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할로윈

"트릭 오어 트릿!
후후,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이 복장 어때요?
멋지죠!?"

가입 대사

"달콤한 과자도, 즐거운 장난도
정말 좋아해요.
…당신은 어떤 걸 고를 건가요?"

진화 대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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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플리퍼의 5성 암속성 캐릭터이자 라브의 2021년 할로윈 한정 캐릭터.

2. 캐릭터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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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릭터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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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늘 같은 하루

• 더 좋은 내일을

• 언젠가 꿈꾼 귀갓길

4. 성능 및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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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년 셀지르에 이은 올라운드형 스킬 딜러. 파티 스킬버프, 전체 적용되는 스킬딜량 버프 등 원래부터 라브가 갖고 있던 요소들을 적당히 이어받으면서도 현재 암속성 스킬메타에 알맞게 어레인지한 구조이다.

필드 전체를 콰이어로 긁었던 원본 사장님에서 낫 모습을 한 근접무기 레퀴엠을 들고 근딜러 사장님(...)으로 방향성을 선회한 만큼 스킬도 바뀌었다. 카테고리로 따지면 보스를 록온하고 접근하는 돌진기에 들어가긴 하는데, 동렬 기술들하고는 완연하게 차이를 보이는 특이한 요소들이 있으니 그게 뭔가 하면...

• 단발성으로 일정거리만 돌진한다. 제헬처럼 아예 순간이동을 한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대개 돌진 속도가 느리더라도 보스를 최대한 추적하는 데 반해 레퀴엠은 최대 돌진 거리가 매겨져 있다. 돌진 반경 자체는 전장길이의 약 절반 정도로, 운용에 누를 끼칠 정도는 아니지만 '돌진기'로서는 좀 부족한 편인데다 동에번쩍 서에번쩍하는 이동형 보스가 상대일 경우 쩔쩔매기가 쉽다는 단점이 있다. 다행히도 광속성엔 그런 보스를 의외로 찾아보기가 힘든 편이라 그렇게 눈에 띄는 허점은 아니다. 이 정도 돌진 거리면 팀원들의 스킬 명중률을 높이는 용도로도 크게 저열하진 않은 편.
• 돌진으로 타격하거나 멈춘 자리에서 회전베기를 시전한다. 할로윈 라브의 돌진 자체에는 대미지도, 관통성도 없는 대신 어딘가에 가로막히거나 적을 맞추면 곧바로 훨윈드가 시전되는데 이때 타격이 들어간다. 범위는 레티시아 정도지만 일단 가까이 들이대서 타격을 한다는 스킬 특징상 제법 잘 맞추는 편.
• 대미지가 높다. 일단 스킬 자체가 보유한 계수도 X26으로 높은 편이다. 또 현재까지 출시된 조준형 돌진스킬 보유자들 가운데 키라, 네이트, 수영복 미아, 제타, 플러피 정도가 스킬딜러 카테고리로 들어간다고 할 수 있는데[1]
  차후 수영복 미아는 리워크를 받아 파워플립 리더로 탈바꿈한다. 또, 보통 플립덱 리더로 사용되는 롤프와 렌게츠도 스킬딜이 좋은 편이라 스킬딜러로도 사용 가능하다. 수영복 제랄도 있지만 그쪽은 초살전용이므로 논외.
  그 가운데서도 플러피와 제타 다음으로 어빌리티가 제대로 뒷받침을 잘 해주기에 스킬 자체딜이 높다. 따라서 돌진 스킬 자체를 주력 대미지원으로 삼기가 용이하다. 단, 쫄몹에 가로막히면 대략난감하니 최대한 경로를 확보하고 사용할 것.

이렇게 여러가지 독특한 점이 많아서 테오처럼 돌진형 스킬에 개막 +100%가 붙었지만, 정작 돌진하는 방식이 상이하다 보니 위치고정용으로 쓰기에는 어려움이 뒤따른다. 대신 록온형에 범위도 살짝 있다는 점, 그리고 스킬 자체의 강한 대미지 덕분에 주력 스킬딜러로서 색다른 용법을 지닌다. 그 밖에 라브가 원래 갖고 있던 스킬 대미지 버프는 +100%에서 +75%로 증가량이 살짝 깎였지만 여전히 제공하니 팀원들 챙겨주는 것도 가능하다.

리더 특성 및 어빌리티를 보면, 우선 1번 어빌리티에 본인 개막게이지 +100%가 달려 있고, 스킬횟수 트리거로 스킬딜을 올려주는 2어빌리티 최종 증가량도 +200%나 되어 클라리스 노릇도 할 수 있다.

특히 메인 어빌리티인 3번과 리더 특성의 부가효과에 스킬게이지 충전 속도 증가가 달려있는 것이 눈여겨볼만 하다. 본인이 가져가는 최종수치는 1.5주년 에스텔리엘과 한정 디네의 +18%를 뛰어넘는 +31%로, 현재까지 출시된 모든 헤이스트 효과보다 높다. 다만 스택식이라서 첫 사이클에 가져가는 충전률은 +9%에 불과하고 팀원들은 리더 특성에 붙은 +15%의 헤이스트 효과밖에 못 보기 때문에 체감상으로는 +18퍼센트를 파티 전원에 고루고루 올려주는 한정 디네의 증가량이 파티운용에 좀더 윤택한 편. 그렇다곤 해도 본인의 스킬이 제깍제깍 차는 것 역시 흐뭇한 요소인 건 변함없어서 그만한 덕은 본다.

다방면에서 현메타에 맞게 노력한 흔적이 보이고 본인의 스킬회전률도 빨라 재미있는 운용을 기대할 수 있는 캐릭터지만 강캐라고 말하긴 힘들다. 엄연히 할로윈 라브와 역할이 겹치고 그 역할을 대거 소화할 수 있는 1.5주년 셀지르란 지존이 떡하니 있기 때문. 스킬 자체도 셀지르에 비해 써먹기가 어려운데다, 그 셀지르와의 조합도 총을 멀리서 쏠수록 대미지가 높아지는 스킬이라 한 열에서 묶어쓰긴 힘들단 점에서 난감하다. 대신 할라브 리더 - 한지르 서브의 형식으로 덱을 조직해보는 것은 가능.

할로윈 라브 입장에서도 무조건 셀지르에 밀리는 건 아닌지라, 무조건 메인에 서야 하는 한지르와는 달리 라브는 유니존에서도 괜찮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고, 최대한 죽지 말아야 하는 한지르가 배수덱이나 관짝덱과는 상극인 데 반해 라브는 그 한지르보다도 커버범위가 넓으므로 아주 뒤떨어지진 않는다. 무엇보다 리더 자리에 섰을 때 독보적인 스킬게이지 충전률은 라브만의 강점이다. 즉 없어서 불편한 덱은 딱히 없지만 차별점이 있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프리뮬러를 유니존에 넣으면 최대 충전률이 +46%까지 치솟는 기이한 경험도 할 수 있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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