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타스타디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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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타스타디움은 Pokémon UNITE가 출시되었을 때부터 2022년 중반까지 랭크매치 기본 맵으로 사용되었던 스타디움이다.

2. 맵 구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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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타스타디움은 크게 위아래의 두 루트와 중앙 에리어까지 총 세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2.1. 위 루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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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타스타디움의 두 루트 중 위쪽에 있는 루트를 위 루트라고 하며, 유저 용어로는 탑이라고 한다.

공식 설명에 적혀 있듯이 위 루트는 절대적인 경험치량 자체가 아래 루트보다 조금 적으므로, 성장이 많이 필요한 포켓몬보다는 성장하지 않아도 처음부터 성능이 좋은 포켓몬을 보내는 게 효율적이다. 또한 공식 설명은 어택형, 디펜스형이 배틀 초반부터 활약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가디안, 미끄래곤 등 어택형/디펜스형임에도 최종 진화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한 포켓몬도 있다. 따라서 배틀 타입만 보고 포켓몬을 위 루트로 보내는 것은 좋지 않고, 포켓몬의 성장 과정이나 핵심 기술이 나오는 레벨 등을 고려하여 빠르게 성장하는 포켓몬이 위 루트로 가는 것이 적절하다.

현재 메타에서는 위 루트에 포켓몬을 2마리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2. 중앙 에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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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타스타디움의 중앙 부근에 위치한 넓은 공간을 중앙 에리어라고 하며, 유저 용어로는 정글이라고 한다.

공식 설명에 적혀 있듯이 중앙 에리어의 포켓몬들을 방해 없이 단독으로 모두 KO 시키면 초반부터 빠르게 레벨업하여 9분 내외로 5레벨에 도달할 수 있다. 이런 레벨 이점을 살리기 위해 기본적으로 중앙 에리어에는 5레벨 내지는 4레벨에 강해지는 포켓몬을 보내 5레벨로 성장시키고, 중앙 에리어에서 충분히 성장한 포켓몬이 위/아래 루트를 도와 성장을 돕는 운영이 Pokémon UNITE 운영의 기본이다.

현재 메타에서는 중앙 에리어에 포켓몬을 1마리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중앙 에리어에서도 정중앙은 레전드 피트라고 한다. 레전드 피트에서는 게임 시작 후 8분 뒤 라스트 스퍼트가 시작되면 전설의 포켓몬 썬더가 등장한다.

2.3. 아래 루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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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타스타디움의 두 루트 중 아래쪽에 있는 루트를 아래 루트라고 하며, 유저 용어로는 바텀이라고 한다.

공식 설명에 적혀 있듯이 아래 루트는 절대적인 경험치량 자체가 위 루트보다 조금 많으므로, 위 루트에 비해 조금은 성장이 필요한 포켓몬을 보내 성장시켜 후반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공식 설명은 밸런스형, 서포트형이 적절하다고 주장하지만, 무작정 밸런스형과 서포트형을 보낼 필요는 없고 안정적으로 야생 포켓몬의 막타를 먹을 수 있는 조합을 데려가는 것이 유리하다. 무조건 성장이 느린 포켓몬을 보내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주의하자.

현재 메타에서는 아래 루트에 포켓몬을 2마리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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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야생 포켓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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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타스타디움의 야생 포켓몬을 설명하는 문단이다.
  자세한 내용은 Pokémon UNITE/야생 포켓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 일반 포켓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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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팜, 겟핸보숭

위 루트 길목에 4마리, 아래 루트 길목에 4마리가 있고, 위 루트 골 에리어 근처에 두 마리가 더 있다. 라이너 포켓몬들이 게임 시작 후 처음 라인전을 하러 가는 길에 하나씩 잡으며 경험치를 쌓고, 위 루트로 간 포켓몬들은 더 놓여져 있는 에이팜들을 잡아가며 교전을 이어간다. 길목에 놓여진 에이팜들은 한 번 잡고 나면 다시는 출현하지 않는다.

게임을 하다가 간혹 같은 라인을 서는 서포터가 학습장치를 지닌 채로 에이팜을 먹으면 서포터 포켓몬이 경험치를 가져간 것으로 오해해 분위기가 싸해지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학습장치를 지닌 서포터가 막타를 먹든 먹지 않든 경험치 분배는 변하지 않는다. 즉, 학습장치를 지녔다면 서포터가 막타를 먹어버려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맹공덤벨이나 진격안경 스택을 쌓아야 하는 라이너의 경우 골이 너무 많으면 골을 넣기 힘들기 때문에 학습장치를 지닌 서포터가 막타를 한두 마리 정도 먹어주는 게 건전하다.


중앙 에리어 에이팜의 경우 아군측 중앙 에리어에 2마리, 적군측 중앙 에리어에 2마리, 정중앙에 4마리가 나온다. 게임 시간이 2분 남았을 때 진화하며 에오스 포인트가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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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테리, 하데리어

중앙 에리어에서도 좌우 끝에 위치한, 스타트 지점과 가장 가까운 중앙 에리어 포켓몬이다. 1레벨에서 잡으면 바로 3레벨로 올라가는 높은 경험치와, 잡는 시간과 버프 포켓몬이 첫 리젠되는 시간이 겹친다. 따라서, 중앙 에리어를 가는 포켓몬이 제일 먼저 잡게 된다. 한 번 잡으면 게임 끝까지 다시 나오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마지막 2분 때 하데리어로 진화하는 것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위/아래 루트로 가는 포켓몬이 이 야생 포켓몬을 뺏는 건 중앙 에리어 포켓몬의 성장을 극심하게 방해하는 트롤링이니 조심해야 한다. 요테리를 공격할 경우 중앙 에리어 필드가 잔디 바닥이면 요테리/하데리어가 위로, 모래 바닥이면 요테리/하데리어가 아래로 도망가며, 요테리/하데리어가 도망간 쪽에 로파파가 등장하고 반대쪽에 버프론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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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재군, 가재장군

중앙 에리어의 안쪽과 가장 앞 쪽 골 에리어의 뒷편, 위 루트의 중앙 남쪽에 위치한 포켓몬이다. 위 루트를 선택한 포켓몬들은 8분 50초에 등장하는 비퀸 무리를 잡기 전에 가재군을 잡기 위한 짧은 쟁탈전이 일어나고, 중앙 에리어의 포켓몬들은 안쪽의 가재군들을 잡으며 성장한다. 중앙 에리어 쪽의 가재군을 라이너가 뺏어가면 정글러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므로 급한 상황이 아니면 안 먹는 것이 좋다. 게임 시간이 2분 남았을 때 진화하며, 에오스 포인트가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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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꿀버리, 비퀸

세꿀버리 3마리와 비퀸 1마리가 떼로 출현한다. 처음에는 위 루트와 아래 루트의 중앙에 출현하고, 이후로 골 에리어가 밀린 쪽에 출현하기도 한다. 초반 루트 교전은 세꿀버리와 비퀸을 먹기 위한 싸움이 주가 된다. 밀린 골 에리어에 가깝게 소환되는 비퀸 무리는 한 번 밀린 쪽이 열세에서 벗어나도록 경험치를 공급하는 역할도 하지만, 완전히 압도적인 상황에서는 그마저도 상대에게 빼앗겨버릴 수 있다.


세마리의 세꿀버리 중심에 위치해있다. 쉽게 잡히는 세꿀버리들과는 달리 튼튼해서 화력을 쏟아부어야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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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부니

본가에서처럼 충실하게 경험치 역할을 하고 있다.
아래 루트 골 에리어 밑쪽에 두 마리, 중앙 위쪽에 한 마리가 출현한다. 한 쪽 진영 골 포인트가 소멸되었을 때 해당 진영 맵 가장자리에서 추가로 리젠되어, 불리한 진영의 성장을 돕는 역할도 한다. 성장을 돕긴 하다만 돕기는커녕 더 압도적으로 밀리게 할 수도 있다. 다만 갈가부기를 잡을 때 반대쪽에서 쫓아와 성가시기도 한다.

3.2. 버프 포켓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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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지를 주기 시작하면 기절과 밀치기 효과가 있는 물대포를 뿜어낸다. 처치 시 파란색 버프 표시가 바닥에 나타나며, 버프가 유지되는 동안 야생 포켓몬의 체력이 낮을 수록 타격 시 추가 데미지가 들어간다. 중앙 에리어를 가는 포켓몬의 정글링 속도를 늘려주기에 요테리 다음으로 잡는 포켓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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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지를 주기 시작하면 기절과 위로 띄우는 효과가 있는 돌진 공격을 시전한다. 로파파의 공격보다 정글링 속도를 크게 늦추므로 안 맞는 것이 좋다. 처치 시 주황색 버프 표시가 바닥에 나타나며, 버프가 유지되는 동안 상대에게 데미지를 가했을 때 상대방의 이동속도가 감소한다.

3.3. 에픽 포켓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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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토무는 게임 시작 3분 뒤에, 그리고 이후 KO된 뒤에 2분마다 위 루트 최상단에 등장하는 포켓몬이다.

로토무를 KO하면 상대 팀 포켓몬 골 에리어를 향해 움직이며, 상대 팀 포켓몬 골 에리어에 에오스 포인트를 20점 넣고, 추가로 그 골 에리어를 30초 동안 손상 시켜 상대 팀 골 에리어에 골을 넣을 때 시간이 걸리지 않게 된다.

게임 시작 후 8분이 되기 전에 KO되지 않으면 로토무나 갈가부기 둘 모두 라스트 스퍼트가 시작함과 함께 사라져 버리지만, 게임 시작 후 8분이 되기 전에 KO되면 썬더가 나타나더라도 그 로토무는 사라지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게임 시작 후 8분이 가까워지는 시각에 로토무를 KO 시켜, 상대방이 썬더 한타에 합류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전략을 세울 수 있다.

과거에는 굉장히 잉여로운 에픽 포켓몬으로, KO해도 큰 이득을 얻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꽤 큰 상향을 받아 KO를 꼭 시도하는 운영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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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가부기는 게임 시작 후 3분 뒤에, 그리고 이후 KO된 뒤에 2분마다 아래 루트 최하단에 등장하는 포켓몬이다.

갈가부기에게 데미지를 주기 시작하면 땅을 찍어 근처의 모든 포켓몬에게 데미지를 주고 날려버리는 공격을 하거나, 물대포를 뿜어 밀치고 행동 불가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공격을 번갈아 사용한다. 갈가부기를 KO하면 모든 같은 팀 포켓몬에게 일정량의 실드와 경험치를 부여한다. 갈가부기가 부여하는 경험치는 모든 같은 팀 포켓몬에게 약 다부니 2마리보다 살짝 많은 수치로, 상대 팀과 경합하여 갈가부기를 KO한 팀은 이후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간다.

플레이어 전원이 포켓몬 유나이트라는 게임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면 갈가부기가 소환되는 타이밍마다 격한 한타가 벌어진다. 보통은 탑 라인을 아예 비우거나 딜러 한 명이 지키고 나머지는 한타를 치르며 눈치 싸움을 하는 식으로 운영하곤 하는데, 갈가부기가 소환되는 주기가 2분이나 되는 긴 시간이므로, 대다수의 게임에서 갈가부기는 약 2번 정도 나오게 되며 게임에 따라서는 3번까지 사냥되기도 한다. 갈가부기가 소환돼 있는 상태일지라도, 라스트 스퍼트가 시작되어 썬더가 등장하면 갈가부기가 즉시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충분히 레벨이 높은 포켓몬들이 화력을 집중하여 갈가부기를 빨리 사냥해야 한다.

두 마리 이상의 갈가부기를 한 팀이 독식하면 그 팀이 레벨 평균이 더 높아지는 스노우볼링이 발생해, 이후 썬더 한타 등 여러 싸움에서 굉장히 유리해지곤 한다. 또, 갈가부기를 KO 할 때 얻는 실드를 앞세워 라인을 밀기도 편하다.

이런 강력한 우위를 제공하는 덕에, 어느 한 팀이 갈가부기 두 마리를 다 가져간 경우에는 상대 팀 포켓몬이 썬더를 KO 하여 패배하는 대참사가 벌어지지 않도록 썬더를 건드리지 않는 운영도 좋다.

갈가부기는 로토무와 다르게 여러 넉백에 밀려나지 않는데, 이는 갈가부기의 역할이 잡으면 끝나는 포켓몬이기 때문에, 손쉽게 잡히지 않도록 방해 무효 기능을 넣어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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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는 게임 시간이 2분 남은 시점인 라스트 스퍼트에 돌입하면 레모타스타디움 정중앙에 위치한 레전드 피트에서 등장하는 포켓몬이다.

썬더가 나타나면 동시에 맵의 최상단/최하단에서 KO되지 않은 로토무/갈가부기가 사라진다.[2] 한 팀의 포켓몬이 썬더를 KO하면 그 상대 팀 포켓몬이 있는 위치에 상대 팀을 3초 동안 행동 불가시키고 데미지를 주는 벼락이 떨어진다. 동시에, 썬더를 KO한 팀의 모든 포켓몬의 HP가 최대 HP의 30%만큼 회복되고, 상대 팀의 모든 골 에리어를 손상시켜 모든 상대 팀 포켓몬의 에리어에 골을 넣을 때 시간이 걸리지 않게 된다.

썬더는 다른 에픽 포켓몬인 갈가부기, 로토무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승리의 핵심이다. 게임 시간이 2분 남을 때 적립되는 포인트가 2배가 되는 라스트 스퍼트 규칙과 겹쳐 엄청나게 거대한 변수로 작용한다. 완전히 지고 있는 불리한 게임을 썬더 KO로 승리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다.

따라서, 게임에서 이기고 있는 상황이라면 썬더를 빼앗겨 게임을 지는 경우를 막기 위해 썬더를 먼저 치기 보다는 상대 팀이 썬더를 KO하지 못하도록 방해하여 이기는 게임을 굳히는 플레이가 정석적인 플레이로 여겨진다.

4. 운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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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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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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