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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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시리즈 원시의 현신

[[라자게스|{{{#445aa3,#3c5198 폭풍포식자

라자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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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락|{{{#992c0b,#952e12

불타는 자
피락
]]

[[비라노스|{{{#46b0f7,#47abf5

얼어붙은 심장
비라노스
]]

[[이리디크론|{{{#e99d34,#eeaa33

돌비늘
이리디크론
]]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원시 용의 시대
2.3. 월드 이벤트 - 풀려난 폭풍
2.4. 용군단 출시 시네마틱: 저 하늘로
2.5.1. 라자게스의 탈옥
2.5.2. 풀려난 폭풍
2.5.3. 생명의 어머니와 폭풍포식자
2.5.4. 혼란스러운 평야
2.5.5. 몰락의 기로
2.5.6. 침묵하는 서약의 돌
2.5.7. 라자게스의 최후
2.5.7.1. 함께할 때 우리는 무적이다
2.6.1. 소개
2.6.2. 개요
2.6.2.1. 공격 전담
2.6.2.2. 치유 전담
2.6.2.3. 방어 전담
2.6.3. 능력
2.6.3.1. 1단계: 변화의 바람
2.6.3.1.1. 사잇단계: 원시술사의 강습
2.6.3.2. 2단계: 쇄도하는 마력
2.6.3.2.1. 사잇단계: 붕괴하는 금고
2.6.3.3. 3단계: 폭풍의 현신
2.7. 공략
2.7.1. 일반&영웅
2.7.2. 공격대 찾기
2.7.3. 신화
2.7.3.1. 1페이즈
2.7.3.2. 1사이페이즈
2.7.3.3. 2페이즈
2.7.3.4. 2사이페이즈
2.7.3.5. 3페이즈
2.8. 업적
3. 기타


1. 개요[편집]


라자게스
Raszageth


칭호
폭풍포식자[1]
The Storm-Eater

폭풍의 여군주
Lady of the storm

종족
원시 용
성별
여성
직위
원시의 현신
진영
원시술사
지역
금지된 해안, 용의 섬, 현신의 금고
성우
레슬리 워즈워스 (미국 WoW)

바야흐로... 현신의 시대가 왔노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의 등장인물. 원시술사 세력의 지도자 중 한 명으로, 폭풍의 정기가 깃든 현신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원시 용의 시대[편집]


수 천년 전 원시 용들이 아제로스를 지배했던 시절, 당대 최악의 포식자이자 티탄 수호자들조차도 꺼린 존재였던 그 갈라크론드가 어느 날, 다섯 마리의 원시 용들에게 패배한 걸 목도한 티탄 수호자들은 위상들이 보인 용맹에 대한 보상으로 티탄의 권능을 선사해 용의 위상으로 '진화'시키고 질서의 수호자로 만드는 의식을 치렀다. 그러나 갈라크론드를 따르는 무리였던 원시술사들은 티탄의 질서는 본래 원시 용들이 지닌 원소의 힘을 더럽힌다고 생각하여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라자게스 또한 그런 자들 중 하나였다. 그렇게 지금으로부터 몇 년 전, 그녀는 원시의 현신이라고 불리는 자신의 세 형제자매들과 함께 원시 용 동포들을 이끌고 용의 위상들에 대항해 전쟁을 시작한다.


2.2. 용군단의 유산[편집]


파일:Screenshot_20221225-154938_YouTube.jpg
과거 시점(전쟁 당시)의 이야기인 용군단의 유산에서 등장하는데, 선전포고도 없이 금지된 해안의 드랙티르 기지를 습격하여 그곳에서 수련하던 드랙티르들을 대거 학살하고 거기다가 넬타리온이 차고 있던 티탄 유물을 파괴하는 공을 거두지만, 이것으로 인해 유물에 깃들며 드랙티르들을 통제하던 질서 마법이 사라지자 절망한 넬타리온이 결국에 자신을 서서히 좀먹어가던 고대 신에게 굴복해 공허 세력으로 돌아서며, 그가 발산한 공허의 힘에 흡수당하는 수모를 겪는다.[2] 그렇게 제압된 라자게스는 드랙티르들과 같이 금지된 해안의 요람에 봉인당한다.

2.3. 월드 이벤트 - 풀려난 폭풍[편집]


용군단 사전 패치와 동시에 '풀려난 폭풍' 월드 이벤트가 시작됐는데, 라자게스가 자신의 원시술사 병력 일부를 칼림도어운고로 분화구북부 불모의 땅, 동부 왕국황야의 땅으로 보내서 침공하고, 각 진영의 용사들은 이를 막아내야 한다는 컨셉이지만... (먼젓번 확장팩들의 사전 패치 때에도 그러했듯) 당시 어둠땅의 세기말 환경 특성상 현실은 그냥 막아내는 정도가 아니라 아이템과 레벨업에 미친 용사들에 의해 나올 때마다 썰려나갔다. 전쟁 모드에서는 일정 주기마다 뜨는 원시 정령 네임드가 드랍하는 템을 뺏어먹기 위한 두 진영 간의 방해공작이 오갔다. 또한 필드를 선점하려고 땅에 내려왔다가 몹몰이를 하던 각 적대 진영 유저들에게 휩쓸려서 죽는 경우도 빈번해 어쩌다보니 처음으로 적대 진영 유저 한 명을 처치하는 업적을 달성한 사람들도 많았다.[3]

2.4. 용군단 출시 시네마틱: 저 하늘로[편집]


파일:Screenshot_20221219-000630_YouTube.jpg
용군단의 출시 시네마틱인 '저 하늘로'에서 용 경주를 하던 드워프잔달라 트롤을 맹렬히 쫓는 모습으로 짤막히 등장했다.

2.5. 용군단[편집]



2.5.1. 라자게스의 탈옥[편집]


그렇게 2만 년이라는 억겁의 세월 동안 서리석 금고에 봉인되어 있었던 라자게스였으나, 용의 섬이 깨어난 직후 찾아온 쿠로그 그림토템과 원시술사들에 의해 다시금 자유로워지게 된다.

(서리석 금고로 날아가는 래시온)
쿠로그 그림토템: 오... 폭풍의 여군주시여.
정령의 힘을 일깨워... 당신을 해방시키나이다.
래시온: 으악!
(파괴되어 튕겨나온 서리석 금고 관문의
파편에 맞아 추락하는 래시온)
라자게스: 그래... 정기가 노래하는구나.
(서서히 금고 밖으로 걸어나오는 라자게스)
라자게스: 이 세계에 새로운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라자게스: 나의 동족들은 찾았느냐?
쿠로그 그림토템: 그들이 갇혀 계신 곳을 찾았습니다,
폭풍포식자시여.
라자게스: 머지않아, 그들의 속박이 풀릴 것이다.
(쓰러져있는 래시온을 발견한 라자게스)
라자게스: 아아... 이건 뭐지?
라자게스: 넬타리온의 혈족이라...
(래시온 앞으로 다가오는 라자게스)
라자게스: 그의 종말이 대지에 울려퍼질 때, 나 역시 전율했지.
라자게스: 너도 같은 최후를 맞이하고 싶은 게냐?
래시온: 난 그가 따르고자 했던--
아니, 따랐어야 했던 길을 따르고... 싶었다.
라자게스: 넌... 용족이 타고난 운명을 헤아리지 못하는구나.
라자게스: 하지만, 곧 알게 될 것이다.
(포효하고는, 하늘로 떠오르는 라자게스)
라자게스: 가서 전해라!
우리가 이 세계에서 티탄의 흔적을 모조리 태워버리리라고...
라자게스: 우리의 귀환을 알리는 폭풍이 몰아치리라!
(라자게스를 뒤로하고, 빠르게 도망가는 래시온)

위의 내용은 라자게스가 풀려나던 순간, 그 근처에 있었던 래시온과의 대화이다.

자유의 몸이 된 라자게스는 풀려나자마자 서리석 금고를 지키던 드랙티르 대다수를 쓸어버렸다. 그리고 어마어마한 돌풍과 번개[4]금지된 해안 전체를 뒤덮어버리는 라자게스를 막기엔 너무 약했던 드랙티르들은 결국 전선에서 후퇴한다.

비늘사령관 엠버탈의 말: 후퇴하라! 부상자를 도와라!
라자게스의 외침: 비천한 넬타리온의 잡졸들아! 너희 주인은 죽었다. 꼼짝없이 버려진 신세가 됐구나! 하하하하!
도망치는 드랙티르들을 보며, 그들을 넬타리온의 잡졸들이라고 비웃는 데다가 그가 죽었다는 말을 덧붙여 드랙티르들을 충격에 빠뜨린다.[5]

라자게스의 외침: 하하하하! 넬타리온이 남긴 용군단이 이게 다란 말이냐? 한심하구나!
드랙티르를 도우러 온 래시온은 라자게스가 풀려나는 자리에 가까이 있었던 탓에 부상을 입었고, 그나마 저항하던 에비시안마저도 번개 숨결로 기절시키고 뒷발로 집어가고는 건물에다가 내던져 반쯤 죽여놓는다. 라자게스는 이런 래시온과 에비시안을 보고선 넬타리온이 남긴 용군단이 이게 다란 말이냐고 조롱한다.

노즈도르무의 말: 라자게스!
라자게스의 말: 아, 노즈도르무. 위상이란 놈들이 벌써 다 비참하게 죽었나 싶었는데 아닌 것 같아 기쁘구나.
라자게스의 말: 네 여왕에게 내가 간다고 전해라. 폭풍의 심판이 너희 모두를 찾아갈 것이다!

이후 드랙티르를 지키고자 나타난 노즈도르무를 마주하고, 라자게스는 그를 비롯한 위상들에게 엄포를 놓는다. 그리고는 어딘가로 사라진다.

2.5.2. 풀려난 폭풍[편집]


(어두운 곳에서 어딘가로 발걸음을 옮기는 칼렉.)
(칼렉은 마법서를 조사하고 있던 카드가의 앞에 멈춰선다.)
대마법사 카드가: 이렇게 빨리 보게 될 줄은 몰랐소, 친구여.
대마법사 카드가: 당신이 의 부름을 받은 뒤로 말이오.
칼렉고스: 일이 생겼습니다, 카드가 님. 아주 끔찍한 일이요.
(마법서를 덮는 카드가.)
대마법사 카드가: 칼렉고스, 무슨 일이오?
칼렉고스: 모든 게 순식간에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패기 넘치는 래시온이... <한숨>
칼렉고스: 용감한 건지, 미련한 건지... 막으려 했고요.
(회상 장면이 지나간다.)
칼렉고스: 하지만 너무 늦었습니다.
칼렉고스: 이미... 폭풍이 들이닥친 뒤였습니다.
(시점이 용의 위상들로 전환된다.)
래시온: 저를 살려두며 이 말을 전하라더군요.
세계에서 티탄의 흔적을 모조리... 태워버리겠다고요.
(눈을 감는 감시자 코라노스.
그의 옆에 있던 칼렉고스는 알렉스트라자를 바라본다.)
래시온: 알렉스트라자 님. 그녀는 누구입니까? 대체 정체가 뭐죠?
알렉스트라자: ...그 용은, 라자게스다.
알렉스트라자: 원시의 현신 중 가장 어린 존재지.
래시온: 현신이요?
노즈도르무: 원소의 힘을 맹신하는 네 명의 추종자다.
노즈도르무: 위상의 시대가 동틀 무렵,
우리 모두 티탄의 선물을 받아들였지.
노즈도르무: 저들은 거부했다.
알렉스트라자: 그 뒤에 일어난 전쟁은 참혹했지.
알렉스트라자: 현신을 추방하기 위해 우리 힘을
모두 끌어모아야 했다.
래시온: 그렇게 위험한데, 왜 진작 없애지 않으셨습니까?!
알렉스트라자: 차마 그럴 수가 없었다.
우린 한 둥지에서 자랐었어.
노즈도르무: 시간이 분노를 잠재우진 못했나 보오...
노즈도르무: 그리고 우릴 보시오.
나머지도 풀려나면, 막아낼 도리가 없소.
노즈도르무: 게다가, 이리디크론이 허기로 날뛰기라도 하면--
(그 이름을 듣자마자 손사래를 치며
노즈도르무의 말을 멈추는 알렉스트라자.)
알렉스트라자: 그럼 선택의 여지는 없다.
우리가 다시 수호하려면...
용군단의 위상은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다시, 시점이 칼렉고스로 전환된다.)
칼렉고스: 여왕님은 단호하시지만,
우린 이제서야 스스로를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칼렉고스: 그리고 도움의 손길이 없다면,
안정된 미래를 맞이할 기회가 영영 없을지도 모릅니다.
대마법사 카드가: 흠...
(결심을 한 듯, 카드가는 손짓으로 마법서들을 원래 자리로
되돌려놓고는 자신의 지팡이인 아티쉬를 마법으로 끌어와서
손에 감아쥔다.)
대마법사 카드가: 그렇다면 필멸의 종족 역시 부름에 응해야만 하오.
대마법사 카드가: 다가오는 폭풍에 함께 맞서야 하니.
(깨진 창문 밖, 천둥번개로 혼란한 하늘을 비춰보인다.)

한편, 라자게스가 풀려났다는 소식을 용의 위상들도 접하고 칼렉고스는 카라잔으로 가서 이를 대마법사 카드가에게 전달하며 도움을 청한다. 카드가는 요청을 받아들이고, 함께 다가오는 위협에 맞설 준비를 하는데...

2.5.3. 생명의 어머니와 폭풍포식자[편집]


라자게스가 자신의 부관 중 하나인 자드지게스와 함께 원시술사 병력을 이끌고 깨어나는 해안의 섬광서리 지역을 침공한다. 침공 과정에서 자신의 철천지원수인 알렉스트라자와 마주하고, 곧바로 알렉스트라자와의 싸움을 시작한다.

0:23초부터 보기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네가 알을 해칠 수는 없다. 내가 생명의 웅덩이를 지킬 것이니.
라자게스: 하찮은 티탄의 도구들아. 너희는 진정한 용이 아니다.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우린 아제로스의 수호자가 될 운명이었다. 하나 네가 해방하려는 힘은 우리 모두를 위기에 빠트릴 거다!
라자게스: 가짜 여왕이여! 티탄을 향한 네 맹목적인 충심이야말로 이 세계에 대한 위협이다.

라자게스: 저들은 네가 감춘 진실을 알고 있느냐? 우리를 감금하고 존재마저 부정했다는 사실도?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평화를 지키려면 어쩔 수 없었다! 용족을 분열시킨 전쟁을 끝내야만 했다!

이후, 둘의 싸움은 다음으로 이어진다.

알렉스트라자: 그만하면 됐다!
알렉스트라자: 또 다른 전쟁을 치를 필요는 없다.
아직 이성을 되찾을 시간은 충분해.
라자게스: 시간은 네 놈이 뺏어가지 않았느냐.
난 수천 년간, 감옥에서 썩어 왔다.
알렉스트라자: 그땐 평화롭게 끝을 맺지 못했지.
알렉스트라자: 치른 대가가 너무 컸기에.
라자게스: 가식은 집어치워라!
넌 티탄의 칙령을 모두에게 강요했어.
라자게스: 넌 우리에게 생명을 줬던 이 세상을 배신했고,
대항하는 이들을 추방했지!
라자게스: 다신 없다!
(폭풍포식자 라자게스가 날아올라 알렉스트라자를 노린다)
(서로 대등하게 싸우지만,
이내 알렉스트라자가 밀리기 시작한다.)
라자게스: 네 거짓된 질서는 무너지리라!
(라자게스가 힘을 끌어내 알렉스트라자에게 공격을 가하고,
알렉스트라자는 아래의 물가로 추락한다)
(알렉스트라자는 힘겹게 눈을 뜨고,
먹구름 낀 하늘에 용의 형상이 아른거린다.)
알렉스트라자: 래시온?
(라자게스가 알렉스트라자에게 돌진하려 자세를 잡는 순간,
래시온이 라자게스의 얼굴을 가격한다)
라자게스: 아. 용기가 가상하구나, 새끼용이여.
허나 편을 잘못 골랐다.
(라자게스가 근처의 길에 착지한다.)
라자게스: 넌 듣지 못했겠지.
우리가 겪어야만 했던 고통과, 모두에게 잊히는 수모를 말이다.
라자게스: 너희가 이룩한 모든 것이 무너지는 걸 보여주마,
가짜 여왕.
라자게스: 그리고...
라자게스: 어울리는 최후를 선사해 주지.
알렉스트라자는 해안에 쳐들어온 라자게스를 만류한다. 하지만 라자게스는 그런 알렉스트라자에게 분노와 증오를 표출하며, 알렉스트라자를 아예 죽여버릴 작정으로 덤벼든다. 마침내 알렉스트라자를 끝장내려던 순간 갑자기 래시온이 방해하고 라자게스는 그들을 '어울리는 최후를 선사해주겠다'며 그대로 떠난다. 이후 라자게스의 마수는 온아라 평야하늘빛 평원에 뻗어나간다.


2.5.4. 혼란스러운 평야[편집]


카남 마트라 사레스트: 마루크 역시 원시술사들 때문에 시름이 깊지.
카남 마트라 사레스트: 온아라 님의 뜻이 그렇다면, 내일 드루살의 뿔피리를 불어 녹색용군단에 협정을 지키라 알리겠소.
제미사스: 이세라 님의 딸 메리스라께서 감사한 마음을...
발라카르 칸: 감사한 마음? 하! 용은 같은 용만 존중하지.
발라카르 칸: 놈들을 위해 흘릴 마루크의 피는 없다.
카남 마트라 사레스트: 그대는 카남 마트라가 아니오, 발라카르.
발라카르 칸: 참된 지도자라면 이 땅을 누구에게도 넘기지 않았겠지.
발라카르 칸: 너는 마루크 사우전본즈의 유지를 먹칠했다, 사레스트.
카남 마트라 사레스트: 자중하시오!
발라카르 칸: 아니, 이 평야는 마루크의 것이다.
발라카르 칸: 그리고 마루카이 역시 노쿠드의 것이다!
라자게스는 코롤레스라는 나이트 엘프 원시술사를 온아라 평야에 파견하고, 그녀로 하여금 그곳에 살던 켄타우로스 부족 중 사냥꾼 부족이었던 시카르 부족과 군사력이 가장 강한 노쿠드 부족의 지도자인 발라카르 칸을 꼬드기도록 하여 자신의 편으로 포섭한다. 시카르 부족의 산소크 칸은 원시술사의 제의를 단박에 거절하고 쫓아냈지만, 큰 야망을 품고 있던 발라카르는 원시술사에게 완전히 넘어가서 코롤레스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는 마루크와 녹색용군단 간의 동맹 회담에 불쑥 난입하고는, "이 땅은 노쿠드의 것이다"라고 선포하며 녹색용군단의 사절인 제미사스를 죽인다. 용사와 마루크는 막아내려고 했지만, 노쿠드 부족은 결국 독수리 신 온아라를 포획해 그 힘을 얻고, 온아라 평야에선 죽은 켄타우로스들의 영혼들을 무덤에서 끄집어내 강제로 복속시켜 노쿠드 부족을 위해 싸우게 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여 이대로 온아라 평야가 원시술사와 노쿠드의 손아귀에 삼켜질 수도 있었지만, 노쿠드 공격대에서 대다수의 병력 손실과 함께 발라카르 칸이 처단됨으로써 온아라 평야에서의 계획은 실패한다.


2.5.5. 몰락의 기로[편집]


(전략, 서약의 돌에 비전 마력을 불어넣는 칼렉고스.)
칼렉고스: 제 용군단이 필요한데, 이게 통했길 바랍니다.
신드라고사: 곧 알게 되겠지.
(차원문을 통해 나오는 카드가.)
칼렉고스: 카드가 님, 어떻게 된 일입니까?
대마법사 카드가: 원시술사들이 움직이고 있소!
대마법사 카드가: 우리가 바크스로스에서 놈들을 너무 잘 방해한 모양이오.
대마법사 카드가: 라자게스 본인이 행차한 걸 보면!
신드라고사: 바크스로스가 무너지면 하늘빛 평원 전체가 함께 몰락하게 된다.
칼렉고스: 그럼 서둘러야겠군요! 모든 걸 잃기 전에 막아야 합니다!
(서약의 돌을 바라보는 칼렉고스.)
칼렉고스: 우리끼리 라자게스를 상대하는 일은 없으면 좋겠는데...
(중략)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내가 탑 주변 수호물을 강화해서 라자게스를 묶어놓으리다.
칼렉고스의 환영의 말: 저도 원시용과 땅에서 쏟아져 나오는 원소 마법을 처리하는 대로 합류하겠습니다.
하늘빛 평원의 바크스로스에서 용사와 그 일행이 원시술사들을 너무 성공적으로 방해한 탓에 라자게스 본인이 원시술사들과 함께 행차한다. 원시 정령들은 공중에 있는 칼렉고스에게 원소 마법 포화를 퍼붓고, 원시술사들은 비전 마법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키린 토 마법사들을 구속한 채 고문을 가한다. 카드가는 탑의 수호물을 강화해 라자게스를 묶어둔다는 계획을 세우고, 칼렉고스는 공중에서는 라자게스를 상대하며 지상에서는 자신의 환영을 투영해서 용사에게 임무를 내린다. 그렇게 용사는 원시술사 병력을 제거하는 동시에, 고문당하는 마법사들을 구출한다.

칼렉고스의 말: 라자게스! 이 광란에 마침표를 찍을 기회를 주겠소.
라자게스의 말: 네 용군단은 파멸했다. 티탄의 마법에 빌붙어 있었던 게 무슨 도움이 됐느냐?
라자게스의 말: 하다못해 네 전임자는 제법 두려운 위상이었다. 그런데 네 녀석은 이해하지도 못하는 힘으로 장난치는 수준이구나!
칼렉고스의 말: 라자게스, 내가 이성을 잃고 날뛰는 용을 한두 번 제압하는 줄 아시오? 당신은 역사에 작은 각주로만 남을 거요.
(중략)
라자게스의 말: 아둔한 필멸자들아! 비전 마법에 함부로 손을 댄 것도 모자라 그 해악을 온 세상에 퍼트리고 있느냐?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이 힘은 연구와 활용의 대상이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 대의를 위해 비전 마법을 사용하려는 이들을 죽이겠다는 건가?
라자게스의 말: 너희 하찮은 미물을 모조리 박멸해 자연율을 망가뜨리는 패악질을 끝내버리겠다!
라자게스는 자신에게 덤벼드는 칼렉고스를 전임 위상인 말리고스보다도 못하다고 조롱하고, 비전 마법을 퍼트린 필멸자들을 온 세상에 해악을 퍼트렸다고 비난한다.

동굴에 온 카드가는 용사에게 어떤 마법을 걸어주고는 다시 탑으로 돌아간다. 칼렉고스와 라자게스가 말싸움을 하는 동안 용사는 카드가가 가기 전에 걸어둔 마법으로 정령으로 둔갑하여 원시술사 속에 잠입해 충전된 용암 보주를 빼내와 그것으로 칼렉고스를 포격하던 용암 포화를 멈춘다. 계속되는 용사의 방해에 라자게스는 자신의 부관인 파괴자 코르스록스를 보내어 원시술사의 병력을 강화시키려 하지만, 실패한다.

모든 것이 실패하자 라자게스는 직접 나서서 탑을 부숴버리려고 하며, 용사와 칼렉고스 그리고 카드가는 그런 라자게스를 상대한다.

라자게스의 말: 너희에게 가망은 없다! 곧 이 땅도 너희 용군단처럼 황폐해지리라!
라자게스의 말: 이해 못하는 힘을 함부로 건드리는 필멸자가 여기 또 있었구나. 네놈의 용 주인과 함께 죽어라![6]
칼렉고스의 말: 제가 돕겠습니다!
라자게스의 말: 폭풍의 하수인이여, 내 부름에 응하라!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보호막도 이젠 한계요!
라자게스의 말: 탑은 부수지 못해도 목표는 가져갈 수 있지!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모험가여, 마침 잘 와주었소. 라자게스가 탑의 마력을 흡수하고 있소!
카드가는 자신의 비전 하수인들을 동원해 끝없이 쏟아지는 원시술사 병력들을 막아내고 용사 또한 마법으로 강화되어 그런 카드가를 도우며, 칼렉고스 또한 가세한다.

그러나 셋의 협력에도 불구하고, 라자게스의 힘은 칼렉고스 일행을 단번에 무력화시켰고, 라자게스에 의해 하늘빛 평원이 몰락하기 직전까지 간다.

(라자게스의 공격 한 번에 속절없이 쓰러지는 칼렉고스와 카드가.)
(쓰러진 칼렉고스 일행의 앞에 착지하는 라자게스.)
라자게스: 약해 빠졌구나... 필멸자의 보호에 기대는 꼴이란!
라자게스: 너희 둘 다 보기 흉한 괴물일 뿐이다... 이곳에서 차갑고 쓸쓸하게 죽어가라!
(최후의 공격을 가하는 라자게스. 하지만 라자게스의 공격은 어떤 방어막에 막힌다.)
세네고스: 저들은 혼자가 아니다!
(세네고스와 함께 다른 푸른용들이 라자게스에게 몰려든다.)
라자게스: 너는 실패했다. "위상"이여. 조만간 목숨을 끊어주는 게 자비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야.

라자게스: 네 거짓된 여왕과 함께 영락하는 제국의 모습을 두 눈에 생생히 담을지어다.
(후략)
패색이 짙어진 절체절명의 순간, 칼렉고스의 부름을 들은 세네고스가 날아와서 라자게스에게 죽기 직전이었던 칼렉고스에게 방어막을 쳐 그를 구했다. 세네고스의 아이들 또한 라자게스에게 몰려들었고, 수적 열세에 처한 라자게스는 하늘빛 평원에서 철수한다.

2.5.6. 침묵하는 서약의 돌[편집]


알렉스트라자: 각 용군단의 서약의 돌이 소생됐으니, 제각기 모체 서약의 돌에 정수를 집중하면 위상의 힘이 복원될 것이다.
알렉스트라자: 티르홀드에는 용족의 화합을 상징하는 신성한 유물이 있다.
알렉스트라자: 코라노스, 설명을 해줄 수 있겠나? 티르께서 세우신 요새의 전당을 거닌 지도 참으로 오랜 세월이 흘렀구나.
감시자 코라노스: 섬이 깨어났을 때, 티르홀드의 수호자들 역시 깨어났다.
감시자 코라노스: 책무로 돌아간 이들도 있지만, 기이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 자들도 있지.
감시자 코라노스: 티르홀드에 가더라도 환영받을 거란 보장은 할 수 없다.
알렉스트라자: 알겠다. 하지만 우리 용사가 도와준다면 분명 어떤 위험이든 극복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모체 서약의 돌 앞에 당도한 용사와 알렉스트라자.)
알렉스트라자: 고맙단 말을 해야겠구나. 네 덕택에 용군단이 사명을 기억해냈다.
알렉스트라자: 서약의 돌이 소생됐으니, 비로소 위상의 힘을 되찾을 수 있겠지.
알렉스트라자: 아무 문제 없길.
(알렉스트라자는 모체 서약의 돌에 손을 뻗으나, 이내 뭔가 잘못됨을 느낀다.)
알렉스트라자: 왜 아무 일도... 서약의 돌은 분명 소생했건만...
알렉스트라자: 어떻게 이런 일이...
라자게스: <웃음>
라자게스: 티탄이 너희를 버렸나 보구나.
알렉스트라자: 라자게스! 무슨 짓을 한 거냐?!
라자게스: 너희는 오롯이 너희 손으로 무능함을 증명했다. "용의 여왕"이여.
라자게스: 이제 우리의 시대가 왔다.
(티르홀드의 봉화에서 날아오르는 라자게스.)
(그리곤 맹렬한 기세로 땅에 있는 용사와 알렉스트라자에게 돌진하다가, 곧 어딘가로 방향을 바꾼다. )
라자게스: 바야흐로... 현신의 시대가 왔노라.
알렉스트라자: 현신을 해방할 속셈이야... 안 돼!
(용으로 변신하여 현신의 금고로 향하는 라자게스의 뒤를 쫓는 알렉스트라자.)
(용사도 라자게스를 추격하려 하지만, 원시 비룡 한 마리가 그 길을 막아선다.)
각 용군단의 서약의 돌이 소생되었고, 이에 알렉스트라자는 아제로스의 용사와 함께 티르홀드의 모체 서약의 돌에 가서 위상으로서의 힘을 되찾으려고 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분명 서약의 돌이 모두 소생했음에도 힘은 돌아오지 않았고, 이에 당황하던 와중 라자게스가 나타나 그런 알렉스트라자를 조롱한다. 라자게스는 "이제 우리의 시대가 왔다"고 말하고는 어딘가로 향하고, 곧 라자게스가 금고로 가서 현신들을 해방할 속셈이라는 것을 눈치챈 알렉스트라자는 라자게스를 뒤쫓고, 아제로스의 용사 또한 라자게스를 추격하려 하지만, 라자게스의 부하가 용사의 앞을 막아선다.

이후 라자게스의 행적은 현신의 금고로 이어진다.

2.5.7. 라자게스의 최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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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게스의 거친 호흡>
(라자게스의 생사를 확인하는 카드가와 칼렉.)
대마법사 카드가: 끝났군. 막아낸 것 같소.
(갑자기 현신들의 감옥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칼렉고스: 이런... 손상이 너무 심합니다!
칼렉고스: 이대로는 곧...
(감옥이 하나씩 파괴되기 시작한다.)
비라노스: 자매여... 저들이 너에게 무슨 짓을 한 거지?
피락: 죽음에는 복수가 따를 것이다!
(경악하는 칼렉고스.)
이리디크론: 용족을 배신하고 티탄을 따른 자들은 모두...
우리의 분노를 맞이할 것이다.
칼렉고스: 카드가 님, 승산이 없습니다.
칼렉고스: 여기서 빠져나가야 합니다!
(순간이동 시전)
(이리디크론이 그들을 집어삼키려 돌진하지만,
그들은 도망에 성공한다.)

결국 플레이어를 위시한 연합의 맹공에 의해 라자게스는 토벌되었으나, 결국 그녀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봉인은 완벽히 풀려버리면서 다른 세명의 원시의 현신들이 다시 현세에 강림하게 된다. 이후 이들은 각자의 목표와 라자게스의 복수를 기치로 삼아 연합군을 적대한다.

2.5.7.1. 함께할 때 우리는 무적이다[편집]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친우들이여,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땅 속에서 큰 지각 변동이 느껴지기에... 최악의 상황을 우려하던 참이었지.
칼렉고스: 간신히 빠져나왔지. 라자게스는 죽었지만...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그 자의 동족들이 풀려났군.
노즈도르무: <고통스러운 신음>
칼렉고스: 노즈도르무?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무슨 일이지?
노즈도르무: 시간의 길.
노즈도르무: 시간의 길이... 혼란스럽군. 여전히 모호해.
노즈도르무: 어두운 미래가 저 너머에서 오고 있소.
카드가: 공세를 대비할 시간이 그리 많진 않았소.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라자게스는 서두른 탓에 목숨을 잃었지. 탈출한 자들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터.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힘을 되찾고, 신중하게... 다음 행보를 택하겠지.
칼렉고스: 그렇다면 이번엔 우리가 움직여야 하오.
칼렉고스: 회복하기 전에 쳐야겠지.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그건... 쉽지 않을 것이오.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이리디크론은 대지에 통달한 자니, 우리가 닿을 수 없는 곳에 숨겠지.
카드가: "이리디크론"이 어떤 존재기에 그렇게 신경을 쓰는 것이오?
노즈도르무: 지금 남은 셋 중, 비라노스와 피락은 예로부터 현신의 이상에 충실했지.
노즈도르무: 허나 진정으로 전쟁에 임한 건 이리디크론이었소. 최후까지 저항했고, 격리하기 가장 힘들었지.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결국에는 끔찍한 거래를 맺어 그 명맥이 끊기지 않게 하더군.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그 절박함 때문에 녀석이 위험한 거요.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다른 현신들은 그 자가 얼마나 타락했는지 모를 테지.
칼렉고스: 좌절할 때가 아니오.
칼렉고스: 전쟁의 암운이 드리웠소. 우린 비록 위상의 힘을 되찾지 못했지만, 다시금 통합을 이룰 순 있소.
칼렉고스: 다친 용군단을 치유하는 거요. 동맹을 받아들이고 말이오.
칼렉고스: 이기려면 우린 함께해야 하오.
카드가: 함께.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함께.
가까스로 라자게스를 죽이고도 현신들의 복귀를 막아내지 못했다는 사실에 용의 위상들이 하나같이 좌절하는 와중 유일하게 정신을 수습한 칼렉고스가 앞장서서 아직 좌절할 때가 아니며, 비록 위상의 힘을 되찾지는 못했지만 통합을 이루어 동맹을 받아들이고 상처입은 용군단을 치유하는게 우선이라며 이들을 촉구한다. 알렉스트라자와 카드가 또한 칼렉고스의 조언으로부터 깨달음을 얻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함께해야함을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

2.6. 현신의 금고[편집]





파일:U7NHJLE332L41670287589872.jpg
라자게스에게는 용족은 폭풍처럼 본연 그대로 야성적이고 자유로워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습니다. 라자게스가 다른 현신들을 고대의 감독에서 해방시킨다면, 그녀는 동족들과 함께 위상을 짓밟고 아제로스에서 티탄의 흔적을 모두 쓸어버릴 것입니다.
Raszageth, The Storm-Eater.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의 레이드 던전 현신의 금고의 마지막 우두머리.

라자게스와 원시술사 병력이 현신의 금고 심부에 돌입하는 데에 성공했고, 이제 그녀는 자신의 최종적인 목적을 완수하려 하고 있다. 현신들이 모두 해방되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모험가들은 라자게스와 전투를 치른다.

2.6.1. 소개[편집]




2.6.2. 개요[편집]


현신의 금고 진입
라자게스의 외침: 하찮은 필멸자들아! 내 동족이 풀려나면 이 세상을 다시 정복해 진정한 용족의 것으로 만들 것이다! 위상들의 거짓된 지배는 막을 내리리라!

전투 시작
라자게스의 외침: 현신의 시대가 도래했노라!
라자게스와 원시술사 병력의 목적은 감옥을 파괴하여 라자게스의 형제자매들을 해방하는 것입니다. 전투가 시작되면 라자게스는 [태풍 날개]를 사용해 중앙 단상에 있는 적을 휩쓸어버립니다.

생명력이 65% 이하로 떨어지면 라자게스는 공중에서 [번개의 황폐]를 사용해 피락과 비라노스가 갇힌 감옥을 부수기 시작하고, 동시에 지상 병력을 소환해 감옥을 직접 공격합니다. 쇄도하는 파괴자는 [쇄도]하는 번개로 금고의 마력을 소진시킵니다.

금고 내구도가 50% 이하로 떨어지면 라자게스는 이리디크론의 감옥에 착지해 [폭풍쇄도]로 감옥의 마력을 소진시킵니다.

금고 내구도가 0% 이하로 떨어지면 라자게스는 하늘로 날아올라 거대한 폭풍의 마귀를 소환해 금고의 남은 마력을 소진시키려 합니다.

끝내 금고가 무너지면 라자게스는 중앙 단상으로 돌아와 [거센 폭풍우]의 구심점이 됩니다. 이때를 기점으로 폭풍포식자는 적에게 전력을 쏟아내며, 새로운 시대의 암운을 불러옵니다.


2.6.2.1. 공격 전담[편집]

  • [불안정]이 제거되거나 [폭발]이 방해를 받으면 불안정한 전깃불은 파괴됩니다.
  • [전격성 폭발물]은 대상 주위의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히고 만료 시 사정거리 내의 가장 가까운 플레이어에게 옮겨갑니다.
  • [전자기장]은 해당 지역 내에 서 있는 플레이어의 이동 속도와 강제 이동 효과를 감소시킵니다.
  • 탐색하는 폭풍소환수는 [폭풍의 도래]로 생성된 거대한 폭풍의 마귀와 접촉하는 데 성공하면 [도화선]을 시전합니다.


2.6.2.2. 치유 전담[편집]

  • [불안정]이 제거되거나 [폭발]이 방해를 받으면 불안정한 전깃불은 파괴됩니다.
  • [천둥의 마력]은 [천둥 작렬]이 대상에게 입힌 총 피해와 같은 양의 피해를 입힙니다.
  • [전자기장]은 해당 지역 내에 서 있는 플레이어의 이동 속도와 강제 이동 효과를 감소시킵니다.
  • [전격성 폭발물]은 해당 지역 내에 피해를 입히고 만료 시 대상에게 [잔존하는 충전물]을 부여합니다.


2.6.2.3. 방어 전담[편집]

  • [불안정]이 제거되거나 [폭발]이 방해를 받으면 불안정한 전깃불은 파괴됩니다.
  • [천둥의 마력]은 [천둥 작렬]이 대상에게 입힌 총 피해와 같은 양의 피해를 입힙니다.
  • [전자기장]은 해당 지역 내에 서 있는 플레이어의 이동 속도와 강제 이동 효과를 감소시킵니다.
  • 쇄도하는 파괴자는 [쇄도]가 제거되면 움직이며 플레이어를 공격합니다.


2.6.3. 능력[편집]


※ 피해량은 던전 도감 내 영웅/신화 난이도 기준으로 표기한다.


2.6.3.1. 1단계: 변화의 바람[편집]

라자게스의 외침: 이 바람이 너희를 찢어놓으리라!
라자게스의 외침: 흔적도 없이 사라져라!
  • 태풍 날개 - 기력이 100이 되면 라자게스가 거대한 돌풍을 일으켜 모든 플레이어에게 84,121/112,428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추가로 플레이어는 밀쳐내지고 3초 동안 0.5초마다 9,613/12,849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라자게스가 태풍 날개를 사용할 때마다 싹쓸바람의 지속시간이 0.5초만큼 증가합니다.

라자게스의 외침: 번개의 낙인을 받아라!
라자게스의 외침: 정기가 내 부름에 응한다!
  • 전하 충전(중요) - 라자게스가 여러 플레이어에게 전하 충전 징표를 남겨 8초 동안 1초마다 6,008/8,031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효과가 만료되면 징표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132,178/208,794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폭발 지점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받는 피해가 감소합니다. 대상의 위치에 전자기장을 생성합니다. 신화 난이도에서는 전하 충전이 폭발한 후 전자기장이 생성되지 않습니다.
    • 전자기장 - 해당 지역에 전류가 남아 1초마다 6,008/4,816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해당 지역 안에 플레이어가 서 있을수록 입히는 피해가 점점 더 증가합니다. 또한, 해당 지역 안에 서 있는 플레이어의 이동 속도를 50%만큼 감소시키고 강제 이동 효과(태풍 날개의 효과)를 완화합니다.

  • 불안정한 전류 - 라자게스가 각각의 플레이어에게 전류를 흘려보냅니다. 각 지점의 사정거리 내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120,162/160,611의 자연 피해를 입히고 불안정한 전깃불을 남깁니다.
    • 불안정한 전깃불
      • 불안정(마법 효과, 영웅 난이도 이상) - 불안정이 제거되거나 폭발이 방해받으면 불안정한 전깃불은 파괴됩니다.
신화 난이도에서는 불안정이 3번 충전된 상태로 시작합니다. 효과가 제거되면 또 다른 불안정한 전깃불을 생성하고 효과가 하나 제거됩니다.
  • 폭발(방해 가능) - 불안정한 전깃불이 폭발해 모든 플레이어에게 36,049/64,244의 자연 피해를 입히고, 추가로 30초 동안 1초마다 36,049/64,244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시전에 성공하거나 방해를 받으면 불안정한 전깃불이 파괴됩니다.

  • 전기가 흐르는 턱(방어 담당 주의) - 라자게스가 전기가 흐르는 턱으로 현재 대상을 물어뜯어 600,887/642,546의 물리 피해와 240,324/321,222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대상은 부상을 입어 1초마다 36,049/48,183의 자연 피해를 받고 35초 동안 받는 물리 피해가 100%만큼 증가합니다.

라자게스의 외침: 죽어라, 필멸자들아!
  • 번개 숨결(치명적) - 라자게스가 전방에 번개 광선을 내뿜어 해당 지역 내에 서 있는 플레이어에게 0.3초마다 132,684/212,006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 벼락 - 라자게스가 주기적으로 벼락을 떨어뜨려 충격 지점 4미터 내의 플레이어에게 79,307/160,611의 자연 피해를 입히고 0.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 전류 비늘(치유 담당 주의) - 라자게스의 비늘이 주기적으로 우지직거리는 마력으로 고동쳐 모든 플레이어에게 2초마다 14,419/20,879의 자연 피해를 입히고 여러 플레이어를 전기 채찍으로 공격합니다.
    • 전기 채찍 - 라자게스의 비늘에서 번개의 촉수가 뻗어나가 0.5초마다 10,815/17,667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2.6.3.1.1. 사잇단계: 원시술사의 강습[편집]

라자게스의 외침: 티탄이 이 세상에 질서를 가져온 줄 아느냐? 틀렸다!
라자게스의 외침: 놈들은 족쇄를 채웠을 뿐이다! 통제 못하는 것들은 감옥에 가뒀지... 위상들이 우리에게 한 것처럼!

  • 현신의 금고(중요) - 라자게스가 원시술사 병력을 이끌고 혈육이 갇힌 감옥을 공격해 약화시킵니다. 금고의 내구도가 각각 50%, 10% 이하로 떨어지면 라자게스가 새로운 공격 단계로 접어듭니다.

  • 황폐의 수의(중요) - 라자게스는 몸을 휘감은 폭풍 마력의 보호를 받아 받는 피해가 99%만큼 감소하고, 1.5초마다 금고의 내구도를 1%만큼 약화시킵니다.

라자게스가 숨을 깊게 들이쉽니다...
라자게스의 외침: 죽어라, 필멸자들아!
라자게스의 외침: 파멸해라! 사라져라!
  • 번개의 황폐(치명적) - 라자게스가 단상을 가로지르면서 일직선으로 번개를 내뿜습니다. 충격 지점 안에 서 있는 플레이어에게 600,811/1,606,108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 쇄도하는 파괴자
    • 쇄도 - 쇄도하는 파괴자가 보호막으로 자신을 감싸고 티탄 감옥에 정신을 집중합니다. 보호막이 지속되는 동안 쇄도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3초마다 9,613/12,849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효과가 제거되면 쇄도하는 파괴자는 과부하를 얻고 원시술사 병력을 소환합니다.
    • 과부하(중요) - 쇄도하는 파괴자가 과부하되어 모든 플레이어에게 3초마다 14,419/25,698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추가로 쇄도하는 파괴자가 모든 아군의 공격력을 100%만큼 증가시킵니다. 쇄도하는 파괴자가 사망할 때까지 지속됩니다.
    • 쇄도하는 작렬(영웅 난이도 이상) - 쇄도하는 파괴자가 우지직거리는 마력으로 다수의 플레이어를 삼킵니다. 6초 후에 마력이 폭발해 7미터 내의 플레이어에게 120,162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 서약신도 선봉대
    • 바람의 강타 - 근접 공격이 적중할 때마다 시전자의 공격 속도과 이동 속도가 10%만큼 증가합니다.

  • 폭풍탐구자 수행사제
    • 폭풍 화살(방해 가능) - 폭풍탐구자 수행사제가 플레이어에게 폭풍 마력을 방출해 28,839/57,820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 승천(영웅 난이도 이상, 공격 담당 주의) - 남은 생명력이 30%/50% 이하로 떨어지면 폭풍탐구자 수행사제가 강화되어 가속이 150%/300%만큼 증가합니다.

  • 냉기벼림 광신도
  • 신화 조각나는 수의 - 냉기벼림 광신도가 냉기의 물결로 플레이어를 강타해 64,244의 냉기 피해를 입히고 164,308의 받는 치유 효과를 흡수합니다. 10초 후에 수의가 산산이 조각나 모든 플레이어에게 192,733의 냉기 피해를 입힙니다.

  • 화염서약 전령
  • 신화 불길의 보호막(공격 담당 주의) - 화염서약 전령이 최대 생명력의 35%에 해당하는 피해 흡수 보호막으로 자신을 감쌉니다. 보호막이 지속되는 동안 시전 방해 효과에 면역이 됩니다.
  • 신화 불타는 포효(방해 가능) - 화염서약 전령이 불타는 포효를 내질러 모든 플레이어에게 321,122의 화염 피해를 입히고 30초 동안 모든 아군의 공격력을 150%만큼 증가시킵니다.


2.6.3.2. 2단계: 쇄도하는 마력[편집]

라자게스의 외침: 우린 티탄의 사슬을 끊고 용족의 영광을 되찾을 것이다!
라자게스의 외침: 네놈들은 살아서 새로운 시대를 목도하지 못할 테지만.

  • 현신의 금고(중요) - 라자게스가 원시술사 병력을 이끌고 혈육이 갇힌 감옥을 공격해 약화시킵니다. 금고의 내구도가 각각 50%, 0% 이하로 떨어지면 라자게스가 새로운 공격 단계로 접어듭니다.

라자게스의 외침: 힘이 넘쳐난다!
  • 폭풍쇄도 - 기력이 100에 도달하면 라자게스가 자신을 21,629,179/58,935,807의 피해를 흡수하는 전기 보호막으로 감쌉니다. 보호막이 지속되는 동안 라자게스는 파동을 일으켜 모든 플레이어에게 1초마다 2,764/4,497의 자연 피해를 입히고, 파동을 방출할 때마다 200%만큼 격렬해집니다. 25초 이후 보호막은 폭발하며 1.5분 동안 1.5초마다 모든 플레이어에게 48,065/128,489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보호막이 지속되는 동안 플레이어는 폭풍 충전 상태가 됩니다.
    • 폭풍 충전(중요) - 플레이어에게 양전하 혹은 음전하 징표를 겁니다. 같은 전하가 부여된 아군의 5미터 내에 있으면 집중된 충전을 얻고, 반대되는 전하가 부여된 아군의 5미터 내에 서 있으면 전하 분산을 얻습니다.
      • 신화 반전 - 라자게스가 여러 플레이어의 전하를 반전시켜 3초 동안 지속되는 집중된 충전을 부여하지만, 극성이 반대 전하로 변화합니다.
      • 집중된 충전 - 공격력이 200%만큼, 치유량과 피해 흡수량이 200%만큼 증가합니다.
      • 전하 분산 - 반대되는 전하와 접촉할 경우 폭발이 일어나 사정거리 내의 플레이어에게 48,065/481,832의 자연 피해를 입히고, 추가로 1초마다 12,016/16,061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라자게스의 외침: 폭풍의 힘이 너희를 덮친다!
  • 뇌우의 날개 - 라자게스가 급격하게 날개를 내리찍어 모든 플레이어에게 72,097/96,366의 자연 피해를 입히고 폭풍의 파동을 방출합니다. 파동에 휘말린 플레이어는 뒤로 밀쳐내집니다. 신화 난이도에서는 플레이어가 폭풍 파도 안에 있을 때 주위의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라자게스의 외침: 파멸은 끝없이 퍼져나갈지니!
  • 전격성 폭발물 - 라자게스가 대상을 전기로 충만하게 만들어 6초 동안 이동 속도를 75%만큼 감소시킵니다./3초 동안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듭니다. 효과가 만료되면 방전이 일어나 충격 지점 내의 플레이어에게 48,065/80,305의 자연 피해를 입히고 폭발에 휘말린 가장 가까운 플레이어에게 전이됩니다. 전격성 폭발물이 다른 대상을 공격하는 데 실패하면 충전물은 흩어집니다. 전격성 폭발물이 새로운 대상에게 전이될 때마다 반경이 좁아지고, 이전 플레이어는 잔존하는 충전물에 걸립니다. 신화 난이도에서는 전격성 폭발물에 걸린 플레이어는 이동 불가 상태가 됩니다.
    • 잔존하는 충전물(치유 담당 주의) - 잔존하는 전하가 남아 9초 동안 1.5초마다 48,065/73,881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 불안정한 전류 - 라자게스가 각각의 플레이어에게 전류를 흘려보냅니다. 각 지점의 8미터 내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87,121/112,428의 자연 피해를 입히고 불안정한 전깃불을 남깁니다.
    • 불안정한 전깃불
      • 불안정(마법 효과) - 불안정한 전깃불이 제거되거나 폭발이 방해받으면 불안정한 전깃불은 파괴됩니다.
신화 난이도에서는 불안정이 3번 충전된 상태로 시작합니다. 효과가 제거되면 또 다른 불안정한 전깃불을 생성하고 효과가 하나 제거됩니다.
  • 폭발(방해 가능) - 불안정한 전깃불이 폭발해 모든 플레이어에게 36,049/64,244의 자연 피해를 입히고, 추가로 3초 동안 1초마다 36,049/64,244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시전에 성공하거나 방해를 받으면 불안정한 전깃불이 파괴됩니다.

  • 전기가 흐르는 턱(방어 담당 주의) - 라자게스가 전기가 흐르는 턱으로 현재 대상을 물어뜯어 600,887/642,546의 물리 피해와 240,324/321,222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대상은 부상을 입어 1초마다 36,049/48,183의 자연 피해를 받고 35초 동안 받는 물리 피해가 100%만큼 증가합니다.

라자게스의 외침: 번개여! 이 제단에 힘을 불어넣어라!
  • 벼락 - 라자게스가 주기적으로 벼락을 떨어뜨려 충격 지점 4미터 내의 플레이어에게 79,307/160,611의 자연 피해를 입히고 0.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 전류 비늘(치유 담당 주의) - 라자게스의 비늘이 주기적으로 우지직거리는 마력으로 고동쳐 모든 플레이어에게 2초마다 14,419/20,879의 자연 피해를 입히고 여러 플레이어를 전기 채찍으로 공격합니다.
    • 전기 채찍 - 라자게스의 비늘에서 번개의 촉수가 뻗어나가 0.5초마다 10,815/17,667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2.6.3.2.1. 사잇단계: 붕괴하는 금고[편집]

  • 번개의 황폐(치명적) - 라자게스가 단상을 가로지르면서 일직선으로 번개를 내뿜습니다. 충격 지점 안에 서 있는 플레이어에게 121,969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또한 20초 동안 2초마다 26,136의 추가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 폭풍의 수의 - 라자게스가 몸을 휘감은 폭풍 마력의 보호를 받아 받는 피해가 99%만큼 감소합니다.

라자게스의 외침: 폭풍의 하수인이여, 내 부름에 응하라!
라자게스의 외침: 일어나 힘을 쏟아내라!
  • 폭풍의 도래 - 거대한 폭풍의 마귀가 순간이동해 모든 플레이어에게 24,032/48,183의 자연 피해를 입히고 우지직거리는 에너지를 부여합니다. 출발 지점에 탐색하는 폭풍소환수를 생성합니다.
  • 우지직거리는 에너지(치유 담당 주의) - 마력으로 우지직거리는 거대한 폭풍의 마귀가 모든 플레이어에게 2초마다 7,210/6,424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 탐색하는 폭풍소환수 - 창조주를 따라다니는 폭풍소환수입니다.
  • 도화선 - 자신을 생성한 거대한 폭풍의 마귀와 접촉할 경우, 탐색하는 폭풍소환수를 스스로를 희생해 거대한 폭풍의 마귀를 최대 생명력의 5%만큼 치유하고 공격력은 25%만큼 증가시킵니다.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 불굴의 집중 - 기력이 100에 도달하면 탐색하는 폭풍소환수는 군중 제어 효과에 면역이 됩니다.
  • 번개 구체 - 거대한 폭풍의 마귀가 번개 보주를 방출합니다. 보주의 경로에 있는 플레이어는 74,501/160,611의 자연 피해를 받고 0.5초 동안 기절합니다.
  • 견제되지 않은 마력(중요, 영웅 난이도 이상) - 사망 시 거대한 폭풍의 마귀는 남은 거대한 폭풍의 마귀의 공격 속도를 30%만큼 증가시키고 사망할 때까지 2초마다 우지직거리는 에너지 중첩을 추가로 얻게 합니다.


2.6.3.3. 3단계: 폭풍의 현신[편집]

라자게스의 외침: 위상들은 이제 우리를 속박하지 못한다! 감옥은 무너지리라!
라자게스의 외침: 티탄이 남긴 흔적을 모조리 이 세상에서 지워버리겠다! 세상을 정화할 폭풍을 보아라!
  • 거센 폭풍우(중요) - 라자게스가 지속적으로 단상을 집어삼키는 맹렬한 폭풍을 소환합니다. 해당 지역 안에 서 있는 플레이어는 폭풍의 원한 피해를 받습니다.
    • 신화 폭풍포식자 - 라자게스는 거센 폭풍우로부터 폭풍 마력을 끌어와 섭취합니다. 티끌과 접촉할 때마다 라자게스는 최대 생명력의 5%를 회복하고, 플레이어들의 받는 피해를 20% 증가시킵니다. 폭풍 마력의 경로에 있는 플레이어는 폭풍의 원한에 걸립니다.
    • 폭풍의 원한 - 거센 폭풍우가 해당 지역에 들어오는 플레이어에게 달라붙어 1초마다 7,210/5,621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 자기 충전(영웅 난이도 이상) - 라자게스가 8초 동안 플레이어에게 자기 충전을 남깁니다. 징표는 만료 시 폭발하여 모든 플레이어에게 144,195/256,977의 자연 피해를 입히고 폭발 지점으로 끌어당깁니다. 폭발 지점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받는 피해가 감소합니다.

  • 뇌우의 날개 - 라자게스의 날개가 땅을 내리쳐 모든 플레이어에게 72,097/96,366의 자연 피해를 입히고 폭풍의 파동을 방출합니다. 파동에 휘말린 플레이어는 뒤로 밀쳐내집니다. 신화 난이도에서는 플레이어가 폭풍 파동 안에 있을 때 주위의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 전격성 폭발물(영웅 난이도 이상) - 라자게스가 대상을 전기로 충만하게 만들어 6초 동안 이동 속도를 50%만큼 감소시킵니다. 효과가 만료되면 방전이 일어나 충격 지점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48,065/80,305의 자연 피해를 입히고 가장 가까운 플레이어에게 전이됩니다. 전격성 폭발물이 다른 대상을 공격하는 데 실패하면 충전물은 흩어집니다. 전격성 폭발물이 새로운 대상에게 전이될 때마다 반경이 좁아지고, 이전 플레이어는 잔존하는 충전물에 걸립니다.
    • 잔존하는 충전물(치유 담당 주의) - 잔존하는 전하가 남아 9초 동안 1.5초마다 48,065/73,881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 번개 숨결(치명적) - 라자게스가 전방으로 번개 숨결을 내뿜어 해당 지역 안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0.5초마다 132,684/212,006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 천둥 작렬(방어 담당 주의) - 라자게스가 현재 대상에게 2초 동안 천둥의 광선을 집중해, 0.3초마다 해당 지역 내의 플레이어에게 48,065/64,244의 자연 피해를 입히고 천둥의 마력을 부여합니다.
    • 천둥의 마력 - 마력이 대상에게 붙어 1.5초 후에 폭발해, 대상에게 천둥충격 갑옷을 부여하고 모든 플레이어에게 최대 240,324/321,222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천둥 작렬로 받는 피해를 감소시켜 이 피해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천둥충격 갑옷 - 천둥의 마력의 폭발이 40초 동안 받는 물리 피해를 100%만큼 증가시키고 천둥 작렬로 받은 피해를 100%만큼 증가시킵니다.

  • 벼락 - 라자게스의 기운이 주기적으로 벼락을 떨어뜨려 충격 지점 안에 서 있는 플레이어에게 79,307/160,611의 자연 피해를 입히고 0.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 전류 비늘(치유 담당 주의) - 라자게스의 비늘이 주기적으로 우지직거리는 마력으로 고동쳐 모든 플레이어에게 2초마다 14,419/20,879의 자연 피해를 입히고 여러 플레이어를 전기 채찍으로 공격합니다.
    • 전기 채찍 - 라자게스의 비늘에서 번개 촉수가 뻗어나가 0.5초 동안 10,815/17,667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공격대 전멸
라자게스의 외침: 너희의 최후를 피할 수는 없다.

2.7. 공략[편집]




2.7.1. 일반&영웅[편집]


(데이터주의) 현신의 금고 - 폭풍포식자 라자게스 가이드

라자게스는 3개의 페이즈와 2개의 사잇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라자게스는 플레이어의 낙사를 유도하는 태풍 날개를 사용하며, 라자게스의 단계별로 각각 다른 단상으로 이동해야 한다. 맞으면 엄청 아픈 능력들 또한 사용하므로 단 한 번의 실수도 있어서는 안된다.

공통적으로 전하 충전의 대상자는 특정한 위치에 전자기장 바닥을 깔아두고, 라자게스가 태풍 날개를 시전하면 아까 깔렸던 전자기장 바닥을 밟아서[주의점] 덜 밀쳐내지도록 한다. 불안정한 전류 대상자들은 산개하고, 거기에 남는 불안정한 전깃불을 처리한다. 번개 숨결은 즉사기이니 경로에 있지 않도록 주의하고, 라자게스가 주기적으로 시전하는 벼락 또한 피해야 한다.

체력이 70%가 되면 라자게스는 첫 번째 사잇단계로 넘어간다. 라자게스는 날아오르고, 종종 번개의 황폐를 시전한다. 번개 숨결처럼 이것도 브레스 형태의 공격이다. 꽤 아프니까 피하자. 그리고 황폐의 수의는 라자게스 자신이 받는 피해를 99%만큼 감소시키고, 1.5초 동안 현신의 금고의 내구도를 1%만큼 약화시킨다. 또한 라자게스가 소환하는 원시술사 병력 중 쇄도하는 파괴자가 쇄도하는 마력을 시전하면 피해야 하고, 폭풍탐구자 수행사제가 쓰는 폭풍 화살을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다.

2단계에서 라자게스의 기력이 100이 되면 폭풍쇄도를 시전하는데, 자신을 보호막으로 감싸고 현신의 금고의 내구도를 10% 약화시킨다. 보호막이 지속되는 동안 라자게스는 플레이어들을 폭풍 충전 상태로 만들고, 방출할 때마다 모든 공격대원에게 더 큰 피해를 주는 파동을 방출한다. 이 파동은 현신의 금고의 내구도를 1%만큼 약화시키고 폭풍 충전 상태가 된 플레이어들은 양전하 혹은 음전하를 받는데, 같은 전하를 가진 플레이어끼리 8미터 내에 있으면 공격력과 치유량을 각각 200% 증가시키는 집중된 충전을 부여받고 다른 전하를 가진 플레이어가 8미터 내에 있으면 전하 분산이 폭발하여 광역 피해를 준다. 좌마우플하면 된다.

음전하
-
양전하
+
회오리
구름

현신의 금고의 내구도가 0%가 되면 라자게스가 두 번째 사잇단계로 넘어간다. 라자게스는 폭풍의 수의를 시전하고, 황폐의 수의와는 다르게 자신이 받는 피해를 99%만큼 감소시키기만 한다. 라자게스가 종종 시전하는 번개의 황폐를 피해야하는 건 똑같지만. 라자게스는 사잇단계에 돌입하자마자 거대한 폭풍의 마귀를 불러낸다. 거대한 폭풍의 마귀는 종종 폭풍의 도래를 사용해 순간이동하여 모든 플레이어에게 자연피해를 입히고 우지직거리는 에너지를 부여한다. 우지직거리는 에너지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지속되는 자연 피해를 입힌다. 또한 순간이동 지점에서 거대한 폭풍의 마귀를 따르는 탐색하는 폭풍소환수를 생성한다. 탐색하는 폭풍소환수는 자신을 생성한 거대한 폭풍의 마귀에게 접촉하면 도화선을 시전하는데, 이 때 폭풍소환수는 죽고 거대한 폭풍의 마귀의 체력을 최대 생명력의 5%만큼 치유하고 공격력을 25%만큼 증가시킨다. 자신의 기력이 100에 도달하면 폭풍소환수는 불굴의 집중으로 모든 군중 제어 효과에 면역이 된다. 폭풍소환수를 빠르게 처리하는 게 중요할 듯. 그리고 폭풍의 마귀가 가끔씩 번개 구체를 시전해 번개 보주를 방출하고, 보주의 경로에 있는 플레이어는 자연 피해를 받고 0.5초 동안 기절한다. 폭풍의 마귀가 하나 사망하면 그 마귀는 견제되지 않은 마력을 남은 폭풍의 마귀에게 부여한다. 이 버프는 폭풍의 마귀의 공격 속도를 30%만큼 증가시키고 2초마다 우지직거리는 에너지 중첩을 추가로 얻게 한다. 최대한 동시에 폭풍의 마귀를 죽이는 것이 포인트.

모든 폭풍의 마귀가 죽으면 3단계가 시작되고, 마지막 단상으로 넘어간다. 라자게스는 지속적으로 좁혀와 단상을 집어삼키는 거센 폭풍우를 불러오며, 이때부터는 더 이상 다른 단상으로 뛰어넘을 수 없게 되고 거센 폭풍우의 구역에 들어간 플레이어는 폭풍의 원한 피해를 받는다.

3단계에서 라자게스는 자기 충전이라는 능력을 시전하는데, 이건 플레이어에게 징표를 남기는 기술로, 만료 시 폭발하여 모든 플레이어에게 자연 피해를 입히고 폭발 지점으로 끌어당긴다. 폭발 지점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받는 피해가 감소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폭풍의 원한 바닥이 점점 좁혀와서 이것마저도 불가능해질 테니 라자게스를 최대한 빨리 잡아야 한다. 그리고 라자게스는 천둥 작렬로 현재 대상에게 2초 동안 0.3초마다 주변 플레이어에게 자연 피해를 입히고 천둥의 마력을 부여하는데, 1.5초 후 폭발하여 55초 동안 받는 물리 피해를 100% 증가시키는 천둥충격 갑옷 디버프를 건다. 천둥 작렬을 맞을 때는 생존기를 켜서 최대한 안 아프게 맞으면 된다. 추가로 라자게스는 2단계에서 썼던 뇌우의 날개, 전격성 폭발물, 1단계와 2단계에서 썼던 벼락을 사용한다. 전기 채찍은 덤.

2.7.2. 공격대 찾기[편집]


음전하와 양전하가 없는 걸 제외하면 일반과 동일하다. 천둥왕느조스 이후로 간만의 공격대 찾기 난이도의 공대파괴자로 등극했다.

공찾에서 죽는 경우는 라자게스가 죽어라 필멸자들아!를 한 번 외칠 때마다 공대 절반이 네 죽겠습니다 하고 브레스에 쓸리거나, 전하 충전 바닥을 제대로 밟지 않아서 태풍 날개에 넉백되어 단체로 낙사하거나, 전격성 폭발물 대상자가 제때 밖으로 안 나가고 다른 공대원도 안 피해서 전염되거나, 두 번째 단상에서 제때 1페 단상으로 돌아가는 법을 모를 때 발생한다. 북미섭에서도 10스택이 쌓여도 1페이즈 브레스에서 전멸이 자주 나서 공격대 해체가 자주 날 정도다.

2.7.3. 신화[편집]



Mate 공격대의 "트로이어드"가 제작한 공략 영상(2023년 2월 2일 너프 이후 기준)

아래의 공략은 2023년 2월 16일 너프 사항까지 적용된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주요 너프 사항은 다음의 링크를 참조.
2023년 2월 2일자 핫픽스
2023년 2월 16일자 핫픽스



2.7.3.1. 1페이즈[편집]

1페이즈의 신화 난이도 주요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전하 충전이 폭발한 후 전자기장이 생기지 않는다.
  • 불안정한 전류로 인해 생성되는 불안정한 전깃불의 불안정 시전을 3회(2023년 2월 2일 너프 전에는 4회) 방해해야 한다.

전기가 흐르는 턱(1) - 전하 충전(1) - 번개 숨결(1) - 불안정한 전류(1) - 전기가 흐르는 턱(2) - 태풍 날개(1) -

번개 숨결(2) - 전하 충전(2) - 전기가 흐르는 턱(3) - 번개 숨결(3) - 태풍 날개(2) -

불안정한 전류(2) - 전기가 흐르는 턱(4) - 전하 충전(3) - 번개 숨결(4) - 전기가 흐르는 턱(5) - 태풍 날개(3) -

번개 숨결(5) (안쓸 때도 있음) - 전하 충전(4) - 불안정한 전류(3) - 전기가 흐르는 턱(6) - 번개 숨결(6) - 태풍 날개(4) -

번개 숨결(7) - 전하 충전(5) - 전기가 흐르는 턱(7) - 번개 숨결(8) - 태풍 날개(5) -

불안정한 전류(4) - 전기가 흐르는 턱(8) - 전하 충전(8) - 번개 숨결(9) - 전기가 흐르는 턱(9) - 태풍 날개(6)


1페이즈는 공대원 전체의 약속된 행동과 무빙이 요구되기 때문에, 트라이를 굉장히 많이 잡아먹는 구간이다. 심지어는 안정화된 이후에도 삐끗하여서 트라이를 날려먹는 경우가 종종 생겨나기 때문에, 1페이즈에서 사고나서 리트한다고 마음쓰지 않는 것이 좋다.

가장 큰 변경점은 전자기장이 생기지 않아 태풍 날개의 넉백을 악으로 깡으로 버텨야 한다는 것. 1페이즈의 거의 모든 공략 변경점이 이것 때문에 발생한다. 네임드 주차는 입장한 쪽 단상 끝에서 하며, 두 칸 정도 옆에서 풀링한 이후 탱 교대, 후탱이 테두리를 둘러서 끌어오는 식으로 최대한 구석에 붙여 파킹한다. 태풍 날개 때 최대한 네임드에 붙었다가, 모든 수단을 활용해서 넉백에 대처한다. 특히, 2번, 5번 태풍 날개 직후에는 밑에서 서술할 불안정한 전류가 오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태풍 날개 대처의 핵심은 기원사다. 성기사나 사제, 냥꾼 등의 경우에는 이동기/생존기가 부족해서 외부 지원이 필수적인데, 기원사가 사제를 구출하고 사제가 성기사를 도약으로 당기는 등의 방법으로 커버할 수 있다.[7] 또, 기원사의 시간의 와류를 활용하면 이동기 쿨타임을 어느 정도 무시해가면서 저항할 수 있다. 와류는 1페이즈 이외에도 네임드전 전체에 걸쳐서 유용하게 쓰인다. 태풍 날개의 메커니즘은 시전이 완료될 때 네임드로부터 멀어지는 디버프가 걸리는 형식이기 때문에 그망, 얼방, 무적 등으로 디버프를 아예 무시하는 방식으로 태풍 날개를 대처할 수도 있다.

태풍 날개 다음으로 큰 변경점은 불안정한 전깃불인데, 공대 전체에 걸쳐 시전 방해를 60번(2023년 2월 2일 너프 이전에는 80번) 해야하기 때문에 최대한 광역 CC를 효율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이를 위해 몇몇 인원을 제외하고 2명씩 겹쳐서 서고, 최대한 촘촘하게 전깃불을 소환하여 제거한다. 죽기가 태풍 날개에 완전히 면역이기 때문에, 죽기들을 기준으로 진형을 잡으면 좋다. 3개 그룹이 삼각형으로 뭉쳐서 서면 서리고리나 평고 하나로 이 그룹들을 거의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범위형 CC의 쿨타임이 전깃불마다 오지 않기 때문에, 몇 번 불안정에 어떤 CC를 쓸 지를 정해야하고, 범위형 CC를 빠르게 사용한 이후에 개인 차단/CC기로 남은 것을 처리해준다.

이후 페이즈에도 마찬가지지만, 1페이즈에서도 생존은 힘들다. 1페이즈 생존의 핵심은 "전기 채찍" 디버프인데, 해당 디버프가 걸려있는 상태로 불안정한 전류나 전하 충전을 대처하게 되면 체력 누수가 발생해서 위험해진다. 항상 본인의 체력과 디버프 상황을 체크하고, 공대 데미지가 크게 들어오는 타이밍에 디버프가 있다면 개인 생존기나 자힐을 준비해야 한다.

태풍 날개를 기준으로 하여 5번 태풍 날개 시전을 스킵하는 택틱과, 6번 태풍 날개 시전을 스킵하는 택틱이 존재한다. 6번에서 스킵하는 택틱은 딜컷을 해서 일부러 1페이즈를 길게 보는 방식으로, 1사이페이즈에 딜쿨기 배분을 조금 더 유연하게 가져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는 5번 태풍 날개 이후 중앙에서 불안정한 전류를 대처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5번에서 스킵하는 경우는 딜컷을 거의 하지 않고 진행하며, 태풍 날개 - 불안정한 전류 콤보를 한 번 덜 본다는 점에서 공략 난이도를 더 쉽게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2.7.3.2. 1사이페이즈[편집]

1사이페이즈의 신화 난이도 변경점은 하나다.
  • 시작 지점에서 네임드를 바라보는 기준으로, 좌측 파란색 단상에서는 각 파괴자 무리마다 "냉기벼림 광신도"가 소환되고, 우측 빨간색 단상에서는 각 파괴자 무리마다 "화염서약 전령"이 소환된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브레스 피하면서 광 치면 끝났던 1사이페이즈가 신화에서는 지옥이다. 눈에 띄는 차이점은 큰 쫄이 추가되었다는 것 하나인데, 그것 이외에도 수치적 변경점들이 합해지다보니 난이도가 급상승하였다. 딜/힐/CC/사이클 관리 등 다양한 요소들이 깔끔하게 맞물려 돌아가지 않으면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핵심 기술 처리에 실패하여 리트라이가 발생하게 된다. 여기에 선브레스/후브레스에 따라 페이즈 흐름 또한 달라지기 때문에 안정화에 가장 많은 트라이를 요구하는 구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공대 차원에서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조율을 해나갈 필요가 있다.

신화 난이도의 추가 병력은 다음과 같이 대처할 수 있다.
  • 좌측(파란색) 단상 "냉기벼림 광신도": 조각나는 수의를 사용하는데, 치유 흡수 효과를 시간 내에 제거하지 못하면 터져서 전멸하게 된다. 깡힐과 생존기를 적절히 활용하여 수의를 벗기는 것이 일반적인 대처방법이지만, 모든 딜쿨기/장신구를 동원하여 조각나는 수의를 시전하기 전에 냉기벼림 광신도를 죽여버리는 방법도 가능하다.
  • 우측(빨간색) 단상 "화염서약 전령": 불타는 포효를 시전하는데, 이를 차단하려면 시전과 동시에 생겨나는 불길의 보호막을 제거해야 한다. 6초간 160만 이상을 깎으면 된다. 실패하면 전멸한다.

파란색 단상에서는 힐 요구치가 높기 때문에 힐러를 많이 배치하며, 우측 단상에서는 순간적인 딜 요구가 있기 때문에 이에 적절한 딜러들을 배치한다. 처음에 날아갈 때 운동량 재분배 장화(어둠땅 기계공학 필요)를 사용하면 낙뎀을 줄이면서 동시에 파괴자의 보호막에 큰 데미지를 주고 시작할 수 있는데, 잘못하면 사이클이 꼬일 수 있기 때문에 공대 차원의 조율을 통해 사용 여부를 결정한다.

사이클이 꼬이는 상황은 핵심 패턴이 라자게스의 브레스와 겹치는 것으로, 힐이든 딜이든 대처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워진다. 필연적으로 무빙에 의한 딜/힐로스가 발생하고,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브레스의 간격은 대략 20초이기 때문에, 브레스가 지나간 이후에 쫄 팝업 - 핵심 기술 대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아래는 1사이페 진행 흐름의 예시이며, 공대 상황에 따라 다른 사이클을 가져갈 수도 있다. 이는 트라이를 통해서 맞춰 나가야한다.

* 첫 번째 쫄무리를 팝업시키며, 선브레스인지 후브레스인지 파악한다.

* 선브레스일 경우: 1브레스 회피 → 1쫄무리 대처 후 정리 → 2브레스 유도 → 2쫄무리 대처 → 3브레스 회피하면서 3쫄 팝업 → 3쫄무리 대처 → 4브레스 회피하면서 3쫄무리 정리, 마무리

* 후브레스인 경우: 1쫄무리 핵심기술 대처 → 1브레스 회피하면서 2쫄 팝업 → 2쫄무리 대처 → 2브레스 회피 후 2쫄무리 정리, 대기 → 3브레스 유도 → 3쫄무리 대처 → 4브레스 회피하면서 마무리


수행사제의 폭풍 화살은 신화 난이도에서 차단이 새기 시작하면 치명적이다. 파란색 단상에서는 수의 때문에 힐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데미지가 들어와 치명적이며, 빨간색 단상에서는 힐러 자체가 적기 때문에 복구가 잘 되지 않는다. 핵심 기술 대처가 완료되었다면 수행사제 위주로 딜을 넣어주면서 차단을 최대한 본다. 폭풍 화살과 브레스가 겹치는 상황에서는 CC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한다. 수행사제 처리만 된다면 나머지 쫄(핵심 기술 대처가 끝난 큰 쫄 포함)은 큰 부담이 안되기 때문에 다음 쫄무리로 이동해도 된다.



2.7.3.3. 2페이즈[편집]

2페이즈의 신화 난이도 주요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폭풍쇄도 중, 몇몇 플레이어에게 반전을 건다. 반전된 플레이어는 3초간 집중된 충전을 받은 이후 반대 극성으로 바뀐다. 폭풍쇄도 중 반대 극성 플레이어끼리 부딪히면 즉사급 데미지가 들어온다.
  • 뇌우의 날개를 통과할 때 주변에 데미지를 함께 입힌다.
  • 전격성 폭발물에 걸린 대상이 이동 불가가 된다.
  • 1페이즈와 마찬가지로, 불안정한 전류로 인해 생성되는 불안정한 전깃불의 불안정 시전을 3회(2023년 2월 2일 너프 전에는 4회) 방해해야 한다.

폭풍쇄도(1) - 전기가 흐르는 턱(1) - 뇌우의 날개(1) - 전격성 폭발물(1) - 불안정한 전류(1) - 전기가 흐르는 턱(2) - 뇌우의 날개(2) -

폭풍쇄도(2) - 전기가 흐르는 턱(3) - 불안정한 전류(2) - 뇌우의 날개(3) - 전격성 폭발물(2) - 전기가 흐르는 턱(3) - 뇌우의 날개(4) -

불안정한 전류(3) - 전기가 흐르는 턱(4) - 폭풍쇄도(3) - 2사이페 진입


1페이즈~1사이페이즈에 비해, 이후 페이즈들은 그나마 간단한 편이다. 2페이즈의 핵심은 약속된 진형과 딜 집중이다. 기본적으로는 폭풍쇄도와 뇌우의 날개, 전격성 폭발물 대처를 위해 산개 진형을 유지하되, 강산개를 유지하게 되면 힐러들에게 부담이 되기 때문에 타이밍에 맞춰서 산개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대 차원에서의 진형 조율이 필요한 부분이다.

폭풍쇄도는 반전이 걸렸을 때 빠르게 반대쪽 진영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전멸로 이어지며, 이를 위해 일반적으로 위크오라 세팅 등을 진행한다. 안전하게 폭풍쇄도를 대처하기 위해 공대원들이 모이는 자리와 동선을 완전히 고정하는 경우도 있다. 플러스 진영과 마이너스 진영의 거리가 너무 멀면 이동하다가 3초가 지나버려 서로 충돌하는 경우가 있고, 둘이 너무 가까우면 예상치 못한 충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폭풍쇄도를 빠르게 처리하면 네임드의 유효 딜타임이 늘어나고(3쇄도 제외), 힐 부담도 줄어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모든 쿨기는 쇄도에 사용한다.

전격성 폭발물은 폭발 당시에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전이되며, 폭발 데미지보다 폭발 이후 디버프 대상자에게 생기는 잔존하는 충전물 디버프가 생존에 부담이 된다. 따라서, 해당 디버프를 최대한 무시하는 것이 생존 및 힐 안정성에 직결된다. 신화 난이도의 전격성 폭발물 대상자는 기본적으로 이동 불가이기 때문에, 자축이나 범욕을 이용하여 최대한 이를 풀어주고, 폭발물 대상자가 아닌 공대원은 관문 등을 이용하여 회피한다. 약속된 무빙을 수행하더라도 디버프 3개가 완벽하게 처리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특히 힐러나 밀리가 걸린다면), 탱커가 위험한 대상자 옆에 찾아가서 디버프를 전이받아 처리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2페이즈의 불안정한 전류는 기본적으로는 1페이즈와 동일하지만, 1페이즈와 공대 전체적인 진형이 다르다는 점, 그리고 2, 3번째 불안정한 전류는 다른 패턴과 겹쳐서 온다는 점(2번째는 뇌우의 날개, 3번째는 폭풍쇄도) 때문에 처리가 더 어려워진다. 최대한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며, 다음 패턴 대처를 위해 이동하는 중에도 최대한 구슬 제거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2페이즈부터 들어가는 네임드 딜은 3페이즈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늦어도 2페이즈 진입 시에는 증강의 룬을 먹도록 하자.


2.7.3.4. 2사이페이즈[편집]

2사이페이즈의 신화 난이도 주요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기존의 마귀 2체 이외에, "전기로 충전된 거대한 폭풍의 마귀"가 추가로 등장한다. 전기로 충전된 마귀는 일반 공격을 하지 않으며, 폭풍의 도래를 제외하면 번개 구체를 계속 시전한다.

번개 구체(1) + 번개의 황폐(1) - 폭풍의 도래(1)+벼락(1) -

번개 구체(2) - 번개의 황폐(2)+폭풍의 도래(2) -

번개 구체(3)+벼락(2) - 폭풍의 도래(3)+번개의 황폐(3) - 번개 구체(4)


2사이페이즈의 핵심은 브레스 유도와 쫄 대처이다. 사이페이즈 중 브레스는 가장 많은 공대원이 밀집된 곳을 타겟하여 쏘게 되는데, 이를 이용하여 브레스를 유도한 뒤 관문/쇄포 등을 이용하여 진형을 옮기는 식으로 대처한다.

폭풍의 도래를 사용할 때마다 공대 전체에 가해지는 광역 데미지가 증가하기 때문에, 2번째 도래때는 공대 생존기(대마지/방벽 등) 등을 이용하여 버티고 3번째 도래 이전에 충전된 쫄과 일반 쫄 1기를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공대의 딜 지분을 적절히 분배할 필요가 있다. 특히, 후반부에는 번개 구체도 굉장히 치명적이게 되기 때문에 절대 맞지 말고, 자신이 없거나 맞을 상황임을 직감했다면 개인 생존기를 필수적으로 올려야 한다.

폭풍의 도래를 시전할 때마다 나오는 폭풍소환수는 중앙을 꼭 거쳐서 이동한다. 첫 번째 폭풍의 도래로 나오는 소환수들은 중앙에 모일때까지 기다렸다가 CC를 넣으면서 한 번에 광쳐서 처리하며, 두 번째 폭풍의 도래로 나오는 소환수들은 중앙에서 대규모 휘감기를 활용하여 아예 무시한다. 세 번째 폭풍의 도래로 나오는 소환수들은 대규모 휘감기를 활용하거나, 서리고리/평고를 활용하여 접근만 못하게 막으면서 마무리한다. 이 때, 두 번째 쫄무리의 경우는 대규모 휘감기로 묶기 때문에, 큰 쫄을 치다가 도트가 묻는 것에 주의해야한다. 도트때문에 휘감기가 풀리기 시작하면 굉장히 난감해진다.



2.7.3.5. 3페이즈[편집]

3페이즈의 신화 난이도 주요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라자게스가 폭풍포식자를 시전하여, 폭풍 마력을 본인에게 끌어당긴다. 폭풍 마력이 라자게스의 중앙에 도달하면 이를 섭취하여 5%의 체력 회복 및 20% 데미지 증가 효과를 얻는다. 즉, 폭풍 마력을 섭취하면 사실상 공략이 불가능해진다.
  • 2페이즈의 뇌우의 날개와 전격성 폭발물의 변경점이 유지된다.

폭풍포식자 - 천둥 작렬(1) - 자기 충전(1) - 번개 숨결(1) + 자기 충전(1) 발동 - 전격성 폭발물(1) -

천둥 작렬(2) - 자기 충전(2) - 자기 충전(2) 발동+뇌우의 날개(1) -

번개 숨결(2) - 천둥 작렬(3) - 자기 충전(3) - 자기 충전(3) 발동 - 전격성 폭발물(2) -

번개 숨결(3) - 자기 충전(4) - 자기 충전(4) 발동 - 뇌우의 날개(2) -

천둥 작렬(4) - 번개 숨결(4) - 뇌우의 날개(3) - 전격성 폭발물(3) -

천둥 작렬(5) - 번개 숨결(5) - 천둥 작렬(6) - 자기 충전(5)


3페이즈의 핵심은 폭풍 마력 섭취이다.

폭풍 마력은 플레이어와 접촉하면 플레이어가 대신 먹을 수 있는데, 먹게되면 폭풍의 원한 디버프가 생기게 된다. 폭풍의 원한 디버프는 3페이즈에 바깥에서부터 모여드는 거센 폭풍우 바닥을 밟았을 때도 증가한다. 디버프가 많이 쌓이게 되면 생존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탱커를 제외하고 다들 적극적으로 대처는 하되 모든 공대원이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전격성 폭발물이나 번개 숨결로 인해 공대원이 빠진 자리가 생겼을 때 그 지역을 빠르게 메꿔주는 것이 중요하며, 자기 충전 발동 이후에는 당분간 정해진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자기 충전 발동 직전에 미리 외곽에 있는 마력을 먹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3페이즈의 자기 충전(네임드 고핀)은 전격성 폭발물 또는 뇌우의 날개와 묶어서 오게 된다. 홀수 번째 자기 충전은 전격성 폭발물과 겹쳐서 오기 때문에, 폭발물 유도 자리로 당겨진 뒤 관문을 이용해 이후 전격성 폭발물을 제거한다. 이 때도 2페이즈처럼 고의적으로 전이를 받는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도적을 이용하기도 한다. 짝수 번째 자기 충전은 뇌우의 날개를 동반하는데, 당겨진 이후 빠르게 산개하여 대처해야한다. 이 때 공대 생존기도 최대한 활용하며, 시간의 와류도 요긴하게 쓰인다. 이동기를 활용하지 않아 밀려나면서 대처하면 바닥을 밟아 중첩이 빠르게 오르게 되니 주의해야한다.

바닥이 중앙까지 조여든 이후에는 네임드와 바닥 때문에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는다. 그래서 예상치 못한 사고들이 생기는데, 대표적인 것이 탱커에게 쓰는 천둥 작렬(DBM/빅윅 세팅 상 알려주지 않는 경우도 꽤 잦다)을 딜러나 힐러가 맞는 경우와, 시야 문제로 바로 옆에 있는 폭풍 마력을 확인하지 못해 네임드에게 들어가는 경우이다. 전격성 폭발물 3번까지 대처한 이후에는 브레스 3번(일반, 탱커)을 제외하면 특별한 패턴이 아예 없이 폭풍 마력 섭취+공대 데미지가 전부이기 때문에 침착하게 주변 상황을 보면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딜힐 요구치가 높고 패턴 하나하나가 위협적이지만 네임드의 전투 템포는 생각보다 느릿느릿하기 때문에, 침착하게 DBM과 주변 공간을 확인하면서 다음 패턴 대처를 생각할 수 있다. 공략 준비가 되어있다면 3페이즈 진입 후 몇 트라이 하지 않아도 3번 폭발물 이후의 소프트 광폭화를 볼 수 있고, 그 때부터는 폭풍 마력 대처 및 딜/힐/생존의 문제만이 남는다!

2.8. 업적[편집]


  • 천방지축 얼렁뚱땅 - 응집된 폭풍 정수 2개를 성공적으로 모은 후 응집된 폭풍을 처치한 뒤 폭풍포식자 라자게스 처치

  • 신화: 폭풍포식자 라자게스 - 현신의 금고에서 폭풍포식자 라자게스 처치 (신화 난이도)
칭호 : 폭풍포식자

  • 정예: 폭풍포식자 라자게스 - 다음 상위 공격대가 출시되기 전에 현신의 금고에서 폭풍포식자 라자게스 처치 (영웅 난이도 이상)

  • 최정예: 폭풍포식자 라자게스 - 다음 상위 공격대가 출시되기 전에 현신의 금고에서 폭풍포식자 라자게스 처치 (신화 난이도)
칭호 : 명예로운 라자게스 학살자


3. 기타[편집]


  • 용의 섬 메인 퀘스트라인에서 비록 용의 영혼 전투로 힘을 잃긴 했어도 현역 위상이던 알렉스트라자와 푸른용군단의 위상이지만 전임자보단 약한 칼렉고스, 검은용군단의 위상 후보 래시온을 모두 한 차례씩 죽일 뻔했거나 죽일 수 있었던 전적이 있다. 세 번 다 외부에서 개입하거나, 딱히 끝장을 낼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했는지 몰라도 그냥 물러났다.

  • 알렉스트라자는 라자게스를 죽일 수 있음에도 가둬두는 정도로 끝냈는데, 이는 한 둥지에서 자란 자매였기에 차마 죽일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근데 말리고스와 데스윙은 죽인 것에 대해선, 먼저 당시에 상황이 아주 급박하게 돌아가던 것을 감안해야 한다. 일단 알렉스트라자와 척을 진 위상인 말리고스는 노스렌드에서 더 나아가 동부, 서부의 역병지대는 물론이고 은빛 여명회붉은십자군의 성지에서까지 스컬지가 활개치는 상황에 마법 남용을 막는답시고 마법사 사냥을 벌이는 바람에 생명의 균형이 깨질 뻔 했으며, 데스윙은 알다시피 고대 신에게 타락해 아제로스 전체에 대격변을 일으켰다. 이때 이들은 정신부터 이미 손을 써볼 수가 없을 정도로 심하게 비틀린 상태였다. 또한 그들은 위상이란 이름에 걸맞게 아주 강했는데, 그런 존재를 죽이지 않고 제압만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에 비해 태곳적의 라자게스(와 다른 현신들)는 당시에 티탄으로부터 받은 권능을 소유하고 있었던 위상들을 당해낼 만큼의 힘이 없었고 아예 용의 섬에서도 떨어진 금지된 해안에 봉인된 데다 쿠로그 그림토템 같은 변수를 제외하면 탈출할 방도마저 없었다. 거기다가 섬이 긴 시간 동안 잠들기까지 했으니 알렉스트라자 본인조차도 라자게스가 탈옥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며, 알렉스트라자가 라자게스를 죽이지 않고 일부러 가둬둔 것에는 라자게스에게서 느낀 측은함과 동시에 긴 시간 동안 갇혀 있으면서 자신의 잘못을 되돌아보고 속죄하라는 뜻이 있었으나 불행히도 라자게스는 성찰과 속죄는커녕, 오히려 알렉스트라자를 향한 분노와 증오를 더욱 품고 있었다.[8] 오랫동안 감옥에서 썩어가면서 지냈던 것에 원한이 어찌나 컸는지, 아직 이성을 되찾을 시간은 충분하다며 자신을 진정시키려는 알렉스트라자에게 오히려 "그럴 시간은 네가 뺏어가지 않았냐"고 대꾸하며 과거 말리고스넬타리온과 마찬가지로 대화로 해결될 여지가 없다는 걸 보여준다.

  • 라자게스의 모습을 잘 보면 다른 원시 용들처럼 앞발이 짧은 걸 발견할 수 있으며, 조류의 조상이 공룡이라는 통설을 비틀어 반영한 듯이[9] 입에 부리가 달려있는 모습 또한 확인할 수 있다.[10]

  • 유튜브에 업로드되어있는 라자게스의 레이드 음악.




  • 겨울맞이 축제 이벤트로 블리자드에서 라자게스한테 산타클로스 모자를 씌워주고 화환지팡이 사탕을 선물했다.[11] 라자게스 본인도 만족한 것 같은 표정이 압권이다.


  • 레딧에서 라자게스의 짧은 앞발을 놀리는 짤이 있다. 특히 아래의 링크에서는 라자게스의 큰 머리도 세트로 디스한다.

  • 라자게스에 대한 유저들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좋다. 하지만 어둠땅의 전례가 있어서인지, 지금 현재의 와우 개발진들이 망쳐버린 캐릭터들을 떠올리며 곧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는 유저들도 다수 있었으나 다행히도 라자게스가 가진 명확한 목적은 물론, 그에 걸맞는 포스를 그대로 지닌 채 라자게스의 스토리가 마무리되었다. 첫 번째 공격대 보스인데도 처치 컷신이 있다는 점은 괄목할 만했으며, 레이드의 컨셉도 라자게스의 목적에 맞춰 잘 짜여진 편이라 호평이 많다.

  • 그러나 게임상의 연출이나 레이드 네임드로서의 재미와는 별개로, 난이도에 대해서는 잡음이 좀 있다. 막넴인걸 감안하더라도 그 전 네임드들에 비해 난이도가 지나치게 큰 폭으로 어려워지기 때문. 특히 난이도를 불문하고 전반적으로 가하는 피해량이 과한 편이라 사냥꾼[12]처럼 생존력이 떨어지는 직업은 네임드 내내 살아남는 것만도 버거울 지경이다. 더구나 이전 레이드인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 당시 지나치게 어려운 네임드들에 대한 유저들의 비판에 대하여 블리자드 측에서 앞으로 네임드의 난이도를 조절하는데 신중을 기할 것이라 공언했던 것이 무색하게도 고작 다음 레이드에서 또다시 난이도가 과하게 조정된 네임드가 나온 것이니만큼 이에 불만을 갖는 유저들도 적지 않다.

  • 현신의 금고에서 보스로 상대할 때 모든 난이도에서 2% 내외의 확률로 소생한 원시비룡 외형 변경인 폭풍포식자의 현신을 드랍한다. 생김새가 라자게스와 100%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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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자게스를 대표하는 칭호이며, 라자게스를 신화 난이도로 처치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칭호이기도 하다.[2] 이를 두고 일부 유저들은 시공의 폭풍에 끌려갔다는 드립을 쳤다.[3] 이때 당시 얼라이언스 유저들에게 가장 큰 공포는 죽어서 다시 부활하는 과정이었다. 한번 몹들이나 호드 진영 유저들에게 죽으면, 무덤부터 시체까지 엄청 먼 거리를 뛰어가야 했다. 거기다 네임드를 잡은 뒤 보상 한번 받는 것도 어려웠는데, 호드 유저들에게 막타를 뺏기는 일이 빈번했기 때문이다. 그런 반면 호드 유저들은 전체적인 인원수가 많아서 그런지 얼라이언스 진영 유저가 방해해도 몹들과 함께 썰어버렸고 네임드가 나와도 다소 빠르게 깼으며 막타도 거의 뺏기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4] 그 돌풍의 영향으로 기원사(플레이어) 본인을 포함한 드랙티르들이 금지된 해안에서 나갈 때까지 활공으로 날아가지 못하게 된다. 이는 시스템적으로도 "폭풍포식자의 분노"라는 상태이상으로 표시된다.[5] 당시 드랙티르들은 요람에 봉인되어 긴 세월을 금지된 해안에만 있었기에 지금까지 밖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을 알지 못했다. 또한 드랙티르의 감시를 맡아 용의 섬에 남은 푸른용군단의 용기병들도 똑같은 상황이었기에 이미 죽고 없는 말리고스 운운하며 드랙티르들을 없애려고 기를 쓴다. (하지만 이후 자신들을 구해주는 드랙티르를 보고 마음을 고쳐먹었다.)[6] 이건 마법사 전용 대사로, 직업별로 라자게스의 대사가 달라진다.[주의점] 와우의 바닥 패턴이 언제나 그렇듯, 오래 밟고 있을수록 지속 데미지를 받는다. 밟은 즉시 최대한 빠르게 벗어나자.[7] 이조차도 여의치 않으면 아예 사제들이 공허 엘프로 종변을 하는 등 초강수를 두는 경우도 드물지 않았다. 달리 말하면 공대에 사제나 성기사가 많을 경우 아예 킬 각 자체가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 때문에 대기인원을 두어 네임드 공략에 따라 언제라도 직업조합을 바꿀 수 있는 일부 극소수의 공격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공격대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그야말로 끊이지를 않았고, 결국 호드 명예의 전당이 끝나자마자 칼같이 태풍 날개의 넉백이 약화되는 너프가 적용되었지만 그럼에도 사제와 성기사는 여전히 자력으로 버티기 힘들다.[8] 이런 점은 바로 이전 확장팩의 최종 보스와 동일하다.[9] 굳이 따지자면 드래곤환상종이기 때문에 공룡과도 다르지만 보통은 과거 공룡에 대한 파충류적인 스테레오 타입 이미지에 맞춰 반영된 외형을 가지고 있다.[10] 라자게스는 래시온에게 우리가 원래 되었어야 할 모습이 무엇인지에 대한 일갈을 날리는데, 현실에 대입하면 공룡은 결국 조류로 진화하게 되고 와우 세계관 내에서 용의 위상들과, 그 분파인 용들은 원시용이 티탄의 개입으로 인해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드래곤의 외형으로 일종의 변이가 일어난 개체이니 본래 자연스러운 진화의 흐름대로 내비두었으면, 원시용들은 조류와 비슷한 특징을 가진 개체로 진화했을 것이다. 이런 설정들을 디자인 팀에서 부분적으로 반영해 라자게스에게 퇴화된 앞다리와 부리가 달린 모습을 통해 드래곤과 조류의 중간 과정 정도에 해당되는 모습을 반영시킨 듯 하다.[11] 사탕과 화환은 작아서 얼핏 보면 안 보이는데, 라자게스의 앞발을 자세히 보면 된다.[12] 특히 사냥꾼에게는 라자게스가 드랍하는 넬타락스의 효과가 중요하기 때문에 트라이하는 유저들이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