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큐라의 별장

  관련 문서: 부산 롯데월드 스카이프라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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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 드라큘라 백작의 성을 3인승 궤도열차를 타고 탐험한 공포특급 다크라이드입니다.

롯데월드 측의 소개 문구

부산 롯데월드 스카이프라자 10층에 개장했던 다크라이드. 스카이프라자가 철거됨과 동시에 자연스레 철거됐다. 유령의 집이라 불리기도 한다.

뛰어난 퀄리티 덕분에 많은 사람들한테 찬사를 받았던 어트랙션이다.

2. 이용 사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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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큐라의 별장은 3인승 유령문양 비클을 타고 트랙을 따라간 다크라이드이며, 최대 속도는 1.8km/h이기에 굉장히 느리고 하강 구간도 없다.트랙 구조는 환타지 드림과 유사하게 내부에는 여러 방들이 있고, 천천히 이동한 비클을 타고 성 내부를 구경한 어트랙션으로 추정된다.

홍보 영상을 보았을 때 혜성특급처럼 좌석이 빙글빙글 돌아갔던 것으로 추정된다.

트랙 길이도 약 250m로, 짧은 편이다.[1]

만 6세 이하는 보호자 동행시에만 탑승이 가능하고 신체 허약자, 임산부, 노약자 등은 이용이 불가했다.

롯데월드 스카이프라자 개장 동시에 운행했다.[2]

1999년 4월, 스카이프라자가 폐장하면서 같이 철거되었다.

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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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야심차게 개장한 스카이프라자의 메인 어트랙션이였다. 다른 놀이기구들과 비교해봤을 때 꽤 공들인 티가 난다. 스카이프라자의 전체적인 테마 자체가 이 유령의 성을 중심으로해서 이루어져 있기도 하다.[3]

국내에서는 에버랜드, 롯데월드 어드벤처, 1993 대전 엑스포에 이어 4번째로 한국 테마파크에 다크라이드 기구 도입된 사례이다.

흡혈귀 드라큘라 백작의 성을 탐험하는 컨셉이였다. 컨셉에 맞게 입구 자체가 꽤나 음산했다. 내부에는 많은 드라큐라 애니매트로닉스가 있었는데 당시 탑승했던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이 애니매트로닉스들은 눈동자가 움직인 등, 퀄리티가 꽤나 뛰어났다고 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있는 다크라이드들과 비교해 봐도 뒤지지 않을 정도. 철거되지 않았다면 신밧드의 모험, 환타지 드림, 파라오의 분노와 함께 롯데 4대 다크라이드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아쉬워하는 평가도 많다.

운행 당시 분위기는 신밧드의 모험 초기 개장 당시 모습과 디즈니랜드의 헌티드 맨션과 유사했다고 한다.

크레이지 캐슬 뒷편에 있었고, 오른쪽엔 환상곡예열차가 있었다.

4. 사건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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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년 2월 20일, 스카이프라자 전체가 정전되었고, 이로 인해 오후 3시50분쯤엔 시속 드라큐라의 별장도 컴퓨터 운영시스템의 고장으로 터널안에 1시간가량 멈춰섰으며, 이때문에 승객 1백여명이 2백50여m를 걸어 빠져나온 등 소동을 벌였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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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거 이후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괴담 아크 어드벤처의 증거 사진이라면서 인터넷에 철거 이전의 드라큐라의 별장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 해당 사진이 한때 같은 파크 내의 시설인 고공회전열차로 오해받은 적이 있었다.
• 아트란티스처럼 이름이 '드라큘라의 별장'이 아닌 '드라큐라의 별장'이다.
• 철거 이후에는 고공회전열차와 함께 쿠웨이트로 팔려갔다.
• 비클이 3인승으로 되어있었던 것이 독특하다.
• 또 다른 이름은 유령의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