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리 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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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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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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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에서 480만 달러라는 그 해 드래프티 중 3번째로 많은 금액을 받으며 전체 4번으로 콜로라도 로키스에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프로 지명 후에는 잦은 부상과 지명 전부터 의심받던 제구 문제가 개선되지 못하면서 데뷔 후 4시즌 동안 가장 높은 레벨에서 뛴 게 하이 싱글 A 정도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0 시즌이 코로나로 인해 마이너리그 시즌이 통째로 취소되는 동안 한 차례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돌아와 메이저리그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다니엘 바드에게 여러 조언을 받는 등 1라운더로서의 부활을 노렸으나 이듬해 하이 싱글 A에서 10경기를 등판한 뒤 시즌 시작 2달만에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1]

핀트의 로키스 드래프트 1년 선배인 2015년 1라운더 마이크 니코락 역시 프로 데뷔 이후 줄곧 하이 싱글 A에서 더 올라가지 못하다가 이 해 은퇴를 선언해 콜로라도는 2021년에만 두 명의 1라운드 지명자가 프로에서 처참하게 실패한 채 은퇴하는 비극이 일어나고 말았다.

그런데 마음을 다잡았는지 핀트는 이듬해인 2022년 봄에 현역 복귀를 선언했고 이해 더블 A와 트리플 A 도합 41경기[2]에 출전해 가능성을 보여주며 시즌 후에는 40인 로스터에도 등록되었다.

2023 시즌에는 부상으로 스프링 캠프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고 트리플 A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이후 5월 14일, 머리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라이언 펠트너를 대신해 빅리그에 콜업되며 프로 지명 이후 장장 7년 만에, 그것도 한 차례 은퇴 선언 이후 복귀해 감격적인 빅리그 데뷔를 하게 되었다.

2.1. 콜로라도 로키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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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신시내티 레즈전 9회초에 구원등판해 데뷔전을 치렀다. 첫 타자 조나단 인디아는 3루 땅볼로 아웃처리했으나 이후 네 타자에게 3볼넷과 2루타를 허용해 ⅓이닝 3볼넷 1실점을 기록하고 마무리 투수 피어스 존슨으로 교체되었다.

데뷔전 다음 날 바로 트리플 A로 내려갔다.

7월 25일 다시 빅리그로 콜업되었으나 등판은 하지 못했고 이틀 뒤 다시 마이너로 옵션되었고 이후에는 트리플 A에서 2023 시즌을 마감하였다.

2023년 트리플 A에서 57이닝 동안 85삼진을 잡을 만큼 지명 당시 기대받던 스터프는 여전했으나 이닝 당 1개 해당하는 57개의 볼넷도 내주며 향후 빅리그 커리어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제구 개선이 절실해보인다.

3. 연도별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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