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테레사(양시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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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프란츠 2세의 아내로 신성 로마 제국의 황후이자 오스트리아 제국의 첫 황후이다. 양시칠리아 왕국의 페르디난도 1세와 마리아 테레지아의 10녀 마리아 카롤리나의 장녀이며, 프랑스 제1제국의 황후 마리 루이즈와 오스트리아 제국 황제 페르디난트 1세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2. 작위[편집]
- 나폴리와 시칠리아의 마리아 테레사 공주 전하 Her Royal Highness Princess Maria Theresa of Naples and Sicily (1872년 6월 6일 ~ 1790년 9월 15일)
- 오스트리아의 프란츠 대공비 전하 Her Imperial Highness Archduchess Francis of Austria (1790년 9월 15일 ~ 1792년 3월 1일)
- 신성로마제국 황후, 독일 왕비, 헝가리와 보헤미아 왕비 폐하 Her Imperial Majesty The Holy Roman Empress, German Queen, Queen of Hungary and Bohemia (1792년 3월 1일 ~ 1804년 8월 11일)
- 신성로마제국 황후, 오스트리아의 황후, 독일 왕비, 헝가리와 보헤미아 왕비 폐하 Her Imperial an Royal Apostolic Majesty The Holy Roman Empress, Empress of Austria, German Queen, Queen o Hungary and Bohemia (1804년 8월 11일 ~ 1806년 8월 6일)
- 오스트리아의 황후, 보헤미아와 헝가리의 왕비 폐하 Her Imperial and Royal Apostolic Majesty The Empress of Austria, Queen of Hungary and Bohemia (1806년 8월 6일 ~ 1807년 4월 13일)
3. 생애[편집]
3.1. 어린 시절[편집]
양시칠리아 왕국의 페르디난도 1세와 마리아 카롤리나의 6남 10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이름은 외할머니인 마리아 테레지아의 이름을 이탈리아어로 따와 지어졌다. 그녀는 결혼할 때까지 어머니 마리아 카롤리나가 좋아했던 딸이었다고 한다.
1790년 오스트리아의 프란츠 대공의 첫번째 아내인 뷔르템베르크의 엘리자베트가 아이를 낳던 중 사망한 이후, 그가 나폴리의 공주와 결혼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신붓감으로는 마리아 테레사와 여동생 루이사가 모두 거론되었으나 최종적으로 마리아 테레사가 낙점되었다. 루이사 공주는 프란츠의 남동생이기도 한 토스카나 대공국의 대공 페르디난도 3세와 결혼하였다.
3.2. 오스트리아의 황후[편집]
1790년 9월 15일 마리아 테레사는 외사촌이자 고종사촌[1] 인 프란츠 2세와 결혼하였다. 결혼 후 마리아 테레지아라고 불리게 되었다. 프란츠 2세는 1792년에 신성 로마 제국 황제로 선출되었고, 1804년에는 오스트리아 제국의 황제로 즉위하였다.
두 사람은 성격은 많이 달랐지만 행복한 결혼생활을 했다. 프란츠 2세는 차분하고 진지한 성격이었지만 마리아 테레사는 (어머니 마리아 카롤리나를 닮았는지) 활달한 성격을 지녔었다고. 그녀는 외가이자 시가인 오스트리아의 빈에서도 잘 적응했고, 사교 활동을 좋아하여 임신 중에도 모든 무도회와 카니발에 참석하여 춤을 췄다고 한다. 정치 활동에도 관심이 많아 남편의 좋은 조언자이기도 했는데, 나폴레옹 1세를 매우 싫어하였다.[2] 덤으로 알렉산드라 파블로브나가 오스트리아의 대공비로 오자 자신의 지위에 위협이 될 것을 우려해 동서인 그녀를[3] 수시로 견제했다고 한다.
1807년 4월 13일, 마지막 아이를 조산한 이후 합병증으로 3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4. 가족관계[편집]
4.1. 조상[편집]
4.2. 자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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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버지 페르디난도의 누나인 마리아 루이사(독일식으로 마리아 루도비카)는 어머니 카롤리나의 오빠인 레오폴트 2세와 결혼하였다. 두 사람의 자식이 프란츠 2세.[2] 어머니 마리아 카롤리나 역시 나폴레옹을 싫어했는데, 프랑스 대혁명에 희생된 마리 앙투아네트의 언니였기 때문.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장녀 마리 루이즈는 훗날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그토록 증오했던 나폴레옹 1세와 결혼하여 프랑스의 황후가 되었다.[3] 남편 프란츠 2세의 남동생 요제프 대공과 결혼했다.[4] 나폴레옹 2세[5]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1세의 3녀이다.[6] 마리아 2세, 페드루 2세 등[7] 페르디난도 1세의 5남이자 프란츠 1세와 마리아 테레지아의 외손자이다.[8] 막시밀리안 1세 요제프의 5녀이다.[9] 프란츠 요제프 1세, 막시밀리아노 1세, 카를 루트비히 대공 등