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콰이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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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 Kwai Fong 蘭桂坊, Laan4 Gwai3 Fong1, 난계방
홍콩 섬 북서부 중서구에 있으며 이태원동 클럽거리랑 비슷한 곳이다. 클럽문화가 홍콩에서 집중된 곳이다. 락을 테마로 한 음식주점인 하드 록 카페 홍콩점이 있기도 하다. 다만 이런 곳이 그렇듯 사람들끼리 시비가 붙어서 폭력사고가 일어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하니 행여나 시비가 붙지 않도록 조심하자. 1993년 새해맞이 행사 도중에 이태원 압사 사고와 유사한 압사사고가 발생해 21명이 사망한 바가 있다. 외교부에 의하면 침사추이처럼 유흥가인만큼 절도, 마약 범죄, 성범죄 등이 빈발[1]하므로 주의.

란콰이펑은 원래 중매쟁이들이 사는 중매거리였다. 그러다가 1980년대에 이탈리아인이 운영하던 펍 캘리포니아가 흥하면서 지금의 서구화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 펍은 영화 중경삼림에서 임청하와 금성무가 만나는 장면에서 배경으로 등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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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쿄도의 롯폰기도 비슷하게 마약과 절도 그리고 성매매 등이 빈번하다. 그래서 외교부와 경시청에서 모두 롯폰기 힐즈 일대는 주의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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