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스토리 및 대사/듀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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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OF13_Duolon.pn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 등장 캐릭터 듀오론의 대전 전 대화를 정리하는 문서.




1. VS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편집]


  • 엘리자베트: 그 힘이 과연 제가 의지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한 번 더 확인하기로 하죠.
  • 듀오론: ...좋다. 방심하지 않겠다...



  • 듀오론 승리대사
아직도 고민이 남아있는가... 여자라서 약한 것은... 아니겠지.


  • 엘리자베트 승리대사
변함 없이 냉정하게 싸우는군요... 적이 되면 당신처럼 무서운 남자도 별로 없을 거에요.


2. VS 듀오론[편집]


  • 듀오론(1P): 자신의 분신과 만나다니… 이것도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서 사는 사람의 운명인가…
  • 듀오론(2P): 나와 너, 어느쪽이 진짜일까… 뭐, 아무래도 상관 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 듀오론(1P): …확실히 어느 쪽이건 강한 쪽이 그 남자에게 가면 되겠지…
  • 듀오론(2P): 이야기가 빠르군… 하지만 약한 비적 일족은 살아있을 의미가 없다!



  • 승리대사
천장지구[1], 그러나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내가 아니다. …자신의 환상에 질 정도로 약하지는 않아.


3. VS 쉔 우[편집]


  • 쉔: 자아... 그럼 한 판 해볼까! 봐주는 거 없다, 듀오론!
  • 듀오론: 아... 가끔은 이렇게 아무 상관 없는 싸움도 괜찮겠지...



  • 듀오론 승리대사
이상하군... 싸우는 것이 즐겁기까지 한 것은 네가 상대라 그런 것이겠지, 쉔...?


  • 쉔 승리대사
그러고 보면 너와는 항상 아슬아슬한 승부였지? 헤헤... 너무 재미있군! 한번 더 해볼까?!


4. VS 쿠사나기 쿄[편집]


  • 듀오론: 왜 여기에 온 거지? 네가 나올 자리는 없어 보인다만…
  • 쿄: 너와는 상관없잖아? 단지 그 녀석한테 빚을 돌려주러 온 것 뿐이야.
  • 듀오론: 역시… 아무래도 나와 너는 같은 사람을 찾고 있는 것 같군…
  • 쿄: 그래도 마지막에 그 놈과 싸우는 건 나다! 너는 여기서 돌아가주실까!



  • 듀오론 승리대사
그만둘 때를 잘 판단해야지… 네 화염따위, 저승의 검은 화염과는 비교도 안 된다…


  • 쿄 승리대사
전설의 암살자 집단이라고? 웃기는 농담이군! 어디 도장에라도 가서 다시 시작하는게 좋지 않겠어?


5. VS 니카이도 베니마루[편집]


  • 베니마루: 어이, 오랜만이야! …근데 여전히 어둡구나, 너. 나 정도는 아니여도 계속 그러면 네 잘생긴 얼굴이 울잖아?
  • 듀오론: 가끔은… 네 사고방식이 괜히 부러울 때도 있어…



  • 듀오론 승리대사
…나는 너와의 삶의 방식이 전혀 다른 것 같다. 나는 좀처럼 싸움을 즐길 수 없는 인간이라…


  • 베니마루 승리대사
음침한 미남이라는 것만으로는 인기가 없을 거야. 가장 필요한 건 확고한 힘, 그리고 약간의 말발이지.


6. VS 다이몬 고로[편집]


  • 듀오론: ...이 세상에는 맑고 올바른 마음 같은 걸로는 결코 들여다 볼 수 없는 깊은 어둠이 있지... 그걸 모르는 네놈에게 승산은 없다... 조용히 떠나는 게 좋을 거야.
  • 다이몬: 마음에 어둠이 깃들 때도 있겠지... 하지만 그러니까 심신을 단련하는 것 아닌가? 무도인은 어둠에 굴하지 않는다는 걸... 자네에게 가르쳐주지.



  • 듀오론 승리대사
네놈의 전투, 훌륭했다... 그러니 내 앞을 막지 마라. 더 이상 계속해도 네놈의 이름만 더럽힐 뿐이다.


  • 다이몬 승리대사
그런 기술로는 산을 움직일 수 없다! 우선은 힘의 흐름을 읽는 거다.


7. VS 야가미 이오리[편집]


  • 듀오론 : 네놈에게는 갈 곳 없는 영혼의... 고통 소리가 들리는가...?
  • 이오리 : 영혼이라고? 망자 따위가 뭘 할 수 있지...? 그렇게 신경 쓰이면 네놈이나 돌아가라. ...금방 저승으로 보내주마.



  • 듀오론 승리 대사
죽을 장소를 찾고 있는가...? 확실히 업이 많은 남자로군...


  • 이오리 승리 대사
편해지고 싶은가? 그럼 죽여주마.


8. VS 매츄어[편집]


  • 듀오론: 네놈... 사람이 아니군...? 하지만 단순한 망자 같지도 않아...
  • 매츄어: 여자에 대해 이것저것 잔소리하는 거 아니야... 게다가 미인은 비밀이 많은 법이라고.
  • 듀오론: 그렇겠지... 네놈이 사람이건 아니건 내 적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 듀오론 승리대사
방황하는 영혼의 절규를 들었는가? 곧 네놈도 그 무리에 합류하게 될 것이다...


  • 매츄어 승리대사
당신에게 길 안내는 필요 없겠군. 과거에 알던 저승길로... 혼자서 가라고.


9. VS 바이스[편집]


  • 듀오론: 오로치... 라고 했었나...? 인간도 아닌 것이 대체 무슨 용건이지?
  • 바이스: 별다른 일은 없어... 단지 너의 그 새침한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 뿐이야!



  • 듀오론 승리대사
자, 귀를 기울여봐라... 심연 속에서 너를 부르는 원망의 신음소리가 들릴 것이다...


  • 바이스 승리대사
최고로군. 보고 있으면 설레는걸...! 너 같은 미남이 피투성이가 되어가는 모습이 말이야!


10. VS 테리 보가드[편집]


  • 테리: Hey! 괜찮아? 안색이 꽤 안 좋아 보이는데?
  • 듀오론: ...걱정해줄 필요는 없다. 그보다 자기 몸이나 걱정하시지.
  • 테리: 말 잘했다! OK, 봐주지 않겠어!



  • 듀오론 승리대사
어둠에서도 어둠에 지배되지 않고... 그림자와 함께 해도 그림자의 이치대로 살지 않는... 그게 비적이다.


  • 테리 승리대사
무슨 속셈이지? 한 순간이래도 빈틈 투성이였다고. 그런 상태에서 나를 이길 수 있을 것 같았나?


11. VS 앤디 보가드[편집]


  • 앤디: 그래, 당신도 비적 일족인가... 전설의 암살권인지 뭔지를 보여달라고!
  • 듀오론: 그런 각오라면... 좋다.
  • 앤디: 시라누이류, 앤디 보가드! 간다!



  • 듀오론 승리대사
황천으로 가는 길은 길고 험난하다... 조심해서 가거라.


  • 앤디 승리대사
다른 것에 정신이 팔린 채, 나한테 이길 수 있겠어? 여기가 네 원래의 필드였다면, 죽은 건 너였을 거야.


12. VS 죠 히가시[편집]


  • 죠: 여전히 수상한 녀석이군! 귀신이 무서우면 무에타이를 할 수 있겠냐?!
  • 듀오론: 과연... 그것도 맞는 말이지. 확실히 죽은 자보다 살아있는 사람이 더 무섭지...
  • 죠: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고. 얼른 덤비라고, 호박 같은 자식아!



  • 듀오론 승리대사
어차피 너의 싸움은 구경거리일 뿐... 나와는 결코 상대가 될 수 없다...


  • 죠 승리대사
비도인지 뭔지는 몰라도, 세상 모르는 것도 정도가 있지! 설마 무에타이 챔피언인 죠님도 모르다니!


13. VS 아사미야 아테나[편집]


  • 아테나: 이런...! 당신의 마음에선 깊은 슬픔과 괴로움 밖에 느껴지지 않아요...!
  • 듀오론: 영혼들의 고통스런 절규가 들리면 이대로 돌아가는 게 좋을 거야... 그 얌전한 성역으로는 언젠가 목숨을 잃게 될 거다...
  • 아테나: 그래도 전 계속 싸울 거에요! 싸울 수 없는 약한 사람들을 위해!



  • 듀오론 승리대사
마음에 잘 새겨둬라... 명계의 문이 바로 그곳에 열릴 것이다...


  • 아테나 승리대사
혹시 이후에 당신이 찾는 사람과 만나면 반드시 연락 드릴 테니... 지금은 쉬면서 상처를 치료해주세요.


14. VS 시이 켄수[편집]


  • 켄수: 엇, 비적 아저씨잖아♪ 뭐 좋은 일이라도 있었어?
  • 듀오론: ......
  • 켄수: 자, 잠깐만! 못본 척 하기야?! 이러면 내가 바보 같잖아!



  • 듀오론 승리대사
하나 묻겠다... 이라는 남자와 만난 적이 있는가?


  • 켄수 승리대사
비적이라... 요즘 왠지 관계되는 일이 많아졌군. 스승님께 한 번 여쭤보기나 할까나?


15. VS 친 겐사이[편집]


  • 친: 자네... 대체 뭘 위해 싸우고 있지?
  • 듀오론: 뭘 위해서냐니... 암살자에게 물어볼 질문이 아니지, 영감...
  • 친: 쯧쯧, 자리 잡을 곳도 없는가... 젊은이가 죄가 많군, 그래...



  • 듀오론 승리대사
비적에 대해 많이 말하면 목숨이 줄어들게 되지... 아무쪼록 자중하시오, 노인장...


  • 친 승리대사
사정은 듣지 않겠다만... 급히 간다고 좋을 것도 없지? 때로는 느긋하게, 주변을 바라보는 것도 필요한 게야.



16. VS 김갑환[편집]


  • 김갑환: 암살자 무리에서 태어났다지만 네게는 아직 다시 시작할 여지가 있을 것 같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바른 길로 되돌아가거라!
  • 듀오론: ...인생의 길은 그리 쉽게 바꿀 수 없다... 하물며 나락에 몸을 담은 죄 많은 이 몸으로는...



  • 듀오론 승리대사
내 목표는 선악의 경계를 아득히 넘은 곳이다... 네놈이 짐작할 수 있는 곳이 아니지.


  • 김갑환 승리대사
정의는 우리에게 있다! 승리가 바로 그 증거! 자, 너도 암살 따위 그만 두고, 내게로 와라!


17. VS 화 자이[편집]


  • 화 자이: 단순한 권법가 같지는 않군... 하지만 어쨌건 간에 무에타이의 적은 아니야!
  • 듀오론: ...너도 금방 알게될 것이다. 평범한 권법가와 비적의 차이를 말이지...
  • 화 자이: 아, 하나는 알게 됐지! 네놈은 주먹질보다 말만 많은 놈이라는 걸 말이야!



  • 듀오론 승리대사
명성을 떨칠 수 없자면, 악명이라도 남겨라... 내가 말하기도 그렇지만, 시답잖은 삶이군...


  • 화 자이 승리대사
비적인지 뭔지 몰라도, 풋워크가 부족해! 그런 시덥잖은 움직임으로 내 상대가 될 리 없지!


18. VS 라이덴[편집]


  • 듀오론: 웃음거리가 될 생각은 없다... 당장 그 입을 닥치게 해주마.
  • 라이덴: 무슨 잠꼬대 같은 소리야? 그래서는 관객들이 납득하지를 않잖아! 그리 쉽게 편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라고, 크흐흐흐흐...!
  • 듀오론: 그렇다면 너 혼자서 웃음거리가 되겠지... 빨리 돌려보내주마.



  • 듀오론 승리대사
저승의 그림자를 잡을 수 있을 리가 없다... 그 정도로 끝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해라.


  • 라이덴 승리대사
싸움에는 뭐니뭐니해도 힘이야! 그런 허약한 몸으로 나한테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지!


19. VS 료 사카자키[편집]


  • 듀오론: 보니 알겠군... 네놈은 확실히 강하다. ...하지만 내게는 이길 수 없어.
  • 료: 어이, 어이, 싸우기도 전에 무슨 헛소리야? 주먹을 주고받고 해야 알 수 있는 것도 있지 않나?
  • 듀오론: 과연... 그렇게 볼 수도 있겠군...
  • 료: 그렇지? 그래서 재미있는 거잖아. ...그럼, 시작하자고!



  • 듀오론 승리대사
그 실력은 인정하지... 하지만 이미 승부는 났다. 길을 열어주시지...


  • 료 승리대사
그런 몸으로 내 주먹을 막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나? 내일부터 우리 도장으로 와라! 단련시켜주마!


20. VS 로버트 가르시아[편집]





  • 듀오론 승리대사
극한류 공수도라... 그 이름은 기억해두지...


  • 로버트 승리대사
형씨, 무지 행운이로군! 나한테 맞고 전보다 미남이 됐어! 정말이야!


21. VS 타쿠마 사카자키[편집]


  • 타쿠마: 수 많은 아수라장에서 살아나온 것 같은... 그런 눈을 하고있군.
  • 듀오론: 굳이 아수라장에 몸을 담을 필요는 없다... 내게는 이 세상 모두가 아수라장이다.
  • 타쿠마: 과연, 비적이란 그런 것인가... 그렇다면 그 수라를 내가 시험해주마!



• 듀오론 승리대사
쓸데 없는 짓... 명계의 경계에서 사는 내가 귀신 따위에게 뒤쳐질 리가 없다...


• 타쿠마 승리대사
이것이 네 힘의 전부인가? 아니겠지? 소문으로만 듣던 비적의 힘을 다시 한 번 보여봐라!


22. VS 랄프 존스[편집]


  • 랄프: 자아, 너는 여기서 퇴장해주지 않을래? 마음대로 설치면 임무에 방해가 된다고.
  • 듀오론: 임무라고...? 너희들의 작전 따위, 내 알 바 아니다. 하지만 나를 방해한다면... 사라지는 것은 너희들 쪽이다...



  • 듀오론 승리대사
모습을 보이지 않고, 어둠 속에서 사는 것이 비적. 우리를 찾으려 해도 소용 없다...


  • 랄프 승리대사
...농담이 아니라, 네놈은 무슨 낙으로 사는 거지? 그런 무뚝뚝한 얼굴로 득을 볼 일도 없을 텐데...


23. VS 클락 스틸[편집]


  • 클락: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네게도 협조를 부탁하고 싶군. 전세계 암살 조직에 대한 조사도 우리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니까 말이야.
  • 듀오론: 별나군... 언젠가가 아니라 지금 당장이라도 상관 없지. 단지 내가 가르쳐줄 수 있는 건 비적에 대한 두려움 뿐이다.



  • 듀오론 승리대사
가끔은 뒤를 돌아봐라... 네놈의 뒤에 한을 품고 죽은 이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


  • 클락 승리대사
당신도 그 이라는 남자를 쫓는다는 건가? 자세한 이야기는 본부에서 차분히 들어볼까...


24. VS 레오나 하이데른[편집]


  • 듀오론: ...이라는 남자의 행방을 알고 있나...?
  • 레오나: 알고 있다고 해도... 솔직히 가르쳐줄 것 같은가?
  • 듀오론: 아니... 쓸데 없는 질문을 했군... 잊어버려라.



  • 듀오론 승리대사
젊은 여자가 생사를 논하는가... 그것은 슬픈 일일지도 모르지.


  • 레오나 승리대사
살고 싶다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마라... 나는 그렇게 배웠어.


25. VS 시라누이 마이[편집]


  • 마이: 어머, 차갑고 멋진 남자네♪ 하지만 앤디의 매력에는 못 당하지.
  • 듀오론: ......
  • 마이: 뭐야, 그 잘난 듯한 웃음은? 혹시 앤디를 바보 취급하는 거야?
  • 듀오론: 아니... 그 순수함이 문득 부러웠을 뿐이다...



  • 듀오론 승리대사
네 화염 따위, 란의 화염과 비교하면 애들 장난이다... 내게는 아무 것도 아니지...


  • 마이 승리대사
당신에게 필요한 건 의사보다 신부가 아닐까?! 너 분명히 좋지 않은 뭔가에 홀려있을 거라고!


26. VS [편집]


  • 듀오론: 거기 무에타이 여자... 들은 대로 발기술이 꽤 좋은 것 같군?
  • 킹: 그래서 뭐? 칭찬한다고 봐줄 것 같아?
  • 듀오론: ...내가 아는 사람 중에도 귀찮은 발기술을 쓰는 사람이 한 명 있던 게 생각났을 뿐이다.



  • 듀오론 승리대사
내 마음 속 어둠에 홀려 몰려드는 혼백들이... 네게는 보이는가...?


  • 킹 승리대사
너, 힘이라는 걸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니야? 지금 상태로는 더 이상 강해질 수 없겠지만...


27. VS 유리 사카자키[편집]


  • 듀오론: 여동생... 너도인가...
  • 유리: 네? 뭐, 뭐? 무슨 소리에요? 저한테 오빠가 있기는 한데...
  • 듀오론: ...아무 것도 아니다. 이제 와서 말해봐야 쓸데 없는 일이지...



  • 듀오론 승리대사
...네게 오빠가 있다면 인연을 소중히 여겨라. 한 번 잃고 난 후에는 너무 늦다...


  • 유리 승리대사
내 기준은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전부 아빠랑 오빠에 맞춰져있어. 그래선가? 강한 거에는 놀라지 않는다고!



28. VS K'[편집]


  • 듀오론: ...네놈의 그 이상한 화염을... 꺼달라고 나한테 온건가...?
  • K': 뭐야, 네놈은...? ...잠꼬대는 잠이나 자면서 해라.
  • 듀오론: 그런가... 내게는 네놈이 뭔가를 끊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인다만.
  • K': 쓸데 없는 참견이다... 간다!



  • 듀오론 승리대사
네놈의 화염으로는 어둠을 태울 수 없지 않는가? ...그렇다면 더더욱 나를 태워버릴 수 없다.


  • K' 승리대사
비적 남자라고...? ...모르겠는데.


29. VS 쿨라 다이아몬드[편집]


  • 듀오론: 돌아가는 게 좋을 거다... 천진난만하게 웃을 수 있다면 아직 되돌아갈 수 있다.
  • 쿨라: 왜요? 쿨라, 돌아갈 생각 없는데요? 여기에 싸우려고 왔으니까!
  • 듀오론: 싸운다는 의미도 이해하지 못하는군... 더 이상 무슨 말을 해도 소용 없겠어.



  • 듀오론 승리대사
비적은 단순한 암살자 집단이 아니다... 쓸데 없는 살인은 하지 않지, 운이 좋았군.


  • 쿨라 승리대사
여보세요, 폭시? 또 이겨버렸어! 있잖아... 다음에는 어떻게 하지?


30. VS 맥시마[편집]


  • 듀오론: ......
  • 맥시마: ...왜 그래? 뭐 물어보고 싶은 거라도 있나?
  • 듀오론: ...아니, 괜찮다. 지금은 아직... 승부에 이긴 다음에 물어보도록 하지... 한 남자의 행방을 말이야...



  • 듀오론 승리대사
자, 들어볼까... 네가 알고 있는 론이라는 남자에 대한 모든 것을 말이야.


  • 맥시마 승리대사
너, 그 남자를 찾는 건 그만두는 게 좋을 거다. 뭐, 이건 내 감이지만... 아마 불행해질 뿐일 거다.


31. VS 애쉬 크림슨[편집]


  • 듀오론: 좋아 보이는군, 애쉬... 여러모로 즐기고 있는 것 같은데...
  • 애쉬: 아, 듀오론! 오랜만이야♪ 너도 잘 지내는 것 같네! ...근데 나한테 무슨 볼 일이라도 있어? 지금 좀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도중이라...
  • 듀오론: ...네가 말하는 일이라는 것에 대해 자세히 말해봐.



  • 듀오론 승리대사
애쉬... 너는 대체 무엇을 원하는 건가...? 홀로 무엇을 하려고 하는 거냐...?


  • 애쉬 승리대사
우후후... 언젠가 너도 알게될 거야, 듀오론. 내가 뭘하려는지 말이야...


32. VS 빌리 칸[편집]


  • 듀오론: 주인에게 배반 당하는 것만큼 슬픈 일은 없다. 네놈의 주인은 충성을 다할 만한 상대인가...?
  • 빌리: 어이, 어이, 무슨 말을 하는 거냐? 난 황제의 측근, 빌리 칸이라고! 비록 그분이 날 배반한다 해도 나는 결코 그분을 배신하지 않아!
  • 듀오론: ...나름 훌륭한 각오로군. 아무래도 어리석은 질문이었던 것 같다...



  • 듀오론 승리대사
교토사주구팽... 언젠가 네놈이 그리 되지 않도록... 명심해두는 게 좋을 거다.

  • 빌리 승리대사
원래 창백했던 얼굴이 지금은 종잇장 같은데? 불쌍하니 목숨만은 살려주지. 고맙게 생각하라고!

33. VS 변신 전 사이키[편집]


  • 듀오론: 의식이 있을 동안 물어보겠다… 네놈은 이라는 남자의 행방을 아는가?
  • 사이키: 이봐, 이제와서 그런 걸 들어서 어쩌겠다고? 넌 5분 후면 "재"로 변해있을 텐데?
  • 듀오론: …말할 생각이 없다면 상관 없다. 영원히 입을 닫고 있는 게 좋을 거야. 네놈의 존재 자체가 내 친구를 모독하는 거다…!



  • 듀오론 승리대사
...자, 돌아가는 게 좋을 거다. 나락의 밑바닥에서 어둠이 입을 열고 네놈을 기다리고 있다...


  • 사이키 승리대사
네가 자꾸 입에 담는 그 남자는 대체 누구지? 물어보려면 무카이한테 물어봐... 뭐, 이제 늦었지만.


34. VS 불꽃을 되찾은 야가미 이오리[편집]


  • 듀오론: 떠나라… 네 화염 따위로는 내 집념을 태울 수 없다…
  • 불오리: 태울 필요도 없지… 갈기갈기 찢어 저승의 구멍으로 처넣어주마…



  • 듀오론 승리대사
저승과 지옥 밑바닥에도 네 혼이 있을 곳은 없다... 이제 네게 안식의 날은 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라.


  • 불오리 승리대사
어때? 죽으면 편해질 거다. 네놈을 옭아매는 인연도 모두 불타 없어질 테니까!


35. VS 네스츠편 쿠사나기 쿄[편집]


  • 듀오론: 아무래도 넌 돌아갈 장소가 있는 것 같군. 나쁜 말은 하지 않겠다.
  • 네스츠쿄: 뭐라도 아는 것처럼 무슨 말이냐, 너? 그런 걸 두고 쓸데 없는 참견이라고 하는 거다! 이래 보여도 바쁘니까 싸울 생각이 없으면 너나 중국의 산 속으로 돌아가라고!



  • 듀오론 승리대사
안심해도 좋다. 목숨까지 빼앗지는 않아… …하지만, 두 번 다시 나를 방해하지 말아라.


  • 네스츠쿄 승리대사
네 한계가 이런 건가? 잘 생각해봐. 이것저것 너무 많이 짊어져서 앞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있잖아?


36. VS 미스터 가라데[편집]


  • 듀오론: 그 살기를 조심해야 하나… 네놈이라면 사신조차 길을 양보하겠지.
  • 가라데: 그걸 아는가…? 그걸 알면서도 길을 비키지 않겠다고…?
  • 듀오론: 사신 따위 두렵지 않아… 하물며 귀신 따위 두려워할 일도 없지!
  • 가라데: 재미있군… 불패의 전설이 어떤 건지 네게 보여주마…!



  • 듀오론 승리대사
전투 중에 죽는 것도 네놈이 바라는 바인가… …네놈과의 전투, 마음 속에 새겨두도록 하지.


  • 가라데 승리대사
네놈의 권에 패자의 원념이 휘감긴다해도 상관치 않는다! 그 정도 각오가 없었다면 스스로 이 권을 봉인했겠지!


37. VS 사이키[편집]


  • 사이키: 뭐야, 너… 무카이가 이용하던 비적이라는 무리 중 하나인가?
  • 듀오론: 역시 비적의 존재를 알고 있었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지.
  • 사이키: 무슨 말이야? 그럴 필요가 어디 있어?! 넌 어차피 금방 죽을 텐데?!



  • 듀오론 승리대사
망념에 사로잡힌 혼은 몰아치는 바람을 타고 강호를 헤메지… 너도 그 끝 없는 여행을 떠날 때가 온 거다.


  • 사이키 승리대사
비적 남자의 행방을 찾는다고 했나? 알고 싶나? 그럼 그 미련을 가지고 죽어라! 나를 방해한 벌이다!


38. VS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편집]


  • 듀오론: 애쉬… 네 친구로서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이 정도다…
  • 이블 애쉬: 뭐야? 설마 너, 이 녀석을 위해 나랑 한 판 붙을 생각은 아니겠지? 인간 따위가 진짜로 내게 이길 생각인가?! "시간"을 지배하는 나는 신과 다를 바가 없다고!
  • 듀오론: …그 얼굴로 더 이상 지껄이지 마. 단 한 마디라도…!



  • 듀오론 승리대사
영원한 어둠으로 가라앉아라… 네놈에게는 그게 어울릴 것이다…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네 생각도, 인류의 역사도, 모두 무로 돌려보내주마… "시간을 "재"로 바꿀 시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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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天長地久. 하늘과 땅은 영구히 변함이 없다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