입장은 잊고 한 명의 격투가로 순수하게 승부를 즐기는 시간도 있는 게 좋지 않겠어, 김?
- 김갑환 승리대사
테리씨와의 승부는 이겨도, 져도 얻는 것이 크죠! 언젠가 다시 상대해주셨으면 합니다.
17. VS 화 자이[편집]
- 테리: 어라? 너 어디서 보지 않았었나? 누구였더라? 아마... 화,What?
- 화 자이: 화 자이님이시다! 화, 자이! 잊어먹지 말라고, 이 자식아!
- 테리: 아, 맞다, 맞아! 미안해, 미안! 죠한테 진 전 챔피언, 화!
- 화 자이: 너, 너, 시비 거는 거냐?! 그러다 죽는다!
- 테리 승리대사
같은 무에타이인데도 죠와는 전혀 다르군... OK! 즐거웠다고!
- 화 자이 승리대사
그 정도 힘으로 영웅 기분을 냈던 거냐? 팬들 다 떨어지기 전에 사우스타운으로 돌아가라고!
18. VS 라이덴[편집]
- 테리: Hey! 어떻게 된 거야, 그 가면은? 이제 와서 악역으로 되돌아 간 거야, 베어?
- 라이덴: 말 조심해! 나는 라이덴! 세계 최강의 남자, 라이덴님이시다!
- 테리: OK, 그렇다면 그 가면에 어울리는 흥미로운 싸움을 부탁해!
- 테리 승리대사
결국 너도 김사범한테 잡혀버렸나... 뭐, 유감이라고 밖에 말할 수가 없군... Good Luck!
- 라이덴 승리대사
뭔가 불완전 연소한 것 같아... 다시 한 판 어때, 테리? 이번에는 제대로 봐주면서 할게!
19. VS 료 사카자키[편집]
- 테리: 생각해보면 너랑도 참 이상한 인연이야. 벌써 몇 년째지...
- 료: 그러고보니 그렇군. 만나면 싸우는 사이지만.
- 테리: 그 정도로 잘 어울리는 사이라는 거겠지? ...그럼 시작해볼까, 료 사카자키!
- 료: 아, 그럼 전력을 다해주마! 테리 보가드!
- 테리 승리대사
너와는 꽤 인연이 긴 편이지만... 여전히 뜨거운 주먹이었어! Nice Fight!
- 료 승리대사
너와는 힘을 합쳐도, 서로 맞서도 좋은 자극이 된다! 그런 상대는 좀처럼 쉽게 만날 수 없는 법이지!
20. VS 로버트 가르시아[편집]
- 테리: Hey! 이탈리아 멋쟁이! 오래간만이네!
- 로버트: 그러는 넌 사우스타운의 싸우는 백수, 테리 보가드 아닌가?!
- 테리: ...백수는 좀 빼. 최소한 유량의 격투가로 불러달라고.
- 로버트: 그거야 잘 알지만 농담이야, 농담! 그럼 시작해볼까!
- 테리 승리대사
Hey! 이대로 패배한 채로도 좋은 거야, 멋쟁이? 난 먼저 가있을 테니 분하면 쫓아오라고!
- 로버트 승리대사
너도 상당히 많이 싸워왔었지만 내 상대는 안 되는군! 다시 시작하라고!
21. VS 타쿠마 사카자키[편집]
- 테리: 어? 당신, 그 가면은 어떻게 했어? Mr... 그... 천구였던가?
- 타쿠마: 천구가 아니야! Mr. 가라데라고! 가, 라, 데! 가라데!
- 테리: 그렇게 흥분하는 거 보면 역시 당신이 Mr. 가라데...
- 타쿠마: 짜증나는군! 나는 Mr. 가라데가 아니야! 더 이상 말하면 한 방 날려주겠어!
- 테리 승리대사
엄청 헤비한 주먹이군... 불패의 공수도가는 아직도 건재해! 당신과 싸울 수 있어 즐거웠어! See You!
- 타쿠마 승리대사
그 기스마저 이긴 권법은 잘 보았다! 이런 아들을 둬서 제프도 저승에서 자랑스러워하고 있을 거다!
22. VS 랄프 존스[편집]
- 테리: Hey! 네가 상대면 간만에 화끈한 한 판을 할 수 있겠군!
- 랄프: 그렇게까지 기대하고 있다면 그에 보답해줄 수밖에 없겠군.
- 테리: OK! Let's Fight! 네이팜보다 뜨거운 주먹을 보여주시지!
- 테리 승리대사
나는 거리에서 자라서 거친 싸움에 익숙하다고! 상대가 군인이라도 상관 없어! OK!
- 랄프 승리대사
설령 격투 놀이를 100번하더라도 말이야... 단 한 번의 전쟁과는 비교가 안 돼! 알았어?
23. VS 클락 스틸[편집]
- 클락: 언제까지 백수 생활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부대에 오지 않겠나, Mr? ...너 정도면 곧장 일급 용병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 테리: 올해 들은 최악의 Joke로군, 용병 아저씨! 그런 살벌한 일은 질색이라고. 백수로 충분해. 떠돌이라 해도 괜찮아! 나한테는 그게 어울리는 삶이라고!
- 클락: 그렇군... 실력은 있지만 그 성격은 용병에 적합하지 않겠어. 안타깝군.
- 테리 승리대사
공교롭게도 오늘 나는 컨디션이 최고야! 우승까지 이대로 힘차게 달리겠군!
- 클락 승리대사
당신은 너무 거물이 됐다는 뜻이지. 데이터가 지나칠 정도로 충분했거든.
24. VS 레오나 하이데른[편집]
- 레오나: 레오나 하이데른... 지금부터 임무를 수행하겠습니다...
- 테리: 확실히 싸우는 정밀 기계 같구만... 근데 너 진짜 그 상태에 만족하는 거야?
- 레오나: ...무슨 뜻이지? 의미를 모르겠는데...?
- 테리: 이 세상에는 너희들이 말하는 싸움보다 더 재미있는 싸움도 있다는 의미지.
- 테리 승리대사
What? 벌써 지쳐버린 거야? 사우스타운의 거리에서 이 정도는 보통이라고...
- 레오나 승리대사
사람은 누구든지... 과거를 넘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거군...
25. VS 시라누이 마이[편집]
- 마이: 야아~♪ 오빠, 오랜만~♪ 이런 데서 만나다니 정말 우연이네요~
- 테리: No! 난 아무 것도 몰라! 앤디가 어디 있는지도...
- 마이: ...! 역시 알고 있군! 자, 자백하시지! 앤디는 어디 있지?!
- 테리 승리대사
No way...! 변함 없이 성질이 급하군, 마이. 이거 앤디가 고생 좀 하겠는걸...?
- 마이 승리대사
저기, 이제 앤디랑 같이 팀을 짜는 건 그만두지 않을래? 정말 분위기 파악을 못한다니까!
26. VS 킹[편집]
- 킹: 자, 덤벼봐, 늑대씨. 이쪽은 언제나 준비 OK라고!
- 테리: 아름다운 장미에는 가시가 있다... 마리와의 싸움에서 그걸 배웠지. 항상 힘으로 누르는 건 예의가 아니겠지? 이번에는 신중하게 가는 게 좋겠어!
- 테리 승리대사
다음에는 마리 녀석도 팀에 불러주면 안 될까? 꽤 부끄럼쟁이라 스스로 말하지를 못하거든.
- 킹 승리대사
너, 아직도 백수니? 그 실력이면 어느 가게에 가도 바운서 쯤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27. VS 유리 사카자키[편집]
- 테리: 나는... 네 오빠처럼, 아니 그 이상의 수라장을 지나왔어. 그게 무슨 뜻인지 알겠어. 미스 사카자키?
- 유리: 원하던 바에요! 왜냐면 제 목표 중 하나가 오빠를 넘어서는 거니까!
- 테리: OK...! 그럼 봐주면 실례가 되겠군! 전력을 다해주지!
- 테리 승리대사
방향성은 둘째치고, 수행을 소홀히하지는 않은 것 같네! 다음에는 어떤 놀라운 기술을 쓸지 기대되는걸!
- 유리 승리대사
테리씨랑 우리 오빠랑, 어느 쪽이 더 강할까? ...뭐, 어찌됐건 내가 더 강하겠지만♪
28. VS K'[편집]
- 테리: 여러모로 우울한 것 같군, Boy! 마음에 있는 걸 전부 말해보는 게 어때?
- K': 쓸데 없는 소리... 카운셀러 폼을 잡는 건가? 이 녀석이건, 저 녀석이건 전부... 거슬리는 놈들 뿐이군...
- 테리: 걱정해주는 사람이 가까이 있다는 건 사실 아주 행복한 일일 수도 있다고? ...하기야 그걸 실감하기에는 넌 아직 너무 젊은 걸지도 모르지만...
- 테리 승리대사
경기 종료 벨은 울렸는데, 어떡하지? 연장전 할까? 네 주먹은 아직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것 같군!
- K' 승리대사
넌 운이 좋은 거야... 잘못하면 숯이 될 수도 있었지...
29. VS 쿨라 다이아몬드[편집]
- 테리: ...이봐, 아가씨, 보아하니 단것만 먹는 거 아니야? 그런 식이면 앞으로 고생한다고. 최소한 무지방 아이스크림으로 먹어!
- 쿨라: 저기, 그, 무지방이란 건 무슨 뜻? 쿨라, 잘 모르겠는데...
- 테리: 미안... 그 부분은 네 아저씨인지 뭔지 하는 사람이 해줄 거야.
- 테리 승리대사
엇... 간만의 싸움이라 너무 힘이 들어갔군! 괜찮아, 아가씨? 사과로 리처드네 가게에서 식사라도 살까?
- 쿨라 승리대사
당신 기술 많이 봤으니 맞지 않아! 유명인은 이럴 때 힘들겠어!
30. VS 맥시마[편집]
- 테리: 저기, 너한테 육아에 관련된 몇 가지 질문이 있는데, 괜찮겠어?
- 맥시마: 잠깐! 대체 나한테 왜 그런 걸 묻는 거지? 번지수를 잘못 짚은 거 아니야?
- 테리: 아니, 너 지금 아이 키우고 있잖아? 덩치 큰 아이가 둘이나 있으면서...
- 맥시마: ...그런 농담은 그만해줄래? 가끔 진짜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고...!
- 테리 승리대사
꽤나 싸우는 보람이 있는 경기였어! 이런 기분 좋은 경기라면 언제나 Welcome이야!
- 맥시마 승리대사
야야, 이 정도로 끝내지 그래? 아니면 이쪽도 일반 대회에서는 금지된 비술을 쓸 수밖에 없어...!
31. VS 애쉬 크림슨[편집]
- 애쉬: 넌 내게 이길 수 없어... 빨리 포기하는 게 신상에 좋지 않을까? ...왜? 대체 뭐가 이상한데?
- 테리: ...너처럼 자신감 넘치는 젊은 것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와서 말이야.
- 애쉬: 바보 자식...! 너 같이 아는 척하는 얼굴을 보면 기분이 나쁘다고!
- 테리: 이 정도로 열을 내다니... 나이에 맞게 귀여운 모습도 있었군!
- 테리 승리대사
미안해, 소년! 너무 본성을 많이 드러낸 모양이야! 납득할 수 없다면 언제건 도전하라고! See You!
- 애쉬 승리대사
우후후... 다 타고 새하얀 재가 되면 들개의 보기 흉한 모습도 신경이 쓰이지 않게 될지도 몰라!
32. VS 빌리 칸[편집]
- 테리: Hey! 오랜만이군, 빌리! 또 기스의 명령으로 움직이고 있는 건가?
- 빌리: 쳇! 네놈을 흠씬 두들겨 패주는 일은 기스님의 명령이 없어도 날아올 거다!
- 테리: 어휴, 너도 변한 게 없구나... OK, 그럼 시작할까!
- 테리 승리대사
납득이 되지 않으면 몇 번이라도 도전해라! 나만은 너와 끝까지 싸워주마, 빌리!
- 빌리 승리대사
쳇... 너무 놀아서 목숨을 뺏는 걸 잊었군. 그 목숨, 다음에 만날 때까지 맡겨두마. 목 씻고 기다리라고!
33. VS 변신 전 사이키[편집]
- 테리: 네가 누구건 나와는 상관 없어! 눈 앞의 적을 물리칠 뿐이다!
- 사이키: 그 눈 앞의 적이 누구인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너의 불행이다.
- 테리: 불행이라고? 강적이면 오히려 대환영이지! Hey! Let's Fight!
- 테리 승리대사
이런 말은 하기 싫은데... 아무래도 넌 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상대가 아닌 모양이야. Sorry!
- 사이키 승리대사
크크크... 어이, 송곳니가 빠진 느낌은 어때? 송곳니 없는 늑대는 개 이하겠지? 살만한 가치가 있을까?
34. VS 불꽃을 되찾은 야가미 이오리[편집]
- 불오리: 송곳니를 잃은 개 신세가 되고 싶지 않으면 꺼져라…
- 테리: 그렇게 상관도 없는 아무나 물고 늘어지는 네 쪽이 더 들개 같은데, 야가미?
- 불오리: …아무래도 네놈은 송곳니와 발톱, 그리고 목숨까지 잃고 싶은 모양이구나…
- 테리 승리대사
가끔은 과거를 돌아보는 게 어때? 쿠사나기와 만나기 전, 자유롭게 무술을 연마하던 때도 있었을 텐데?
- 불오리 승리대사
내 화염 앞에서는 늑대도 들개랑 차이가 없군. 숯이 되기 전에 꼬리를 감고 도망가는 게 좋을걸!
35. VS 네스츠편 쿠사나기 쿄[편집]
- 테리: Hey! 요즘 어때? 자랑하던 화염은 아직 안 꺼졌나?
- 네스츠쿄: 내 화염이 꺼질 것 같은지, 아닌지… 네 송곳니로 확인해보는 게 어때?
- 테리: Wow! 그거 바라던 바야! 재미있는 일전이 되겠군!
- 테리 승리대사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갔나? 혹시 너도 긴장했었나? 뭐, 좋아… 다음 대전을 기대하고 있을게. See You!
- 네스츠쿄 승리대사
이야, 전설의 늑대님치고는 좀 너무하지 않았나? 팬들 실망하겠어… 송곳니를 다시 갈고 와!
36. VS 미스터 가라데[편집]
- 테리: 미스터 가라데…?! 실제 "전설"과 직접 만나게 되다니…
- 가라데: 제프 보가드의 정신, 권을 이어받은 자여… 나에게 그 모든 것을 보여봐라!
- 테리: OK… 언젠가 제프와 만났을 때 좋은 얘기 거리가 되겠는걸!
- 테리 승리대사
혹시 제프도 예전에 당신과 싸운 적이 있었나? 왠지… 당신을 통해 제프와 싸운 것 같은 기분이야.
- 가라데 승리대사
기술도 힘도 미숙, 미숙하다고밖에 할 수가 없다! 송곳니를 갈고 다시 오도록 해라!
37. VS 사이키[편집]
- 사이키: "전설의 늑대"? 정말 웃기는군! 20년도 안 되는 경력이 "전설"이라고?
- 테리: 확실히 난 아직 너무 젊을지도 몰라. 하지만 이 주먹은 아버지한테 물려받은 거라고! 뭐, 그 "전설"을 짊어지고 있다고 이해하면 돼… OK?
- 사이키: 너 혼자건, 부자 2대건… 어쨌거나 별 볼 일 없잖아? 사람이 일생을 바쳐 만들어낸 것도 "시간" 앞에서 아무 의미도 없어!
- 테리 승리대사
개근상이 겉멋이 아니라는 걸 알겠어? 네 생각 이상으로 KOF는 힘든 무대라고!
- 사이키 승리대사
진짜 늑대라면 나를 본 순간 죽음을 깨달았을 거다. …즉 너는 늑대가 아니고 들개였다는 거다!
38. VS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편집]
- 이블 애쉬: 용기와 무모를 헷갈렸나보군. 내 앞에 서서 뭘하고 싶은 거지?
- 테리: 글쎄… 평범한 내가 과연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몰라서 말이야. 하지만 널 이대로 두면 안 돼. …그것만은 확실히 안다고.
- 이블 애쉬: 무모함으로도 모자라 만용을 부리는군! 네 기일은 오늘로 정해졌다!
- 테리 승리대사
"시간"을 지배할 수 있는 녀석이 왜 나한테 진 거지? …그런 힘은 처음부터 환상이었다고…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이제 너도 명실공히 "전설"이 되는 거야! 기쁘지? 고맙다는 인사는 나중에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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