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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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ommon_UnitRace_Fairy.png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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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야|]][[제이드(트릭컬 리바이브)|]][[키디언|]][[루드(트릭컬 리바이브)|]][[시스트(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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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의 방랑자
리뉴아

Rene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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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파일:Common_UnitRace_Elf.png 엘프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취미
성우이새아[1]

1. 개요
2. 인물 소개
2.1. 공식 사도 소개 PV
3. 인게임 정보
3.1. 스킬
3.2. 대사
3.3. 연회장 선호 음식
3.4. 피규어
4. 평가
5. 작중 행적
5.1. 메인 스토리
5.1.1. 차원 스토리
5.1.2. 이젠 나서야 할 때
5.1.3. 세상을 꾹꾹 누르는 고양이
5.2. 이벤트 스토리
5.2.1. 반쪽 세상의 글러브
5.3. 사도 이야기
6. 여담



1. 개요[편집]


트릭컬 리바이브의 17번째 추가 사도
코미
(수영복)
리뉴아미정

트릭컬 리바이브의 4번째 신규 엘다인 사도
이드리뉴아미정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2024/06/20 추가가 예정되어 있다.


2. 인물 소개[편집]



- 입교 허가서 TMI

파일:.jpg
리뉴아의 비밀 기지
엘리아스의 극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 외에는 알려진 게 없던 비밀 덩어리 엘프. 정체는 5천년 후의 엘레나가 미래에 닥칠 멸망을 막기 위해 다른 시간선의 과거로 떠나 보낸 시간 여행자로, 현재의 교주가 존재하는 시간선에 멸망의 조짐이 보이자 정체를 드러내고 합류한다.


2.1. 공식 사도 소개 PV[편집]


신규 광기 엘다인 사도 소개 PV - 영원의 메아리 리뉴아


3. 인게임 정보[편집]




3.1. 스킬[편집]


파일:Icon_AdmissionSKill_Elena.png
저학년 스킬 : -

-
Lv.1? 피해량 : - %
Lv.10? 피해량 : - %

고학년 스킬 : -
재사용 대기시간 : -

-
Lv.1? 피해량 : - %
Lv.10? 피해량 : - %

파일:Physic_NormalAttack.png
기본
-

기본? 피해량 : -%
강화? 피해량 : -%


3.2. 대사[편집]


친밀도
등장
친밀 레벨 1
친밀 레벨 2
친밀 레벨 3
친밀 레벨 4
친밀 레벨 5
친밀 레벨 6
친밀 레벨 7
상호작용
볼따구 잡아당김이 정도는 참겠어요...!
쓰다듬많은 위로가 되는군요...
스킬 강화
보드 색칠
장비 장착
레벨 업
승급
전투
덱 편성
출발
일반 공격
저학년 스킬
고학년 스킬
쓰러짐
승리 대사
패배 대사
PVP 패배 반성문
아르바이트
아르바이트 시작
아르바이트 성공률 높음
아르바이트 성공률 보통
아르바이트 성공률 낮음
아르바이트 성공
아르바이트 대성공
아르바이트 실패
기타
교단
로딩 화면
관심 사도 지정[엘다인]
관심 사도 해제
극장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엘리아스 극장입니다.
영화 이상의 감동. 엘리아스 극장 1호점입니다.
시장 엘레나여왕 에르핀의 합작 문화 컨텐츠.
수익의 80%는 모나티엄 시청으로 기부됩니다.
상영관비상 출구는 천장입니다. 의자에 로켓이 달렸거든요.
배우들은 대부분 홀로그램인데... 알아채셨나요?
모나티엄의 기술력이 이끌어낸 최첨단 설비죠.
진짜 배우가 누군지 구분하는 것도 보는 재미가 있어요.
극장 복귀으으... 휴식 시간은... 아직인가?
극장 특수 작용타임 패러독스...!
미래를 바꾸면 안돼, 리뉴아! 아직은...!
프론티어 상점골라만 주시면 제가 바로 교환해 드릴게요.
이세계수의 힘을 정제해서 재활용하는겁니다.
교주님 덕분에 얻은 자원들이에요!
다른 시공간의 전리품들을 둘러보세요.
앞으로도 계속 잘 부탁드릴게요.
여우주연상 상점극장에서 작품을 볼 때 쓰는 필름을 판매하고 있어요!
다시보는 감동! 여운과 함께 기념품도 어떠신가요?
엘리아스 극장의 굿즈 코너입니다!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분이 상을 반납하셨대요!


3.3. 연회장 선호 음식[편집]


  • 좋아하는 음식

  • 싫어하는 음식


3.4. 피규어[편집]




4. 평가[편집]


장점

단점

종합
클로에에 이어서 등장한 광기 성격의 엘다인 사도. 더불어 로봇인 마에스트로 2호를 제외하고 정식 엘프 종족에서 출시된 최초의 광기 성격 엘프이기도 하다. 리뉴아 추가 이전까지의 광기 성격은 PVE에서는 최악의 유지력, PVP에서는 카운터인 냉정 성격의 강세, 주력 딜러인 시스트의 연이은 간접 하향 및 나머지 광역 딜러들의 구조적 결함 탓에 원래는 상성상 잡아먹어야 할 순수 성격에게도 종종 얻어 터지는 등 암울한 상태인데, 리뉴아가 어떤 스킬셋을 들고 나오느냐에 따라 상황이 반전될 수 있어 많은 광기 유저들이 기대를 걸고 있다.


5. 작중 행적[편집]



5.1. 메인 스토리[편집]



5.1.1. 차원 스토리[편집]




5.1.2. 이젠 나서야 할 때[편집]


다시 피어오르는 푸른 장미의 시간대로 벨리타프리클교주를 찾아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느낌이 심상치 않다며 자리에 영춘도 몰래 합석해서 이야기를 듣는데 마녀들은 먼저 엘프들이 설치해놓은 도청기부터 제거한 다음(...)[2] 민감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라는 뜻부터 밝히고 이야기를 진행한다. 벨리타는 자신들이 직접 카메라로 담아온 사진을 보여주었고 사진에는 마녀들이 관리하는 구역의 세계수에 동굴만한 구멍이 뚫린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세계수는 엘리아스의 근본 그 자체이기에 특별한 예외가 아니면 물리적으로 해를 끼칠 방법도 없는데 마녀들이 항상 관리하는 장소에서, 심지어 하루 아침 사이에 갑자기 공동이 생겼다는데 세계수의 정령인 영춘조차 최근 이상한 조짐을 느끼지 못했다며 현 상황에 크게 당황한다.

마녀들은 만에 하나 교주에게 아는 바나 뾰족한 수가 없을까 싶어 찾아왔으나 영춘도 모르는 일을 교주가 알리 없었다. 의제가 막다른 길에 몰리자 프리클이 세계수에 갑자기 이런 일이 일어난 건 불길한 징조이니 지금부터 대멸망에 대비한 계획을 진행하는 게 어떻냐고 의견을 낸다.[3] 확실한 게 아무것도 없으니 벨리타는 고민하나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결론을 내렸는지 내일부터 멸망 대비 계획을 진행하자고 한다.

그때 근처에 몰래 숨어있던 누군가가 갑자기 자리에 뛰어들어 그래서는 안 된다고 다급하게 소리친다. 그 인물은 리뉴아. 영춘과 교주는 '극장 알바가 왜 여기 있냐?'며 어안이 벙벙해하고 마녀들은 이젠 엘레나가 자신들의 감지 마법을 피하는 기술까지 만들어서 첩자를 보낸 거냐며 분개한다. 리뉴아는 그 말에 대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는 묘한 대답 뒤에 자신을 5천 년 뒤의 미래에서 엘레나가 보낸 시간 여행자라고 주장한다. 엘프 소속인 것도 미심쩍은데 시간 여행을 해왔다는 말에 일동은 어처구니를 잃었고 벨리타는 당장 리뉴아를 구속해서 재판에 넘기려고 한다.

이런 반응 정도는 예상했는지 리뉴아는 당사자들이 아니면 알 수가 없는 대멸망 대비 극비 계획을 자신의 입으로 밝힌다. 그 계획이란 누가 만들었는지 모를 고대의 유물 '멸망의 방주'에 감겨 있는 세계수 뿌리를 세계수 사제들의 도끼로 끊어내서 방주를 움직이는 것.[4] 리뉴아는 자신이 있는 미래에서 그 방법이 실패하는 광경을 보았으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시간 여행을 해왔다고 말한다. 그리고 현재 세계수에 일어나는 일은 본디 반 만년 뒤에나 일어날 노화 현상인데 어떤 이유로 미래에 일어날 일이 현재로 끌어 당겨지고 있다고.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영춘과 교주는 그나마 리뉴아의 진심을 알 수 있지만 마녀들에게는 저 주장의 신뢰도와 정보의 출처도 불분명한 상황, 프리클은 오히려 시간여행을 한 리뉴아가 원인이 되어 자신들의 세상이 망가지고 있는게 아니냐는 지적을 하기에 이른다.[5] 벨리타는 우선 유보적으로 태도를 바꾸고 일어난 일의 시비를 가리는 건 의미가 없으니 리뉴아에게 방법은 있느냐고 직설적으로 묻자 리뉴아는 있다고 고개를 끄덕인다. 아마도...라는 말을 덧붙이면서.

일행은 리뉴아의 안내를 받아 그녀가 일하고 있는 극장의 비밀 공간으로 향한다. 그 안에는 고도의 기술력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시설이 감춰져 있었고 리뉴아는 극장이 요정 왕국에 있어서 자신이 엘프임에도 정체를 감추기에 용이했다고 첨언한다.[6] 그리고 무엇보다 교주님을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묘한 말도 덧붙인다. 계획을 진행하기에 앞서 리뉴아는 멀티버스에 대해 '1분 뒤의 엘리아스와 1시간 뒤의 엘리아스는 각각 다른 세상'이라는 비유를 하고 벨리타는 고학력자들의 여왕답게 교주가 왔다는 '다른 차원'이랑 비슷한 거냐며 빠르게 이해한다. 뜸은 다 들였으니 리뉴아는 자신이 생각한 세계수의 쇠락을 막을 방법을 털어놓는데, 그 방법이란 다른 차원의 세계수를 뜯어다가 우리 차원의 세계수를 수리하는 재료로 사용하자는 거였다.

세계수의 정령인 영춘은 그 말을 듣고 말도 안 된다며 방방 뛰었고 교주를 포함한 나머지 일행도 비슷한 반응이긴 매한가지. 리뉴아는 어디까지나 이미 미래가 사라진 세상의 것을 재활용 하는 거라며 일행을 설득시키려 하지만 진전이 없다. 리뉴아는 이런 상황도 익숙한지 많은 시공간을 떠돌았다며 넋두리를 하면서 교주에게 자신이 겪어온 일을 기록한 일지를 보여준다.
  • [ 1번 기록 : 외로운 나무의 세상. ]
    •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공허한 세상이다.
    공허한 우주 한 가운데에 거대한 무언가가 외롭게 서 있다. 나무? 세계수인가?
    나를 보고 다가오는 느낌이 들어 재빨리 다른 세상으로 이동했다.
  • [ 21번 기록 : 파편화되어 부서진 희미한 세상. ]
    어떤 빵집에 강력한 몬스터들이 몰려있어 진입할 수가 없다.
    세상의 '집'들이 모두 압류되어 모든 주민이 세계수 근처에서 노숙하고 있다.
    이상한 세상이다. 계속해서 '다시 시작하려는 희망'이 느껴진다.
  • [ 132번 기록 : 과거인가, 미래인가? ]
    • 사막과도 같은 땅의 엘리아스.
    세계수의 기둥 부분에 거대한 창 같은 것이 박혀있다.
    모두가 땅을 버리고 떠난 것인지 생물체는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1]
    기분 나쁘게 무거운 공기가 온 세상을 짓누르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1] 의문점은 리뉴아가 거대한 창 같은 것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소설판에서 세계수에 박힌 건 충각으로 공격한 멸망의 방주다. 미래에서 멸망 대비 계획을 본 리뉴아는 방주의 외형을 알고 있을 테니 저런 모호한 표현을 쓸 이유가 없다. 더군다나 이 세계선의 엘드르가 죽어버렸다면 조물주의 소멸로 차원 자체가 사라졌지 생명체만 사라졌을리가 없다. 소설판하고 비슷하면서도 양상이 다르게 진행된 세계선도 있다는 복선으로 보인다.
기록을 본 교주는 멸망한 차원이 한두 곳이 아니라며 경악하고 우리가 있는 세상도 어쩌면 멸망할 운명인 거 아니냐며 회의적인 말을 하기에 이른다. 리뉴아는 만감이 가득한 반응을 보이며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다. 지속할 가능성이 있는 세상이라면 지속될 자격이 있다고 믿고 싶다.'라며 굳은 결의를 내비친다. 이때 리뉴아가 대사 마무리로 저는 그랬거든요라고 뜬금없이 과거형으로 말한다. 그리고 은근슬쩍 다가와 교주의 손을 가져가 글자를 쓰는데.

생각을 읽어주세요.


교주 : ...어어?! [7]

영춘 : 응? 뭐야?

리뉴아 : .......... / 영춘씨가 옆에 계시죠?

영춘 : 이녀석한테 내가 보이는 거야?! [8]

교주 : (작은 목소리로) 너... 영춘이가 보이니?

리뉴아 : 네? 무슨 소리시죠? / 어떤 시공간에서는 제가 영춘 씨를 만난 적이 있었어요.

리뉴아 : 아무튼 교주님의 결단이 필요해요 / 영춘 씨와 함께 한 시간선이... 가장 오랫동안 엘리아스를 유지할 수 있었던 시공간이었죠.

리뉴아 : 찝찝하다는 건 알지만, 저는 뭐라도 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 교주님과 영춘 씨의 힘을 합치면 뭔가 해낼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영춘 : 극장 알바랑 내가 만난 적이 있다고...? 다른 세상의 내가?


이때 프리클은 리뉴아에게 '무슨 근거로 네 말을 들어야 하느냐, 엘레나의 계략일 수도 있잖냐며' 격분하는데 리뉴아는 이곳의 엘레나 님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자기가 있던 곳의 엘레나 님은 진심으로 엘리아스를 아끼는 분이라며 정말 믿기 쉬운 대답을 한다.

마녀들의 도움이 없으면 상황타개가 힘들다며 리뉴아는 울상을 지었고 결국 영춘은 타임아웃이라며 튜토리얼 때 한 번 썼던 시간정지(정확히는 생각 가속)까지 쓴다. 둘만의 대화 시간 속에서 영춘과 교주는 리뉴아의 진심에는 꾸밈이 없다는 사실에 동의하고, 무엇보다 리뉴아가 다른 세계의 영춘과 만났다는 사실을 근거로 믿어보기로 승부수를 걸어본다. 정보도 없고 급박한 상황이기에 교주는 벨리타에게 리뉴아를 믿어보자고 제의한다. 벨리타는 교주가 세계수에게 직접 간택받은 인물이니 자신은 교주를 믿음으로 따르겠다며 마침내 리뉴아의 계획에 마녀들의 협조가 이루어진다.

이후 리뉴아의 브리핑이 시작되는데 구체적인 과정은 이러하다.

1. 마녀들에게서 제공받은 세계수에 난 구멍의 규격과 좌표를 단서로 이미 멸망한 다른 세계선으로 통하는 문을 연다.

2. '이-세계수'를 채집하는 동안 교주가 이끄는 병력이 지역의 점령과 방어를 맡는다.

3. 이 과정 중에 강력한 개체와 만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해야 한다.


교주는 시공간 여행이 보통 일이 아닌데 위험성은 없느냐고 질문하자 리뉴아가 설명하기를.

-시공간 여행 중에 두 세계를 잇는 문이 닫히면 영영 돌아올 수 없다.

-어떻게든 비슷한 세계로 갈 수는 있어도 완벽하게 동일한 세상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

-이 때문에 계획 진행 중에는 두 세계를 잇는 문을 계속 열어둔다.

-원래 자기 힘만으로는 에너지 문제로 장기간 유지가 불가능했으나 마녀들의 섬세한 지원 덕에 가능해졌다.

-'약탈팀'이 임무를 마치기까지 시간은 충분하다.

이때 교주와 영춘이 기분 나쁘게 단어 선정으로 '약탈'이 뭐냐며 불만을 표하자 리뉴아가 고민끝에 개척과 탐사를 떠올린다. 교주는 약탈과 탐사의 어디가 비슷하냐며 투덜거리지만 어떻게든 리뉴아는 '개척, 탐사, 파이어니어... 엘리아스 프론티어?'라고 귀납적으로 작명을 해내고 영춘은 그 작명에 흡족해한다. 어차피 찝찝한 짓을 할 건데 어감이라도 좋은 걸 쓰자며.[9]

교주가 그 외에 안전장치는 없냐며 묻자 리뉴아는 교주의 존재가 바로 안전장치라고 답한다. 리뉴아의 비유에 따르면 교주는 세계수에게 선택받은 존재라서 그 세계선에 소속된 일종의 '닻' 같은 역할을 하는 특이점이 되어준다고 한다. 이 때문에 교주는 최후의 안전장치 겸 사도들에게 응원해주는 역할로(...) 현장까지 영춘과 함께 동행하게 되었다.

벨리타와 프리클 일행과 다시 만난 교주와 영춘 일행은 상황을 점검한다. 사안이 사안이다보니 대규모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사도들에게는 환영으로 만들어진 정교한 훈련 세션으로만 알려두고 비밀은 최고위 마녀들, 리뉴아, 교주(그리고 영춘)만이 알아두기로 한다. 교주가 에르핀한테는 안 알려줘도 괜찮겠냐며 벨리타에게 묻자 '동생이 이런 일에 준비가 되었는지 모르겠구나'[10] 라며 동생만이 아니라 요정 모두에게 받아들이기 부담스러운 진실일 거라는 말도 첨언하고, 특히 사제장 네르[11]충격으로 어떤 돌발 행동을 할지 모르겠다며 우려한다. 그래서 교주와 영춘도 이 일에 대한 진상은 아는 사람이 적을 수록 낫다고 동의한다.

작전 계시. 리뉴아는 실행 버튼을 손에 올리며 염원한다,

(실수없이 해내는 거야, 리뉴아, 어렵게 찾은 시공간이야.

교주님도 있고, 영춘 씨도 있는 거의 완벽한 곳.

여길 잃으면 희망이 없을지도 몰라...!)


시공간을 넘나드는, 세계수 복원 플랜을 시작하겠습니다!



5.1.3. 세상을 꾹꾹 누르는 고양이[편집]


질주! 분노의 딜리버리의 시간대로 차원문을 통과하자 불타는 요정 왕국이 나타난다. 리뉴아는 개인회선으로 교주에게 연락해서 자신들이 'E-10'이라고 임의로 명칭을 붙인 차원에 도착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원래 엘프들은 AI의 성능에 의도적으로 제한을 두는데 이 차원의 엘레나는 실험정신이 과도해서 M.E.O.W에게 자유의지를 주입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폭주해버린 M.E.O.W를 필두로 기계의 반란이 일어나 모나티엄은 통째로 장악당했고 기계에 대한 이해도가 낮았던 다른 종족들은 로봇들과 비효율적인 싸움을 이어가다가 결국 패배했다.

교주는 죽음이 없는 엘리아스인데 싸우다가 멸망하는게 가능한지 의아해하고. 리뉴아는 E-10 차원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는데 로봇들은 생명체들을 죽일 수 없다는 걸 알게되자 생명체들을 기계로 개조해버렸다고 한다. 이곳의 주민들은 겉만 유기체처럼 보일 뿐 속은 금속과 기름이 들어찬 기계가 되었고 세계수의 마력으로 태어난 에너지에 가까운 정령과 유령 종족은 분해되어 기계들의 동력원이 되어버렸다. 주민들 모두가 죽음보다 끔찍한 운명에 갇힌 것이다.

일행이 지역을 장악해가며 정찰을 이어가던 중 리뉴아의 레이더 반응과 영춘의 세계수를 향한 직감이 겹치는 일이 생긴다. 리뉴아가 알던 정보 이상으로 M.E.O.W는 더 적극적으로 발전하였고 모나티엄의 지하를 나와 세계수에 기생해서 힘을 빨아먹고 있었다. 심지어 교주가 있는 세상의 세계수에 난 구멍의 좌표와 지금 M.E.O.W가 있는 장소의 좌표가 완벽하게 일치했다.

교주가 직접 받은 세계수의 권능과 엘드르의 직속 정령인 영춘의 힘을 합쳐서 사도들은 M.E.O.W를 제압하는데에 성공하고 리뉴아가 즉각 필요한 표본을 채집하고 원래 세상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첫 번째 엘리아스 프론티어는 무사히 마무리된다. 당장 급한 불만 껐을 뿐 아직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에 비슷한 일이 앞으로도 반복될 수 있으므로 리뉴아와 마녀들, 교주 사이에 '엘리아스 프론티어' 핫라인이 개설되고 영춘도 나름대로 세계수에 해를 끼칠 만한 존재에 대해 찾아보기로 한다.


5.2. 이벤트 스토리[편집]



5.2.1. 반쪽 세상의 글러브[편집]


본디 지금 시간의 모나티엄에는 존재하지 않는 엘프라서 로네의 정탐을 통해 미등록 엘프로 주시를 받고 있었다. 우연히 해킹으로 이 사실을 엿본 리스티가 리뉴아에게 흥미를 느끼고 요정 왕국의 극장까지 찾아오게 된다. 갑자기 민증을 요구하는 리스티를 지금 시간의 엘레나가 보낸 비밀 경찰이라 오해한 리뉴아는 궁여지책으로 '여기 민증 까고 나이로 진상 부리려는 손님이 있다'며 소란을 부려 주목을 끄는데, 마침 문화생활을 하러 지상으로 올라 온 비비가 근처에 있어 예의를 가르쳐주겠다며 참견해준 덕에 한숨 돌린다. 이때 비비가 리스티의 옷차림을 지적하면서 굉장히 구체적인 옷감 관리와 세탁 방법을 알려주는데 이 모습이 인상적이었는지 리뉴아가 비비에게 '혹시 세탁의 용족이신가요?'라고 묻기도 한다.

리스티는 비비가 쫓아냈지만 리뉴아는 지금 시간의 엘레나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며 은거지를 옮기기로 결심한다. 그런 리뉴아의 주도면밀함이 무색하게 리스티는 이미 뒤를 밟고 있었고 이후 보안을 뚫고 리스티가 리뉴아의 은거지 안에 침입하게 된다.[12]

파일:stash.jpg
이때 드러나는 리뉴아의 은신처 안에는 다양한 차원에서 수집해온 유물들이 가득한데 티그의 테마 극장에서 언급된 물품들이 거의 모여 있다.[13] 이중에서 리스티가 파워 글러브를 닮은 현실 조작 장치를 훔치면서 해당 테마 극장 내용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이야기 후반부에서 아멜리아가 전자 변환기 글러브를 빼앗을 때 다시 등장한다. 원래 리스티에게 뒤를 밟히고 글러브가 탈취된 걸 알고 있었지만, 그게 리스티여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뒤에서 지켜보다가 중요 인물에게 빼앗겨버려 직접 시간대에 개입하게 된 것이다. 아멜리아에게 자아가 발현되기 직전의 AI가 탑재된 기계라며 아멜리아의 손에 들어오면 엘리아스가 멸망한다는 무서운 경고를 내린다. 이 말에 아멜리아는 AI 로그 문제로 파괴해야 할 의무가 있었지만, 개인적인 욕망에 휩쓸려 파괴하는데 망설인다. 결국 더 이상은 안 된다며 아멜리아 손에 껴져있는 글러브를 파괴 한다.

일이 틀어지고 아멜리아가 도망치면서 사건은 일단락 된다. 하지만 내심 기대한 리스티가 중요한 물건을 남에게 빼앗겨 버린 탓에 실망한다. 리스티는 자신은 약한 사람이라며 억울한 마음을 토로했지만, 리뉴아는 그래서 인간적인 리스티를 믿은 것이라며 글러브와 가장 어울리는 친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어쨌든 파괴된 글러브를 리스티에게 주고 오늘의 교훈을 토대로 간직해달라고 말하고 서로 헤어진다.

나중에 리스티의 행적을 추적해 장갑의 AI가 리스티의 인형에 빙의되었다는 걸 알아낸다. 원래는 마도공학의 정점으로 탄생하고 잘못된 주인으로 인해 멸망의 단초가 된 역설계 글러브 였지만, 인형으로 빙의된 후 AI가 리스티와 함께 하는 우정이라는 교감으로 올바르게 성장한 모습을 확인한다. 아직 리스티에게 남은 희망을 느꼈는지 지켜보기만 하기로 한다.
[스포일러]
그런데 리뉴아가 타 시간대에 직접 개입한 일 때문인지 이 이후부터 메인 화면의 UI 글리치화[1], 교단 중력 이상현상[2], 월드맵 차원침식[3] 이스터에그가 발생하는데, 이는 곧 새로운 재앙과 맞닥뜨리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일전부터 미래를 바꾸면 안된다는 저항을 가진 계기가 이 극장 이후가 아니냐는 가설도 있다. 특히 엘리아스 프론티어의 두번째 보스 이미지가 자신과 비슷한 실루엣이라는 떡밥을 남겼기도 했다.
[1] 로비의 모든 사도가 글리치화되며 잠시 리뉴아로 변경되었다가 원래대로 되돌아온다.[2] 교단에서의 npc 요정 사도들이 둥둥 떠다닌다.[3] 음산한 배경음이 재생되고 공간이 뜯겨나가듯 생성된 공허 속에서 여럿의 붉은 눈이 깜빡이며 기괴한 나무뿌리가 뻗쳐나온다.



5.3. 사도 이야기[편집]


[다른 사도와의 이야기]



6. 여담[편집]


극장 직원 복장엘리아스 프론티어 복장
  • 리바이브 오픈 이후부터 극장 및 스토리에 계속해서 NPC로 얼굴만 내비치던 사도. 오픈 첫 달까지는 엘다인들과 골디와 함께 쓰다듬기가 가능한 몇 안되는 캐릭터였고 근무 중인 극장 내에 구 트릭컬의 포스터가 걸려있는데다가 엘리아스 프론티어가 공개된 이후에는 시간 여행에 관련된 떡밥을 뿌리기도 하는 등 범상치 않은 캐릭터임이 드러나고 있었다. 이후 이드가 리뉴아보다 선행 추가될때까지도 NPC로만 남아있어 출시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리스티의 테마 극장에서 본격적인 주역으로 출연하다가 수영복 코미 출시 이후 로딩창에 출현하거나 로비의 사도가 모두 리뉴아로 바뀌는 이스터에그들로 얼굴을 비추다 2024/06/20 엘리아스 프론티어 정규 시즌 시작과 함께 신규 엘다인 사도로 추가가 확정되었다. 때문에 리뉴아는 리바이브로 복귀한 첫 41 사도들을 제외하면 등장까지의 빌드업 기간이 가장 긴 사도로, 앨리스처럼 추가는 늦었지만 인게임 내에서의 연식은 비비보다도 오래되었다.
    • 한편 NPC였던 리뉴아의 출시로 골디나 크레페같은 NPC 캐릭터의 출시[14]을 기대하는 유저들도 늘어났다.

  • 이름의 어원은 리뉴얼(renewal)[15]에서 L만 뺀 이름이다. 또한 그동안 정체가 밝혀진게 거의 없고 엘리아스 프론티어에서 공개한 떡밥이 하나같이 역대급이라 주목을 몰고다니던 캐릭터이기도 하다.

  • 리뉴아 본인이 설명한 규칙에 따르면 차원 통로가 끊어지는 순간 똑같은 세상으로는 다시 갈 수 없다고 했으므로 리뉴아는 무슨 수를 써도 자신의 고향인 5천년 뒤의 엘리아스로 돌아갈 수 없다. 다른 말로는 한 번 보낸 시간여행자가 임무에 실패하면 다음 기회가 없다는 건데 어째서 미래의 엘레나가 직접 시간 여행으로 해결하지 않았는지, 왜 굳이 리뉴아여야만 했는지 설명이 부족하다. 사실 엘프 종족의 정체부터가 제대로 밝혀진 게 없는 상황이다.
    • 이점은 영원의 메아리에서 자세한 사정이 나오는데 리뉴아는 엘레나와 엘프들이 객기로써 세계수의 힘을 넣어 만든 엘다인 사도이며 원래 리뉴아가 있던 5000년 뒤의 엘리아스는 멸망했고 그 시간대의 엘레나는 사망했기 때문이다 이 시점의 엘레나는 차원 스토리에서 언급한것처럼 진짜로 엘리아스를 아꼈는지 리뉴아에게 힘을 주고는 멸망하지 않은 세계로 넘어가라고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또한 리뉴아의 시간여행 능력 자체도 엘프들은 의도하고 개발한것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엘레나의 유언은 "다른 세계로 떠나라"였지 시간과 관련된게 아니었고 이후 그들이 간과한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세계수의 힘을 받는 묘사, 눈물에서 차원문이 열린것에서 볼 수 있듯이 후천적으로 엘다인이 되면서 세계수를 통해 얻은 능력인 모양이다.
  • 세계수에 해를 가하는 방법은 현재 네르의 도끼 말고는 알려진 바가 없는데 리뉴아가 어떻게 다른 세상의 세계수 표본을 채집할 수 있는지 게임에서 묘사를 은근슬쩍 생략했다.
    • 가장 유력한 추론은 다른 차원의 멸망한 엘리아스의 세계수에서 채취하는 만큼 별다른 특이한 힘 없이도 채취가 가능했을 경우다. 리뉴아도 재활용이라면서 이점을 짚고 넘어간다.
    • 또다른 추론으로는 반쪽 세상의 글러브 처럼 리뉴아가 저 도끼들도 수집해 다녔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으로 작중 리뉴아는 세계수와 운명을 함께하는 아티펙트를 모아왔음을 언급하며 사실 네르의 도끼는 마녀들의 계획에서 나온것처럼 세계수 교단의 사제들이라면 흔히 가진 물건으로 묘사되기 때문에[16] 리뉴아가 가지고 있어도 이상할건 없다.
    • 리뉴아가 엘다인으로 드러남으로써 네르의 도끼도 세계수의 힘을 받은 도끼라 세계수를 해를 가하는것처럼 엘다인 특유의 세계수에서 부여받은 힘으로 채취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실제로 비비도 수은을 뿌리에 흘려넣어 세계수를 해하는 일을 한다는걸 생각하면 동일하게 엘다인인 리뉴아가 세계수를 채취하는게 이상한건 아니다
  • 엘프들을 제외한 엘리아스의 토착민들은 어떤 형태로든 구성원들이 새로 태어날 여지가 있으나, 엘프들은 엘리아스에 표류한 이후로 인구가 늘지도 줄지도 않는 애매한 상태에 갇혀있다. 적어도 교주가 있는 세상에 지금 시간의 리뉴아에 대해서는 언급된 바가 없으므로 극장의 리뉴아는 5천년 후에 태어난 엘프거나 그냥 리뉴아가 별도로 존재하는 세상에서 왔어야 한다.
    • 엘프들은 AI들의 타락을 항상 우려하는데 리뉴아는 자신과 같은 머리 장식을 단 드론을 대동하고 다니며 이 드론은 리뉴아의 감정에 연동되거나 자아가 있는지 리뉴아랑 같이 화를 내고 눈웃음을 짓는다. 이만큼 자기 주관이 뚜렷한 다른 드론은 이드의 보호자 나타 밖에 없다.
    • 이런 점들을 종합해서 현재 가장 지지를 받는 리뉴아의 정체는 미래의 기술력으로 태어난 인공 생명체라는 설이다. 사이보그나 로봇으로 보기에는 엘프들이 기계의 반란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리뉴아의 육신은 유기체일 가능성이 높다.
  • 일단 교주가 있는 세계선에서는 원본의 리뉴아가 존재하지 않는다. 즉, 사도로 등록된 리뉴아는 다른 세계관의 사도. 사실 리뉴아는 미래 시간대에서 탄생된 거기 때문에 원본은 아직 탄생할 상황은 아니지만, 탄생의 과정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 게임 출시 이후 4번째로 새로 출시된 엘다인 사도. 존재 할 리 없는 여덟번째 영원살이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아닐 경우 최초로 영원살이 카테고리가 아닌 엘다인이 된다.[17] 더불어 클로에에 이은 두번째 광기 성격의 엘다인 사도인데, 기존 커뮤니티 내에서는 리뉴아의 생김새와 행적 때문에 냉정, 우울 혹은 우스갯소리로 순수가 아니냐는 등의 농담이 돌고 있어 예상과는 다른 성격에 놀란 유저들이 많다. 리뉴아의 플레이어블 공개 전, 리뉴아가 보여준 작중 행적을 토대로 광기일 것임을 추측한 글이 있다.[18]

  • 플레이어블 사도로 출시되면서 스탠딩 이미지가 추가적으로 다듬어졌고, 복장이 한 번 더 개편되었다. 플레이어블 사도 스탠딩으로 보여진 모습은 엘리아스 프론티어에서 보여주던 통상복에서 발전된 전투복 형태로, 추가 주변 기기들이 확장된 상태이다. 한편 극장직원 복장과 평상복 복장이 워낙 특정부위가 차이나서 슴주작이다 라는 말까지도 나왔다.

  • NPC로서는 엘리아스의 요정왕국 극장과, 엘리아스 프론티어의 안내역을 담당하고 있다. 더불어 상술했듯 서비스 시작부터 볼 당기기와 머리 쓰다듬기는 가능했지만 상호작용 대사는 오랜 기간 동안 없었는데, 리스티 추가 이후 대사가 추가되었다.

  • 리스티의 테마 극장 스토리에서는 비밀기지에 다른 평행세계의 멸망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유물 다수를 비밀리에 보관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19]

  • 2024년 6월자 승자의 줘팸터 밴리스트에 등장했다.

존재감을 자꾸 과시하는 극장 알바

극장 지하에 비밀 시설이 있다는 소문이 도는 자.

불법투기장을 운영하며 사도들을 스카웃 하려는 걸까?



[1] 칸나, 베루, 카렌, 크레페, 그리고 리스티의 파워글러브와 중복. 출처[엘다인] 관심사도 지정이 불가능하다.[2] 프리클이 묘한 게 느껴진다며 마법으로 주변을 샅샅이 살펴보고 처리했다. 영춘은 자신의 존재가 들킨 줄 알고 잠깐 긴장했다.[3] 예언된 대멸망은 100일 기념 테마 극장 때 벨리타의 입으로 지나가듯이 언급한 적이 있다. 예언에 따르면 5천년 뒤에 일어날 일이었다.[4] 이 멸망의 방주는 소설 '더 트릭컬'에 나온 핵심 소재로 게임 본편에서는 아직 다뤄지지 않았으니 궁금한 사람은 공식 카페트릭컬 이야기를 참고하면 이해에 도움이 된다.[5] 시간여행을 소재로 다룬 작품에서는 거의 빠지지 않고 나오는 클리셰인지라 이 말을 들은 리뉴아도 어쩌면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거니 싶어 당황하다가 자신이 도착하기도 전에 이미 멸망한 차원이 있었다는 걸 떠올리며 아직 확정하기엔 이르다고 도피한다.[6] 이때 현재 시간대의 엘레나에게 정체를 들켰다면 정말 끔찍했을 거라고 속으로 생각하는데, 정황상 실제로 한 번 겪어봤던 모양이다.[7] 독심술은 교주가 가진 몇 안 되는 무기이기에 게임이 시작된 이후로 누구에게도 비밀을 절대 드러내지 않았다. 세계관의 일각을 차지하는 영원살이들도 이 사실을 모른다.[8] 리뉴아가 영춘을 볼 수 있었다면 보인다고 그냥 말했을 것이다. 영춘의 정체를 알고서 상황을 유추하여 말을 던진 것으로 보인다.[9] 교주는 반 만년 뒤의 엘프도 엘프냐며 리뉴아에게 투덜거리지만, 지구의 세계사만 해도 모험과 개척의 역사는 약탈의 역사나 다름없었다. 그 서부시대만 해도 이민자들이 원주민을 몰아내고 그들의 문화까지 짓밟던 시절이었다.[10] 속마음-사실을 말해주면 너무 열심히 하려고 해서 실수를 남발할지도...?[11] 속마음-굳이 이번 일로 마음의 상처를 주고 싶진 않군.[12] 보안수단으로 암구어(미래는 정해진 게 아니라 직접 만들어간다)와 비밀번호가 있었는데, 암구어는 직접 들었고 비밀번호는 단말기를 누를 때 나오는 특유의 비프음으로 간파했다.[13] 메모에 의하면 유물들의 힘은 소진된 상태이며 세계수와 운명을 함께하는 물건들이라고 적혀있다.[14] 사실 플레이어블 NPC로만 따지면 상점 NPC를 맡고 있는 시스트도 있지만, 시스트는 리바이브 이전부터 있던 캐릭터이며 출시 초기에도 플레이어블 캐릭터였던 만큼 리바이브 이후의 논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출시된 사례는 리뉴아가 최초이다.[15] 뜻 / 1. 재개, 부활 2. 갱신, (기한) 연장 3. 재개발, 회복, 개선[16] 원래 이 도끼는 소설에서는 엘드르가 직접 힘을 부여한 특별한 도끼로 묘사되나 리바이브 이후 소설과 약간씩 차이나는 요소들이 많아 현재도 유지되는지는 알수없다. 리바이브 시점에서 세계수 교단의 상징이 도끼로 바뀐건 둘째치고 멸망계획에서도 "네르의 도끼"가 아닌 사제의 도끼라고 하는걸 보면 그냥 아무 사제가 들고있는 도끼여도 무방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인게임에서 세계수 교단 사제는 네르말고 없는 관계로(캬롯은 명예직) 대부분은 네르라고 생각해 소설의 그 도끼를 떠올린다.[17] 다만 리뉴아 본인이 영원살이들은 오직 7명만 존재하며 본인은 존재할리 없는 8번째라고 하는것을 감안하면 리뉴아 본인은 자신이 엘다인인건 인지하고 있어도 영원살이까지는 아니라고 보는듯하다. [18] 요약하면 광기 성격의 사도들은 수동적이기보단 주도적으로 자기 목적을 위해 움직이며, 필요여하에 따라 위험을 감수하고 사회적인 통념의 선을 넘어 과감한 결단을 내리는 성향이 강한데 이 점이 리뉴아에게 부합한다는 것. 다만 수영복 코미가 이격으로 성격이 바뀐것처럼 성격은 게임간 밸런스 문제가 크기 때문에 리뉴아도 다른 성격으로 바뀌어도 이상할건 없다.[19] 특히 엘리아스 오디세이아에서 티그가 모으려 했던 여섯 유물로 보이는 것이 이프리트의 검을 제외하고 전부, 특히 왕관은 미묘한 차이가 있는 다섯 종류가 수집된 것이 확인되고 있다. 다만 힘은 소진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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