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드라이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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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목록
3.1. 간부
3.1.1. 스펠비아
3.1.2. 쿠피리다스
3.1.3. 커누스
3.1.4. 바니타스
3.1.5. 페시미즘
3.2. 전투원
3.3. 기타


1. 개요[편집]


용기폭발 뱅브레이번의 세력.

지구를 돌연 침공한 이 작품의 메인 빌런으로 머나먼 우주에서 온 외계생명체다.


2. 상세[편집]


먼 외계에서 온 세력으로, 브레이번의 말에 의하면 정체는 금속이 의지를 가진 무기질의 금속생명체라고 한다. 이후엔 지구의 인간들과 비슷한 과정을 거쳐 진화했으며 목표는 지구 인류의 절멸. 각 국가들이 이들의 침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것으로 보이며, 4화에선 실제로 도쿄만이 이들에게 함락된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브레이번의 설명과 달리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데스 드라이브스의 진짜 목적은 자신이 바라는 최상의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라고 한다. 애초에 금속생명체인 데스 드라이브스는 기본적으로 영생인 모양이고, 이때문에 자연적으로는 죽을 수 없는지라 자신을 죽여줄 존재를 찾아 은하를 떠돌다 지구에 도착했다는 모양. 즉 브레이번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거짓말을 한 셈이다.[1]

명칭의 어원은 죽음을 바라는 욕구를 뜻하는 정신분석학 용어, 죽음 충동(Death Drive).

3. 목록[편집]



3.1. 간부[편집]


데스 드라이브스의 간부급 메카들의 모티프는 에바그리우스가 정의한 8가지 상념으로, 각 간부가 각각의 상념을 관장하고 있다. 각각의 명칭은 해당 상념을 가리키는 영어/라틴어 단어에서 따왔다.

간부급들은 루루같은 생체 코어를 지니고 있으며 순간적으로 에너지를 활성화 하기 위해 사용한다고 한다.

3.1.1. 스펠비아[편집]


스펠비아
スペルビア|Superbia


성별
불명
나이
불명
신장
9m
혈액형
불명
생일
불명
별자리
불명
좋아하는 것
공수를 주고받는 것[2]
싫어하는 것
비겁한 행위
디자이너
야마네 리히로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스기타 토모카즈

오프닝에서 브레이번과 결투를 벌이던 데스 드라이브스. 교만을 관장하며 무인으로서 명예로운 죽음을 추구한다. 이름의 유래는 교만을 뜻하는 라틴어, superbia.

날개가 있으며 덕분에 공중에서 360도 회전하는 기동 같은 것도 할 수 있다. 덤벼오는 스트러글 라이노스와 익시드 라이노스를 가볍게 격파하기도 했다.[3]

브레이번은 스펠비아를 바로 알아봤고, 대면했을 때도 '넌 여전하구나, 스펠비아' 라면서 왠지 안면이 있는듯한 말을 했으며, 대화를 하려고 해도 끼기긱 삐삑 거리는 소리만 나오며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화에서 브레이브 즈배시로 격파된다. 그 격파된 파편에서 무언가 튀어나왔다.

그렇게 완전히 처치당한 줄 알았으나 놀랍게도 6화에서 재등장. 루이스 스미스의 TS에 루루가 탑승해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루이스의 TS를 노리다가 브레이번에게 제지된다. 이 때까지만 해도 이전처럼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듯 했으나 브레이번에 의해 지구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면서[4] 브레이번 일행과 잠깐 대화를 나누는데, 어째서인지 지난번에 싸웠던 브레이번을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지금 당장은 브레이번과 싸울 수는 없으며, 정정당당히 대결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에게 루루를 돌려줄 것을 요구한다.

이 녀석도 수상한 부분이 꽤 있는데, 자세히 보면 브레이번과 마찬가지로 처음엔 무기 없이 격투로만 싸운다. 그러다가 쌍날창을 꺼내고, 가슴의 동그란 부분에 뭔가를 집어넣은 후 몸 전체가 빛나며 파워업 하는듯한 묘사가 있다. 브레이번도 이사미가 없으면 100% 파워를 낼 수 없는 것과 똑같다. 심지어 얼굴도 첫 등장 당시의 '가면을 쓴' 브레이번과 비슷한 상태이다.[5] 그리고 격파된 후에는 뭔가가 튀어나와서 바다로 떨어지고, 해변에서 걷던 루이스 스미스가 만신창이인 루루를 발견하게 되는데, 사실은 브레이번과 같은 종족이고[6] 이 종족은 콕핏에 유기생명체를 태우지 않으면 100% 힘을 낼 수 없는게 아니냐는 설이 있다.

6화에서 정정당당한 결투를 원한다면 루루를 돌려달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루루가 없으면 제 힘을 낼 수 없다는 추측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7화에서는 브레이번이 지금의 스펠비아라면 인간의 힘만으로도 상대할 수 있다며 스미스 부대에 맡기고 가는데, 실제로 대공포 상대로 피해를 입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약해진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부대원들이 계속 부활의 주문을 외쳐서[7] 쓰러지지 않고 스미스 기체를 무력화시고 갑판을 뜯어 루루를 찾아내나, 인간처럼 생기 넘치게 움직이는 루루를 보고는 '이건 루루가 아니다. 이래선 내 소망을 이룰 수 없다'라고 절망한다. 그리고 잠시 생각할 시간을 달라며 먼저 싸우기를 멈춰서 사실상 인간 측에 항복한다.

이후 인간 측에 잡혀서 밥 크레이브의 심문을 받지만[8] 묵묵부답으로 가만히 있다가, 스미스와 이사미와 루루를 데리고 루루에 관해 묻자 그에 대해 알려준다. 본래 데스 드라이브스들은 유기체가 가진 생명 에너지를 연료 삼아 스스로를 강화하고, 그를 위해 '루루들'을 각자의 탑에서 생성해 보유하고 있었다. 이 때, 유기체는 생명 활동은 있어도 죽은 듯이 움직이지 않는데, 그래서 스미스의 루루가 저렇게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에 '이건 (내가 알던) 루루가 아니다'라고 표현한 것. 본래 루루는 간부 개개인의 탑에 잔뜩 있으나, 스펠비아의 탑은 브레이번에게 파괴되어 스펠비아 전용 루루는 이제 스미스의 루루 한 명밖에 안 남았고, 그 루루마저 이렇게 변해 이제 자신은 더 이상 힘을 강화할 수 없다고 푸념한다.

다음 날, 스미스가 스펠비아의 루루를 대신해 스펠비아를 조종하겠다는 기행에 도전하지만[9], 스펠비아는 스미스를 안에 넣었다가 괴로워하며 도로 뱉어낸다.[10] 이후 브레이번과 같이 있는 이사미를 보며 지금의 루루 역시 이사미처럼 영혼을 가진 존재이며, 그것을 좀 더 빨리 알아챘더라면 자신의 바람을 이룰 수 있었을 것이라고 자조한다.

의외로 포로가 된 후에는 꽤 순순한 태도인데, 스미스가 타보겠다고 하자 거절하지도 않았고 구속할 방법이 없는 건지 안하는 건지 그냥 항공모함에서 돌아다니고 있지만 딱히 제지를 받지도 않고 있다. 본인도 딱히 어디로 도망가거나 가고 싶은 생각이 없는 모양인지 얌전히 브레이번이나 이사미, 스미스와 대화하고 있다.

이후엔 별 일 없이 항공모함을 떠났고, 천명을 알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어딘가에서 가부좌를 튼 채 뭔가를 기다리는 중. 9화에서는 바니타스와 페시미즘에게 밀리는 브레이번을 보고 겨우 이 정도냐며 안타까워하다, 브레이번이 뱅브레이번으로 강화하여 역으로 바니타스와 페시미즘을 처치하자 참으로 훌륭하다고 칭찬해준다. 그런데 루루가 찾아와 자신을 태워달라고 하자 살짝 당황한다.

현재까지 나온 데스 드라이브스들 중에서는 그나마 상식적이고 대화도 통하는 캐릭터라 훗날 아군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특히 9화에서 나온 뱅브레이번이 일부 파츠가 허전하다는 점에서 스펠비아가 브레이번과 합체해 완전체가 되는 것으로 예측하기도 한다.

3.1.2. 쿠피리다스[편집]


쿠피리다스
クピリダス|Cupiditas


성별
불명
나이
불명
신장
13m
혈액형
불명
생일
불명
별자리
불명
좋아하는 것
호쾌한 것
싫어하는 것
재미없는 것
디자이너
스즈키 켄타(鈴木勘太)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이나다 테츠

4화의 마지막에 파괴된 일본을 정찰하던 세계 연합군의 글로벌 호크를 격추시키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 데스 드라이브스. 티타노 스트라이드의 2배정도 되는 거대한 덩치(약 13m)와 두꺼운 장갑을 가지고 있다. 탐욕을 관장하고 있으며 엉망진창이면서 터무니없는 죽음을 원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탐욕을 뜻하는 라틴어, cupiditas. 평소에는 존댓말을 쓰지만 흥분하면 가끔 반말이 튀어나올 때도 있다.

7화에서는 간지 나게 등장하자마자 브레이번에게 썰려 어처구니 없이 지는가 싶었는데, 곧바로 탑에서 똑같이 생기고, 의식도 같은 개체가 튀어나온다. 그리고 계속 말을 하지만, 브레이번과 이사미는 계속 무시하고 쿠피리다스를 썰어버리고, 쿠피리다스는 부활을 반복한다. 이에 이사미는 탑에서 계속 튀어나오는 거라면 탑을 없애버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브레이번이 번 엑스를 꺼내와서 쿠피리다스를 탑째로 썰어버린다.

"오오…, 오…! 굉장하군! 이것이야말로 내가 추구하던 것! 분명 아름다운 폭사가…. 여러분! 진정한 바람을 이루고 싶거든 브레이번의 곁으로!"


이후 좋은 공격이었다는 찬사를 늘어놓더니, 이거라면 만족하고 죽을 수 있으며, 다른 동료들에게 브레이번과 만나면 소망을 이룰 수 있을 거라는 정체불명의 유언을 남기고 소원대로 성대하게 폭사한다.

그 후 그가 떨어뜨린 캡슐을 통해서 루루와 똑같이 생긴 인조인간이 발견되어 간부 로봇은 생체 유닛이 필요함이 밝혀지지만 그쪽은 이미 죽어있는 상태였다.

8화에서는 바니타스, 페시미즘과의 전투 중 브레이번이 쿠피리다스도 올 거라고 하면서 이사미를 경악시켰고, 브레이번 말대로 우주 바깥의 데스 드라이브스 위성에서 쿠피리다스가 다시 부활한다.[11] 그리고 다시 브레이번고 싸울 거라고 기대하고 있었으나, 커누스가 진정한 죽음을 맛볼 수 있게 됐는데 계속 부활하는 건 방해된다며 위성에 빔을 날려 폭파시키면서 날아갔다. 위성이 폭발하자 브레이번이 '이제 간부들은 다시 부활하지 못한다'라고 한 걸 보면 이번에는 진짜로 죽은 모양.

담당 성우에 따르면 피학 성향의 엄청난 변태라고 한다.#

등장하자마자 죽고, 계속 죽고, 부활하자마자 죽는 등 공식 사망전대 역할을 맡고 있으며, 8화 방영 이후 공식 유튜브에 쿠피리다스를 추모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3.1.3. 커누스[편집]


커누스
クーヌス|Cunus


성별
불명
나이
불명
신장
7.5m
혈액형
불명
생일
불명
별자리
불명
좋아하는 것
흥분하게 해주는 것, 루이스 스미스
싫어하는 것
기력이 빠지는 것
디자이너
스즈키 켄타(鈴木勘太)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타나카 아츠코

8화에서 등장한 세 간부 중 하나. 브레이번을 상대한 다른 둘과 달리 혼자 스미스를 상대했다. 현재까지 나온 데스 드라이브스 간부들 중 유일한 여성. 우주 제일의 쾌락 속에서 죽는 것을 원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라틴어로 요람을 뜻하는 Cunus 또는 음문을 뜻하는 Cunnus.

음욕을 관장하고 있으며 이때문에 대사의 반 이상이 스미스에게 함께 몸을 섞자는 등의 섹드립이다. 하지만 이런 면모와 달리 데스 드라이브스 간부들 중에서는 강한 축에 속하는데, 능력은 시간과 공간을 조종하는 것. 시간을 되감거나 빠르게 만드는 게 가능하고, 공간을 조종해서 받는 공격을 다른 곳으로 날려버리거나 대상을 순간이동 시켜버릴 수 있다. 스미스가 지휘하는 브레이브 나이츠 부대의 둘을 하나는 우주로 날려버리고, 또 하나는 계속해서 죽는 순간을 반복하게 만들다 죽이고, 서로가 졸다트 테러로 보이게 만들어 팀킬을 유도하고, 스미스의 공격을 순간이동시켜 브레이브 나이츠를 쏘게 만들면서 엄청나게 괴롭혔다. 이제야 진정한 죽음을 맞을 수 있게 됐는데 계속 부활하고 싶지 않다며 자기네 모함을 자기가 날려버린 건 덤.

어쩐지 스미스의 이름을 아는 데다가 스미스에게 푹 빠져있다. 나오자마자 하는 소리가 스미스에게 함께 몸을 섞자느니, 다른 것들은 방해하지 말라느니... 결국 스미스는 희생할 각오로 루루를 탈출시키고, 라이징 오르토스를 돌진시킨 뒤 공격을 맞다가 마지막에 기체 외장을 퍼지, 코어 유닛 상태로 일격을 날려 커누스와 동귀어진한다.

[ 스포일러 ]
하지만 그 시점에선 죽지 않았고, 다른 차원의 공간에서 세계를 구해낸다는 꿈을 남기고 죽어 절규하는 스미스에게 이제야 죽을 수 있다며 함께 소멸하자고 기뻐하다, 스미스의 강한 용기와 집념으로 그와 녹아 브레이번의 형태로 합쳐진다.[1][2] 이후의 행적은 브레이번 항목 참조.

쿠피리다스에 이어 공식 채널에 추모 영상이 올라왔다.

3.1.4. 바니타스[편집]


바니타스
ヴァニタス|Vanitas


성별
불명
나이
불명
신장
10m
혈액형
불명
생일
불명
별자리
불명
좋아하는 것
아름다운 것(=자기 자신)
싫어하는 것
자기보다 아름다운 것
디자이너
모토무라 코이치(本村晃一)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미도리카와 히카루

허영을 관장하는 데스 드라이브스. 이름의 어원은 허영심이라는 뜻의 영단어 Vanity인듯. 엄청난 나르시시스트로 눈부신 빛을 받으며 죽는 것을 원하고 있다. 다리가 없이 꼬리같은 것만 있으며 날아다닌다. 일단 성별은 남자인 것 같지만 여자 말투로 말한다. 근데 화가 나면 말투가 변한다. 능력은 수많은 부유 구체를 이용해 광선 공격을 하거나 팔을 드릴로 바꿔 발사하는 것.

8화에서 브레이번을 상대한 두 간부 중 하나로 브레이번이 생각보다 약하자 쿠피리다스가 헛소문을 퍼뜨렸다며 못마땅해했으며 커누스가 위성궤도의 기지를 파괴하자 몇번이고 즐기고 싶었는데 못하게 됐다며 분통을 터트린다.

"찬란히 빛나는 죽음이 찾아와!!!!"

9화에서도 브레이번을 압도하다가 루루가 나타나 이사미에게 뭐라고 소리치자 '루루가 말을 하다니?' 라고 경악하며 광선으로 공격한다. 하지만 이때 용기를 내는데 성공한 이사미 덕분에 브레이번이 뱅 드래곤을 불러 뱅브레이번으로 합체에 성공하자 본인도 페시미즘과의 합체기인 미러볼 다이아몬드를 날리나 튕겨진다. 이후 브레이번의 필살기에 당해 빛에 감싸이며 기뻐하며 폭사한다.

커누스에 이어 공식 채널에 추모 영상이 올라왔다.

3.1.5. 페시미즘[편집]


페시미즘
ペシミズム|Pessimism


성별
불명
나이
불명
신장
11m
혈액형
불명
생일
불명
별자리
불명
좋아하는 것
슬픔을 겪는 것
싫어하는 것
격려
디자이너
스즈키 켄타(鈴木勘太)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챠후린

비관을 관장하며 그 성향대로 항상 우는 듯한 목소리에 뭔가를 말할 때마다 얼굴을 감싸고 슬퍼한다. 이름의 어원은 염세주의를 뜻하는 영단어 Pessimism. 느껴본 적도 없는 슬픔으로 가득찬 죽음을 원하고 있다.

8화에서 브레이번을 상대한 두 간부 중 하나. 안개를 흩뿌리는데 이 때문에 시야확보도 어려워지고 통신도 방해가 걸려서 연합군은 어려움을 겪었다. 커누스가 모함을 날려버리자 이제 우리는 두 번 다시 부활할 수 없게됐고 단 한번의 소망을 이룰 수 있다며 기뻐하는 듯 슬퍼하는 듯 기뻐하는지 뭔지 알 수 없는 태도를 보였다.

하체가 없이 떠다니며 이 하체 쪽에서 안개를 생성하는 능력이 있다. 등 쪽에서도 날개같은 형태의 안개가 발생하며 팔처럼 쓸 수도 있다. 바니타스와의 연계로 브레이번을 괴롭혔지만 뱅브레이번으로 합체에 성공한 뒤 필살기에 맞고 바니타스와 나란히 폭사. 죽으면서 남긴 유언은 '이거라면 슬프지 않다. 아아, 슬프지 않다는 것이 슬프다!'

바니타스에 이어 공식 채널에 추모 영상이 올라왔다.

3.2. 전투원[편집]


  • 졸다트 테러(ゾルダートテラー)
파일:GDnEr1YaYAADevG.jpg||
두정고
5.9m
중량(장비 포함)
불명
디자이너
테라오카 켄지(寺岡賢司)

1화에서 갑자기 등장한 정체불명의 외계 메카닉. UFO같은 형태로 변형해 날아다닐 수 있으며 다리를 펼치고 육상전도 가능. 이유불문하고 사람들을 마구 습격해 미국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게 만들었다. 배리어가 있어서 TS나 전투기가 가진 무기는 먹히지도 않지만 스미스가 격투전을 걸자 주춤거리며 물러난 걸 보면 근접 타격으로는 어느 정도 피해를 줄 수 있는 모양. 2화에선 근접전 특화 기체인 스트러글 라이노스와 익시드 라이노스의 근접 무장으로 어떻게든 상대할 수 있었다. 3화에서 브레이번의 말에 의하면 배리어는 공격받는 쪽에만 핀포인트로 전개되는 원리라서 전방에서 공격하며 측면을 노리는 것으로 격파 가능하다고 한다.
6화에서 스미스가 탑승한 블래스트 라이노스의 레일건에 의해 무난하게 격파되는 모습을 보이고, 브레이번이 해킹해서 조종한 ATF의 포격무장들에 의해서 지역 병력이 전멸된걸 보면 고화력 무장으로 인류도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한걸로 보인다. 그리고 일본에 남아있던 저항군도 대응법을 발견했는지 다른 방향에서 2번 연속 공격하는 것으로 졸다트 테러를 격파했다.
주무장인 빔포는 일격에 TS고 전차고 전투기고 날려버릴 수 있을 정도. 하지만 브레이번에게는 주먹 한 방에 박살났다. 베리어의 색과 빔포의 색, 격파시 결정파편으로 부스러질 때 모두 보라색을 띠는 특징이 있다.
졸다트(soldat)는 독일어로 병사(Soldier)라는 뜻이다.

  • 졸다트 필레(ゾルダートフィレ)
두정고
9m
중량(장비 포함)
불명
디자이너
테라오카 켄지(寺岡賢司)
3화에 등장한 수중용 기체. 졸다트 테러의 아종으로, 수분이 많은 지구 환경에 맞춰 급속도로 진화한 형태다. 생김새는 원종과 유사하지만 수중용 부스터 같은 추진기관이 장착되어 있고 수압을 견디기 위해 크기도 커졌다. 빔포 뿐 아니라 물 속에서 보라색 어뢰로 구축함 함대를 공격했으며 근접 무장도 가지고 있다. 브레이번의 필살기 브레이브 슈바바방 연타를 맞고 파괴되었다.
필레(filet)는 독일어로 그물이라는 뜻이다.


3.3. 기타[편집]


  • 데스 드라이브스 분리 모함
세로로 길쭉하게 세워져있기에 일명 '탑'으로 불린다. 지구로 내려온 데스 드라이브스 모함의 일부이며 세계 각지에 7개로 나뉘어 떨어져있다. 졸다트 테러들도 모함에서 나타나며 모함 자체도 강력한 빔 공격을 가할 수 있다. 그리고 데스 드라이브스 간부들은 자신이 만족할만한 죽음을 맞지 않거나 탑 자체를 파괴하지 않는 이상 죽어도 계속해서 탑에서 재생되어 나타나는 듯 하다. 이 탑에는 그들이 '루루'라고 부르는 인간형 유기생명체도 수백 명 이상 배양되는 것으로 보인다.

  • 데스 드라이브스 모함
분리 모함의 모체인 거대 함선. 길쭉한 각진 기둥 모양이다. 데스 드라이브스 간부들은 자기 탑을 잃어도 죽으면 여기서 재생되는듯하다. 하지만 8화에서 커누스가 '이제야 진정한 죽음을 맞을 수 있게 됐는데 또 살아나긴 싫다' 라면서 스스로 빔을 쏴서 박살내버린다. 덤으로 안에서 재생된 쿠피리다스도 함께 박살.
[1] 이는 9화에서 그 연유가 드러난다. 브레이번 참조.[2] 애니플러스 자막 기준. 원문인 推して参る는 상대가 원하지 않음에도 이쪽에서 강제적으로 가는 것을 뜻한다.[3] 의외로 살상은 하지 않았는데, 스트러글 라이노스는 허리가 절단됐지만 애초에 TS의 콕핏은 가슴 윗부분에 있고, 익시드 라이노스는 스트러글 라이노스의 부스트 너클을 튕겨서 날려버리기만 했다. 오오바리 감독의 말에 의하면 그 파일럿들은 안 죽은게 맞고, 스펠비아는 쓸데없는 살생은 하지 않는 성격이라고 한다.[4] 무인이라는 설정에 맞게 굉장히 옛스러운 말투를 구사한다. 1인칭은 와레, 2인칭은 오누시. 단 처음 언어를 구사할 때는 일본 사투리를 썼다. 목소리를 들은 미유는 엄청난 미성이라며 좋아했다.[5] 아마도 생리적으로 무리가 아닌, 적합 파일럿이어야 비로소 가면이 벗겨지고 원래 힘을 100% 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6] 브레이번은 데스 드라이브즈와 동료가 아니라고는 했지만 동족이 아니라고는 하지 않았다.[7] 작중에서도 그런 대사를 하면 '말도 안 돼'란 말이 나올 만한 반전이 나올 것 같다는 드립이 나온다. 그리고 이 드립은 할 킹이 직접 "말도 안 돼...!"라고 경악하면서 현실이 되었다.[8] 고문 방식도 골때리는데, 머리에 비닐을 씌우고 물을 들이붓는 방식으로 고문했다. 물론 스펠비아에겐 전혀 통하지 않았지만.[9] 상술되어있듯 스펠비아 안에 들어간 유기체는 생명 에너지가 뽑혀 죽는다. 설령 조종에 성공한다고 해도 죽을지도 모르는 행위. 그런데 스미스는 주인공의 라이벌 기체를 조종할 수 있다는 로망을 포기할 것 같냐는 황당한 이유로 두려워하지 않는다.[10] 스펠비아는 자신 전용 루루가 아니면 안 되는 모양이라고 말했지만, 전에 브레이번이 스미스는 생리적으로 무리라서 태울 수 없다고 한 걸 보면 스미스 본인 체질에 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11] 단, 스펠비아가 이것으로 부활하여 재등장한 거라면 스펠비아가 전용 루루가 없어 약화된 상태였으니 쿠피리다스도 똑같은 상황일 것이다. 각 간부의 전용 루루는 본인의 탑에서 생성되는 건데, 그 탑이 재생된 게 아니다. 물론 바니타스, 페시미즘 둘의 협공에 승기를 전혀 못 잡던 이사미와 브레이번 입장에서는 약화된 간부라도 참전하는 건 절망적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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