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안(헤일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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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aypoint_Librarian.jpg
프로필
이름
라이브러리안 (Librarian)
본명
살아있는 노래를 짓는 첫 번째 빛(First-Light-Weaves-Living-Song)
계급
생명세공사(Lifeshaper)
종족
선조
생년월일
108,445 BCE 이전으로 추정
신장
289.6cm
체중
200.2kg

1. 개요
2. 작중 행적
2.1. 헤일로: 사일렌티움
2.2. 현재
3. 성격
4. 외모


1. 개요[편집]


과거 선조-플러드 전쟁 시기를 다룬 작품에 등장하는 선조들 중 한 명으로 전사종복 계층의 지도자인 다이댁트의 아내이자 생명가공사 계층의 수장인 생명세공사다.[1] 라이브러리안은 직책명이며 본명은 '살아있는 노래를 짓는 첫 번째 빛(First-Light-Weaves-Living-Song)'으로 남편 '찢어진 별의 그림자(Shadow-of-Sundered-Star)'와 대비되는 느낌을 자아낸다.


2. 작중 행적[편집]


살아있는 노래를 짓는 첫번째 빛으로 태어난 그녀는 훌륭한 지식 창고를 여행하는 것을 즐겼기 때문에 교사로부터 "라이브러리안"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어린 시절 얼음 세계에서 생명을 연구하고 양육하는 전문가였던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가 근무 중에 사망하고 그녀의 양육은 아버지가 이어받았다.라이브러리안은 지식에 대한 갈증과 삶에 대한 매혹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의 가정교사 중 한 명이자 그녀의 멘토가 될 사람은 라이브러리안이 그녀의 악몽을 기록하고 분석할 Harmony-in-Gifted-Symmetry라는 생명가공사였다. Harmony는 또한 그녀에게 악몽을 헤쳐나가는 법을 가르치고 그녀가 살아있는 시간을 이해하고 그 끈과 실을 보는 데 도움을 줄 것이였다. 그녀의 제1형체를 채택한 후, 그녀는 조상이 아니라 형태가없는 형태의 인사를 받아 도메인에 접근 할 수있었다.

그녀의 첫 번째 변이 이후, 그녀는 그녀의 특징이 더 선조처럼 되기를 바랐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그녀의 잠든 기간이 끝난 후, 라이브러리안은 그녀의 멘토 Harmony가 회의에 손을 댔다고 의심한 그녀의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그녀의 이상을 연구하고 그 근원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도메인을 검색하던 라이브러리안은 그녀에게 시작을 보라고 촉구하는 목소리를 들었고, 마침내 목소리 중 하나가 그녀에게 잃어버린 비율을 보라고 속삭였을 때 단서를 찾았다. 그녀는 Keth Sidon의 마스터 도서관을 방문하여 선각자가 선조와 인류의 창조자이며 인류가 선조와 동질적인 유전 구조를 공유한다는 결론을 내릴 때까지 며칠 동안 답을 찾고 있었다. 라이브러리안은 그 아이디어가 터무니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아이디어에 대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연구를 시작했다.

그녀는 인류-선조 전쟁 이전에 차룸 하코르에서 다이댁트를 처음 만났다. 처음에 다이닥트의 동료 프러미시안인 의지의 인내는 라이브러리안을 다이댁트의 아내가 될 사람으로 주장했다. 그녀는 나중에 그에게 돌아갈 수 있는 선택권을 제안했지만 다이댁트는 대신 라이브러리안과 결혼하기로 결정했다. 라이브러리안과 다이댁트는 놈다그로에 있는 대가족 거주지에 정착했다. 그들은 여러 자녀를 두었고 모두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 전사 종복이 되었다.

그녀의 경력 과정에서 라이브러리안은 셀 수 없이 다양하고 종종 매우 다양한 형태의 삶을 접하게 되었다. 가스 행성 주위를 도는 얼음으로 덮인 여러 개의 암석 위성에서 그녀는 표면을 덮고 있는 빙상 아래 깊은 바다의 영원한 어둠 속에서 생겨난 작은 생명체를 발견했다. 세 번이나 그녀는 얼음에 틈을 열어 그러한 존재를 "해방"시켰고, 아래 지하 바다의 주민들이 기어 나와 가정 환경의 울타리 너머의 공간을 목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모든 경우에, 그 생물들은 광활한 우주에 겁에 질려 얼음 아래로 다시 뛰어들었고, 심지어 그들이 본 것에 대한 기억을 지우기까지 했다.

고대 인류가 처음으로 선조 세계와 함선을 공격하기 시작했을 때, 라이브러리안은 에큐메네 의회에서 즉각적인 보복과 적의 완전한 근절을 옹호했다. 이 정책은 수호자의 의무를 따르고 인류를 고향으로 돌려 보낼 것을 제안한 다이댁트에 의해 반대되었다. 이 제안은 페이버 및 나머지 평의회의 지지를 받았다. 라이브러리안은 이 결과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의회의 결정을 인정했다.인류는 과거에 항상 공격적이었지만, 그녀는 그들이 현재처럼 필사적으로 폭력적으로 보인 적이 없다는 것을 관찰했다. 전쟁이 진행되는 동안 그녀의 모든 자식들은 전투에서 사망했다. 인류가 폭력적으로 확장했다고 인식한 이유는 전쟁의 후반 단계에서 더욱 분명해졌는데, 선조들이 이전 인간 영토로 진출하면서 이제 은하계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플러드와 접촉하게 된 후였다. 더 연구한 결과, 그들은 플러드의 진격을 막으려 했고, 감염된 선조 함선을 파괴하고, 플러드의 경로에 있던 행성을 폭격했다. 더욱이, 플러드가 은하계에서 퇴각한 것으로 보이는 것은 인간이 기생체와 싸울 수 있는 성공적인 방법, 어쩌면 치료법을 찾았음을 나타내는 것 같았다. 인류의 침략에 대한 그녀의 초기 반응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깨달음으로 인해 사서의 원래 인류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바뀌었다.

이때 라이브러리안의 정치적 지위는 남편과 나란히 급속히 상승하고 있었다. 그녀는 다이댁트가 남아 있는 플러드를 살균할 때 동행했으며 이미 플러드에 대한 상당한 연구를 수행했다. 그리하여 그녀는 에큐메네의 플러드 연구를 담당하게 되었고 권위 있는 생명세공사 계급을 부여받아 이 칭호를 받은 생명가공사가 되었다. 선대 인류 문명차룸 하코르에서 항복한 후, 의회는 인류를 너무 위협적인 존재로 간주하고 그들이 다시는 선조의 우위를 위협하지 않도록 완전한 멸종을 주장했지만 라이브러리안은 인류야말로 명백한 플러드 면역을 해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수 있으므로 인류와 그들의 문화가 보존될 수 있도록 의회에 호소했다. 그 결과로 인류 생존자들은 지구로 유폐되었다.

인간 종에서 큰 잠재력을 보았을 때, 라이브러리안은 구 의회에 의해 지구에 연구소를 설립하도록 허락 받았다. 그 후 수천년 동안 라이브러리안은 인간이 의회나 최고 건축사의 관심에서 벗어나 원시 사회를 재창조하기 위해 천천히 노력하도록 도왔다. 놀랍게도 인간은 놀라운 진보를 보였고 인위적으로 부과된 생물학적 계승은 불과 천년 동안 효과적으로 역전되어 라이브러리안과 그녀의 생명 일꾼은 자연적 진화 과정이나 생명 노동자의 도움을 넘어서는 무언가가 배경에서 행동하고 있다고 의심하게 되었다. 인간의 발전 정보가 의회나 남편에게 도달하는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은 그녀는 점차 지구에서 생명가공사들을 철수시키고 인간의 진행 상황을 연구하고 그들에게 기아스를 주기 위해 가끔 행성을 방문했다.

초기 인간들은 라이브러리안을 여신과 같은 존재로 숭배했으며[2], 그녀가 모든 인간을 돌보고 태어날 때 각자에게 와서 목적을 부여한다고 믿었다. 실제로 그녀는 자동 각인 시스템을 사용하여 기아스를 물리적으로 방문하는 대신 특정 인간에게 전송했다.

페이버가 이끄는 건축사들은 플러드에 맞서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초강력 무기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이 무기는 바로 헤일로였다. 다이댁트와 라이브러리안은 헤일로가 수호자의 의무게 위배된다고 생각하여 반대했고 다이댁트는 대신 쉴드 월드를 주장했지만 기각당했다. 라이브러리안은 헤일로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조건으로 건축사 계층과 타협했다. 그녀는 은하계의 생명체에 대한 비상 계획인 보존 조치를 만들었는데, 이는 은하계 전체의 헤일로가 발사할 경우 은하계의 지각 있는 존재를 보존하기로 하였다.


2.1. 헤일로: 사일렌티움[편집]


그녀는 의회에 플러드의 기원이라고 이론화된 파스 케토나(대마젤란 은하)와 거미 성운(타란튤라 성운)의 탐험을 조직한다면 플러드의 기원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더욱이, 이 여행은 천만 년 전 파스 케토나에 대한 이전의 위대한 탐험에 대한 선조 전설을 확인하는 목적으로 사용될 것이였다.

라이브러리안의 제안은 결국 의회의 승인을 받았고 그녀는 채굴사 옛 숲의 공터, 건축사 공구의 파수꾼과 나머지 두 명, 생명가공사 푸름을 향한 찬가와 빛을 향한 탄생을 데리고 원정을 떠났다. 그녀는 원정 끝에 어느 한 행성을 발견하였는데 그 행성은 선조들이 있는 행성이였다. [3] 그녀는 승무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갑옷을 벗고 행성에 착륙하여 고대 다이곤 방언으로 대화를 시도했다. 그때 어느 노파가 라이브러리안의 팔뚝을 물엇고 이에 주변 선조들이 염려했었다.

다행히 큰일은 나지 않았고, 상처로 침투한 미생물들은 지역 주민의 언어와 사고 방식을 이해할 수있게 해주는 정보를 전달했다. 노파는 원정대 일행들에게 적대적이지 않았고 늙은 태양의 저물어가는 햇살이라는 노파는 자신들을 소개해줬다. 노파는 라이브러리안 일행들을 이끼[4]와 같은 미생물 성장에 의해 유지되는 정보의 유기적 저장소로 이끌었고, 이 저장소는 천만 년 전 지역 주민들의 역사를 기록했다. 여기에서 그녀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라이브러리안과 원정대 일행은 에큐메네로 돌아왔다. 그녀는 23여 년 후 카탈로그에 대한 증언에서 당혹스러운 진실을 누구에게도 밝히지 않았다. 그녀는 이전에 증언을 요청받았지만 페이버가 구 의회와 사법부에 대한 건축사의 통제로 인해 정치적 이익을 위해 정보를 사용할 수 있다고 의심하여 요청을 거부했다. 공식적으로 임무는 승무원이 플러드의 기원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패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우어 다이댁트가 플러드가 만연한 지역인 소멸지대 깊숙한 곳에서 회수된 후, 라이브러리안은 놈다그로에 있는 집에서 남편의 화신과 재회하혔다. 재회하는 동안, 우어 다이댁트의 정신이 이제 그레이브마인드의 고문으로 인해 심하게 흔들렸다는 것이 곧 분명해졌다. 우어 다이댁트의 광기가 커지면서 그는 라이브러리안이 인간을 선호하는 것이 수호자의 의무에 위배되며 수호자의 의무가 숭고한 자가 이어받는것이 아닌 강자가 힘으로 쟁취한다고 하자 그녀는 충격을 먹었다.

우어 다이댁트가 대형 아크 및 오메가 헤일로에서 전진하는 수호자의 의무를 타고 인간들을 컴포저로 수확하자, 라이브러리안은 푸름을 향한 찬가에게 연락을 하여 남은 인간들을 모조리 소형 아크로 이송했다. 라이브러리안 자신은 우어 다이댁트를 크립텀 안에 가두어 더 이상의 피해를 입히는 것을 방지하고 도메인과의 장기간 접촉을 통해 회복할 수 있도록 할 의도로 쉴드 월드 레퀴엠으로 향했다. 레퀴엠에 도착하자마자 그녀는 인간과 프러미시안의 수확된 정수를 사용하여 플러드와의 장기간의 전쟁을 벌일 뿐만 아니라 선조의 힘에 대한 모든 잠재적 위협을 근절하기 위해 기계 전사 군대를 건설하려는 우어 다이댁트의 계획을 발견했다.

그러나 우어 다이댁트를 찾던 중 프러미시안 전사이자 다이댁트의 전 연인인 의지의 인내와 마주하게 되었다. 의지의 인내는 우어 다이댁트를 단호하게 지지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라이브러리안은 우어 다이댁트의 상태에 대한 남아 있는 의심을 이용하여 크립텀이 그를 위한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그녀를 설득했다. 그런 다음 라이브러리안은 개인적으로 다이댁트를 무력화시키고 레퀴엠의 핵심 안에 있는 크립텀 안에 그를 봉인했다. 의지의 인내를 인정하면서 라이브러리안은 미래의 방문객을 안내하고 프러미시안 기계를 제어하기 위해 레퀴엠의 시스템에 그녀의 성격을 각인했다. 라이브러리안은 다이댁트가 명상하는 동안 그의 마음이 치유되고 자신의 방식의 오류를 깨닫게 하려고 했으며 그가 깨어나면 수호자의 의무와 선조의 실수에 대해 인류를 교육하는 역할을 맡기를 희망했다. 인류가 선조의 많은 기술적 업적에 접근하고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녀는 야누스 열쇠를 그녀의 인격에 남겨두고 그녀가 그를 위해 계획한 책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면 다이댁트에게 열쇠를 주려고 했다.

레퀴엠 작업을 마친 라이브러리안은 자신을 미끼로 삼아 아이소다이댁트가 헤일로 배열을 발사하기 전에 아직 숨겨져 있는 작은 방주에서 플러드의 관심을 끌기로 결정했다. 그녀는 플러드의 통제하에 있던 함선을 포함하여 모든 현역 선조 함선에 메시지를 보내 그들을 지구로 끌어들였다. 지구에서 라이브러리안은 푸름을 향한 찬가를 만났는데, 그는 남아 있는 인간 수가 적었고 행성 인구의 대부분이 더 일찍 각인화되었다. 태양계 근처에서 플러드의 존재를 감지한 라이브러리안은 그녀의 모든 생명가공사와 함선들을 소형 아크로 보내고 생명세공사의 칭호를 푸름을 향한 찬가에게 넘겼다.

라이브러리안은 킬리만자로 산 근처의 사바나에서 지구에서의 생애 마지막 날을 보냈으며, 아크로 가는 포털의 자동화된 건설 및 매장 과정을 내려다보았다. 라이브러리안은 플러드가 아크에 도달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녀의 통제 하에 있는 나머지 키쉽들을 원격으로 파괴했다. 지구에서의 마지막 날, 그녀는 아이소다이댁트와 연락을 주고받았고, 아이소다이댁트는 너무 늦기 전에 그에게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라이브러리안은 침착하게 아이소다이댁트의 간청을 무시하고 그녀의 운명을 받아들였고, 아이소다이댁트는 그녀를 위해 구조대를 준비했다. 그러나 구조대는 멘디컨트 바이어스가 야트 크룰라를 공격하면서 파괴되었다.

플러드가 태양계에 도착한 후, 그레이브마인드는 제독 군주인 포르덴초와 그의 전사 세 명의 정수가 우연히 각인된 인간을 보내 그녀에게 마지막 조롱을 전달했다. 포르덴초는 그레이브마인드가 그에게 말한 것을 드러냈다. 도메인은 사실 선각자 유물 오르가논이며 헤일로를 발사하면 선조와 선조의 역사가 영원히 사라질 것라고 하였다. 라이브러리안은 도메인이 파괴되면 우어 다이댁트가 자신의 광기와 분노에 집착하면서 그의 크립텀에서 완전한 침묵 속에서 다가오는 영겁의 시간을 보낼 운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아이소다이댁트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보냈고, 그 메시지에서 그녀는 포르텐초가 그녀에게 말한 것을 전달했지만, 아이소다이댁트는 그것이 가짜라고 믿고 전송을 무시했다.

배열이 발사되기 전에 카탈로그에 알려지지 않은 라이브러리안은 그녀의 삶의 주요 사건을 좌표 키에 기록했다. 그녀는 또한 카탈로그의 도움을 받아 도메인을 다시 시작하는 방법에 대한 최종 메시지를 아이소다이댁트에게 보낼 것이였다.

그 후 아이소다이댁트가 헤일로 배열을 활성화하여 은하계의 모든 지각 있는 생명체를 쓸어버렸을 때 라이브러리안은 사망했다.


2.2. 현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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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4에서는 레퀴엠에 저장된 기억으로 나오며, 다이댁트를 막기 위해 마스터 치프컴포저에 대항할 수 있게 개조하고 다이댁트가 선조의 가장 강력한 적을 물리치기 위해 컴포저를 찾고 있다고 설명해주면서 그게 플러드라고 생각하는 치프(와 플레이어)에게 인류 말이야.라는 말로 반전을 선사한다.[5]

그리고 여기서 제법 놀라운 사실이 밝혀지는데, 인류가 그 짦은 기간에 폭발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라이브러리안이 기아스라는 일종의 유전자 각인을 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코타나, 묠니르 전투복, 스파르탄 역시 라이브러리안의 계획이었던 것. 또 인류가 수호자의 의무를 계승할 정도로 강대해졌을때 자연스럽게 의무감을 가지도록 해놨다고 한다. 그러나 코버넌트라는 변수에 의해서 다이댁트가 깨어날 때까지 인류는 완전한 성장을 하지 못 했다. 오죽하면 다이댁트가 치프를 잡을 때 혼잣말로 "이 미개한 생물(코버넌트)들도 통제하지 못하는 걸 보니 인류는 아직 수호자가 되지 못했군. 시간은 네 편이었다. 하지만 이젠 아니야, 선조가 돌아왔다."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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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살아있었다는 사실이 헤일로 프라이모디엄에서 나온다. 그것도 헤일로 4에서 나온 것처럼 단순히 저장된 데이터 형식이 아닌 실체가. 그리고 343 길티 스파크도 살아있어서 라이브러리안을 찾아나섰고 스파르탄옵스 에피소드 4에서 드디어 라이브러리안의 이름이 거론되며 3화에 등장한 유물이 라이브러리안의 신상과 관련된 것이라고 밝혀졌다.

파일:external/www.halopedia.org/H4-SOps-Halsey-Librarian.jpg

결국 헬시 박사는 라이브러리안을 만나고 라이브러리안은 헬시 박사에게 야누스의 열쇠를 준다. 이 열쇠는 두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 쪽이 합쳐지면 은하계의 모든 선조의 시설과 유물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 라이브러리안이 의도했던 것은 은하계에 산재한 '모든' 선조 유물, 행성이든 건물이든 시설이든 그에 관련된 것에 대한 위치가 담겨져 있는 저장 장치를 인류에게 넘겨주려 했던 것이지만 줄 음다마가 한쪽을 탈취해버리고 만다. 한쪽은 헬시 박사가 스파르탄 쏜에게 넘겨주는데 성공하고 결국 키는 두쪽으로 나뉘어진채 양측 진영이 한개씩 가져간다. 이후 코믹스 에스컬레이션에서 스톰 코버넌트 측이 인피니티로부터 야누스 키의 나머지 반쪽을 탈환하여 선조들의 모든 정보가 보관되어 있는 '절대 기록실(Absolute Record)'의 위치를 찾아낸다. 결국 스톰 코버넌트와 인류 모두 절대 기록실에 도달하나, 절대 기록실의 관리 AI는 코버넌트는 물론, 계승자인 인류에게마저 공격을 퍼붓는 바람에 양측 모두 퇴각할 수 밖에 없었다. 헬시 박사는 계승자인 인류도 공격하는 것을 흥미로워하며 연구를 시작하게 되는데, 사실 이 이유는 인류가 계승자의 자격을 강탈당했기 때문이다.


3. 성격[편집]


라이브러리안은 엄청난 지성과 지식을 가진 인물이었고, 그녀의 진정한 동기와 목표는 종종 다른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었다. 그녀는 선조들이 살아있는 시간이라고 부르는 것의 흐름, 역사의 진행 및 그 안에 있는 개인 및 집단 운명의 흐름을 이해하는 전문가를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그녀의 비범한 선견지명을 가능하게 하여 앞으로 수천 년 동안 복잡한 계획을 세울 수 있게 해주었다. 일반적으로 생명을 돌보면서도 그녀는 개인의 생명을 희생하거나 더 큰 목적에 도움이 된다면 전체 종의 과정을 조작하는 것에 대해 거리낌이 없었다. 이 사고 방식은 헤일로의 발사에 대한 그녀의 승인으로 가장 두드러지게 입증되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생명들의 죽음을 초래했음에도 불구하고, 라이브러리안은 처음에는 남편과 비슷한 방식으로 헤일로를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궁극적으로 모든 생명을 흡수하였을 플러드를 막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라이브러리안은 모든 생명을 매우 소중히 여기고 소중히 여겼지만, 그녀는 또한 삶이 핵심 경쟁과 투쟁에 있으며 모든 문명이 궁극적으로 자신의 이익에 가장 관심이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이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선조들의 많은 실패와 한때 고귀한 이상의 타락으로 인해 선조들에게 환멸을 느꼈다. 그녀는 이러한 요소들과 선조들이 그것들을 인정하기를 거부하는 것이 결국 그들의 종말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을 오래 전에 잘 알고 있었다. 이것이 그녀와 그녀의 남편 다이댁트 사이의 분열의 주요 원인이었다.

그녀는 자신이 본 모든 지각 있는 삶 중에서 "특별한" 것으로 여겼던 인류에 대해 특히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희생할 가치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것은 인간도 선조들에 의해 선조들과 비슷한 방식으로 성형되었다는 선조들 사이의 믿음과 인류가 선조들보다 수호자의 의무에 더 합당하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자신의 견해 때문이었다.

다이댁트는 라이브러리안이 선조에서 특이한 유머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그녀가 그를 크립텀에서 꺼내고 두 명의 인간매니퓰러가 탐구를 돕도록 하기 위해 그렇게 복잡한 계획을 세웠다고 의심했다. 모든 형태의 생명체에 대한 사랑으로 인해 그녀는 또한 다양한 위험한 포식자, 특히 그녀와 다이댁트의 집 정원에서 키운 메르세를 선호했으며 다이댁트는 생물에 대한 그녀의 매력을 결코 이해하지 못했다.


4. 외모[편집]


라이브러리안은 단순하지만 우아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그녀의 외모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우 젊었다. 그녀는 인간과 선조 모두에게 아름답다고 여겨졌으며, 그녀가 인류에게 각인시킨 기아스의 한 가지 효과는 그녀의 이미지가 인간이 무의식적으로 이상적인 여성으로 보는 것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순전히 육체적인 측면에서 그녀는 선조 표준에 의해 완벽하다고 여겨지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의 아름다움은 본질적으로 더 영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카탈로그는 라이브러리안의 기능이 일반적으로 선조와 달리 비정상적으로 인간과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이것은 의도적인 자기 수정의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 선조의 기본 생리학에서 이러한 편차 중 하나는 선조들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섯 손가락었다.. 그러나 이것은 자기 수정의 결과가 아니라 실제로 그녀가 태어날 때부터 소유한 것이었고, 그것을 알고 있는 선조들 사이에서 토론과 혼란의 주제였다.

전체적인 모양이 가늘고 색이 파란색인 라이브러리안의 개인 갑옷에는 설득자, 스캐너, 샘플 베이, 피하 및 생검 프로브를 포함하여 그녀의 작업 분야에서 일반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도구가 포함되어 있으며 팔과 몸통 섹션의 좁은 홈과 슬롯 안에 숨겨져 있었다. 그녀는 또한 정교한 머리 장식과 그녀가 땅 위에 떠 있을 수 있도록 하는 작은 반중력 단이 있는 꽉 끼는 빛나는 흰색 드레스 같은 의상을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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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하계의 모든 지적 생명체를 수집하여 아크로 보내는 인덱스 프로젝트의 총 지휘자이기도 하다. 선조-플러드 전쟁 동안, 그녀는 은하계의 모든 종을 색인화하여 플러드가 그들에게 도달하거나 헤일로가 발사되기 전에 아크와 다른 보존 시설로 운송하려고 하는 보존 조치를 이끌었다. 그녀는 인류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보았고 인류를 선조의 후계자가 될 책임이 있다고 보았다. 헤일로 배열이 발사된 지 100,000년 후, 라이브러리안은 인류를 수호자의 의무로 안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인격 각인을 통해 다시 나타났다.[2] 소설에서 챠카스와 아침걸이는 라리브러리안을 마님이라 부르며 숭배한다[3] 그곳의 선조들은 초식을 하는 우리 은하의 선조들과 달리 육식을 하고 있었으며 크기도 1.5m밖에 안되는등 매우 작았고 기술력도 석기 시대에 부족 사회였다. 또한 그곳에서 선조 기호인 엘드가 있었다고 사일렌티움 소설에 언급된다.[4] 이 이끼는 고대의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5] 헤일로 게임 시리즈에서 선대 인류 문명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최초의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