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CF/라 콰르타

  상위 문서: 레알 마드리드 CF/UEFA 챔피언스 리그

1. 소개[편집]

---

레알 마드리드 CF의 네 번째 유러피언 컵 우승인 1958-59 시즌, 일명 '라 콰르타'의 우승 과정을 서술하는 문서이다.

2. 배경[편집]

---

지난 1957-58 시즌, 레알은 라리가와 유러피언 컵 더블을 기록했으나 코파 델 레이에서는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아틀레틱 클루브에 0-2 패배를 당하며 준우승을 기록해 트레블을 이루지 못했다.

1958-59 시즌에는 헝가리의 전설적인 공격수 페렌츠 푸스카스를 영입했다.

3. 1라운드[편집]

---

3.1. 1차전[편집]

---

3.2. 2차전[편집]

---

4. 8강[편집]

---

8강에서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챔피언인 빈 SC를 만났다. 빈 SC는 예선에서 유벤투스 FC를, 1라운드에서 FK 두클라 프라하를 꺾고 올라온 팀이었다.

4.1. 1차전[편집]

---

4.2. 2차전[편집]

---

5. 4강[편집]

---

4강 상대는 지역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정해졌다.[1]

5.1. 1차전[편집]

---

5.2. 2차전[편집]

---

---

• 경기 결과

아틀레티코가 1차전 1-2 패배를 만회하면서 2차전을 1-0 승리로 마감했다. 아틀레티코가 2차전을 승리하면서 합계 2-2가 되었고, 아직 원정 다득점 원칙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양 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는 중립 구장인 에스타디오 라 로마레다에서 치르게 되었다.

5.3. 플레이오프[편집]

---

---

• 경기 결과

16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의 골로 앞서간 레알은 18분에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42분에 페렌츠 푸스카스가 다시 앞서가는 골을 넣었다. 그리고 후반전에 더이상 득점이 터지지 않으면서 레알이 승리를 거뒀고, 4시즌 연속으로 유러피언 컵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6. 결승[편집]

---

결승에서 만난 상대는 레알 마드리드가 유러피언 컵 원년 시즌 우승컵을 놓고 다투었던 스타드 드 랭스였다. 랭스는 이전에 유러피언 컵을 레알 마드리드에게 내주었기 때문에 의욕이 매우 강하였고, 당시 자신들의 에이스였던 레몽 코파를 레알로 보낸 뒤 그 자리를 메꾼 쥐스트 퐁텐이 무시무시한 득점력을 앞세워 대회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었다. 당시 퐁텐은 1958 스웨덴 월드컵에서 13골로 단일 대회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운 걸출한 골잡이었다. 또한 1958-59 시즌 유러피언 컵에서도 10골로 득점왕에 오를 정도로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며 상대 수비를 공포에 떨게 했다.

6.1. 단판전[편집]

---

---

• 경기 결과

랭스는 전성기를 구가하며 레알에 맞섰으나 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팀으로서 랭스보다 한 수 위임을 보여주었다. 전반 1분 만에 엔리케 마테오스가 선제골을 기록하고 후반 2분에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가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랭스와 점수 차를 벌렸고, 호세 산타마리아를 중심으로 한 레알의 수비진이 쥐스트 퐁텐을 중심으로 한 랭스의 공격진을 무력화시켜 레알 마드리드가 2-0으로 승리하고 네 번째 유러피언 컵을 들어올렸다.

그런데, 이 경기에서 루이스 카르니글리아 감독이 기술적인 결정이라는 이유로 페렌츠 푸스카스를 선발에서 제외시켰는데, 이로 인해 카르니글리아 감독은 당시 회장이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의해 경질되었다.

6.2. 결과[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