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술사

1. 용병 도술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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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이 부족하면 제게 말하세요.

더 좋은 부적은 없나요?

너의 마력을 마르게 해주마!!

등장시기는 2003년 중반으로, 각 국적별로 등장한 2명의 용병 중 1명이다. 고용 시 신용등급 6 또는 레벨 20이상이어야 하며 9000냥이 들어간다.

초기에 추가됐을 때는 화포수와 함께 아무 능력도, 무기도 없는 용병이었으나 차후 패치로 자신의 마법력을 소비하여 아군의 마법력을 회복하는 능력이 추가되었다. 거상에 대격변을 일으킨 능력으로, 이 스킬 추가 이전의 거상과 이후의 거상은 다른 게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술사 추가 이전엔 많은 용병들이 부족한 마법력을 올리기 위해 지력을 찍었으며 자신의 마법력이 모두 소모되면 평타로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사냥을 했다. 때문에 고급 몬스터를 사냥할 때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지만, 도술사 추가 이후엔 지력을 올려줄 필요 없이 주력스탯에 투자할 수 있게 되어 스킬의 데미지가 올라갔고, 스킬의 사용만으로 사냥을 완료할 수 있게 되어 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부적류 무기를 착용할 수 있으며 고급 무기를 착용하면 마력화염이라는 공격형 기술을 쓸 수 있고, 자령부나 여의다라니부를 장착하면 후술할 1차장수 순비연의 기술인 "빙석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마력회복

회복형 스킬. 지력 스탯에 영향을 받는다.
자신의 마법력을 소모해서 아군의 마법력을 회복시켜준다. 회복되는 마법력은 자신이 소모한 마법력의 1.2배.[1]즉, 아군의 마법력을 1200 회복시키려면 도술사의 마법력은 1000이 필요하다. 같은 도술사 클래스의 마법력을 회복시켜줄 순 없다.

• 추천스탯

2. 1차 장수 순비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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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라도 내 빙석을 뚫을 순 없어!

마법의 힘으로 적을 불태워 버리죠.

차갑고 냉철하게 행동하세요.

도술사 레벨 40때부터 전직할 수 있다. 고용 시 신용등급 45이상이어야 하며, 145만냥이 필요하다.

• 마법력 회복

회복형 스킬. 지력 스탯에 영향을 받는다.
도술사의 마법력 회복과 메커니즘은 같지만 회복량은 2배다.

• 빙석술

마법력 50을 소모하여 가로로 9칸의 얼음으로 된 벽을 친다. 벽은 15초동안 유지되며 일반적인 벽처럼 지상 유닛은 통과할 수 없다. 몹의 이동경로에 벽을 쳐서 몹의 움직임을 유도해 몹이 잘 모이게 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사용법이지만, 초반에는 맵 구석으로 아군을 모두 몰아넣은 다음 벽을 쳐서 입구를 막아버리는 방법으로 주로 사용한다. 특히 몬스터 중 사정거리가 1픽셀로 가장 짧은 몬스터를 상대로 이 벽을 쳐 두면 강제로 거리가 2픽셀만큼 떨어져서 공격을 하지 못한다. 후반으로 갈수록 몹의 사정거리가 길어져 빙석술로 아예 안 맞게 하는 사냥은 불가능하게 되지만, 몹의 사정거리가 길더라도 빙석술로 경로를 통제하여 잡기 쉽게 모아놓는 전략은 유효하기 때문에 발석거를 일찍 만든 유저들이 빙석술의 부재를 꽤나 절실하게 느끼곤 한다.

• 추천스탯

3. 2차 장수 발석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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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석거로 당신을 도와드리죠.

모든 것을 폭파시켜 버리죠.

이게 바로 저의 강함이죠.

가장 먼저 만들어진 메카닉 2차장수들 중의 하나로 순비연의 레벨 80때부터 전직이 가능하다.

초창기 시절엔 위에서 서술한 필수 스킬인 마법력 회복과 빙석술이 모두 없었기 때문에 1차장수보다 쓸모없는 2차장수라고 놀림을 받았고 보유한 유저는 용자 취급을 받았으나, 출시 후 무려 11년이 지난 2014년에 마법력 회복을 되찾고 고렙 부적에 빙석술이 붙으면서 그제서야 2차값을 하게 되었다.

• 승천포

마법계 스킬. 힘 스탯에 영향을 받는다.
마법력 200을 소모한다. 발석거로 큰 포탄을 던져 목표 지점에 좁은 범위의 폭발과 넓은 범위의 연기를 흩뿌리는 공격 스킬이다. 마법력 회복 패치 이후엔 발석거의 주력 스탯이 지력으로 바뀌고 발석거 본인의 마법력을 회복시킬 수 없게 되어 사용하지 않는다.

• 추천스탯

4. 3차 장수 개량된 발석거(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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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석거 100레벨 이상에서 봉인부적 20개를 모아서 시간의 소용돌이에서 기술공 용하 npc에게서 개조가 가능하다. 2016년 3월 29일자의 패치를 통해 메카닉 2차 장수 8인중 마지막으로 개조가 추가되었다. 일러스트는 크게 바뀌는 것이 없이 금색 테두리가 둘러지고, 인게임 화면에서는 붉은 기를 뿜었던 투석기가 푸른 색으로 바뀌었다.

하나의 주력 스탯만 증가하는 다른 개조 장수와는 다르게 생명력과 지력 2종류의 스탯이 추가로 증가하고, 타격 저항력도 10% 늘어났다. 개조 장수 전용 무기에 빙석술이 붙어 있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빙석술을 쓸 수 있다.[2] 단, 마력포를 발사하는 속도가 무척 느린데다 그동안은 빙석술 커맨드를 무시하기 때문에 빙석술을 사용하기가 어렵다.

• 마력포

마법계 스킬. 생명력과 지력 스탯에 영향을 받는다.
마법계 스킬. 승천포 대신 생기게 된 스킬로 평타가 마력포로 바뀐다. 소모 마법력은 0. 생명력과 지력 스탯에 비례하고, 적을 타격할 시에는 데미지와 함께 적의 마법력을 훔쳐온다. 다만 훔쳐오는 마법력은 한 개체에 20밖에 안 되고, 적의 마법력이 0이라면 데미지만 입히고 마법력을 훔치진 못한다. 데미지는 그리 나쁘지 않은 편이라 반자사용 장수로 쓰이기도 한다.

• 마력화염

타격계 스킬. 힘 스탯에 영향을 받는다.
소모 마법력은 (레벨+10)x2. 투사체가 날아가서 적의 마법력을 깎은 뒤에 데미지를 입힌다.[3] 본래 155 이하의 고급 부적을 끼울 경우사용할 수 있는 무기 스킬이었으나 개조된 발석거는 고유 스킬로써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추천스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