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스토리 및 대사/클락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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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OF13_Clark.pn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 등장 캐릭터 클락 스틸의 대전 전 대화를 정리하는 문서.




1. VS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편집]


  • 엘리자베스: 부디 물러가주세요. 이제 더 이상 군대가 어쩔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 클락: 아..예, 그렇습니까? 라면서 물러날 수 있겠냐? 미안하지만 이쪽도 임무라는 게 있어서 말이야. 그래도 하겠다면 힘으로 제거할 뿐이다. 원망하지 말아줘.



  • 클락 승리대사
슬픈 눈을 한 여자군... 사정이 있는 것 같지만 임무 중이라... 인생 상담은 다른 곳을 찾아봐.


  • 엘리자베스 승리대사
상재전장이라고 잘도 말하더니만... 당신 자신은 그런 마음가짐이 전혀 없었던 것 같군요.


2. VS 듀오론[편집]


  • 클락: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네게도 협조를 부탁하고 싶군. 전세계 암살 조직에 대한 조사도 우리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니까 말이야.
  • 듀오론: 별나군... 언젠가가 아니라 지금 당장이라도 상관 없지. 단지 내가 가르쳐줄 수 있는 건 비적에 대한 두려움 뿐이다.



  • 클락 승리대사
당신도 그 론이라는 남자를 쫓는다는 건가? 자세한 이야기는 본부에서 차분히 들어볼까...


  • 듀오론 승리대사
가끔은 뒤를 돌아봐라... 네놈의 뒤에 한을 품고 죽은 이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


3. VS 쉔 우[편집]


  • 쉔: ...근데 전쟁터를 안다고 해서 강하다는 보장은 없지 않던가?
  • 클락: 그건 그렇다. 하지만 네가 나보다 더 강하다고 장담할 수도 없는 일이지.
  • 쉔: 그 빈정거림도 전쟁터에서 배웠나? 내가 알고 싶은 건 전쟁터에서 갈고 닦은 실력이라고!


  • 클락 승리대사
아휴... 전술, 전략을 운운하기 전의 문제로군. 댁은 모든 면에서 허술하다고...


  • 쉔 승리대사
이제 알았냐? 네놈들이 봤다던 지옥인지 뭔지도 내게는 약간 뜨거운 온천 같은 수준이라고!


4. VS 쿠사나기 쿄[편집]


  • 쿄: 우선 그 신경 거슬리는 장신구부터 빼시지? 혹시나 불붙을까 봐 집중이 안 된다고.
  • 클락: 이 가슴에 달린 수류탄 말이냐? 이거 다 장식이야. 진짜가 아니라고.
  • 쿄: 그 말을 들으니 안심이군. 이제 마음대로 태워버릴 수 있겠어.
  • 클락: 그래? 근데 내 주먹이 수류탄보다 더 위험할 거란 생각은 안 하나?



  • 클락 승리대사
이쯤 되면 1800년의 역사도 모양이 안 나는군. 전술은 매일 진화한다고. 공부가 됐겠지?


  • 쿄 승리대사
이쯤 되면 지는 게 더 어렵지. 어이, 나한테 지는 방법 좀 가르쳐줘.


5. VS 니카이도 베니마루[편집]


  • 베니마루: 무모한 동료 때문에 고생을 바가지로 하는 당신한테는 실은 나도 공감하는 게 있어.
  • 클락: 실제로 대령은 손이 많이 가는 친구고 그 뒷감당을 하는 게 내 역할이지만...
  • 베니마루: 그게 싫지만은 않다... 뭐 이렇게 말하고 싶은 거지? 아닌가?
  • 클락: 그렇지... 너나, 나나, 손해보는 성격이지, 꽃미남씨.



  • 클락 승리대사
나름 뒷세계에 아는 사람도 있는 것 같지만... 이 앞은 우리들의 영역이다. 아마추어는 물러가주실까...


  • 베니마루 승리대사
여자들한테 쫓기는 건 익숙하지만... 너 같은 스토커한테 쫓기는 건 끔찍할 뿐이야.


6. VS 다이몬 고로[편집]


  • 다이몬: 냉정함 속에 감춰진 투지가... 느껴지는군.
  • 클락: 그런가? 그렇다면 나도 아직 미숙하군. 투지도, 살기도 감추고 아무도 몰래 적을 이기는 것... 그게 우리들의 이상이랄 수 있겠지.



  • 클락 승리대사
전투에 할 말이 있는 것 같은데 탁상공론일 뿐이다. 불쌍하지만... 실전에서는 아무 소용 없어.


  • 다이몬 승리대사
던지기로는 내가 조금 더 뛰어났던 것 같다. 언젠가 다시 싸울 날을 기대하지.


7. VS 야가미 이오리[편집]


  • 클락: 화염은 잃었지만 힘은 건재하군... 첩보부의 보고도 믿을 건 못되겠어...
  • 이오리: 그걸 알면서도 내 앞에 서있는 건가? ...아무래도 목숨이 아깝지 않은가 보구나.
  • 클락: 임무라면야 전차 앞에도 설 수 있다. 그래도 살아서 귀환하는 게 프로지. 하지만 우선은 너부터 상대해야겠군. 자, 빨리 시작해보자고!



  • 클락 승리대사
좋게 말할 때 들어라. 이쯤 해두라고... 더 이상 한다면 이쪽도 경계 태세를 높여야 하니 말이야.


  • 이오리 승리대사
쓰레기는 뭘 해도 쓰레기다... 죽어서도 말이다.


8. VS 매츄어[편집]


  • 클락: 당신한테는 묻고 싶은 게 많으니... 같이 가줬으면 좋겠는데.
  • 매츄어: 공교롭게도 멋진 여자를 손에 넣으려면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죠.
  • 클락: 역시 이렇게 되는군... 뭐, 이것도 예상했던 범위 내의 일이지만...



  • 클락 승리대사
아무리 손톱을 갈아도 대검 만큼 날카롭지는 않겠지? 프로 용병이 그런 걸 정말 무서워할 줄 알았나?


  • 매츄어 승리대사
이제 알려나? 멋진 여자를 손에 넣으려면 그만한 대가가 필요한 법이야, 용병 나으리.


9. VS 바이스[편집]


  • 클락: 너희들도 어지간히 좀 하라고... 포기라는 말은 모르는 거야?
  • 바이스: 아무도 붙잡는 사람 없어. 뭣하면 지금이라도 도망치시지?
  • 클락: 귀찮지만 이것도 임무의 일부이니 끝까지 상대해주지, Ms. 바이스.



  • 클락 승리대사
질 땐 지더라도 좀 더 괜찮게 져야 하지 않겠어?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할 네 패배 방식은 최악이다.


  • 바이스 승리대사
자, 슬슬 사신이 마중을 나올 때가 됐어. 뭔가 남길 말은 없어, 쿨 가이?


10. VS 테리 보가드[편집]


  • 클락: 언제까지 백수 생활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부대에 오지 않겠나, Mr? ...너 정도면 곧장 일급 용병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 테리: 올해 들은 최악의 Joke로군, 용병 아저씨! 그런 살벌한 일은 질색이라고. 백수로 충분해. 떠돌이라 해도 괜찮아! 나한테는 그게 어울리는 삶이라고!
  • 클락: 그렇군... 실력은 있지만 그 성격은 용병에 적합하지 않겠어. 안타깝군.



  • 클락 승리대사
당신은 너무 거물이 됐다는 뜻이지. 데이터가 지나칠 정도로 충분했거든.


  • 테리 승리대사
공교롭게도 오늘 나는 컨디션이 최고야! 우승까지 이대로 힘차게 달리겠군!


11. VS 앤디 보가드[편집]


  • 클락: 근거리 전투에 특화된 격투기라... 생각 없이 접근하는 건 위험하겠군.
  • 앤디: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시라누이류는 간격과는 상관 없다. 조그만 틈이라도 보이면 민첩하게 필살의 일격을 가한다... 그것이 시라누이류다.
  • 클락: 그러면 난 네가 내 틈에 들어오는 순간을 잡을 뿐이지. 한 순간의 판단 미스가 생사를 가르는 전투는 과거에도 경험해봤다. 아니, 자신 있는 분야지.



  • 클락 승리대사
현실도피를 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앞으로 나아가려면 패배를 받아들이는 것도 필요하다고.


  • 앤디 승리대사
우리들은 장기판 위의 말이 아니라 격투가라고. 그런 시뮬레이션대로 움직일 거라 생각하나?


12. VS 죠 히가시[편집]


  • 죠: 프로레슬러 비슷한 선글라스 용병인가... 순삭간에 끝내드리지! 와라!
  • 클락: 어휴... 당신도 여전하군... 대체 그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거지? 그 콧대를 꺾는 김에 한 팔도 부러뜨리면 조금은 분수라는 걸 알 수 있을까?
  • 죠: 뭐가 그리 말이 많아?! 그런 건 이기기나 한 다음에 말하라고!



  • 클락 승리대사
기세만큼은 인정하지만 어차피 초보자다. 진정한 프로와 승부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란 뜻이다.


  • 죠 승리대사
나한테 맞고, 차이고, 부상 당하고... 이런 게 바로 밟히고 차인다는 거야. 불쌍해라.


13. VS 아사미야 아테나[편집]


  • 아테나: 임무를 방해하고 싶지는 않지만... 저도 질 수는 없어요!
  • 클락: 그건 아가씨가 걱정할 일이 아니지. 임무니까 승리를 양보하라고 하지는 않겠어. 어쨌건 필요한 건 "현지조달"이 원칙이니 승리도 내 힘으로 얻어 가겠어!



  • 클락 승리대사
날아다니는 포탄 밑을 누비던 나에게는 네 초능력이라는 것도 불꽃놀이에 불과할 뿐이다.


  • 아테나 승리대사
여러분이 보시기엔 아이일지도 모르지만, 저도 파이터랍니다! 어중간한 전투는 하지 않을 거에요!


14. VS 시이 켄수[편집]


  • 클락: ...숫자로 나타낼 수 없는 초능력은 확실히 불확실한 요소일지도 모르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런 거에 의지해서 얻은 승리는 대부분 요행일 뿐이다.
  • 켄수: 뭐야, 아저씨? 또 헛소리야? 이것도 어렵게 컨트롤하고 있는 거라고! 초능력도 다 내 실력의 일부라고! 두고 봐! 내 실력을 보여주지!



  • 클락 승리대사
이렇게 시뮬레이션대로 되면 싸웠다는 생각이 안 들어. 미안하지만 식후 운동 정도밖에 안 됐어.


  • 켄수 승리대사
그만큼 훈련을 해도 나한테 간단히 지는 건 뭐지? 상상 이상으로 아저씨한테 재능이 없는 걸까?


15. VS 친 겐사이[편집]


  • 친: ...거기, 색안경 낀 자네.. 아직 젊은데 꽤 틀이 잡혀있군...
  • 클락: 나를 말하는 건가, 노인? 칭찬해도 서비스해줄 건 없소이다.
  • 친: 아니, 뭐, 자네가 내 젊은 시절과 너무 비슷해서 말이야...
  • 클락: ...! [1]
  • 친: 농담, 농담일세. 안경으로 표정은 감춰도 동요까지는 숨기지 못하는 것 같군.



  • 클락 승리대사
가능하면 난폭하게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나쁘게 생각 마라. 이것도 임무라서 말이야...


  • 친 승리대사
이봐, 노인은 세계의 보물이야! 잘 돌봐드려야지! ...하여간 요즘 젊은이들은 노인 공경을...


16. VS 김갑환[편집]


  • 클락: 당신이 어떤 인간을 제자로 삼건 그건 당신의 자유겠지만... 되도록이면 전부 목줄이라도 걸어서 바깥에 못나오게 하면 안 되나?
  • 김갑환: ...호응을 못해드려서 죄송하지만 이것도 갱생 과정의 일환입니다. 이런 곳에서 싸우고 다른 사람에게 평가를 받으며 본인의 정신을 수양하는 거죠.
  • 클락: ...당신의 교육론은 훌륭하지만 상대하는 입장도 생각해줬으면 해.



  • 클락 승리대사
전부터 생각했는데... 범죄자 갱생이라면 당신네 도장보다 우리 캠프가 더 효과적이다.


  • 김갑환 승리대사
군 복무 때 군대의 어려움을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당신들은 특별하군요. 좋은 공부가 됐습니다!


17. VS 화 자이[편집]


  • 클락: 나는 정말로 무에타이라는 게 신성한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 하지만 당신의 성품을 보고 있자니 별로 그렇지도 않았던 모양이로군.
  • 화 자이: 까불지 말라고! 무에타이를 모독하는 놈은 내가 용서치 않는다!
  • 클락: 나는 네가 무에타이를 모독하고 있다고 말하려던 건데... 말이 통하지 않았나 보군.



  • 클락 승리대사
그냥 장난이라면 승리를 양보해도 상관 없지만 임무인 이상 그렇게는 할 수 없다.


  • 화 자이 승리대사
응? 무에타이는 짜고 치는 경기라고? 설마 그럴 것 같냐, 이 바보야! 내 얼굴이나 보고 말해!


18. VS 라이덴[편집]


  • 라이덴: 초보자치고는 단련을 한 건 같다만... 어차피 나한테 한 방 맞으면 끝이라고!
  • 클락: 참 나, 나를 아마추어 취급하다니... 이래봬도 프로 용병인데 말이지... 그렇다면, 프로 레슬러와 프로 용병, 어느 쪽이 강한지 시험을 해볼까?!



  • 클락 승리대사
힘은 인정하지만 똑똑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 그건 전장만이 아닌 링 위에서도 똑같다고 생각하는데...


  • 라이덴 승리대사
프로레슬링이 그렇게 만만해 보였나? 견습부터 시작해서 기본부터 공부하라고!


19. VS 료 사카자키[편집]


  • 료: 용병 친구와는 정반대의 유형이지만 얕잡아볼 수 없는 건 비슷한 것 같군?
  • 클락: 그렇게 말해주니 영광이다만 당신도 꽤 대단하지 않던가? 우리 교범에도 극한류 공수도는 취급 주의라고 명시되어 있으니 말이야. 그럼... 이제 이걸 어떻게 쓰러뜨릴까? 폭탄을 해체할 때처럼 신경이 쓰이는군...
  • 료: 잘은 모르겠지만 내가 해줄 조언은 하나다. 사소한 건 생각하지 말고 부딪혀보라고!



  • 클락 승리대사
당신 같은 타입과 정면으로 부딪히면 위험하니 약간 꼬아봤지. 한 번 잡으면 이쪽의 마음대로다.


  • 료 승리대사
자신 있던 시뮬레이션대로는 안 되지? 그런 걸로는 극한류 공수도를 파악할 수 없어!


20. VS 로버트 가르시아[편집]


  • 로버트: 테러리스트나 유괴범에게... 어릴 적부터 실컷 표적이 됐던 지라... 이제 와서 수류탄 따위 보여줘 봐야 그리 놀라지도 않는다고...
  • 클락: 설마 테러리스트와 동급으로 취급되다니... 그런 놈들과는 단련된 정도가 다르다고... 더미 수류탄에 일일이 반응하는 상대 따위 처음부터 안중에도 없었다.



  • 클락 승리대사
그렇게 낙담할 필요는 없지 않나? 져도 죽는 건 아니잖아. 여기는 전쟁터가 아니니까 말이야.


  • 로버트 승리대사
그 선글라스 좋은데? 멋있어, 아저씨. 덤으로 파란 멍도 감춰지니 좋잖아?


21. VS 타쿠마 사카자키[편집]


  • 타쿠마: 그 군더더기 없는 움직임은... 훈련만이 아니라 전장에서의 경험이 없으면 몸에 익지가 않지. 과연 하이데른님의 오른팔이로군... 마음껏 즐겨볼까!
  • 클락: 교관님도 한 수 접는 타쿠마 사카자키라... 그렇다 해도 질 생각은 없다. 신속히 적을 포획해 제압한다... 평상 시와 같은 작전 행동이다. 아무런 문제도 없어.



  • 클락 승리대사
...역시나 교관이 높게 쳐주는 이유가 있었군. 지금까지 수많은 수라장을 경험한 것 같아!


  • 타쿠마 승리대사
후후후... 억지 이론을 내세워도 이길 수 없지? 네놈과 나는 겪어온 경험이 다르다!


22. VS 랄프 존스[편집]


  • 랄프: 어이, 클락. 내가 상관이라고 양보할 필요는 없다?
  • 클락: 제가 부하라고 봐주기도 없습니다, 대령님.
  • 랄프: 그런가... 그래, 그럼 서로...
  • 클락: 온 힘을 다해 한 번 겨뤄보죠!



  • 클락 승리대사
음, 벌써 끝입니까, 대령님? 일단 캠프로 돌아가서 다시 수련하시는 게 어떻습니까?


  • 랄프 승리대사
아야야... 네놈, 클락! 진심으로 던졌겠다, 이 자식?!


23. VS 클락 스틸[편집]


  • 클락(1P): ...이거 참, 잘도 둔갑했군. 첩보부 녀석들이 보면 얼굴이 파래지겠는데?
  • 클락(2P): 아니, 얼굴은 변장으로 속일 수 있어도 힘까지 흉내낼 수는 없겠지...
  • 클락(1P): 과연... 분명히 그 말이 맞다. 가짜에 지는 진짜는 없지.
  • 클락(2P): 자, 그럼... 댁과 나... 가면이 벗겨지는 건 어느 쪽일까?



  • 클락 승리대사
유감이지만 복제품은 어디까지나 복제품일 뿐이다. 진짜에게는 도저히 당할 수 없어.


24. VS 레오나 하이데른[편집]


  • 클락: 진 녀석이 이긴 사람의 백업을 담당한다... 항상 하던 대로다. 알고 있겠지, 레오나?
  • 레오나: ...알았어요. 패배하면 백업을 맡죠...
  • 클락: 다만 승부는 주저하지 말고 제대로 하라고. 안 그러면 나중에 대령님이 잔소리 할 거야.
  • 레오나: ...알았어요. 작전을 다시 시작합니다...



  • 클락 승리대사
우리는 프로다. 좋은 싸움이라 해도 져버리면 의미가 없어. 과정이 아닌 결과가 중요한 거다... 알고 있나?


  • 레오나 승리대사
제쪽에 문제는 없습니다. 임무를 수행합니다...


25. VS 시라누이 마이[편집]


  • 클락: ...가능하면 다음에는 우리 공주님을 당신네 팀에 넣고 싶은데...
  • 마이: 어머나? 그거, 재밌겠는데?! 좋아요! 제가 책임지고 돌봐줄 게요! 그 김에 그 아이에게 저의 힘과 여성스러움도 가르쳐주죠!
  • 클락: ...아니, 역시 사양하겠어. 상상만으로도 무섭군...



  • 클락 승리대사
꽤 귀엽고 섹시한 춤이었어. 하지만 춤으로는 내게 이길 수 없지.


  • 마이 승리대사
...당신 진짜 앞은 보이는 거야? 폼 잡는 건 그만하고 선글라스는 벗어야 하지 않겠어?


26. VS [편집]


  • 클락: 여자 바텐더보다는 여자 기도 아닌가? 방심하고 덤볐다가는 큰 코 다치겠군.
  • 킹: 나의 발차기는 독한 보드카 이상이죠. 한 방에 사내들도 허무하게 나가떨어지니...
  • 클락: 그 말을 들으니 오히려 관심이 가는군. 조금 맛을 보여주실까?



  • 클락 승리대사
패배를 인정한 상대를 추격하지는 않는다. 제네바 조약 정도는 잘 알고 있지.


  • 킹 승리대사
너 같은 타입은 잡히면 까다로우니까, 미안하지만 단숨에 승부를 냈어.


27. VS 유리 사카자키[편집]


  • 클락: 처음부터 승패가 보여도 나름 보람을 느끼게 해주면 좋겠군... 근력 트레이닝을 하는 게 더 나을 법한 경기는 당신도 바라지 않잖아?
  • 유리: 자, 어떨까나~? 그건 유리가 아니라 아저씨 실력에 따라 달라지는 거 아닌가? 방심하다가는 정말 근력 트레이닝이나 하는 게 좋을 것 같은 결과가 될 거라고요!



  • 클락 승리대사
싸움을 즐기는 건 나쁘지 않지만... 싸움의 무서움과 잔혹함을 알지 못하면 앞으로 나갈 수 없다.


  • 유리 승리대사
매번 전쟁터가 어쩌고, 격투 놀이가 어쩌고 하는데 이긴 건 저라고요! 더 이상 말하면 모양 빠진다고요!


28. VS K'[편집]


  • 클락: 분명 당신의 화염은 까다롭지만... 공략법은 있다. 아무 문제도 없어.
  • K': 군인은 이래서 안 돼... 그런 시뮬레이션 대로는 안 된다고...
  • 클락: 약간의 오차는 현장에서 해결 가능하다. 사실, 당신의 반응도 예상 가능 수준이라고나 할까?
  • K': 그럼 해보시지... 과연 계산대로 될까!



  • 클락 승리대사
이걸로 질렸다면 불장난은 그만 둬라. 숯덩이가 된 후에는 늦다... 도 걱정하고 있어.


  • K' 승리대사
...녀석은 부탁하지. 난 아무래도 다루는 방법을 모르겠어.


29. VS 쿨라 다이아몬드[편집]


  • 쿨라: 저, 저기, 세이라는? 어디 있어? 세이라, 같이 안 왔어?
  • 클락: 녀석은 나름대로 임무 중인데... 왜 그걸 나에게 묻는 거지, 아가씨?
  • 쿨라: 전에 세이라가 말했었어. 군대에서는 항상 아저씨 뒷처리만 했다고...
  • 클락: ...그 녀석은 대체 이 아이한테 우리 임무를 어떻게 설명한 거야...?



  • 클락 승리대사
...미안하지만 이래 보여도 바쁜 몸이라 더 이상 당신네 애들 싸움에는 상대해줄 수 없겠어.


  • 쿨라 승리대사
있잖아, 다이아나가 그러는데! 담배 피우는 사람한테는 너무 가까이 가지 말래!


30. VS 맥시마[편집]


  • 클락: 이런, 또 댁인가...? 아무리 나라도 사이보그의 관절을 다루는 방법은 모르는데...
  • 맥시마: 괜찮아. 못 본 걸로 해주지. 그냥 되돌아가는 게 어때?
  • 클락: 싸우지 않고 도망친다는 선택은 유감이지만 우리에게 없다. 게다가 전투 차량을 부수는 방법은 잘 알지. 관절보다는 그쪽이 더 편할 것 같아.
  • 맥시마: 무섭군. 당신이 그런 말을 하면 전혀 농담 같지가 않다고...



  • 클락 승리대사
자, 우선 무장해제를 부탁할까... 당신의 경우에는 뭘 숨기고 있을지 모르니 말이야.


  • 맥시마 승리대사
너희들 임무를 모르는 건 아니지만... 여기서부터는 전쟁광들이 나설 자리가 아니야. 얌전히 돌아가라고.


31. VS 애쉬 크림슨[편집]


  • 클락: 네게는 물어보고 싶은 게 산더미인데... 천천히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으로 가지 않겠나?
  • 애쉬: 그럼 카페라도... 아니, 그런 분위기가 아니잖아. 혹시 내가 거절하면 어쩔 셈이지?
  • 클락: 유감이지만 당신이 거절할 방도는 없다. 선택권이 있다면 두 가지 뿐... 조용히 따라오던지, 안 그러면 제압되어 수송되던지, 둘 중에 하나다.
  • 애쉬: 선택권은 하나 더 있잖아? 내가 당신을 이기고 카페로 가는 게 어떨까?



  • 클락 승리대사
꽤나 귀찮았지만 그것도 여기까지다. 말해두지만 당신에게 변호사를 부를 권리 따위는 없어.


  • 애쉬 승리대사
뭐라고 했더라. 맞다, 그 안대하고 있던 아저씨! 그 아저씨한테 여기로 와달라고 하는 게 좋지 않겠어?


32. VS 빌리 칸[편집]


  • 빌리: Hey, Hey, Hey! 언제든지 괜찮다고! 어디서든지 덤벼 봐, 선글라스 아저씨! ...단지 내 봉에 코를 얻어맞고 얼굴이 엉망이 돼도 상관 없다면 말이지!
  • 클락: ...그런 말을 하는 놈들은 보통 내 얼굴에 손도 못대더군...



  • 클락 승리대사
이렇게 철저하게 당하고도 모르다니 어이가 없군. 그 허탈한 학습 능력이 가장 큰 패인이다.


  • 빌리 승리대사
햐하하! 임무 실패잖아, 군인 아저씨! 얌전하게 싸움 전에 튀는 게 낫지 않았을까?


33. VS 변신 전 사이키[편집]


  • 클락: 네가 무슨 속셈인지는 몰라도 일단 구속하도록 하겠다. 불만 있으면 저항을 해도 상관 없다고? 그러면 힘으로 연행하면 되니까.
  • 사이키: 참 나… 실력도 없는 주제에 마음대로 잘도 지껄이는구나? 너는 나에게 손도 댈 수 없다! 곧장 불에 휩싸여 죽을 테니까!



  • 클락 승리대사
자, 일단은 임무 완료라고 해야 하나? 그보다 조사보고서를 작성하는 게 더 괴롭지만 말이지.


  • 사이키 승리대사
너희들이 만들어낸 건 모두 허탈한 것 뿐이다. 그게 모래처럼 무너지고 새 세계가 태어날 뿐이야.


34. VS 불꽃을 되찾은 야가미 이오리[편집]


  • 클락: 별로 당신이 뭔가를 한 건 아니지만 일단 구속부터 하는 게 좋겠군. 댁의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임무를 방해받으면 곤란하니까…
  • 불오리: 나를 건드리는 게 무슨 의미인지, …아무래도 아직 모르는 모양이군…



  • 클락 승리대사
좀 심한 말일 수도 있겠지만 당신이 짊어진 숙명이란 건 여기서 아무런 도움도 안 돼.


  • 불오리 승리대사
육군 격투술 따위는 내게 애들 놀이와 다름 없지. 죽고 싶지 않으면 그대로 누워있어!


35. VS 네스츠편 쿠사나기 쿄[편집]


  • 클락: 에 있던 당신도 이번만큼은 소외당한 것 같군…
  • 네스츠쿄: 좋아서 휩쓸렸던 건 아니야. …덕분에 지금은 마음이 편해.
  • 클락: 그렇다고 마음대로 돌아다니게 놔둘 수는 없어. 이 쪽도 임무 중이라서 말이야.



  • 클락 승리대사
그 실력으로는 전쟁터에서 하루도 살아남기 힘들겠어. 좀 더 터프함을 몸에 익히는 게 좋을 거야.


  • 네스츠쿄 승리대사
시합에 져도 평상심이라… 너무 냉정한 것도 아니지. 승리하려면 가끔 의욕적으로 해보는 것도 좋겠지?



36. VS 미스터 가라데[편집]


  • 클락: 그 마스크에는 어떤 특수 효과가 있는 거지? 쓰기 전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인 것 같군…
  • 가라데: 이것도 내 여러 얼굴 둥 하나다… 지금까지 일부러 봉인하고 있었을 뿐…
  • 클락: 확실히 동양적인 마술이군… 좋은 기회다. 후학을 위해 한 수 부탁드릴까?!
  • 가라데: 알고는 있나? 네놈은 방금 죽어도 좋다고 했다는 것을?



  • 클락 승리대사
후… 정말 교관님께 지원을 요청해야 하나 했어. 전쟁터도 아닌 곳에서 식은땀을 흘리게 될 줄이야.


  • 가라데 승리대사
상당히 운이 좋았거나 좋은 전우들이 많았나 보군. 너 정도 힘으로 지금까지 살아남았다는 건 말이야…



37. VS 사이키[편집]


  • 사이키: 너희의 역사가 지금 이 순간에도 전부 사라질 수 있는데… 뭘 그리 안간힘을 쓰는 거지? 쓸데 없는 노력은 하지 말라고, 바보 자식들아!
  • 클락: 그 부분을 좀 더 자세히 들려줬으면 하는데… 얌전히 본부까지 동행해주실까?
  • 사이키: 너희 인간들은 정말 태평스럽군! 인간 따위가 날 이길 수 있을 것 같나?



  • 클락 승리대사
안전한 곳에 떨어져서 포격을 가한다라… 괜찮은 방법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겁쟁이의 수법일 뿐이야.


  • 사이키 승리대사
"전략적 철수"라! 싸움에 진 개에게 어울리는 말이야! 너희들이 꽁무니를 빼고 도망칠 때 말하는 대사겠지?


38. VS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편집]


  • 이블 애쉬: 용병이 나에게 무슨 용건이지? "시간"이 "재"로 바뀔 때나 기다리라고.
  • 클락: 그 부분을 좀 더 자세히 들려줬으면 하는데… 가능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겠나?
  • 이블 애쉬: "시간"은 "시간", "재"는 "재"다… 그 외에는 비유할 것이 떠오르지 않는군. 그래도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음… 너희의 역사라 모두 없던 일로 되는 거겠지… 그리고 모든 것이 바람에 흩어져 사라진 후, 우리들이 새롭게 역사를 쓰는 거다… 알겠나? 대충 그런 것이다. 그 힘이 지금 내게 있다는 거라고!
  • 클락: 알려줘서 고맙군. …도와주는 김에 본부까지 같이 갈까? 당신에게 그런 힘이 있다는 걸 안 이상,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지.



  • 클락 승리대사
프로 용병이 이런 말을 하기는 그렇지만… 당신은 "세계평화"를 위해 이 세상에 존재하면 안 되겠어.


  • 이블 애쉬 승리대사
글쎄… 한 2계급 특진 정도가 되지 않을까? 군인에게 명예롭게 전사하는 것 이상의 행복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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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별 반응이 없던 클락이 놀라는 일러스트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