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우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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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레알 우니온은 스페인 바스크 지방 기푸스코아 이룬의 축구 클럽이다. 현재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 B에 소속되어 있다.
팀의 전통적인 색상은 흰색과 검은색으로 흰색 상의, 검은색 하의, 검은색 양말로 이루어진 홈 유니폼을 입는다. 한번씩 흰색/검은색 줄무늬 상의를 입을 때도 있다.
2. 역사[편집]
스페인 축구 초기의 강팀이다. 라리가 초기에는 상위 10팀 중 5팀이 바스크 지역 팀이었을 정도로 바스크 지역의 축구가 강세였는데, 그중에서도 손꼽히는 강호였다. 코파 4회 우승의 위업이 이것을 증명한다.
그러나 스페인 내전 중 이룬이 전투의 주무대가 되면서(이룬 전투) 일대의 일반인들이 학살당하는 등 큰 피해를 입고 연고지 규모가 크게 축소되었고, 그 전후의 바스크 지방 탄압까지 겹쳐 팀이 완전히 몰락하고 만다. 레알 우니온은 4부 리그와 3부 리그를 전전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90년대 이후에는 3부 리그에 정착하는 분위기. 09-10 시즌에는 2부 리그로 승격되었으나 바로 강등되기도 했다.
출신 유명 선수는 70년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에이스이자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의 전성기를 이끈 감독으로 알려진 하비 이루레타와 80년대 레알 소시에다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공격수 로베르토 로페스, 토트넘과 파리 생제르맹, 아틀레틱 등에서 뛴 유리 베르치체 등이 있다.
레알 데포르티보, 레알 마드리드, 레알 소시에다드, 레알 사라고사, 레알 베티스 등과 함께 팀 이름에 왕가를 뜻하는 "레알"이 붙는 팀이다. 이 "레알"은 알폰소 13세 스페인 국왕으로부터 받은 칭호이다.
2.1. 리그 소속 기간[2][편집]
- 1부/라리가: 1928-1932 (4시즌)
3. 주요 선수[편집]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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